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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병 앓던 화물차 운전자, 역주행 사고 내 세 명 사망

    조현병 앓던 화물차 운전자, 역주행 사고 내 세 명 사망

    4일 오전 충남 공주시 당진~대전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으로 세 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역주행 차량의 40대 남성 운전자가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오전 7시 34분경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 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km 지점에서 라보 화물차가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포르테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박모씨와 박씨의 아들, 포르테 운전자 최모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박씨 부인의 진술에 따르면 박씨가 조현병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진다.조현병은 전두엽에 이상이 생겨 이성적인 판단을 하거나 충동 등을 조절하기 어렵고, 망상·환청과 같은 증상을 겪는 병이다. 망상과 환청 외에도 현실에 대한 왜곡된 지각, 비정상적 정서 체험, 사고 및 행동의 총체적 손상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조현병은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치료가 늦어질수록 병의 악화된다. 초기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체력저하와 같은 신체 증상과 불면, 우울감, 주의력 저하, 인간관계 회피 등이 있다.만약 조현병으로 의심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주변사람의 관심도 중요하다. 조현병 환자가 모두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치료가 제때 되지 않거나, 알코올 중독이나 성격장애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 환자의 경우 그럴 가능성이 크다.조현병 치료는 약물로 진행된다. 도파민의 균형을 조절하는 약을 5년 정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한 달에 한 번만 맞아도 되는 주사 치료제가 나오고, 뇌 전기 자극을 통해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도 개발됐다. 따라서 발병이 의심되거나, 본인이 증상을 자각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정신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04 12:16
  • 여름이 괴로운 갱년기 여성… 증상 완화하는 비법은

    여름이 괴로운 갱년기 여성… 증상 완화하는 비법은

    갱년기 여성은 여름이 괴롭다. 날씨가 더워지면 갱년기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갱년기 여성의 건강한 여름나기 비법을 소개한다.◇규칙적으로 운동하기날씨가 덥다고 움직이지 않는 것보단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는 게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홍조 현상, 야간 발한, 수면 장애, 기분 변화, 근골격계 통증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 된다. 빠르게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와 같은 운동은 간편하면서도 골밀도 향상에 효과적이다. 운동 강도는 약간 힘든 정도가 좋으며, 일주일에 3번 30분~한 시간가량 하는 게 적당하다. 단, 너무 힘들다고 느껴지면 운동 강도를 낮추는 게 좋다. 피로가 누적되면 오히려 무리가 될 수 있고, 특히 더운 날씨에는 심박수가 쉽게 증가하면서 심장에 부담이 된다.◇신선한 채소 및 과일 섭취하기갱년기에는 식습관에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간 콩류 식품을 먹으면 열성 홍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여름에 나는 제철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으면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특히 여름이 제철인 과일 중 복분자, 블루베리, 자두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수면 환경 개선하기갱년기 증상으로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날씨가 더워지면 잠자리에 들기가 더 어렵다. 이때는 수면 환경이나 습관에 평소보다 더 신경 쓰는 게 좋다. 잔잔한 음악을 듣거나 가벼운 독서를 통해 수면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기 전 짧게 샤워하거나 반신욕을 하면 몸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풀 수 있다. 이때는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통풍이 잘 되며 땀 흡수와 배출이 원활한 가벼운 잠옷을 입고, 침실을 살짝 서늘하게 유지하는 것도 여름에 특히 심해지는 홍조 및 발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산부인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04 11:32
  • 한국화이자제약 엔브렐, 소아 특발성 관절염 급여 확대

    한국화이자제약 엔브렐, 소아 특발성 관절염 급여 확대

    한국화이자제약은 자사의 생물학적 제제(TNF-α inhibitor)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이 2019년 6월 7일2부터 소아 다관절형 관절염(2~17세), 확장성 소수 관절염(2~17세), 건선성 관절염(12~17세), 골부착부위염 관련 관절염(12~17세)을 포함한 4개 질환의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 치료에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흔히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도 불리는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조사된 바 없으나 미국과 유럽에서의 유병률은 16세 미만 소아∙청소년 1만명당 1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간 엔브렐은 성인의 활동성 및 진행성 류마티스 관절염과 소아 특발성 관절염 중 다관절형 관절염에만 급여가 적용돼 왔으나, 이번 급여 확대로 확장성 소수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골부착부위염 등 보다 다양한 형태의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아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보건복지부 급여확대 고시에 따르면, 기존 항류마티스약제(cDMARD)의 투여 기간이 종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되고, 골부착부위염 관련 관절염 환자의 경우 1개 이상의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s)로 1개월 이상 치료 후 효과가 불충분할 시 엔브렐을 사용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질병의 진행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의 치료 영역에서 보험급여가 확대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큰 데다가,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들이 소아 특발성 관절염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엔브렐의 보험급여 확대는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 급여 확대는 국내·외 허가사항, 가이드라인, 임상 연구 문헌 등에 의한 다각적인 의견과, 소아의 조기 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에 기반하여 인정되었다. NICE 가이드라인은 MTX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는 2세 이상의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과 12세 이상의 골부착부위염 관련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건선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의 치료 등에 엔브렐을 권고했다.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 대표 김희연 전무는 “엔브렐이 소아 특발성 관절염 치료제로 환아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해온 데 이어, 이번 급여확대를 통해 보다 다양한 소아 환자에게도 엔브렐의 혜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국내 TNF-α 억제제 중 엔브렐이 유일하게 4개 질환의 소아 특발성 관절염에서 급여가 확대된 만큼, 소아 특발성 관절염 치료제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엔브렐은 TNF-α 억제제 중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1998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후, 국내에서는 2003년 허가받았다.
    제약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4 11:23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지케어텍, 캘리포니아·네바다 이어 애리조나로 시장 확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지케어텍 컨소시엄(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은 한국형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2.0B가 캘리포니아, 네바다에 이어 애리조나주로 확산되며 미국 수출이 순항중이라고 밝혔다.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은 지난 5월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시 오로라글렌데일병원에 한 달 만에 베스트케어2.0B를 구축하고 안정화까지 마무리했다. 본 프로젝트는 2017년 컨소시엄이 오로라 병원 그룹과 맺은 14개 병원 통합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7년 8월 차터오크병원(캘리포니아), 2018년 6월 리노병원(네바다), 2018년 10월 비스타델마병원(캘리포니아)에 이은 네 번째 병원이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애리조나 주정부 차원의 정보교류시스템(HIE) 적용과 향정신성 의약품의 스페셜인증을 포함한 전자처방까지 신규로 적용하는 쾌거를 이뤘다.애리조나 주정부 산하 메디케이드(미국 저소득층 의료보장 제도) 기관인 AHCCCS는 2017년부터 일반병원을 대상으로 정보교류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과병원에는 2018년 의료기관 평가에 따라 다르게 수가를 지급하는 DAP법안을 마련하고 2019년 7월부터 향후 5년간 시행할 예정이다. 정보교류를 통해 환자 기록을 시계열로 점검함으로서 효율적인 치료 계획 수립하고, 나아가 환자의 안전과 완치를 도모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했다.컨소시엄은 글렌데일병원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정보 교류를 관장하는 기관인 헬스커런트에 환자 정보, 검사결과, 기록, 투약내역 등의 자료를 연동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고, 글렌데일병원은 애리조나주의 첫 번째 정보교류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적용받는 정신과병원이 됐다. 앞으로 해당병원은 향후 5년간 기준년도 전 1년간 발생한 메디케이드 보험료의 3%를 돌려받는다.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연방정부 차원의 정신과병원에 대한 EMR 인센티브 제공 법안이 2018년 6월 상하원을 통과했고, 애리조나 주정부 차원의 EMR 인센티브 제도가 2019년 7월부터 실시되기 때문에 컨소시엄 내부에서도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CIO는 “미국 정신과병원 JCI 인증의 편리성, 각종 경영지표로 증명된 솔루션의 우수성과 인센티브 도입 등 제도적, 환경적 변화가 미국 내 사업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애리조나주 내의 정신과 병원 일부와 몇몇 종합병원과 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컨소시엄 내에서 실제 수행을 담당하고 있는 이지케어텍의 위원량 대표는 “이지케어텍은 미국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기존 지사를 3분기 내에 별도 법인으로 전환하고, 현지 전문 인력 채용과 다양한 협력 파트너를 물색 중”이라고 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4 11:20
  • 총콜레스테롤 수치 급격히 변하면 치매 가능성

    총콜레스테롤 수치 급격히 변하면 치매 가능성

    총콜레스테롤(TC) 변동성이 있으면 치매 발병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최경묵 교수 연구팀이 2008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13만1965명을 평균 8.4년간 추적 관찰한 코호트를 분석한 결과 총콜레스테롤 변동성이 있으면 치매 발병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대상인원 중 2.82%(3722명)에서 치매(알츠하이머병, 혈관성치매 등 포함한 모든 원인으로 인한 치매)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2.10%(2776명)는 알츠하이머병, 0.37%(488명)는 혈관성치매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총콜레스테롤의 변동성 정도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총콜레스테롤의 평균치를 포함한 다양한 위험인자들을 보정한 상태에서 총콜레스테롤 변동성이 가장 큰 그룹(Q4)은 변동성이 가장 낮은 그룹(Q1)보다 모든 원인으로 인한 치매의 위험비가 15% 높았다. 또한 알츠하이머병 역시 총콜레스테롤 변동성이 가장 큰 그룹(Q4)에서 변동성이 가장 낮은 그룹(Q1)보다 12%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총콜레스테롤 변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도 일치하여 나타났다.최경묵 교수는 “변동성이 가장 낮은 그룹(Q1)보다 변동성이 큰 모든 그룹(Q2~Q4)에서 치매 위험비가 높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며 “총콜레스테롤의 변동성은 최근 심뇌혈관 질환 및 사망의 위험인자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하여 총콜레스테롤 변동성이 치매 발병 위험성을 높인다는 결과를 보여주며, 향후 기전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인 뉴롤로지(Frontiers in Neurology)’ 5월호에 게재됐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4 11:18
  • 하이힐 속 발가락은 비명 지르는 중… 무지외반증 어떻게 막나

    하이힐 속 발가락은 비명 지르는 중… 무지외반증 어떻게 막나

    날이 따뜻해지면서 옷차림은 물론 신발도 가벼워지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멋내기 필수 아이템으로 하이힐과 샌들을 즐겨 신는데, 자칫 발 건강을 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볼이 좁은 구두나 샌들, 하이힐을 신으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엄지발가락에 압력이 집중되는데, 장시간 신다보면 굳은살은 물론이고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돌출되는 질환인 ‘무지외반증’이 대표적이다. 환자도 해마다 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간 6만 명 이상의 무지외반증 환자가 발생하고, 그 중 80% 이상이 40대 이상 중장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관절질환과 달리 성비가 8:2로 여성환자의 비율이 매우 높고, 서서히 진행되는 특성 때문에 나이가 들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안양국제나은병원 민경보 원장은 “무지외반증으로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게 되는 변형이 생기지만 단순히 콤플렉스 정도로 여겨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엄지발가락은 보행 시 지면을 박차고 나가는 중요한 기능을 하게 되는데 무지외반증 탓에 다른 발가락에 체중 부하가 전달되면서 심할 경우, 걸음걸이뿐 아니라 허리·무릎·골반 건강도 악화시킬 수 있기에 경과가 진행되기 전, 제때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무지외반증은 초기에는 외관적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없는데다 증상도 심하지 않아 그대로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질환이 진행되어 엄지발가락의 변형이 심해지면 휘어진 부분의 관절이 붓고, 통증으로 인해 보행이 비정상적으로 변할 수 있다.치료법은 관절변형이나 통증 정도, 병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특히 엄지발가락 변형 각도는 수술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무지외반증은 대개 발가락이 휘어진 각도가 15도 이상인 상태를 의미하며, 20도 이하로 골유합이 완전치 않은 소아청소년이라면 수술이 아닌 변형을 지연시키기 위한 보조기, 발 볼이 넓은 신발, 내부 압력을 조절해줄 수 있는 인솔 등 보존치료로도 충분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장시간 방치돼 다른 관절까지 변형됐다면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다.발 건강을 위해서는 2.5~3cm 정도 높이의 넓은 굽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이 점차 많아지는 시기엔 발이 보내는 신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민경보 원장은 “많이 걷거나 운동한 후 발바닥에 통증이 있다면 1~2주간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하는게 좋다”며 “엄지발가락에 굳은살이 심하게 있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빠른 시일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라”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6/04 10:49
  • 안 낫는 다래끼, 알고 보니 암?!

    안 낫는 다래끼, 알고 보니 암?!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리고, 암에 걸린 3명 중 2명은 5년 이상 생존한다. 암이 사망 선고로 여겨졌던 예전과 달리,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암 발생 이후에도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발생률이 높고 잘 알려져 있는 폐암, 위암 등이 가장 위협적인 암이지만 신체의 아주 작은 부분만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 눈에도 암이 발생할 수 있다.눈에 발생하는 암인 ‘안 종양’은 희소암으로, 안구 자체에 발생하거나 눈꺼풀과 안구 주변 조직에 발생하는 종양이다. 망막모세포종, 맥락막흑색종, 바닥세포암, 눈물샘 종양 등 여러 종류의 암을 통틀어서 일컫는다. 안 종양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을 뿐더러 이 중 특히 눈꺼풀에 발생하는 안 종양의 경우 다래끼, 눈꺼풀 염증 등 일상생활 질환과 오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다래끼는 눈물의 증발을 막는 성분을 생성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눈꺼풀의 분비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눈꺼풀은 일상 생활에서 오염물질이 묻기 쉽고 손으로 자주 만지기 때문에 다래끼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생긴다. 다래끼는 대부분 시간이 가며 저절로 좋아지며, 연고를 바르는 등 간단한 치료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다래끼가 같은 부위에 계속 발생하거나 잘 낫지 않는다면 피지샘암 등 악성 눈꺼풀 종양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직 검사를 해야 한다.눈꺼풀 주위에 난 점의 경우도 안 종양일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한다. 점이 시간이 갈수록 크기가 커지거나, 색, 모양 등이 달라지는 경우, 혹은 중심 부위가 파이는 경우나 피부가 헐고 피가 나는 경우 악성 종양을 의심해야 하므로 안과 진료 후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 치료는 수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눈꺼풀에 국한되는 경우는 수술만으로 치료가 되지만 눈꺼풀 외에 다른 부위로 가는 경우는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 외에 수술을 통해 완벽히 암세포 제거가 어려운 경우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장재우 부원장은 “눈꺼풀에도 암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눈꺼풀 종양 역시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눈 주위를 관찰해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4 10:46
  • 메이비 상반신 경직­… 연이은 출산이 문제?

    메이비 상반신 경직­… 연이은 출산이 문제?

    가수 메이비가 상반신 경직과 하체 냉증 진단을 받았다.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메이비는 남편 윤상현과 함께 한의원을 찾았다. 메이비는 “첫째, 둘째 때는 안 그랬는데 꼬리뼈가 되게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의사는 “아이를 낳는다는 게 여자 몸에 충격인데, 회복할 만하면 또 낳아서…”라며 “평소 춥거나 시리지 않은가” 물었다. 그는 “상반신이 굉장히 경직돼 있고, 하반신 냉증은 자궁도 차다는 의미”라며 “산후조리 전에 무리하면 자궁에 어혈이라는 독소가 생기고, 외상에도 멍이 생기므로 자궁을 따뜻하게 해 산후풍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사는 찬물 대신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실 것을 권했다.출산 후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전신 쑤심 ▲팔·다리·허리 등이 번갈아 저리고 아픔 ▲몸이 차갑고 시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총칭해 흔히 산후풍이라 한다. 임신 전에 저하된 몸 상태로 영향을 받기도 하며, 출산 후 몸조리를 충분히 하지 못하면서 생기기도 한다. 특히 몸이 차갑고 시린 냉증은 흔한 증상인데, 임신과 출산 과정을 겪으면서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나타난다.산후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산 후 일상생활에서 전반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우선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위주로 먹는다. 속설에 산후조리 시 뜨거운 온도에서 땀을 내야 한다고 하는데, 과도하게 땀을 내는 방법은 오히려 몸에 해롭다.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 따뜻한 한방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 될 수 있다. 생강차나 쑥차, 당귀차 등이 있다. 만약 산후풍의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04 10:29
  • 인하대병원, 병원 이용 돕는 앱 ‘My 인하’ 출시

    인하대병원, 병원 이용 돕는 앱 ‘My 인하’ 출시

    인하대병원이 편리한 병원 이용을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My 인하’를 공개했다.My 인하 앱은 간편한 진료예약,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청구, 진료예약조회, 일정관리, 의료진 검색 등 병원 이용부터 혈압, 혈당, 체질량 지수 같은 건강 정보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 진료예약 기능 외에도 외래 환자, 입원 환자별 맞춤형 서비스, 건강검진 결과 조회 등이 제공된다.특히 앱을 통해 외래 환자는 도착을 알리고, 진료대기순서 메뉴에서 실시간 대기자 수, 예상 대기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환자는 앞 순서의 환자가 진료를 받는 동안 기다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실질적 대기시간과 접수 절차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어떤 서비스가 가장 도움이 될지 생각해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며 “가장 기본인 진료예약부터, 다양한 부가기능을 통해 환자의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의 입장에서 항상 고민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04 09:59
  • 자생의료재단, 장애인 운동선수 20명 근로계약 체결

    자생의료재단, 장애인 운동선수 20명 근로계약 체결

    자생의료재단은 3일 ‘장애인 운동선수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운동선수 20명(중증장애인 14명, 경증장애인 6명)을 고용했다.이번 체결식에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이순례 상임부회장, 장애인 운동선수단 등이 참석했다.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자생의료재단과 장애인 운동선수 및 가족이 인연을 맺게 된 만큼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선수들이 패럴림픽 시상대에 오르는 날을 상상하며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생의료재단은 자비로 훈련하던 장애인 운동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환경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을 결정했다. 이번에 채용된 장애인 운동선수들은 재단 소속으로 선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고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 국내 최대 공익 한방의료재단으로서 의무를 다할 계획이다.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장애인 고용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도 힘쓸 것”이라며 “사회 구성원들이 스스로 힘을 키워 자생할 수 있도록 돕자는 재단 설립 취지를 지켜나가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생의료재단은 한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자생 희망드림장학금’, 의료 서비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는 ‘농촌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04 09:40
  • 늘어가는 ‘나잇살’ 빼고 싶다면?…좋은 간식+근력 운동

    늘어가는 ‘나잇살’ 빼고 싶다면?…좋은 간식+근력 운동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82.7세로 100세 시대가 코앞이다. 자연스레 모든 중장년층은 젊은 외모,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이들이 얼굴의 주름 못잖게 관리하는 게 '뱃살'이다. 365mc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은 "와이셔츠가 벌어지고 양치질하다 치약이 복부에 떨어진다면 이미 '적신호'"라며 "배꼽 살짝 아래 허리둘레가 남성은 90㎝(35.4인치), 여성은 85㎝(33.5인치) 이상이면 위험 수준이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04 09:28
  • 베개는 햇볕에 말리고, 이어폰은 줄까지 소독해야

    베개는 햇볕에 말리고, 이어폰은 줄까지 소독해야

    고온다습한 여름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생활용품에는 의외로 많은 세균이 존재한다. 대학병원 교수 5명에게 세균 관리가 필요한 용품은 무엇인지 물어봤다.1. 베개 -  베갯잇 수시로 교체청결하지 않은 베개에는 세균이 득실거린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고 곰팡이, 진드기도 함께 발견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경태영 교수는 "이러한 오염물질은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얼굴에는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며"베갯잇은 1주일에 1번 교체하고 베개를 햇빛에 틈틈이 말려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04 09:01
  • [소소한 건강 상식] '벼락치기 공부' 하면 기억 더 잘 나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벼락치기 공부' 하면 기억 더 잘 나는 이유

    '벼락치기 공부'를 하면 기억이 더 잘되는 경험을 한다. 어떤 원리에서 그럴까.고대구로병원 뇌신경센터 김치경 교수는 "마감 시간이 다가오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아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며 "이때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혈액 공급이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뇌에 에너지가 많이 전달돼 뇌 기능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04 08:59
  • 커피에 달콤한 간식 즐기다… 영양 불균형 온다

    커피에 달콤한 간식 즐기다… 영양 불균형 온다

    젊은 여성은 커피를 마실 때 대부분 간식을 곁들이며, 간식 종류는 대부분 비스킷 등 가공 탄수화물이라 영양 불균형이 우려된다는 연구가 나왔다.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이제혁 교수팀 연구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04 08:58
  • 당뇨병 환자 5명 중 1명이 '실명 질환' 보유

    당뇨병 환자 5명 중 1명이 '실명 질환' 보유

    당뇨병 환자는 실명(失明) 질환인 당뇨망막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당뇨망막병증은 고혈당에 의해 망막 혈관과 신경이 손상을 입는 질환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박규형 교수는 "당뇨망막병증은 초기 관리에 따라 실명되느냐, 정상으로 살아가느냐가 확연히 구분되는 질환"이라며 "40~50대부터 적극적으로 예방,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6/04 08:57
  • 젊은 여성 비만… 주범은 '술'이네

    젊은 여성 비만… 주범은 '술'이네

    젊은 여성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술'이라는 연구가 나왔다.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국내 젊은 여성의 비만 여부와 생활습관을 분석했다. 만 19~39세 여성 822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섭취량, 신체활동 강도·시간, 수면 시간, 흡연, 고위험 음주 여부 등을 살폈다. 비만 기준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고위험 음주는 주 2회 이상·1회 평균 음주량 5잔 이상을 기준으로 했다. 나이나 가구소득 같은 변수를 보정해 분석한 결과, 비만을 유발하는 가장 큰 생활습관은 고위험 음주로 나타났다. 비만이 아닌 여성은 39%만 고위험 음주를 했지만, 비만이면서 고위험 음주를 하는 여성은 51%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연구팀은 "알코올은 체내에서 지방 산화를 줄이고 체지방 증가를 유도한다"며 "알코올은 에너지 밀도가 높아 그 자체로 열량 섭취가 늘어날 뿐 아니라 안주는 대부분 기름기가 많고 짠 음식이라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국내 여성 비만율은 26.4%이며, 여성의 비만은 자궁내막암·유방암 등의 위험을 높인다.
    비만체형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04 08:55
  • 면역항암제, 첫 '장기 성적표' 나와

    면역항암제의 첫 '장기 성적표'가 나왔다.면역항암제를 투여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됐다. 면역항암제는 인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암 세포를 없애는 약제로, 기존 항암제와 비교해 부작용 없이 생존 기간을 늘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0%를 차지한다.글로벌 제약사 MSD에서 진행 중인 자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펨브롤리주맙) 임상시험 결과, 다른 항암제로 치료를 한 경험이 없는 101명의 환자에게 면역항암제를 단독 투여했을 때 5년 생존율이 23.2%였다. 다른 치료 경험이 있는 449명의 환자에서는 15.5%였다. 특히 폐암 조직에서 특정 단백질(PD-L1)이 50% 이상 발현되면서 다른 치료 경험이 없는 27명의 환자의 생존율은 29.6%로 가장 높았다. 다만 PD-L1발현율이 1% 미만이면서 과거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는 5년 생존율이 3.5%까지 떨어졌다. PD-L1 발현율은 폐암 세포 100개 중에 PD-L1 단백질(바이오마커)이 발견되는 비율이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이대호 교수는 "기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 5%와 비교하면 생존율이 3~4배로 높은 결과"라며 "진행성 폐암에서도 면역항암제를 통해 장기생존, 즉 완치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라고 말했다.그러나 임상시험 결과가 생각보다 흥미롭지 않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는 "같은 임상시험에서 면역항암제 3년 생존율이 37% 였던 2년 전 결과와 비교하면 2년 사이에 14%p 환자가 사망한 것"이라며 "면역항암제에 좋은 반응을 보인 환자는 장기생존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환자에게는 효과가 있는 약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시험의 대상자가 적고, 면역항암제에 호전 반응을 보인 환자들만 추적하고 있는 연구이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약의 효과를 제대로 증명하기 위해서는 키트루다를 일정 기간 쓰다 중단한 환자의 생존율과 키트루다를 일정 기간 이상 썼을 때의 생존율을 비교한 비교임상연구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강진형 교수는 "모든 암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임상연구 결과를 더 기다려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면역항암제는 PD-L1 이 일정 기준 이상 발현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약제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6/04 08:52
  • 저녁 식사, 멜라토닌 분비되기 전에 끝내세요

    저녁 식사, 멜라토닌 분비되기 전에 끝내세요

    저녁엔 아침과는 생체리듬이 다르기 때문에 행동도 다르게 해야 한다. 특히 식사가 중요하다. 저녁에 꼭 지켜야 할 식사법을 알려준다.아침에는 활동을 위해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 호르몬이 증가하고, 밤에는 수면을 위해 멜라토닌 호르몬이 증가한다. 식사도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은 우리 몸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하는데, 기상 직후부터 서서히 분비량이 증가했다가 밤이 되면 줄어든다. 따라서 밤늦게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이 부족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충분히 사용되지 못하고 지방으로 쌓이기 쉽다.저녁 식사는 일찍, 가볍게 먹어야 한다. 멜라토닌 호르몬은 해가 질 때(오후 6~7시) 분비된다.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전에 식사를 끝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저녁 식사를 일찍하기 어렵다면 적어도 음식의 위(胃) 배출 시간을 고려해 취침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저녁은 과식하기 쉬운데, 채소가 과식을 막아준다. 쌈이나 샐러드 등 채소를 꼭 식단에 포함시켜야 하는 이유다. 단백질은 소화를 고려해 고기보다 생선이나 콩으로 보충하고, 탄수화물은 혈당 조절을 고려해 흰밥보다 잡곡밥을 선택하고 2분의 1에서 3분의 2 공기만 먹는 것이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3 17:55
  • [카드뉴스] 구우면 몸에 좋은 채소·과일은?

    [카드뉴스] 구우면 몸에 좋은 채소·과일은?

    채소나 과일은 무조건 생으로 먹어야 좋다는 생각은 '편견'일부 과채는 구웠을 때 영양소가 농축돼 적은 양으로 효율적인 섭취가 가능하다.구워서 섭취할 시 장점-항산화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수용성 아미노산, 비타민 손실도 비교적 덜 하다.단, 약한 불로 짧게 가열해야 비타민C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구우면 몸에 더 좋은 채소, 과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당근당근 속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량은 생으로 먹을 때 약 10%이지만, 구워 먹을 때 약 60% 이상으로 높아진다.-양파양파를 구우면 양파 속 '황화알릴' 등 일부 영양소가 열에 의해 분해되면서 설탕의 50배 정도의 단맛을 내는 '프로필메캅탄'이라는 성분을 만들어낸다. 때문에 양파를 구우면 단맛이 강해져 먹기에 더욱 편리하다.-사과사과를 구우면 비타민C는 약간 손실될 수 있지만,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펙틴'의 밀도가 높아진다.또한, 과육이 부드러워져 소화 흡수도 빨라진다.-마늘마늘을 구우면 '아조엔'이라는 성분이 늘어나 혈전(피떡) 생성을 예방하고 몸속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킨다!-감자감자에 많은 비타민C는 물이나 열에 쉽게 손실된다. 하지만 감자를 구우면 수분과 접촉하지 않고, 감자 속 전분이 직접적인 열전달도 막기 때문에 비타민C 손실을 최소화하여 섭취할 수 있다!-가지가지를 구우면 수분이 빠져나가고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이 농축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복숭아복숭아는 구워도 비타민A, E, K와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파괴되지 않고 농축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토마토토마토를 구우면 항산화 영양소인 '라이코펜'이 체내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며 기름과 함께 구우면 체내 흡수량이 30% 이상으로 더 높아진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6/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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