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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형돈 불안장애로 활동중단… 스트레스 해소하는 6단계

    정형돈 불안장애로 활동중단… 스트레스 해소하는 6단계

    개그맨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다시 활동을 중단했다. 5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 씨는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 방송 촬영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며 "정형돈씨는 휴식기 동안 건강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형돈의 아내이자 방송작가 한유라 씨도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로와 디엠, 톡들 그리고 묻고 싶어도 묵묵히 기다려주는 지인들까지 마음 다 안다. 고맙다"고 전했다. 불안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다만, 별로 불안을 유발할 만한 상황이 아닌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불안이 크거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더라도 너무 극심하게 불안감을 느낄 때는 불안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극심한 불안감이 오래 지속되면 뇌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대뇌에 있는 가바·벤조디아제핀 복합체의 기능 이상, 세로토닌·글루타메이트 등 신경전달물질의 신경전달체계 기능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우울증, 약물이나 알코올 의존, 수면장애 등 다른 정신과적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불안장애는 뇌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이루도록 작용하는 약물로 치료한다. 약물 치료 단독으로 70% 이상이 치료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 치료뿐 아니라 인지행동치료 등의 사회정신치료를 병행하면 90% 이상에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불안장애를 예방하려면 평소 그때 그때 받은 스트레스를 잘 해소시키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 여섯 단게를 실천해보는 게 좋다.1. 스트레스를 받아 화가 치밀 때는 잠시 심호흡을 한번 하고 '이렇게 화를 내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근육 이완요법을 하면서 마음을 다독거린다. 근육이완요법은 다음과 같이 실천할 수 있다. 팔, 등, 다리 등 각 근육별로 나눠서 1에서 10까지 서서히 세면서 근육을 긴장시킨다. 최대한 긴장시킨 상태에서 잠시 머문 다음, 다시 1에서 20까지 세면서 서서히 근육을 이완시킨다. 20에 가까워지면서 근육의 긴장을 거의 못 느끼는 상태에 도달한다.2. 스트레스를 좀 더 의식화해 밖으로 표현한다. 혼잣말이라도 좋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말로 표현한다.3. 배짱을 가진다. 자신감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서 출발한다.4. '나는 소중한 사람이야' '나는 잘할 수 있어'와 같은 주문을 기도문처럼 늘 중얼거린다. 그러면 새로운 자신감도 생겨난다.5.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완벽주의를 추구하지 말고, 자기가 잘 한 부분을 떠올리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6. 오뚝이를 떠올리며 융통성 있는 자세를 가진다. 시련이 와서 쓰러진다고 해도 다시 일어나는 탄력적이고 융통성 있는 마음을 가지려 노력한다. ​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06 15:40
  • 설거지할 때마다 손이 간질… ‘라텍스 알레르기’ 의심

    설거지할 때마다 손이 간질… ‘라텍스 알레르기’ 의심

    20대 여성 A씨는 설거지를 한 후 고무장갑을 벗을 때마다, 손에 붉고 오톨도톨한 뾰루지가 나고 가려웠다. 흔히 설거지를 할 때 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고무장갑을 낀다. 그런데 A씨처럼 고무장갑을 끼고 난 후 피부에 이상 증상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럴까?인하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김철우 교수는 “라텍스가 포함된 고무장갑을 썼다면 ‘라텍스 알레르기’를 의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텍스 알레르기는 라텍스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라텍스를 직접 피부에 접촉할 경우 증상이 나타난다. 김철우 교수는 “피부가 모기에 물린 것 같이 부어오르고 가렵다"며 "두드러기나 습진처럼 피부가 빨개지는 접촉성 피부염이 생긴다”고 말했다.드물게는 라텍스 제품에 묻어있던 입자를 흡입해 호흡기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재채기·콧물·코막힘 등 비염 증상이나 호흡곤란·기침 등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식이다.일부는 라텍스 때문에 아나필락시스를 겪을 수도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노출돼 단시간 내에 전신에 과민 반응이 일어나는 중증 알레르기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호흡곤란·흉부 압박감·저혈압·쇼크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그렇다면 라텍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어떻게 설거지를 해야 할까? 김철우 교수는 “라텍스가 포함되지 않은 고무장갑을 쓰는 것이 최선”이라며 “고무장갑 성분을 확인할 수 없거나 라텍스 고무장갑을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면 면장갑을 낀 후 고무장갑을 끼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피부과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11/06 15:30
  • 아버지가 풍성해도 안심 못해… 안드로겐성 탈모 원인은

    아버지가 풍성해도 안심 못해… 안드로겐성 탈모 원인은

    최근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이 증가하며 탈모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체 탈모증 가운데 가장 흔한 탈모 유형은 안드로겐성 탈모로, 흔히 M자형으로 들어가거나 정수리에서 발생하는 형태로 진행 된다. 안드로겐성 탈모와 관련해서는 누구나 접해봤을 속설이 하나 있다. 한 세대 걸러 유전이 된다거나 아버지가 탈모가 아니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과연 사실일까?안드로겐성 탈모, 아버지가 풍성해도 안심 금물  안드로겐성 탈모는 유전성과 남성 호르몬, 나이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 중 유전적 요인과 관련해 부계로만 유전이 된다거나 격세 유전설이 언급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사람의 염색체는 한 쌍의 성염색체와 22쌍의 상염색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탈모를 유발하는 유전자는 부모 양쪽 모두에서 물려받을 수 있다. 오히려 모계 쪽에서 물려받은 유전성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또 탈모 유전자는 우성 유전이기 때문에 한 쌍의 유전자 중 한 개만 가지고 있어도 발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탈모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때 그것이 실제로 발생하는 것을 표현성이라고 하는데, 호르몬이나 스트레스, 생활 습관과 같은 요인의 영향으로 표현성이 부족하면 탈모가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안드로겐성 탈모의 핵심은 DHT, 남성호르몬 양과는 관계 없어 안드로겐성 탈모는 남성에게만 발생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여성의 난소와 부신에서도 남성 호르몬이 소량 분비되기 때문에 유전적 소인이 있을 경우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증상 부분에서 남성과의 차이는 있다. 남성은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에 탈모가 생기는 반면, 여성은 앞머리 이마 선은 유지되면서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적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안드로겐성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양이 많아질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이 아니다. 남성호르몬은 5알파 환원효소를 만나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으로 변환되는데, 이 DHT가 모모세포에 작용해 직접적으로 모발을 가늘게 만든다. 따라서 탈모 부위에서 5알파 환원효소가 얼마나 활성화 되어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하며, 남성호르몬의 양 자체는 안드로겐성 탈모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진행 단계에 맞는 적절한 치료해야  전체 탈모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안드로겐성 탈모는 두꺼운 모발이 점차 얇아지며 앞이마가 넓어지거나 정수리 두피가 드러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는 전체적인 외모를 노숙해 보이게 만드는데,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 환자들에게는 이러한 변화가 자신감 저하나 우울감을 불러오기도 한다. 다행히 안드로겐성 탈모는 의학적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치료 방법에는 약물 치료와 모발이식 수술이 있다5. 약물 치료는 먹거나 바르는 약물로 탈모 부위의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탈모 초기부터 중기까지 모든 진행 단계에서 고려할 수 있다 . 모발이식 수술은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머리 모발을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방식으로, 탈모가 진행된 지 오래된 환자들에게 주로 권장된다.  <제작을 지원 받아 취재한 기사입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06 14:53
  • 손목 뻐근할 때 도움되는 '손가락 찢기 스트레칭'

    손목 뻐근할 때 도움되는 '손가락 찢기 스트레칭'

    손목은 우리 몸에서 움직임이 가장 많은 부위다. 그만큼 다른 신체 부위보다 피로가 많이 누적된다. 뻐근한 그냥 두면 손가락과 팔꿈치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수시로 손목을 풀어줘야 하는데, 그에 앞서 손가락을 움직여주는 게 좋다. 손목에 연결된 근육은 대부분 팔꿈치에서 시작해 손가락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얇은 힘줄이 지나가는 손목보다 손가락을 움직이며 전반적인 근육 긴장을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손가락 찢기 스트레칭'은 손가락 사이를 이완하고 손가락에 연결된 팔 전체 근육과 손목의 긴장감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동작이다.손가락 찢기 스트레칭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06 14:34
  • 경희의료원 우정택 교수·영양팀 우미혜 파트장,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회장·부회장 선출

    경희의료원 우정택 교수·영양팀 우미혜 파트장,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회장·부회장 선출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와 임상영양파트 우미혜 파트장이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5일 진행된 대한당뇨병학회 평의원 총회에서 결정됐으며,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1년이다.우정택 교수는 “식습관의 서구화,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당뇨병 발병률과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당뇨병은 환자의 의지와 전문적인 교육이 중요한 생활습관병인 만큼, 사회적 인식 향상은 물론 당뇨병의 연구·치료 더 나아가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선구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우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 부회장, 대한비만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 당뇨병 예방연구사업 단장으로서 한국인 특성에 맞는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는 등 당뇨병 연구와 사회적 인식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06 13:59
  • 입 벌릴 때 ‘딱딱’ 소리… 건강한 턱 유지하려면?

    입 벌릴 때 ‘딱딱’ 소리… 건강한 턱 유지하려면?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하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 턱 부근에서 ‘딱딱’ 소리가 자주 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이나 턱 주변 근육에 이상이 생겨 음식을 씹는 능력이 떨어지고, 통증을 겪는 질환이다. 턱뼈와 머리뼈를 잇는 관절의 디스크가 빠져나오거나, 턱관절의 염증, 턱 주변 저작근(음식을 씹는 데 쓰이는 근육)의 긴장,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턱관절 장애는 턱 통증뿐 아니라 이명, 두통, 불면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통증이 지속되면서 뇌 신경계에 이상을 일으켜 신호전달에 문제를 일으키는 탓이다. 이 때문에 머리, 치아, 목덜미가 아플 수 있다. 질환을 방치하면 빠져나온 디스크가 다시 들어가지 못하거나 부정교합이 생기고 턱뼈가 마모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생기면 병원에 방문에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우선, 턱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한다. 다리 꼬기, 턱 괴기와 같이 몸의 중심을 틀어지게 하는 자세는 턱관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음식을 먹을 때는 양쪽 턱으로 씹도록 한다.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으면 치아 마모도가 달라지고, 한쪽 턱만 발달해 턱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오징어, 껌 등 질긴 음식은 턱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멀리하는 것이 좋다.이외에 턱관절에 부담을 주는 ▲손톱 물어뜯기 ▲이갈이 ▲이 악물기 ▲입으로 숨쉬기와 같은 습관도 개선해야 한다. 특히 이갈이, 이 악물기는 스트레스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은 만큼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또 입으로 숨을 쉬면 턱이 앞으로 나오면서 혀의 위치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긴장과 압력이 계속되면 주걱턱이나 부정교합으로 발전하고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06 13:30
  • 카론바이오, C3 샴푸와 헤어토닉 '탈모 예방 및 발모 효능' 확인

    카론바이오, C3 샴푸와 헤어토닉 '탈모 예방 및 발모 효능' 확인

    카론바이오가 자사가 만드는 탈모 방지 샴푸 C3 샴푸와 헤어토닉이 미국 FDA, 승인 기관인 바이오톡스에서 진행한 시험에서 ‘탈모 예방 및 발모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험 결과 모발성장인자 FGF 7, FGF 10 의 유전자 발현을 확인했다. FGF 7은 세포사멸로부터 모낭을 보호하여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인자이고, FGF 10은 세포의 초기형성 및 성장기를 유도하는 인자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0/11/06 13:28
  • 온누리스마일안과·온누리안과병원, 대한안과학회 학술상 수상

    온누리스마일안과·온누리안과병원, 대한안과학회 학술상 수상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왼쪽)과 전주 온누리안과병원 정영택 병원장이 백내장수술 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대한안과학회 124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안과학회 세광학술상은 안과 질환 중 백내장 분야의 연구성과와 교육 목적이 우수한 영상을 선정해 세광의료재단이 수여하는 학술상이다.김부기 원장과 정영택 병원장이 제출한 영상은 백내장 수술 시 기존의 인공적인 점탄물질 대신 생리식염수를 사용해 안정적이고 정밀하게 인공수정체를 넣는 백내장 수술의 성공적 집도 방법을 제시한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백내장 수술시에는 안구모양을 동그랗게 유지하고 내피 세포를 보호하기 위해 수정체 앞쪽에 점탄물질(안방수)을 넣는다. 하지만 수술 이후 점탄 물질이 눈 속에 남으면 안압이 높아질 수 있고 녹내장과 같은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물질을 넣고 빼는 과정에서 각막이 손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점탄물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대신 안방수와 가장 흡사한 평형염액(생리식염수)을 사용하면 수술 후 제거하지 않아도 안압이 상승하지 않으며,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다.수술하며 연구하는 안과의사로 알려진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현재 개원의로 활동 중이며 스마일라식, 난시교정, ICL(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과 백내장 수술 전문이다. 대학교수를 역임한 정영택 원장은 전라북도 유일의 안과병원인 전주 온누리안과병원을 이끌며 각막이식, 시력교정, 백내장 수술 등을 폭넓게 집도하고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안과발전에 기여해 왔다. 정원장과 김원장은 특히 최근 시력교정수술의 대세로 떠오른 스마일라식 분야에서 국내 최초, 최다인 총 13편의 임상연구 논문을 JRS(Journal of Refractive surgery), JCRS(Journal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ry), BMC Ophthalmology, 코니아 저널(Cornea Journal) 등 해외 유명 저널에 발표했고, 이러한 공로로 김부기 원장은 2017년 서울시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06 11:39
  • 오돌토돌 얼굴 좁쌀, 정체가 뭘까?

    오돌토돌 얼굴 좁쌀, 정체가 뭘까?

    깨끗하던 얼굴에 작은 돌기들이 오돌토돌 일어나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특히 좁쌀 같은 알갱이가 눈가나 볼 주변에 생기면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이고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아 말썽이다. 피지 덩어리 혹은 초기 여드름으로 생각해 짜려고 해도 없어지지 않고, 어떤 것은 얼굴에 있던 것이 목이나 가슴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작은 좁쌀처럼 나타나는 것은 한관종, 비립종, 편평사마귀, 피지샘증식증이 대표적인데, 모양이 바슷해 일반적으로 구별이 쉽지 않다. 하지만 이들은 유사(類似)하지만 상이(相異)한 증상이다. 최근 집콕, 재택근무가 늘어나며 평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이들 피부 문제들이 눈에 거슬리고 가뜩이나 우울한 마음을 더욱 불편하게 만든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강남∙분당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이 증상들의 구별과 대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좁쌀 알갱이의 정체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06 11:35
  • 엄마의 생활습관이 자녀 ‘심혈관 건강’ 좌우한다?

    엄마의 생활습관이 자녀 ‘심혈관 건강’ 좌우한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엄마에게서 자란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심혈관질환에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테네시 밴더빌트대학·보스턴 매사추세츠 대학 연구팀은 엄마, 아버지, 자녀로 구성된 3인 가족 5967명을 대상으로 부모의생활습관에 따라 건강지수를 평가하고, 자녀의 건강 상태를 1971~2017년에 걸쳐 추적 조사했다. 부모의 건강지수는 ▲금연 ▲식단 ▲신체활동 및 체질량 지수 ▲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 수치와 같은 7개 기준에 따라 나쁨(0~2개 기준 충족), 보통(3~4개 기준 충족), 좋음(5~7개 기준 충족)으로 평가됐다. 연구 당시 자녀들의 평균 나이는 32세였다.연구 결과, 건강지수가 높은 엄마의 자녀는 심혈관질환에 걸리지 않고 27년을 산 반면, 건강지수가 낮은 엄마의 자녀는 심혈관질환에 걸리지 않고 산 기간이 18년에 불과했다. 아빠의 건강지수는 자녀의 심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팀은 엄마의 뱃속에서 아이가 성장하기 시작하고, 엄마가 자녀 양육에 참여하는 시간도 긴 경향이 있어 엄마의 생활습관이 자녀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것과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제임스 무치라 박사는 “엄마가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 건강하면 자녀의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엄마의 자녀라면 운동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먹는 등 습관을 바꾸거나 엄마와 함께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해나가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유럽예방심장학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06 11:22
  • 업무 능률 높이려면 ‘모닝 루틴’ 만들어야… 미국 연구결과 발표

    업무 능률 높이려면 ‘모닝 루틴’ 만들어야… 미국 연구결과 발표

    아침 생활패턴이 흐트러지면 업무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A&M대학·와이오밍대학 연구팀은 대학 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3주 동안 식사·운동·출근 등 일상적인 아침 생활패턴 실천 여부와 심리상태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대상자 중 자신의 아침 생활패턴을 지키지 못한 그룹은 생활패턴을 지킨 그룹보다 업무 생산성과 집중력이 떨어졌고, 불안감을 느꼈다.연구팀은 생활패턴을 지키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을 수 있어 업무에 더 집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진행한 맥클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자신이 아침에 실천해왔던 생활패턴이 깨지지 않아야 일을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 그동안 해왔던 생활패턴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에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산책을 하는 등 규칙적으로 생활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출근 시간 전부터 연락하면 직원의 생활패턴을 방해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인사 심리학(Personnel Psychology)’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06 10:29
  • 면역력 증강 영앙소인데… 여성 노인 절반, 단백질 부족 상태

    면역력 증강 영앙소인데… 여성 노인 절반, 단백질 부족 상태

    여성 노인의 절반 가까이가 단백질을 필요량보다 덜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단백질은 근육의 원료가 되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유행기에 고위험군인 노인은 계란 등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챙겨먹어야 한다.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류호경 교수팀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3998명(남 1738명, 여 2260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단백질 섭취량이 평균 필요량 미만인 비율은 남성 노인에서 27.2%, 여성 노인에서 44.1%였다. 남성 노인은 4명 중 1명, 여성 노인은 절반가량이 단백질을 부족하게 섭취하는 셈이다. 남녀 노인 모두 나이가 많을수록 단백질을 덜 챙겨 먹었다.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노인은 충분하게 섭취하는 노인보다 칼로리 섭취량은 물론 비타민A·비타민B1·비타민B2·비타민C·칼슘·철 등 건강에 유용한 영양소의 섭취량도 적었다.류 교수팀은 논문에서 “우리나라 노인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더 많았다”며 “근육을 합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선 우리 몸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이 든 계란 등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류 교수팀은 논문에서 “노인의 적절한 단백질 섭취는 근육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근감소증·노쇠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다”며 “각자의 체중 1㎏당 단백질을 하루 0.75g 이상 섭취해야 하며, 특히 노인은 근육량을 유지하고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루 총 단백질 섭취량이 1일 권장량을 충족하더라도 아침·점심·저녁 등 끼니마다 고루 섭취량이 배분되지 않으면 흡수 효율성이 떨어지므로 끼니마다 20g 이상의 단백질을 나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시세끼’ 계란 등 단백질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06 10:19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초기 치료효과 확인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초기 치료효과 확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경증환자 대상 1상 임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빠른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셀트리온은 5~6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학회 발표는 CT-P59 임상에 참여한 인천의료원 김진용 감염내과 전문의의 구두 발표로 진행됐다.이번 임상에서는 한국·유럽 내 3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코로나19 초기 경증환자 18명을 대상으로 CT-P59의 ▲안전성 ▲내약성 ▲임상 증상 변화 ▲바이러스 변화를 평가했다.시험 결과 CT-P59 투여로 인한 특이적 이상 사례가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약물 투여 후 증상 회복까지 소요된 평균시간이 위약군 대비 44% 단축된 것을 확인했다. CT-P59를 투약 받은 환자들은 모두 회복됐지만, 위약군 중 일부는 악화됐다. 이번 임상 참여자는 대부분 고령 환자였으며, 위약군과 달리 CT-P59 투여 환자 중에는 중증으로 발전한 경우가 없었다.특히 초기 바이러스 농도가 높았던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한 결과, 위약군 대비 바이러스가 더 빠르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CT-P59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통한 조기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김진용 전문의는 “코로나19 초기 경증환자에게 CT-P59 투여 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진행 중인 대규모 임상 시험에서 CT-P59 효과를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결과에 따라 향후 CT-P59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글로벌 임상 2,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밀접 접촉자에 대한 예방 임상을 진행해, 내년 중 글로벌 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즉각적인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난 9월부터 공정검증배치 생산도 진행 중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학회에서 발표된 이번 임상 결과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조기 투약에 따른 초기 치료 효과를 확인하게 됐다​”며 “1상은 환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결과를 확정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현재 진행 중인 임상 2상 시험에 더욱 속도를 내 기준을 충족하는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06 10:07
  •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45명… 국내발생 117명·해외유입 28명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45명… 국내발생 117명·해외유입 28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45명 늘었다. 국내 발생만 117명으로, 이틀 연속 100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7195명이며, 이 중 2만4821명(91.2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50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6명(치명률 1.75%)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1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8명, 경기 34명, 충남 25명, 경남 13명, 강원 7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28명이다. 11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7명은 서울 2명, 경기 13명, 전북과 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12명, 중국 외 아시아 9명, 유럽 4명, 오세아니아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06 09:52
  • 자꾸 갈라지는 입술, 부족한 영양소 뭘까?

    자꾸 갈라지는 입술, 부족한 영양소 뭘까?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면 몸에 이상 증상이 생긴다. 얼굴이나 머리카락을 잘 살펴보면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유추해볼 수 있다.갈라지는 입술, 비타민B6 부족비타민B6(피리독신)는 단백질 대사, 헤모글로빈 합성,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부족하면 몸이 건조해진다. 이 때문에 입술이나 입가 주위가 갈라지는 증상이 생긴다. 콜라겐을 합성하는 역할도 해서, 부족하면 가려움, 발진 등 피부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다. 비타민B6는 동물의 근육에 저장돼 있다. 따라서 증상이 있을 때 육류, 가금류, 생선류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입 주변 홍반, 비타민B2 부족비타민B2(리보플라빈)는 피부재생 등 대사과정과 항산화 작용에 필요한 성분이다. 이것이 결핍되면 몸속 대사 작용에 이상이 생기면서 입 주변에 홍반이나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입 주변이 갈라지고 쓰린 구순구각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타민B2는 몸속에서 합성되거나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해 매일 섭취해야 한다. 특히 비타민 소모량이 많은 성장기 어린이나 극단적인 채식주의자에게 결핍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B2는 우유와 청국장에 많다.안구충혈·반점, 비타민A 부족비타민A는 피부 및 점막 세포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부족하면 눈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눈물 분비가 잘 안 되고, 점막이 마르거나 딱딱해진다.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생겨 충혈이 생기게 된다. 이때는 눈을 깜빡이는 행동조차 자극이 돼, 충혈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간혹 심한 안구건조증으로 안구 점막이 마르고 딱딱해져 죽은 조직이 많이 생기면, 이 조직들이 모여 반점(비토트 반점)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비타민A는 당근과 유제품에 많이 들었다.눈가 떨림, 마그네슘 부족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이 떨리거나 경직되는데, 눈 밑 피부는 매우 얇아 근육이 떨리는 모양이 잘 보인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마그네슘 결핍을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이 분비되는 아드레날린 호르몬은 마그네슘을 잘 소모하기 때문이다. 마그네슘은 시금치와 표고버섯에 많이 함유됐다.탈모, 비오틴 부족비오틴은 몸속에서 단백질 대사를 돕는데, 부족하면 머리카락이나 손톱이 자라는 데 영향을 미쳐 탈모가 생기게 된다. 비오틴 결핍을 유발하는 식품도 주의해야 한다. 생달걀의 흰자에 들어있는 '아비딘'이란 단백질은 비오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날달걀은 과도하게 먹지 않는 게 좋다. 비오틴은 장내 세균에 의해 합성되기 때문에 항생제를 오래 복용하는 경우에도 결핍이 나타난다. 비오틴은 콩이나 동물의 간(肝)에 많이 들어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06 08:00
  • 스쿼트해도 말랑한 근육… '엉덩이 기억상실증' 입니다

    스쿼트해도 말랑한 근육… '엉덩이 기억상실증'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엉덩이 근육 단련을 위해 스쿼트나 런지 등 ‘힙업(hip-up)’ 운동을 하곤 한다. 그러나 정말 열심히 운동하는데도 엉덩이는 여전히 말랑말랑한 경우가 많다. 허벅지가 아프도록 운동을 해도 어째서인지 엉덩이만 단련되지 않는다. 운동이 부족하지 않았다면, '엉덩이 기억상실증(Gluteal Amnesia)'은 아닌지 점검해보자.엉덩이 기억상실증은 대둔근·햄스트링 조절 장애로, 엉덩이 근육이 힘을 내는 법을 잠시 잊은 상태를 말한다. 오랜 기간 엉덩이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엉덩이 근육이 아닌 허벅지 뒤 근육만 힘을 낸다. 특히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고, 의자에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람일수록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앉는 자세도 중요하다. 소파에 앉을 때처럼 엉덩이와 허리로 체중을 분산하면 엉덩이가 아닌 허벅지 뒤 근육이 더 많은 힘을 쓰게 된다.엉덩이든, 허벅지 뒤 근육이든 사용하면 그만이지 무슨 문제일까 싶을 수 있다. 그러나 허벅지 뒤 근육은 근섬유가 엉덩이 근육과 다르다. 엉덩이 근육만큼 고관절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조절하지 못하고, 쉽게 뻣뻣해진다. 이로 인해 고관절 장애가 발생하면 허리 통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고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뚝뚝 소리가 나거나, 골반이 틀어지기도 한다. 이는 허리디스크 악화 위험까지 높여 주의가 필요하다.내가 엉덩이 기억상실증인지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려보면 간단히 알 수 있다. 다리를 들어 올린 채 엉덩이를 만졌을 때 전혀 딱딱하지 않다면 엉덩이 근육이 힘을 내는 법을 잊어버린 것이다. 다리를 들어 올릴 수는 있지만, 엉덩이가 아닌 허벅지 뒤 근육만 사용하는 상태인 것으로 볼 수 있다.다시 엉덩이 근육을 사용하게 만들려면 하체 운동을 할 때 엉덩이가 힘을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스쿼트를 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야 엉덩이를 사용할 수 있다.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90도로 굽혀 발바닥이 바닥에 닿게 한 뒤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도 엉덩이 근육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항상 엉덩이를 의식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피트니스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06 07:30
  • 심뇌혈관질환 대표 원인 ‘혈전’… 예방법 3가지

    심뇌혈관질환 대표 원인 ‘혈전’… 예방법 3가지

    혈전은 혈액 속 지방 성분과 노폐물이 뭉쳐 생기는 것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혈전이 발생하면 혈관을 돌아다니며 뇌·심장 등의 혈관을 막는데, 이로 인해 각종 질환이 발생한다. 작은 덩어리로 된 혈전은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점차 커진다. 때문에 평상시 혈전 생성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등푸른생선·견과류·아보카도, 혈액 노폐물 배출 기능오메가3지방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지질 등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불포화지방산이 체내에서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이 과정에서 혈중 노폐물과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원리다. 등푸른생선은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또 견과류·아보카도 등에도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생선은 한 토막, 견과류는 30g을 주 2회 정도 먹는 것이 좋다.유산소 운동으로 지방 연소… 걷기·자전거·수영 등 효과걷기·조깅·자전거 타기·수영 등 유산소 운동은 혈전 생성 차단에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방이 연소되면 혈액 속 지방 성분이 줄고 혈전 생성을 막을 수 있다. 운동은 최소 30분 이상 주 4~5회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면, 주기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으로도 혈액순환 효과를 볼 수 있다.수분 부족하면 혈액 점도 높아져… 하루 2L 수분 섭취로 예방체내 수분이 줄면 혈액 점도가 높아질 수 있다. 점도가 높아지면 혈중 노폐물이 뭉치기 쉬워지는데, 이로 인해 혈전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영국 런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땀 배출로 인해 체내 수분이 모자를 경우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평소 혈전 생성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하루 2L 이상 물을 마시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액량을 늘릴 수 있다.
    심혈관일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06 07:00
  • 종근당, 9월까지 매출 ‘1조 육박’… 제약사들 ‘어닝 서프라이즈’

    종근당, 9월까지 매출 ‘1조 육박’… 제약사들 ‘어닝 서프라이즈’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3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일부 기업은 실적 방어를 넘어 ‘어닝 서프라이즈’급 성적표를 받아들기도 했다. 다양한 원인이 지목되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각 기업 주력 제품들이 높은 실적을 주도했다는 데 입을 모은다.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 상위 5개 제품(3분기 매출 기준) ▲자누비아(제2형 당뇨병치료제) ▲프리베나(폐렴구균 백신) ▲글리아티린(뇌대사개선제) ▲케이캡(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아토젯(고지혈증치료제)은 올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특히 프리베나의 경우 지난해보다 매출이 대폭 증가하며 단숨에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5개 제품의 합계 매출이 종근당 3분기 전체 매출(3575억원)의 3분의 1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종근당 전체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종근당은 올 3분기 매출 3575억원·영업이익 485억원을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5%·139.5%씩 증가했다. 높은 실적에 힘입어 1~3분기 9634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2년 연속 1조원 이상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어제(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대웅제약 역시 실적 방어 요인으로 주력 제품의 견고한 판매 실적을 꼽았다. 대웅제약은 항궤양제 알비스 재고자산 폐기와 ITC 소송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매출(2489억원)과 영업이익(70억원)이 2.7%·151%씩 증가했다. 대웅제약 측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부문 모두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문의약품의 경우 크레젯(고지혈증치료제)과 함께 우루사(간기능개선제)·올메텍(고혈압치료제)·가스모틴(소화불량증치료제) 등 주력 제품들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대웅제약의 3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1889억원에 달했다. 크레젯(고지혈증치료제)의 경우 성장률이 66.4%에 달하며, 나보타(보툴리눔톡신) 또한 국내·동남아를 비롯한 캐나다·브라질 등 신규 발매 국가에서도 매출이 발생하며 37.2% 증가한 113억원대 매출을 올렸다.녹십자는 백신사업이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독감 백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백신 매출(1270억원)이 전년동기 대비 21.5% 늘었다. 3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전체 매출 4195억원 중 백신 매출이 약 30% 비중을 차지했다. 녹십자는 백신 수출 실적에 따라 4분기에도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실적 발표를 앞둔 셀트리온 또한 3분기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력 제품인 램시마·트룩시마와 함께 차세대 주력 제품 램시마SC가 높은 실적을 주도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램시마SC의 경우 지난 7월 유럽에서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을 획득함에 따라, IBD 추가 처방으로 인한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전문가들은 제약·바이오산업 특성상 코로나19 영향을 적게 받으며 주력 제품 판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관절염 등은 시기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만성질환인 만큼, 관련 약품의 높은 수요 또한 유지될 수 있었다는 의견이다. 오히려 백신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하기도 했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만성질환은 환자 의지와 상관없이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일종의 필수 소비재”라며 “코로나19 여파가 가장 적은 산업군이 제약산업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06 06:30
  • 작은 소음도 스트레스… '청각과민증' 아닐까?

    작은 소음도 스트레스… '청각과민증' 아닐까?

    소음을 들으면 누구나 불쾌함을 느낀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소리나 TV 소리, 말소리도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괴롭다면 ‘청각과민증’을 의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정신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청각과민증은 일정 소리를 소음으로 인식해 청각이 유독 예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다. 귀로 들어오는 큰 소리를 막는 근육이 손상되거나, 소리를 뇌로 전달하는 신경(청신경)이 예민하면 생긴다. 또한 일반적으로 어떤 소리를 반복해서 들으면 자극에 둔감해지지만, 청각과민증 환자는 청각 기능이 유독 발달해 반복되는 소리에 익숙해지지 않는다. 이를 ‘자극박탈상황’이라고 부르는데, 특히 주변 상황이 조용할수록 잘 생긴다. 낮에는 들리지 않던 시계 초침 소리가 조용한 밤에 유난히 잘 들리는 식이다.청각과민증을 완화하려면 불편하게 느껴지는 소리를 오히려 자주 듣는 ‘적응 훈련’이 도움이 된다. 소리를 귀와 뇌의 청신경에 적응시키기 위해서다. 도저히 참기 힘들 때는 귀마개를 이용해 잠시 듣지 않으면 된다. 특정 장소에서 들리는 소리에 민감하면 그곳에 갈 때 귀마개를 챙긴다. 심리적으로 안정돼 덜 예민해지는 효과가 있다.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심하면 병원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근육·신경을 안정시키는 약물치료를 하거나 일정 시간 동안 `소리치료 기계`를 귀에 장착하는 방법이 있다.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1~3개월 후 호전된다. 단, 이명·소음성난청·메니에르병·편두통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인 경우에는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가 동반돼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06 06:00
  • [소소한 건강상식] 마스크 속 입냄새에 위장 질환 숨어있다

    [소소한 건강상식] 마스크 속 입냄새에 위장 질환 숨어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자신의 입 냄새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입 냄새는 대부분(47~90%) 치주 질환이나 충치 등 구강 문제라고 알려졌지만, 구강 문제가 없는데도 입 냄새가 난다면 다른 문제를 생각해봐야 한다. 흔한 원인이 '위(胃)' 질환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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