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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목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스마트폰 동영상 시청이나 모바일 게임을 잘못된 자세로 오래 하는 경우가 많아진 탓.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볼 때는 자연스럽게 고개가 앞으로 기울어진다. 이때 뒷목 근육은 목을 지탱하기 위해 더욱 강하게 수축하고, 이 과정에서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진다. 일반적으로 중립 자세에서 목 디스크는 5kg가량의 무게를 견딘다. 고개를 앞으로 15도 숙일 때마다 5kg가량의 하중이 목 디스크에 추가로 더해진다. 즉, 고개를 30도 숙이면 15kg, 60도 숙이면 25kg가량의 부담이 목 디스크에 가해지는 셈이다. 60도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면 20kg짜리 쌀 한 포대를 목에 이고 있는 것과 같다.고대구로병원 재활의학과 김범석 교수는 “겨울철 한파로 온몸을 움츠리게 되는 중, 코로나19 사태로 목 건강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목 건강을 위해서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목 건강을 사수하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을 강조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반듯한 자세 유지=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을 되도록 피한다. 거만해 보일지라도 가슴을 쫙 펴고 턱을 살짝 치켜든 자세를 유지한다. 중요 포인트는 목 뒤 근육에 힘이 적게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턱을 당기는 것이 목 건강에 좋다고 오해하고 있는데, 이는 오히려 경추 전만 곡선을 해치고 목 디스크에 부담을 준다.▷목에 좋은 신전 운동하기=가슴을 쫙 펴고 양팔을 벌려 날개 뼈를 뒤로 모은 상태에서, 고개를 가볍게 뒤로 젖혀주는 동작을 5~10초 유지한다. 이러한 ‘목 신전 운동’은 자주 할수록 좋다. 김범석 교수는 "15분에 한 번은 신전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단, 뒷목의 힘을 빼야 하고 어깨가 과도하게 위로 들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뒷목과 어깨에 뻐근한 느낌이 드는 정도는 괜찮지만, 통증이 유발되거나 상지가 저린 느낌이 있다면 운동을 중지한다.▷올바른 수면 자세를 취하기=천장을 똑바로 보고 누운 상태에서, 목 밑에 수건을 돌돌 말거나 얇은 베개를 목 밑에 덧대어 고개를 젖혀주는 자세에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베개는 푹신한 것이 좋으며, 돌베개 등 딱딱한 재질은 피한다.이런 생활습관을 들여도 목 통증이 악화되고 팔이 저린 증상까지 동반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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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에 예민한 시대다. 기침하는 사람은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 괴롭고, 기침 소리를 듣고 있자니 코로나19 환자일까봐 찜찜하다. 날씨가 춥고 건조한만큼 기침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 기침이 코로나19 때문도 아니고 감기도 원인이 아닐 수 있다.◇두 달 넘게 ‘콜록’… 원인 찾아보세요감기에 걸린 것도 아니고, 코로나19도 아닌데 기침이 멎지 않는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기침이다. 만성기침은 우리나라 인구의 2~5%가 겪는 흔한 문제로, 사라질줄 알았던 기침이 자연적으로 낫지 않아 특별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 원인질환이 있는데, 대표적인 게 천식, 위식도역류질환, 결핵, 후비루증후군이다.△천식=천식 중 호흡곤란이나 천명음(쌕쌕거림) 없이 기침만 있는 경우를 기침형 천식이라 한다. 주로 가래가 없는 마른기침을 하며,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많다. 기침이 밤중에 심하게 나고, 이로 인해 잠을 깨는 경우도 잦다. 기관지 유발 검사를 통해 병을 알 수 있다. 기침형 천식으로 진단되면 기관지확장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을 쓴다.△위식도역류질환=위식도역류질환이 있어도 위산이 식도와 기관지를 자극해 기침이 난다. 속쓰림, 화끈거림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인후두역류질환도 기침을 유발한다. 위내시경 상에서 식도염은 발견되지 않고, 속쓰림 같은 동반 증상도 없다. 다만,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기침이 아침에 심한 편이다. 위식도역류질환과 인후두역류질환 모두 위산 분비 억제 약을 쓴다.△결핵=기침과 함께 발열이 동반된다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다. 초기에는 마른기침을 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가래가 섞인 기침을 하면서 열이 나고 식은땀이 난다. 가슴 통증, 체중 감소, 식욕 감퇴도 결핵의 주요 증상이다. 결핵균은 기침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의심될 땐 반드시 병원 검사를 받고 타인과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후비루증후군=후비루증후군은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질환인데, 콧물이 기도·기관지에 있는 기침 수용체를 자극하면 기침이 난다. 이미 비강, 후두 등에 염증이 있는 축농증이나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많다. 식염수를 이용해 비강을 세척하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평소엔 호흡기가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셔서 목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도 좋다.◇이유 없는 기침, 진통제·항우울제로 치료하기도만성기침은 유발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낫지만 열 명 중 한 명은 원인이 없기도 하다. 이를 ‘특발성 기침’이라 한다. 기침을 유발하는 수용체가 모여있는 후두가 과도하게 예민해져 습관적으로 기침을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의학계에서 만성기침을 유발한 원인 질환을 찾는 것을 넘어, 특발성 기침처럼 과민한 상태 자체를 치료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을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훈 교수는 “기침 신경을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해 만성기침을 치료할 수 있는데, 저용량 몰핀을 1~2주 투여해보거나, 항우울제를 쓰기도 한다”며 “약물 대신 의료진과 기침 조절법을 익혀 후두 자극을 줄이고 의식적으로 기침을 억제하는 방법의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사탕 먹고 차 마시는 습관이 도움만성기침은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등 일상생활을 방해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고치는 게 좋다.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을 실천해보자. 따뜻한 증기를 흡입하거나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을 코와 입 가까이에 대고 김을 쐬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사탕을 빨아 먹거나 카페인이 없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세안과 양치를 바로 해서 코와 목 안의 이물질을 씻어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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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에는 움직임이 위축되고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된다. 몸을 움츠리고 종종걸음으로 걷다보면 빙판길을 만나 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추위로 인해 근육이나 뼈가 경직돼 있어 외부 충격에 의해 골절로 이어지기 쉽다.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실내낙상방지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골다공증, 근력 감퇴 및 관절의 퇴행성 등으로 뼈가 약해져 경미한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약해진 뼈,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일반적으로 낙상은 바닥이 미끄럽거나 지면이 고르지 못할 때 넘어져 발생하는데, 운동신경이 저하되고 균형 유지 기능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에 더욱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외에도 파킨슨병, 퇴행성 뇌질환, 시력 장애, 뇌졸중이나 뇌종양, 심장 기능 이상 등의 내과적인 원인도 영향을 미친다. 낙상은 단순한 찰과상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손상까지 다양하다. 낙상으로 인한 대표적인 골절에는 손목 골절, 어깨 뼈 골절, 척추 골절, 고관절 골절 등이 있다. 가장 위험한 고관절 골절은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하는 골절로 노인들이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었을 때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부위의 골절이 동반되기도 한다. 고령의 여성에게서 호발 하는데 이는 여자가 남자보다 골다공증이 일찍오고, 평균 수명도 길기 때문이다. 골절 발생 시 장기간 누워 지내는 과정에서 욕창이 발생할 수 있고 폐렴이나 방광염 등 감염성 질환과 더불어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고령층에서 발생 시에 15- 20% 정도의 높은 사망률이 보고되고 있다.대전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이광원 교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골절된 뼈가 더 어긋나거나 날카로운 골절편이 주위 조직을 찔러 부상을 키울 수 있다”며 “특히 낙상을 당한 노인들의 경우 자식에게 말을 하지 않고 통증을 숨긴 채 지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노부모의 행동변화를 항상 주의 깊게 살펴야한다”고 말했다.손목골절 가장 흔해, 방치하면 더욱 위험낙상사고에서 가장 흔한 것은 손목골절이다. 손목 부위 골절은 모든 골절의 1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넘어질 때 손으로 바닥을 짚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체중의 2~10배의 힘이 손목에 전달되며 골절이 발생하기 쉽다. 손목뼈가 부러지면 손목 부위가 아프고 부어오르며, 경우에 따라서는 손목이 포크처럼 변형이 되기도 한다. 뼈가 많이 어긋나지 않은 경우에는 뼈를 맞춘 뒤 6~8주간 석고 고정을 하고, 많이 어긋난 경우에는 뼈를 맞춘 뒤 금속판이나 의료용 철심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뼈가 완전히 부러지면 통증이 심해 곧 병원을 찾지만 금이 가거나 부러진 뼈가 서로 맞물리면 큰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통증을 참고 지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부상을 방치하면 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일단 낙상하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한다.적당한 운동이 가장 좋은 예방낙상을 예방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평소에 균형감각을 잃지 않도록 운동을 꾸준히 하고 가벼운 근력운동으로 근육 소실을 막아야한다.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몸의 유연성을 유지시켜 주는 맨손 체조나 걷기 운동,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눈이 많이 오거나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때에는 팔이나 다리의 움직임이 불편할 정도의 두꺼운 옷보다 활동하기 편하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도록 한다.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것은 금물이다. 균형감을 잃어 넘어지기 쉽고 넘어질 때 크게 다칠 수 있어 외출 시 장갑을 지참해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신발은 굽이 낮고 폭이 넓으며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것을 신는 것이 안전하다. 실내에서도 화장실 바닥 같은 미끄러운 곳에 물기가 없는지 살피고, 침대에서 취침 시 떨어질 수 있으므로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거나 체력이 약한 노인들은 바닥에서 잠자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광원 교수는 “좀 돌아가더라도 빙판길을 피하고, 계단이나 경사로를 걸을 때에는 평소보다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며 “추운 곳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혈압이 떨어지면서 어지럼증이 생겨 낙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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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에 하얗게 낀 백태는 구강질환을 알려주는 신호일 수 있다. 백태가 생기는 원인과 의심해볼 질환을 알아본다.건강한 혀는 주로 옅은 분홍색이나 흰색이 약간 섞인 분홍빛을 띤다. 그런데 혀 표면 전체 혹은 넓은 부위에 하얗거나 검은 물질이 꼈다면, 이를 '설태'라고 한다. 설태의 일종인 '백태'는 흰색·회백색·누런빛을 띠는 물질이 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백태는 혀 표면에 나 있는 작은 돌기인 유두에 침, 박테리아, 세포 등이 달라붙어 생성되는데, 특정 질환이나 장기간의 항생제 복용, 불량한 구강 위생, 흡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환이 원인이라면 먼저 치료하는 것이 좋다.구강건조증입안이 자주 마르면서 백태가 끼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할 수 있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줄거나 그 외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입안이 마르는 질환인데, 혀 각질이 쉽게 탈락하지 못해 백태가 끼기 쉽다. 구강 내 건조가 심해지면 제대로 음식을 씹고 삼키기 어려워 소화 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며, 말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또한 외부물질로부터 입안을 보호하는 침이 준 것이기 때문에 구강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 사용 등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침 분비를 자극하는 껌을 씹거나 신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구강칸디다증구강칸디다증이 있어도 백태가 잘 생긴다. 구강칸디다증은 진균류인 칸디다가 구강점막에서 증식하는 질환이다. 칸디다는 곰팡이의 일종으로 입안에 있는데,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유아, 만성질환자에게 발생하기 쉽다. 구강칸디다증으로 백태가 끼면 점차 확대되는 증상을 보이는데, 내버려두면 구강 점막이 광범위하게 백태로 뒤덮이게 된다. 이때 발적이나 통증이 동반될 수 있고, 백태 밑 혀 점막이 짓무를 수 있다. 병원에서는 약물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는데 이와 함께 평소 양치질 등을 통해 구강 위생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속에 사용되는 기구들 또한 자주 관리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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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입양 아동이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으로 온 국민이 분노에 휩싸여 있다. 충격적인 아동학대 범죄로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아파하고 있는 가운데, 주변 아이들이 학대 위험에 처한 것은 아닌지, 일상에서 훈육 목적으로 하는 체벌은 학대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한 점이 많다. 실제 아동학대를 한 부모는 자신의 행동이 아이 훈육을 위한 체벌이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훈육을 위한 체벌? 효과는 '글쎄'한국 사회에서 부모의 체벌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한국아동복지학회 논문에 실린 한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의 아동 3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년간 체벌을 1회 이상 경험했는가’란 질문에 90.3%가 ‘그렇다’고 답했다. 체벌이 훈육 목적이라면 정당화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는 "어떤 체벌이든지 체벌은 훈육 방법으로 부적절하다"며 "즉각적으로 문제 행동을 멈출지는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 도움이 안된다"고 말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는 "체벌의 목적은 잘못된 행동을 고치는 것인데, 체벌을 하면 행동 교정이 잘 안된다"며 "체벌을 했을 때 아픈 감정은 반감을 일으키고, 올바른 행동에 대한 내면화도 잘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는 인지적인 발달이 충분치 않아 체벌을 해도 학습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신호등이 빨간 불일 때 길을 건너면 안된다는 것을 '엄마가 혼내서'가 아니라 '다칠 수 있어서'라는 것을 이해하려면 만 5~6세는 돼야 한다.◇체벌은 일종의 부모의 ‘화풀이’체벌은 대개 부모가 아이들 때문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났을 때 시작한다. 부모는 아이를 때리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체벌을 한다고 합리화 한다. 아이를 때리면서 아이의 행동을 가르치는 것보다는 부모 자신의 화를 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손바닥 한두대를 때리다가 멍이 들 정도로 심하게 때린다. 결국 학대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신의진 교수는 “체벌로 효과를 보려면 체벌의 강도는 점점 더 세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효원 교수는 “체벌보다는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다”며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 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유아기나 아동기의 신체적, 정서적 학대는 성인기의 성격과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지금 내가 하는 것이 훈육인지 학대인지 고민이 될 때는, 같은 행동을 다른 사람이 우리 아이에게 해도 좋을지 생각해보자. 김 교수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 아이에게 하면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힐 것 같은 행동, 그런 행동이 아동학대"라고 말했다. ◇전문성 보유 인력 확보 등 제도적 장치 필요제2의 제3의 정인이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아동학대 신고 의무화 법에 따라 아동청소년 단체의 장이나 종사자, 의료인 등은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신고를 해야 한다. 신의진 교수는 "학대가 특히 위험한 시기는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영유아기"라며 "이 때는 주변인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이가 얼굴, 뒷덜미, 등 같이 상처가 날 만한 부위가 아닌 곳에 멍이나 상처가 있을 때, 음식을 허겁지겁 주어 먹을 때, 계절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을 때, 손을 올렸을 때 크게 당황하거나 두려워할 때 아동학대를 의심할 수 있다. 신의진 교수는 "아동학대 가해자인 부모들은 대부분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며 "근본적인 예방이나 개선을 위해서는 학대 가해자인 부모 역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대 가해자는 인격장애의 하나인 ‘소시오패스’가 많다는 것이 신 교수의 설명. 소시오패스는 타인에 대해 공감하는 능력이 거의 없다. 상대를 미워하면 상대가 인간이라는 것을 잊어버린다. 신 교수는 “이들이 범죄까지 가기 전에 발견 해 치료를 통해 학대나 폭력을 멈춰야 한다”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치료 과정이 복잡하지만 제대로 된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학대는 또한 대물림이 되기 때문에 제대로된 치료는 미래 세대를 위한 예방책이기도 하다. 실제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문 인력을 보유해 제대로된 교육을 하고, 수사팀도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으로 구성하고 있다. 정인이 사건의 경우에도 어린이집 교사, 의사, 주변인의 신고가 있었지만, 경찰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결국 사망까지 이어졌다.한편, 아동 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만6651건이었던 신고 건수는 2017년 3만923건, 2019년 3만8380건으로 급증했다. 올해의 경우 신고 건수가 오히려 줄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아동 학대 발굴이 어려워진 탓으로 분석된다.주변에 심각한 체벌 등으로 아동학대를 당하는 사례가 있다면 112 또는 관할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자 신분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0조, 제 62조에 의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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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제약사들이 올해도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간다. 설비 증설이나 해외 진출을 통해 기존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신사업 진출·육성 역시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와 약가 인하, 제네릭 규제 강화 등으로 대내외 경영 환경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동국제약, 中 화장품 사업 본격화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 보령제약 등 국내 주요 중견 제약사들은 올해도 기존 사업 확대와 신사업 진출에 많은 비용을 투자할 예정이다.동국제약은 그동안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헬스케어 등 사업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왔다. 올해도 화장품 사업과 함께 ▲일반의약품 판매·마케팅 강화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 확장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진출 등 다방면에서 사업 확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화장품 사업 중국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3분기 테스트 판매를 통해 시장 조사를 마쳤고, 올해 1분기 중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테스트 판매에서 센텔리안24와 마데카릴리프 등 주요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실제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태다. 중국 시장 안착 여부에 따라, 현재 약 800억~900억원(2019년 기준) 수준인 화장품 매출이 1000억원 이상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핵심 원료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생산 설비 증설은 이르면 올 하반기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설비 증설을 통해 생산량이 확대될 경우, 원가 절감과 자체 생산 물량 증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대원, ETC이어 OTC 다각화대원제약의 경우 기존 호흡기 질환 전문의약품 사업에서 고혈압·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과 일반의약품까지 사업을 다각화한다. 지난해 말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보령제약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에 대한 공동 판매권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공동 판매 상품을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다. 일반의약품은 콜대원 시리즈 외에 정맥순환장애 치료제 뉴베인액과 신규 비타민제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휴온스, 점안제 사업 드라이브휴온스는 점안제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당뇨병 의료기기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이어간다. 안구건조증 복합치료제 개량 신약 나노복합점안제의 경우, 국내 임상 3상을 마친 후 품목허가 신청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임상 3상에 돌입한 상태다.점안제 전용 공장으로 설립 중인 2공장이 내년 1월 완공 예정인 가운데, 점안제 생산라인이 빠진 1공장을 cGMP인증을 획득한 주사제 생산 라인 중심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올 3분기까지 기존 주사제 생산 라인에 카트리지 주사제 생산 라인을 증설한다. 늘어난 생산량은 중국, 일본, 중동 등 치과용 국소마취제 수출 물량 대응에 활용할 예정이다.◇보령제약, 카나브 라인업 확대… 1100억원 목표보령제약은 고혈압·고지혈·항암·당뇨·중추신경계통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카나브’ 매출 확대를 위해 라인업 확장과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카나브는 보령제약이 개발한 고혈압 신약으로, 2014년부터 단일제 부분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보령제약은 현재 판매 중인 듀카브·투베로·듀카로·아카브 외에 지속적으로 고혈압복합제를 출시함으로써, 올해 카나브패밀리 매출 11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예산 신공장 가동률을 최대화해 고형제·항암주사제 생산량을 크게 늘리는 한편, 항암제 판권 인수와 기존 항암제의 제품화 전환도 추진한다.이처럼 중견 제약사들이 신사업 확장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기존 제네릭 의약품 사업만으로는 사업 확장과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대형 제약사에 비해 R&D, 영업비용 등 투자 여력이 제한되는 중견 제약사들은 그동안 특정 품목에 집중 투자하며 경쟁력을 구축해왔다”며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영업력 약화와 제네릭 규제, 약가 인하 등으로 일부 제네릭 품목에만 사업을 의존하기 어려워지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에 변화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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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기업인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이하 ‘일리아스’)는 2021년 1월 1일 부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신임 공동대표에 그간 전략기획 및 경영지원 부문을 이끌어 온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함태진 前 부사장을 선임했다. 일리아스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로서 회사를 이끌어온 최철희 대표는 함태진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는 한편,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를 겸임하며 미래전략 수립과 R&D역량 강화에 힘을 싣는다.이번 공동대표 체제 출범은 글로벌 바이오테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직개편의 일환이다. 함태진 신임 대표는 글로벌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와 기술수출 등 사업개발 및 재정, 인사 등 경영전반을 이끈다. 최철희 대표는 자체 연구개발역량 강화 및 학계와 업계를 아우르는 open innovation 확대를 통해 일리아스가 엑소좀 기반 치료제 연구개발의 글로벌 리더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한다.함태진 신임 공동대표는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인 세엘진(Celgene)과 일라이 릴리(Eli Lilly)에서 오랜 기간 리더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10년 이상 미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근무하며 세계 시장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쌓아왔다. 2019년말까지 세엘진 코리아(Celgene Korea)의 대표이사로 근무한 바 있으며, 2020년 1월 일리아스에 입사해 최고운영책임자로 일해왔다.함태진 신임 공동대표는 “2020년 일리아스는 글로벌 바이오테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가다듬고, 기술수출 및 임상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인재 영입과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성공적인 Series B 투자유치를 통해 재정 기반 및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는 등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며 "2021년은 이렇게 완성된 조직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술수출과 임상진입, 주식공개상장(IPO) 등 중단기 사업 전략을 본격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최철희 공동대표는 “함태진 대표는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쌓아온 풍부한 조직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리아스에 합류한 지 불과 1년만에 놀라운 조직적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냈다”며 “함대표의 입증된 경영 능력이 든든히 받쳐주는 만큼, 회사 성장의 원동력인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해 일리아스의 원천기술을 확장함으로써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경영과 연구개발의 양축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새로운 체제 출범과 조직개편의 의미를 설명했다.한편 일리아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연구개발본부를 Discovery 단계 및 비임상단계의 연구를 담당하는 IIC(ILIAS Innovation Center)와 임상연구, 생산, 제조 및 허가를 담당하는 IEC(ILIAS Exosome Center)로 나누는 한편, 학계 및 업계와의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는 VOICE(Virtual Open Innovation Center)팀을 신설함으로써 내부 연구개발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파이프라인 확대와 플랫폼기술 최적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체계를 재편했다. 또한 그동안 사업개발팀 및 미래전략팀을 이끌어 온 전략기획본부의 송순호 본부장을 Chief Business Officer(상무)로 승진시키고, 2021년부터 본격화할 기술수출 및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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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백색지방'과 달리 '갈색지방'은 백색지방을 태워 이로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색지방은 많을수록 비만의 원인이 되지만, 갈색지방은 오히려 비만을 예방한다는 것. 최근에는 갈색지방이 많으면 만성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처럼 이로운 갈색지방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쉽게도 갈색지방을 만들기는 어렵지만, 이와 유사한 '베이지색지방'은 활성화할 수 있다고 한다.◇갈색지방 있으면 당뇨병 위험 절반으로 '뚝'미국 록펠러대 연구팀은 약 5만2000명을 대상으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를 진행해 이들의 지방 분포 정도를 살펴봤다. 그 결과, 전체 참가자 중 갈색지방을 보유한 사람은 10% 정도였다. 갈색지방이 검출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등을 앓을 위험이 적었다. 특히 제2형 당뇨병 위험이 9.5%에서 4.6%로 절반가량 감소했다. 연구팀은 갈색지방 세포가 호르몬 분비 등 대사작용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추측했다.갈색지방은 본래 추운 환경에서 열 생성을 위해 칼로리를 태우기 위해 존재하는데, 정확히 어떤 기전으로 건강상 이점을 가져다주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갈색지방은 백색지방이 가져다주는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갈색지방을 더 연구해 비만과 만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춥게 하고, 매운 음식 먹으면… '베이지색 지방' 만들어갑자기 없던 갈색지방을 생성하는 방법에 관해 밝혀진 바는 없다. 다만, '베이지색지방'이 활성화되면 갈색지방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 베이지색지방은 백색지방이 갈색화하면서 중간 형태로 변한 것으로, 갈색지방과 달리 대부분의 성인이 보유하고 있다. 지방이 갈색화되는 이유는 지방 덩어리 속 '미토콘드리아'의 양 때문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태워 열을 발생하는 세포 소기관이다.베이지색지방을 활성화하려면 춥게 지내는 게 도움이 된다. 몸은 15도 이하의 서늘한 기온에 노출되면 체온을 올리기 위해 베이지색지방을 활성화한다. 갈색지방이 있는 사람은 갈색지방도 활성화할 수 있다. 매운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베이지색지방을 자극한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는 것도 베이지색지방이 에너지를 연소하며 열을 내기 때문이다. 장시간 낮은 강도로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베이지색지방을 활성화하는 호르몬 '아이리신' 분비를 돕는다. 일주일에 4회, 40분 이상 빠르게 걷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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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직장인이라면 주목하자. 하루의 3분의 1을 보내는 사무실에서 조금만 신경 써도 평생 척추 건강을 지킬 수 있다.자세를 바르지 않게 하면 지속적으로 압력 받는 부위의 근육과 인대·관절·뼈·디스크·척추에 무리가 간다. 그래서 허리디스크나 일자목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자세는 신경계에도 영향을 끼쳐 무기력증, 메스꺼움, 집중력 둔화, 기억력 감퇴,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잘못된 자세, 지금 바로 고쳐보자.의자 끝에 걸터 앉기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엉덩이만 의자에 걸치고 앉으면 머리가 몸통의 앞쪽에 온다. 목뼈는 정상적인 커브(C자)모양에서 일자 모양이 되고, 심하면 거꾸로 된 C자 모양으로 휘어진다. 그러면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목 뒤쪽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목과 머리의 경계 지점과 양측 어깨에 통증이 생긴다.다리 꼬고 앉기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면 척추가 틀어진다. 위로 꼬아 포갠 다리쪽 골반에 체중이 과하게 실리면서 반대쪽 골반 근육들이 심하게 당겨지기 때문이다. 골반이 휘면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척추도 함께 휘어 디스크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여성의 경우, 골반이 틀어지면 골반 내에 있는 자궁이나 난소에도 나쁜 영향을 줘 생리통, 생리불순이 유발된다.회전식 의자에 앉기의자는 회전식보다 고정식이 척추에 더 좋다. 움직임에 따라 의자가 잘 미끄러지면 앉은 자세가 수시로 바뀌면서 척추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만약 이미 쓰고 있는 의자가 회전식이라면, 의식적으로 허리를 곧게 펴는 등 자세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엉덩이 좌판이 두개로 분리된 의자의 경우 한쪽 엉덩이로 기울게 앉아서는 안된다. 30분 이상 앉아 있었다면 자리에서 일어나 목, 어깨, 허리, 발목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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