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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완전 단백질' 알려드려요

    헬스조선이 각 분야 전문가와 의학기자가 함께하는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를 개최한다. 11월 10일(화) 오전 10시 '완전 단백질편'을 진행하며,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완전 단백질편'에서는 심선아 교수와 이금숙 기자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이란 무엇인지, 완전 단백질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에 대해 알려준다.라이브 진행 중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해주는 실시간 Q&A가 진행된다. 질문을 보낸 시청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에코백과 미국 피스타치오 세트를 증정한다.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방송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헬스조선 유튜브 채널youtube.com/healthchosun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0/11/04 05:36
  • 로봇 수술·회음부 절개… 다양한 '무기'로 전립선 치료

    로봇 수술·회음부 절개… 다양한 '무기'로 전립선 치료

    전립선 질환은 고령화 시대에 남성에게 증가하는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대표 질환으로 60대 60%, 70대 70%, 80대 80%가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은 과거에는 주요암이 아니었지만 고령 인구가 늘면서 현재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 4위다. 강북삼성병원 전립선센터는 전립선 질환자를 맞춤형으로 케어하고 환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근 문을 열었다. 강북삼성병원 전립선센터 주관중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전립선 질환의 여러 치료 무기를 갖추고 있어, 환자 상태에 따라 최적의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며 "환자 편의를 위해 내원 당일 결과까지 알 수 있는 원데이 올케어 서비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말했다.◇로봇, 회음부 절개 등 수술 모두 가능강북삼성병원 전립선센터에서는 전립선암 수술 방법에 있어 로봇수술, 회음부 절개를 통한 수술, 개복 수술이 모두 가능하다. 전립선암 환자의 병기와 특성에 따라 수술 방법을 정한다. 특히 음낭과 항문 사이를 절개해 전립선암을 수술하는 회음부 절개 수술은 국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주관중 센터장은 "회음부 절개 수술은 술기가 어려워 많은 병원에서 하지 않는다"며 "개복을 하지 않고 회음부를 절개해 전립선을 적출하기 때문에 최소 절개로 회복이 빠르고, 수술을 하면서 복강 내 장기를 건드리지 않아 감염 등 합병증 위험이 적다"고 말했다.또한 센터가 되면서 비뇨의학과 7명의 의료진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의료진과 다학제 협진이 용이해져, 병기가 높은 전립선암 환자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학제 협진팀은 암의 진단,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후 관리까지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한다.전립선비대증의 경우는 전립선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기존의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은 물론이고, 홀뮴 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 홀뮴 레이저는 용적이 큰 전립선도 출혈이 적고 비교적 안전하게 적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검사 당일 결과 상담까지… 원데이 올케어 서비스전립선센터에서는 환자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매주 1회 '원데이 올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원한 당일 진료 후 혈액 검사, 요속 검사는 물론, 당일 검사가 어려웠던 전립선 초음파 검사와 직장 수지 검사까지 담당 주치의가 직접 실시한다. 또한 내원 당일 주치의에게 결과 상담을 받고 치료법을 결정한다. 검사·진단과 함께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까지 보통 병원을 2~3번 방문해야 했지만, 내원 당일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전립선센터는 센터 내 접수, 진료, 검사, 상담 치료 등 모든 과정이 독립된 한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주관중 센터장은 "전문적인 센터를 열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북삼성병원 전립선센터에서는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뿐 아니라, 성기능 장애, 배뇨장애 등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을 진료한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04 05:24
  • 종근당건강 '아보카도오일' 할인

    종근당건강 '아보카도오일' 할인

    종근당건강의 '아보카도오일'은 아보카도 원과 20여 개를 압착해서 1병에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이다. 아보카도 최대 생산지이자 원산지인 멕시코의 하스(HASS) 품종 아보카도를 사용했다. 하스 품종 아보카도는 과육의 지방 함량이 20% 이상으로 높아서 식감이 부드럽고 향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열 공정을 최소화한 냉압착공법을 적용해 아보카도 자연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담아냈다. 또한 100% 엑스트라 버진 오일이다. '처음 짜낸 최상의 오일'을 뜻하는 엑스트라 버진 오일은 영양소 파괴가 적으며, 다른 기름이 혼합되지 않고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오일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도 가능하며, 하루에 두 스푼만으로 충분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위나 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종근당건강은 공식 콜센터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아보카도오일'을 할인 판매한다. 선착순 300명에 한해 할인가가 적용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0/11/04 05:18
  • 혈관 걱정된다면… 몸에 좋은 '착한 지방'으로 요리하세요

    혈관 걱정된다면… 몸에 좋은 '착한 지방'으로 요리하세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혈관 건강'에 유념해야 한다. 혈관 건강이 좋지 않으면 기온이 갑자기 떨어질 때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 심장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평소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을 지키는 게 좋은데, 그중 하나가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04 05:17
  • "한국 청각학 세계적 수준… 연구 멈추지 않을 것"

    "한국 청각학 세계적 수준… 연구 멈추지 않을 것"

    "작고 소외된 분야이긴 하지만, '청각' 분야에 있어서 한국은 아시아 톱, 세계적 수준으로 가고 있다."이름도 생소한 청각학은 신생 학문이면서 융복합 학문이다. 유럽에서 시작해 미국에서 꽃을 피웠으며, 언어학·음성학·심리학·전자공학·물리학·이과학·특수교육 등이 청각학과 다 관련이 있다. 이정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청각학 분야에 있어 선구자적인 인물이다. 연세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아 대학에서 청각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4년에 한림대로 자리를 옮겼다.당시 윤덕선 일송학원 명예이사장의 권유로 비(非) 의사로서 한강성심병원에 난청클리닉을 열어 환자를 봤다. 이정학 총장은 "미국에는 청각의사(Audiologist)가 유명하지만, 한국에서는 지금도 청각의사라는 직업은 생소하다"며 "질환을 치료하는 이비인후과 의사와는 달리 청각의사는 청각 기능을 재활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청각 기능을 재활하는 전문가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뒤 환자들이 몰려왔다. 이 총장은 후학 양성을 하고자 1998년 한림대에 학과를 만들었으며, 현재 누적 졸업생만 2000명이 넘는다. 이정학 총장은 "청각학의 꽃인 보청기 적합관리 분야의 국제표준을 만든 것을 넘어, 소음이 많은 시대에 앞으로는 건강한 청력을 가진 사람들의 청력 보존에 대해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04 05:11
  •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 할인 이벤트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 할인 이벤트

    BYO는 CJ제일제당의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다. 해외 수입 균으로 만드는 각종 유산균 제품과 달리, 국내 유산균을 자체 개발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는 CJ가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세계 10개국에서 글로벌 특허를 획득한 'CJLP243' 유산균이 주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CJLP243 유산균은 CJ제일제당의 60년 발효기술로 8년간의 연구 끝에 발견한 생명력 강한 '생존 유산균'이다. 김치가 산패하기 직전 높은 산도(PH 3.0)의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 남은 유산균으로서, 위산과 담즙산을 이겨 내고 장 끝까지 살아간다.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는 유산균 함량도 풍부하다. 하루 한 캡슐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유산균 1일 섭취 권장량의 최대치인 100억Cfu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정상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까지 주원료로 들었다. 아연은 호흡기 상피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필수 영양소다. 여기에 부원료로 발효 홍삼농축액분말, 프롤린, 귀리식이섬유까지 넣었다. 유산균을 담은 캡슐 또한 380㎎의 작은 식물성 캡슐로 목 넘김이 쉽고 편하다.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는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11월 한정으로 6개월분(3박스·총 180캡슐)을 정상가 대비 최대 43% 할인 판매 중이다. 콜센터를 통해 제품 상담 및 구입 문의가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11/04 05:03
  • 14년 연구 결실… 보청기 사용·청능 훈련 '국제표준' 우리가 만들었다

    14년 연구 결실… 보청기 사용·청능 훈련 '국제표준' 우리가 만들었다

    국내 난청 인구는 800만명에 달한다. 난청을 완치하는 방법은 없으며 '보청기'가 주요한 해결책이다. 그런데, 보청기가 그렇게 간단한 의료기기가 아니다. 제품만 수천 가지며, 보청기 안에 든 기능을 다 따지면 10억 가지가 넘는다. 언어마다 소리의 특성이 다르고, 사람마다 잘 들리지 않는 소리가 다르기 때문인데, 보청기 기능이 10억 가지라는 것은 난청의 특성도 10억 가지라고 이해하면 된다. 난청인의 특성에 따라 세밀하게 보청기를 처방해야 하는 것은 물론, 잘 들을 수 있도록 일정기간 훈련을 시켜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이 없었다. 그래서 '보청기는 끼나마나'라는 얘기가 나왔던 것. 최근 난청인들에게 보청기를 어떻게 처방해야 하는지, 청능(聽能) 훈련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지침이 나왔다. 학회나 국가 지침이 아니라 '국제표준'을 국내 연구팀에서 만들어냈다. 주인공은 바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정학 총장 연구팀. 이정학 총장은 국내 '청각학' 분야를 도입해 발전시킨 선구자이다. 올 3월, 14년간의 노력 끝에 '보청기 적합관리(Hearing aid fitting management)' 국제표준(ISO 21388)을 제정했다.◇보청기 처방과 청능 향상 위한 가이드라인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04 05:02
  • 면역력의 핵심 장 건강, '생존 유산균'으로 지키세요

    면역력의 핵심 장 건강, '생존 유산균'으로 지키세요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장(腸)'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 몸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히 잦은 설사나 변비, 배탈을 겪고 있다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04 04:59
  • 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심장에 무리… 증상 심할 땐 양압기 고려해야

    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심장에 무리… 증상 심할 땐 양압기 고려해야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들은 주변인으로부터 '숨을 안 쉬는 것 같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실제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경우 수면 중 10초 이상 호흡을 멈추는 증상이 반복되는데, 이를 단순 코골이로 취급해 방치하면 뇌혈관 질환이나 심장 질환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04 04:46
  • 헬스조선 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 건강 영상 1300개를 무료로

    헬스조선 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 건강 영상 1300개를 무료로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헬스조선은 올 들어 하루 평균 1편씩의 의료·건강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고, 시청자들은 가파른 구독 증가로 화답했다.건강극장, 이게뭐약, 이게뭐얌, 명의톡톡, 질병백과…. 2020년 가을 현재,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의 주요 편성이다. 의료·제약·푸드·뷰티 등 광범한 분야를 망라하고, 드라마·강연·토크 등 다양한 형식을 선보인다. 전문 배우와 의료진, 기자를 함께 등장시켜 주요 질환과 약에 대해 해설하는 '건강극장' 코너는 독특한 형식과 심도 있는 정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의 영상은 11월 기준으로 1300개를 넘는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최대의 건강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수십 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헬스조선의 인기 콘텐츠들 중에는 수년 전 영상과 최근 영상들이 뒤섞여 있다. 일회성 '뉴스'를 넘어, 시대를 타지 않은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조선만의 특장점을 반영한다는 평가다.헬스조선은 지난 4월 네이버 모바일 뉴스판에 진입하며 뉴스 구독자도 크게 늘렸다. 텍스트 뉴스와 영상 콘텐츠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국내 의료·건강 정보 시장의 업그레이드를 이끌고 있다.
    단신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11/04 04:32
  • 좌식생활 고려한 '한국형 인공관절' 개발… 수술 후 '느낌'이 다르다

    좌식생활 고려한 '한국형 인공관절' 개발… 수술 후 '느낌'이 다르다

    고령화 사회가 되며 노인성 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이 나날이 늘고 있다. 2019년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296만8567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인데, 실제로는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약 768만명임을 고려하면, 노인 2~3명 중 1명이 퇴행성관절염을 겪는 것이다. 퇴행성관절염은 이처럼 매우 흔해서 소홀하기도 쉬운 질환이다. 그러나 당장 상태가 심하지 않다고 방치하면 스스로 걷기도 어려운 4기로 이어지기 쉽다.
    척추·관절질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04 04:07
  • 자고 일어나니 화상?… 겨울철 온열제품 사용 주의해야

    자고 일어나니 화상?… 겨울철 온열제품 사용 주의해야

    이달 들어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 기온이 10도 미만으로 떨어진 데 이어 내일(4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를 기록할 예정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핫팩이나 전기장판 등 온열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온열제품은 사용 시 특정 부위나 몸 전체 온도를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제품이 직접 피부에 닿는 만큼 화상 위험도 함께 안고 있다. 특히 높지 않은 온도에서도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주의해 사용해야 한다.화상은 보통 알려진 것과 달리 40~45도 수준의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이 같은 저온화상이 더 위험한 이유는 온도가 낮은 만큼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 통증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다. 저온화상을 입을 경우 홍반·색소침착 등 흉터가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저온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핫팩·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핫팩은 최고 온도가 50도에서 최대 70도를 넘기도 한다. 피부에 장시간 부착될 경우 화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핫팩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옷 위에 붙여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한 부위에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말고, 여러 부위로 옮겨 사용하도록 한다.취침 시 사용하는 전기장판이나 온수 매트 등도 마찬가지다. 장판·매트 위에 바로 눕지 말고 두꺼운 이불이나 요를 깔고 사용해야 한다. 온도는 40도 아래로 맞추고, 예약 기능이 있는 경우 적정 시간이 지나면 온도가 낮아질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다.온열제품을 사용 시 간지러움이나 따가움을 느낀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이는 피부 손상의 신호일 수 있다. 이미 화상 증세가 나타났다면 미지근한 생리식염수로 화상 부위를 씻고, 생리식염수가 없다면 얼음을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 찜질하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물집이 생긴 경우 피부 손상 정도가 심한 것일 수 있는 만큼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이때 물집을 인위적으로 손상시키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03 22:00
  • 반복되는 요통… 수술만큼은 피하고 싶다면?

    반복되는 요통… 수술만큼은 피하고 싶다면?

    하루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요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한번 생긴 요통은 나앗다가도 금새 되돌아와 지속적인 고통을 준다. 허리를 굽히고, 젖히고, 움직이다 갑자기 '삐끗'해 꼼짝 못하는 통증을 겪기도 한다. 요통은 환자가 많은 만큼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들이 존재한다.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신경성형술이 통증 개선에 가장 효과를 보이고 있다.요통 줄이는 선택, 신경성형술로 통증 개선신경성형술은 1mm의 주삿바늘 같은 얇은 카테터 기구를 삽입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찾아 약물을 투여하는 치료다. 식염수를 통해 염증 부위를 씻어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병변 부위 가까이 투입할 수 있어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다. 부평힘찬병원 서병선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요통 환자에게 신경성형술로 치료하면 80% 이상 통증이 호전될 정도로 효과가 있다"며 “척추 질환은 복합적인 경우가 많아 척추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가 해부학적 이해가 커 신경성형술 치료 효과를 지속시키는데 노하우가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신경성형술은 현재 보편적으로 시술되고 있는데, 통증 원인 부위에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빠른 시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국소마취로 부작용 위험이 적다. 시술 시간이 짧고, 바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만성 요통 환자 모두에게 통증을 달래기 위한 수술 외의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이다. 사람에 따라 약효가 지속되는 기간이 다르지만 일반 주사 치료에 비해 지속 기간이 길다.신경성형술 홙 72%, 1년 뒤 상당한 통증 완화신경성형술은 다른 비수술적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거나 수술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환자에게도 최선의 치료가 될 수 있다. 젊은 나이의 디스크 환자나 고령의 환자의 경우 수술을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수술을 요하는 경우에도 원치 않는 경우가 있고, 수술이 필요하지만 다른 질환으로 수술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척추 질환의 증상을 보이지만 뚜렷한 통증 해결의 방법이 없던 환자, 이미 허리 수술을 받았지만 통증이 있는 환자들도 신경성형술이 적용되고 있다. 시술 부위나 몸에 감염 질환이 있거나 출혈이 많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신경성형술을 받는데 큰 제한은 없다.목동힘찬병원 윤기성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허리는 척추 뼈 여러 마디에 동시에 문제가 생기기 쉬운데 신경성형술은 한번의 시술로 넓은 부위의 통증이 완화된다”라며 “특히 카테터를 통해 신경 유착을 물리적으로 박리할 수 있어 다발성 협착증에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한국, 미국, 일본 공동 집필로 신경성형술 관련 연구를 분석해 정리한 '신경박리 기술법 (Techniques of Neurolysis, 2016)'에는 치료 효과를 증명한 다수 논문들이 소개되고 있다. 일반 주사치료와 신경성형술의 치료 1년 뒤 통증 완화 정도를 비교한 논문에 따르면, 주사치료 환자의 경우 1년 뒤 통증 완화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신경성형술 환자의 72%는 1년 뒤 상당한 통증 완화를 보였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03 20:00
  • 유난히 걱정 많은 당신… ‘강박증’ 극복하려면?

    유난히 걱정 많은 당신… ‘강박증’ 극복하려면?

    불안과 걱정에 관한 생각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바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일이지만, 이런 경험이 수백 번 반복돼 일상생활에 방해된다면 ‘강박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강박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난다. 강박사고는 본인이 조절할 수 없이 쓸데없는 생각이나 감정이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증상이 심해져 심한 불안과 고통을 겪는 경우를 말한다. 강박사고에 대한 반응으로 강박행동이 나타나게 된다. 강박행동이란 고통을 줄이거나 두려운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필요하지 않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흔한 증상으로는 가스 불이나 대문이 제대로 잠겨 있는지 의심스러워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행동, 자신의 손이 더럽다는 생각 때문에 지나치게 자주 손을 씻는 행동,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의식적으로 자신만의 특정한 말이나 숫자를 세는 행동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병원에 방문해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주로 약물치료와 행동 치료가 이뤄지는데, 제대로 치료를 받으면 90%의 환자가 1년 이내에 증상이 나아진다.일상에서도 훈련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강박사고가 떠올랐다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다음에는 언제 강박 사고를 떠올릴 것인지 결정한다. 그 시간이 되면 이를 떠올리기보다 지연시키도록 노력한다. 지연시키기 어렵다면 강박적인 생각을 종이에 써 내려가며 무의미한 생각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다. 강박사고가 떠올랐을 때 그 내용을 녹음하는 것도 방법이다. 녹음한 것을 반복해서 듣는다. 일부러 힘껏 괴로워하다가 더이상 그 내용을 들어도 괴롭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서 들으면 증상 완화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15분 정도 ‘걱정 타임’을 정해 일부러 걱정하는 방법을 실천해도 부정적인 생각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03 19:00
  • 다낭성 난소 증후군, 제때 치료해야 만성질환 예방

    다낭성 난소 증후군, 제때 치료해야 만성질환 예방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내분비질환이다. 희발·무배란 등 배란이상과 함께 임상적으로 남성화가 있거나 초음파에서 다낭성 난소가 관찰되는 것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소인·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인해 남성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 것이 주된 기전으로 알려졌다.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발병하면 월경 불순이나 부정출혈·무월경 등의 증상을 보이며, 난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 다모증·원형탈모·여드름 등 외적 증상이 나타나면서, 환자가 심리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심할 경우 ▲대사증후군 ▲당뇨병 ▲지방간 ▲심혈관계 질환 ▲자궁내막암 등 각종 질환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조기에 발견·치료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여러 가지 증상들이 복합 발현되거나 타 질환과 혼동될 수 있다. 따라서 병원 방문을 통해 제때 진단·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진단은 ▲희발과 무배란 ▲임상적·생화학적 고안드로겐혈증 ▲초음파상 다낭성 난소 소견 등 3가지 기준 중 2가지 이상을 만족하면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다른 원인을 배제할 수 있을 경우 이뤄진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호르몬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검사를 통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확인되면 환자 나이·증상과 임신 계획 등을 고려해 맞춤 치료를 한다. 특히 과체중이나 비만인 여성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과 합병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임약이나 프로게스테론 제제·메트포르민 등 약물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임신을 원하는 난임 환자의 경우에는 배란유도제 등의 치료도 필요하다.고려대학교 산부인과 류기진 교수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5~10%에서 나타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라며 “난임은 물론 장기간 방치할 경우 여러 만성질환과 자궁내막암의 위험성까지 높이기 때문에,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는 등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르게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03 18:13
  • '극단적 선택' 우려된다면… "죽음 생각한 적 있나" 물어라

    '극단적 선택' 우려된다면… "죽음 생각한 적 있나" 물어라

    개그우먼 박지선(36)씨와 박지선씨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타인에게 웃음을 주며 항상 밝은 모습이었다는 그녀가 왜 죽음을 선택했을까? 흔히 누군가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 주변에서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을 한다. 마치 '충동적'으로 자살을 한 것처럼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않다. 전홍진 중앙심리부검센터장(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살자의 90%는 '징후'가 있다"며 "길게는 1년 전부터, 짧게는 한 달 전부터 나타난다"고 말했다. 자살 징후는 가까운 사람이라면 알아차릴 수도 있다. 자살 징후를 알아차리면 자살을 예방할 수도 있다.3가지 자살 징후첫째 언어적인 징후가 있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유독 죽음에 대해 말을 많이 한다. '내가 죽으면 어떨까' '죽고 싶다' 등등의 말이다. 두번째는 행동적 징후다. 예를 들어 불면, 식욕저하 등을 겪는 것이다. 세번째는 정서적 징후다.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짜증이 많아지며, 과거에 비해 멍한 경우가 많다. 남의 말에 반응이 없고 딴 생각을 많이 한다. 전홍진 센터장은 "특히 고통, 슬픔 등에 지나치게 과몰입한다"며 "자기 생각에 깊게 빠지면셔 감정은 눈덩이처럼 커지게 된다"고 말했다. 결국 죽음으로서 이런 고통이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까지 이르게 된다.죽을까 말까 양가감정 있을 때 잡아줘야전홍진 센터장은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죽을까 말까 양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도움을 줘야 한다"며 "죽음에 대한 생각을 벗어나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럴 때는 “혹시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느냐”라고 직접 물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준형 교수는 “죽음이란 단어가 갖는 부정적이고 어두운 느낌 때문에 입에 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죽음에 대한 직접적인 물음은 자살의 위험 요인이라기 보다는 보호 요인이다”고 말했다. 질문을 통해서 본인의 위기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이런 물음과 함께 자살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적이 있는지, 준비한 적이 있는지 꼭 확인을 해야 한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꼭 받게 한다. 가능하면 진료 시 같이 동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자살은 정신과에서는 ‘응급’자살 위험이 있다면 입원 치료를 하기도 한다. 자살을 하려는 사람은 대부분 우울증이 동반돼 있다. 치료를 통해서 자살 소망 어디서 기인하는지 탐색을 한다. 상황이나 기분의 문제인지, 환경 변화 욕구인지, 인지 오류에 의한 것인지 등에 대해 탐색을 한 다음에 전문가 개입을 통해 도움을 받는다. 입원을 하면 물리적으로도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확보된다. 한편, 박지선씨의 사례처럼 질병이 자살의 원인인 것처럼 추정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에 대해 김준형 교수는 “신체 질환이 원인이라기 보다는 동반된 우울증을 생각해야 한다”며 “신체 질환과 함께 정신 질환도 같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울증 환자의 60~70%가 자살을 생각하고, 15%는 실제 자살을 시도한다. 특히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에서는 자살 위험이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03 18:11
  • 추위가 무서운 사람들… '냉증'과 '안면신경마비'

    추위가 무서운 사람들… '냉증'과 '안면신경마비'

    추위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평소 ‘냉증’이 있는 사람들이다. 추운데서 자면 입이 돌아간다는 속설이 있듯이 날씨가 추워지면 ‘안면신경마비’도 주의해야 한다.자율신경 이상이 냉증 주요 원인‘손발이 차갑고 무릎이 시리다’ ‘몸에 바람이 든 것처럼 춥다’, 냉증 환자들은 몸의 곳곳이 춥고 시려 겨울이 되면 야외활동을 하기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한다. 다른 사람에 비해 비교적 몸이 차면 냉증이라고 생각해 몸을 따뜻하게 하지만, 냉증은 개선되지 않는다.경희대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센터 장준복 교수는 “냉증이란 추위에 대한 반응이 매우 민감하거나 몸의 어느 부분이 유난히 차서 정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라며 “혈액순환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체온조절 장애 및 기타 자율신경계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자율신경 실조증’이 냉증의 주요원인”이라고 말했다. 냉증은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한다. 냉증은 환자 본인만이 느낄 수 있는 주관적 증상으로 양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개 환자들은 손발과 무릎·허리 등에 시림과 차가움을 느낀다. 이외에도 어깨 결림, 두통, 요통, 불면, 수면 중 빈뇨, 불감증, 복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장준복 교수는 “특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남성에 비해 골격이 작고 근육량이 적으며 생식기 구조가 외부기온의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출산이나 유산 후 체력이 저하되고 갱년기 호르몬의 변화를 겪거나, 냉방장치에 오래 노출된 경우 냉증이 나타나기 쉽다”고 말했다. 냉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백회혈(정수리 부근)과 인중혈·승장혈(입술 위·아래), 십정혈(손끝) 등을 침으로 자극해 기와 혈의 순환을 돕는다. 이외에도 뜸과 한약이 적극 활용된다. 한약 치료에있어서는 냉증이 몸이 실한 상태에서 발생한 것인지, 허한 상태에서 발생한 것인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한약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하다.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면역력 저하… 안면마비 위험안면신경마비는 한쪽 얼굴 근육이 갑자기 마비되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비대칭 상태가 되는 것을 일컫는다. 뇌의 12개 신경 중 7번째 신경이 마비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스트레스, 과로 등 면역력 저하와 큰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이마 주름이 잘 잡히지 않고, 눈썹이 처지며 눈이 잘 감기지 않는 것이다. 이로 인해 물을 마시거나 양치할 때 한쪽으로 물이 새기도 한다.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강중원 교수는 “추운데서 자면 입이 돌아간다는 속설이 있듯이, 실제로 차가운 바닥에 얼굴을 대고 자면 안면마비가 올 수도 있는데 이는 추위로 근육이 긴장되고 혈관이 수축해 안면부위 혈액순환과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라며 “발병률은 매년 10만 명당 20~30명 정도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나 최근 들어 스트레스가 심한 학생과 직장인, 임산부 등 젊은 층에서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말했다. 안면신경마비의 골든타임은 질환의 시작부터 첫 3주다. 항바이러스제 등 초반에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와 본격적인 회복이 동반되지 않으면, 후유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영구적인 마비로 살아가야 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침과 뜸, 그리고 한약을 주로 활용한다. 강중원 교수는 “마비된 신경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안면신경에 작용하는 혈자리에 침 치료를 진행하며, 전기자극, 테이핑, 마사지 등 경락수기요법으로 마비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외에도 봉독 약침요법, 온열 자극 등을 통해 면역력 강화, 기혈 순환 등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03 18:00
  • 제약업계 ‘역대급’ 실적… GC녹십자, 9월까지 매출만 1조

    제약업계 ‘역대급’ 실적… GC녹십자, 9월까지 매출만 1조

    제약·바이오업계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대부분 산업계가 마이너스 또는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독감 백신 매출 증가·기술 수출 등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 중이다. 업계는 4분기에도 기대 요소가 많은 만큼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200억원·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영업이익은 2014년 3분기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874억원으로, 실적 호조에 힘입어 3분기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매출(1조1460억원) 역시 무리 없이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백신 사업을 중심으로 혈액제제·일반제제·소비자헬스케어 등 사업 전 부문이 좋은 실적을 거뒀다. 특히 백신 사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겨울철 독감 감염에 대한 우려와 함께 3분기 매출(1270억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가량 늘었다. GC녹십자 측은 “북반구 지역 수요 증가와 함께 백신 부문 매출이 늘었다”며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소비자헬스케어 사업 역시 지난해보다 외형 매출이 30% 이상 확대됐다”고 밝혔다.유한양행은 3분기(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101억원대에서 올해 247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매출 또한 416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60억원 이상 늘었다. 사업부문 별로 보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약품사업이 10%대 성장을 기록했으며, 기술 수출을 통한 라이선스 수익도 지난해 3분기 87억원에서 올해 169억원으로 2배 가까이 확대됐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에 비알코올성지방간염 후보물질을 기술수출했으며, 전임상 시험 성과금으로 약 130억원을 수령한 바 있다.종근당 역시 3분기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575억원·4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5%·139.6%씩 증가했다.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 등 기존 제품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프리베나의 경우 독감 백신과 같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인해 매출이 300% 이상 증가했다.바이오업계 약진도 두드러진다. 아직 3분기 실적이 발표되지 않은 셀트리온의 경우 3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652억원·1921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9%·86.3% 증가한 금액이다. SK증권은 “지난 7월 램시마SC가 유럽에서 IBD(염증성 장질환) 적응증을 획득함에 따라 램시마SC 매출 확대와 미국 트룩시마 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3분기 매출 2746억원·영업이익 565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만에 지난해 전체 실적을 뛰어 넘었다. 1~3공장 매출이 나란히 증가한 점이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모든 기업이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아니다. 한미약품의 경우 3분기 323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2669억원으로 0.5%가량 소폭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기술수출을 해지한 데 따른 것으로, 한미약품 측은 적자가 장기화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노피 측의 권리 반환 과정에서 발생한 공동 분담금으로 인해 R&D 비용이 급증했으나, 이는 일회성 비용으로 4분기부터 곧바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제약업계는 4분기에도 좋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호흡기 질환 관련 백신의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데다, 치료제·백신·진단키트 등 코로나19 관련 의약품 수출과 CMO 수익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라이선스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의 경우 4분기에도 기술 수출에 따른 수익이 이어질 전망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03 17:50
  • 생리 때 ‘단 음식’ 당기는 이유, 뭘까?

    생리 때 ‘단 음식’ 당기는 이유, 뭘까?

    생리할 때가 되면 초콜릿이나 달콤한 과자를 먹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때 단 음식이 당기는 이유는 무엇일까?호르몬 변화 때문이다. 배란 후부터 생리 직전까지는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이 점점 늘어나고 에스트로겐 분비는 줄어든다. 이때 프로게스테론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고, 여성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심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는 저하된다. 따라서 혈당 수치를 높이는 단 음식이나 빵 등 탄수화물이 먹고 싶어진다. 이 같은 음식들을 먹으면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트립토판 비율이 몸속에서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 것도 이유다. 실제 여대생 400명의 68.8%가 생리 직전 식사 섭취량이 늘었고, 가장 당기는 음식은 초콜릿류와 사탕·쿠키·케이크 등 단 음식(74.1%)이라고 답한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하지만 무턱대고 고열량의 단 음식 또는 탄수화물 식품을 먹었다간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은 지방분해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지방이 쌓이게끔 유도하기 때문이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돼 지방 축적이 잘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생리할 때가 되면 허브티 같은 차 종류를 자주 마셔 식탐을 줄이거나 고열량 음식은 피하고 대신 저열량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03 17:32
  • 잘 때만 혈압 '쑥'… 야행성 고혈압이 위험하다

    잘 때만 혈압 '쑥'… 야행성 고혈압이 위험하다

    보통 고혈압은 병원에서 2회 이상 혈압을 측정했을 때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 진단한다. 이처럼 고혈압을 진단할 때는 일상 속에서 '주간 혈압'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고혈압은 몰래 숨어 있다가 수면 중에만 불쑥 혈압을 올려 조금씩 몸을 망가트리기도 한다. 실제 수면 중 고혈압이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가 여럿 보고되고 있다.잘 때만 혈압 높은 사람, 심부전증 위험 2배일본 지치의과대 카리오 카즈오미 교수 연구팀은 일본에 거주하는 635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최소 24시간 동안 이들의 혈압을 측정해 주간 혈압과 야간 혈압을 기록하고, 2~7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주간 평균 혈압이 야간 평균 혈압보다 20mmHg 이상 높은 사람은 심장질환과 뇌졸중 발병 위험이 18% 높았다. 또한 낮에는 혈압이 정상이지만, 수면 중에만 혈압이 올라가는 사람은 심부전증 위험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인은 보통 수면 중에는 혈압이 감소한다. 잠을 잘 때는 심신이 평온해져 혈압이 떨어지는 게 정상인데, 반대로 혈압이 오른다면 혈압 변화 패턴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는 "야간 혈압 강하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심부전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일반적인 혈압 패턴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혈관이 이미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합병증 예방하려면 원인 질환 찾아 교정해야밤에 유독 혈압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두 가지 원인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첫째는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이 딱딱해진 탓이다.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고 막혀 단단해지면 혈압이 오르거나 내릴 때 완충작용을 하지 못해 큰 폭으로 변화한다. 둘째는 편안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다. 대표적으로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숨을 쉬지 못해 수면 중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수면 중 혈압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24시간 생활혈압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24시간 이상 혈압측정기를 사용해 혈압 변화 패턴을 알아보는 검사다. 생활혈압검사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지만, 모든 고혈압 환자가 받을 필요는 없다. ▲평소 혈압을 잴 때마다 큰 차이가 있거나 ▲젊은 나이에 혈압이 과도하게 높거나 ▲병원에서만 혈압이 크게 높거나 ▲혈압약을 먹어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 받아볼 것을 권한다.생활혈압검사를 통해 수면 중 혈압이 높은 것으로 진단되면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등 방법으로 교정해야 한다. 홍그루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이 원인이라면 양압기 치료 등으로 교정하고, 아니면 잠들기 전 혈압약을 한 번 더 먹는 등 방법으로 조치한다"며 "가급적 혈압 변동폭을 크지 않도록 조정해야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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