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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던 비급여 항목 약 3800개가 모두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단, 미용·성형 등 치료와 관련 없는 항목은 제외다.보건복지부는 오늘(9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발표를 통해 미용·성형 등을 제외한 의학적 필요성 있는 모든 비급여를 건강보험으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4년 기준 비급여 비중이 36.8%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치(19.6%)보다 높다. 복지부는 “중증질환으로 인한 고액 의료비의 많은 부분이 개인에게 맡겨져 있다는 뜻”이라며 "지난 10년간 60% 초반에 정체된 건강보험 보장률을 2022년까지 7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022년까지 총 30조6000억원이 투입되고, 건보료는 연평균 2~3%대로 인상할 계획이다.정부는 비급여의 절반을 차지하는 초음파·MRI부터 단계적으로 급여화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디스크와 인지장애 진단 등에 필요한 MRI 진단비가 급여화되고, 2019년에는 각종 혈관성 질환과 간·담낭·췌장 등 복부 MRI에도 건보가 적용된다. 2020년에는 양성종양, 염증성 질환, 근육 질환 등의 진단에 필요한 MRI에도 건보 적용이 이뤄진다. 초음파는 내년까지 심장·흉부질환, 비뇨기계, 부인과 진단에 급여화되고, 2019년에는 두경부·갑상성 질환, 2020년에는 근육과 혈관 질환에 건보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다.선택진료는 2018년부터 완전 폐지된다. 선택진료란 선택진료의사에게 진료받으면 약 15~50% 추가 비용을 환자가 부담하는 것이다. 선택진료의사는 전문의 자격 취득 후 10년 경과한 의사(대학병원 조교수 5년), 면허취득 후 15년 경과한 치과의사(대학병원 조교수 10년) 및 한의사를 말한다.상급병실도 2018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그동안 상급종합병원 등에서 4인 이상 입원하는 다인실 부족으로 어쩔 수 없이 비급여 상급병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1인실은 중증 호흡기 질환자, 출산 직후 산모 등 꼭 필요한 경우로 제한한다. 1~3인실 본인 부담은 상급병원 쏠림 현상을 감안하여 기존(20%)보다 높게 책정할 계획이다.한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병상도 대폭 확대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인과 보호자 등의 병실 상주를 제한하고 전문 간호인력 등이 입원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대부분 입원병동에서 간병은 사적 간병인 또는 가족이 해결하고 있으며, 일부 병원에서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353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2만3460병상이 운영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까지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반 병상을 10만 병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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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 '썸머스이브'가 ‘발레핏 코리아’와 여성의 건강을 위한 여름나기 코프로모션을 진행한다.발레핏은 발레와 피트니스를 결합한 신개념 복합운동으로, 국내 최초 발레핏을 개발 및 론칭한 ‘발레핏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발레핏 스튜디오’ 전 지점(삼성본점, 판교점, 울산점)에서 프로모션 기간 내 신규 회원 및 재등록 회원에 한해 썸머스이브 여성청결제를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8월부터 진행되며, 사은품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되며, 지점별 행사 기간이 상이하다.발레핏 코리아 회원에게 제공되는 썸머스이브 제품은 ‘페미닌 워시 모이스처플러스’와 ‘페미닌 클렌징 와입스’로, ‘페미닌 워시 모이스처플러스’는 락틱애씨드가 함유된 순한 데일리 워시 타입 여성청결제로 피부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주며, ‘페미닌 클렌징 와입스’는 물로 세정할 필요 없는 티슈 타입의 여성청결제로 일회용 낱개 포장 되어 생리 중 파우치에 넣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썸머스이브는 1972년 세계 최초로 여성 전문 제품을 출시 개발한 149년 전통의 미국 제약회사 C.B.Fleet의 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45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전 제품 모두 미국 산부인과, 피부과 임상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국내 H&B스토어 올리브영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으로, 여름철 여성의 Y존 케어로 상쾌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준다.이 외에도 썸머스이브와 발레핏 코리아 코프로모션 기간 내 발레핏스튜디오 수강을 등록하는 회원에게 데오도란트 티슈 제품인 ‘미스사사 슈퍼 쿨링 파우더시트’와 입욕 효과를 높여주는 ‘닥터틸즈 엡섬솔트 입욕제 라벤더’ 제품도 함께 증정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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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28)는 본격적인 몸매 관리를 위해 지난달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요즘 체중이 많이 늘면서 부쩍 나온 배가 신경 쓰여 스쿼시, 배드민턴 등 활동성이 큰 운동에 치중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가끔씩 허리 통증이 생겨, 파스도 붙여보고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받아봤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병원을 찾은 A씨는‘디스크 내장증’진단을 받았다.폭염에도 아랑곳없이 한여름 몸 만들기에 열중이 젊은 층이 많다. 한창 노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연일 고온이 이어지면서 야외 보다는 오히려 시원한 실내에서 근육운동에 몰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본인 몸 상태에 맞지 않는 무리한 운동은 되레 척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외상이나 충격이 없이도 운동을 하면서 꾸준히 쌓인 충격이 누적돼 만성적인 허리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가벼운 충격 누적돼 신경 자극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시켜 주고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는 내부 젤리와 같이 말랑한 수핵과 이 수핵을 보호하기 위해 주위를 둥글게 감싸고 있는 섬유륜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원인으로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어 수핵의 수분함량이 감소하면 탄력이 떨어지게 되고 수핵을 둘러싼 섬유륜에 균열을 가져온다. 이러한 균열은 섬유륜을 둘러싸고 있는 감시 신경(척추동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이는 통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은 보통 허리를 굽힐 때 요통과 하지통이 발생하는 반면 디스크 내장증은 수핵이나 섬유륜 자체가 손상을 받았기에 앉은 자세에서도 요통이 유발된다는 차이가 있다. 시간에 따른 노화가 주 원인인 여타 허리질환과 달리 내장증은 대부분 누적 손상 때문에 생긴다. 배드민턴이나 스쿼시, 골프, 축구 등 척추 회전이 큰 운동이나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의 중량을 이용한 운동, 집안일에서 받은 사소한 충격이 디스크에 축적된다. A씨와 같이 격한 운동을 하는 젊은 연령이나 가정주부에 발생률이 높은 이유도 마찬가지다. 이밖에 노화나 자가면역질환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세바른병원 하동원 원장은 “디스크내장증은 증상이 눌린 신경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고 다른 허리 질환과 매우 비슷해 증상만으로는 구분하기가 어렵다”며“1개월 이상 방치 시 수핵 압력이 올라가 디스크 수축이나 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불편이 생기면 전문의 진단과 검사를 정확하게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디스크 모양은 변화 없어 정밀 검사 필요디스크내장증은 엑스레이만으로 진단이 어렵다. 디스크는 제 위치에 있는 상태에서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상이 확인 되지 않는다. 따라서 MRI 검사를 통해 디스크 내부를 확인해 진단 한다. 이후 증상에 따라 초기에는 주사 및 약물, 보조기 착용, 운동 등과 같은 보존적 치료가 진행된다. 꾸준한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내시경을 통한 비수술적 방법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디스크의 안쪽 손상이 클 경우 통증을 유발하는 병변 부위에 40~50도의 고주파 열로 디스크 압력을 줄이는 치료를 할 수 있고, 섬유륜 바깥의 상처가 큰 경우는 레이저로 치료하게 된다. 국소마취로 내과적 문제가 있어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으며 시간 여유가 없는 환자에게 유용하다.누적손상에 의한 디스크내장증은 평소 생활 속 간단한 관리만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일단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의자나 바닥에 앉았을 땐 허리를 곧게 펴고 다리를 꼬지 않도록 한다. 물건을 이동시키거나 들 때에는 양손으로 드는 것이 좋으며 무릎이 구부린 상태에서 물건을 바짝 끌어당긴 다음 들어 올리는 것이 좋다. 테니스, 스쿼트 등과 같이 몸을 비트는 운동이나 축구, 농구처럼 뛰는 운동, 줄넘기처럼 허리에 충격이 가하는 운동은 피해야 하고, 평지걷기나 수영,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이 좋다. 유연성과 근육 강화를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게 좋으며, 운동 전 본인 허리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 시간과 강도를 선택해야 한다.연세바른병원 박상혁 원장은“디스크내장증은 신발에 돌이 들어 간 느낌으로 비유할 수 있다. 평소에는 통증이 없다가 발바닥에 돌이 끼었을 때만 아픈 것처럼, 통증이 특정 자세에서 나타났다 없어지기를 반복한다”며”이는 근육통으로 오인하기 쉽고 만성통증으로 이어져 스트레스 및 우울증까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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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질병 중 하나다. 현재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나이가 5살 많아지면 유병률이 두 배로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치매에 걸리면 종합적인 사고가 불가능해 사람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공간·시간 개념을 잃기도 한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규칙적인 운동운동은 뇌의 혈액 순환을 활발히 한다. 이로 인해 기억을 통제하는 신경 세포들가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물속에서 하는 운동은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심장과 폐 건강을 강화해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5일, 30분씩 실시하는 게 좋다.◇사람 만나 대화하고 관계맺기여러 사람과 관계 맺어 함께 웃고 대화 나누는 것이 좋다. 가족, 친구, 사회와 유대감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 손실이 적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결과로 밝혀졌다.◇숙면뇌가 충분히 쉬지 못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에 문제가 생긴다. 최소 7~8시간의 수면 시간을 확보해 뇌가 쉴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 규칙적인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도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퍼즐·학습 등으로 뇌 자극하기가로세로 낱말퍼즐이나 스도쿠처럼 뇌를 자극시키는 운동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새로운 언어나 악기를 배우는 것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히려 뇌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한다.◇스트레스 해소불안한 상태에 있거나 긴장하고 있으면 몸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것은 기억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요가나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게 좋다.◇퍼즐·학습 등으로 뇌 자극하기가로세로 낱말퍼즐이나 스도쿠처럼 뇌를 자극시키는 운동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새로운 언어나 악기를 배우는 것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히려 뇌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한다.◇뇌에 좋은 음식 먹기DHA가 풍부한 식품은 뇌 건강을 유지하고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DHA는 생선 중에는 연어, 송어, 참치에 많고 해조류에도 풍부하다.◇기억하는 습관 들이기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물건들의 위치나, 약을 복용하는 시간, 약 이름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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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간 질환 환자 수가 늘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간염'을 주의해야 한다. 간염의 종류는 다양한데, 그중 B·C형 간염은 간암 원인의 약 8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A형 급성으로 생기고, B·C형은 만성 위험간염은 간세포·간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6개월 이상 낫지 않는 경우 '만성 간염'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것이 A형, B형, C형 간염이다. A형 간염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 등 섭취를 통해 감염된다. 최근에는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 자연적으로 A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생기지 않은 20∼30대 환자 수가 늘고 있다. A형 간염은 일반적으로 급성으로 진행되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회복된다. 감염 후에는 면역이 생겨 다시 재감염되지 않고 만성적 형태로 발생하지 않아 간경변이나 간세포암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B·C형 간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체액이나 혈액을 통해 전염된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 등을 수혈받거나 혈액 투석, 오염된 주사기·침의 사용, 성 접촉, 간염에 걸린 산모로부터 태아로의 수직감염 등이 주요 원인이다. B형 간염은 감염된 성인의 약 90~95%는 회복되어 재감염에 대한 면역이 생기지만, 약 5~10%는 보균자나 간경변·만성간염으로 진행하여 간세포암종이 발병될 수 있다. 정기 검진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C형 간염은 감염된 성인의 약 20~50%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50~80%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된다. 지속적인 간 손상이 유발되고 간경변과 간세포암종으로 진행될 수 있어 예방이 필수다.◇C형 간염 치료제 리바비린, 임신 중 복용 안돼 간염 치료제는 환자의 상태와 바이러스 활동력 등에 대한 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현재 A형 간염 치료제로 개발된 제품이 없어 백신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는 바이러스 합성을 억제하는 라미부딘, 베시포비르, 아데포비르, 엔테카비르, 클레부딘, 테노포비르, 텔비부딘 등이 있다. 장기 복용시 내성 발생 가능성이 높았으나 최근에 개발된 제품은 내성발생이 줄었다. 만성 C형 간염 치료제는 바이러스 합성을 억제하는 다클라다스비르, 리바비린, 보세프레비르, 소포스부비르 등과 복합제인 소포스부비르/레다파스비르, 아수나프레비르, 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 등이 있다. 바이러스 유전자형(1·2·3·4형)등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단, 환자상태, 치료제 종류 등에 따라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두통, 피로감, 구역 등이 일반적인 부작용이다. 두통이 생긴 경우 물을 많이 마시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며, 속이 울렁거리거나 식욕이 없는 경우에는 식사를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게 좋다. C형 간염 치료제 '리바비린'은 임신 중 복용 시 태아 기형이 유발될 수 있다. 환자와 배우자는 치료 기간이거나 약물을 복용한 후 6개월까지는 적절한 피임법을 통해 임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한편, 간염 치료제는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약효가 감소될 수 있다. 복용 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만성 B형과 C형 간염 치료제는 장기 복용으로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 임의적으로 복용을 중단하면 간염이 악화될 수 있어 치료 반응 지속, 간기능 상태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검진해야 한다.◇과도한 음주와 해장술 반드시 피해야간질환을 예방하려면 지나친 음주를 삼가고, 과다한 음주 후 해장술을 반드시 피해야 한다.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단백질, 탄수화물과 몸에 좋은 지방산을 섭취해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도 도움이 된다. 간염치료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식약처 온라인의약도서관(drug.mfds.go.kr) → 의약품 분야 서재(e-book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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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모(43)씨는 최근 가끔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이 생기곤 했다.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아, 항상 소화불량 정도로 생각하고 넘겼다. 하지만 소화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낫지 않고 통증이 심해지자 응급실을 찾았고, 원인이 '담석증'이라는 것을 알았다.담석증은 쓸개(담낭)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담낭에 생긴 결석을 '담석'이라 부르는데, 담석은 크게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으로 나뉜다. 콜레스테롤 담석은 비만이나 콜레스테롤 위주 식이, 약물에 의해 콜레스테롤 분비가 증가할 때 발생한다. 이 외에도 급격한 체중 감소, 금식이나 장기간의 정맥 주사, 임신으로 인한 담낭 운동의 저하 등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색소성 담석은 색소성 담석 주성분인 빌리루빈이 증가하거나, 간경화, 담즙 정체, 담도 감염이 원인이다.과거에는 지방 섭취를 많이 하는 서양인에서 콜레스테롤 담석이 흔하게 발생했다. 하지만 점차 식생활의 변화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도 콜레스테롤 담석이 증가하고 있다. 색소성 담석 또한 서양에 비해 현저히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담석은 위치에 따라 '담낭 담석'과 '담도 담석'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보통 담낭의 담석은 70~80%에서 증상이 없다. 증상이 있는 경우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우측 위 복부 및 명치 통증, 소화불량, 식욕부진, 오심, 구토다. 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정 교수는 "때문에 급체, 위염으로 오해하기 쉽다"고 말했다. 담도 담석은 담낭 담석과 비슷하게 복통을 많이 호소하나 담석이 담도를 막아 간으로부터 담즙 배출을 못 하게 됨으로써 황달이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다. 간기능 검사에서도 이상이 나타나 간질환으로 오인되기도 한다.담낭 담석의 경우 증상이 없는 환자는 치료하지 않고 경과 관찰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담낭 벽에 만성 염증으로 인한 변화가 생길 위험이 있어 1년에 한 번 정도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 또 이미 담낭벽이 두꺼워지고 담낭 기능이 떨어진 경우, 담낭 용종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한다.증상이 있는 담낭 담석은 치료가 필요한데 통증의 양상에 따라 복강경하 담낭 절제술을 시행하게 된다. 비수술적 치료로 담석을 녹이는 용해 요법이 있지만, 가능한 대상이 드물고 재발률이 높아 드물게 이용되는 편이다. 담도 담석의 경우에는 대부분 증상이 있으며 자연배출도 어려워 치료를 필요로 하는데 보통은 내시경을 이용한 담석제거술로 치료한다.김효정 교수는 “담석증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두고 보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 검사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복통이 있는 경우에는 담석증을 한 번 의심해 보고 전문의와 상담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 "담석증 예방법은 아직 확립된 것이 없지만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삼가고, 식사를 거르는 불규칙적한 식습관을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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