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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뭐약 TV] 매일 몸에 쌓이는 '독(毒)'… 제때 해독해야 건강 지킨다

    [이게뭐약 TV] 매일 몸에 쌓이는 '독(毒)'… 제때 해독해야 건강 지킨다

    매일매일 쌓이는 독소. 몸 상태를 나쁘게 만드는 독소를 배출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지나친 스트레스나 잘못된 생활습관이 유발하는 독소가 쌓이면 각 장기에 염증이 생겨 상태가 나빠진다. 특히 해독을 담당하는 간이나 장이 약해지면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독이 몸에서 머무는 악순환이 나타날 수 있다. 해독을 돕는 아세틸시스테인, LOLA 등 성분을 적절하게 섭취하면 세포 내 에너지생성, 세포회복 등을 도와 간과 장이 독소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4:24
  • 중국서 '극단적 선택' 상상하는 어린이 급증

    중국서 '극단적 선택' 상상하는 어린이 급증

    중국에서 코로나19 이후 아이들 사이에서 ‘코로나 블루’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 블루는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일상에서의 활동 제약과 감염 위험,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우울·불안·스트레스를 겪는 현상을 말한다.중국 안후이 의대 연구팀은 휴교령이 내려지기 전인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교가 문을 닫은 5월까지 9~15세 124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11월 첫 조사에서 우울증 증세를 보인 아동이 18.5%, 자해한 아동은 32%, 극단적인 선택에 관해 생각한 아동은 22.5%였다. 그런데 봉쇄가 본격화되면서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 증상은 더 심해졌다. 5월에 우울증 증세를 호소한 학생의 비율은 35%로 늘었다. 자해를 시도한 학생이 32%였고 극단적인 선택을 상상해 본 아이들의 비율도 32%나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등교가 중지되면서 친구나 선생님을 만나지 못하고 지역사회에서의 활동도 제한되면서 아이들의 정신 건강이 나빠졌다”고 분석했다.이렇게 아이의 우울증을 방치하면 만성으로 악화해 성인기까지 이어지며, 심할 경우 자해를 하거나 자살 충동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아이는 우울한 감정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우울하다" 대신 "재미가 없다"고 말하고, "제일 좋아했던 축구도 요즘엔 하기 싫다"는 식으로 자신의 우울한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이런 말과 함께 아이가 2주 이상 무표정하고 무기력한 증상을 보이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아이의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부모는 일상 속에서 자녀와 계속 소통해야 한다. 특히 대화를 통해 아이의 감정의 변화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이때 아이가 우울한 감정을 표현한다면,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방법으로 증상을 줄여줘야 한다. 엄마, 아빠가 아이들의 편이고, 아이들이 감정을 이해해준다고 느끼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부모는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위생수칙과 코로나19 대처방안을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로 알려주고, 코로나19는 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점도 설명해 아이들의 불안감을 덜어줘야 한다. 더불어 아이에게 “잘하고 있다, 차분하게 함께 이겨내자”와 같은 격려와 긍정, 희망의 말을 나눠야 아이의 정서가 안정될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3:50
  • 가을에 머리카락 더 빠진다? 환절기 탈모 제대로 알기

    가을에 머리카락 더 빠진다? 환절기 탈모 제대로 알기

    시원한 바람과 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가을은 많은 이들에게 반가운 계절이지만 탈모인들에겐 달갑지 않은 시기이다. 더위가 가시는 8~9월에 모발이 더 많이 빠지기 때문이다 . 실제로 건강한 남성 14명을 대상으로 모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절에 따라 모발 성장은 다르게 나타났으며, 1년 중 8~9월에 탈모 양이 가장 많았다. 이는 모발 성장이 가장 활발한 3월 대비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하루 50~100개 모발 빠짐은 자연스러운 현상사람의 모발도 동물의 털갈이와 같이 일정 생명 주기에 맞추어 자라거나 빠진다. 모발은 활발히 자라는 생장기를 거쳐 생장기에서 휴지기로 바뀌는 퇴행기,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의 3단계 과정이 3~6년을 주기로 반복된다 . 이 같은 모발의 주기가 계절에 따라 봄에는 생장기 모발 비율이 가장 높아져 모발이 활발히 자라게 되고, 가을에는 상대적으로 퇴행기 모발이 많아 모발 빠짐이 심해졌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환절기에 의한 탈모는 건강한 모발이 비정상적으로 빠진다기보다, 제 역할을 다한 휴지기 모발이 빠지는 것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 모발은 계절을 비롯해 나이와 인종, 성별, 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아 누구나 하루 50~100개씩 빠진다. 남성형 탈모증, 전문의 진단 통해 치료해야다만 지속적으로 많은 양의 모발이 빠진다면 탈모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국내 탈모 환자들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남성형 탈모증은 △샴푸 중이나 취침 후 베개 위 빠진 머리카락의 수가 하루 100개 이상이거나 △뒷머리보다 정수리와 앞머리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이마가 눈에 띄게 넓어졌다면 의심할 수 있다. 남성형 탈모증은 다양한 요인 중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남성호르몬 대사물질이 원인이 되어 앞서 말한 모발의 주기 중 생장기를 짧게 하고 휴지기를 길게 변화시키는 질환이다. 이 같은 과정이 반복될수록 모발은 가늘어져 솜털처럼 변한다. 계절 변화에 의한 탈모와 달리 시간이 흐르며 점차 심화되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 증상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의학적 치료 방법은 약물 요법이나 모발이식 등이 대표적이며, 환자 개개인의 탈모 진행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할 수 있다. 약물 요법은 먹거나 바르는 약물을 이용하는 것으로, 탈모 초기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의 환자에 적합하다 . 또 모발이식은 약물 치료가 맞지 않거나 중증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 고려할 수 있다. 한번 이식된 모발은 기존 성질을 보존해 오랜 기간 유지되는 특성을 가진다. 이외 일상의 관리를 통해 추가적인 탈모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다음의 생활 수칙을 따르는 것이 좋다. 건강한 모발을 오래도록 지키는 탈모 예방 TIP!― 자극적이고 당분이 많은 식품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 유지하기― 청결한 두피 관리를 통해 두피 트러블 발생 차단하기 ― 꾸준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하기 ― 탈모 증상이 의심된다면 지체 말고 의료기관에 방문해 초기부터 대응하기<제작을 지원 받아 취재한 기사입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3:41
  • 손가락 ‘퉁퉁’ 부으면 통풍, ‘딱’ 소리 나면?

    손가락 ‘퉁퉁’ 부으면 통풍, ‘딱’ 소리 나면?

    손가락에 통증을 느끼면 ‘관절염’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외에도 손가락 통증의 원인엔 퇴행성관절염, 방아쇠수지 등 다양한 질환이 있다. 질환별로 느끼는 증상도 조금씩 다르다. 통증 양상에 따라 유추할 수 있는 손가락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손가락 끝마디 굵고, 돌출되면 ‘퇴행성관절염’손가락 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퇴행성관절염 탓이다. 손가락 끝마디가 예전보다 굵어지고 돌출되는 특징이 있다. 손가락 관절을 많이 사용해 연골에 염증이 생겨서 나타난다. 특히 손을 자주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잘 생긴다. 온찜질이나 진통소염제 복용 등으로 치료가 이뤄진다.손가락에서 ‘딱’ 소리 나면 ‘방아쇠수지’손가락을 움직일 때,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어느 순간 ‘딱’하는 소리와 통증이 생기면 방아쇠수지를 의심해보자. 방아쇠수지는 손가락을 쓸 때 힘줄에 과도한 무리를 줘서 결절(結節)이 생기는 게 원인이다. 그러면 손가락을 움직일 때 힘줄을 둘러싼 여러 개의 막(활차)에 걸려 소리가 난다. 방아쇠수지는 온찜질·휴식, 진통제 복용 등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면 활차를 절개하는 수술이 필요하다.손가락에 찌릿한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손가락 마디에 찌릿한 통증과 함께 뻣뻣함·미열·부기가 느껴지면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특히 새벽이나 아침에 증상이 심해진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가 팔목·손가락 등 관절 부위를 공격하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휴식만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병원에 방문해 스테로이드호르몬이나 항류마티스약, 생물학적 제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가락 퉁퉁 부으면 ‘통풍’통풍이 생기면 손가락이 갑자기 퉁퉁 붓고, 열이 느껴지며,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뼈마디가 울퉁불퉁해지기도 한다. 통풍은 요산 성분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관절에 쌓여 부기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통풍 역시 병원에 방문해 약물치료를 받는다. 요산 합성을 늘려 증상을 악화하는 소고기·양고기·맥주 등 섭취는 피해야 한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3:15
  • "코로나 검사 늘려 공포 조장"... 윤희숙 의원 '의혹' 제기

    "코로나 검사 늘려 공포 조장"... 윤희숙 의원 '의혹' 제기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확진자 수가 검사 수에 따라 달라지는 데도 분모에 대한 언급없이 확진자 수만 발표하는 것은 마이동풍(馬耳東風)”이라고 했다.윤 의원은 “주말에는 방역당국의 검사 인력이 줄어 검사 수가 감소하는데도, 마치 성과가 나타나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는 식”이라며 “필요할 때 검사를 늘려 공포를 조장한다는 의심, 정부가 방역을 다른 목적에 이용한다는 의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고 했다.현재 질병관리청은 매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를 발표한다. 검사 건수에 대해서도 발표를 하지만, 하루 기준이 아니며 당일검사 진행 중인 건수와 입력지연 건수를 포함 해 '검사 중' 건수를 알려준다. 따라서 매일 발생하는 신규 확진자 수의 정확한 '분모(하루 검사 건수)'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 검사는 전국에 있는 600여개의 선별진료소에서 하루 1만~2만건 시행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검사 인력이 부족해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한계 때문에 확진자와 함께 확진 비율(양성률)도 함께 발표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3:11
  • 쎌바이오텍, 배우 강하늘과 ‘듀오락 추석 특별전’ CF 공개

    쎌바이오텍, 배우 강하늘과 ‘듀오락 추석 특별전’ CF 공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한가위를 맞아 브랜드 모델 강하늘과 함께한 신규 TV 캠페인 광고를 공개하며 ‘듀오락 추석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추석을 맞이하여 듀오락에서 공개한 TV 캠페인 광고는 '우리나라 명절엔 우리나라 유산균을 선물하세요'라는 컨셉 아래, 한국인의 장에 적합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세계 특허 듀얼코팅 기술력을 갖춘 듀오락 브랜드만의 강점을 담았다.배우 강하늘과 함께한 이번 듀오락의 TV CF는 공중파와 케이블, 라디오를 비롯하여 브랜드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듀오락 추석 특별전’은 추석 기간 동안 진행되며, 약국 건강기능 식품 코너 및 듀오락 온라인몰에서 듀오락 제품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증정,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0/09/15 11:29
  • [질병백과 TV] 연골 찢어져도 걸을 순 있지만… 방치하면 봉합도 불가능

    [질병백과 TV] 연골 찢어져도 걸을 순 있지만… 방치하면 봉합도 불가능

    반월상 연골판이란 무릎 관절 주머니 속 구조물로, 체중으로 연골이 받는 부하를 넓게 분산해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무릎 안정성에 도움을 주고, 윤활 기능을 하는 등 무릎 관절에 중요한 부위다. 이 부위가 외상 등을 이유로 손상되는 것을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라고 한다. 중심 부위의 연골판이 파열되면 봉합술을 해도 치유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반월상 연골판 파열'. 바른세상병원 허재원 원장이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원인, 증상, 치료법에 대해 설명한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을 방치할 경우 퇴행성 변화로 봉합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증상을 미리 파악해두고, 파열이 의심된다면 최대한 빨리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9/15 11:25
  • '걷는 방법'만 바꿔도… 혈관 튼튼해집니다

    '걷는 방법'만 바꿔도… 혈관 튼튼해집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맑은 혈액과 탄력 있는 혈관을 유지해야 한다. 뇌졸중·심근경색​ 등 질환은 사망률이 높아 치명적이므로, 평소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평소 일상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혈관 건강 개선법을 소개한다.혈관의 탄력을 높이려면 '제자리걸음'이 효과적이다. 앉아있을 때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를 걷기만 하면 된다.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로 통하는 혈관의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진다. 이때, 제자리걸음을 걸으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에 따르면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4분 이상 제자리걸음만 걸어도 다리에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혈액의 점성도가 낮아야 혈관 탄력성이 유지돼 심장에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한다.식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과식하지 않고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이뤄진 고열량 식사는 피한다. 영양소를 과잉 섭취하면 피가 탁해져 혈액순환이 어려워진다. 과도하게 섭취한 영양성분은 미처 에너지로 쓰지 못하고 남아 혈액 등에 지방 형태로 쌓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삼치 등을 먹어 혈중 지방 수치를 낮추는 것도 방법이다. 몸속 단백질 성분을 지방으로 바꿔 혈액을 탁하게 하는 알코올은 최대한 줄인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0:53
  • 시도 때도 없이 눈물 난다면… 치료 필요한 ‘눈물흘림증’

    시도 때도 없이 눈물 난다면… 치료 필요한 ‘눈물흘림증’

    별다른 자극이 없이 시도 때도 눈물이 나면 ‘눈물흘림증’을 의심해야 한다.신생아의 경우 6~7% 눈물길이 막힌 상태로 태어나며 그중 10~20%는 눈물길이 뚫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생후에도 눈물 흘림 증상이 지속될 경우 성형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경우에 따라 눈물길을 뚫어주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인에게서 눈물흘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노화나 코·눈물관 염증, 부종 등이 발생하면 코·​눈물관이 좁아질 수 있으며, 림프종, 백혈병, 비강 내 종양 등에 의해서도 후천적인 눈물길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안과 한지상 교수는 “눈물길 폐쇄가 발생하면 눈물이 고여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기도 하며, 눈곱이 자주 끼고, 눈 밖으로 눈물이 흐른다”며 “이를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하게 되어 피부염, 결막염, 눈물주머니염 등 각종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주 눈물이 나는 눈물흘림증 환자 중 코눈물관막힘이 의심되는 경우, 생리식염수를 흘려보내는 검사, 조영제를 흘려보내며 동시에 X ray를 연속적으로 찍어서 검사하는 방법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폐쇄의 정도와 대략적인 위치를 추측하는 정도에 그쳤다. 직경 0.9mm의 초소형 내시경으로 코눈물관 내의 병변을 직접 관찰 할 수 있는 ‘누도미세내시경’은 위장 내시경처럼 내시경을 이용해 눈물길 안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질환의 원인 폐쇄 정도 및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협착, 염증 등이 발견되면 염증을 제거하고 협착을 뚫는 등의 치료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관을 눈물길에 삽입하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대다수가 내시경 검사와 실리콘관 삽입술을 시행하면 증상 호전을 보인다.한지상 교수는 “눈물흘림증을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지만 이때 증상이 점차 악화되고, 치료 성공률도 떨어질 수 있다”며 “눈물 질환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동반 질환을 가져오기도 하므로 꼭 적절한 시기에 전문의의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0:50
  • "확진자 40%가 치명률 높은 60대 이상"

    "확진자 40%가 치명률 높은 60대 이상"

    하루 확진자 수가 15일 기준 106명으로 완만히 감소하는 추세지만, 확진자 중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강도태 1총괄조정관은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이 꾸준히 40%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며 “위중증 환자의 대다수도 60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14일 기준 위중증환자 157명이며 이중 137명(87%)이 60대 이상이다.코로나19는 확진자 연령이 높을수록, 치료 과정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도 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27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전 주에 비해 2배 이상의 수치다. 따라서 60대 이상 고령층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최근 집단감염이 잘 일어나는 건강식품 설명회를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을 피해야 한다. 한편, 세브란스병원 등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 곳에서는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과 기저질환자가 많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 시까지,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진단검사(2~5인을 취합해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해 혹시 모를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할 계획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0:25
  • 대웅제약,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엔 테라퓨틱스’ 설립

    대웅제약,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엔 테라퓨틱스’ 설립

    대웅제약은 신약 R&D 유연성과 가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를 설립했다.아이엔 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의 이온 채널 신약 개발 플랫폼 및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를 분사한 바이오텍이다. 아이엔 테라퓨틱스는 10여년간 다양한 CNS(중추신경계)질환의 유망 타깃인 이온채널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온채널 평가 플랫폼 및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은 그동안 이온채널 개발 시 한계로 알려진 고난도의 평가법을 극복한 기술로 고유의 경쟁력을 지녔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리드 파이프라인 Nav1.7 비마약성 진통제(DWP17061)는 First-in-Class 의약품 개발 후보이다. 글로벌 제약사들 또한 해당 타깃으로 개발을 시도중인 이미 타깃 검증이 된 물질로서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Nav1.7 비마약성진통제(DWP17061)는 현재 호주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고 연내에 건강인 대상으로 첫 투여를 진행해 안전성과 약물동태 시험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전임상에서 투약 후 체내에 약물이 작용하는데 있어 경쟁물질 대비 우수한 체내동태를 보인 바 있으며 골관절염에 대한 대표적인 진통제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와 비교해도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이번 바이오텍 설립과 함께 제약업계에서 25년간 신약개발 및 신사업 개발 등 폭넓은 이력을 보유한 코오롱제약 개발본부장 출신의 박종덕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박종덕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인 바이엘 쉐링, 노바티스에서 혈액암 및 간장학 치료영역에서 임상개발, 제품개발 및 마케팅 등의 경험을 쌓았다.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아이엔 테라퓨틱스가 이온채널 경쟁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의 이온채널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다양한 R&D 전략을 추진하여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제약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지속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헌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0:23
  • 환절기, 갑자기 찾아오는 불청객 '심근경색' 주의를

    환절기, 갑자기 찾아오는 불청객 '심근경색' 주의를

    최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인다. 벌써 24절기로도 가을을 알리는 입추, 처서, 백로가 지났다. 밤이 길어짐을 알리는 추분(22일)도 곧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날이 추워지면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관이 막힐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심혈관질환은 대부분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여러 원인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게 원인이다. 이로 인해 심장이나 뇌 등에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심장이 손상되는 등 각종 문제를 유발한다. 가을철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은 더 빨리 뛰면서 심혈관질환 발병률을 높인다. 심근경색, 협심증, 신부전, 뇌졸중 및 하지 허혈성 동맥질환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환절기에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진 심근경색은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주의하는 게 좋다.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은 움직이지 않는 안정 시에도 흉통이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가슴 부위 통증이 지속되고, 점점 더 악화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 심근경색 진단은 문진을 통해 환자의 병력을 듣고, 검사를 진행한 후 이뤄진다. 심전도 및 심초음파, 전산화 단층 촬영, 자기공명영상, 운동부하 심전도 및 심장 핵의학 검사 등 의심 질환에 따라 다양한 검사를 시행한다.환절기로 인한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려면 기온이 낮은 아침, 저녁에 외출할 때는 외투를 착용하는 등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게 좋다. 평소에는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하고, 균형 있는 식사를 통해 적정 체중을 유한다. 운동은 심폐기능 향상과 혈액순환 촉진,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는다. 음식을 싱겁게 먹고, 채소·과일·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0:18
  • GC녹십자 태반주사제 ‘라이넥’… 코로나19 치료효과 확인

    GC녹십자 태반주사제 ‘라이넥’… 코로나19 치료효과 확인

    C녹십자의 태반주사제 ‘라이넥’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러시아에서 ​발표됐다.러시아 Pirogov 국립 연구의학대학팀에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연구로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러시아에서 2020년 4~5월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넥을 정맥 투여하며 증상 개선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39~86세 총 28명으로, 대조군 14명, 라이넥 투여군 14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8명은 2형 당뇨, 12명은 죽상동맥경화증 및 관상동맥심장질환 등 합병증을 가진 환자였다. 이 환자들은 인공호흡기 또는 HFNC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었으며, 대조군은 표준치료법으로 처치했다.연구에서 라이넥 투여군은 혈중 페리틴이 감소함을 확인했지만, 대조군에서는 감소하지 않았다. 간기능 저하, 중증호흡기질환일 경우 혈중 페리틴이 높아지게 되는데, 코로나에 감염되어 적혈구세포가 용해될 경우 혈중 페리틴이 증가하게 된다.중증도 감염에서 증가하는 C반응성단백질(CRP)도 라이넥 투여군에서 감소했으며, 14명 중 4명은 정상 수준까지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CRP 수치가 사이토카인 폭풍과 혈전이 발생하지 않을 수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와 함께 호흡이 어려웠던 11명의 환자의 산소포화도가 개선되었고, 간손상지표(AST, ALT)와 신장손상 지표인 크레아티닌 수치도 감소했다. 또한, 라이넥 투여군의 CT 소견에서 폐 수치가 크게 개선되었고, 림프구는 증가함을 보여 그 결과 3일에서 15일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대조군에서는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GC녹십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라이넥의 코로나19 중증환자에 대한 염증반응, 폐, 간, 신장 등의 장기손상 감소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기전적으로 라이넥의 펩타이드 성분이 세포 및 조직재생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후속 연구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과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향후 규모가 확대된 추가 임상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태반주사제 라이넥은 인태반가수분해물로 국내에서는 GC녹십자웰빙이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은 유일한 제품이다. 누적 판매량이 5000만 도즈에 달하는 전문의약품으로, 항염증 작용과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COX-2) 발현 억제 작용이 다수의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최근에는 GC녹십자웰빙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을 페렛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5 10:15
  • "산란일자 30일 지나도 신선"… 달걀 안전성 업그레이드

    "산란일자 30일 지나도 신선"… 달걀 안전성 업그레이드

    한국인이 많이 먹는 식품 16위 달걀(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달걀은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다. 다만 살모넬라균 오염 등으로 인해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요 식품이기도 해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달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부터 달걀 산란일자 표시제를 시행했고, 올해에는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 유통제를 운영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4월 25일부터 가정용 달걀을 식용란선별포장업(달걀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선별하여 포장하는 영업)영업장에서 의무적으로 선별하고 포장처리 후 유통하는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를 운영됨에 따라,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확인하기 위해 백화점, 대형할인점을 점검한 바 있으며, 10월부터는 수퍼마켓에서 유통되는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처리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참고로 지난 8월말 기준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받은 업소는 총 461곳이다. 식약처는 오는 10월부터 식용란선별포장 영업장에 대해 HACCP 인증을 의무적으로 적용하여 달걀 취급과정의 위생관리 수준을 보다 향상시킬 계획이다.한편, 산란일자 표시제는 지난해 8월 23일 본격 시행된 제도로 제도 도입에 따라 달걀 신선도와 국민 만족도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식약처는 “산란일자 표시제와 선별포장제 도입으로 신선하고 깨끗한 달걀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달걀은 냉장보관 시 산란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시점에도 A급 신선도를 유지하므로 산란일자가 며칠 지났더라도 유통기한 이내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안심하고 섭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5 09:57
  •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06명… 국내 발생 91명·해외유입 15명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06명… 국내 발생 91명·해외유입 15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6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391명이며, 이 중 1만8878(84.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7명(치명률 1.64%)이다. 현재 3146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중증 환자는 158명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9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부산 4명, 충남, 제주 3명, 대전, 충북, 경남 각 2명, 광주, 강원, 전북, 경북 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15명이다. 이 중 5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추정 유입국가는 미국 6명, 중국 외 아시아 5명, 멕시코, 유럽 각 2명이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5 09:50
  • 삼성바이오에피스 항암제 ‘에이빈시오’… “오리지널과 동등성 확인”

    삼성바이오에피스 항암제 ‘에이빈시오’… “오리지널과 동등성 확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종양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에이빈시오(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성분명:베바시주맙)’의 새로운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에이빈시오’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추가 분석을 실시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재차 입증할 수 있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임상3상에 참여했던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중 임상시험 프로토콜을 준수한 ‘순응 집단(PPS)’으로 분류된 665명을 대상으로 ‘에이빈시오’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추가적인 비교 분석을 실시했다. 첫 번째로, 24주간 ‘최고 전체반응률(특정 기간 동안 종양 감소를 보인 환자 비율)’에서 유의미한 치료 경과를 확인할 수 있는 11주 및 17주차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과거 총 24주간의 최고 전체반응률을 ‘에이빈시오’ 임상3상 결과의 1차 유효성 평가 지표로 측정한 바 있다.  그 결과, 11주 및 17주차에 보인‘에이빈시오’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최고 전체반응률 위험도 차이는 각각 2.2% 와 2.4%였고, 두 의약품 간 유의미한 차이점이 발생하지 않았다. 두 번째로는 기준점 대비 종양 크기의 ‘최대 변화율’을 측정했다. 이는 치료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각 주차별로 종양이 가장 크게 감소한 비율의 평균값을 구한 것으로서, 이 결과 역시 ‘에이빈시오’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의미한 차이점이 발생하지 않았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임상 시험의 후속 연구를 통해 에이빈시오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의학적 효능이 동등한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에이빈시오’는 지난 8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마케팅 파트너사 MSD와 함께 유럽 주요 5개국(EU5: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을 중심으로 ‘에이빈시오’의 본격적인 판매 체제에 돌입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5 09:36
  • 정형외과 김승찬 교수, 대한고관절학회 최우수 구연 발표상 수상

    정형외과 김승찬 교수, 대한고관절학회 최우수 구연 발표상 수상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승찬 교수가 지난 9월 5일 열린 제64회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승찬 교수는 '무시멘트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에서 3D CT 분석을 통한 비구 주변 골절 발생 및 그 예후(교신저자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교수)'에 대한 전향적 연구를 시행했으며, 연구의 우수성과 연구 결과의 임상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김승찬 교수가 진행한 연구는 3D CT 영상 분석을 통해 진행한 비구컵 주변 골절에 대한 최초의 전향적 연구다. 이번 연구를 통해 비구 주변 골절 발생이 드물지 않게 발생하지만 대부분 양호한 임상적 예후와 생존 결과를 보인다는 점을 밝혀냈다.김 교수는 "지금까지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에서 대퇴스템 주변 골절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 결과가 알려졌지만, 비구컵 주변 골절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며 "앞으로 비구 주변 골절 발생 및 예후에 대한 장기간 추적관찰 및 지식축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5 09:24
  • 아파트 같은 동·라인에 확진자 나왔다… 어떻게 해야 할까?

    아파트 같은 동·라인에 확진자 나왔다… 어떻게 해야 할까?

    직장인 김모(35)씨는 지난 일요일 119 구급대에서 내린 레벨D 방호복을 입은 구급대원들을 봤다. 구급대원은 김씨가 사는 동(棟)의 같은 라인에 사는 입주민을 데려갔다. 이 모습을 본 이웃들은 ‘아파트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며 걱정을 했다. 최씨 역시 해당 주민이 진짜 확진자인지, 확진자가 맞다면 자신에게 코로나 전염 가능성은 없는 건지, 회사에 알려야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한 점이 많았다. "우리 동에 확진자 나온 것 같아요"최근 서울 구로구와 강남구 아파트에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김씨의 사례처럼 아파트 같은 동, 같은 라인 입주민 중에 확진자나 접촉자가 나오면 불안함과 동시에 혼란스럽다는 사람이 많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결론부터 말하면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지 않는다면 '평소대로' 생활하면 된다. 확진자 발생 사실만 가지고 스스로 자가격리를 하거나, 증상도 없는데 선별진료소에 가서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각 시·도 즉각대응팀이 CCTV 등을 통해 환자 동선을 파악하고 노출 정도를 평가해 접촉자를 정한다. 접촉자에게는 격리통지서를 발부하고, 접촉자는 확진 환자와 최종으로 접촉한 날로 부터 14일 동안 격리(자가, 시설, 병원)를 실시해야 한다. 이 때 지자체에서는 생활수칙을 안내하며, 1:1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격리 해제 시까지 매일 2회 유선 연락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여부를 확인한다."집 앞에서 흰색 방호복 입은 사람 봤어요"김씨의 사례처럼 확진자 여부는 모르지만, 구급대까지 출동했다면 확진자가 아닐까?꼭 그렇다고는 볼 수 없다. 119구급대 출동의 경우, 이송지침 강화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닌 발열, 호흡기 증상자의 경우에도 레벨 D 방호복을 입고 출동한다. 코로나 19 환자 이송으로 오해해 과도하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주민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구청에 연락해 확진자가 사는 구체적인 동호수를 묻기도 하는데, 확진자는 본인이 아니면 개인정보 보호로 인해 확인을 해줄 수 없다. 다만 구청 홈페이지에 하루 전 혹은 당일 발생 환자 현황을 공개하며, 해당 환자가 사는 지역(洞)과 조치 사항(이송 현황, 소독 여부, 접촉자 파악 등)을 게재하므로 이를 확인해야 한다.관악구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관계자는 “발열이 있는 등 확진이 상당히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구급대로 이송을 하지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거동이 어려운 의심 환자도 구급대 이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확진자는 구급대 이송이 원칙이다. 감염병 관리 기관인 서울시 서남병원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자택 대기를 하다가 구급대를 타고 중증도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든, 병원이든 이송을 한다”며 “구급대원만 레벨 D방호복을 착용하고 확진자는 마스크만 쓰고 이송이 된 뒤 병원에 도착해서는 음압 바이오백에 들어가게 한 뒤 병동까지 이송한다”고 말했다.접촉자의 경우는 자택 대기를 하다가 선별진료소로 가서 검사를 받는다. 이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가용을 이용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해야 한다. 접촉자가 아니더라도 발열·인후통 등의 증상 때문에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 본인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5 08:00
  • 흡연자·노인은 '칫솔'도 다르게 골라야 한다?

    흡연자·노인은 '칫솔'도 다르게 골라야 한다?

    올바른 양치질로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게 맞는 칫솔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연령대나 평소 생활습관, 양치질 방법, 구강 구조별로 나에게 적합한 칫솔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칫솔을 직접 사용한 후 적절한 것을 골라보는 게 좋다. 치과를 방문해 추천받는 것도 방법이다.보통 칫솔모의 강도는 강, 중, 약으로 나눠진다. 흡연자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의 경우 중~강도의 칫솔을 고르는 게 좋다. 니코틴 등 착색을 유발하는 입자가 치아에 남을 수 있으므로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다. 잇몸질환이 없는 일반인들은 중간 강도가 적당하다. 평소 치아가 시린 증상이 있거나, 잇몸질환 등으로 치아나 잇몸이 마모된 경우 강도가 약한 칫솔을 선택한다.60세 이상 노인은 특수 형태의 칫솔을 사용하는 게 좋다. 나이가 들수록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고, 잇몸이 냉기는 '치은퇴축'이 일어나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쉽게 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철물이나 임플란트로 인해 구강 내 구조도 바뀌므로 사용하고 있는 칫솔을 치과에 가져가 적절한지 확인해야 한다. 치간칫솔, 치실 사용도 필수다.한편 칫솔은 2~3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게 적당하다. 단지 세균 번식 우려 때무만은 아니다. 칫솔이 오래되면 음식물과 치석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한다. 교체 주기가 오지 않았더라도 칫솔모가 심하게 휘었다면 교체해주는 게 좋다. 칫솔을 사용하고 난 후에는 흐르는 물로 남은 치약이 없도록 깨끗이 닦고, 통풍이 잘되는 창가 쪽에 보관해야 세균 번식을 줄일 수 있다.
    치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5 07:30
  • 피임약의 또다른 효과… 난소암을 예방한다?

    피임약의 또다른 효과… 난소암을 예방한다?

    난소암은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고,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난소암 진단 환자의 70%는 3기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잦은 검사로 조기 진단하는 게 매우 중요한데, 고위험군인 경우 경구피임약 복용이 예방 효과를 가져다주기도 한다.말기 난소암 환자의 5년 생존율 11%에 불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난소암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1년 1만2669명에서 2019년 2만4134명으로 증가했다. 여성암 사망자의 약 47%는 난소암으로, 전체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여성암이다. 또한 2017년 중앙암등록본부 암등록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난소암의 5년 생존율은 62.1%이다. 대부분의 난소암 환자들이 발견 당시 3기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난소암 3기의 5년 생존율은 23%, 4기는 11%에 불과하다.난소암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초기 증상`이 전혀 없다는 점 때문이다. 3기까지 진행돼도 소화불량, 복부팽만 등 비특이적인 증상만을 보인다. 아직 조기 진단이 가능한 확실한 선별 진단법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중앙대병원 암센터 부인암클리닉 이은주 교수(산부인과 전문의)는 "난소암 선별검사는 질식초음파, 골반내진, CA-125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등이 있다"며 "이들 검사는 정확도가 떨어져 난소암을 조기 발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배란 중단하면 난소암 예방 효과, 난소절제술도 방법조기발견이 어려운 만큼, 난소암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미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난소암 고위험군은 ▲난소암 가족력이 있거나 ▲BRCA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고 있거나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는 여성에 해당한다. 이런 경우, 난소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경구피임약` 복용이다.난자를 생성하고 배란을 하는 과정에서 난소는 표면층을 터트리며 난자를 방출한다. 이때 손상된 부분을 복구하기 위해 유전자 발현이 생기고, 세포의 생성·소멸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생겨 암세포가 발생한다. 경구피임약을 복용해 배란이 되지 않도록 하면,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지 않는다. 즉, 난소를 쉬게 해줌으로써 발병 소지를 다소 낮추는 것이다. 같은 원리로 모유 수유와 임신도 배란을 중단시켜 난소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출산 계획이 없는 여성의 경우 `난소난관절제술`로 예방할 수도 있다. 암 치료가 아닌 예방을 위해 수술을 한다는 것이 생소할 수 있지만, 난소난관절제술은 유전성 난소암 발병 위험을 최대 96%까지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주 교수는 "난소암 고위험군 중에서, 아기를 낳기를 원하지 않는 여성의 경우 35세 이후 또는 적어도 40세 이전에 난소난관절제술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말기 난소암도 완치율 높은 시대 열리나조기진단이 어렵다고 해도 고위험군 여성의 정기검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난소암 치료는 기본적으로 난소 절제가 필요하므로 원칙적으로는 가임력 보존이 어렵다. 그러나 생식세포종양, 경계성 난소암, 1기 초 상피성 난소암 상태에서 발견만 된다면 수술 범위를 최소화해 가임력을 보존하는 것도 가능하다.특히 BRCA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졌는 여성은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자그마치 27~44%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BRCA 유전자가 있다면 자신도 유전자를 가졌는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유전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와 CA-125 종양표지자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최근에는 말기 난소암 치료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중앙대병원은 산부인과를 비롯해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의료진들의 다학제 협진으로 우수한 치료 성적을 거뒀다. 중앙대병원이 지난 10년간 수술한 환자들의 데이터에 따르면 예후가 가장 나쁜 것으로 알려진 `장액성 난소암`의 3기말 5년 생존율은 80%로, 우리나라 모든 난소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62.1%인데 비해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BRCA 유전자로 인한 난소암 환자도 표적항암제인 `PARP 억제제`의 치료 효과가 증명되면서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9/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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