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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대표원장이 지난 11월 초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코리아스마일포럼에서 ‘스마일라식(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SMILE)과 라섹 수술의 각막생체역동안전성 비교’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 발표는 각막상피의 두께 변화를 비교해 스마일라식의 장기적인 시력 안정성을 연구, 발표한 세계 최초의 사례이다. 해당 연구는 아이클라섹2.0을 받은 46안, 스마일라식을 시행한 34안을 대상으로 1년간 추적관찰 형태로 진행됐다.류익희 대표원장은 “본원의 스마일라식과 라섹 수술자 모두 수술 후 비교적 안정적인 시력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각막 두께 측정하는 정밀안구 CT소견에서는 미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력교정 수술 후 교정시력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결정짓는 것은 각막 및 각막상피 두께의 변화 여부와 관련있다. 이어 류 원장은 “스마일라식의 경우 수술 후 일 년 동안 증가 폭 없이 안정적으로 각막 두께가 유지되었지만, 라섹 수술의 경우 수술 전후 약 9%의 각막상피두께 증가소견이 관찰되었다”며, “각막과 각막상피 두께의 변화는 수술 후 시력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로, 장기적인 시력유지면에서 스마일라식이 라섹수술보다는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그동안 안정성 면에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아온 라섹을 넘어 스마일라식의 장기적인 시력안정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한편, 류익희 대표원장은 2018년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ASCRS)에서도 발표자로 초청돼 스마일라식과 라식, 라섹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 예정이다.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학회로, 전 세계 안과의사들이 모여 스마일라식을 비롯한 굴절이상 교정술, 백내장 등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안과 수술의 국제 안전 기준을 확립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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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인해 콧물과 기침, 두통, 피로감이 지속될 때는 뭐라도 먹어서 빨리 증상을 완화시키고 싶은 마음이 크다. 더욱이 약을 먹어도 별다른 차도가 없을 때는 천연식품 등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감기를 예방하거나,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천연식품 8가지를 알아봤다.기침 멈추는데 으뜸인 생강생강의 매운맛 성분 ‘진저롤(Gingerol)’은 항염증·항박테리아 효과가 있다. 울렁거림을 완화해주거나, 통증을 진정시키기도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의 성질이 따뜻해 기침을 치료한다고 설명한다. 미국의 콜럼비아대학교 연구에서는 생강이 염증과 관련된 효소에 작용해, 천식치료제의 효능을 강화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목 부었을 때는 프로폴리스 꿀벌은 천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는 나무만 골라 수지 성분을 뽑아내, 타액과 효소를 섞어 프로폴리스를 만든다. 프로폴리스는 우리 체내에서 염증·통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이라는 성분을 만들어내는 효소를 줄여, 항염 작용을 한다. 감기가 심해 목·코가 부었을 때 프로폴리스를 섭취하거나 스프레이하면 된다. 단, 프로폴리스는 화분(花粉)이 섞여 있으므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 전에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바이러스 살균효과 있는 모과모과에는 구연산, 사과산,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한다. 특히 비타민C는 체내에서 세균이 세포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그 자체로도 바이러스 살균 효과가 있다. 모과는 과육이 퍼석거려 직접 먹지 않고, 보통 차로 섭취한다. 모과의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 물에 잘 녹지만, 금속 용기에 넣고 오래 끓이면 비타민C가 파괴되니 조심해야 한다. 모과 100g에는 비타민C 81mg이 들어 있다.알리신 풍부한 마늘 세균 없애마늘에는 ‘알리신(Allicin)’이란 성분이 풍부하다. 마늘에서 알싸한 향과 매운맛이 나는 건 알리신 때문이다. 알리신에는 강력한 살균(殺菌)·항균(抗菌) 효과가 있어, 감기로 생기는 염증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1994년 체스터 카발리토란 화학자는 알리신이 세균 속으로 들어가 단백질을 분해해, 세균의 기능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힌 적이 있다. 마늘에는 신진대사 촉진 기능과 혈액순환 증진 효과도 있어, 면역력 증강을 돕는다. 실제로 영국에서 성인 14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12주간 마늘 추출물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 걸릴 확률이 64% 낮았다.면역력 강화에는 홍삼홍삼에는 씁쓸한 맛이 나는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성분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Polyphenol)’이 풍부해,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다. 면역력이 강화되면 외부의 세균·바이러스 침입에 대항하는 힘도 같이 커져, 감기·독감에 잘 걸리지 않는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면역 강화 효과를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이기도 하다. 일본 가네코 심장병원 연구팀이 한 그룹에는 홍삼을, 한 그룹에는 가짜 약을 복용하게 한 실험이 있다. 가짜 약을 복용한 그룹의 독감 발병률은 73.3%였지만, 홍삼을 복용한 그룹의 독감 발병률은 28.6%였다. 물에 달여 먹어도 좋지만, 통째로 갈아 먹으면 홍삼의 유효성분을 더 잘 섭취할 수 있다.말린 표고버섯 넣고 끓이면 감기완화표고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과 비타민D는 외부에서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들어왔을 때 이를 잡아 먹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감기에 도움을 준다. 표고버섯 효과를 보고 싶다면 생표고버섯이 아닌 말린 표고버섯을 사용하자. 말린표고를 끓인 물은 감기 증상 완화를 위해 민간요법으로 쓰기도 한다.유산균 먹었더니 감기 앓는 기간 줄여유산균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조절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2014년 영국영양학회지 내용에 따르면, 유산균 섭취가 감기를 앓는 기간을 1~3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택사스 대학교·중국 상하이대학교의 공동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유산균 넣은 우유를 먹은 소아가 그렇지 않은 소아보다 감기 발병 일수나 기침, 콧물 증상이 현저히 적었다.염증 차단인자 풍부한 강황인도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우유에 강황가루를 타서 먹기도 한다. 강황에는 ‘커큐민(Curcumin)’이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강력한 항염작용을 한다. 감기로 생긴 기도 염증 등에 도움을 준다. 미국 사우스캐롤 라이나대학교 연구팀이 식품과 염증 반응에 대한 1943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강황이식품 중 항염 효과가 가장 컸다. 커큐민은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인자를 차단하며, 염증 억제 약을 만드는 성분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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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중에 부쩍 우울해지고 불안감과 함께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나서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이는 남성 갱년기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사실 남성 갱년기는 국내 40대이상 남성 4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감정적인 변화말고도 성욕이 떨어지고 발기부전이 생기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증상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생기는 증상과 비슷해 자신이 갱년기를 겪는 것인지 단순히 스트레스가 과도한 것인지 헷갈리기 쉽다.◇남성 갱년기 50대 전후로 나타나남성갱년기란 남성호르몬이 정상치 이하로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이 관찰되는 경우를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남성갱년기증후군 혹은 후기발현 성선기능저하증으로 진단한다. 남성의 대표적인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대 초반에 정점에 도달한 후, 해마다 조금씩 줄어들어 75세에는 30세의 60% 정도로 감소한다. 대부분 50대 전후로 남성 갱년기를 겪는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성욕이 저하되면서 성 기능이 감소해 발기부전 등이 생기고 ▲우울·불안·무기력을 느끼고 ▲기억력이 감퇴하고 ▲피부가 약해지고 ▲모발이 얇아지면서 탈모가 나타나고 ▲근력이 감소하면서 내장지방이 증가하고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 등이다.◇ 굴, 견과류 챙겨먹고 체중 관리해야남성 갱년기로 진단이 되면 일차적 치료는 알약이나 주사를 사용해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이다. 일차적 치료법인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은 장기간에 걸쳐 받으면 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을 직접 생성하는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6~12개월이 적당하다. 호르몬치료뿐만 아니라 운동, 식사조절, 금연, 절주와 같이 평소 관리도 필수적이다. 갱년기는 노화의 한 부분이므로 완치 개념이 아니라, 얼마나 관리를 잘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우선, 일주일에 30분씩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이 가장 좋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 과식을 피하고 식단을 균형 있게 맞추되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해 남성 갱년기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식품은 아연이 풍부한 굴, 게, 새우 등의 해산물과 셀레늄이 풍부한 마늘, 양파, 견과류 등이다. 홍삼은 정자의 운동성과 수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취미생활을 하고, 체중을 관리하는 것도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취미생활은 자신이 즐겁다고 느끼는 것을 시도한다.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을 하면 뇌에서 긴장할 때 나오는 호르몬 분비가 줄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난다. 결과적으로 갱년기로 인한 우울감이 완화된다. 체중을 관리하는 것은 체내 테스토스테론양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지방세포가 커지면 체내 테스토스테론이 여성호르몬으로 바뀐다.<남성 갱년기 자가진단 설문(대한남성과학회)> 1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 2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3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4 키가 줄었다. 5 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 6 슬프거나 불안감이 있다. 7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 8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다.9 저녁식사 후 바로 졸리다. 10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 1번 혹은 7번 질문에 ‘예’ 또는 그 이외의 다른 3개 항 목이 동시에 ‘예’인 경우 남성갱년기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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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고,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반복되고, 육류 섭취량이 많은 생활 방식은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된다. 특히 이런 생활은 우리 신체 기관 중 ‘대장(大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대장암 환자 증가율이 가장 빠른 것과 무관치 않다. 우리나라만 봐도 2000년대 들어서면서 환자 증가율이 가파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45명으로, 184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2012년) 국내 대장암 사망률도 크게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대장암 사망률은 2001년 10만명 당 9.5명에서 2016년 16.5명으로 73%나 증가했다. 이는 암 사망률 통계가 나온 1983년 이후 처음으로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 사망률(10만명 당 16.2명, 2016년 기준)을 앞선 수치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암(癌)은 대장암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대장, 癌 세포 자라기 쉬운 환경대장은 소장에서 넘어온 음식물 찌꺼기에서 수분을 흡수한 후 직장에 모아 뒀다가 항문을 통해 대변으로 배설시킨다. 마치 쓰레기처리장 같은 역할을 한다. 그래서 대장엔 각종 대사산물과 노폐물이 머물러 있다보니 암 세포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다. 대장암을 일으키는 직간접적인 원인은 뭘까.▷잦은 육류 섭취=육류를 자주 많이 먹으면 대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 과정에서 담즙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대장 점막에 염증을 유발한다. 란셋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이상 육류를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은 49% 늘고, 하루 1번 이상 육류를 먹으면 결장암은 37%, 직장암은 43%나 증가했다.▷좌식생활=하루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것도 대장암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 이를 뒷받침 하는 것이 노동량이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대장암의 발생 위험이 낮다는거다. 실제로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12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매일 30분 이상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한 사람들은 조기 사망할 위험이 19% 감소했다. 운동이 대장 건강에 좋은 이유는,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대변 내 발암물질과 장 점막이 접촉할 시간이 줄여서다.▷스트레스·화학물질=최근 연구를 보면 합성 화학물질 노출과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스트레스와 화학물질이 세포와 세포간의 연결을 느슨하게 만들어 암이 생기기 쉬운 상태를 만든다.▷유전적 요인=대장암은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암 중 하나다. 따라서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지 여부도 살펴야 한다. 실제로 대장암 환자 10명 중 1명은 유전자 결함에 의해 발생하는 ‘유전성 대장암’이다. 전문가들은 질병 내력을 알 수 있는 가계도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조기발견 위해 50세부터 정기적 내시경 최선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해 잘 치료하기 위해선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현재 대장내시경 검진 권고사항은 가장 최근에 받은 대장내시경 소견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용종이 3개 이상이면서 크기가 1㎝ 이상, 암에 근접한 용종(고도이형성)이면 1년 후 추적검사를 받는다. 용종이 발견됐을 땐 3년, 정상인은 5년 후에 권고된다. 그러나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을 놓칠 확률이 20~30% 달해 검진 간격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내시경 검진에서 용종이 3개 이상 발견되고, 크기가 1㎝이상, 암에 근접한 용종(고도이형성)이었다면 1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는 게 좋다. 50세 이상에서 용종이 발견됐다면 2년에 한번, 용종이 없었다면 3년에 한번 대장내시경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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