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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욕 돋우는 '카레' 숨겨진 비밀… 치매에 암까지 예방

    식욕 돋우는 '카레' 숨겨진 비밀… 치매에 암까지 예방

    특유의 독특한 향과 매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음식이 있다. 바로 카레다. 황금빛 가루와 이국적인 향, 고기와 채소가 어우러진 다양한 속 재료는 오감을 자극하며 식욕을 돋운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카레에 김치 하나면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 그러나 카레는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건강 효능도 뛰어난 식품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카레의 숨겨진 효능을 알아봤다.◇치매 예방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의 주요성분 커큐민은 카레의 진한 노란색을 띠는 분자로 강황 뿌리에 최대 5%까지 들어있다. 커큐민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UCLA의 연구에 따르면, 실제 인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낮은데, 이는 카레의 커큐민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항염증 작용은 충분하면서 부작용은 기존 치료제보다 적었다. ◇생리통 완화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뜨거운 성질을 띠고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생리통 및 생리불순 완화에 효과가 있다. 더불어 혈액을 맑게 함으로써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항암 효과커큐민 성분은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카레의 원료인 강황, 정향, 펜넬, 쿠민, 훼누그릭 등의 향신료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단백질인 NF-kB의 활성을 억제해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이어트 효과강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각종 성인병 예방과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있다. 더불어 카레에 첨가되는 고추, 후추, 생강 등에는 캡사이신 성분이 함유돼있다. 캡사이신은 체내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해 열량 소모를 촉진하며 체내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5:40
  • 박신양 긴급수술, 다리 마비까지… 허리디스크 의심 증상은?

    박신양 긴급수술, 다리 마비까지… 허리디스크 의심 증상은?

    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촬영 중 긴급 허리 수술을 받았다.박신양 소속사 시너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가 문제가 돼 지난 23일 새벽 응급실에 실려가 5시간 동안 긴급 허리 수술을 받았다"며 "현재 회복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신양은 이전에도 허리 디스크로 세 차례 수술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촬영 중에도 통증을 느꼈지만 촬영 일정 탓에 참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다 22일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23일에는 왼쪽 다리 마비 증상까지 찾아와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고 긴급 수술을 받게 됐다. 이에 KBS 측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2주 결방을 결정했다.허리 디스크는 허리 부위 척추 사이 추간판이 탈출해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허리 주위 근육 통증이 심해져 제대로 걷거나 일어서는 일상생활이 어렵다. 점점 허리 통증은 낫는 대신 엉덩이나 다리로 내려오는 방사통이 생긴다. 신경이 손상돼 다리나 발목 등에 마비가 생기고 대소변 장애까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응급 수술을 해야 한다.단, 모든 환자가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우선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그래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주사치료요법도 고려할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되면 CT나 MRI 영상 검사를 한 후 비수술 치료나 척추 수술을 한다.허리디스크를 예방하려면 다리 꼬고 앉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앉아있을 때 허리에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리는데 다리를 꼰 채 앉으면 체중이 허리에 불균형하게 실려 더 부담을 준다. 평상시 체중이 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슴과 허리를 펴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종일 앉아있는 일을 하더라도 50분 일한 후에는 10분간 일어나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한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5:36
  • 40대 심근경색, 남성이 여성의 12배… "날 풀릴 때를 조심하라"

    40대 심근경색, 남성이 여성의 12배… "날 풀릴 때를 조심하라"

    배우 양택조(80)가 방송에서 최근 겪었던 심근경색 증상을 고백하면서 심근경색의 증상과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는 KBS '아침마당'에서 "얼마 전 심근경색이 발생했다"며 "운전 중에 생겼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심근경색은 갑자기 심장혈관이 막히는 병으로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그런데 여성보다 남성에게 훨씬 더 잘 생긴다.국내 심근경색 환자수를 연령대별로 봤을 때 남성 환자 수가 여성보다 40대에서는 12배, 50대에서 9배, 60대에서 4배, 70대에서 1.75배로 훨씬 많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7년 기준 국내 심근경색 환자 수는 40대 남성 9792명, 여성 764명, 50대 남성 2만2979명, 여성 2457명, 60대 남성 2만4618명, 여성 5486명, 70대 남성 1만6565명, 여성 9464명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여성 심근경색 환자 수가 적은 이유는 여성호르몬으로부터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얻기 때문"이라며 "폐경이 시작돼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점차 줄고 70대가 되면 남성과 심근경색 발생 비율이 비슷해진다"고 말했다.따라서 남성은 여성보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 예방 생활습관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강시혁 교수는 "심근경색의 대표 원인인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흡연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밖에 주기적인 운동을 하고 채소, 과일을 위주로 먹는 건강한 식이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심근경색은 예고 없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극심한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을 느낀다. 환자들은 보통 '죽을 것 같다'고 표현한다. 이때는 직접 운전하지 말고 119를 부르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강시혁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은 한 겨울보다 날이 추워질 때, 반대로 날이 풀릴 때 환자가 늘어난다"며 "요즘 같은 날씨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5:05
  • 설 명절 대비, 똑 소리 나게 '과일' 장보는 법

    설 명절 대비, 똑 소리 나게 '과일' 장보는 법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설 전에는 제사와 친척 맞이를 위해 다양한 과일을 사둔다. 그런데 이번 겨울 사과와 배 생산량이 줄면서 이번 설 출하량이 작년보다 18~27% 줄어들 전망이다. 가격도 평년보다 오른다. 따라서 적은 예산으로 좋은 과일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유통 중인 과일은 지난해 가을에 수확 후 저온 저장한 것"이라며 "품질에 큰 차이는 없지만, 종류에 따라 몇 가지만 기억하면 조금 더 나은 과일을 고를 수 있다"고 전했다.과일 종류별 고르는 법은 다음과 같다.▷사과=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색은 전체적으로 골고루 잘 들어있고 밝은 빛을 띠는 게 좋다. 지나치게 성숙된 과일은 알코올 냄새가 나므로 구입하지 않는다.▷​배=겉이 맑고 투명한 노란빛을 띠는 것을 고른다. 꼭지 반대 부분이 튀어나와 있거나 미세하게 검은 갈라짐이 나타나는 것은 피한다. 껍질이 울퉁불퉁하거나 쭈글쭈글하지 않고 매끄러운 것을 고른다.▷단감=꼭지와 과실 사이에 틈이 없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얼룩이 없고 만졌을 때 과육이 단단해야 한다. 한편 사과의 이번 설 출하량은 작년보다 18% 줄어들 예정이다. 작년보다 크기는 작지만, 지난해 9월 이후 기상이 좋아지면서 당도와 착색 등 품질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의 설 출하량은 작년보다 27% 줄어들 예정이다. 지난봄 냉해와 여름철 폭염으로 생산량이 적어졌고 크기가 작지만 당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명절이 지난 후 남은 사과, 배, 단감을 상온에 보관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져 영양이 빠져나가고 맛도 떨어져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중 사과는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 가스를 많이 배출한다.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빨리 물러질 수 있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따로 넣어 냉장 보관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3:44
  • 美 연구 "자궁경부암 백신, 효과 드러나고 있어"

    美 연구 "자궁경부암 백신, 효과 드러나고 있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의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는 것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신시내티 대학 아동병원 연구팀은 13~26세 사이의 여성 160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의 효과 여부를 연구했다. 1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여성의 HPV(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률이 35.9%에서 6.7%로 감소했다. 더불어 백신을 맞지 않은 여성의 HPV 감염률도 30%에서 19.4%로 줄었는데, 이는 집단면역(herd immunity) 효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집단면역은 인구집단 내의 다수가 감염 질병의 면역을 가지고 있으면, 병의 전파가 느려지거나 멈춰져 면역력이 없는 사람도 감염 확률이 낮아지는 것을 말한다. 즉,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사람이 많을수록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도 자궁경부암에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다.자궁경부암 백신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 국내의 경우 2018년 만 12세 여성청소년의 자궁경부암 백신 1차 접종률은 68.4% 정도다(질병관리본부).연구팀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집단면역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라며 “자궁경부암 백신과 관련한 지속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소아과학회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에 발표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3:32
  • 잠 잘 못 자면 왜 살찔까?

    잠 잘 못 자면 왜 살찔까?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은 살이 찌기 쉽다. 하루 5시간 미만 자는 사람은 하루 7시간 자는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1.25배, 복부 비만 위험이 1.24배로 높다. 특히 사회 활동이 활발한 20~30대와 비만이 심하지 않은 경도 비만 그룹에서 적게 잘 수록 뚱뚱해지는 경향이 심하다. 이는 청소년에게서도 마찬가지고, 어린이도 잠자는 시간이 적으면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 초등학생의 경우 주중 수면 시간이 8시간 이하면 과체중과 비만 위험도가 커진다.◇호르몬 분비 변화하면서 식욕 높아져 잠을 못 자면 살이 찌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최영은 교수는 "밤에 자는 대신 활동하면 칼로리가 소비돼 살이 빠질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며 "하지만 잠을 못 자면 다음 날 머리가 멍하고 몸이 무겁고 의욕이 떨어져 만사가 귀찮아지는데, 이로 인해 에너지가 충분히 소비되지 않고 남은 열량이 지방으로 축적된다"고 말했다. 또 수면이 부족하면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늘고, '렙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 문제는 그렐린은 배고프게 만들고 기름진 음식이 당기게 하며, 렙틴이 줄어들면 식욕을 높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면 시간이 짧은 기간에는 밤에 군것질을 많이 하고 고탄수화물 간식을 더 섭취하게 된다. 잠이 부족하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량도 늘어나는데, 역시 식욕을 높이고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몸에 저장되게 해 몸의 지방 축적량을 늘린다. 수면 시간이 9시간 이상으로 길어져도 좋지 않다. 수면 시간이 9시간 이상이면 수면 시간이 7~8인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높고,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최영은 교수는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수면 시간이 길어지는데, 우울증 환자에게서 비만이 잘 생기는 것과 관련 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하루 7~8시간의 적정한 수면 중요 수면 부족이나 수면 과잉에 의한 부작용을 겪지 않으려면 하루 7~8시간 자야 한다. 만성적인 불면증을 겪고 있는 경우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치즈, 마그네슘이 함유된 현미나 아몬드, 땅콩 같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잠을 잘 자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늘린다. 적당한 햇볕을 쬐면 멜라토닌 분비가 좋아져 낮에 햇볕 아래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것도 좋다. 매일 규칙적으로 30~40분 운동하며 잠자리에 들기 4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치는 게 좋다. 자기 직전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잠을 방해한다.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이내에 더운물에 목욕을 하는 것이 좋고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자기 전에 담배는 피우지 말고, 고당분 음식이나 가공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 저녁 식사는 취침 3~4시간 전에 적당량만 먹는다. 커피나 홍차 콜라 등은 오후 늦은 시간 이후로 먹지 않는다.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침실은 어둡고 외부 소음이 들리지 않아야 한다. 실내온도도 적당해야 한다. 몸에 잘 맞는 매트릭스와 베개를 사용하며 쾌적한 침구를 사용한다. 침대에서는 독서를 하거나 TV를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을 피한다. 잠자리에서는 시계를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밤에 일어나도 시계를 보지 않는다. 밤에 자다가 밝은 빛에 노출되지 않게 한다. 잠자리에 들었는데 20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으면 계속 누워있지 말고 일어나서 다른 가벼운 활동을 하고 피곤한 느낌이 들 때 다시 잠자리에 든다.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는 전날 수면시간과는 상관없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난다. 낮잠은 피한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3:17
  • 양택조 심근경색 고백… 예고 없는 심근경색, 대처법은?

    양택조 심근경색 고백… 예고 없는 심근경색, 대처법은?

    배우 양택조(80)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과거 심근경색을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양택조는 방송에서 "얼마 전에 심근경색이 왔다"며 "운전 중에 발생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이 2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7년)간 만 75세 이상에서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급증했다. 이에 올해부터 만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증 갱신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짧아졌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이 죽는 것이다. 국내 급성심근경색 환자 수는 지난 2014년 8만1824명에서 2017년 9만9647명으로 3년 새 21%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극심한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을 느끼면서 '죽을 것 같다'는 느낌과 함께 응급실을 찾는다. 심장 혈관이 일부만 막히는 협심증은 몸의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심근경색은 흉통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때는 직접 운전하기보다 119를 부르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 병원을 가는 게 좋다. 심근경색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은 돌연사로,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 사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병원에서는 응급 시술을 할지, 약물치료로 안정시킬지 결정한다. 시술은 사타구니나 손목 혈관을 통해 심장까지 가느다란 관을 삽입해 막힌 혈관을 뚫고 스텐트를 삽입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환자 상태에 따라 혈전용해제, 베타차단제, 혈관확장제 등의 약물치료가 우선시 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평소 주기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즐겨 먹어야 한다. 흡연과 과음은 피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1:31
  • 숙취 해소에 '딱' 인 땅콩 싹나물… 알코올 독성 물질 없애

    숙취 해소에 '딱' 인 땅콩 싹나물… 알코올 독성 물질 없애

    숙취가 심할 때는 '땅콩 싹나물'을 활용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땅콩 싹나물은 땅콩에서 싹을 틔운 것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땅콩은 올레산을 비롯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올레산은 혈관을 손상시키는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밀도 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땅콩 싹나물에는 숙취 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과 항암, 항염증 효과가 있는 레스베라트롤이 많다. 아스파라긴은 알코올 분해로 생기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없앤다. 더불어 중추신경계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고 멜라닌 색소를 없애 기미나 주근깨를 완화한다.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계 물질로, 땅콩 싹나물로 재배하면 그 함량이 높아진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1:23
  • 힘찬병원, 척추·어깨 건강에세이 신간 2권 동시 출간

    힘찬병원, 척추·어깨 건강에세이 신간 2권 동시 출간

    힘찬병원이 신간 2권 <어깨가 살면 삶이 달라진다> <척추 의사, 인생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다>을 1월 동시 출간했다. 두 책은 어깨 및 척추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온 힘찬병원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직접 경험한 치료사례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은 물론, 진료실에서 쉽게 들을 수 없던 의사로서의 고뇌 등을 에세이 형식으로 전달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1:04
  • 유년기 납 노출, 조울증·강박증 위험 높여

    유년기 납 노출, 조울증·강박증 위험 높여

    어린 시절 중금속 납에 노출되면 성인 이후 정신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듀크대학교 임상 심리학과 연구팀은 1972~1973년에 출생한 579명의 뉴질랜드인을 대상으로 유년기 납의 노출과 정신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당시 뉴질랜드는 납 배출 수준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했고, 대부분의 석유 제품에는 고농도의 납이 함유돼 있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이 11세 때 혈액 검사를 통해 납 노출 정도를 측정했다. 이때 참가자들의 94%는 혈중 납 농도가 1dL당 5μg이었다. 이는 오늘날 임상적 추적 조사가 필요한 수준의 수치다. 연구팀은 이후 정신질환의 징후를 확인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38세가 될 때까지 2~6년마다 인터뷰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청년기와 중년기에 접어들면서 과민증, 신경증 증세와 더불어 덜 신중하고 양심적인 양상을 보였다. 또한 약물 의존, 조울증, 강박증, 조증, 조현병 등의 11가지 정신질환 발병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수십 년 전 납에 노출됐다 하더라도 그 영향은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며 “납 노출의 잠재적 영향을 간과하지 말고, 아이들이 납이 포함된 제품이나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0:59
  • 중금속 줄이려면… 국수 면만 먹고, 티백 2분만 우려야

    중금속 줄이려면… 국수 면만 먹고, 티백 2분만 우려야

    음식 조리법을 조금만 바꿔도 중금속 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실생활에서 식품을 통한 납, 카드뮴, 비소,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조리법을 공개했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식품은 중금속 기준에 적합하지만, 식품별 특성을 고려해 실체 섭취 과정에서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조사에서는 식용유지 원재료인 아마씨, 참깨, 들깨와 홍차, 녹차, 국수, 당면 등을 대상으로 착유, 추출, 삶기 등 방법에 따라 가공 조리 전후의 중금속 함량 변화를 살폈다. 조사 결과, 식품 중 중금속은 물에 잘 용해되는 반면 기름에는 잘 용해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아마씨, 참깨 등은 기름을 짜서 먹는 것이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은 기름에는 잘 녹지 않아 식용유지(아마씨유, 참기름)에 남아있는 중금속이 약 10% 정도였다. 그런데 압착해 기름을 짜면 아마씨유에는 납 6.5% 카드뮴 2.6% 비소 0.9%, 알루미늄 2.9%, 참기름에는 납 1.6% 카드뮴 0% 비소 1.5% 알루미늄 1.9% 정도만 남았다.면류는 물을 충분히 두고 삶아 면만 먹는 게 좋다. 조사 결과, 면류는 물에 삶는 동안 중금속 70% 정도가 면을 삶은 물에 녹아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수는 끓는 물에서 5분간 삶았을 때 카드뮴과 알루미늄이 각각 85.7%, 71.7% 정도, 당면은 끓는 물에서 10분간 삶았을 때 납과 알루미늄이 각각 69.2%, 64.6% 가량 삶은 물에 녹아 나왔다.티백 형태의 녹차와 홍차는 98도에서 2분간만 우려낸 다음 티백을 꺼내고 마시는 것이 좋다. 98도에서 2분 동안 우려낼 경우 녹차는 약 20%, 홍차는 50% 정도 녹아 나왔고, 침출 시간이 늘어날수록 중금속 함량이 높아졌다. 녹차 티백은 98도에서 2분 동안 침출했을 때 카드뮴이 14.3%, 비소가 4.9% 정도 발생했고, 10분 우려내었을 때는 카드뮴 21.4%, 비소 8.2%로 약 1.6배 정도 증가했다. 홍차 티백도 마찬가지로 2분 침출 시 차 중 카드뮴 33.3%, 비소 46.3% 정도 발생했지만, 10분 침출 시 카드뮴 55.6%, 비소 78%로 약 1.7배 정도 증가했다. 한편, 녹차, 홍차 등의 차에는 카테킨, 비타민C 등의 생리활성 물질들이 있고, 이런 유용한 성분도 90℃에서 2~3분 추출하면 대부분 우러나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0:40
  • 환자 낙상 사망, 뇌출혈 회복 못해… 경찰, 일산병원 조사 중

    환자 낙상 사망, 뇌출혈 회복 못해… 경찰, 일산병원 조사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받은 70대 환자가 의료진의 관리소홀로 낙상해 사망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망한 A(74)씨의 유족 B(37)씨가 일산병원 소속 의료진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 15일 제출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어깨수술 부위에 대한 드레싱(소독)을 받은 뒤 수술대 위에서 낙상했다. 이후 뇌출혈로 수술받고 중환자실에 한 달여 간 입원했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2일 사망했다. A씨의 아들 B씨는 이 과정에서 낙상 위험이 큰 중증 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관리 소홀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B씨는 "관련 전공의는 애초에 수술실에 없었고, 간호사는 소독작업 후 정리를 위해 수술실을 퇴실했다"며 "결국 인턴 의사 1명만 있었던 셈인데, 인턴도 낙상 장면을 목격하지 못하는 등 관리가 매우 소홀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 이어 B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섬망 증상(환각 또는 떨림 등이 자주 나타나는 병적 정신상태)이 있는 중증 환자를 수술대 위에 고정하는 버클도 하지 않았다"며 "낙상 이후 뇌출혈에 관한 판단도 늦어 수술이 늦게 이뤄져 상태가 악화돼 결국 사망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당 의료진에게 출석을 요구, 현재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더불어 뇌출혈 발병 등과 관련한 대응 면에서 의료진 과실이 있었는지 등에 주안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산병원 측은 "유가족의 지적에 대해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며 "담당 부서에서도 지속적으로 유가족에게 성의 있게 대응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당일 치료시에는 환자를 수술대 위에 버클을 고정한 상태에서 치료했고, 치료 종료 이후 병실 이동 직전에 버클을 제거했다"며 "이송 준비 중 발생한 낙상"이라고 해명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0:08
  • 혈관 탄력 높이려면, 일어나 '제자리걷기' 효과

    혈관 탄력 높이려면, 일어나 '제자리걷기' 효과

    혈액순환이 원활하려면 혈관 탄력이 좋아야 한다. 혈관 탄력이 떨어져 점점 딱딱해지는 것이 동맥경화다. 동맥경화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중증질환 위험을 높인다. 혈관 탄력을 높이는 방법은 다양한데, 종일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은 잠시라도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이 큰 효과를 낸다.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연구팀이 성인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좌식(坐式) 생활을 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같은 시간 좌식 생활을 함과 동시에 1시간에 1번씩 4분간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걷게 했다. 이러한 생활을 일주일 지속한 결과, 제자리걸음을 한 그룹은 혈관의 이완 능력은 평균 8.37에서 10.11로 증가했다. 반면 계속 좌식 생활을 한 그룹은 혈관 이완 능력이 평균 9.65에서 9.62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혈관 이완 능력은 혈관이 혈류 변화에 얼마나 잘 반응하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혈관 기능을 대변한다. 혈관 이완 능력 수치가 높을수록 혈관 탄성이 좋다. 연구팀은 "좌식 자세가 하체로 가는 혈관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며 "앉아 있는 상태로 2시간이 지나면 하체에 흐르는 혈액 점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1시간마다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 밖에 ▲금연하고 ▲​과음하지 않고 ▲​주 3회 이상 30분씩 운동하는 것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흡연하면 혈류량이 줄어 심장근육에 혈액이 부족해지고, 혈관에 염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피를 굳게 하는 혈소판 응집력도 높여 혈관 벽에 혈소판이 잘 달라붙게 만든다. 이로 인해 혈관 탄성이 떨어진다. 과음은 간의 지방 합성을 촉진해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높인다. 결국 혈관 벽이 두꺼워지면서 좁아진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 술자리에서 소주 1잔을 초과해 마시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꾸준한 운동도 필요하다. 주 3회 이상 30분씩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하면 된다. 운동을 통해 지방이 소모되면서 혈관에 붙은 콜레스테롤양을 줄일 수 있다.한편 자신의 혈관이 건강한지 알려면 경동맥 초음파를 찍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심장에서 뇌로 올라가는 혈관(동맥)을 살피는 것인데,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중증 혈관질환의 조기 진단 지표가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08:55
  • 어깨 마사지, 어느 정도 강도가 좋을까?

    어깨 마사지, 어느 정도 강도가 좋을까?

    두통이 있거나, 몸이 뻐근할 때, 어깨가 결릴 때 누구나 쉽게 시도하는 것이 어깨 마사지다. 그런데 무작정 세게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어깨 마사지를 하는 이유는 어깨 부근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서다. 그런데 과도하게 마사지하면 근육이 오히려 긴장하면서 뭉친 어깨가 더 단단해질 수 있다. 아주 심한 강도로 마사지하면 근육이 파열되는 경우도 있다.어깨 마사지 강도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단단하게 뭉쳤을 때는 비교적 세게, 덜 뭉쳤을 때는 비교적 낮은 강도로 하면 된다. 단, 통증을 느낄 정도로 세게 마사지하는 것은 피하라는 것이 전문의들의 말이다.안마와 동시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이나 어깨 들었다 내리기를 자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어깨 들었다 내리기는 뻣뻣해진 어깨와 함께 목까지 시원하게 한다. 방법은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거나 의자에 앉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양쪽 어깨를 위로 올리고 ▶​그 상태에서 어깨를 뒤쪽으로 최대한 젖힌 후 5초간 유지하고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어깨를 내리며 처음 자세로 돌아오는 것이다. 10회 반복하면 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07:00
  • "6주 이상 가렵고, 발진 생기면 만성 두드러기…꾸준히 약 먹어야 완치"

    "6주 이상 가렵고, 발진 생기면 만성 두드러기…꾸준히 약 먹어야 완치"

    만성 두드러기는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이 6주 이상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나타나는 질환이다. 만성 두드러기는 급성에 비해 원인을 찾기 어렵고, 질병 자체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는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수면 장애나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을 가지고 있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 두드러기 명의로 알려진 아주대병원 알레르기 내과 예영민 교수에게 만성 두드러기의 원인, 치료, 관리에 대해 들었다.Q. 만성 두드러기는 급성 두드러기와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A. 기간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급성 두드러기는 한 달 이내 증상이 없어지며 대부분 원인이 명확합니다. 그러나 만성 두드러기는 6주 이상 증상이 계속 나타나는 게 차이입니다. 일주일에 4일 이상 피부가 몹시 가렵고, 부어오르고, 빨갛게 변합니다. 꾸준히 약을 먹어 조절해야 합니다.Q. 만성 두드러기는 왜 생기나요? 원인을 알려주세요.A. 소아는 주로 음식, 성인은 약물입니다. 약 중에서도 진통소염제나 항생제, 조영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특이점은 소아일 때 두드러기를 일으키지 않았던 음식이나 약물이, 성인이 되어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는 겁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장내 세균 균형에 문제가 있거나,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상태에서 원인 유발 물질을 접하면 면역시스템에 혼란이 올 수 있다고 추측하는 정도입니다.소아는 두드러기가 잘 생기는 음식이 성인과 다릅니다. 계란, 우유, 땅콩, 호두, 밀가루 등입니다. 성인은 새우, 게, 가재 등 해산물이 많습니다. 노인은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육류에 두드러기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Q. 국내 만성 두드러기 인구가 궁금합니다.A.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이용해 따로 연구해봤습니다. 연구 결과, 국내 만성 두드러기 유병률은 약 2%로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환자가 많은 편이고, 계속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23 18:20
  • 필립스코리아, 수면·호흡기질환 관리 솔루션 제시

    필립스코리아, 수면·호흡기질환 관리 솔루션 제시

    필립스코리아는 23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수면 및 호흡기 케어(Sleep and Respiratory Care, SRC) 사업 기자간담회를 개최, 수면 및 호흡기 건강을 위한 포괄적인 홈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했다.건강한 삶에 수면 건강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커지는 가운데, 필립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대표적인 수면 장애인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이를 진단하고 치료 및 관리하도록 돕는 폭넓은 수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간담회 연자로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교수는 “우리나라 수면장애 환자 수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수면 중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수면무호흡증은 숙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고혈압, 치매, 당뇨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 교수는 이어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낮 동안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졸린 상태가 지속된다면 수면 질환을 진단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 필립스는 양압기 드림스테이션(DreamStation), 양압기 마스크 드림웨어(DreamWea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드림맵퍼(DreamMapper)로 구성된 수면무호흡질환 케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양압기 치료는 수면 중 환자의 기도에 일정 압력의 공기를 전달해 무호흡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우선 권고된다. 양압기 드림스테이션은 양압기 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사용자를 위한 이지스타트(EZ-Start), 치료 압력으로 잠들기 어려워하는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램프(SmartRamp) 등 사용자가 양압기 치료에 쉽게 적응하도록 돕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양압기 마스크 드림웨어는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착용감을 개선하고 튜브 연결 부위가 360도 회전 가능해 사용자가 보다 편안한 자세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드림웨어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인정받아 2016 iF 디자인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 드림맵퍼는 드림스테이션 전용 모바일 수면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드림스테이션 사용 데이터를 자동으로 전송받는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양압기 사용시간 ▲무호흡-저호흡 지수(AHI) ▲마스크 피팅 점수 등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필요한 주요 데이터와 각 항목별 수치 변화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자신의 양압기 치료 기록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필립스 SRC 비즈니스 전략도 공유했다. 필립스 SRC 사업의 줄리안 조 제너럴 매니저는 “지난해 7월 정부가 수면다원검사 및 양압기 치료에 건강 보험을 적용함에 따라 필립스도 양압기 렌탈 서비스를 실시하고 콜센터를 구축하는 등 환자의 수면무호흡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돕고 있다”며 “엄격한 제품 관리, 차별화된 고객 관리 서비스, 체계적인 홈케어 솔루션 등 수면 건강 관리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서는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의료진이 보다 효과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3 16:37
  • 허리 뒤로 젖힐 때 통증 심하면, 디스크 아닌 '이 질환'

    허리 뒤로 젖힐 때 통증 심하면, 디스크 아닌 '이 질환'

    우리 국민 4명 중 1명에게 척추질환이 있을 정도로 적지 않은 사람이 허리 통증에 시달린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척추 주변 근육, 인대가 경직돼 척추 신경이 잘 압박받아 허리 통증이 유난히 심해질 수 있다. 안양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평소엔 대수롭지 않았던 허리 통증이 찬 바람이 불면서 심해지고 다리 저림까지 동반되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보라"고 말했다.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내부 신경을 압박하는 병이다.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허리를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나타나고 ▲​구부리면 통증이 완화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정병주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대개 50대 이상의 중년층에서 자주 발병하는 노인성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로 허리를 과하게 사용하는 30~40대에서도 발견된다"며 "날씨가 추워지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데 특히 길을 걷다가 중간에 쉬어야 할 정도로 다리가 저리고,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구부렸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증상이 있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척추관협착증은 병의 진행 시기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 나을 수 있다. 하지만 협착증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보존적 치료로 완화되지 않으면 그 밖의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단,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더라도 척추 건강에 나쁜 자세나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정병주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을 비롯한 대부분의 퇴행성 척추 질환은 평상시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무엇보다 평소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허리에 무리를 주는 활동을 자제하고 스트레칭·근력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척추 건강에 좋다. 정병주 원장은 "겨울에는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낮은 온도 탓에 쉽게 경직되므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며 "온찜질이나 반신욕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3 16:31
  • 신생아 첫 목욕 늦출수록 모유 수유 쉬워

    신생아 첫 목욕 늦출수록 모유 수유 쉬워

    출산 후 아기의 첫 목욕을 최소 12시간 이상 미루면 모유 수유를 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클리블랜드 병원 연구팀은 996쌍의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신생아의 첫 목욕 지연과 모유 수유의 비율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448쌍은 출산 직후 아기를 목욕시켰고, 나머지 548쌍은 출산 후 12시간이 지난 후에 목욕시켰다. 그 결과, 출생 직후 목욕한 신생아 중 모유를 먹는 비율은 59.8%인 반면, 첫 목욕을 12시간 이상 미룬 신생아가 모유를 먹는 비율은 68.2%에 달했다. 목욕을 늦춘 아기들은 산부인과 퇴원 이후에도 모유를 먹는 비율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양수와 모유의 냄새가 유사하기 때문에 아기가 씻지 않은 상태에서 모유의 향에 익숙해지기 쉽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분석했다. 더불어 엄마 품에 반나절 이상 안겨있던 아기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첫 목욕 후에도 체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산부인과-신생아 간호 저널(Journal of Obstetric, Gynecologic&Neonatal Nursing)’에 게재됐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3 16:00
  • 운동 해야 하는 어깨 질환 vs 주의해야 하는 어깨 질환

    운동 해야 하는 어깨 질환 vs 주의해야 하는 어깨 질환

    40~50대가 되면 전에 없던 어깨 통증을 겪기 쉽다. 어깨 질환 종류는 다양한데 일부는 아파도 어깨를 더 움직여야 증상이 완화되는 반면, 운동을 주의해야 하는 질환도 있다.어깨를 더 움직여야 하는 어깨 질환은 오십견이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이 굳어가는 병으로,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 또는 동결견이다. 어깨 관절은 관절주머니(관절낭)이 감싸고 있고, 그 안에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차 있다. 오십견은 말랑말랑하던 관절주머니가 노화되면서 주변에 들러붙고 딱딱해져 생긴다. 보통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아파도 참고 운동을 꾸준히 해 굳어 있는 관절낭을 늘리면 증상이 나아진다"고 말했다. 오십견과 달리 어깨 힘줄 파열은 운동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어깨 힘줄 파열은 어깨뼈와 위팔뼈를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어깨 힘줄이 끊어져 힘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악화되면 팔을 들기 어렵다. 힘줄 파열 역시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이수찬 원장은 "어깨 파열도 힘줄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하면 도움이 되지만, 완전 파열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오십견과 어깨 파열의 가장 큰 증상 차이는 다음과 같다. 오십견은 강제로 팔을 들어올려도 팔이 올라가지 않고, 통증이 전방·후방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난다. 어딘가 걸리는 느낌이 들고 그 이상 올리면 통증이 심하다. 반면 어깨 힘줄 파열은 강제로 팔을 들어 올리면 아프긴 해도 올라간다. 어느 부위까지는 아프다가 그 단계를 지나면 통증이 덜해진다. 팔의 힘을 뺀 상태로 다른 사람이 팔을 대신 올려주면 더 잘 올라간다. 단, 명확한 질환 구분은 의사 진단, MRI 등으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알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3 15:36
  • 안티에이징의 진화, 피부절개수술부터 실 리프팅까지

    안티에이징의 진화, 피부절개수술부터 실 리프팅까지

    ‘세월의 흔적’이라고 하면 흔히 주름부터 떠올린다. 노화로 피부 진피층 구성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이 줄어들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굵고 깊은 주름이 곧잘 생긴다.세월의 흔적을 달가워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다보니, 각종 주름 제거법은 역사가 길다. 클레오파트라는 피부 관리를 위해 우유 목욕을 즐기고, 꿀을 몸에 발랐다. 영국 엘리자베스 1세는 얼굴에 생고기 조각을 올려뒀다고 한다. 뿐만 아니다. 조선시대 사대부들은 상투를 틀 때 망건을 꽉 조여 얼굴을 팽팽하게 보이도록 했다. 최근에는 현대의학의 발전과 함께, 시술이나 수술로도 주름을 제거하게 됐다.◇1900년대부터 본격적인 피부절개수술 시작… SMAS 층 발견으로 단계 도약 안티에이징 수술 기원은 1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초의 수술로 추정되는 게 1901년 폴란드에서 귀족 부인들이 피부를 끌어올리기 위해 받은 안면거상술이다. 이후 1906년 독일에서는 머리 선을 따라 피부를 흘러내리는 뺨을 팽팽하게 잡아당기는 수술을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초기의 안면거상술은 피부의 표피층을 절개한 후 잡아당겨 봉합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그러나 광범위한 피부 절개로 인한 괴사나 상처 벌어짐, 부자연스러운 표정 등 부작용이 있었고 시술 후 효과 지속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었다.이후 해부학 연구가 발전되면서, 1942년 얼굴 노화는 피부 밑 근육에서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라 피하지방과 근육층 사이의 얇은 막인 SMAS(Superficial Muscular Aponeurotic System)층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안티에이징 수술 시행 범위가 피하지방층과 SMAS층까지 확장됐다. 이 시기에 시작된 안면거상술은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녹는 실 이후 안면조직고정용 PDO실도 출시최근에는 절개부위를 최소화하는 비침습 시술에 대한 선호가 크다. 안티에이징 분야도 1990년대 후반부터 SMAS층에 최소 절개로 시행할 수 있는 ‘실 리프팅’시술이 시행됐다. 실 리프팅은 2005년 FDA 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초기 실 리프팅 시술은 비흡수성 소재였지만, 2011년부터는 시술 후 6~8개월이면 체내흡수되는 흡수성 소재의 PDO실이 사용되고 있다.디에이성형외과 배인호 원장은 "현재 실 리프팅에 주로 사용되는 흡수성 PDO실은 수술용으로 개발된 의료용 봉합사와 실 리프팅으로만 허가를 받은 안면조직고정용으로 구분된다"며 "실 리프팅을 고려하고 있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효과 높은 다양한 PDO 실 개발…3D 몰딩 코그실로 효과높은 360도 실 리프팅 가능실 리프팅이 대중화되면서 PDO실 역시 돌기 방향이나 실 굵기 조절로 리프팅 효과와 지속 기간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했다.PDO실은 돌기의 유무와 방향, 실의 굵기 등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 돌기가 없는 모노실은 표면이 매끄러운 기본 실이며, 꼬인실은 한 가닥 또는 두 가닥 이상을 꼬아서 만든 실이다. 이후 실을 컷팅해 돌기를 만든 코그실이 개발됐다. 코그실은 돌기의 방향에 따라 단방향, 양방향, 지그재그로 나뉜다.돌기 있는 코그실은 모노실에 비해 리프팅 효과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돌기가 잘 구부러져 실의 지지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최근에는 이런 코그실 단점을 보완, 몰딩 공법으로 돌기를 만든 흡수성 PDO실도 개발됐다. 한스바이오메드의 '민트 리프트'가 대표적이다. 360도 나선형으로 분포된 돌기가 피부 조직에 전방위적으로 고정돼, 기존 2D 돌기 실보다 리프팅 효과가 크다. 임상시험을 통해 높은 리프팅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고, 2014년 ‘안면조직고정용 실'으로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판매허가를 받았다.배인호 원장은 "3D 몰딩 코그실을 이용한 실 리프팅 시술은 가장 진보된 기술력이 적용된 안티에이징 시술"이라며 "시술 받은 환자에게서 우수한 리프팅 효과는 물론, 실 주변 형성 콜라겐으로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됐다"고 말했다.
    피부과주름 제거법 어떻게 달라졌나2019/01/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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