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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달달한 '과일'의 계절이다. 날씨가 덥고 밤낮 일교차가 클수록 과일은 더욱 달콤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제철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과 영양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여름 과일은 '다이어터'에게도 효과적인 식품"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들을 소개한다. ▷수박=수박은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는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져 여름철 부족하기 쉬운 수분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A·B·C와 칼슘도 풍부하다. 한편 따로 씨를 뱉지 않고 함께 먹는 게 좋다. 수박씨에는 리놀렌산과 글로불린이 많아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근육이 감소될 수 있어 주의한다. ※수박요리 레시피: 수박과 오이를 한입 크기로 잘라 양파·레몬·발사믹 소스와 함께 버무려 먹으면 시원한 여름 샐러드가 된다. 수박의 단맛을 강하게 하려면 그릴 팬에 구워보자. 이후 요거트를 발라 먹으면 여름철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이다.▷자두=자두는 1개당 칼로리가 20kcal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자두를 말린 '프룬'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영국 리버풀대 연구진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1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매일 한 그룹엔 프룬(남 171g, 여 140g)을 섭취하도록 하고, 다른 그룹과는 단순 영양 상담만 진행했다. 12주 뒤가 지난 뒤, 결과를 분석했더니 프룬을 섭취한 그룹만 체중이 평균 2㎏, 허리둘레가 2.5㎝ 크게 감소했다. 연구팀은 "프룬은 다이어트의 주된 실패 요인인 공복감을 줄여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자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몸의 열을 식히는 효과도 낸다. 무엇보다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페놀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당 조절을 돕는다. ※자두요리 레시피: 자두는 닭가슴살구이와 궁합이 좋다. 자두의 씨를 제거한 뒤 구워 곁들여 먹으면 좋은 사이드 메뉴가 된다. ▷블루베리=블루베리는 7~9월이 제철과일이다. 김정은 대표병원장은 "복부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가 복부비만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에 이르기까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남성과 여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두 달간 매일 블루베리 주스를 마시게 했다. 시중 판매제품이 아닌 블루베리를 생으로 350g 갈아 만든 주스라는 것이 포인트. 그 결과 혈압, LDL코레스테롤, 지질 산화 파생물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심장을 비롯해 순환기를 보호한다. 안토시아닌은 기름기를 쓸어 내며 혈관을 청소한다. 블루베리는 크기는 작지만 분자 농도가 매우 높고 탄닌, 비타민C, 칼슘 등 페놀류 성분도 풍부하다. 김 대표병원장은 "특히 허벅지 등 하체가 잘 붓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블루베리 레시피: 블루베리를 깨끗하게 씻은 뒤 좋은 꿀과 먹는 게 가장 좋다. 그릭요거트와 함께 다양한 과일과 얹어 '요거트볼'로 즐기는 것도 다이어터에게 좋은 간식이 된다. 다만, 제철 과일은 여름철을 이겨내도록 도와주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탄수화물과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돼 주의해야 한다. 김정은 대표병원장은 "생과일의 1회 섭취량은 하루에 150g 이하로 하는 게 좋다"며 "이는 중간크기의 과일 하나, 또는 살구나 자두 2개 정도 크기로, 이를 하루에 1~2회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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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3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4499명이며, 이 중 1만3501명(93.12%)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2명(치명률 2.08%)이다. 현재 696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3명, 해외 유입은 20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11명, 서울 5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남, 전남 각 1명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12명, 외국인 8명이다. 검역에서 6명이 발견됐고, 지역사회별로는 서울 4명, 경기, 강원, 경북 각 2명, 충북, 충남, 전남,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대륙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 11명, 아메리카 7명, 유럽, 아프리카 각 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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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고온다습한 날씨는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인다. 최근에는 여름 휴가 동안 해외에 나가기 어려워 바다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은데, 바닷가에서 흔히 먹는 음식들은 식중독을 잘 일으키기도 한다. 각종 눈 관련 질환이나 피부질환에 걸리기도 쉽다. 모처럼 얻은 휴가를 망치고 싶지 않다면 여름 휴가철 주의 질환을 미리 알아두자.▶비브리오장염=여름철에는 생선, 어패류 등을 통해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는 사람이 많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3년(2017~2019년)간 비브리오 장염 환자의 78%는 여름철(8~9월)에 발병했다.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다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건강한 성인은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기도 한다. 그러나 간 질환자, 혈색소침착증 환자, 면역력이 낮은 노인 등은 패혈증으로 발전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해산물을 먹은 후 복통·발열·구토·피부 병변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어패류를 먹을 때는 속까지 익을 수 있도록 충분히 익혀 먹는다.▶결막염·다래끼=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안질환은 결막염, 다래끼가 있다. 특히 바닷가, 수영장 등 물놀이를 갔다가 유행성 결막염에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결막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세균성 결막염과 바이러스성 결막염이다. 누런 눈물이 많이 나온다면 세균성 결막염, 투명하게 흘러내리는 눈물이 많다면 바이러스성 결막염일 확률이 높다. 흔히 '아폴로병'이라고 부르는 눈병도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한 종류다. 여름에는 감염 위험이 높아져 다래끼도 더 잘 생긴다. 이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고, 눈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렌즈를 낀 채로 수영하지 않고, 눈병이 유행할 때는 물놀이를 피하는 게 좋다.▶수족구병=수족구병은 입·손·발에 물집이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소아에게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수족구병 전체 환자 수는 72만4000여 명에 달했고, 6~8월 여름철에 발병한 환자가 가장 많았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대부분 3~5일 만에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직 수족구병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반 감염병과 마찬가지로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장난감 등 생활용품도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병에 걸린 아이는 나을 때까지 단체생활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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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은 어깨통증을 곧 '오십견'이라 생각하지만 빠르게 치료해야 하는 회전근개파열도 의심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정규학 교수는 "어깨통증은 정확한 원인을 진단해야 개선할 수 있다"며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원인, 치료방법이 크게 차이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40~50대의 주요 어깨 질환이다. 두 가지가 중장년층 어깨 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다.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관절낭(어깨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이 다양한 이유로 염증이 발생해 두꺼워지고 딱딱하게 굳어 유착돼 발생한다. 어깨 관절의 운동이 제한되는 증상이 특징이다.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대부분 노화 및 반복 사용 등으로 어깨를 움직이는 회전근개가 얇아져 찢어지는 질환이다.두 질환은 증상도 비슷하다. 오십견은 1차로 어깨 통증 후 점차로 어깨가 굳어진다. 이후 완전히 굳어지면 움직일 때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회전근개파열도 통증이 발생하고, 팔을 들어올리는 힘이 약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팔을 들어올렸을 때 동작이 이뤄지지 않는 가성마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증상이 악화되면 회전근개를 봉합하는 것으로는 치료가 어렵다.정규학 교수는 "오십견은 염증으로 인해 어깨가 굳고, 회전근개파열은 노화로 인해 근육이 얇아져 파열되는 것"이라며 "둘의 원인이 크게 다르지만 증상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헷갈리기 쉽다"고 말했다. 이어 "두 가지 질환을 증상만으로 판단해 치료하면 증상이 나빠져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오십견으로 인한 통증은 우선 어깨 운동 시 어느 방향으로도 하기 어렵고, 특히 팔을 머리 위로 올리기 힘들다.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어느 정도의 어깨 운동이 가능하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차이가 있다. 회전근개파열이 오래 진행되면 어깨 관절 강직을 동반하는 경우들이 있다. 이럴 때 운동제약과 통증이 동반되는 오십견과 구별이 쉽지 않다. 오십견의 경우 적당한 약물치료, 스트레칭 운동,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병행하면 점차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은 이같은 치료에도 회복되지 않고,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거나 인공관절치환술로 치료해야 한다.
정규학 교수는 "두 가지 질환은 초기에는 매우 다른 증상을 보이지만, 질환이 진행되면서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있게 된다"며 "따라서 전에 없던 어깨 통증이 점차 심해질 경우 반드시 초음파나 MRI 등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모두 초기 발병 시에는 매일 규칙적인 운동으로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팔꿈치를 잡고 올리는 거상운동, 팔을 옆구리에 붙이고 바깥쪽으로 돌리는 외회전운동, 손을 뒤에 놓고 올리는 내회전 운동, 팔을 몸 쪽으로 당겨주는 내전운동 등이 있다. 정규학 교수는 "실제 환자가 방문해도 보존적 치료와 함께 매일 최소 하루 3차례 세트당 10회 정도 운동하라고 주문한다"며 "지속적으로 운동할 시 환자들의 통증 완화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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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도 살이 찐다. 간의 5% 이상을 지방이 채우면 이를 '지방간'이라 부른다. 지방간은 술로 인한 '알콜성 지방간'과 술과 상관없이 당뇨병·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질환 때문에 생기는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과도한 영양섭취로 인해 비알콜성 지방간이 급격히 늘었는데, 방치하면 간경변, 간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알콜성 지방간, 5년 새 2.5배 증가예전에는 음주로 인한 지방간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소량만 마시는 데도 지방간이 생기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2019년 3만1283명이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9만9616명에 이르렀다. 2015년 2만8368명에서 250%나 증가한 수치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알콜성 지방간과 유사하게 간에 지방이 만성적으로 쌓여 생긴다. 알콜성 지방간이 과음으로 생기는 데 반해 대부분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과 연관되어 발생한다. 실제로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을 앓는 환자 중 상당수가 지방간을 앓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는 "과식이나 운동 부족, 스트레스, 내장지방 등이 우리 몸에 인슐린 저항성을 불러오고, 인슐린 저항성을 가진 대사 상태가 간에 영향을 미치면서 비알콜성 지방간이 생긴다"며 "술을 전혀 마시지 않더라도, 비만이나 내장지방,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방간 내버려두면 간기능 저하·손상간은 살이 쪄도 티를 내지 않는다. 그래서 지방간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 가끔 가벼운 복부 통증이 있지만, 대다수가 피로감을 호소한다.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지방간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지만, 내버려두면 간 기능이 떨어지고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신현필 교수는 "특히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서 간 섬유화나 간경변증, 심해지면 간암까지 등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할 수도 있으므로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방간을 내버려두면 간이 딱딱해진다. 간 섬유화는 간 조직의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면서 굳어지는 증상으로, 이 과정이 지속되면 간경변증으로 발전한다. 간경변은 간세포가 파괴되고 정상조직이 사라지면서 간기능이 상실되는 만성질환으로 간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신현필 교수는 "일단 간 섬유화가 진행되면 정상조직으로 되돌릴 방법은 없다"라면서 "지방간을 앓고 있다면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 잘 관리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증상 없는 만큼 정기검진으로 발견해야지방간은 증상이 없어 혈액검사와 간기능검사 등 정기검진에서 확인하게 된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초음파와 간 수치가 정상범위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 전문의 상담 후 조직검사를 하게 된다. 조직검사를 통해 간 내 지방의 침착 정도를 정확히 알고, 동반된 염증이나 섬유화 등을 확인해 지방간염이나 간경변증 등 예후를 판단한다.신현필 교수는 "알콜성 지방간은 원인이 되는 알콜 섭취를 반드시 줄여야 하고 비알콜성 지방간은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의 원인질병 치료를 통해 지방간 증상을 개선한다"고 말했다. 인슐린 저항성을 호전시키는 황산화제나 간세포 보호제 등을 투여할 수 있다. 특히 체중감량 자체가 인슐린 감수성을 좋아지게 하므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체중감량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다.지방간은 알콜이나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비교적 원인이 뚜렷한 질병이기 때문에 위험요소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신현필 교수는 "평소 술을 줄이고,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과식이나 과도한 영양섭취를 줄이고, 적어도 한주에 3일 이상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며 "근감소증이 생기면 체내 에너지 소비가 떨어져 지방간 위험이 2~4배 증가하기 때문에 근력운동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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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최초로 55개 제약바이오기업이 공동 투자개발 플랫폼을 가동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국내 55개 제약바이오기업의 투자개발 플랫폼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orea Innovative Medicines Consortium, 이하 KIMCo)이 오늘(5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대표를 선임하는 등 공식 출범했다.KIMCo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출자한 55개 제약바이오기업은 ▲GC녹십자 ▲HK이노엔 ▲JW홀딩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케미칼 ▲건일제약 ▲경동제약 ▲국제약품 ▲녹십자셀 ▲대우제약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한약품공업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성제약 ▲동아에스티 ▲동화약품 ▲마더스제약 ▲명인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아제약 ▲삼익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신신제약 ▲신풍제약 ▲아주약품 ▲안국약품 ▲알리코제약 ▲유영제약 ▲유유제약 ▲유한양행 ▲이니스트에스티 ▲일동제약 ▲제일약품 ▲조아제약 ▲종근당 ▲진양제약 ▲태준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파마 ▲한국프라임제약 ▲한국휴텍스제약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휴메딕스 ▲휴온스글로벌 ▲휴온스메디케어 등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비상근)을 상임이사겸 초대 대표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허경화 대표는 바스프 코리아 사업부장과 크놀파마 코리아 사장, 퀸타일즈 코리아 사장, IMS헬스 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했다.KIMCo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생산 인프라 및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과 오픈 이노베이션에 기반한 혁신신약 개발 지원 등을 수행한다.KIMCo는 정부의 제3차 추경예산에 반영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생산설비 및 장비구축 직접지원사업'(총 100억원)의 사업수행 기관 지정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대량생산 등 제조기술 고도화를 위한 장비구축과 신·변종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감염병 분야 제조 인프라구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이를 위해 8월중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의 협약을 체결, 사업 공고와 평가 지침 등을 심의하고 세부과제 공모 및 선정 작업을 진행할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늦어도 9월중에는 선정결과를 확정, 국가 연구개발 시설 장비를 심의하고 장비 구축 및 운용에 나설 예정이다. 제1차 이사회는 조직 구성, 임기, 임무 등을 명시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운영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도 의결했다. 운영위원회에는 제조분과와 R&D분과가 설치된다. 제조분과는 제조생산 인프라 구축 및 확충 관련 정책수립을, R&D분과는 감염병 등 관련 연구개발 정책 수립과 신약 연구개발 지원 등을 총괄한다. KIMCo는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의 연구개발과 생산, 혁신의약품 개발, 글로벌 시장 사업화 등을 성공시키기 위한 한국형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지난 4월 협회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공동투자 및 공동개발 모델 추진을 결의한 후, 5월 이사회와 6월 임시총회의 재단 설립 의결, 6월 30일 발기인 총회 등을 거쳐 이번에 재단으로서 본격적인 첫 발을 뗐다.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55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참여로 총 70억원의 KIMCo 출연 목표액을 순조롭게 달성했다. KIMCo는 민간이 주도적으로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제약바이오산업 특화형 민관합동형 파트너십(PPP)이라는 설립 취지에 걸맞게 향후 정부와 협력을 확대하고, 나아가 산·학·연 교류를 통한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허경화 대표는 "코로나19를 포함한 신종 감염병 치료제와 백신 개발 등 제약 자국화 기반 마련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와함께 공동투자·공동개발 등 산업계의 역량을 결집해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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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삽입술은 라식, 라섹처럼 대표적인 시력교정수술 중 하나다. 초고도근난시를 효과적으로 교정하는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거의 손상시키지 않는 수술법이지만, 모두에게 적용할 수는 없다. 자신에게 렌즈삽입술이 가능한지 정밀 검사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렌즈삽입술은 각막이 너무 얇아 레이저 시력교정이 어려운 경우에 고려하는 방법이다. 각막 모양이 나빠 각막을 깎아내는 수술이 부담될 때도 렌즈삽입술이 활용된다. 안구 구조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행되는 수술인 만큼 라식, 라섹 후 부작용인 수술 후 빛번짐, 안구건조증 등의 우려가 적다. 수술 후 근시퇴행 현상도 거의 없다.하지만 렌즈삽입술은 사전 검사가 정확하지 못하거나 안구 상태에 알맞지 않게 진행하면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각막 손상에 의한 부작용이 없지만, 드물게 녹내장, 백내장이 나타날 수 있다. 내피세포 감소나 렌즈 사이즈의 교체가 필요하게 되는 등 합병증도 고려해야 한다.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내피세포나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을 점검해야 한다. 따라서 렌즈삽입술을 위한 안과병원 선택 시에는 수술 후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수연세안과 김진선 원장은 "렌즈삽입술은 정확한 사전 검사가 수술 후 결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수술"이라며 "수술에 사용하는 렌즈의 경우 최상위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지, 집도의가 전방렌즈와 후방렌즈, 토릭렌즈 중에 수천 케이스의 임상경력을 바탕으로 수술 전후를 책임지는 지 여부도 확인해두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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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맥주, 와인, 보드카 등 술의 세계는 넓다. 보통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면 더 오래 취하고 숙취도 심하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소주보다 와인을 마실 때 숙취가 심하고, 보드카보다 막걸리를 마실 때 더 오래 취하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음주와 숙취에 관한 궁금증을 알아본다.Q. 취기 오래가는 술, 따로 있나?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이 많은 술을 마시면 취기가 오래간다.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알코올 분해효소 기능을 떨어뜨려, 혈중알코올농도가 높게 유지되게 하기 때문이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아질수록 취기가 심해진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술(알코올)이 몸에 들어왔을 때, 알코올 분해효소(ADH)에 의해 분해되면서 생긴다. 하지만 발효주는 알코올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이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성된다. 따라서 아세트알데하이드 함량이 높은 와인·맥주·막걸리 등의 발효주를 마시면 취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이 적은 보드카·소주를 마시면 취기가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 Q. 도수 높은 술을 마시면 숙취도 심할까?보드카·소주 등 도수가 높은 술은 알코올(에틸알코올) 함량이 많아서 빨리 마시면 쉽게 취한다. 그래서 숙취도 심할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숙취를 결정하는 건 알코올 함량이 아니라 체내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다. 술에 든 아세트알데하이드 함량에 따라 숙취를 느끼는 정도가 다른 것이다. 몸속에 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이 많으면, 술 마신 다음 날 피곤하고 머리가 아픈 등 증상이 심하다. 보드카·소주를 마시면 알코올 분해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기지만 와인·맥주·막걸리 등에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이미 들어있어서 숙취가 더 심하다. 또한 와인·막걸리 같은 발효주는 만들어질 때 불순물이 많이 생겨 숙취가 더 심하기도 하다.
Q. 술 마시면 얼굴 잘 빨개지는 사람, 계속 마셔도 될까?술을 마실 때 얼굴이 빨개졌다면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이런 사람은 처음부터 술을 안 마시는 게 좋다. 유독 숙취가 심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많지 않거나 성능이 떨어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면 술의 핵심성분인 에탄올이 몸속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바뀌는데, 이를 분해하지 못하면 체내 발암물질 농도가 올라가 건강에 치명적이다. 이런 사람은 흡연도 하면 안 된다. 관상동맥경련성협심증에 걸릴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는 "술 마실 때 얼굴이 빨개진다면 즉시 술잔을 내려놔야 한다"며 "이런 사람이 흡연하면 관상동맥경련성협심증에 걸릴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목숨 걸고'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알데하이드 분해 효소가 적은 사람은 관상동맥경련성협심증을 겪을 가능성이 큰데, 흡연 또한 해당 질병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따라서 음주 시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면 상승작용이 일어나 심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Q. 술 많이 마실수록 잘 마실까?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서 2E1(CYP450 2E1)이라는 효소를 10배까지 늘려 알데하이드 분해를 돕는다. 일종의 비상 시스템이 가동되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그래서 주량이 늘었다고 느낀다. 또한 유전적으로 알데하이드 분해효소의 성능이 떨어져도 자주 마시면 해당 효소가 늘어나기 때문에 잘 마시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일 뿐 술을 많이 먹을수록 주량이 늘어나지는 않는다.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센터장은 "과음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사람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다음날 몸이 힘들지 않을 정도까지만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