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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중국 국적의 36세 여성이 중국 원인불명 폐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와 검사를 실시 중이다. 원인불명 폐렴은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화난수산시장에서 집중 발생했으며, 중국 보건당국이 원인 등에 대해 역학 조사중이다.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 방문력(2019년 12월 13일~17일)이 있으면서 폐렴 증상을 보이는 중국 국적의 36세 여성을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여 격리 치료 및 검사를 실시 중이며, 상기 환자는 화난 해산물시장 방문이나 야생동물 접촉은 없었고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환자 기초 역학조사 결과, 입국 후 2019년 12월 31일부터 기침, 목 붓는 증상이 처음 나타났고, 지난 7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진료 중 우한시 방문력과 폐렴 소견 확인되어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됐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시행한 검사결과, 호흡기바이러스 9종(메르스,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사람보카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사람코로나바이러스)의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으며, 질병관리본부가 추가적으로 폐렴 유발 원인병원체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은 원인병원체가 확인되기 전까지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간주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검역, 격리, 역학조사 등의 조치를 통해 적극 대응 중이다.중국 우한시 입국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발열 감시,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주의안내문(출국자 및 입국자 대상) 배부 등의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증상자에 대한 검역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나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아픈 사람(발열, 기침 등 호흡기감염 증상)과 접촉을 피하며, 해외 여행 시에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14일 이내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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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네 개원의사의 월급이 평균 1500만원으로, 근로소득자 평균의 5배 수준이라는 보건복지부 실태조사 발표가 있었다. 그런데 의대 등록금과 초기 개원비, 근무시간 등을 고려하면 개원의사 수입은 7급공무원보다 못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8일 발표한 의료정책포럼에서 “개원의사와 7급공무원의 평생 투입된 시간당 소득을 비교하면, 개원의사는 시간당 2만9724원이고 7급공무원은 2만9796원”이라며 “7급공무원이 개원의사보다 시간당 72원을 더 번다”고 밝혔다.의사협회에 따르면, 의사가 되는데 교육에만 의과대학 6년(6320시간)에 전공의 수련과정 5년(2만6260시간), 의사면허 및 전문의 시험 준비과정 2년(4160시간) 등 총 3만6740시간이 투입된다.반면 7급공무원은 대학교 4년(2304시간)에 7급공무원 시험 준비과정 2년(4160시간)을 더한 총 6464시간 정도의 교육으로 차이가 난다.등록금도 의대 6년은 5760만원으로, 일반 대학교 4년의 2680만원보다 2배 가량 비싸다.초기 개원비용도 더했다. 의원 경영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계산하면 약 4억8000만원이 동네의원을 개원하는데 투자됐다. 7급공무원은 이 같은 투자가 없었다.근무시간은 의사가 교육을 오래 받느라 시작은 늦었지만 65세까지 근무해 29년간 총 7만3590시간을 일한 것으로 계산했다. 7급공무원의 근무시간은 60세까지 31년간으로 총 7만401시간으로 봤다.의사협회는 근로소득과 연금소득에 대한 계산을 2017년도 보건의료실태조사와 공무원 총소득에 대한 기사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전공의 5년간 1억7500만원, 개원 후 30억4500만원, 국민연금 17.7년에 대한 5억9710만원 등으로 개원의사는 총 38억1710만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7급공무원은 근로소득이 16억5788만원으로 적었지만 공무원연금은 22.7년에 대한 6억5920만원으로 더 많게 나와, 총 23억1708만원으로 집계됐다.의사협회는 근로소득과 연금소득을 더한 뒤 등록금과 초기 개원비용을 빼고, 이를 교육과 근무시간의 합으로 나눈 결과로 평생 투입된 두 직업군의 시간당 소득을 비교했다. 그 결과 개원의사는 시간당 소득이 2만9724원, 7급공무원은 2만9796원으로 7급공무원이 72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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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가 생기거나, 발음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 증상이 발생하면 중증근무력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중증근무력증은 몸의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신경 자극이 근육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발생한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오지영 교수는 "처음에는 단순 피로나 노화에 의한 증상으로 여기기 쉽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호흡근 마비가 올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20~30대 여성, 50~60대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갑상샘기능항진증, 류마티스관절염 등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동반되기도 한다. 중증근무력증의 60%는 첫 증상이 눈 근육 이상이다. 이로 인해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 말할 때 발음이 정확히 나오지 않거나 음식 삼킬 때 잘 넘어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근육 활동 후 힘이 약해지는 '근육 피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아침에는 증상이 가볍다가 오후로 갈수록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 점차 팔다리 마비, 전신 마비로 악화될 수 있고 호흡근 마비까지 이르면 사망할 수도 있다. 오지영 교수는 “중증근무력증은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고, 침범하는 부위나 정도가 다양해 환자가 질환을 인식하기 어렵다”며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첫 증상을 간과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증근무력증은 환자 증상, 의사 소견을 종합, 항체검사, 반복신경자극검사, 가슴(흉선) CT 촬영, 약물반응검사 등으로 진단한다. 진단 후 치료를 위해 가장 먼저 항콜린에스터레이스 약물을 사용하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증상은 완화하는 것으로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다. 특히 과다 복용 시 오히려 근육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지영 교수는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여러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고 호흡마비가 동반되는 ‘근무력증위기’일 때는 면역글로불린 주사나 전신의 혈액을 교환하는 혈장반환술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흉선증식이나 흉선종이 의심될 경우에는 흉선제거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수술은 빠를수록 장기적인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고령, 소아, 증상이 눈에만 국한된 경우에는 제외한다. 오지영 교수는 “중증근무력증은 정확히 진단만 되면 치료를 통해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며 “다만 치료 후 수년간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등 재발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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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가려움을 더 잘 느낀다. 피부 두께가 얇아지고 땀 등을 분비하는 외분비선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가 살을 건조하게 해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특히 겨울은 공기 중 습도가 낮아 피부에 있는 습기가 쉽게 증발하면서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이 더 잦아진다. 피부 가려움증은 피부염, 습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 등 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2차 감염으로까지 이어져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장성은 교수는 "겨울에는 노인의 절반 정도가 피부 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으로 고생한다"고 말했다. 피부는 여러 개의 층으로 돼있다. 피부 건조증은 피부 제일 바깥쪽인 각질층의 수분과 지질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장성은 교수는 "겨울에는 피지선과 땀샘 기능이 떨어져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지질막도 잘 형성되지 않는다"며 "각질층 수분, 지질이 감소하면 마치 한여름 가뭄에 논밭이 갈라지듯 피부가 갈라진다"고 말했다. 피부 건조증은 다리, 팔, 손에 잘 발생한다. 특히 세정력이 강한 비누, 뜨거운 물을 사용하고, 때를 미는 목욕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피부 건조증이 잘 나타난다. 장성은 교수가 추천하는 겨울철 피부 건조증을 막아 가려움증을 예방, 완화하는 4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목욕습관을 개선하라=너무 뜨거운 물은 좋지 않다.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온도가 적당하다. 비누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꼭 필요한 곳에는 세정력이 약한 유아용 비누를 사용한다. 때수건으로 피부를 미는 행위는 반드시 피한다. 온천욕도 오래 즐기지 않는 게 좋다. 피부 수분이 날아갈 수 있다.▷보습제로 수분을 보충하라=목욕 후에는 피부에 물기가 약간 있는 상태에서 바로 보습제를 발라준다. 각질층 수분이 소실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보습제는 얼굴뿐 아니라 손, 팔, 다리, 몸통 등 온몸에 바른다. 피부 지질 성분 중 하나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보습제는 피부에 부족한 지질을 빠른 시간 안에 보충해 효과적이다. 각질이 과하게 있는 경우 각질완화제를 같이 사용하는 게 좋다.▷실내 온도·습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라=실내 온도 변화 폭을 크지 않게 해야 한다. 습도는 50% 이상을 유지한다. 중앙 난방을 하는 아파트에 살면 가습기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라=가렵다고 긁으면 피부에 자극을 더 주어 습진이 생기거나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경구 항히스타민제를 먹는다. 또 건조해진 피부에 거친 옷이나 인조섬유, 모직물 등이 직접 닿으면 자극이 된다. 추가 가려움증을 막기 위해 되도록 면으로 된 내의를 입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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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나 비가 올 때는 자기도 모르게 걸음걸이를 주의하게 된다. 하지만 그 후가 더 중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까지 겨울비가 예고됐으며, 9일부터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땅이 얼 수 있다. 낙상(落傷)이 유발하는 질환, 예방법, 대처법을 알아본다. 고관절 골절, 합병증으로 사망까지고령자는 대부분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을 겪고 있어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진다. 특히 옆으로 비스듬히 넘어지면서 고관절 골절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유기형 교수는 “빙판길 등 낙상에 의한 고관절 골절은 대부분 넘어진 자세에서 꼼짝 않고 움직이지 못한 채 이동에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고관절은 척추와 하지를 연결해주는 관절로 한 번 골절이 발생하면 자세를 바꾸는 것조차 매우 힘든 부위”라고 말했다. 고관절 골절은 욕창, 폐렴, 요로 감염, 심혈관계 합병증 등으로 이어져 급격한 노쇠 단계로 접어들게 한다. 이로 인해 고관절 골절 환자의 30%가 골절 후 2년 이내 사망에 이른다. 유기형 교수는 "여러 질병 중 고관절 골절만큼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고관절 골절은 최대한 빨리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 의료사고에 가장 엄격한 미국의 연구 결과들에서도 24~48시간 이내에 수술해야 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수술 대기 시간이 짧아질수록 합병증과 사망률도 낮아진다. 유기형 교수는 “고령 환자에게 전신마취 수술이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위험성이 훨씬 크다”며 “더불어 고관절은 한 순간도 쉬지 못하는 관절이기에 수술 후에도 가능한 조기에 환자가 통증 없이 견딜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체중부하 운동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주머니 손 넣지 말고, 비타민D 섭취유기형 교수는 "사소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며 “빙판길이나 경사면에서의 보행은 가능하면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최병준 교수는 "장갑을 착용해 두 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 낙상 시 안면을 방어, 부상을 최소화하라”고 말했다. 과도한 음주도 균형감각을 떨어뜨려 낙상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으로 안면 골절이 일어나면 대부분 전신마취 하에 수술을 시행한다. 최병준 교수는 "골절 시, 뼛조각의 변형이 있다면 수술은 필수"라며 "수술 후에는 발음과 씹는 기능 회복을 위해 약간의 고정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근력 강화를 위해 운동과 함께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기형 교수는 “비타민D는 체내 근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물질로 고령 여성의 약 90% 가량은 결핍으로 진단된다”며 “단, 골다공증 검사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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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2018년 새 퇴행성관절염으로 진료받은 60대 이상 환자는 약 209만명에서 252만명으로 20% 정도 증가했다. 무릎 관절은 운동 범위가 크고 몸무게를 많이 지탱해 다리 관절 중에서도 퇴행성관절염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위다. 무릎 연골이 많이 닳았을 때 시도할 수 있는 인공관절수술에 대해 알아본다. 3~5mm 무릎 연골 닳아 뼈끼리 부딪히며 통증 무릎관절은 넙다리뼈 (대퇴골), 정강뼈(경골), 무릎뼈(슬개골)로 이루어진다. 그 중 관절 사이 즉, 대퇴골 끝과 경골의 맨 윗부분에는 3~5mm 정도의 연골이 붙어 있어 뼈끼리 부딪히는 것을 막아 충격을 흡수하고 원활한 움직임을 돕는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강일 교수는 "무릎 연골은 60~70년 이상 쓸 수 있는 내구성을 갖고 있지만, 워낙 두께가 얇아 노년층이 되면 절반 이상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재생 능력이 없어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무릎 변형 심하고 보존 치료 효과 없을 때 고려퇴행성 관절염은 크게 4기로 나눌 수 있다. △엑스레이에 이상은 없지만, 통증이 있으면 1기 △연골에 굴곡이 작게 나타나고 통증이 있으면 2기 △골극이 커지며 연골이 반 이상 닳아있으면 3기 △골극이 더 커지고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닿는 상태를 4기로 본다. 인공관절수술은 관절염으로 평지 보행 및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든 등 생활이 불편하고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 무릎이 굳어져 구부리거나 펴는 것이 힘들고 O자형 변형이 심한 3~4기의 경우 고려한다.수술은 우선, 문제가 되는 관절을 이루는 뼈와 연골 일부를 계측 가이드를 이용해 1cm 정도 제거한다. 이후 환자의 뼈와 인공관절이 잘 붙도록 접착 역할을 하는 골시멘트를 바르고, 인공관절을 무릎 위아래에 끼운다. 마지막으로 그사이에 연골의 기능을 대신할 의료용 고분자 플라스틱을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무릎이 안정되고 균형 있게 잘 움직이는지 확인을 하고, 골시멘트가 빈틈없이 잘 굳을 수 있도록 기다린다. 과거에는 인공관절의 수명이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생체 재료와 술기의 발전으로 15~20년 이상도 사용할 수 있다. 빠른 회복‧통증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 수술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을 최소화해 조기 거동으로 빠른 회복을 이끄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최소 침습 수술을 시행한다. 김강일 교수는 “기존에 16~18cm가량 절개하던 피부를 현재는 10cm 내외로 절개해 수술받는 부위의 손상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수술 부위의 해부학적 자료를 입체적으로 볼 수도 있어 과거보다 수술 절개 부위는 작아도 오히려 더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수술 전 철저한 검사 필요, 한 다리씩 수술해야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들의 평균 나이가 70대 초반으로 고령인 경우가 많아 주의할 점이 많다. 70세가 넘는 환자들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 만성적인 기저질환을 2~3개 이상 가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술 전후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또 인공관절이 단단한 금속이기 때문에 인공관절을 삽입할 때 약한 뼈가 눌릴 수 있고 고령의 환자는 골다공증을 앓는 경우도 많아 수술 과정에 있어 뼈가 금이 갈 수 있다. 수술 적기를 놓쳐 무릎 변형이 꽤 심한 환자도 많다. 김강일 교수는 "안전한 수술을 위해 인공수술 전 내과 등과 긴밀한 협진을 통해 특별한 이상은 없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한쪽 다리씩 수술하는 것이 수술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양쪽 다리를 하루에 다 수술하게 되면 그만큼 마취와 수술 시간이 길어진다. 고령 환자에게 긴 마취와 수술시간을 견디는 것은 또 다른 부담이다. 또한, 수술 시간이 길어지면 감염의 우려와 수혈의 위험도 커진다. 피가 조금만 난다 해도 양쪽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수혈의 위험도 커진다. 김강일 교수는 “한 다리씩 일주일 간격으로 수술을 하는 경우, 대부분 수혈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수술 후에도 정기적 관리 필수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일상생활로 복귀한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해 검진이 필요하다. 오랜 기간 점검 없이 잘못된 자세로 활동을 하는 경우, 위아래 인공 관절이 틀어지고 직접 마찰하면서 생긴 쇳가루와 플라스틱 베어링이 닳으면서 주변 조직을 흑회색으로 착색시키고 골소실도 일어나게 된다. 환자들이 몸으로 느낄 때는 이미 많이 안 좋아진 경우가 많기에 최소한 2년에 한 번은 수술한 병원에서 인공관절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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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를 여전히 다른 용도로 남용하는 사람이 많자 대한약사회가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구충제가 항암제를 넘어 비염ㆍ당뇨병ㆍ근육통 등에도 효과가 있더라는 개인 경험담들이 유튜브 등에 퍼지며 사재기 현상이 나타난데 따른 우려다.8일 약사회는 전국 약사들에게 “알벤다졸 등 구충제가 구충 이외의 목적으로 남용되지 않도록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또 “허가, 확인되지 않은 효과를 기대하고 구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의심될 경우, 다량 판매하지 말라”고 덧붙였다.약사회는 구충제 관련 사회적 논란이 가중된 지난해 11월에도 동물용 또는 사람용 구충제를 판매할 때는 반드시 구매자에게 용도를 확인하고, 복약지도를 충분히 하라고 안내한 바 있다.약사회는 “구충제는 용법, 용량대로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적은 약이지만 장기간 다량 복용하면 두통, 간기능 장애, 혈액 이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고 전했다.사람용 구충제인 ‘알벤다졸’은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편충, 아메리카구충, 분선충의 감염을 치료하는 약이다. 요충일 때는 1일 1회 400㎎를 복용하고 7일 뒤 400㎎를 더 복용한다. 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아메리카구충은 400㎎만 1회 복용해도 된다. 분선충이나 다른 기생충과의 중증 혼합 감염은 1일 1회 400㎎를 3일간 복용한다.동물용 구충제인 ‘플루벤다졸’을 동물에게 투약할 경우에는 500㎎를 1회 복용케 한다.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구충제와 관련한 왜곡된 정보로 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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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는 차가운 바람을 느끼고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이지만 각종 부상을 유발한다. 겨울 낮은 기온으로 인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는 것이 영향을 미친다. 또한 미끄러운 눈 위에서 운동을 즐기기 때문에 넘어지고 충돌하기도 쉽다. 동탄시티병원 관절센터 임종준 원장은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고 난 뒤 어깨 통증이 지속되면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한 것일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땅에 손 짚거나 어깨 부딪히며 발생하기도 회전근개파열은 회전근개라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에 파열이 생긴 것이다. 사고나 낙상 등 외부 충격, 반복적인 어깨 사용 등이 원인이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다 땅에 손을 짚거나, 어깨를 부딪히는 과정에서 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임종준 원장은 "회전근개파열은 노화로 인해 주로 50대 이상에서 나타나지만, 추운 겨울에 관절이 충분히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움직이거나 넘어질 경우 젊은 층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며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이나 힘줄을 천천히 풀어줘 유연성을 높여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어깨 및 위팔 부위의 근육 및 힘줄 손상으로 병원을 찾은 20~40대는 1만3705명으로 전체 환자의 37%를 차지했다. 회전근개파열, 바로 알고 빠른 치료 받아야 회전근개파열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깨 삼각근 주변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팔을 올리거나 등 뒤로 돌리기가 잘 안 되고 통증이 느껴지며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해 잠을 설치기도 한다. 심한 경우 팔을 들어 올리는 힘이 약해지고, 올린 팔을 내릴 때 ‘뚝’ 떨어지기도 한다. 이를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해 정확한 진단을 받지 않고 방치하면, 재파열이 발생하거나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임 원장은 "회전근개파열은 자연치유가 잘 안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겨울 스포츠를 즐긴 후 어깨에 통증이 발생했을 경우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초기에는 체외충격파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 등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이 나을 수 있지만 파열이 진행돼 통증이 심해졌을 때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회전근개파열 예방을 위해서는 어깨에 갑작스럽거나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동작을 피해야 한다. 스키, 스노보드를 비롯한 운동 시행 전후에 어깨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어깨 관절을 충분히 이완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레저를 즐기다 넘어지는 경우에는 주저앉듯이 옆으로 넘어져 충격이 분산되도록 하는 것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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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은 7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의료기기 분야 공동 개발 및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자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병조 연구교학처장 등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들과 유병재 한국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이사, 송영주 대외협력및정책부사장 등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기기 사업 육성을 위한 임상시험과 공동 개발 및 연구,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병원-기업 간 협업, 교육센터를 통한 의료진 연수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대의료원은 두 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했고, 지난해 종합병원 세계 최초로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 어떤 의료기관 보다 탁월한 연구역량을 보유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활성화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재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이사는 “뛰어난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고려대의료원과 의료기기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의료기기 기술 및 정보교류뿐 아니라,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고려대의료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임상연구인증기구인 AAHRPP를 통해 연구대상자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받는 등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확충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종합병원 세계 최초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ISO14155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의료기기의 안전성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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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 장염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을 앓기 쉽다. 이를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 운동이 필수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식품이 '흑삼(黑蔘)'이다.◇진세노사이드, 흑삼이 홍삼의 13배예로부터 조상들은 건강을 위해 인삼을 먹었다. 인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당과 혈압을 떨어뜨리고,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해소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는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낸다. 인삼은 가공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껍질을 벗겨 햇볕에 건조시킨 것은 백삼(白蔘), 수증기에 찐 후 건조시킨 것은 홍삼(紅蔘)이라 한다. 한편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九蒸九曝)'를 거친 인삼을 흑삼이라 부른다. 조선시대 왕실은 구증구포를 '불로장생 물질'을 제조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라 여겼다.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 중 인삼 특유의 쓴맛이 줄어드는 반면 향은 증폭돼 풍미가 깊어진다. 인삼 속 건강 효과를 내는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도 늘어난다. 흑삼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홍삼의 13배로 많다. 진세노사이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포닌'이다. 이는 Rg3, Rg5, Rk1 등으로 나뉜다. 흑삼 농축액 100g 속 Rg3, Rg5, Rk1 양은 각각 412㎎, 454㎎, 475㎎인 반면 홍삼 농축액 100g 속 각각의 양은 42㎎, 46㎎, 12㎎에 불과하다.◇독감 완화, 항암 효과 연구로 입증흑삼이 독감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항암 효과를 낸다는 사실도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충북대 의대 최영기 교수팀이 독감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감염 전 2주간 홍삼을 꾸준히 먹은 쥐는 50%의 생존율을, 흑삼을 먹은 쥐는 100%의 생존율을 보였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2019년 8월 해외 유명학회지 '영양학(Nutrients)'지에 게재됐다.2015년 발표된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는 흑삼의 암 세포 억제 효능을 입증한 논문이 실렸다. 해당 논문에서 연구팀은 실험에 앞서 흑삼과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Rg3 함량은 흑삼이 홍삼의 6.5배로 많았다. Rg3는 홍삼에 많이 함유된 Rb1, Rb2, Rc 등보다 입자가 작다. 열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과정에서 입자가 점점 쪼개지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체내에 가장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바뀐다. 이후 연구팀은 간암(肝癌) 세포주를 이식한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6주간 매일 한 그룹에는 홍삼 시료를, 다른 그룹에는 흑삼 시료를 투여했다. 그 결과, 홍삼 시료 투여 그룹의 생존 증가율은 3.48%, 흑삼 시료 투여군의 생존 증가율은 12.98%였다. 연구팀은 흑삼 속 풍부한 Rg3의 항암 효과가 흑삼 시료 투여 쥐의 생존 증가율을 크게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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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발달로 난임 환자의 임신 성공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난임 환자 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 번 저하된 난소 기능을 되돌리기는 어렵기 때문에, 임신 계획이 있다면 병원 진료 시기를 앞당기거나 미혼일 때부터 준비해야 합니다."15년 이상 난임 환자를 봐 온 분당차병원 권황 난임센터장의 말이다. 국내 난임 인구는 20만명 이상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2017년 기준). 전문가들은 경제·사회적 문제로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가 늘어나고, 초혼(初婚)연령이 2018년 기준 남자 33세, 여자 30세로 과거보다 높아지면서 난임 인구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한다.◇"40대 환자가 30%… 난소 기능 저하"과거에는 20~30대 난임 환자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30~40대 난임 환자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2017년 기준 20대 난임 환자는 14.3%에 불과하며, 30~40대가 나머지 85.7%를 차지한다. 권황 난임센터장은 "내원하는 환자만 보면 10명 중 3명은 40대"라며 "환자 나이가 많아지는 건 사회 구조상 어쩔 수 없으나, 나이가 들수록 난소가 건강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난소 건강은 크게 난소 기능과 난소 나이로 판단한다. 권 센터장은 "혈액을 통해 'AMH(Anti-mullerian hormone, 항뮬러관호르몬)' 농도 측정으로 난소 기능을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AMH 은 난소 기능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수치가 1.1ng/㎖ 이하면 기능이 저하됐다고 판단한다. 그 외에 FSH, LH 같은 수치로도 기능을 알 수 있다. 난소 나이는 말 그대로 신체 나이다. 나이가 많을수록 난소 기능과 상관없이 난소도 나이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권 센터장은 "AMH 수치가 똑같은 20대와 40대 난임 환자가 있다면, 일반적으로 난소 나이가 더 많은 40대가 더 난임으로 고생하는 편"이라고 말했다.◇부인과 질환 함께 살펴야조기폐경 수준으로 난소 기능이 나빠지지 않는 한, 난소 기능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때문에 결혼 유무와 별개로 임신 계획이 있다면 한 번쯤 자신의 난소 기능을 검사해보는 게 좋다. 이때 초음파 등으로 부인과 질환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야 한다.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 난임 원인이 될 수 있는 각종 부인과 질환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2014년 35만9328명에서 2018년 48만2087명으로 34.2% 증가했다. 권황 센터장은 "미래에 임신 계획이 있다면 무작정 자궁질환을 치료하면 안 된다"며 "가임력을 보존하면서 치료도 함께 해야하는데, 개인에 따라 질병 치료와 임신 시도 중 어떤 것을 먼저 할지에 따라 임신 성공률이 달라질 수 있어 난임을 전문적으로 보는 의료진의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난자·배아 동결 보관 고려를"이미 난소 건강이 불량한 상태라면 난자나 배아를 하루라도 빨리 동결 보관하는 게 최선이다. 권황 센터장은 "어제, 오늘, 내일 사이 난자 건강이 갑자기 달라지기도 하며,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의 난자가 임신에 유리한 게 사실"며 "보통 미혼이면 난자를, 기혼이면 배아를 동결 보관하며 난자는 10년 이상, 배아는 5년간 보관 가능하다"고 말했다. 차병원그룹은 자체 개발한 난자 유리화 동결법 기술을 이용해 미국·호주 등 7개국에 63개 종합병원·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모두 합치면 1시간에 1명 꼴로 아기가 태어난다.권황 센터장은 '직접적인 가임력 보존이나 임신 뿐 아니라 환자 마음 치료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난임 부부의 72%는 우울함을 겪는다는 조사가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 문제가 심하다. 난임 환자의 우울함이나 스트레스는 과거 의료진이 신경쓰지 않던 부분이었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최근 난임 환자에게 심리 치료를 병행하라는 가이드라인을 많이 내고 있고, 국내서도 따르는 추세다.권 센터장은 "우울함과 스트레스는 양질의 수면을 방해하는데, 수면의 질은 난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차병원에서는 산부인과 뿐 아니라 수면센터 의료진 등이 함께 환자를 보는 다학제 진료를 통해 난임 환자의 궁극적인 임신 성공을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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