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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친 후 허리가 아프다?…척추 지키는 골프 자세

    골프 친 후 허리가 아프다?…척추 지키는 골프 자세

    골프를 무리하게 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칠 경우 가장 영향을 받는 신체 부위는 허리(척추)이다. 특히 허리 아래쪽에 통증이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척추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숙지하고 골프에 나서는 게 좋다.평소에 스윙을 위한 핵심 근육인 척추 주위의 근육과 복근 및 엉덩이와 넓적다리의 근력을 강화하는 훈련을 하고, 유연성을 증진시키고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골퍼들은 라운드에 나서기 전, 충분히 몸을 풀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 적어도 30분씩은 걸어서 몸을 준비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고 라운드 전에는 꼭 15분 이상씩 준비운동을 한다. 또한 매일 골프 연습장에서 스윙을 연습하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연습하는 풀스윙의 수를 스스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제로 미국 남자프로골프협회에서도 연습장에서 1일에 100~200개 이상 풀스윙하면서 공을 치지 말라고 권고한다. 그리고 필드에 나가서 허리 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일단 어드레스부터 자세를 잘 취해야 한다. 어드레스의 스쿼트 동작은 바로 서 있을 때보다 허리에 2.2배의 부담이 더 간다는 것을 기억한다. 또한 백스윙을 천천히 해서 백스윙 정점에서 걸리는 회전력이 줄어들도록 해야 한다. 만약 허리가 아픈 사람은 가급적 양발의 스탠스를 좁히는 것이 좋다. 양발의 간격을 좁히면 골반의 움직임을 조금 더 유연하게 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허리통증이 없더라도 척추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미리 스탠스를 좁히는 습관을 들여도 좋다. 피니쉬 때는 C자 형태로 휘는 피니쉬는 하지 않도록 피니쉬 자세를 자주 점검한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09 10:26
  • 결국 제약업계로 옮겨붙은 '미투'…한국얀센 사내메일로 폭로

    결국 제약업계로 옮겨붙은 '미투'…한국얀센 사내메일로 폭로

    결국 미투운동이 국내 제약업계에도 퍼졌다. 첫 타자는 한국얀센이다. 한 여직원이 퇴사하면서 사내메일로 성추행 사례를 폭로한 뒤 파장이 커지고 있다. 메일에는 성폭력 가해자가 직접 언급되지 않았지만, 주요 대학병원 교수부터 회사 내부 상급자 등을 의심케 하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돼 있다.7년 넘게 얀센에서 근무하다 다른 회사로 이직하게 됐다고 밝힌 해당 여직원은 “첫 직장이기에 조직에 도움이 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띄운 뒤 “얀센을 다니며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성폭력 및 언어폭력 일부를 기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으로 표현된 병의원 고위관계자들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평소에는 점잖다가도 술을 마시면 양쪽에 병원의 여자 동료를 앉혀놓고 끌어안으려한다거나, ‘나랑 해외학회 같이 갈래?’ 라고 제안하는 고객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회사 밖의 고객보다 회사 내의 지속적인 언어폭력이 더욱 실망스러웠다”고도 했다. 그는 ▲‘모 회사의 여직원이 어떤 교수랑 어땠다더라’, ‘연구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라’ 같은 소문을 앞에서 늘어놓고 ▲영업부 여직원들에게 점수를 매기고 ▲명절에 단체 채팅창을 통해 상의를 입지 않은 여성이 한복 하의를 입고 절하는 그림을 보내는 등의 사례를 언급했다.성희롱뿐 아니라 남녀 차별적인 발언을 지적하기도 했다. ‘역시 여자팀원이 들어오면 아무래도 불편하다’ ‘모 팀장은 여직원을 불편해 해서 되도록 뽑지 않으려 한다’는 발언이 영업조직 내에 자주 오르내렸다고 전했다. 특히 이런 발언은 남녀를 가리지 않았다. 여성 상급자로부터 ‘쟤 옷 좀 제대로 입고 다니라고 하라’거나 ‘나 때는 유흥업소도 다 갔다. 그런 곳에서 일하는 언니들과 이런저런 대화도 했다’는 등의 발언을 들었다고 전했다.해당 여직원은 “저만 겪었던 일이 아니다”며 “많은 동료들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경험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그는 “동종업계로 출근하는 가운데 이런 글을 남기는 것은 가해자를 지목하고 문제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다”며 “회사 내에 공기처럼 존재하는 폭력을 모두 인지하고 스스로 가해자가 된 적은 없는지 돌아보기 위함”이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얀센은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대표이사와 본사에 영문번역본 보고를 마치고, 노조와 긴급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09 10:22
  • "피로야 가라!"…피로 회복에 도움주는 식품 5가지

    "피로야 가라!"…피로 회복에 도움주는 식품 5가지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 되면, 여기저기서 '피곤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5일내내 업무와 집안일 등으로 지친 몸이 피곤하다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챙겨 먹는 게 좋다.◇포도포도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회복에 탁월한 과일이다. 포도의 알맹이와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타닌이 들어 있는데, 이는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노화 방지 등 면역력 향상에 기여한다.◇자몽자몽은 단맛과 신맛, 쓴맛을 모두 갖고 있다. 여기서 쓴맛은 노란색 계통의 플라보노이드인 나린진 성분 때문이다. 나린진은 구연산이나 펙틴의 상승효과로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C도 풍부하다.◇브로콜리브로콜리엔 녹색 색소 성분인 클로로필이 많이 들어 있다. 이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울혈을 개선하며 혈전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에는 시금치의 3.4배에 달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다.◇아스파라거스그린 아스파라거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모두 피로 회복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들어 있다. 몸속에 쌓인 젖산 등의 피로 물질을 제거하고 이뇨 작용을 높여, 불필요한 암모니아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불안감이나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마늘 마늘은 한의학과 현대의학이 모두 인정하는 몇 안 되는 수퍼푸드다. 마늘에 들어 있는 피토케미컬 유화아릴은 독특하고 자극적인 냄새와 매운맛을 결정한다. 유화아릴은 알리신이 돼 몸속에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철과 비타민 B의 흡수력을 높여준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09 09:58
  • “대한민국 공공의료 선도” 보라매병원 ‘뉴비전’ 선포식

    “대한민국 공공의료 선도” 보라매병원 ‘뉴비전’ 선포식

    서울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8일 원내 대강당에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포된 비전은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소명과 방향성을 반영코자 수개월에 걸쳐 마련됐다. 중장기 발전계획을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에 시민, 교직원들의 의견까지 수렴해 수립했다.수개월에 걸쳐 공들여 만든 새로운 비전은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다. ‘모든 서울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기존 보라매병원의 미션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에 따라 ▲소외계층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돌보는 병원 ▲중증질환의 공공의료 전달체계를 이끄는 병원 ▲지속성장 동력을 스스로 만드는 병원 등 3개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도 수립했다. 또, 새롭게 마련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추구 ▲자긍심 ▲생명우선 ▲최상의료 ▲최적진료 등 5대 핵심가치를 선정했다.뉴비전 선포식에서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비전과 함께 우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미래를 위해 발돋움하는 시간이었다”며 “비전과 핵심가치 선포에 맞춰 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09 09:55
  • 봄나물비빔밥 & 콩비지주꾸미파전

    봄나물비빔밥 & 콩비지주꾸미파전

    ‘건강한 요리’가 갖춰야 할 미덕이 있다. 바로 저염(低鹽)·저당(低糖)이다. 과한 염분은 혈압을 높이고 혈관을 손상시켜 뇌졸중·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지나친 단맛은 비만의 원인이 되며, 혈당을 높여 당뇨병에 나쁜 영향을 준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저염·저당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09 09:33
  • [카드뉴스] 봄철 야외활동, 반월상연골판 파열 주의보!

    [카드뉴스] 봄철 야외활동, 반월상연골판 파열 주의보!

    봄기운 완연한 3월,포근해진 날씨에 웅크린 몸을 펴고 야외활동 즐기는 분들 많으시죠?그러나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의 무리한 운동은 무릎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이런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반월상연골판 파열입니다.반월상연골판? 그게 뭐죠?허벅지뼈(대퇴골)와 종아리뼈(경골) 사이에 자리하는 연골성 조직입니다.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하지요. C자 모양이 마치 초승달과 비슷하다고 해 반월상연골판이라고 부릅니다.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증상!①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이 있다.②쪼그려 앉거나 몸을 돌릴 때 통증이 있다.③양반 다리를 하거나 무릎을 구부릴 때 심한 통증이 있다.④무릎이 힘없이 꺾이거나, 다른 부위보다 관절이 심하게 붓는다.⑤무릎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과 함께 ‘뚜둑’하는 소리가 난다.⑥무릎을 접거나 펴기가 불편하고 통증이 있다.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원인은?스포츠 손상아직 노화가 진행되지 않은 젊은 층의 경우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지 않은 상태로 빠르거나 과격한 스포츠를 즐기면 무릎에 부상이 올 수 있습니다.퇴행성 변화40대 중반 이후부터는 노화로 인해 연골판에 퇴행이 발생해 통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특히 무릎을 자주 구부리거나 쪼그리는 동작이 많은 주부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비접촉성 손상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급정지 등 갑작스러운 동작을 할 때 뼈 사이 연골판이 끼여 파열될 수 있습니다.반월상연골판 파열, 그 치료법은?가장 많이 진행하며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관절 내시경 수술이 있습니다.손상된 관절 부위에 가느다란 내시경을 삽입해 손상 부위를 직접 진단하며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한 수술법이죠.절개를 최소화해 흉터, 출혈, 감염 위험이 적고 통증 또한 적어 회복 속도 및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른 치료방법으로 알려집니다.“무릎에 부상을 입었다면 신속하게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연골판은 한 번 손상되면 스스로 재생되지 않기에 조기 치료로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관절내시경은 난이도가 높은 치료법이므로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받아야 한다.”-강북연세병원 박영식 병원장-운동 전에는 꼭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하체 운동을 통해 하체 근력을 키우는 것이 반월상연골판 파열의 효과적 예방법!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도약을 시작한 강북연세병원.강북연세병원 포스트에서는 척추 관절 건강에 대한 전문의들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기획 l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8/03/09 09:28
  • 의료인 금연권고 시 금연결심 1.31배 더 높아

    의료인이 금연권고 시 금연결심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흡연량이 높을수록 의료인 금연권고 효과가 더 컸다.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황준현 교수팀이 30세 이상 1만 6437명을 대상으로 의료인의 금연권고 경험과 금연의도를 비교한 결과, 의료인이 금연을 권고했을 때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금연의도가 1.31배 더 높았다.흡연량이 증가할수록 의료인의 금연권고 효과는 더 컸다. 하루 흡연량이 반갑 미만인 경우는 금연의도가 1.13배였으나 반갑에서 한갑미만인 경우는 1.37배로 좀 더 증가했다. 한갑 이상인 경우는 1.46배로 의료인의 금연권고 효과가 가장 높았다.황준현 교수는 "중증흡연자의 경우는 니코틴 중독 수준이 높고 금연 실천과 성공이 어려워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며 "그래서 중증흡연자에게 적극적인 개입이 가능한 의료인의 금연권고가 더욱 효과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최근 우리나라는 담뱃값 인상, 경고그림 도입 등 적극적인 흡연규제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남자 성인 흡연율이 사상 처음으로 40% 미만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그리스(43.7%)에 이어 두번째로 남성 흡연율이 높다.황준현 교수는 "해외에서는 의사가 환자에게 금연을 권고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금연할 확률이 1.66배 더 높다는 연구도 있다"며 "국내에서도 의료인이 금연권고를 적극적으로 권장할 수 있는 환경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3/09 09:22
  • 움직이면 변하는 몸 '운동, 제대로 하자'

    움직이면 변하는 몸 '운동, 제대로 하자'

    운동은 건강한 삶의 기본이다. 면역력을 키워주고, 암을 예방하며, 정서적 안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그러나 제대로 된 운동 습관을 가지기란 쉽지 않다. 우리나라 국민의 3분의 1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다(15세 이상, 보건복지부 통계). 운동은 하지만, 잘못된 강도 때문에 족저근막염·회전근개파열 같은 부상을 입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운동, 어떻게 습관을 들여야 좋을까?
    다이어트피트니스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09 08:00
  • 딸꾹질 멈추려면 '찬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딸꾹질 멈추려면 '찬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딸꾹, 딸꾹~' 딸꾹질이 한번 시작되면 한동안은 지속된다. 사실 딸꾹질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멈추기도 하지만, 괴롭기도 하고 대화를 할 때 불편이 생겨서 대부분 다양한 방법으로 딸꾹질을 멈추고자 한다. 그런데 딸국질은 왜 생기는걸까?  딸꾹질은 갑자기 호흡 근육들이 수축되면서 나타난다. 특히 횡격막이 갑자기 수축될 때 폐에 있던 공기가 나가려고 해서 생기는 증상이다. 딸꾹질은 불편하긴 하지만 건강에 이상을 주지는 않는다. 단, 하루 이상 딸꾹질이 계속되면 다른 질환에 의해서 생긴 걸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봐야 한다.그럼 딸꾹질을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전문가들은 딸꾹질을 유발하는 미주신경과 횡격막신경에 자극을 줘야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차가운 물을 빠르게 마시는 거다. 차가운 물을 마시면, 미주신경이 담당하는 식도가 자극돼 딸꾹질이 멈춘다. 단, 따뜻한 물은 식도 자극이 덜해서 딸꾹질을 멈추기가 어렵다. 또한 딸꾹질이 잦은 아이들은 물에 설탕을 타서 먹이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이외에도 혀를 잡아당기거나, 귀를 당기는 방법, 가글도 효과적이다. 눈 주변에 미주신경이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눈을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는 것도 괜찮다. 목젖을 건드려 구역질을 유발하거나 무릎을 당겨 가슴을 압박하는 것도 차선책이다. 일시적으로 생기는 딸꾹질은 위의 방법으로 대부분 멈춘다. 그러나 원인을 모르는 ‘난치성 딸꾹질’이 계속되면, 그때는 병원을 찾아 횡격막신경이나 미주신경을 차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09 07:00
  • 눈(目) 건강기능식품, 이 성분만 'OK'

    눈(目) 건강기능식품, 이 성분만 'OK'

    최근 눈(目) 관련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미세먼지나 황사 등으로 대기오염이 심해지면서 눈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서다. 그런게 눈 관련 건강기능식품은 어떻게 고르는 게 안전할까?◇인정한 원료인지 확인하기 생소한 원료명이나 식물 추출물을 앞세워 광고하는 제품이 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눈 건강 기능성 원료는 ▲루테인 ▲지아잔틴 추출물 ▲헤마토코구스추출물 ▲빌베리추출물 ▲EPA 및 DHA 함유 유지 ▲들쭉열매추출물로 많지 않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추출물은 노화로 인해 감소되는 눈 속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기능 약화를 막는데 도움된다. 헤마토코쿠스 추출물과 빌베리 추출물은 안구에 영양성분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눈 피로도 개선에 도움된다. EPA 및 DHA 함유 유지는 건조한 눈을 개선하고, 들쭉열매 추출물은 항산화 작용 등으로 눈 건강에 도움된다.◇700mg 이상 함유되어야 기능 인정 루테인은 가장 많이 알려진 눈 건강 원료다. 루테인은 카로이노이드 색소의 일종으로, 옥수수나 시금치, 브로콜리 등에 많이 들었다. 식약처에서는 제품 1g당 루테인 성분이 700mg 이상 함유돼야 기능이 발현한다고 보기 때문에 루테인의 양이 부족하진 않은지 확인하는 게 좋다.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루테인 일일섭취량은 10~20mg 이다. 황반변성이 없는 사람이 하루에 루테인을 20mg 초과해 먹으면 오히려 황반변성이 잘 생긴다는 연구도 있으므로, 지나친 섭취 역시 주의해야 한다.◇인증 마크 확인도 방법 제품 겉면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국장은 "인증 마크는 식약처에서 해당 제품에 포함된 원료 및 성분의 안전성, 기능성에 대해 과학적인 평가를 마쳤다는 증거"라며 "제품 겉면에 마크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08 18:19
  • 수술 후 항생제 사용, 종류따라 감염율 3배 차이

    수술 후 항생제 사용, 종류따라 감염율 3배 차이

    큰 수술을 받은 후에는 감염을 막기 위해 당장 몸에 이상이 없더라도 항생제를 사용한다. 그런데 절개 수술 후에 사용하는 항생제는 종류에 따라 감염율이 크게 달라진다.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백경란 교수는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은 일반적으로 피부에 있는 특정균이 문제가 되므로, 해당 균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항생제가 감염 예방효과가 더 우수하다"고 말했다.◇100명 중 2~3명은 수술 후 감염 생겨  큰 수술 뒤 항생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감염 예방을 위해서다. 감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약 2배 높아지고 입원 기간도 늘어난다. 수술 환자 100명당 2~3명은 수술 부위에 감염이 생긴다. 항생제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게 심장수술(판막성형술, 인공판막치환술, 관동맥간우회로조성술 등)이다. 국내 병원감염 감시체계(KONIS, 2010~2011)에 따르면 심장과 관련된 수술 후 감염율은 약 2~4%다. 감염 예방에 쓰는 항생제는 '세팔로스포린' 계열이다.◇1세대 항생제 사용시 감염 3배 낮다는 연구도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는 크게 1세대와 3세대로 나뉜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한양대학교 보건대학원 논문에 따르면, 3세대 항생제를 사용할때 보다 1세대 항생제를 사용할때 수술 감염율이 현저히 낮았다. 논문은 특정 대학병원에서 2009년 1월 1일부터 8년간 심장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 539명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3세대 항생제를 사용한 환자는 심부 수술창상감염이 9.8%였지만 1세대는 3.3%였다. 전체 수술부위감염으로는 3세대 사용 환자가 24.6%, 1세대 사용 환자는 15.3%로 큰 차이를 보였다. 총 의료비용 역시 3세대 항생제 사용군이 약 640만원 더 많이 나왔다(2860만원, 2220만원).◇절개 수술은 1세대 항생제 써야 1세대 항생제가 수술 후 감염 예방에 더 효과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람양성균'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큰 수술은 피부를 절개해 이뤄진다. 백경란 교수는 "절개할 때 균이 침투하면 감염이 발생하다보니, 피부에 늘 살고 있는 그람양성균이 감염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1세대 세팔로스포린 항생제는 그람양성균에 항균력이 강하다. 반대로 3세대 세팔로스포린 항생제는 그람음성균에 항균력이 강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역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와 관련해 '3세대 이상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는 그람양성균에 대한 항균력이 1세대 것보다 낮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예방적 항생제로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양대병원 감염내과 김봉영 교수는 "장(腸)을 건드리는 수술이 아니라면 감염 예방을 위해서 1세대 항생제 사용을 권장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03/08 18:01
  • 정부, 의사 등 의료인 성희롱·성폭력 가해자 제재 강화

    미투 운동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성희롱·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여성가족부는 8일 오전 9시 12개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 내용 중에는 의료인에 대한 근절 대책도 포함돼 있다.이에 따라 의사 선후배간, 의사-간호사간 발생하는 성희롱, 성폭력 사건 등은 간호협회 인권센터와 의사협회의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접수를 할 수 있다. 또한 의료인의 성폭력 대응 및 피해자 2차 피해 방지, 수사기관 및 성폭력 피해상담소 등의 연계 제도 활용 등을 반영한 대응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의료인 양성 및 보수교육에 성폭력 예방 교육을 추가·강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올해 중 전공의법을 개정해 수련병원의 전공의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의무규정을 마련하며, 진료 관련 성범죄 외 의료인 간 성폭력에 대해서도 금지 및 처분 규정 마련 등 제재를 강화한다. 전공의 수련환경평가 등을 통해 전공의 대상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조직적 은폐, 2차 피해 등 부적절한 대응이 확인되면 해당 의료기관에 과태료, 의료질 평가지원금 감액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의료기관 내 도제식 수련방식, 폐쇄적·강압적 조직문화로 인한 성폭력 등을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자정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기관 각종 평가에 성희롱·성폭력 예방, 피해자 보호 및 대응 등을 지표로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08 16:53
  • 아침에 잰 몸무게와 저녁에 잰 몸무게 차이가 크다면…

    아침에 잰 몸무게와 저녁에 잰 몸무게 차이가 크다면…

    아침과 저녁 체중이 2~5kg 차이가 나며, 손가락으로 종아리를 눌렀을 때 눌린 부위가 10초가 지나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특발성 부종'을 의심해야 한다. 대부분 부종이 생기면 신장이나 심장 이상 등을 떠올린다. 그래서 몸이 붓는다면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을 모두 받아봐야 한다. 그 결과 아무 문제가 없다면 '특발성 부종'일 가능성이 높다. 특발성 부종은 폐경 전 여성 10명 중 3~4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편이다. 우울증과 함께 소화장애, 두통, 극심한 피로감 등도 생긴다. 체중이 느는 것은 체액 증가 때문이다. 체지방이 늘어나 살이 찌는 것과는 다르다.그럼 특발성 부종은 왜 생기는걸까? 특발성 부종은 우리 몸의 60~70%를 차지하는 체액량이 늘어나 생긴다. 지금까지 특발성 부종이 생긴다고 알려진 원인은 크게 3가지이다.가장 큰 원인은 과도한 다이어트이다. 채소·과일 위주로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단백질 섭취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단백질을 이용해 합성되는 알부민이 부족해진다. 알부민은 혈관 속 수분이 각 장기에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 이게 부족하면 혈관 속 수분이 정체된다. 또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도 특발성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흰쌀, 밀가루, 흰설탕 등 정제된 흰색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높이면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한다. 늘어난 인슐린은 신장의 세뇨관이 나트륨과 수분을 최대한 흡수하도록 작용,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다.또한 오래 앉아있는 습관도 특발성 부종의 원인이 된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혈액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특정 부위(주로 종아리)에 체액이 몰린다. 체액이 과도하게 몰리면 혈관 안에 있어야 할 체액이 밖으로 빠져나와 세포 사이에 쌓인다. 또 혈관 안에서 체액이 빠져나가면 혈관은 체액이 부족하다고 느껴 비상 체계를 작동한다. 체액을 늘리는 호르몬(레닌,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시키면서 수분 배출을 줄인다.전문가들은 특발성 부종은 생활 습관만 바꿔도 70~80%는 좋아진다고 말한다. 일단 영양소는 고루 섭취하되 식사량만 절반으로 줄이는 '반(半)식 다이어트'로 단백질 결핍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식사 후에는 나트륨(염분) 대비 칼륨 함량이 높은 사과(칼륨:나트륨=90:1)나 오렌지(260:1)를 먹는다.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시킨다. 운동도 좋은데, 혈액과 수분을 근육 사이에 쌓는 근력 운동보다 혈액순환을 돕는 유산소 운동을 한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08 16:27
  • 입속 '침'으로 유방암 여부 알 수 있는 진단키트 나왔다

    입속 '침'으로 유방암 여부 알 수 있는 진단키트 나왔다

    미국 식품의약처(FDA)가 처음으로 민간 유전자분석기업이 제공하는 BRCA 유방암 유전자 검사 키트를 승인했다.FDA는 '23andMe'의 개인의뢰유전검사(DTC)를 처음으로 승인했다. 검사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소비자는 검사키트에 침을 뱉어 해당 기관에 보내면 검사비용 $199 지불 후, 몇 주 내로 분석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다만 1000가지 이상이라고 알려진 BRCA 변이 유전자 중 단 3가지 종에 대한 유전적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음성판정을 받았더라도 유방암의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났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FDA는 의사나 의료기관을 찾지 않고도 유방암 유전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은 커졌지만, 그 결과가 의사의 진찰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덧붙이며 현명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08 15:51
  • 13세 이후엔 공부해도 소용없다?…뇌 세포 생성 안돼

    13세 이후엔 공부해도 소용없다?…뇌 세포 생성 안돼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 신경세포(뉴런)가 11~13세 이후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다시 말해 우리의 기억과 학습 능력은 13세 이후로 더 이상 발전하기 어렵다는 것. 지금까지 뇌 신경세포는 성인이 되어서도 다른 포유 동물처럼 계속 생성된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뇌 신경 세포 유전자 발생을 늘리는 방법을 찾아내면 뇌의 퇴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왔다.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아르투로 알바레즈 부실리아 교수팀은 각기 다른 사망 원인과 연령대를 가진 37명의 뇌 해마 단면을 연구했다. 그 결과, 태아와 13세 어린이에게서만 미성숙한 신경세포가 발견됐다. 신경세포는 미성숙할수록 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기능이 발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나머지 18~77세는 미성숙한 신경세포를 발견할 수 없었다. 또 연구팀은 간질을 앓았던 22명의 뇌 해마 세포를 분석했는데, 11세 이상에서는 미성숙한 신경세포를 찾을 수 없었다. 연구팀은 “그동안 뉴런은 매일 매일 새롭게 만들어진다고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뉴런이 평생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태아기와 소아기 때 대부분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말했다. 이에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알츠하이머 치매와 같은 뇌 신경 질환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뇌 과학자들의 의견은 분분한 상태이다. 또한 해당 연구를 진행한 연구팀 역시도 미성숙 세포를 구분해내기 위해 사후 48시간 이내의 세포조직을 사용했는데, 사후 세포는 시간에 따른 부패에 민감한 만큼 믿을 수 있는 세포의 질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Nature)’ 3월 7일 자 온라인판에 개제됐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08 15:49
  • 이화의료원,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문병인 교수

    이화의료원,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문병인 교수

    제17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문병인 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제13대 이대목동병원장에는 한종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1월 31일까지다.새롭게 임명된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6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는 등 임상 능력과 함께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또한 대한외과학회 교육위원,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상임이사, 임상종양학회 고시위원, 한국유방암학회 홍보이사 및 법제이사, 부회장 등 학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문병인 의료원장은 환자와의 소통에 부지런하고 고통을 헤아릴 줄 알아 의료적인 치료 기술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함으로써 환자들로부터 인격적인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명의로 알려져 있다.신임 이대목동병원장에 임명된 한종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심장혈관계 및 소아 마취를 전문으로 하는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 부실장, 이대목동병원 QPS센터장, 교육수련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3/08 15:26
  • 보라매병원, 시립병원 최초 2017년 한 해 연구비 수주액 100억원 돌파

    보라매병원, 시립병원 최초 2017년 한 해 연구비 수주액 100억원 돌파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2017년 한 해 동안 총 194 건의 연구를 진행해 연구비 수주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연구비 총액 기준(계약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43%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2016년도 연구비와 비교했을 때 국책연구 수주액은 약 28%가, 위탁연구 수주액은 약 5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에서 14개 전 부문 최상위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의 질을 인정받은 것에 이어 연구비 수주 성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은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공공성 강화는 물론 의료진의 연구 활성화 및 역량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진단, 치료, 처방 전 영역에서 우수한 의료의 질을 확보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3/08 14:52
  • 고대안암병원 조철현 교수, 국제조울병학회서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가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제20차 세계조울병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Bipolar Disorders; ISBD)'에서 젊은 연구자상 Samuel Gershon을 수상했다.ISBD의 초대 회장이면서 조울병의 대표적 치료제인 리튬(lithium)을 미국에 처음 소개한 선구적인 연구자 Samuel Gershon박사를 기념하며 제정된 이 상은 전 세계에서 조울병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보인 젊은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수상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연구비지원으로 이헌정 교수(고려대: 책임연구자), 이택(성신여대) 등과 함께 공동으로 시행한 것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우울-조울병 환자의 증상 악화를 미리 예측하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조울병 치료에 있어서 획기적인 치료기법으로 평가된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3/08 14:51
  • 시력, 7~8세때 발달…근시·약시 등 시력이상 체크해야

    시력, 7~8세때 발달…근시·약시 등 시력이상 체크해야

    사람의 눈은 만 7~8세 전후로 시력발달이 완성된다. 이 시기에 눈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근시·소아 약시 등 시력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아이들의 눈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이상 증세와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올바른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자주 눈 깜박거린다면…초등학교 1학년인 만 7세 자녀를 둔 부모가 확인해야 하는 대표적인 시력 이상 증세는 근시다. 근시는 굴절에 이상이 생겨 물체의 상이 망막 앞쪽에 맺히는 것으로 먼 거리에 있는 물체를 뚜렷하게 볼 수 없는 질환이다. 평소보다 아이가 TV 앞에 바싹 다가가 시청하거나, 눈을 자주 깜박거리거나 학습 시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이 보인다면 근시를 의심해 볼 수 있다.그런데 아이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근시는 가성근시라고 하여 일반적인 근시와 다를 수 있다. 가성근시는 독서, 컴퓨터게임, 유튜브 시청 등의 근거리 작업을 오래 하면 눈의 피로와 함께 찾아오는 일시적인 근시 현상으로 주로 초등학생에게 많이 나타난다.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면 시력이 정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아이가 근시로 불편함을 호소한다면 바로 안경을 맞출 것이 아니라 가성근시 현상은 아닌지 안과에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가성근시가 있는 아이가 잘못된 도수로 안경을 착용할 경우, 시력이 그 상태로 고정돼 영구적 근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만약 진성 근시로 시력저하가 발생했다면 안경이나 렌즈로 교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분실 및 파손 등 관리의 어려움으로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이 때 드림렌즈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드림렌즈는 잠을 자는 동안 특수 하드 렌즈를 착용해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시력을 교정해주는 원리로, 활동량이 많아 안경 및 렌즈에 불편함을 갖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욱겸 원장(안과전문의)은 “초등학교 저학년은 시력 형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부모들은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고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안과를 찾아 검진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또 성장기에는 시력이 자주 변하는 만큼 6개월에 한 번씩 정밀시력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약시' 치료 시기 놓치면 저시력 가능성 커근시와 마찬가지로 약시도 주의가 필요하다. 약시는 각막이나 시신경 등 눈에 특별한 이상이 없음에도 정상적인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원인으로는 좌우 시력이 크게 차이가 나는 부동시가 가장 많고 사시, 눈썹 찔림 등으로 인해 시력 발달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약시는 조기에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95%에 이를 정도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시력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영구적인 저시력 상태가 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본인 눈 건강 상태를 스스로 인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이가 자주 넘어지거나 사람들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고 먼 곳을 볼 때 한쪽 눈을 감는 증상을 보인다면 안과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자녀의 눈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책은 바른 자세로 30cm 이상 떨어져 밝은 조명 아래에서 읽어야 한다. TV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적절하게 설치해주고 3m 이상 떨어져서 보도록 한다. 근시를 유발하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장시간 보고 있으면 눈에 피로가 쉽게 오기 때문에 하루 2회, 회당 20~30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들이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는 행동은 각막에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진다. 이로 인해 각막이 찌그러져 난시가 생길 수 있으며 각막이 얇아져 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안구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주는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야외활동을 권장하는 것도 근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08 14:49
  • 국제성모병원, 맞춤형 암치유병원 개소 1주년 기념식 열어

    국제성모병원, 맞춤형 암치유병원 개소 1주년 기념식 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7일 맞춤형암치유병원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지난해 2월 처음 문을 연 맞춤형암치유병원은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를 통해 암치료 성과를 높여 생존율을 높이고, 이후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맞춤형암치유병원은 ▲다학제 진료팀의 대면진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암환자 교육 등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맞춤형암치유병원은 개소 1년차인 지난 해 일 평균 55명의 재원환자수를 기록했고 164명의 환자가 대면 다학제 진료를 받았다. 또한 암 환자들이 사회나 가정으로 복귀할 경우 적극적인 관리를 돕기 위한 암환자 전문 교육이 79회 진행됐고, 1:1 맞춤형 개별 교육은 총 675회 실시됐다. 그 결과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면 다학제 진료와 교육에 대한 암환자들의 만족도가 약 91%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정철운 맞춤형암치유병원장(외과)은 “그동안 맞춤형암치유병원은 환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어느새 첫 돌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환우 분들의 완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암 완전정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맞춤형암치유병원 의료진은 이날 입원 환자들에게 떡과 기념품을 직접 나눠주며 쾌유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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