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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헌 여섯째 득녀…'제대혈' 보관하는 게 좋을까?

    박지헌 여섯째 득녀…'제대혈' 보관하는 게 좋을까?

    그룹 V.O.S 박지헌이 SNS를 통해 여섯 번째 아이의 탄생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늘(2일) 11시쯤 딸이 2.86kg의 무게로 건강히 태어났다고 알려왔다. 박지헌은 SNS에 천사처럼 찾아온 딸에 대해 적으며 행복한 미소가 담긴 가족사진을 올렸다. 이로써 박지헌은 슬하에 3남 3녀를 두게 됐다. 이에 최근 들어 자녀가 탄생하면 보관하는 제대혈에 대해 알아봤다.제대혈은 출산 시 탯줄에서 뽑아낸 혈액이다. 제대혈에는 혈액을 만드는 조혈모세포와 조직을 분화하는 간엽줄기세포가 들어있어 백혈병 등을 치료할 때 골수 대신 사용되기도 한다. 따라서 제대혈을 보관함으로써 현재 고치기 어려운 난치병의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제대혈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우선 출산하기 전 제대혈 은행과 계약을 맺어야 한다. 계약 후 분만을 담당하는 의사가 출산 때 제대혈을 채취해 준다. 채취한 제대혈은 제대혈 관련 법에 따라 세포 수 및 세포 생존도 검사, 미생물 배양 검사, 면역 및 바이러스 검사 등 엄격한 검사와 가공을 거쳐 영하 196도의 질소탱크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다만 제대혈 보관은 병에 걸리지 않으면 쓸 일이 없기 때문에 보험에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평생 보관할 경우 최대 400만 원에 이르는 금액이 필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로 제대혈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늘어나면서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지금까지 제대혈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혀진 질병은 혈액암, 대사장애, 난치성 혈액 질환, 소아뇌종양과 같은 고형암, 면역부전증, 자가면역질환 등과 같은 난치성 질환이다. 근래에는 닳아 없어진 연골을 재생하는 방법으로 제대혈의 줄기세포가 이용되기도 했다.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보다 수술 부작용이 적고 효과와 만족도 면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인공관절의 경우 수명이 15~20년이기 때문에 약으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다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제대혈을 이용할 경우보다 이전에 안정적인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출산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6:01
  • '찌릿찌릿' 시린 이, 원인따라 치료법 달리해야…

    '찌릿찌릿' 시린 이, 원인따라 치료법 달리해야…

    물을 마시거나, 찬 음식을 씹을 때 치아가 찌릿하면서 시린 것만큼 불쾌한 느낌도 없다. 치아가 시린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데 시린이를 유발하는 원인을 바로 알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충치가 원인이라면만약 충치가 원인이 돼서, 시린 증상이 생겼다면 충치가 생긴 부분을 긁어내고 그 자리에 인공 충전물로 채우거나 금관 혹은 사기관으로 덮어씌우면 된다. 다만 신경까지 손상됐다면 신경 치료를 먼저 한 다음 충치 치료를 받아야 한다.◇보철물이 원인이라면보철물을 한 치아나 주변 잇몸에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교체 시기가 지났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또 보철물이 변형되거나 마모돼 보철물과 치아 경계부에 들뜸 현상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보철물을 다시 제작해 씌워야 한다.  ◇법랑질 마모가 원인이라먄법랑질 마모가 원인일 땐, 마모가 된 부분을 때워주면 된다. 마모가 심하지 않다면 마모된 치아 뿌리에 코팅제 역할을 하는 불소를 덮어 씌어준다. 하지만 마모가 심각하다면 레진(인공 충전물)으로 마모된 부분을 메워준 다음 불소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사실 시린이 예방을 위해서는 ‘법랑질’을 보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올바른 칫솔질 습관만 들이면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칫솔질을 할 때 힘을 주어 옆으로 빡빡 밀어 닦는데, 이는 법랑질을 마모시켜 시린 증상을 더 부추긴다. 칫솔질할 때는 잇몸과 치아가 닿는 부분에 45도 각도로 칫솔모를 댄 다음 조금씩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닦는다. 칫솔의 선택도 중요하다. 칫솔모는 부드러워야 하며 치아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 끝은 둥글게 가공돼 있는 것이 좋다. 또 3∼4개월마다 새로운 칫솔로 교체한다.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시린 치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5:53
  • 태양 민효린 결혼…행복한 부부되는 대화법 알고 있을까?

    태양 민효린 결혼…행복한 부부되는 대화법 알고 있을까?

    오는 3일 토요일,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4년간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고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에 앞서 미리 공개 된 커플화보에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담겨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부부가 될 이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화가 필수이다. 부부간의 대화는 서로의 감정을 전달하고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다. 하지만 2013년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40%에 가까운 부부가 하루에 30분도 대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서로 간의 감정이 응어리로 쌓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평소 부부가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게,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5가지 대화 수칙을 알아봤다.첫째, 대화 전에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일기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객관화시켜 보는 것도 현명하다. 글로 쓰면 자신이 상대방에게 전하고자 하는 감정을 기억하고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둘째, 서운하거나 화났을 때 즉시 말해야 한다. 감정을 표현해야 할 시기를 놓치면 아예 입을 다물거나 공격적으로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잘 들어주자. 대화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대화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먼저 들어주자.셋째, 말할 때는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자. 배우자의 행동이나 태도에 관해 이야기하면 비난밖에 안 된다. “내가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이라고 시작해 자신의 속마음을 배우에게 전달하며 이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넷째, 배우자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 자신만의 의견과 생각을 고집하면 오해가 쌓인다. “당신 그랬구나! 정말 속상했겠어!”라고 공감하며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다섯째, 배우자도 ‘남’이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남이기 때문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구분 지어 진다. 따라서 내 곁에 배우자가 있음을 감사하고 서로가 고독할 수도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기타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2/02 14:55
  • 복용시간 한참 지난 약,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복용시간 한참 지난 약,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약 복용 시 고민되는 순간이 있다. 예를 들어 물 이외에 다른 음료와 약을 먹어도 되는지, 약 먹는 것을 깜박하고 있다가 생각났을 때 먹어도 될지 등이다. 약 복용과 관련된 대표적인 궁금증과 해답을 알아본다.◇약 복용 시간을 놓쳤다면?약 복용 시간을 깜박하고 있다가 생각이 났을 때 바로 챙겨 먹는 게 좋을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다음 약을 먹을 시간이 약 복용 간격의 절반이 넘지 않았다면 먹지 말고, 절반이 넘었다면 즉시 챙겨 먹으면 된다. 예를 들어 하루 세 번 먹는 약은, 약을 먹는 주기가 8시간이다. 따라서 다음 약을 먹을 시간이 4시간 이상 남았다면 챙겨 먹고, 4시간 남지 않았다면 약효가 세지지 않도록 그냥 거르는 것이 낫다. 또는 잊었다 먹기 시작한 시간을 기준으로 새로운 약 복용 시간을 정해도 좋다.◇작은 알약은 물 없이 삼켜도 될까?아무리 작은 알약이라도, 물 없이 약만 삼켜서는 안 된다. 물 없이 약을 먹으면 알약이 식도에 멈춰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물 대신 우유나 주스, 커피나 녹차를 먹어도 안 된다. 물 이외의 음료에는 다양한 미네랄이 있어 함께 먹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약의 효능을 저해하거나 상응되는 작용으로 탈이 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칼슘이 많은 우유와 골다공증약, 우유와 제산제, 오렌지 주스와 항히스타민제, 녹차와 두통약 등이 해당된다. 약을 먹을 땐,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의 물 1컵 정도를 약과 함께 쭉 들이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약 복용 후에는 바로 눕지 말고 30분 이상 서 있거나 바로 앉아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약에 포함된 위장약은 무조건 먹어야 할까?감기로 약국을 찾으면 감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약과 위장약을 함께 처방해 준다. 반드시 복용할 필요는 없다. 처방된 위장약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선별적으로 선택해 먹으면 된다. 위장약은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할 때 제공한다. 항생제와 소염진통제가 대표적인 예다. 따라서 평소 위장장애가 적고 단기간으로 약을 먹을 때는 의사와의 상의 하에 위장약을 제할 수 있다.
    제약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4:19
  • JW중외제약,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 ‘AA’ 획득

    JW중외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산업계 최고수준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1년 이상 CP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진의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JW중외제약은 이번 평가에서 자율준수관리자의 임명, 예산과 인력의 지원 등을 지표로 하는 ‘최고경영진의 지원’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JW중외제약은 2007년부터 CP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4년 CP팀을 신설하고 준법경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지난해에는 대표이사를 공동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20여명의 CP책임자를 임명하는 등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조직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JW중외제약 자율준수관리자인 이세찬 상무는 “이번 AA등급 획득은 CP가 고객과 임직원을 보호하고 회사의 지속 성장을 담보하는 필수적인 요소라는 인식 속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CP 운영체계를 더욱 강화시켜 사회에서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JW중외제약은 최고수준의 윤리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반부패 및 준법경영 관련 국제인증 표준규격인 ‘ISO 37001’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3:53
  • 오메가3지방산 보충제,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 안 돼

    오메가3지방산 보충제,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 안 돼

    혈액의 흐름 개선과 뇌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오메가3지방산. 하지만 최근 오메가3지방산을 함유한 보충제가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영국 옥스퍼드대학교 Robert Clarke박사팀은 오메3지방산과 심장병간의 연관 관계를 밝힌 연구 10개(평균 4.4년동안 진행된 연구)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을 앓았거나 해당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7만7917명을 분석했으며, 이들은 하루에 적게는 226mg부터 많게는 1800mg까지 오메가3지방산을 복용 중이었다. 그런데 연구 결과, 오메가3지방산 보충제가 이들의 심장 질환을 개선해 사망 위험을 낮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오메가3지방산 보충제와 심장질환의 무(無)연관성은 대상자가 어떤 상태이던 동일했다. 이미 심장 관상동맥 질환을 가지고 있던 사람과 마찬가지로 당뇨병을 앓는 사람, 체내 중성지질 농도가 높은 사람,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Statin)을 복용 중인 사람에게도 오메가3 보충제와 심장 질환 개선 효과에 대한 연관은 찾을 수 없었다. 남자와 여자 사이에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연구는 미국의학협회 순환기내과지(JAMA Cardiology) 온라인판 1월 31일 자에 개재됐다.
    심장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3:32
  • 고령자·골다공증 환자가 '기침'을 조심히 해야하는 까닭

    고령자·골다공증 환자가 '기침'을 조심히 해야하는 까닭

    겨울에는 평소보다 조금만 무리하거나 물리적 충격을 받아도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와 골다공증 환자들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척추 압박골절’을 주의해야 한다. 바른본병원 이재영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은 “특히 고령자의 경우, 기온이 떨어지면 외출이 어려워지고, 신체활동이 줄면 관절과 근육이 굳어 척추 압박골절과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며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에서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행해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허리에 갑작스러운 충격이 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척추 압박골절이란 수직으로 눌리는 힘에 의해 척추 뼈의 앞부분만 찌그러져 골절된 것이다. 통증이 극심해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2주 이상 안정을 취해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Percutaneous Vertebroplasty)이라는 시술을 통한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이재영 원장은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은 영상증폭장치(C-arm)를 통해 절개 없이 바늘 주입만으로 시행해서 인체에 무해한 골 시멘트를 주입해 찌그러진 뼈를 보강시켜 골절의 진행을 막고 통증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술은 환자에 따라 여러 뼈를 동시에 시행하더라도 시술시간이 약 30분으로 짧은 편이며, 시술 후에는 4시간 정도 침상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를 시행하기 때문에 고령자와 당뇨, 신부전증 등 만성질환자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겨울은 낙상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계절이다. 추운 날씨로 인한 빙판길, 보행시 몸을 웅크리는 경직된 자세와 주머니에 손을 넣는 습관 등 낙상의 위험을 높이는 요소도 많아진다. 특히 기침만 해도 척추 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환자나 근육량이 감소되는 고령자의 경우 더욱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젊은 층이라고 안심할 수는 없다. 스키나 스노보드 같은 레저활동을 즐기다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척추 압박골절은 예방이 중요하다. 평소 규칙적인 근력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하여 근육량과 골밀도 감소를 막아야 한다. 그러나 이미 고령이고 골다공증이 진행 중이라면 압박골절을 일으킬 수 있는 낙상을 막는 것이 최선의 예방일 수 있다. 보행이 불안한 고령자의 경우에는 지팡이나 성인용 보행기를 사용하면 한층 안정적으로 외출할 수 있다. 날이 춥고 눈이 오는 등 길이 미끄러운 날은 외출을 삼가야 하며, 부득이 외출할 시에는 장갑 등 방한용품을 꼼꼼히 챙겨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몸을 움츠리지 않도록 한다. 집 안에서는 바닥 미끄럼방지패드 및 벽 손잡이 등을 부착하고 특히 욕실은 낙상의 위험이 큰 공간이므로 꼼꼼하게 미끄럼방지 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젊은 층의 경우 레저 스포츠 활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몸을 풀어주고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8/02/02 13:28
  • '노인요양시설' 20곳 중 13곳 고층에 위치…화재 등 재난때 대비 어려워

    많은 노인요양시설이 고층건물에 설치돼 있는 등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관련 시설기준도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수도권 소재 노인요양시설 20개소에 대한 안전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대상 노인요양시설 20개소 중 13개소(65%)는 고층건물 일부 층에 설치되어 있었고, 단독건물에 설치된 시설은 7개소(35%)에 불과했다. 또한 고층건물에 설치된 13개소 중 4개소(30.8%)는 비연속된 층에 시설이 분산돼 있었고, 2개소(15.4%)는 다른 시설과 함께 한개 층을 사용하고 있었다.이런 가운데, 일부 노인요양시설은 재난상황 발생시 자동개폐 가능한 출입문·비상구, 손잡이시설, 응급상황 알림장치 등 안전 관련 시설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20개소 중 2개소(10%)는 재난상황 발생시 자동개폐가 가능한 출입문이 설치돼 있지 않아 시설 안에 갇힐 우려가 있었다. 또한 2개소(10%)는 비상구가 없어 출입구를 통한 긴급 대피만이 가능했고, 비상구가 설치된 곳 중 2개소는 적치물이 산재해 있어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보였다. 이외에 보행을 보조하는 손잡이시설은 다수 시설의 침실(19개소, 95%), 화장실(2개소, 10%)에 부착되어 있지 않았고, 응급상황 시 도움을 요청하는 알림장치는 일부 시설의 침실(5개소, 25.0%), 화장실(2개소, 10.0%)에 설치되어 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에 ▲고층건물 일부 층에 노인요양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설치기준 마련 ▲안전 관련 시설기준 재정비 ▲관리·감독 강화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2/02 13:25
  • 피 한방울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가능해진다

    미량의 혈액으로 치매의 발병 등을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됐다.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단백질 베타 아미로이드를 0.5cc의 혈액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베타 아미로이드는 알츠하이머 발병 20~30년 전부터 뇌에 축적되는 물질이다.연구팀은 일본과 호주의 건강한 고령자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232명을 대상으로 베타 아미로이드 검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혈액을 이용한 베타 아미로이드 검출하는 방법과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으로 뇌 속의 베타 아미로이드를 직접 촬영하는 방법을 실시해 비교했다. 그 결과 혈액 검사가 뇌에 축적된 베타 아미로이드 여부를 90%가량의 정확도로 찾아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3:23
  • 한림대의료원, ‘2018 한림노인병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노인병연구회는 2월 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4층 미카엘홀에서 ‘2018 한림노인병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노인병연구회가 그동안 연구한 고령의학 다학제적 특성화에 맞춘 노인병 진료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그 첫 번째 성과다.회장 서영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노인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진료실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노인병 진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엄선했다”며 “의료 환경에서 환자 진료에 전념하시는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초대회장 유형준 교수는 “한림노인병연구회는 노인의료체계 구축 및 노인병 진료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그동안의 진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근 병원, 복지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효율적인 노인의료서비스를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한의사협회 2평점이 주어진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1:27
  • 국민 10명 중 9명 대학병원 진료 후 동네의원 이용 찬성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5명은 아파서 병원을 찾을 때 '대학병원'을 선호하지만, 대학병원 의사가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해도 된다고 하면 10명 중 9명이 동네병원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동네의원과 대학병원 사이에 협력적 진료체계만 구축된다면 대형병원 환자 쏠림을 막고, 의료비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한국갤럽을 통해 1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남녀 총 1012명을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 이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본인이나 가족이 원해서 대학병원을 간다는 대답이 48.8%로 전체 절반을 차지했다. 대학병원을 선택하는 이유는 정밀검사 불가가 24.2%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중증 또는 고난이도 질환이 의심돼서(19.4%), 1, 2차 병의원을 못 믿어서(16.2%), 대학병원에 대한 신뢰(10.9%) 순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대학병원 담당의사가 동네의원에서 진료해도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동네의원을 이용한다'는 답변이 87.8%로 매우 높게 조사됐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대학병원 선호도가 높음에도 대학병원에서 동네의원을 권유했을 때 대부분의 환자들이 동네의원을 선택하는 것은 의구심이 해소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즉 대학병원에서 자신의 질환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되고, 큰 문제가 아니라는 진단을 받으면 충분히 동네의원을 선택한다는 것이다.우리나라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아야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진입규제(Gate-keeping system)를 통해서 상급종합병원 환자 쏠림을 완화시킨다는 목적에서다.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권용진 단장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는 대학병원의 회송제도(Referral system)를 활성화해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현실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대병원은 15분 진료와 의뢰·회성 사업을 통해 의료이용 문화와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1:27
  •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이 앓는 '편두통'…원인은?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이 앓는 '편두통'…원인은?

    특별한 원인 없이 머리가 지끈거리고 욱신거린다면, 편두통이 아닐까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편두통은 일반인의 약 10%정도가 경험하고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편두통이 생기는 명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안면과 두피, 경막 및 주별 혈관에서 발생하는 자극들을 수용하는 감차신경혈관 복합체와 연관된 통증이다. 흔히들 머리가 아프면 두통이라고 생각하는데, 편두통은 일차성 두통에 비해 심한 두통으로 특정부분 뿐 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흔하다. 두통과 다르게 머리의 통증 외에도, 속이 메스껍고 소화가 잘 안되며, 구토감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편두통을 느끼는 있는 중에는 강렬한 냄새, 밝은 빛 등의 외부자극에 민감해지며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편두통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주로 젊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편두통 진료환자는 여성이 71.5%(38만 2675명), 남성이 28.5%(15만 2630명)으로 약 3배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급격하게 변화하면 편두통이 발생하고 통증이 악화되는데,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감소하는 월경기와 폐경 후에 자주 발생한다. 반대로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임신 기간 중에는 편두통의 증상이 나아지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편두통 환자의 약 20%는 전조증상을 느끼기도 하는데, 두통이 시작되기 수시간전에 시각적으로 반짝거리는 섬광이나 선을 보기도하고, 터널에 들어간 것처럼 시야가 어두워지기도 한다. 또한 말을 더듬거나 잘 안나오는 등의 증상이 드물게 존재한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는 음식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레드와인이나 맥주, 카페인 등을 섭취한 후 편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레드와인에 함유된 ‘티라민’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기에 편두통 유발음식으로 자주 거론된다. 이밖에도, 초콜릿, 조미료, 치즈, 소시지 등도 편두통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람마다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앞서 열거한 음식들을 굳이 가려먹을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본인에게 어떤 음식이 편두통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상세히 파악하고, 이를 피하는 것이 편두통을 예방하기에 좋은 방법이다.스트레스는 편두통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혈관이 수축되어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된다. 이로 인해 편두통을 느끼게 되며, 이는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않았을 경우나 피로한 경우에도 해당된다. 또한 지나치게 밝은 빛이나 강한 냄새를 맡았을 때도 편두통이 발생하기도 하며, 계절 기압 등 날씨의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다.편두통의 치료는 통증의 강도나 빈도가 심할 때는 약물치료가 효과적이다. 종류를 크게 급성기 치료와 예방치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그중 급성기 치료는 통증이 심해 약을 먹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사용하는 일반 진통제부터 ‘트립탄’이라는 성분의 편두통 특이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어느 약물을 사용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른데, 일반적인 진통제로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편두통 특이 약물을 먹어야 효과를 보이는 사람도 있다. 두 번째는 예방치료로 두통이 너무 자주 오는 사람에게 평상시 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그 빈도와 강도를 최소 50-70프로 이상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일반 진통제가 아니라, 편두통의 기전에 맞는 약제들을 복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예방약물을 통증이 없다하더라도 꾸준히 3~6개월 많게는 1년까지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약물치료 외에도, 규칙적인 운동은 긴장을 완화시켜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걷기, 런닝,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은 뇌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하며, 혈액순환 촉진에도 효과적이다. 단 갑작스럽게 격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두통이 생길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 긴장을 완화시켜 편두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수면을 취하는 경우 역시 두통이 생길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는 “편두통은 사람에 따라서 원인이 다르므로, 스스로 편두통을 자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며 “예로 어떤 음식을 먹어 편두통이 생기면 가급적 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특수한 상황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라면 그러한 것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경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1:01
  • 이태성 다이어트, 2주만에 10kg 감량한 비법 봤더니

    이태성 다이어트, 2주만에 10kg 감량한 비법 봤더니

    1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이태성이 2주 만에 10kg을 감량한 비법을 밝혀 화제다. 야구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살을 빼기 위해 안 해본 방법이 없다고 말한 그는, 운동하는 남성과 굶는 여성의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반대로 해야 훨씬 효과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래서 자신의 경우, 일단 위를 공복으로 만든 다음, 위가 작아진 상태에서 식이요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남자와 여자는 다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효과적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 식이요법과 운동법은 적절히 병행돼야 하지만 남녀에 따라, 중점을 두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다.여성은 체지방이 주로 피하지방(손가락으로 두텁게 잡히는 살)으로 이루어졌다. 무조건 굶기보다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 근육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근육이 어느 정도 생긴 후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근육이 없으면 몸무게는 줄어도 팽창한 내장이 앞으로 튀어나와 살이 찐 것처럼 보일 수 있고 기초대사량이 적어 운동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체중만 비교했을 때, 중년기 이전에는 남성 비만이 여성보다 많다. 하지만 근육과 체지방 비율을 고려했을 때 여성의 체지방률이 남성보다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불리하다. 그만큼 무조건 마른 몸매만 지향할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근육량을 늘려야 한 번의 다이어트로 평생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식이요법을 할 때는 탄수화물보다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단백질과 부종을 줄일 수 있는 나트륨 함량이 적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남성의 경우 여성과 다르게 내장지방이 문제가 된다. 피하지방이 쌓인 뱃살은 옆으로 누웠을 때 처지지만 내장지방이 쌓인 뱃살은 늘 산과 같은 불룩한 형태를 유지한다. 내장지방을 빼야 하는 다이어트는 칼로리 소모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따라서 내장지방을 주원인인 야식과 술을 금하는 것이 우선이다. 고열량의 기름진 음식을 자제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운동을 할 때 복근을 만들기 위한 운동보다 내장지방을 뺄 수 있는 조깅, 달리기 등과 같은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0:27
  • 샤이어 혈우병A 치료제 ‘애디노베이트’ 식약처 허가

    샤이어 혈우병A 치료제 ‘애디노베이트’ 식약처 허가

    샤이어의 장기지속형 혈우병A 치료제 ‘애디노베이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 샤이어코리아는 1일 제8인자 유전자재조합 혈우병A 치료제 ‘애디노베이트(혈액응고인자VIII, 루리옥토코그알파페골)’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애디노베이트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혈우병A 치료제인 애드베이트주와 동일하게 제8인자 전장 단백질에 기반해 개발된 장기지속형 혈우병A 치료제다. 장기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애드베이트주와 동일한 물질(moleculer)의 반감기를 1.4~1.5배 연장시켜 일상적 예방요법 시 필요한 투여 횟수를 주 2회로 줄였다.1, 기존 치료제의 경우 제8인자 전장 단백질이 간에서 LRP-1 수용체와 결합해 분해 및 제거되기 때문에 일상적 예방요법을 위해서는 주 3~4회의 정맥투여가 필요했다. 페길화(PEGylation) 기술을 이용하면 제8인자 전장 단백질과 LRP-1 수용체의 결합을 막아 치료제의 효과지속시간을 늘리고 투여횟수를 줄일 수 있다.이번 식약처 허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등 20개 국가에서 소아및 성인 혈우병A 환자 2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상 및 3상 연구에 근거했다. 연구에 따르면 예방적 치료를 위해 애디노베이트주를 주 2회 투여한 환자군에서 출혈 및 수술 시에만 치료제를 사용한 환자군 대비 전반적인 연간출혈빈도(ABR)가 95% 감소했다. 또한, 일상적 예방요법을 위해 애디노베이트주를 사용한 환자의 40%에서 출혈이 발생하지 않았다.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애디노베이트는 애드베이트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이어가면서 투약횟수를 주 2회로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샤이어코리아는 희귀혈액질환 치료제 분야의 발전을 리딩해 온 글로벌 생명공학 제약기업으로서 이번 애디노베이트주의 식약처 허가를 발판으로 국내에서도 혈우병A 환자들의 치료옵션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혈우병A는 X염색체 변이로 인해 혈장 내의 응고인자 중 제8인자가 부족해 발생하는 출혈성질환이며 국내에만 1600여명 이상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혈이 반복될 경우 관절의 형태 및 기능 이상이 발생하며 구인두강, 중추신경계, 후복강 내 출혈이 발생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혈우병A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으나 제8인자 유전자재조합 치료제를 주기적으로 투여하는 일상적 예방요법을 통해 출혈빈도를 감소시킴으로써 치명적인 출혈사고를 예방하고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2/02 09:19
  • 동화약품, 제15대 유광열 신임 사장 취임

    동화약품, 제15대 유광열 신임 사장 취임

    동화약품(대표이사 이설)은 2월 1일 동화약품 본사에서 시행된 취임식을 통해 제15대 신임 사장으로 유광열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유광열 신임 사장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멤피스 주립대에서 MBA를 수료했다. 이후 질레트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 월마트코리아 머천다이징 등 글로벌 소비재기업에서 영업, 마케팅, 고객개발, 상품구매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제약산업과는 지난 2006년부터 인연을 맺어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및 일본 대표, DKSH코리아 헬스케어 대표에 이어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 영업총괄 사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폭 넓은 경륜을 쌓아왔다.유광열 사장은 영업, 마케팅, 고객개발, 유통채널 전문가로서의 역량은 물론 다양한 산업군에서 조직관리와 변화혁신, 신사업개발을 진두지휘 해왔다. 12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제약회사 동화약품이 미래 120년을 준비하며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업비전과 전사적인 변화혁신을 주도해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유광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20년간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대표해 온 동화약품의 15대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동화약품을 보다 위대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함께 혼신의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2/02 09:17
  • 손목이 저릿하고 엄지손가락에 힘이 빠진다면?

    손목이 저릿하고 엄지손가락에 힘이 빠진다면?

    손목이 저릿하고, 무거운 통증이 하루 종일 가면서 동시에 엄지 손가락에도 힘이 빠진다면 ‘수근관 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반복적인 동작으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손목의 내부에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수근관’이라는 공간이 있다. 손목을 쓰는 운동을 너무 많이 하거나, 컴퓨터로 손목이 구부러진 채로 마우스 작업을 너무 많이 할 때 등의 경우 인대에 무리가 가면 보상 작용으로 점점 두꺼워진다. 이때 두꺼워진 인대가 신경을 누르면 저릿한 통증과 감각 이상을 일으킨다. 특히 엄지 손가락에 연결된 ‘엄지두덩근육’이 위축되기 때문에 손가락 중에는 엄지 손가락이 더 많이 아프고,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수근관 증후군은 통증이 어디에 나타나느냐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손목만 아플 경우 물리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엄지손가락까지 아프다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방치해두면 손목터널을 지나가는 신경이 영구적으로 손상돼 회복이 힘들고 손바닥 근육 위축이 일어나 손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평소 손목을 돌리거나 깍지를 낀 상태로 앞으로 팔을 뻗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 근육을 풀어주면 예방에 도움된다.▶손목터널증후군에 좋은 스트레칭1. 양손 주먹 쥐고 안쪽으로 돌려주기-가볍게 주먹을 쥔다.-손목을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돌려준다.-4~5회 반복한다.2. 양손 깍지 끼고 손목 풀기-양손을 깍지 끼고 손등이 하늘로 향하게 뻗는다. -손바닥이 물결치듯 3~4회 손목을 움직여 준다.3. 양팔을 앞으로 뻗어 손바닥 꺾어주기-양팔을 앞으로 뻗는다.-손가락이 손목과 직각을 이루도록 위로 꺾는다.-손가락이 손목과 직각을 이루도록 아래로 꺾는다.-3~4회 반복한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2 09:00
  • “와인 가져와서 드세요” ‘콜키지 무료’ 식당 인기

    “와인 가져와서 드세요” ‘콜키지 무료’ 식당 인기

    “집에 모셔둔 와인 있으면 가져와서 드세요.”최근 콜키지를 별도로 받지 않는 한우고기 전문점이나 와인 레스토랑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경기불황이 깊어지고,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정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와인동호회 모임 활성화도 식당 주인의 결단을 부추기는 데 한몫하고 있다.‘콜키지(Corkage)’는 코르크 차지(Cork Charge)를 줄인 말이다. 즉 손님이 집에 보관 중인 와인을 직접 들고 오면, 레스토랑에서는 전용 글라스 제공과 함께 코르크(마개)를 개봉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미국에서는 같은 의미로 ‘BYO(Bring Your Own)’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이 경우 일반 레스토랑에서는 보통 병당 2만~3만원의 콜키지를 받는다. 일부 호텔에서는 와인 판매가격의 20~30%를 고객이 부담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실비만 받거나, 아예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마리아주 추천, 와인 마니아 대환영이유는 딱 한 가지. 아무리 수준 높은 전문 레스토랑이라 하더라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수천, 수만 종류의 와인을 모두 갖춰 놓을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물론 와인 마니아들은 대환영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콜키지 프리’를 선언한 음식점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외식업계 동향은 그렇다 치고, 오늘은 당장 어디로 갈까. 먼저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내추럴키친 마켓오’가 눈에 띈다. 와인을 들고 가도 당당하다. 전혀 부담감이 없다. 와인과 잘 어울리는 메뉴(마리아주)를 소개해주는 등 오히려 환영하는 분위기다.말 그대로 컨템퍼러리 아메리칸 레스토랑을 추구하는 이곳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막 올라온 싱싱한 식재료만 사용해 각종 요리를 만든다. 그렇다고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다. 2인 기준, 파머스 스테이크(등심)가 5만9000원이다. 와인과 함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콰트로 치즈 플랫 브레드’(1만9000원)도 고급스럽다.그 외 피자나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말만 잘하면 코르크 개봉은 물론, 잔에 따라주는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압구정점과 함께 도곡점에서도 콜키지 프리 서비스가 가능하다.이번엔 한우와 와인, 담소의 머리 글자를 따 이름을 정한 ‘한와담’으로 넘어간다. 자타가 공인하는 숙성 한우고기 전문점이다. 실제 이곳에서는 최적 온도인 섭씨 1.2도에서 최소 21일간 저온숙성시킨 한우만 판매한다. 그 때문인지 한우 본연의 풍미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투뿔등심’ 전 매장 와인 잔 무료 제공한와담 블랙에 근무하는 한 매니저는 “한와담 다른 매장과 달리 이곳에서는 ‘미경산 한우(새끼를 낳지 않은 30개월 미만의 암소)’만을 식재료로 사용한다. 조금만 집중하면 깊은 맛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고급 한우고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아달라는 의미다.한와담은 현재 한남동 본점 외에도 한와담 블랙, 한와담 광화문, 한와담 청담, 한와담 청담블랙 그리고 말레이시아점을 운영하고 있다. 연내 부산 해운대점도 오픈할 계획이다.40년 소고기 명가로 유명한 ‘삼원가든’. 이곳에서 직영하는 ‘투뿔등심’ 전 매장 역시 고객들의 와인 반입을 두 손 들어 환영한다. 병 개수는 물론, 서비스 여부를 사전에 문의할 필요 없다. 박스째 가져와 마셔도 싫은 기색이 없다.논현동 투뿔등심(1호점) 고아라 매니저는 “우리 매장을 찾는 고객 대부분은 와인을 한 병 이상 가져온다. 연말에는 박스째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고 밝혔다. 분위기가 편해서 그런지 가족 단위 고객에서부터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한다고 말한다. 산지에서 직송한 한우 가격은 다른 한우전문점보다 약간 저렴하다. 등심의 경우 3만7000원, 안심은 4만1000원이다.와인 클래스 매주 2회 실시도프랑스어로 ‘지금 이순간’을 의미하는 ‘앙스모멍’에서는 신사점에서만 콜키지 프리가 가능하다. 전문 소믈리에까지 서빙에 나서고 있지만 기존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특히 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오전 10시 30분) 간단한 다과와 함께 와인 무료 클래스도 진행한다.이태원 딤섬 전문점 ‘스택’에서도 손님이 와인을 가져가면 전용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원래 맥주와 딤섬을 전문으로 파는 곳이다. 그러나 와인애호가인 사장이 전격 ‘콜키지 프리’를 선언했다는 것. 경제적 이익보다는 ‘배려’를 선택한 셈이다.마리아주 부담도 적은 편이다. 소비뇽 블랑과 어울리는 치즈 새우볼(5피스)은 8000원이다. 매장 분위기가 특이하고 예뻐 20~30대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창가로 배치된 탁자를 차지하면 더욱 멋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경천애인’에서는 아예 술을 팔지 않는다. 와인은 물론 소주나 맥주까지도 인근 편의점에서 구입해 와야 마실 수 있다. 다만 높은 인기 때문인지 예약이 어렵다. 3층 대형 홀에서는 주변이 붐벼 비즈니스 모임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룸 형태로 운영하는 6층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안심과 등심은 각 4만5500원, 경애 스페셜과 소갈비살이 각 4만3400원이다.한편 국내의 경우 아직 콜키지 서비스 문화가 정착되지 않았다. 따라서 사전에 연락해 레스토랑 관계자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귀한 와인을 가져갈 경우 해당 레스토랑 소속 소믈리에나 직원들이 맛볼 수 있도록 약간 남겨놓는 여유도 필요하다는 것이 와인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집기사글 김동식(와인칼럼리스트)2018/02/02 08:00
  • "함께 먹지 마세요"…약 복용시 피해야 하는 영양제

    "함께 먹지 마세요"…약 복용시 피해야 하는 영양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건강기능식품(영양제)을 섭취한다.(2013 국민건강영양조사) 영양제는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 성분을 채워주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영양제를 챙겨 먹을 때는 스스로 챙기고 따져봐야 할 점들이 많다. 특히 앓고 있는 질환이 있어서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더욱 영양제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약과 영양제가 충돌해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심할 경우 부작용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함께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되는 약과 영양제를 알아봤다.◇항생제-> '유산균' NO 항생제는 우리 몸에 있는 나쁜 세균을 죽이는 약이다. 항생제를 복용 중에 있다면, 유산균 섭취를 잠시 중단하는 게 좋겠다. 유산균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설사·변비 완화 등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준다. 그러나 유산균도 균이기 때문에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안 된다. 항생제가 유산균을 죽이고, 유산균이 항생제의 약효를 감소시킨다. 단, 항생제 치료가 끝난 뒤 유산균을 먹거나 항생제가 완전히 흡수된 뒤(섭취 후 2시간)에 유산균을 먹는 건 상관 없다.◇우울증약-> '맥주효모' NO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 계통의 우울증약을 복용 중이라면, 맥주효모가 든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맥주효모가 이 우울증약 성분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맥주효모에는 '티라민'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티라민은 몸속에서 모노아민산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데, 항우울제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MAOI)를 먹으면서 맥주효모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티라민 수치 조절이 잘 안 돼, 몸속 티라민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 티라민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높아지고 두통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 계통의 약을 복용할 때는 맥주효모같이 티라민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피하라고 밝히고 있다.◇부정맥약-> '세인트존스워트' NO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비정상적으로 되는 부정맥이 있어서 약을 복용 중이라면, 세인트존스워트가 든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한다. 세인트존스워트는 갱년기 증상, 우울증 완화에 쓰이는 원료인데, 세인트존스워트와 부정맥약을 같이 먹으면 우리 몸에 있는 약물 대사 효소가 활발해지면서 약물이 빠르게 대사되고, 부정맥약의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는 부정맥약을 복용 중에는 세인트존스워트 성분 섭취를 피하라고 권한다.◇골다공증약-> '마그네슘·철분제' NO뼈 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을 진단받아서, 관련 치료제를 복용 중이라면 마그네슘·철분보충제를 피해야 한다. 이들 성분이 골다공증약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다만 복용이 필요하다면 1~2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게 안전하다.◇혈액응고방지약-> '오메가3지방산' NO혈액응고방지제는 혈액을 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오메가3지방산 역시 혈액 속의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액이 찐득거리지 않도록 만든다. 따라서 2가지를 함께 먹으면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질 위험이 있다.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지면 상처가 생겼을 때 피가 잘 멎지 않는다.  사고 등으로 응급 수술을 할 때 피가 제대로 멎지 않으면 수술이 어려워지며, 혈액이 한 곳에 고이면서 신경을 누르기도 한다. 비타민E와 은행나무잎추출물(징코빌로바) 역시 오메가3와 같은 작용을 하므로 피해야 한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2/02 08:00
  •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4년 연속 美 STAAR社 선정 우수센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4년 연속 美 STAAR社 선정 우수센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EVO+ 아쿠아ICL’ 제조사인 미국 STAAR 社가 선정한 ‘2017 EVO+아쿠아 ICL 베스트센터’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하루 안에 양안 모두 렌즈삽입술이 가능한 안과 중 수술 건수와 우수한 결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2017 BEST 원데이 EVO+아쿠아ICL 및 TICL(Toric ICL) 엑설런스센터로 지정됐다. 렌즈삽입술은 라식이나 라섹 수술이 힘든 -6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 -8의 초고도근시 환자가 주로 고려한다.비앤빛 류익희 대표원장은 “최근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해 고도근시, 초고도근시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이 라식 또는 라섹 수술을 할 경우 일반인에 비해 절삭해야 하는 각막의 양이 많으므로 위험할 수 있다"면서 "렌즈삽입술은 각막 손상 없이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원리로,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수술 후 건조증이 적고 난시 교정력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류 원장은 “렌즈삽입술은 백내장처럼 외과적인 수술이기 때문에 의사의 숙련도가 수술 후 교정 시력이 큰 영향을 미치므로, 병원 선택시 ▲해당 병원이 렌즈삽입술을 많이 진행한 병원인지 ▲안과전문의가 렌즈삽입술을 얼마나 수술했는지 ▲렌즈삽입술 관련 임상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렌즈삽입술 전에는 실제 렌즈가 들어갈 위치 및 렌즈 상태를 확인하는 UBM검사, 눈의 정확한 굴절력과 렌즈 도수를 측정하는 조절마비 검사, 고도근시로 인한 안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녹내장 검사(OCT) 등 정밀 검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렌즈삽입술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2/02 07:30
  • 임신부가 겪는 허리·엉치 통증, 원인은?

    임신부가 겪는 허리·엉치 통증, 원인은?

    임신부 대부분은 배가 불러오면서 '허리' 주변 통증을 호소한다. 몇몇은 임신 막바지에 생긴 허리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왜 임신을 하면, 허리 통증이 심해질까?사실 임신 중 허리통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체중이 10kg 이상 늘어나고, 체중이 앞쪽으로 쏠리기 때문이다. 임신을 하면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난 몸무게에 적응하지 못해 요통이 생긴다.  배가 점차 불러오면 복근은 늘어나면서 제대로 힘을 쓸 수 없고 허리 뒤 쪽에 있는 신전근이 과도하게 수축돼 허리를 지탱하지 못한다. 그만큼 허리 주변 근육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평소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던 여성이라면 허리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낀다.또 혈류장애도 허리 통증을 더욱 심하게 만들다. 임신부가 밤에 똑바로 누워 잘 경우 커진 자궁에 의해 대정맥이 눌리게 된다. 자궁은 정맥 내 압력을 증가시키며 요추 신경으로 가는 혈류를 저하시켜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이다.그리고 우리 몸을 이완시켜 주는 호르몬인 릴렉신(Relaxin)의 영향도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임신 중에는 릴렉신 분비가 평소보다 약 10배 이상 증가한다. 이 호르몬은 커지는 자궁을 무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골반 주위의 관절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라 전신의 모든 관절에 작용하기 때문에 골반을 비롯한 뼈 마디마디 사이가 벌어지고 인대가 함께 이완되면서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허리통증을 줄이려면 임신 중이라도 적당한 체중관리와 스트레칭,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임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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