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건강잇숏]공복에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다?

    [건강잇숏]공복에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공복에 섭취하면 안 되는 음식 4가지, 뭘까요?첫 번째, 우유를 마시면 칼슘과 카제인 단백질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서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드실거라면 섬유질이 풍부한 견과류나 빵, 시리얼 등과 함께 드세요.두 번째,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많이 먹으면 혈중 무기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질환 환자나 저혈압을 가진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합니다.세 번째, 고구마의 아교질, 타닌 성분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분비되도록 해서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네 번째, 펙틴이 풍부한 토마토는 위산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소화가 잘 안 되는 덩어리로 변합니다. 위장이 부풀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공복에 먹으면 해로운 음식 피해서 아침 먹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1/03/31 09:24
  • "폐암, 3세대 신약 나와… 치료 옵션 많아져"

    "폐암, 3세대 신약 나와… 치료 옵션 많아져"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로, 그 중 폐암은 사망률 1위를 차지한다. 폐암은 크게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되는데, 전체 폐암의 약 85%는 비소세포폐암이다. 비소세포폐암 중에서도 비편평상피세포 폐암 환자의 약 30~40%는 EGFR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고, 보통 1년 내에 치료약 내성이 생긴다. 늘 내성을 걱정하며 최신 치료법을 찾아 헤매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위해 헬스조선이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를 만나 최신 폐암치료에 대해 들어봤다. ​
    폐암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31 09:08
  • [밀당365] 한국인을 위한 식품별 혈당지수(GI) 지금 공개!

    [밀당365] 한국인을 위한 식품별 혈당지수(GI) 지금 공개!

    식품별 혈당지수(GI) 가끔 확인하시죠? 지금까지 보시던 혈당지수 표 잊으시고, 밀당365가 지금 소개하는 혈당지수를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혈당지수 기준 대부분이 서양 식단 기준이거든요. 최근 아시아 사람들의 국가별 식단을 참고로 작성된 혈당지수가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새 혈당지수 리스트 스크랩해주세요!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아시아인에 맞는 혈당지수 리스트 나왔습니다. 2. 같은 식품이어도 조리·섭취법에 따라 혈당지수 달라집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31 09:00
  • 꽃가루 알레르기인데 벚꽃 구경 괜찮을까?

    꽃가루 알레르기인데 벚꽃 구경 괜찮을까?

    이른 벚꽃 개화로 벌써 곳곳에서 분홍색으로 물든 길거리를 접할 수 있게 됐다. 흩날리는 분홍빛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보다 걱정부터 이는 사람들도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꽃을 가까이 하면, 콧물과 재치기가 나오는 알레르기성 비염, 눈이 간지러운 결막염, 전신이 간지러운 피부염, 호흡곤란을 동반할 수 있는 기관지 천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다행히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일찍 핀 벚꽃은 즐길 수 있다. 벚꽃은 꽃가루 알레르기와 큰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벚꽃, 진달래, 개나리 등 충매화(곤충으로 인해 수정하는 꽃)는 공기 중에 꽃가루가 잘 날리지 않는다.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꽃은 일부로, 참나무, 삼나무, 소나무, 자작나무, 오리나무와 같은 풍매화(바람에 꽃가루를 날려 수정하는 꽃) 등의 꽃이다. 피부염을 유발하는 꽃가루로는 데이지, 야생 쑥꽃 등이 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는 특히 5월에 많이 발생하며, 따뜻하고 건조한 오전 시간대에 꽃가루 농도가 높다.안전하게 벚꽃 놀이를 즐기기 위해선 꽃가루를 막을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벚꽃만 가까이서 즐기는 것은 알레르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주변에 다른 꽃이 있을 땐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날라 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꽃가루는 매우 작아서 많이 날릴 때만 먼지처럼 보이기 때문에 맨눈으로 구별할 수 없다. 꽃 나들이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해 외부 오염 물질을 씻어내는 게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31 08:30
  • '처녀'인지 알려준다?… 엇나간 '항정자 항체' 활용

    '처녀'인지 알려준다?… 엇나간 '항정자 항체' 활용

    정자가 체내에 들어오면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물질로 인식해 항체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를 '항정자 항체'라고 부른다. 으레 임신을 하려면 정자가 난자와 결합해야 하는데, 항정자 항체가 있다면 정자를 적으로 인식해 공격하니 임신이 어려워진다. 주로 난임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항정자 항체 검사를 진행하는데, 이를 여성의 과거 성관계 경험을 밝힐 수 있는 검사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전문가들은 항정자 항체 검사로 성 경험을 정확히 밝히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정자와 싸우는 '항체' 생기면… 난임 원인 돼항체는 외부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면역 물질을 말한다. 여성에겐 정자 또한 외부물질이기 때문에 정자가 체내에 들어왔을 때 항체를 형성할 수 있다. 실제로 항정자 항체가 난임의 적지 않은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체는 여성에게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남성도 고환 손상이나 정관수술로 인해, 혹은 특별한 원인 없이 항정자 항체를 갖고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활동적인 정자의 양이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부부 중 한 명이 높은 항정자 항체를 갖고 있다면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며 "정자의 정상적인 주행을 방해하고 난자와의 수정까지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항정자 항체가 있으면 임신 초기 유산 위험이 높다는 보고도 있었지만, 이후 이를 반박하는 연구도 나와 확신하긴 어렵다.최근엔 항정자 항체 검사를 난임 검사법으로 널리 쓰지는 않는다. 이영진 원장은 "다른 난임 검사법이 많고, 검사료도 비교적 고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항정자 항체가 원인이든 아니든 난임이 장기간 지속되면 대부분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체외수정술)을 시도한다.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는 "항정자 항체가 있더라도 이런 방법의 난임 치료는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항정자 항체 수치가 매우 높다면 특히 남성의 경우 면역 치료를 통해 항체 활동을 저하하는 방법도 시도할 수 있지만, 비교적 인공수정이 간단하기 때문에 잘 이뤄지지 않는다. 항체를 자연적으로 없애기 위해 수개월 동안 피임 도구 착용을 권장하기도 한다.◇성 경험 여부·횟수 밝히는 검사? "불가능하다"문제는 항정자 항체 검사를 '처녀성 검사'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상에는 항정자 항체 검사를 여성의 처녀성을 확인하기 위한 의학적 검사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 항체는 단 한 번이라도 항원(적으로 인식하는 물질)을 겪은 후에만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김미란 교수는 "항정자 항체가 만들어지려면 정액과의 접촉이 있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정액과의 접촉이 항체를 만들 확률은 매우 낮아 처녀성 검사로 적합하지 않다"며 "질 점막에 손상이 있어 혈액에 노출되거나, 소화기관에 정액이 노출되면 확률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진 원장은 "항정자 항체 검사는 난임 검사의 한 종류일 뿐, 처녀성을 감별하는 검사가 아니다"라며 "의학적으로도 이치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성 경험이 많을수록 항정자 항체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걸까? 해외에서는 성매매 업종에 종사하는 여성의 양성률이 높으며, 특히 피임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여성에게서 양성률이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다만, 이외에는 연구 결과가 부족해 객관적인 입증 자료로 쓰긴 어려워 보인다. 또한 성 경험이 많을수록 항정자 항체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가정하면 난임 위험도 함께 증가할 텐데, 이 경우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들을 설명하기 어려워진다. 이와 관련해 추가적인 연구가 나올 가능성도 적다. 의학자들이 굳이 여성의 성 경험을 밝혀낼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김미란 교수는 "이외에도 처녀막 검사 등은 출산 경험이 있지 않는 이상 성 경험을 밝혀내기에 정확한 검사는 아니다"라며 "성 경험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31 08:15
  • '치아 재생' 신약 나올까? 쥐 실험은 성공했다

    '치아 재생' 신약 나올까? 쥐 실험은 성공했다

    치아를 재생시킬 수 있는 신약의 가능성을 제시한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일본 교토대 연구팀은 치아 재생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인간과 유사한 치아 패턴을 지닌 쥐(패럿)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자궁 감응 관련 유전자-1(uterine sensitization associated gene-1, USAG-1)'를 억제하면 치아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선천적 치아 결손이 있는 실험쥐에게 USAG-1를 억제할 수 있는 단일 클론 항체를 만들어 투약했다. 단일 클론 항체는 하나의 항원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항체로, 최근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에 많이 쓰인다.연구 결과, 단일 클론 항체를 투약한 쥐의 치아가 자라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통해 BMP(bone morphogenetic protein, 뼈 형성 단백질) 신호 전달 방식이 치아 형성과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이를 이용해 인공치아를 뛰어넘은 치료법이 개발될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내놨다. 이번 연구에 사용한 USAG-1 유전자 또한 BMP에 대항하는 유전자로, 이를 억제해 BMP를 활성화를 돕는 원리로 쓰였다.연구를 주도한 카츠 타카하시 박사는 "치아 형성은 여러 단백질과 분자의 상호작용에 따라 달라진다"며 "쥐를 시작으로 돼지, 동물 등 다른 동물을 대상으로 추가 실험을 계획 중"이라고 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cience Advances(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최근 게재됐다.
    치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31 08:00
  • 목주름 걱정되나요? ‘3가지’ 기억하세요

    목주름 걱정되나요? ‘3가지’ 기억하세요

    나이가 들면 주름을 신경 쓰게 된다. 이마, 눈가 등 곳곳에 주름이 생기면 외관상으로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목주름 역시 중장년층의 주된 고민 중 하나다. 얼굴보다 피부가 얇은 목은 움직임이 많고 피하지방 또한 적어 쉽게 주름이 생긴다. 일상 속에서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베개 높이는 6~8cm베개를 너무 높게 베고 잘 경우 목 근육 긴장으로 인해 목주름이 생길 수 있다.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베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도 한다. 베개 높이는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되는 정도로 맞춰주는 게 좋다. 성인 남성의 경우 약 8cm, 여성은 6~7cm가 적당하다. 다만, 이는 한국인 평균 체형을 기준으로 책정한 높이인 만큼, 실제 자신의 몸에 맞춰 높이를 조절하도록 한다. 체격이 있는 편이라면 기본 높이보다 1cm 정도 높게 베고, 반대로 마른 사람은 1cm 정도 낮게 베는 게 좋다.상하좌우 목 스트레칭주기적인 목 스트레칭은 목 주름 예방을 위해 필수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목을 뒤로 젖히거나 상하좌우로 번갈아가며 당겨주도록 한다. 좌우, 앞뒤로 목을 천천히 늘린 후 3~5초가량 유지하는 식이다. 이때 입을 벌렸다 다무는 동작을 반복하면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턱선을 함께 당길 경우 얼굴 주름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현대인들의 경우 앉아서 컴퓨터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이 같은 스트레칭을 통해 목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목주름을 예방하는 게 좋다.보습제·자외선차단제 사용목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은 만큼 쉽게 건조해질 수 있다. 따라서 샤워 후에는 얼굴과 함께 목, 어깨선까지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보습제를 바르도록 한다.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뒷목까지 잘 발라주도록 한다. 임신이나 다이어트으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한 체중이 빠지면서 목주름이 생긴 경우 목주름 방지 제품을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31 07:30
  • 극심한 잇몸병 ‘혈압’까지 높인다

    극심한 잇몸병 ‘혈압’까지 높인다

    잇몸병이 심한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2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UCL 이스트먼 치의학 연구소 연구팀은 잇몸병이 심한 성인 250명과 그렇지 않은 성인 250명을 대상으로 잇몸병과 고혈압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잇몸병이 심한 그룹은 최고혈압인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인 경우가 14%로 대조군의 7%에 비해 2배 많았다. 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 진단 내린다. 한편, 잇몸병이 심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 모두 각각 3.36mmHg, 2.16mmHg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심혈관질환 가족력, 연령, 체중, 흡연, 운동, 성별, 인종 등 고혈압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또한 연구팀은 잇몸병이 심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혈당,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염증을 나타내는 백혈구와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높고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잇몸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잇몸을 손상시키면서 고혈압을 포함한 전신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영국 UCL 이스트먼 치의학 연구소 프란세스코 다이우토 교수는 “고혈압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잇몸 질환을 개선하고 평소 구강 상태를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심장협회(AHA) 학술지 ‘고혈압(Hypertension)’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3/31 07:00
  • 4월 제철 쑥,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4월 제철 쑥,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겨울을 이겨내고 제철을 맞은 봄철 채소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향이 좋다. 그중에서도 쑥은 단군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한국인과 친숙한 봄 채소로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다. 쑥을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약으로도 쓰는 쑥쑥은 식용과 약용으로 모두 사용되는 채소 중 하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치료에 좋다. 특히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살균, 진통, 수염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해열, 해독 구충작용을 하며,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농촌진흥청은 "황사 등으로 인한 오염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데, 쑥은 더러운 피를 정화하고, 부족한 피를 보충해주며 혈액순환은 도와준다"고 설명했다.◇더 건강한 쑥 고르려면?건강을 위해 쑥을 먹을 계획이라면 몇 가지 주의사항을 명심해야 한다. 쑥을 직접 채취할 계획이라면, 도심이나 하천 근처의 쑥은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쑥은 중금속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쑥을 구매한다면 뽀얀 연둣빛을 띠며 앞뒤나 줄기에 털이 있는 것, 4~5cm 길이로 만졌을 때 부드럽고 여린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쑥 보관은 금방 사용할 것과 오래 보관할 것을 구분해야 한다. 3일 이내에 사용한다면 씻지 말고 물기 없는 상태로 비닐 팩에 담아 냉장보관해야 한다. 오래 보관할 계획이라면 쑥을 삶은 후 잘 말려 밀봉해 냉동보관하는 게 좋다. 가루를 내어 보관하면 면, 떡 등의 반죽에 활용하기 편하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31 06:30
  • 손아귀 힘 세면, 척추 수술 효과 좋고 뇌도 건강… 왜?

    손아귀 힘 세면, 척추 수술 효과 좋고 뇌도 건강… 왜?

    주먹을 꽉 쥐어보면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손아귀 힘과 질병 간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가 여럿 있다. 최근에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척추 수술 예후를 악력(握力)을 이용해 예측했다.◇악력 셀수록 수술 결과 좋아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호중 교수팀이 악력이 강할수록 척추 변형 교정 수술 후 결과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노화 ▲잘못된 자세 ▲물리적 충격 등으로 척추가 특정 각도로 휘거나 굽는 척추 변형은, 70세 이상 노인 7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퇴행성 질환이다. 수술 후 환자마다 증상이 호전되는 정도가 다른데, 어떤 환자에게 수술 효과가 좋을지 미리 판단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근력, 근육량이 우수할수록 외과적 수술 결과가 좋다는 학계 연구가 있었다. 이에 김호중 교수팀은 악력이 전신 근력, 근육량을 가늠할 수 있는 직관적인 지표라는 점에 착안, 척추 변형 교정 수술의 예후와 악력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남성의 경우 악력이 26kg, 여성은 18kg 이상이면 고악력이고, 이에 못 미치면 저악력이다. 고악력 환자들은 저악력 환자들보다 장애 점수가 낮았고, 수술 1년이 지난 후에는 이 수치가 38%까지 벌어졌다. 수술 전 통증 정도는 7.7점(저악력)과 7.2점(고악력)으로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수술 3개월 후 고악력 그룹은 4.2점으로 빠르게 감소했지만 저악력 그룹은 5.9점 수준에 머물렀다. 권오상 전임의는 “악력은 신체 근육 척도로, 척추 변형 환자들도 쉽게 측정할 수 있어 활용 가능성이 높다”며 “수술 효과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저악력 환자를 선별하고, 충분한 재활치료와 영양 공급으로 신체 상태를 개선한 후 수술 받게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당뇨병·고혈압과도 관련 있어악력 측정으로 초기 당뇨병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오클랜드대 연구팀은 2011~2014년 미국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성인들의 악력과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체중 대비 악력이 약한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신 근력은 당뇨병 예방에 중요한데, 우리 몸의 근육은 몸속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근육량이 많으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많이 사용하고, 결국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혈압과도 관련이 있다. 연세대 연구팀이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들을 악력별로 총 4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더니, 악력이 가장 약한 그룹은 악력이 가장 센 그룹에 비해 고혈압 유병률이 여성 85%, 남성 약 2배 정도 높았다.◇악력 좋은 사람은 뇌도 건강악력이 센 사람은 뇌도 건강하다. 영국과 호주 공동 연구팀은 악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문제 해결 능력, 기억력, 추론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밝힌 바 있다. 특정 상황에 대한 반응 시간도 더 빨랐다. 연구팀은 “약력이 세다는 것은 근육의 감소가 적어 뇌의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하는 신경 세포의 섬유질 위축이 적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악력을 치매 조기 위험 측정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악력 키우려면?악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충분한 수면이 악력을 좋게 한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건국대 충주병원 가정의학교실 오은정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2만933명의 손아귀 힘과 수면시간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수면 시간이 하루 5시간 미만인군과 비교했을 때, 수면 시간이 하루 6~7시간인 군은 악력이 더 높았다. 수면 시간이 너무 짧으면 근력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31 06:00
  • [홈트합시다] 볼록 나온 아랫배 빼기

    [홈트합시다] 볼록 나온 아랫배 빼기

    올 여름에는 배꼽티까지는 아니더라도 '쫄티' 정도는 입고 싶다면 볼록 나온 아랫배 관리를 시작하자. 아랫배에 있는 복직근, 대요근을 단련해주는 '레그레이즈' 동작을 하면 도움이 된다.방법은 첫째, 위를 보고 바로 눕는다. 둘째, 복근을 의식하면서 양다리를 올린다. 무릎은 너무 구부리지 않아야 한다. 배에 힘을 주고 허리가 뜨지 않도록 해야 하며 엉덩이는 바닥에서 조금 떠도 괜찮다. 셋째, 복근에 확실하게 힘을 준 채로 3~5초 동안 천천히 다리를 내린다. 이 때 발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10회, 30초~1분 쉬고 3세트 반복한다.
    피트니스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31 05:00
  • 혼자 살며 혼술… 1인 가구, 음주 관련 중성지방 특히 높아

    혼자 살며 혼술… 1인 가구, 음주 관련 중성지방 특히 높아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2인 이상 가구보다 1.6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혈압·공복 혈당·혈중 중성지방 농도도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높았다. 특히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격차가 컸는데, 이는 1인 가구가 술을 더 자주 마신 결과로도 해석된다. 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을지대 식품영양학과 백진경 교수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64세 중·장년 남녀 4755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과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1인 가구에 속한 사람은 평균 허리둘레가 83.7㎝로, 2인 이상 가구에 속한 사람(81.8㎝)보다 굵었다. 1인 가구의 평균 수축기 혈압은 120.6㎜Hg로 2인 이상 가구(116.9㎜)보다 높았다. 평균 공복 혈당도 1인 가구(105.3㎎/㎗)와 2인 이상 가구(100.8㎎/㎗) 간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혈중 중성지방 농도는 1인 가구(198.8㎎/㎗)와 2인 이상 가구(149.1㎎/㎗) 간 격차가 더 컸다. 음주가 잦으면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높아지므로, 이는 1인 가구가 술을 더 자주 마신 결과로도 해석된다. 1인 가구의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은 52.5%로, 2인 이상 가구의 33.4%보다 훨씬 높았다. 고혈압 유병률도 1인 가구(45.2%)와 2인 이상 가구(36.1%) 간 차이를 보였다. 1인 가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33.7%로, 3명 중 1명꼴이었다. 2인 이상 가구는 4명 중 1명(23.7%)이 대사증후군 환자였다. 1인 가구는 2인 이상의 가구보다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1.6배 높았다. 고중성지방혈증 발생 위험은 1.8배였다. 백 교수팀은 논문에서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란 용어가 생길 만큼 1인 가구 증가로 사회ㆍ경제 전반의 구조가 변하고 있다”며 “1인 가구는 건전하지 않은 식품을 자주 섭취해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므로 더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개발해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 연구 결과(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년)를 이용한 가구 유형에 따른 중장년층의 만성질환 위험 요인 연관성 분석)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30 23:00
  • 체질량지수 아쉽더니… 허리둘레 감안한 '비만 계산법' 나왔다

    체질량지수 아쉽더니… 허리둘레 감안한 '비만 계산법' 나왔다

    정상 체중인지 비만인지 확인하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그동안은 비만을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BMI(체질량지수)를 많이 써왔다. 하지만 BMI의 경우 키와 체중을 이용해 계산하는 방식이라서 근육과 지방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 하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 이에, WWI(Weight-adjusted Waist Index)라는 비만 지표를 개발했고 최근에는 이를 이용해 연구를 진행해 내놓은 논문이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남훈 교수팀은 1946명의 자료를 분석, WWI의 효용성을 살폈다. 조사 대상자는 백인 785명, 아시아인 252명, 아프리카계 미국인 406명, 히스패닉계 503명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WWI가 높을수록 복부지방·피하지방·내장지방이 많았고, 수치가 낮을수록 복부 근육량이 많고 근육 밀도가 높았다. 즉, WWI 수치가 높으면 지방이 많은 비만 환자이고 수치가 낮으면 근육이 상대적으로 많은 정상 체중이라는 의미다. 이런 결과는 인종에 상관 없이 비슷하게 적용됐다.WWI는 허리둘레와 체중을 이용한다. 계산법은 간단하다. 허리둘레를 체중의 제곱근으로 나누면 된다. 허리둘레가 150cm이고 체중이 81kg 이면(150÷9) WWI는 16.6이다. 다만, WWI가 몇 이상일 때 심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하고, 어느 정도 수준일 때 건강한 상태인지 구분하는 기준 수치를 마련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를 진행한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지윤 교수는 “BMI는 인종에 따라 비만 기준점이 상이하고, 체지방이나 근육을 구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는데 WWI를 이용하면 이런 문제 없이 신체 상태를 평가할 수 있다”며 “WWI 수치에 따라 심혈관질환 위험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확인하는 추가 연구를 완료하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비만 지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30 22:00
  • 당뇨 환자는 '절대 금주'… 고혈압 환자는?

    당뇨 환자는 '절대 금주'… 고혈압 환자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의 최대 적은 술과 담배로 알려졌다. 고혈압과 당뇨 환자 모두 금연은 필수지만, 의외로 술은 고혈압 환자에게 '절대 금지' 품목이 아니다. 반면, 당뇨 환자는 술은 한 모금도 마시면 안 된다. 이유가 무엇일까?◇고혈압 환자 '절반만'· 당뇨 환자는 '절대 금주'고혈압 환자는 약간의 술을 마셔도 되지만, 당뇨 환자는 절대 마시면 안 되는 이유는 술의 열량 때문이다. 술은 초고열량 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소주 1병의 열량은 약 403㎉로, 200g 밥 한 공기열량(272㎉)의 두배다. 또한 술은 당 함량도 높고, 알코올은 혈액 속 포도당이 빠져나가게 한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조정진 가정의학과 교수는 "당뇨 환자가 하루에 섭취할 수 있는 열량(㎉)은 1800~2200㎉로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당뇨 환자가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게 되면 그날 정상적인 식사와 영양섭취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또한 조정진 교수는 "음주를 하면 지방간이 생기는 등 간 건강이 나빠지고,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를 더욱 악화시키기에 당뇨환자는 절대 술을 마시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물론 고혈압 환자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 환자에게 금주를 권하고 있다. 술을 마셔야만 한다면, 혈압 조절이 잘 되는 때에만 권장음주량을 지켜 마시는 것이 좋다.고혈압 환자의 하루 최대 허용 음주량은 소주(1병 360mL 기준) 기준 남자는 2~3잔, 여자는 1~2잔이다. 맥주(1병 500mL 기준)는 남성 1.5병, 여성 1병이 최대 허용량이다.조정진 교수는 "고혈압 환자의 권장 음주량은 건강한 사람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고혈압 환자라면 남자는 하루 20~30g, 여자는 10~2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적절해, 일주일 기준 남성은 140g, 여성은 80g 미만의 알코올 섭취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30 21:00
  • '이것' 하루 2잔 넘게 마시면 사망률 급증

    '이것' 하루 2잔 넘게 마시면 사망률 급증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환만이 아니다. 음식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콜라, 사이다 같은 ‘가당음료’는 조기 사망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지난 2018년 미국 내과학회지에 발표됐다. 40만명이 넘는 유럽 성인을 대상으로 16년 이상 진행한 연구인데, 한 달에 한 잔 이하의 가당음료를 마시는 사람과 비교해 하루 2잔 혹은 그 이상의 가당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17% 이상 높았다. 특히 하루에 두 잔 혹은 그 이상의 가당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한 달에 한 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률이 8%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가당음료가 암(癌)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다. 프랑스 연구진이 10만명 넘는 성인을 대상으로 가당 음료의 영향을 9년 이상 조사했다. 그 결과, 가당음료를 하루에 185mL 이상 섭취하는 그룹이 30mL 이하로 섭취하는 그룹보다 암 발생률이 30% 이상 높게 나타났다.최근 미국암연구협회저널에 가당음료가 유방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미국 뉴욕주립대학 버펄로캠퍼스 연구팀은 여성 유방암 환자 927명을 19년 추적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5회 이상 가당음료를 섭취했던 여성은 유방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85%나 더 높았고, 그 밖의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마저 62% 높았다.가당음료가 암 발생을 비롯해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다양한데, 음료 속 당(糖)이 체내 호르몬 반응을 교란시키는 것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또한 체내 당 수치가 높아지면 이를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나고, 늘어난 인슐린이 유방암 세포가 분열, 성장하도록 자극하는 것이 영향을 미친다.헬스조선이 지난 2017년 국내 의사·약사·영양학자 100명에게 설문한 결과에서도, 건강을 생각해 되도록 피하는 음식 1위로 ‘탄산음료’가 꼽혔다. 그 이유로 전문가들은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됐고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지나치게 높으며 탄산이 식도를 과도하게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가당음료를 대신할 음료로는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톡 쏘는 느낌을 원한다면 탄산수로 대체하는 것이 방법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30 20:30
  • 폭식증은 어떻게 공포와 불안을 유발하나?

    폭식증은 어떻게 공포와 불안을 유발하나?

    평소보다 많은 양의 식사를 한 후 ‘폭식했다’는 표현을 쓰게 된다. 그러나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는 행위를 ‘폭식’이라고 보긴 어렵다. 폭식은 일정 시간 동안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양을 반복적으로 먹을 뿐 아니라, 이를 알면서도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정신건강의학에서는 폭식 후 구토나 설사약 복용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증상을 ‘폭식증’ 또는 ‘신경성 폭식증’ 이라고 한다. 같은 맥락에서 식사량만으로 폭식증을 의심하긴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국민정신건강정보포털에서 안내하고 있는 폭식증 진단 기준​과 특징들에 대해 알아본다.반복적인 폭식·빠른 식사신경성 폭식증이 있을 경우 짧은 시간(약 2시간) 내에 과도한 양의 음식을 빠르게 먹는다. 본인의 이 같은 폭식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고 자주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심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폭식을 하는 경우도 있다. 폭식을 할 때면 당분이 높은 고지방 제품을 주로 먹고, 수천 칼로리를 섭취하며, 주로 충동적인 행동으로 나타난다. 이로 인해 죄책감, 자기비하, 두려움 등을 겪을 수 있다.체중 감량을 위한 잘못된 보상 행동신경성 폭식증 환자는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을 뿐 아니라, 폭식 후 체중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부적절한 보상 행동을 한다. ▲구토(자의적) ▲설사제·이뇨제·관장제 등 약물 오용 ▲굶기 ▲과도한 운동 등이 해당된다. 폭식과 부적절한 보상행동 주기가 보통 3개월 내 주 1회 이상 나타난다. 실제 많은 신경성 폭식장애 환자들은 이 같은 보상행동과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조절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소화기 질환, 혈액 내 전해질 불균형, 무월경, 심장·콩팥 질환, 치아 법랑질 손상 등 여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체중·외모에 대한 지나친 관심신경성 폭식증은 체중이나 외모에 대한 과도한 관심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과 충동성이 공존할 경우,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을 참다가 다시 폭식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 실제 폭식증 환자들은 폭식 후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공포와 우울감, 불안 등을 토로하기도 한다. ‘폭식장애’와 차이는?유사한 증상으로 인해 신경성 폭식증을 ▲신경성 식욕부진증 ▲폭식장애 ▲클라인-레빈 증후군 ▲경계성인격장애 등과 혼동할 수 있으나, 이들 질환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우선,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경우 폭식과 구토가 다른 시기에 나타나지만, 신경성 폭식증 환자는 주기적으로 폭식 후 연이은 구토를 한다. 저체중인 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와 달리, 정상 또는 과체중인 경우가 많다는 점도 다르다. 흔히 폭식장애와 폭식증을 헷갈리기도 하는데, 폭식장애는 구토, 약 복용 등 체중감량을 위한 부적절한 보상 행동을 하지 않는다. 유전 질환인 ‘클라인-레빈 증후군’ 환자 또한 섭식행동 장애를 보이지만, 체형이나 몸무게에 대해 과도한 걱정을 하지는 않는다. 경계선인격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충동적으로 식사를 많이 할 수 있지만, 인격장애 환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대인관계 문제 등을 동반한다.한편, 신경성 폭식증은 잘못된 식습관, 체중감량 방법으로 인해 식이문제에 그치지 않고 다른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병을 숨기지 말고 정신건강 전문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담·치료받도록 한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30 20:00
  • 식이섬유, 불용성·수용성 다르다? 장 건강엔 '이것'

    식이섬유, 불용성·수용성 다르다? 장 건강엔 '이것'

    건강에 좋다는 '식이섬유', 좋다는 얘긴 익히 들었지만 어디에 많이 들었는지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식이섬유는 크게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로 나뉘는데, 두 가지 모두 배변 활동에 좋지만 장내 미생물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것이라면 '수용성 식이섬유'를 먹어야 한다.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는 어떻게 다른 것이며, 어떤 음식에 많이 들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흔히 질긴 음식을 식이섬유가 많이 들었다고 이야기하곤 하는데, 이는 '불용성 식이섬유'만을 뜻한다. 이름을 해석하면 물에 녹지 않는다는 의미다. 실제로 통곡물이나 과일, 채소 등의 거친 부분에 많이 들었다. 셀룰로스, 헤미셀룰로스, 리그닌, 키틴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거친 성분이다 보니 불용성 식이섬유만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충분한 물과 함께 마시면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다. 곡류 중에서는 현미, 보리, 귀리, 콩, 팥, 채소 중에는 양배추, 상추, 고사리, 양파, 치커리, 우엉, 표고버섯 등에 많이 들었다.반대로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잘 녹는 성분이다. 불용성 식이섬유와 완전히 다른 성분은 아니어서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에 함께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폴리덱스트로스, 펙틴, 구아검, 카라기난, 알긴산 등이 있다. 앞선 식품으로 섭취해도 되지만 해조류에 더욱 많이 들어 있다. 직접적인 변비 개선보다 장 건강, 면역력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얻고 싶다면 수용성 식이섬유가 효과적이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한천, 미역, 다시마 등 해초류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해산물인 해파리에도 많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30 19:00
  • 미세먼지 사상 최악인데 생각보단 하늘이 맑다?

    미세먼지 사상 최악인데 생각보단 하늘이 맑다?

    중국발 황사가 전국을 덮치면서 지난 29일부터 30일 오전까지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올해 들어 최악 수준으로 치솟았다. 하지만, 30일이 되자 하늘은 맑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초미세먼지의 농도가 비교적 빠르게 안정됐기 때문이다. 30일 오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나쁨’ 이었다. 반면, 초미세먼지 농도는 충남과 제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보통’이었으며, 오후가 되자 서울, 강원, 경북 지방은 ‘좋음’으로 대기 질이 안정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0~30㎍/㎥ ‘좋음’ ▲31~80㎍/㎥ ‘보통’ ▲81~150㎍/㎥ ‘나쁨’ ▲151㎍/㎥ 이상 ‘매우 나쁨’으로 구분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0~15㎍/㎥ ‘좋음’ ▲16~35㎍/㎥ ‘보통’ ▲36~75㎍/㎥ ‘나쁨’ ▲76㎍/㎥ 이상 ‘매우 나쁨’이다.◇뿌연 하늘은 태양 빛 산란 때문초미세먼지보다 입자 크기가 큰 미세먼지나 황사가 기승을 부릴수록 하늘이 더 뿌열 것 같다. 입자가 하늘을 메꿔 잿빛으로 보이는 거라 생각하기 쉽기 때문. 하지만, 그러기엔 입자가 너무 작다. 미세먼지는 지름 10㎛ 정도로 머리카락의 1/7 정도고, 초미세먼지는 그보다도 작은 2.5㎛밖에 되지 않는다. 황사 입자의 크기는 5~8㎛로 미세먼지에 속한다.하늘이 뿌예지는 이유는 태양 빛의 산란 때문이다. 태양 빛이 지구로 들어오면 대기 중 떠다니는 물질에 의해 흡수와 산란이 일어난다. 산란은 파동이나 입자선이 물체와 충돌해 여러 방향으로 흩어지는 현상이다. 이때 미세먼지나 에어로졸로 일어나는 산란은 '미 산란이론'(Mie Scattering)으로 설명할 수 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공기 중에 많아지면 거의 모든 파장의 빛을 전부 산란시키는 ‘미 산란’에 의해 가시광선의 모든 영역 대 파장(380~800nm)이 고르게 산란하면서 우리 눈에 뿌연 색으로 보이게 된다. 가시광선 중 물체에 흡수되지 않고 반사된 빛이 우리 눈엔 색으로 인지되는데, 모든 가시광선이 반사되면 우리 눈은 하얗거나 뿌옇게 인지한다.◇초미세먼지 농도 높을수록, 습도 높을수록 하늘 뿌예미세먼지보다 초미세먼지가 하늘의 뿌연 정도에 더 큰 영향을 준다. 빛의 파장과 입자의 크기가 비슷할수록 산란이 잘 일어나는데, 가시광선의 파장은 약 0.4~0.8㎛로 2.5㎛ 이하 크기인 초미세먼지와 더 크기가 유사하다. 또 농도 당 표면적도 초미세먼지가 더 크다. 미세먼지 농도는 1㎥당 총량(㎍)으로 측정된다. 미세먼지 무게가 10㎍이고, 초미세먼지 무게가 1㎍이라고 가정했을 때 농도가 같은 10㎍/㎥로 측정됐다면 미세먼지 입자는 1개 들어 있는 것이고, 초미세먼지는 10개 들어 있는 것이다. 입자가 많은 초미세먼지에서 당연히 빛이 산란하는 정도가 크다. 실제로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초미세먼지가 시정(목표물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최대 거리)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일산화탄소나 아황산가스 등 대기오염물질보다 9.0~10.1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빛의 산란은 습도와도 관련이 있다. 습도가 높아질수록 산란의 정도는 커진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도 습도가 높으면 시정이 악화한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 습도까지 높다면 더 순도 높은 잿빛 하늘을 볼 수 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80㎍/㎥ 이상일 경우 습도가 10% 상승할 때마다 시정이 평균 13.8%가량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반대로 건조한 날 미세먼지가 많다면 시야가 비교적 깨끗해 보일 수 있다.◇쾌청한 하늘로 대기 질 맑다고 생각하면 안 돼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와 상관없이 하늘은 맑을 수 있기 때문에, 파란 하늘로 대기 질이 좋다고 안도하는 것은 금물이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의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물질이다. 일반적인 먼지는 크기가 커서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되지만, 미세먼지는 걸러지지 못한 채 그대로 폐에 들어가 문제가 된다.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심혈관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흡수가 잘 돼 더 위험하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30 18:00
  • 만성질환자 등 백신 접종 임박… 물량 부족 우려 ‘여전’

    만성질환자 등 백신 접종 임박… 물량 부족 우려 ‘여전’

    다음달 1일부터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2분기 접종 대상은 일부 만성질환자와 특수교육·장애아보육교사, 보건교사, 보건의료인 등 총 1150만2400명으로, 만 75세 이상 고령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다만, 본격적인 백신 접종을 앞두고 세계 각국에서 백신 수출 중단, 원료 부족 등의 문제가 터지면서, 물량 부족에 대한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다.◇경찰·소방관부터 군인·승무원까지… 75세 이상은 화이자 백신 접종3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1150만2400명 접종을 목표로 2분기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2분기부터는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접종을 마무리하고, 일반 국민(65세 이상 어르신)에게도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시설 입소·종사자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학교·돌봄 공간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 등 6개군이다. 접종 대상·시기·방법과 백신 종류는 접종 집단과 백신 특성, 도입시기·물량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우선, 1분기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요양병원·시설 내 65세 이상 입원·입소·종사자부터 이번 주(3월 넷째 주) 접종을 진행하며, 4월 첫째 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364만명 ▲특수교육 종사자 5만1000명 ▲유치원·학교 보건교사, 어린이집 간호인력 1만300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4월 접종 대상에 포함된 75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2분기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이 접종된다. 2분기 접종 예정 백신 중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75세 이상 고령자와 노인시설 입소·종사자뿐이다.2분기 백신 접종 대상에는 경찰·소방관·군인 등 사회필수인력과 교사, 승무원 등 다양한 인원이 포함됐다. 경찰·소방관·군인 등 사회필수인력의 경우 당초(3분기) 계획보다 앞당겨 6월부터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항공승무원 또한 직무 특성을 고려해 5월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보건의료인은 ▲의원급 의료기관 ▲치과 병·의원 ▲한방 병·의원 ▲약국 종사자까지 접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6월 중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 담당) 교사 ▲투석환자 등 만성신장질환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예정됐다. 보건당국은 “투석환자는 코로나19로 확진되는 경우에도 주기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투석할 수밖에 없다”며 “고위험군 보호와 방역적인 측면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백신 부족에 수출 막는 국가들… 정부 “백신 확보 총력”이 같은 계획과 달리 정부의 백신 수급 안전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안감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원료 부족과 자국 백신 확보 등을 이유로 백신 수출·생산을 중단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분기 도입 예정이었던 화이자 백신의 경우, 당초 예정 물량인 600만회분에 못 미치는 100만회분, 175만회분이 4, 5월에 각각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추가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노바백스, 모더나, 얀센 등도 2분기 도입 예정이었으나, 2분기를 이틀 앞둔 현재까지 구체적인 물량과 국내 공급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설상가상으로 현재 유럽연합(EU)은 유럽 지역 내 코로나19 백신 부족을 우려해, 제약사들의 역외 백신 수출 전 회원국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 수출을 제한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세계 최대 백신 생산국으로 꼽히는 인도 또한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을 일시 중단했으며, 미국도 자국 생산 물량에 대한 해외 수출에 대해 폐쇄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백신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나,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이 불안정하고 부족한 상황인 게 맞다”며 “최대한 제약사와 협의하고 외교적인 역량을 발휘해 백신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30 17:57
  • 데이터가 곧 돈… 책 'AI(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경제학'

    데이터가 곧 돈… 책 'AI(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경제학'

    빅데이터는 미래를 예측 가능하게 하고, 디지털혁신의 AI시대에는 데이터가 화폐로 활용되고 있다.신간 'AI(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경제학'은 데이터의 집단지성인 지식과 인공지능이 경제에서 어떻게 구현되는가를 설명하기 위해 '데이터 경제학(Economics of Data)'을 소개하는 책이다.이 책은 디지털의 속성상 역사상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2030년대를 준비하는 소셜미디어 중심의 경제활동 주체와 비즈니스 관계자가 과연 어떠한 이슈와 지식을 교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전통 경제학에서는 가장 중요한 생산요소로 '노동·자본'을 인식하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대경제학에서 '노동·자본·기술'로 발전하면서, '기술과 데이터의 집단지성인 지식'이란 생산요소가 추가됐다.최근에는 21세기 지식기반경제로 발전하면서 융합 경제와 데이터자본이 가장 주목받으면서 '데이터 자본주의'와 '데이터 민주주의'로 발전하고 있다. 경제의 주체도 '개인·기업·국가'에서 전 인구의 50%가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가 중심이 됐다.소셜미디어 활동은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활발한데, 특히 대한민국 서울시는 5G 사용에 있어 전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혁신제품과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2021 CES에서는 'Anywhere is Home'이란 테마로 다양하고 엄청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서비스와 활용이 우리의 실생활과 코로나19 사회를 대처하는 솔루션으로 제시했다.즉,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빅데이터는 미래를 예측 가능하게 하고, 인공지능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비즈니스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데이터 기반 비대면 경제의 일반화는 포스트코로나(Post Corona) 시대의 중요한 비대면 비즈니스 변화가 전망된다.또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바코드 비즈니스'에서 'QR코드 비즈니스'로 변화하면서, 카카오페이와 디지털화폐 및 암호 화폐인 비트코인이 확산되는 새로운 경제변화를 만나고 있다.대부분의 경영자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에 관심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여 많은 수익을 발생한 애플과 테슬라를 손꼽을 수 있다. 실제 코로나사태로 발생한 '동학개미운동'의 일환으로 대변되는 서학개미가 애플과 테슬라의 주식을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다.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첫째, 우리가 만나고 있는 새로운 경제환경을 소개한다. 1차, 2차, 3차, 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 경제학을 소개하면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발생한 경제 이슈를 간략하게 설명했다. 또 데이터 기반 AI 기술혁신과 AI 경제학, 기술혁신 경제학도 간략하게 설명했다.둘째, 데이터의 집단지성인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를 소개했다. 지식기반경제의 변화와 주요 특징, 그리고 융합경제의 발생과 융합트렌드를 간략하게 설명했다.셋째, 데이터 경제를 종합적으로 구체화하여 설명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데이터 경제학과 데이터 자본주의 및 데이터 민주주의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웹 1.0, 2.0, 3.0 경제와 데이터 경제의 주요 특징으로 설명했다. 또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전략 및 글로벌 데이터 기업 사례를 설명했다.저자인 김용환 차의과학대학교 데이터경영학과 교수는 "'데이터 경제학'은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2030년대를 준비하는 경제활동 주체와 비즈니스 CEO와 담당자들을 위한 기본 서적으로 추천, 제안하고자 한다"며 "향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와 제품 및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AI 경영(AI Business)'을 발간해 '데이터 경제학(Economics of Data)'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30 17:08
  • 3401
  • 3402
  • 3403
  • 3404
  • 3405
  • 3406
  • 3407
  • 3408
  • 3409
  • 34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