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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 등 다양한 위험 질환을 공통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 체내 '만성염증'을 줄이는 것이다. 만성염증은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면서 곳곳을 손상시킨다.◇염증, 혈관 손상시키고 당뇨병도 유발염증은 일종의 신체 방어기전 중 하나인데 오래 지속되면 문제가 된다. 몸속 세포가 손상 입기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혈관 내피가 손상되면서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고 뇌졸중·심근경색 위험도 높아진다. 이와 관련, 40~50대에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았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70대가 됐을 때 뇌 부피가 5% 이상 줄어들었다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혈당 조절을 돕는 인슐린 호르몬 기능을 떨어뜨려 당뇨병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만성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스트레스 ▲대기오염 ▲비만 ▲흡연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자극되면서 체내 지속적인 염증 반응이 나타난다. 시험 대상자들에게 스트레스 받는 사건을 떠올리게 했더니 체내 염증 수치가 20% 높아졌다는 미국 오하이오대 연구 결과가 있다.◇운동, 염증 줄이는 음식 섭취도 도움만성염증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스, 대기오염, 비만, 흡연을 피해야 한다. 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도 몸속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염증을 예방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생강, 녹차, 노니다. 생강 속 진저롤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는 체내 효소 작용을 억제한다. 녹차 속 카테킨은 체내 염증 물질인 '사이토카인' 분비를 줄인다. 노니는 남태평양 원주민들이 약으로 사용했던 열대 과일이다. 프로제노닌, 파이토케미컬, 스코폴레틴, 이리노이드 성분이 들었다. 프로제노닌은 손상 세포의 정상화를 돕고, 파이토케미컬은 세포 손상 작용을 억제한다. 스코폴레틴은 염증 유발 물질인 일산화질소 생성을 줄이고, 이리노이드는 항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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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35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피부와 두피 상태를 무료로 체크하고, 맞춤 화장품을 살 수 있으며, 피부과 의사에게 전문적인 진료까지 받을 수 있는 신개념 피부클리닉이 문을 열었다. 셀파크피부과 박병순 원장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최근 오픈한 '셀파크 뷰티 리조트'다. 박 원장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피부·탈모 제품으로 만들어 처음으로 상용화 한, 코스메슈티컬(피부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화장품) 분야 선구자이다. 셀파크 뷰티 리조트는 지하 1층에서 4층 규모로 1층에는 카페와 피부·두피 관리 체험존, 2층에는 VIP라운지, 3층은 헤어 케어 센터, 4층은 갤러리, 지하 1층은 피부과가 자리하고 있다.1층에는 30여 종의 다양한 화장품이 전시돼 있으며, 한쪽에는 피부 측정기가 세워져 있다. 이 측정기에 얼굴을 대고 사진을 찍으면 모공 크기, 멜라닌 색소 침착, 홍조 등의 진단이 바로 나오고, 이에 따라 추천 화장품도 알려준다.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두피 전문가가 와서 두피 상태를 점검해준다. 두피에 각질이나 염증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층에는 VIP를 대상으로 탈모·피부 치료를 위한 개별 룸으로 구성돼 있다. 3층 헤어 케어 센터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탈모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곳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전자동 두피 측정기'가 마련돼 있다. 영상을 통해 모발의 성장주기 분석, 탈모 예측도 가능하다. 사전에 탈모 가능성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 할 수 있는 것이다. 4층은 전시·행사 갤러리로 운영된다. 지하 1층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피부·모발 케어와 전신 활력주사 등의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박병순 원장은 "피부과는 병원이란 생각 때문에 문턱이 높은데, 편하게 와서 피부와 두피 상태를 점검해보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면 된다"며 "화장품 추천부터 전문적인 피부·탈모 치료까지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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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빌딩 사이로 매서운 북풍이 몰아치면 뼛속까지 냉기가 파고든다. 그러나 비행기는 마법처럼 우리를 다른 세상으로 인도한다. 몇 시간이면 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 한가운데로도, 모히토 한 잔 어울리는 남국 해변으로도 날아갈 수 있다.동남아 여행은 추울수록 인기지만 값싼 패키지 여행은 기분을 잡치기 쉽다.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진행하는 브루나이 여행이라면 안심할 수 있다. 싱가포르와 함께 동남아의 선진국으로 꼽히는 브루나이는 나라 전체가 깨끗하고, 안전하고, 무엇보다'바가지' 쓸 염려가 없다. '7성급 왕궁 호텔' 엠파이어 호텔이 여행의 격을 높여준다. 왕궁을 호텔로 사용하는데, 66만㎡(20만평) 부지 안에 6개 수영장과 스포츠센터, 영화관, 레스토랑, 별도의 골프장이 있어 호텔 자체가 '완벽한 휴가지'다. 쉬다 무료해진다면? '동양의 아마존' 템브롱 국립공원의 정글을 하룻길로 다녀오면 충분하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3박 4일 '브루나이 힐링여행'을 연중 진행한다. 올해는 이미 마감됐고 내년 1월 2일과 16일, 2월 6일과 20일, 3월 5일과 19일 출발한다. 엠파이어 호텔에서도 바다가 보이는 씨뷰동을 이용하고, 템브롱 정글 트레킹과 야경 투어, 시내 투어를 모두 한다. 1인 참가비는 1월 185만원, 2월 180만원, 3월 175만원이다.12월 28일 출발하는'송구영신 메콩강 크루즈'는 국내에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는 '품격 여행'이다. 동남아에서 흔히 타는 낡은 보트를 떠올리면 안 된다. 별 다섯 개짜리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기품 넘치는 프렌치 스타일 크루즈다. 크루즈를 타고 인도차이나 반도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마을을 느릿느릿 여행하다보면, 마음의 시간마저 느긋해진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크루즈에 승선해 캄보디아 프놈펜까지 여행한 뒤, 1월 2일 귀국한다. 메콩강 크루즈 중 시설과 서비스가 제일 좋은 로터스 사(社) 네비게이터 호를 타고 프랑스 소설 '연인'의 무대 사 덱, 뱃전에 물건을 잔뜩 부려놓고 파는 카이베 수상시장 등을 여행한다. 12월 31일에는 선상파티를 하며 2020년 첫날을 맞는다. 베트남 최고층 건물인'랜드마크 81' 호텔 1박 포함, 1인 275만원(항공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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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가 인기다. 오메가3가 다양하게 활용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오메가3 들깨 화장품까지 출시됐다.◇기억력 향상, 심장병 예방, 관절통 완화에 효과오메가3는 뇌 건강에 좋다. 오메가3가 많이 든 음식을 먹은 사람들이 기억을 더 오래 유지하고 치매 위험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오메가3는 우울증에도 좋다. 행복한 기분이 들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켜서다.오메가3는 고혈압·협심증·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돕는다. 혈관 벽에 붙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끈적한 혈전이 생기지 못하게 막는다. 혈액 순환을 돕고, 심장 혈관을 튼튼하게 보호한다. 영국의학저널에 따르면, 오메가3가 풍부한 씨앗을 하루 30g씩 한달간 먹은 그룹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각각 17%, 23% 감소했다.또한 오메가3는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해 관절염을 완화한다. 지방분해 유전자를 자극해 복부를 날씬하게 하고, 인슐린 작용을 개선해 당뇨병 개선에도 도움된다. 뼈 형성을 촉진시키고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식물이 만든 오메가3, 들깨에 많아오메가3는 삼치·고등어·연어·청어 등에 많지만, 오메가3를 만드는 능력은 오직 식물에만 있다. 식물 중에는 호두·아몬드·캐슈넛 등 견과류와 아마씨·해바라기씨 등 씨앗류에 오메가3가 많다.우리가 밥상에서 흔히 접하는 들깨에도 오메가3가 풍부하다. 들깨 속 영양소는 지방 43%, 단백질 18%, 탄수화물 28%로 구성돼 있다. 들깨 속 오메가3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뇌 기능을 촉진하는 알파-리놀레산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들기름의 지방산 중 63% 이상은 오메가3인데, 이는 식물 기름 중 가장 많은 비율이다. 그래서 들기름의 항산화 효과는 매우 높다.한경대 식품생물공학과 연구팀이 들기름과 참기름, 흑참기름, 올리브유의 SOD 활성을 측정한 결과, 들기름(90.2%)이 나머지 3종(0.2~67.2%)에 비해 눈에 띄게 높았다. SOD는 새포 내 활성산소를 과산화수소로 전환해 염증 억제를 돕는 효소다.들깨는 피부 건강에도 다양한 도움을 준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들깨의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 성분은 주근깨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미백 효과를 나타낸다.부산대 웰빙제품연구센터 연구에서도 들깨의 피부 건강 효능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유기농 들깨유를 이용해 피부 세포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능이 높게 나타났다.또한, 자외선에 의한 세포 사멸이 억제되고 미백과 보습, 주름 개선과 주근깨 예방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 농업법인 강림오가닉은 이 연구를 바탕으로 해 만든 화장품(오가닉 골드 페릴라)을 최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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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은 영구적인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안질환이다. 안압이 높거나 눈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시신경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시야가 점차 좁아지며 발생한다.녹내장 원인은 안압 상승 외에 나이(60세 이후 유병률 증가), 인종(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이 35세 이상의 흑인에서 백인에 비해 6~8배 높음), 가족력(직계 가족 사이에서는 유병률 약 40%), 당뇨병, 근시 여부가 있다. 이외에도 안과수술과 외상력, 백내장 여부, 음주, 약물(스테로이드, 항콜린성 약물, 항히스타민제, 항정신병 약물, 항파킨슨 약물)등 다양한 발생인자가 존재한다. 또한 녹내장은 눈 속을 채우는 물인 '방수'가 빠져나가는 통로 '섬유주'의 개방성 여부에 따라 '개방각 녹내장' '폐쇄각 녹내장'으로 나뉜다.녹내장은 대부분 서서히 진행돼 시야가 많이 좁아지거나 시력 손상이 올 때까지 환자가 아무 이상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안압이 상승하면 눈이 충혈되고, 물체가 흐리게 보이고, 빛이 번져 보이며, 심한 경우 눈과 머리가 아프게 된다. 시신경 손상이 심해지면 물체를 볼 때 일부가 잘 안 보이는 시야장애를 느끼고, 말기가 되면 일부분만 흐리게 보이고 나머지 부분은 거의 보이지 않다가 결국 모든 시야가 어두워지면서 실명에까지 이른다.녹내장 치료의 목표는 안압을 낮추어 질병의 진행을 막는 것이며, 약물 치료가 원칙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제는 방수 유출을 증가시키거나 방수 생성을 억제하여 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낸다. 하지만 가능한 모든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안압 조절이 안되거나 시야 변화가 진행되는 경우, 또는 약물 부작용으로 약물 치료를 더 이상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 혹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녹내장 수술방법은 섬유주를 일부 절제해 방수가 흘러갈 수 있게 길을 만들어주는 '섬유주절제술'이다.고대안산병원 안과 박지혜 교수는 “녹내장으로 일단 시야가 손상되고 시력이 나빠지면 회복하기 힘들어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녹내장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40세 이후가 되면 1년에 한번 이상, 가급적 매 6개월마다 안과의 정기 검진과 안압측정을 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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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크루즈 타고 떠나는 남미 일주(2020년 2월 25일~3월 26일, 31일)크루즈 여행의 장점은 '편안함'이다. 레스토랑과 수영장, 극장, 카지노, 스파 등을 갖춘 '바다 위의 5성급 호텔' 크루즈가 숙소이자, 이동수단이어서 배 안에서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동안 다음 여행지에 도착한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승선해 남미 반 바퀴를 돌아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15일간 크루즈에 머무는데, 남미 최남단이자 지구 최남단 케이프 혼이나 포클랜드 제도 등 배를 타지 않으면 가기 힘든 곳까지 간다. 나머지 16일은 육로 관광으로, 크루즈가 닿지 않는 내륙 깊숙한 마추픽추, 이과수, 페리토 모레노 빙하, 파타고니아 등 6개국 20곳을 관광한다. 전 일정 한국인 크루즈 인솔자가 동행하고, 남미 내 항공(8회)도 포함했다. 선착순 12명만 비즈니스 석(국제선 4구간) 특가 요금으로 꾸려 1인 2190만원(내측 객실, 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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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사진>에 첫 상고대가 얼었다. 곧 눈이 내리기 시작해 12월이면 '신선들의 정원' 한라산이 새하얗게 변하는데, 비타투어는 이때에 맞춰 '제주 겨울 여행'을 12월 8~11일(3박 4일) 진행한다. 제주올레, 한라산둘레길도 걷는데, 한라산 등반을 제외하면 코스마다 2~3시간씩 걷는 하이킹 수준이다. 한라산 정상 등반 때는 지리에 밝은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헬스조선 스태프가 같이 걷는다. 성판악 코스로 오르며 예쁜 산중 호수 사라오름과 상고대 핀 구상나무 군락지를 거쳐 백록담까지 간다. 날이 맑으면 발밑으로 운해가 깔리는 '인생 절경'을 만난다. 올레 12코스 일부, 한라산 중턱 동백오름길, 예약제로 탐방하는 거문오름도 가볍게 걷는다. 말고기와 고기 국수 등 제주 향토식이 포함된 1인 참가비는 130만원(2인 1실 기준)이다.동해바다와 기차, 설악산, 온천, 강원도 별미까지 겨울 여행의 모든 로망을 담은 '강원도 백두대간 트레킹과 바다열차' 여행은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한다. 국내 대표적 산악열차인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겨울이면 객차 안에 화목난로를 지펴 더없이 훈훈하고 정겨운 기억을 선사한다. 분천에서 철암 사이 계곡을 외줄타기 하듯 운행하는데 한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다. 삼척해변역에서 강릉역까지 53㎞를 달리는 바다열차는 전 좌석이 바다를 향해 있어 경치 감상에 좋다. 설악산 비선대, 태백산 자락 운탄고도(1200m), 인제 자작나무숲 등을 산책하고,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근다. 매끼 송이돌솥밥, 옹심이칼국수, 능이버섯전골 등 계절에 좋은 음식으로 허기를 달랜다. 1인 120만원(2인 1실 기준).●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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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바로 심뇌혈관질환이다. 낮은 기온으로 인한 혈관 수축 등 때문에 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겨울에는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가 다른 계절에 비해 제대로 안된다.최근 미국 의학 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4678명을 1년 동안 추적 관찰을 했다. 계절별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관리 성공률을 조사했다. 관리 성공 기준치는 각각 당화혈색소 7% 미만, 수축기 혈압 130㎜Hg미만, LDL콜레스테롤 100㎎/㎗ 미만으로 정했다. 그 결과, 당화혈색소의 경우 여름에는 관리 성공률이 53.1%였지만 겨울에는 48.9%로 떨어졌다. 혈압은 여름에는 관리 성공률이 56.6%였지만 겨울에는 40.9%로 크게 떨어졌다. LDL콜레스테롤 역시 여름에는 관리 성공률이 50.8%에서 겨울에는 47.2%로 낮아졌다.겨울철에는 왜 만성질환 관리가 안 될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해리 과장은 "겨울철 추위로 인해 활동량과 운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라며 "연말 모임이 많아 기름진 음식 섭취가 많아지는 것도 혈당과 LDL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원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온이 낮아지면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올라간다. 특히 노인들에게 혈압의 변화가 심한데, 겨울철 새벽운동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기온이 떨어지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아진다. 2004년에 미국 의학잡지 '내과학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나온 연구에 따르면 517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1년 동안 콜레스테롤 수치의 변화를 살펴봤더니, 남성의 경우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높은 달은 12월이었고, 여성은 1월에 가장 높았다. 참가자들 중 총콜레스테롤 240㎎/㎗이상인 고콜레스테롤혈증 비율도 여름보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 약 22% 더 높았다. 이해리 과장은 "겨울에는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수치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실내 운동, 기름진 음식 섭취 자제 등 생활습관을 더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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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질 때 특히 주의해야 할 부위가 '무릎'이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몸의 혈관이 전반적으로 수축하는데, 이로 인해 무릎 관절에도 혈액이 잘 공급되지 못해 통증이 심해진다. 또한 무릎 주변 근육이 경직돼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을 입는다. 야외활동량이 줄어 관절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부상을 당하기도 쉽다. 무릎 관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은 무엇일까?◇주의해야 할 무릎 관절 질환 3가지발생 빈도가 높아 주의해야 하는 무릎 관절 질환 3가지는 다음과 같다.▷반월상연골파열=무릎 내 '반월상연골'이 파열되는 질환이다. 반월상연골은 허벅지뼈와 종아리뼈 사이에 위치하며, 무릎 관절 내측과 외측에 각각 한 개씩 있다.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고 충격을 흡수해 무릎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돕는 '쿠션' 역할을 한다. 따라서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해질수록 손상 위험이 크다.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회전할 때 파열되는 경우가 많다. 혈관이 없는 조직이기 때문에 한 번 파열되면 이전 상태로 회복이 어려워 초기에 치료하고 증상이 악화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무릎연골연화증=단단해야 할 무릎 내 연골이 비정상적으로 부드러워지는 질환이다. 연골이 뼈를 보호하지 못하면서 무릎 앞쪽 통증이 발생한다. 쪼그려 앉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해지고, 무릎에서 소리가 날 수 있다. 연골이 약한 탓에 외부 충격이 그대로 무릎 관절에 전달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한 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약 20% 더 많다. 젊은 여성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 하이힐 착용이 주요 원인이고, 40대 이상에서는 무릎 관절 마모 등이 관련 있다.▷퇴행성관절염=무릎 관절 내 뼈, 연골, 활막(관절을 싸는 얇은 막) 등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반월상연골파열, 무릎연골연화증 등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가 2억5000만명에 이를 정도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발병 빈도가 가장 높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 환자의 약 78%가 50~70대다. 증상이 악화되면 무릎 사이 연골이 완전히 닳아 뼈끼리 부딪히면서 통증이 극심하다. 다리가 휘기도 한다.◇적정 체중 유지하고, 무릎 따뜻하게무릎 건강을 지키려면 최대한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한다. 체중을 줄이고, 과격한 운동을 삼간다. 특히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어 체중이 늘기 쉬운데, 실내에서라도 꾸준히 운동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것도 좋다. 허벅지 근육이 약하면 슬개골(무릎에 있는 뼈)이 매끄럽게 움직이지 못해 무릎을 구부렸을 때 통증이 더 클 수 있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한쪽씩 들고 버티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겨울에 실내외 온도 차를 줄이고 관절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릎 관절에 온찜질을 하고, 무릎 담요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 기온이 낮은 새벽에는 무릎 통증이 심해져 되도록 낮에 외부활동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한다.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반신욕을 해 굳어있는 관절을 이완시킨다.무릎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대표적인 것이 'MSM(엠에스엠)'과 'NAG(N-아세틸글루코사민)'이다. MSM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무릎관절염 통증이 있는 40~76세 환자 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MSM을 1일 6g씩 12주 섭취하게 했더니, 통증 지수가 58→43.4로, 관절 불편함을 나타내는 신체 기능 지수가 51.5→35.8로 개선됐다는 연구가 학술지 '골관절염 및 연골조직'에 실렸다. NAG는 연골을 구성하는 글루코사민 농도를 높인다. 2001년 '미국정골의학협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 환자 10명에게 6주 동안 하루 1.5g의 NAG를 섭취하게 한 결과, 혈중 글루코사민의 농도가 증가했고, 골관절염의 심각도와 환자종합평가도, 의사종합평가도가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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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통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생각보다 많다. 환자들은 '찌릿찌릿 전기가 오는 듯하다' '뻐근하다' '묵직하다' 등으로 증상을 표현한다. 수원 강남여성병원 김민정 원장은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의 약 절반이 가벼운 유방통, 20%가 심한 유방통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유방통이 있을 때는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김민정 원장은 "조기에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면 삶의 질이 높아지고, 중증 질환을 미리 잡아낼 수도 있다"며 "특히 20~30대에 발생하는 주기적인 유방통은 증상이 심하고 대부분 폐경이 될 때까지 지속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주기적 유방통, 급격한 호르몬 변화 탓유방통은 크게 '주기적인 유방통'과 '비주기적인 유방통'으로 나뉜다. 주기적인 유방통은 월경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크다. 특히 황체호르몬이 분비되는 '황체기'에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이것이 주로 유방통을 유발한다고 추정한다. 비주기적인 유방통은 유방에 생긴 종양 탓일 수 있다. 종양이 원인인 경우에는 유방통이 대개 한쪽에 발생하고, 유방 결절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종양은 낭종(물혹), 섬유선종 등 양성종양이 대부분이고 악성종양(암)인 경우는 10%도 되지 않는다. 김민정 원장은 "유방암으로 인한 통증은 지속적이며 매우 심한 편"이라고 말했다.유방통 환자가 병원을 찾으면 의사는 우선 환자의 증상, 생활습관 등에 대해 문진하고, 촉진(觸診)한다. 그리고 엑스레이·초음파 검사 등을 진행한다. 사진상 종양이 있고 암일 확률이 높아보이면 조직 검사를 시행한다.◇유방 종양, 당일 간단하게 제거도 가능호르몬 탓에 유방통이 심한 경우는 호르몬 조절을 돕는 약제를 쓰거나, 달맞이꽃 종자유 섭취를 고려한다. 달맞이꽃 종자유를 섭취하면 불포화 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의 대사산물 '디호모감마리놀렌산'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로 인해 유방이 더 안정된 상태가 돼 각종 호르몬 자극에 덜 예민해진다. 김민정 원장은 "경증이나 중증 유방통 환자에게 달맞이꽃 종자유 효과가 아주 좋다"며 "주기적 유방통 치료에 우선적으로 쓰인다"고 말했다.유방에 양성종양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종양이 크고 이로 인한 유방통이 있을 때 제거를 고려한다. 김민정 원장은 "맘모톰 등 첨단 기기를 사용하면 당일 조직 검사를 위한 조직 일부를 떼낼 수 있고, 종양 제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맘모톰은 '진공흡인유방생검기'라고도 불리는데, 빨대 같은 관을 유방에 꽂아 종양이 있는 조직 일부를 채취하고 종양을 아예 제거하기도 한다. 총 시술 시간은 30분 이내이고 국소 마취로 진행돼 몸에 큰 무리가 없다. 시술 전 금식도 필요하지 않다. 암이 의심될 때 조직 검사를 하는 것인데, 결과는 빠르면 2~3일 정도 후에 받아볼 수 있다. 김민정 원장은 "검사 후 큰 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유방통이 사라지는 환자가 80%나 된다"며 "부담 갖지 말고 병원을 찾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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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중장년층 환자가 많지만, 30~40대라도 안심하면 안 된다. 특히 30~40대 환자는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에 당뇨병이 생기는 만큼 오랫동안 고혈당에 시달려 합병증 노출 위험이 크다. 30~40대에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 기능이 저하되기 전 관리·치료를 시작해야 합병증 위험도 줄어든다.◇국내 당뇨병 환자 5명 중 1명, 30~40대국내 30세 이상 성인 당뇨병 환자는 501만명이다. 그 중 약 20%인 98만명이 40대 이하다(2016년 기준,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환자는 흔히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5명 중 1명은 30~40대 '젊은 환자'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는 주된 이유를 비만 인구 증가로 꼽는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20~30대 중심으로 고도비만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는 국내 고도비만 인구가 2030년 9%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비만하면 당뇨병 위험이 커지는 이유는 지방과 인슐린 저항성 관계 때문이다. 체내 지방조직이 늘어나면 우리 몸의 혈당을 적절히 유지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이를 인슐린 저항성이라 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커질수록 우리 몸은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췌장에서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낸다. 이 과정이 반복돼 췌장이 무리할수록 인슐린 분비 기능이 망가지면서 당뇨병으로 진행하기 쉽다.◇합병증 발생 위험, 당뇨병 앓은 기간에 비례젊은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다. 삼성창원병원 내분비내과 배지철 교수는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눈, 신장, 심장, 뇌혈관, 피부 등 온 몸에서 합병증이 나타나기 때문"이라며 "이런 합병증은 고혈당이 오랫동안 지속될수록, 즉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많이 발생하므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합병증을 예방하려면 적극적인 혈당 관리가 우선이다. 그러나 혈당 관리가 잘 안 되는 환자가 많다. 2018년 대한당뇨병학회 조사에 따르면 환자 10명 중 4명(37.4%)는 자신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조차 모른다. 당뇨병 환자 혈당 상태를 보여주는 수치인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환자는 25% 뿐이다.배지철 교수는 "나이가 젊다며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거나, 심지어 혈당이 높은데도 자신이 당뇨병 환자인지 모르는 30~40대가 많다"며 "췌장 인슐린 분비 능력은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려운데다, 한국인은 타고난 췌장 용적이 서양인의 70~80%로 작아 젊을 때부터 당뇨병에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젊은 당뇨병 환자, 운동량 늘려야이미 당뇨병에 걸린 30~40대라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가장 먼저 운동 습관을 점검하는 게 좋다. 인슐린 저항성은 체지방이 증가할수록 높아진다. 운동을 통해 체지방률을 낮추고, 근육량을 늘리면 혈당 소비에 유리하고 인슐린 저항성도 개선된다. 젊은 환자는 중장년층 환자와 달리 운동 효과가 크다. 스쿼트·플랭크 같은 근력 운동은 중장년층이 따라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30~40대는 의지만 있다면 어려운 근력 운동도 곧잘 따라하고, 강도 높은 운동도 의사와 상의 하에 가능하다. 유산소 운동은 매일, 근력 운동은 1주일에 2회 이상 하길 권장한다. 등에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해야 한다.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우리 몸에서 쓰이고 남은 잉여 탄수화물은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비스킷·빵 같은 간식은 줄이고, 밥은 백미보다 현미·잡곡 등으로 해 먹으면 좋다. 백미를 먹어야 한다면 평소 먹는 밥 양에서 3분의 2 정도로 줄이면 적당하다.약물 치료는 초기부터 해야 한다. '젊으니 약을 안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환자도 있는데, 당뇨병 치료의 기본은 약물이다. 약물 치료를 빨리 시작해 초기부터 혈당을 낮춘 상태를 유지해야 합병증 예방에 유리하다. 약물 치료 방법은 여러 가지다. 의사와 상의해 인슐린 저항성 개선 약제 등 자신에게 맞는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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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은 소비자평가 등을 통해 로뎀요양병원을 좋은요양병원으로 선정했다. 로뎀요양병원은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358병상의 요양병원으로 신경과, 신경외과, 내과, 재활의학과, 외과, 응급의학과, 한방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신경과 및 신경외과 등의 전문의가 상주해 있고 대학병원에서 주로 도입하고 있는 센터럴 모니터링 시스템(Central Monitoring System)을 통해 환자 생체 징후를 실시간 관찰하고 인공호흡기와 호흡재활장비, 중환자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루게릭, 파킨슨병 등 신경계 희귀난치성 질환을 신경과 전문의가 특화 진료한다.뇌졸중 등 뇌병변으로 인해 재활치료를 요하는 환자들과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교통사고, 추락, 척수염증)으로 인한 마비, 근골격계와 말초신경계 이상(통증, 마비, 변형) 환자 재활치료 또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근골격계 재활과 중추신경계 재활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헬스조선 좋은병원·좋은요양병원 신청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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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국내 최초로 노년기 암 클리닉을 개소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일산병원 노년기 암 클리닉은 암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중재 및 치료를 하는 전문 클리닉이다.올해 통계청 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인구 대비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중은 올해 14.9%, 2025년 20.1%, 2050년에는 전체의 3분의 1을 초과하는 38.5%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된다.또한 2016년 국가암정보센터 연령군별 암발생률을 보면 암발생 환자의 약 74%가 65세 이상 암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노인에게 암이 흔히 발견되는 것은 암이 여러 장기의 노화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본격적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노인인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 암 맞춤 치료에 대한 관심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청·장년기 환자와 구분하여 노년기 암 환자만의 특성을 제대로 고려한 치료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일산병원은 노년기 암 클리닉 운영을 통해 노년기의 신체·인지능력, 정서, 일상생활, 사회·환경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생활습관 및 만성질환 관리, 영양 상담, 재활치료, 호스피스-완화 치료 등 신체 상태에 적합한 맞춤 항암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허혈성 심질환 및 고혈압, 심부전, 당뇨병, 골다공증,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같은 만성질환과 암 치료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장기 후유증에 대한 관리로 노인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노년기 암환자의 특성상 개개인에 맞춰 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진료과 간 긴밀한 협진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설계해 진료 효율성도 높인다.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 노년기 암 클리닉은 암과 싸우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전문적인 맞춤치료, 분야별 의료진협진 등 환자중심의 선진 진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고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