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와서 축축한 신발, 반드시 말려 신어야 하는 이유

입력 2020.08.05 16:01

비에 젖은 신발 사진
장마철에 젖은 신발을 그대로 신으면 무좀에 걸릴 수 있어 반드시 말린 후에 신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장마철 쏟아지는 비에 신발이 젖기 쉽다. 축축한 신발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신으면 무좀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좀균은 우리 몸 모든 부위의 피부에 침범할 수 있지만, 발에 질환을 일으키기 쉽다.

발은 평소 밀폐된 신발과 양말 속에서 땀에 젖어있고 각질과 굳은살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장마철엔 신발이 습하고 발의 온도가 높아져 더 그렇다.

장마철 무좀을 예방을 위해서는 젖은 신발을 그대로 신고 다니지 말고 완전히 건조한 후에 신는다.

또 땀이 많이 나게 하는 꽉 끼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 땀을 잘 흡수하는 양말을 신는 것도 방법이다. 목욕 후에는 물기가 남기 쉬운 발가락 사이 등을 완전히 말리도록 한다.

만약 무좀이 생긴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한 후 항진균제 연고 등을 처방받는다. 연고는 하루 1~2회 정도 병변과 그 주변부에 바르고, 다 나은 것 같아도 2~3주간 계속 더 발라야 다시 무좀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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