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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과류 많은데… 치매 예방엔 호두, 살 빼고 싶을 땐?

    견과류 많은데… 치매 예방엔 호두, 살 빼고 싶을 땐?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건 알지만 정작 구입하려고 보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다. 아몬드, 잣, 호두, 땅콩, 피스타치오 등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건강 목적에 따라 선택하면 좋은 견과류 종류를 소개한다.◇다이어트엔 피스타치오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아서 많이 먹으면 살찔 수 있는데, 이런 점이 걱정된다면 피스타치오를 먹자. 다른 견과류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소가 많기 때문에 변비를 해소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피스타치오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 세포를 보호해 주는 감마-토코페롤이 풍부해 항 노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중에 술안주용으로 나와 있는 소금 뿌린 피스타치오는 칼로리가 높고 입맛을 당기므로 주의한다. 통째로 구입해 껍질을 직접 까 먹는 것이 포만감을 높여 체중 조절에 이롭다.◇​동맥경화 예방하는 잣·해바라기씨견과류의 지방 성분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잣에는 심장혈관 건강에 꼭 필요한 마그네슘과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 불포화지방산은 동맥을 이완시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박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평소 불면증이 있어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이나 겨울에 피부가 심하게 가렵고 건조한 사람이 하루 10~15알 꾸준히 잣을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이 자주 돋는 사람에게도 좋다.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추워서 생기는 한랭성 복통 등에 효과적이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 단, 잣은 100g당 665kcal의 고열량 음식이다. 많이 먹으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 변이 묽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은 삼가야 한다.해바라기씨에도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엽산이 풍부하다. 또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이는 식물성 피토스테롤이 풍부해 대사증후군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칼로리가 높으므로 비만인 사람은 조금만 먹자.◇​치매 예방하는 호두호두는 모양이 뇌를 닮았는데 실제로 뇌 건강에 좋다. 뇌신경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는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특히, 채식주의자는 무기질이나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데, 호두는 이를 보충하는 좋은 공급원이다. 호두는 오메가3인 알파 리놀레닉산(ALA)도 풍부하다.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 아미노산 L-아르기닌과 비타민E 형태의 감마 토코페롤 역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담이 생길 수 있고, 살찔 수 있으니 조심하자. 지방이 많아 산화하기 쉬우므로 껍질째로 구입해 먹을 때마다 깨 먹는 것이 좋다.◇​만성질환 예방하는 아몬드아몬드는 먹기 편하면서 항산화 효과가 큰 견과류이다. 만성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 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한다. 이는 아몬드에 들어 있는 알파 토코페롤 성분 때문이다. 우리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비타민E의 형태로 몸속에서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 정도를 낮춰 준다. 이외에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 식이섬유, 마그네슘, 아르기닌, 폴리페놀 같은 생리 활성 물질이 풍부한데, 이 역시 혈관을 맑게 하고 세포 노화를 막는다. 이를 위한 통아몬드의 적정량은 한 줌(30g, 약 23알)이다. 이 정도 양이면 알파토코페롤 8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한국인의 비타민E 하루 권장 섭취량 73% 정도에 해당한다.체중 조절 시에 먹어도 부담이 적다. 열량이 100g 기준 582kcal로, 피칸(700kcal)이나 헤이즐넛(635kcal)보다 낮다. 특히 장을 활성화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성분은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다.◇​피로 예방 땅콩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다. 땅콩 10알을 먹으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5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하루 필요 권장량이다. 특히, 땅콩에는 비타민E 중 우리 몸에서 가장 활성도가 좋은 알파토코페롤이 10.1mg 들어 있다. 성인 하루 알파토코페롤 권장 섭취량이 10mg이므로 충분한 양을 땅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셈이다. 비타민 B1·B2도 풍부한데, 이 성분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 분비를 막아 준다. 스트레스호르몬 분비를 줄여 주는 마그네슘 역시 많이 함유돼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9 06:00
  • '비타민C 영양제' 먹으면 흡수 안되는 영양소

    '비타민C 영양제' 먹으면 흡수 안되는 영양소

    영양제를 여러 개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지는 영양소가 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경우 영양제로 먹으면 특정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비타민C, 셀레늄·구리 흡수 감소비타민C 영양제를 공복에 먹으면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의 흡수가 안될 수 있다. 식사와 함께 두 영양제를 먹으면 상관없다. 오랜기간 고함량 비타민C를 먹은 사람은 구리 흡수가 감소해 체내 구리가 부족할 수 있으니 따로 보충을 하는 것이 좋다.비타민B군 중에서 비타민B1은 탄닌과 만나면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탄닌이 들어있는 종합영양제는 피해야 한다. 비타민B2는 칼슘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 안되므로 같이 먹지 않아야 한다.비타민D는 칼슘제와 같이 먹으면 체내 흡수가 증가해 고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칼슘이 혈액 내 너무 많으면 혈관이 딱딱해질 수 있으므로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비타민E는 혈액 응고를 담당하는 비타민K의 작용을 방해해 출혈 위험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고함량의 비타민E는 주의해야 한다.◇칼슘은 단백질보충제와 같이 먹으면 안돼칼슘은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단백질보충제와 같이 먹으면 소변으로 칼슘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다. 칼슘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따로 복용하는 것이 낫다. 칼슘은 식사 후에, 철분은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고용량 칼슘은 아연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장기간 칼슘제를 먹는다면 아연을 따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아연은 장기간 아연만 섭취하면 구리와 마그네슘 흡수가 감소한다. 따로 구리와 마그네슘을 보충해줘야 한다.한편, 오메가3를 먹을 때 오메가6가 많이 든 식물성 오일을 많이 먹으면 오메가3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오메가6와 오메가3의 이상적인 비율은 4대1이므로 이를 고려해 먹는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29 05:00
  • 뭘 발라도 각질 일어나는 내 피부… 강력 보습법은?

    뭘 발라도 각질 일어나는 내 피부… 강력 보습법은?

    겨울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건성 피부라면 뭘 발라도 각질이 일어나기 십상이다. 보습,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씻고, 물기 있을 때 오일 제품 바르기피부가 아직 물기를 머금었을 때 오일을 바르면 피부에 수분 막이 생성돼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보통 얼굴보다 얼굴을 제외한 부위의 피부가 더 건조하다.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 얼굴에도 각질이 일어날 정도로 건성이라면 샤워 후에도 보디 오일을 발라줘야 한다. 보디 제품은 샤워 후 3분 이내에 발라줘야 보습 막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성이거나 등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있다면 보디 오일은 사용하지 않고 수분이 다량 함유된 보디로션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오일 바른 후, 로션 바르기로션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씻고 나서 물기를 닦은 후 바르는 제품이다. 악건성 피부라면 오일을 바른 뒤 로션을 얇게 도포하는 것이 좋다. 로션은 묽은 에멀젼 타입과 점도가 짙어 끈적한 타입으로 나뉘는데, 건성이 심하다면 묽은 제품을 사용했을 때 보습이 제대로 안 될 수 있다. 수분이 각질층에만 머물다 증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션을 바를 때 간단한 마사지를 함께 해주면 수분이 피부 속까지 들어갈 수 있게 돕고, 부종도 예방할 수 있다.◇크림까지 바르면 강력 보습 가능해크림은 로션보다 뛰어난 보습력을 가진 제품이다. 악건성이라 오일에 로션까지 발랐는데도, 각질이 생긴다면 크림을 함께 써주면 된다. 크림은 오일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유분이 피부 모낭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 상태를 보고 사용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평소 수분 공급하는 생활습관 길러야보습 제품을 충분히 사용했는데도, 건조하다면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히터와 같은 난방기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뜻하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 수분을 증발시킨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나 물에 적신 수건을 걸어 놔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세안이나 목욕할 때는 뜨겁지 않은 미온수를 사용하고, 씻을 땐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과도하게 클렌징하지 말아야 한다. 물도 하루 2L (8컵)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8 22:00
  • '걷기'는 운동 안 된다? '이렇게' 걸으면 효과 쑥

    '걷기'는 운동 안 된다? '이렇게' 걸으면 효과 쑥

    ‘걷기’는 특별한 기구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다. 주기적인 걷기는 체중 감량은 물론, 관절을 강화하고 하체 근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다른 운동에 비해 동작이 적고 단조롭다보니 걷는 것만으로는 운동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 무작정 걷기만 할 경우 소모되는 체력에 비해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걷기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3단계 훈련법’을 소개한다.1단계우선 걷기 운동을 시작하기 전 근력부터 강화해야 한다. 걷는 것만으로도 심폐 기능이 향상되지만, 근력을 키운 후 걸으면 전신 기능까지 올라갈 수 있다. 특별한 기구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근력 운동에는 스쿼트, 플랭크 등이 있다. 스쿼트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뒤, 엉덩이가 무릎 높이까지 내려가도록 천천히 앉았다가 다시 돌아오면 된다. 일반 성인은 20~30회씩 3~4세트를, 노인은 10회씩 4~5세트를 하도록 한다. 플랭크는 엎드린 자세에서 양팔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면과 떨어뜨린 뒤 버티는 동작이다. 일반 성인 20~30초, 노인 10~15초씩 하루 3세트가 적당하다. 노인뿐 아니라 척추질환, 관절염 환자 역시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횟수와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2단계2주 정도 근력 운동을 했다면 ‘인터벌 걷기’를 해보자. 인터벌 걷기란 걷기 강도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평소 30분씩 걸을 경우 5분 동안 평상시 속도로 걷고 3분은 전신에 힘을 줘 빠르게 걷는 식이다. 이 같은 방식을 3번 반복하면 된다. 속도는 건강한 상태에서 심장에 약간 부담이 생기는 정도가 적당하다. 걸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게 힘이 드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쉽다. 인터벌 걷기를 하면 근육의 수축·이완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몸 곳곳 혈액이 잘 공급된다. 혈관벽 탄력을 높여주는 만큼, 심혈관질환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에게도 추천된다. 인터벌 걷기를 할 때는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가급적 평지를 걷는 게 좋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한다.3단계인터벌 걷기 운동 6~8주차에 이르면 여러 기구를 이용해 근력 운동을 병행하도록 한다. 근육량이 늘고 근육 기능이 향상되면 걷는 속도 또한 높일 수 있다. 헬스장 방문이나 다양한 기구 이용이 어렵다면 탄력 밴드 운동으로 대체한다. 탄력 밴드를 목에 건 상태에서 밴드 양 끝을 발로 밟고, 상체를 서서히 폈다가 되돌아오면 된다. 10~15회씩 3세트가 적당하다. 탄력 밴드 운동은 하체 근육뿐 아니라 코어 근육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28 20:00
  • 술 마시고 얼굴 빨개지는 사람… "숙취도 더 심해"

    술 마시고 얼굴 빨개지는 사람… "숙취도 더 심해"

    술 마실 때 유독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숙취' 역시 더 심하다. 이유가 뭘까?음주 시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은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 더 많이 남기 때문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미주신경, 교감신경을 자극해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다.그렇다면 술 마시고 나서 안면홍조는 왜 생기는 걸까?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H)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ALDH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효소다. 간이나 신장에서 자연 발생하지만, 양이 적고 사람마다 다르다. ALDH가 부족하면 다 분해되지 못한 혈액 속 아세트알데하이드가 혈관을 이완시켜 얼굴을 빨갛게 만들고 숙취를 유발한다. 유전학적으로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여성은 남성보다 ALDH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안면홍조가 심한 사람이 자주 음주하면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가 증가할수록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HDL 콜레스테롤은 일명 '좋은 콜레스테롤'로 혈관질환의 주범인 과다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부족하면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경련으로 혈관이 수축해 발생하는 '변이형 협심증' 등에 걸릴 수 있다. 담배 역시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인자다.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는 "술 먹으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흡연까지 하면 상승효과가 발생해 심장질환으로 급사할 확률이 급격하게 치솟는다"며 "회진돌 때 이런 사람들에게는 목숨 걸고 담배 끊으라고 한다"고 말했다.한편, 숙취 해소제는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 시중에 유통되는 숙취해소제의 주성분은 효모추출물로 간의 부담을 덜어주긴 하지만 안면 홍조의 원인인 ALDH 부족을 해소해주진 않는다. ALDH 분비량은 후천적으로 늘릴 수 없다. 그러므로 안면 홍조가 심한 사람은 술을 처음부터 피하는 게 좋다.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는 일은 더욱더 피해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8 18:00
  • 변비·대장암 예방하는 김장 필수 재료는?

    변비·대장암 예방하는 김장 필수 재료는?

    1인당 연간 소비량이 47.5kg에 달하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채소이자 김장철 주인공이기도 한 배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건강에 유익하다. 배추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비타민 C·식이섬유 풍부해배추는 칼슘, 칼륨,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데, 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C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든 것과 달리 열과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다. 그래서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도 배추에 든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배추의 푸른 잎에는 비타민 A 전구체 베타카로틴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 중 하나이다.배추는 수분 함유량이 많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 활성화는 물론,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단, 배추는 찬 성질을 갖고 있어 만성 대장질환이 있다면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좋다.◇맛있는 배추 고르려면?신선하고 맛있는 배추를 고르려면 잎을 잘 살펴야 한다. 잎의 두께가 얇고 잎맥이 얇아 부드러운 것이 좋은 배추다. 뿌리 부위와 줄기 부위의 둘레가 비슷한 장구형이면서 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하고 수분이 많으며 싱싱한 것이 단맛이 풍부하고 신선한 제품이다.배추는 겉잎이 짙은 녹색을, 속잎은 연백색을 띠면서 뿌리가 완전히 제거된 것, 각 잎이 중심부로 모이면서 잎끝이 서로 겹치지 않는 것이 좋다. 잘랐을 때는 속이 꽉 차 있고 내부가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은데, 너무 진한 노란색이나 흰색은 피하는 게 좋다.참고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28 14:00
  • 밥 먹기 전 '여기' 닦으면, 덜 먹는 데 도움

    밥 먹기 전 '여기' 닦으면, 덜 먹는 데 도움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만족스럽지 않다면 '맛'이 잘 안 느껴지기 때문일 수 있다. 맛이 잘 느껴지지 않을 땐 '혀'를 점검해봐야 한다.혀의 표면에 설태가 많이 끼면 맛을 잘 느끼지 못해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된다. 비만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설태가 많이 끼면, 혀에 분포해 있는 맛을 느끼는 세포인 미뢰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 그래서 아무리 먹어도 미각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먹는 양이 늘어날 수도 있다.간이 싱거우면 맛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염분이나 유분이 많은 식사를 하게 돼 고혈압의 위험도 커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혀 닦아내기다.식사 전에 칫솔로 혀를 깨끗이 닦아내면 둔해졌던 미각을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혀를 닦을 땐 칫솔로 혀의 뿌리부분에서 끝 방향으로 5~10회 닦는다. 힘을 주지 말고 혀를 쓰다듬듯 닦는 게 효과적이다.한편, 설태는 혀에 흰색·회백색·누런빛을 띠는 물질이 껴 있는 것으로, 혀 표면에 있는 작은 돌기인 유두에 침, 박테리아, 세포 등이 붙어 생성된다. 장기간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구강 위생이 안 좋거나 흡연하는 것 등이 원인이다. 일부는 구강건조증, 구강칸디다증과 같은 특정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8 10:00
  • 뒷골 당기는 사람, 머리 아닌 '이 곳' 문제

    뒷골 당기는 사람, 머리 아닌 '이 곳' 문제

    두통이 머리가 아닌, 목 때문일 수 있다. 특히 뒷머리에 두통이 심하면서 한쪽 눈이 아프면 '목 관절 이상'을 생각해봐야 한다. 목 관절과 두통은 상관이 없을 것 같지만, 두통 환자 10명 중 1명이 목관절 이상 때문이다. 이를 '경추성 두통'이라고 한다.대한신경통증학회 목영준 홍보위원은 "뒷골이 아파서 외래를 찾는 환자의 3분의 1은 경추성 두통인 것 같다"며 "경추성 두통은 생각보다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 목에 있는 신경(제2·3 경추 신경)은 실제로 뒷머리·옆머리까지 연결돼 있어 통증을 유발한다. 목 주변에 있는 근육이 뭉쳐서 두통이 생기도 한다. 증상은 주로 뒷머리에서 통증을 느끼지만, 경우에 따라 옆머리나 앞머리 통증이 있고, 눈이 빠질 것 같이 아프다. 구역·구토감이나 어깨 통증, 팔저림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신경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28 05:00
  • 주말 꿀휴식 중… '이 자세'만은 피해야

    주말 꿀휴식 중… '이 자세'만은 피해야

    오랜만에 찾아온 주말이면 심신 안정을 위해 축 늘어져 책이나 핸드폰을 보곤 한다. 이때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는 자세만큼은 피해야 한다. 척추, 눈 등 여러 기관에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엎드려 책보기, 유발하는 질환은?▶척추전만증=오랜 시간 배를 바닥에 대고 허리를 젖히면 허리뼈를 감싸는 척추 기립근이 긴장한다. 이는 허리 부근에 피로가 누적되게 하고, 척추전만증을 유발한다. 척추전만증은 앞으로 굽은 척추 모양이 과도하게 굽어진 상태로, 요통, 보행 장애 등을 동반한다. 방치하면 척추 노화로 인한 디스크와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까지 악화될 수 있다.▶거북목증후군=엎드려서 책이나 핸드폰을 보면 눈은 아래로, 머리는 앞으로 쭉 빼게 된다. 이는 정상적인 'C'자 목뼈를 일자목으로 변형시킨다. 심하면 거북처럼 목이 앞으로 나가는 거북목증후군까지 유발할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등, 어깨, 허리 질환도 유발한다. 고개가 앞으로 1cm씩 나올 때마다 목뼈에는 2~3kg의 하중이 전해지면서 다른 부위에도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녹내장=엎드린 자세는 안압도 높여 '급성 폐쇄각 녹내장' 발병 위험을 높인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 시신경이 눌리면서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시력이 나빠지는 질환이다.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심한 안구 통증, 두통 등의 증상도 동반한다. 이 통증은 진통제를 먹어도 쉽게 완화되지 않는다.◇엎드려 자는 것은 괜찮을까?책이나 핸드폰을 보지 않더라도, 엎드리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면서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지고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잠들기까지 하면 최악이다. 오랜 시간 자세를 유지하게 돼 부담이 더 가중된다. 또한 땀이나 비듬에 의한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 베개에 얼굴을 대게 돼 여드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올바른 수면자세는 몸을 대(大)자로 만드는 것이다. 이때 원래 척추의 모양인 'S'자 곡선이 가장 잘 유지된다.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뒤통수와 목, 척추를 직선이 되도록 놓은 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간격이 45도가 되도록 팔 다리를 쭉 뻗으면 된다. 이때 어깨가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다리 혈액 순환을 높이기 위해 무릎 뒤쪽에 작은 쿠션을 받쳐주는 것도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7 22:00
  • 한겨울에 땀이… ‘이것’ 의심할 때

    한겨울에 땀이… ‘이것’ 의심할 때

    추운 겨울에도 땀이 과도하게 분비된다면 ‘다한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보통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다한증 환자는 계절이나 기온에 상관없이 많은 땀을 흘린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곳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갈 때마다 많은 양의 땀을 흘리기도 한다.다한증은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교감신경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발생한다. 유전적인 원인이 크며 스트레스 역시 영향을 줄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수족 다한증’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자한증’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액한증’ ▲잘 때 많은 땀을 흘리는 ‘도한증’ 등으로 구분되며, 이 중 손과 발에 땀이 차는 수족다한증 환자가 가장 많다. 손·발의 땀 분비중추가 뇌피질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다한증을 단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질환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땀을 많이 흘리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기며, 초기에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심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떨어지면 면역기능이 저하돼 여러 질환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진다. 추운 겨울에 땀이 난 상태에서 찬바람에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식은땀이 손, 발, 겨드랑이 등 신체의 온도를 낮추면서 수족냉증, 동상, 피부염 등을 겪을 수도 있다.다한증 치료에는 약물이나 연고·보톡스요법 등이 사용된다. 연고는 아세틸콜린을 억제하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부위에 바르며, 약물은 교감신경의 과도한 흥분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약물의 경우 구강건조나 졸음 등 부작용이 있어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 보톡스 요법은 땀의 분비를 조절하는 교감신경절에 주사를 놓는 방식이며, 이 같은 치료에도 효과가 없으면 교감신경절제술과 같은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다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운동과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땀이 난다는 이유로 운동을 꺼릴 수 있으나, 오히려 운동을 하면 땀을 흘리고 열이 빠져나가면서 땀 분비가 정상화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겨울철 동상 위험이 있는 실외운동은 삼가도록 한다. 이밖에 채소·과일을 많이 먹고 카페인 음료, 맵고 짠 음식 등은 피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도록 하며, 어그부츠, 방한화 등 땀 배출이 어려운 신발은 가급적 신지 않는 게 좋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27 20:00
  • 혈액 끈적~하게 만드는 '의외의 원인'

    혈액 끈적~하게 만드는 '의외의 원인'

    혈액이 깨끗해야 신체 전반이 건강하다. 혈액이 끈적해지면 혈관에 손상을 입혀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를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수다.  이를 증명한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대구보훈병원 연구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성인 1만5014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14.4%가 이상지질혈증 환자였다. 이상지질혈증은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중 하나 이상이 기준에 합당하지 않을 때 진단한다. ​적정 수면(7∼9시간)을 취하는 사람은 전체의 53.4%(8028명), 잠이 부족한 사람(6시간 이하)은 43.5%(6535명), 지나치게 긴 수면을 하는 사람(9시간 초과)은 3%(451명)를 차지했다.또한 수면의 양별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적정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유병률이 9.8%로 가장 낮았고,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13%, 수면이 지나친 사람은 10.5%였다. 연구팀이 이상지질혈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감안해 분석한 결과, 수면이 부족한 사람의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은 적정 수면을 취하는 사람의 약 1.2배로 높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수면 부족으로 인한 렙틴 호르몬 농도의 저하가 중성지방의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며 "수면 부족이 대사와 관련한 호르몬 기능과 인체 면역 방어체계에 영향을 미쳐 혈중 지방 농도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렙틴 호르몬은 식욕 억제와 중성지방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7 18:00
  • 성분 같은데… 전립선비대증약 쪼개서 탈모약으로 써볼까?

    성분 같은데… 전립선비대증약 쪼개서 탈모약으로 써볼까?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전립선비대증이 생기면, 전립선이 커지며 방광 하부를 막고, 전립선 평활근을 조절하는 신경이 방광 하부를 막아 소변을 보기 어렵다. 전립선비대증은 약물치료 효과가 좋은 편이라, 제때 적절하게 사용하면 수술 부담도 덜어준다고 알려졌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자.성분 같은 전립선비대증 약과 탈모약, 전립선비대증 약 탈모치료약으로 먹어도 될까?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약은 ▲전립선 성장 물질을 억제하는 '5 알파(5-α) 환원효소 저해제' ▲방광을 막는 전립선 평활근의 신경을 차단하는 '알파(α) 차단제' ▲방광 과민성을 줄여주는 '항콜린제'이다. 5 알파 환원효소 저해제에 해당하는 약 성분으로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는데, 이 성분은 탈모치료제 전문의약품으로도 사용된다. 그 때문에 보험급여가 되는 전립선비대증 약을 처방받아 탈모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한국병원약사회 정희진 홍보위원(울산대학교병원 약제팀 약사)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와 탈모치료제는 성분이 같지만, 용량이 다른 약이다"며 "5 알파 환원효소 저해제인 피나스테리드는 탈모약에 1mg이 들어 있지만, 전립선비대증 약에는 5mg이 들어 있다"고 밝혔다. 정 약사는 "5mg로 생산된 약은 아무리 잘 분할해도 1mg을 정확히 맞추기 어려워 탈모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고, 분할 과정에서 발생한 피나스테리드 가루는 가임기 여성이 접촉할 경우 기형아 출산 등의 위험이 생긴다"고 말했다.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치료와 탈모치료에 사용하는 용량이 같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이 약은 전립선암 진단 시기를 놓치게 할 위험이 있다. 정희진 약사는 "두타스테리드를 사용하면 전립선 수치가 낮아져 초기 전립선암 환자의 진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가 처방한 목적 이외의 용도로 약을 쓰게 되면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약 성분이 같다고 해서 다른 목적으로 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전립선비대증 약 먹으면서 탈모약 따로 먹는 건 괜찮을까?그렇다면 전립선비대증 약과 탈모 약을 각각 복용하는 건 가능할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정희진 약사는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탈모치료제 복용은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만일 전립선비대증 약을 복용하는 중 탈모 치료가 필요하다면 외용제를 사용해볼 수 있다.정 약사는 "미녹시딜 5% 외용제를 하루 두 번 두피에 뿌리고 마사지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외용제 탈모치료제는 많이 뿌린다고 치료 효과가 더 빨라지지 않고, 오히려 혈압이 떨어지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정량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성분·용량 같은 전립선비대증 약, 발기부전치료제 대용으로 사용 가능할까?발기부전 치료제로 더 익숙한 '타다라필'은 5 알파 환원효소 저해제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에도 사용된다. 차이가 있다면, 발기부전 치료제에는 타다라필이 5mg~20mg, 전립선비대증 약에는 5mg 들어 있다. 전립선비대증 약은 타다리필 외에도 알파 차단제가 복합제로 들어 있다.각 치료제의 차이도 있지만, 타다라필 약물 자체의 위험성 때문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발기부전 치료제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반대로 사용해선 안 된다. 타다라필은 경우에 따라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약이다.정희진 약사는 "타다라필을 발기부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성행위로 인한 심장질환 위험이 있기에 처방 전 심혈관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나서 처방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타다라필은 사용 후 발기가 몇 시간 동안 계속되는 등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성 기능 영구 상실이 일어날 수 있다"며 "때문에 돌발상황 대처를 위한 사전 복약지도가 필요한 약인데, 이를 다른 용도로 처방받거나 사용하면 대처법을 알 수 없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 약사는 "타다라필은 어떤 목적으로 처방되느냐에 따라 미리 받아야 하는 검사나 주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판단 없이 혼자서 사용 목적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전립선 건강에 좋다는 쏘팔메토, 정말 효과 있을까?쏘팔메토는 전립선비대증 증상 개선, 전립선 건강에 효과가 좋은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 알려졌다. 그 때문에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쏘팔메토 성분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의약품만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전문가는 쏘팔메토가 전립선비대증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전한다.정희진 약사는 "쏘팔메토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매우 부족하고, 부작용이나 상호작용 등에 대한 연구자료도 거의 없다"고 밝혔다. 정 약사는 "초기에는 쏘팔메토의 긍정적인 연구결과가 두드러져 많이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단일 요법이나 병용요법을 사용해도 치료에 큰 이득이 없어서 권장 치료요법에서 제외되는 추세이다"고 말했다.전립선 건강에 도움되는 영양 성분은 없을까?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비타민D와 아연은 어떨까. 두 성분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정희진 약사는 "아연은 항균 효과가 있으며, 전립선비대증 세포조직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 괴사를 일으킨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타민D는 전립선 조직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아연과 비타민D는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다만, 전립선 건강을 생각한다면 특정 성분을 섭취하기보단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전했다. 정희진 약사는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와 남성호르몬이 주원인이라 이것들을 막을 수는 없지만, 술을 피하고 육류섭취를 줄이는 등 생활습관을 바꿈으로써 간접적인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27 14:00
  • 주말이니까 브런치… 살 빼는 데 도움 될까?

    주말이니까 브런치… 살 빼는 데 도움 될까?

    주말에는 여유있게 브런치를 즐기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브런치는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아침은 제 시각에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아침을 먹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아침식사는 빠를수록 좋다. 오전 7시부터 늦어도 오전 9시 이전에 식사하되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평소 식사량의 70%만 먹는다. 위에 부담이 되지 않게 일어나자마자 물이나 차 한 잔으로 위 운동을 촉진시키고 20~30분 후 아침식사를 하면 좋다.아침에 식욕이 없어서 밥을 먹기 힘들다면 식사 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식욕 상승은 물론 잠자는 동안 내려간 체온을 올려 다이어트에 좋다.브런치가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이유는 규칙적인 식습관이 깨지면서, 자칫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20~30대 여성들에게 유행하는 양식 위주의 브런치 메뉴에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이 많은 것도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와플, 도넛, 토스트, 수프 등은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단순히 끼니 수를 줄이는 것보다 규칙적인 세 끼 식사가 더 도움이 된다. 정해진 시각에 정량을 먹는 것을 습관화하면 체내 기초대사소비량도 증가할 뿐 아니라, 과식이나 폭식을 피할 수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7 10:00
  • 가장 '비싼' 질병은 암 아닌 '이 병'

    가장 '비싼' 질병은 암 아닌 '이 병'

    체내 노폐물 배출 등 콩팥 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만성콩팥병은 환자 1인당 의료비가 가장 높은 질환이다.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1년 간 고혈압 환자 총의료비와 비교했을 때 만성콩팥병 3단계는 3배, 4단계는 5배, 5단계 21배까지 올라간다.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는 "고혈압은 물론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많은 질환 중 만성콩팥병 환자 1인당 의료비용은 단연 1위”라며 “2017년 만성콩팥병 연간 급여 총비용이 1조 7070억 원으로, 지금은 2조 가까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성콩팥병 5단계인 말기신부전이 되면 투석을 해야 하는데, 투석 중인 환자는 평균적으로 연간 2천만 원 이상(건강보험 급여 비용+본인부담금) 지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그래서 만성콩팥병은 ‘비싸고 많고 위험한 병’으로 표현한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11%, 즉 9명 중 1명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에 뒤지지 않을 만큼 많은 숫자로, 연간 7~8% 증가세로 꾸준히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암 만큼 위험한 병이기도 하다. 특히 콩팥 기능이 15%도 채 남지 않은 만성콩팥병 5단계 환자들은 투석을 해야 하는데, 5단계 즉 말기신부전이 되면 5년 생존율이 약 61.5%로 이는 일부 암의 5년 생존율보다 더 낮은 수치다.◇만성콩팥병 3대 원인만성콩팥병의 3대 원인으로 당뇨, 고혈압, 사구체신염을 꼽는다. 콩팥은 혈관이 뭉쳐져 있는 덩어리라 혈관·혈액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다.혈압·혈당이 높으면 콩팥이 잘 손상된다. 콩팥은 우리 몸에서 산소가 가장 많이 필요한 장기여서 혈액이 조금만 덜 가도 기능이 떨어지거나 세포 손상이 일어난다. 고령화, 비만 증가,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고혈압과 당뇨병 자체가 많이 늘면서 만성콩팥병이 늘고 있다. 사구체신염도 주의해야 한다. 식사를 잘 못하거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면 사구체신염이 많이 생기는데 80~90년대만 해도 사구체신염이 주요 원인이었으나 환경이 많이 좋아져 지금은 많이 줄었다.소염진통제·항생제·항바이러스제 같은 우리가 자주 먹는 약도 콩팥을 손상시킨다. 사구체(콩팥 안의 모세혈관) 여과율이 60% 미만으로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특히 약물 복용에 주의를 해야 한다.◇콩팥 건강 지키는 법콩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심해야 할 음식이 있다. 먼저 콩팥 건강을 해치는 제1의 식품은 소금(나트륨)이다. 나트륨을 권장량(2000㎎, 소금 5g) 이상 먹으면 콩팥병의 가장 큰 원인인 고혈압이 유발·악화된다. 이미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라면 나트륨 배출이 잘 안되면서 부종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기 같은 단백질 식품을 많이 먹는 것도 삼가야 한다. 단백질은 대사 산물로 질소화합물을 만들어 내는데, 질소화합물이 많아지면 이를 걸러내는 콩팥에 부담이 간다. 따라서 단백질은 몸무게 1㎏ 당 1g정도 먹고, 이미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0.6~0.8g을 먹을 것을 권한다. 가공식품에 많이 든 인도 콩팥에 부담을 주는 영양소이므로 가급적 가공식품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27 05:00
  • 노인 우울증 부르는 의외의 원인 '○○​○​'

    노인 우울증 부르는 의외의 원인 '○○​○​'

    한국 노인의 40%는 수면에 불편을 호소한다는 통계가 있다. 그런데 노인 불면증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불면증, 노인성 우울증 유발해국내 노인성 우울증 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0년에서 2019년 사이 우울증을 앓는 60세 이상 환자 수는 7495명에서 3만9284명으로 약 5배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립으로 환자 수가 더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성 우울증은 사회적 고립이나 경제적 상황 등과 더불어 노화 자체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불면증도 노인성 우울증의 원인이다.불면증도 노인성 우울증의 원인이다. 우리 뇌는 잠을 자면서 낮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이런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이 악화된 노인은 불면증이 개선된 노인보다 우울증 위험이 28.6배나 높았다. 자생한방병원이 실시한 국내 연구에서도 6시간 미만 자는 여성은 6시간 이상 자는 여성보다 우울감이 1.7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불면증 치료, 어떻게 해야?전 세계에서 불면증 환자에게 가장 먼저 권장되는 치료법은 인지행동치료인 CBT-I(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다. 약물 사용 대신 면담을 통해 수면 패턴, 질환, 생활 양상 등을 평가한 뒤 수면에 대한 인식을 바꿔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의학과나 수면클리닉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수면 인지행동치료가 불면증과 더불어 노인성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미국 캘리포니아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생활 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낮에는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그리고 저녁엔 양배추·브로콜리 등 소화하는 데 오래 걸리는 음식은 피한다. 위가 활동하면 수면이 방해받기 때문이다.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활발히 분비되므로 이 시간에는 잠에 드는 게 좋다. 다만 잠을 자기 위해 오래 누워있는 습관은 버려야 한다. 잠을 자야 한다는 압박감이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6 21:30
  • 리정 따라 '입술' 피어싱? '이런' 부작용 생길 수도

    리정 따라 '입술' 피어싱? '이런' 부작용 생길 수도

    CJ ENM 음악 채널 Mnet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절찬리에 막을 내렸다. 이에 스우파 댄서들의 패션, 메이크업, 피어싱도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YGX 리더 리정의 '입술 피어싱'이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며 많은 사람이 따라하는 중이다. 하지만 입술 피어싱은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 시도하는 게 좋다.우선 신체 어느 부위든 피어싱은 감염 위험을 유발한다. 금속 알러지, 피부 부종·염증은 물론 심할 경우 C형 간염이나 후천성면엽결핍증(AIDS) 등 혈액 매개 감염병에 감염되는 부작용으 유발할 수 있다. 그중 구강 피어싱은 특히 감염에 취약하다. 세브란스치과병원 구강내과 안형준 교수는 "구강 내에는 수많은 혈관과 신경이 분포돼 혈액순환이 매우 빠르게 이뤄진다"며 "입술 안과 밖, 인중, 혀 등 구강 내 점막에 피어싱을 할 때, 안전하게 소독된 기구로 구멍을 뚫는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구멍 속으로 세균이 침투하며 '균혈 상태(菌血·혈액에 세균이 존재하는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때 침투한 세균은 혈관을 타고 몸속을 빠르게 돌아다니며 신체 취약 부위에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안형준 교수는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기저 질환이 있다면 관련 부위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에 피어싱을 자제해야 한다"며 "특히 입 안의 따뜻하고 습한 환경적 특성은 외부 세균이 침투했을 때 빠르게 번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입 안쪽에 구멍을 뚫는 구강 피어싱은 구강 내 악습관뿐 아니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안형준 교수는 "피어싱 금속이 치아와 지속해서 부딪히거나, 치아를 밀 수 있고, 피어싱 부위를 빠는 등의 악습관이 생길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치아에 마모, 손상, 균열, 세균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충치, 잇몸 질환을 유발하고 입 냄새가 심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감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구강 등 신체 피어싱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피어싱을 하게 된다면 불법 시설이 아닌 전문 병원에서 전문가에게 시술받는 것이 좋다. 또한 멸균된 기구를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이미 구강 피어싱을 한 경우, 다음 방법을 통해 피어싱 부위를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며 감염의 위험을 줄이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먹거나 운동하기 전에 피어싱을 제거한다.▲식사 후에는 물로 입을 헹구어 피어싱에 끼었을 수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낸다.▲치아와 잇몸 손상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혀로 피어싱을 움직이는 등의 행위를 피해야 한다.▲구강 세척제나 소금물로 입 안을 자주 헹궈 세균 감염에 주의한다.▲피어싱 부위가 붓거나, 가렵거나, 피가 나거나, 발열, 오한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6 20:30
  • 운동 후 '이것' 근육량 보존에 도움

    운동 후 '이것' 근육량 보존에 도움

    최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농구 선수 허훈의 운동루틴이 공개되며 연일 화제다. 그는 "운동 후 항상 사우나를 한다"며 "혈액이 돌면서 피로 해소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맨스헬스'가 공개한 운동 후 사우나의 실제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심장 건강 증진사우나는 안정시 심박수를 낮추고 심혈관 지구력을 증가시킨다. KIHD (Kuopio Ischemic Heart Disease)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4~7회 사우나를 한다고 보고한 남성 중 심장질환 사망 위험은 사우나를 일주일에 1번만 한다고 보고한 남성보다 50% 낮았다. 사우나는 심장과 혈관의 특정 부분이 확장 및 수축하는 능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근육량 보존운동 후 사우나를 하면 근육량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Kuopio Ischemic Heart Disease (KIHD)연구에 따르면, 사우나와 같은 전신 온열 요법은 근육량을 보존하거나 증가시킬 수 있다. 실제로 44~50도 및 50% 습도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전신 온열 요법을 60분씩 2번 사우나를 한 참가자들은 골격근 질량을 높이는 미토콘드리아가 늘었다는 보고가 있다. ◇피부 건강 향상 개인의 피부에 따라 다르지만, 적당한 사우나는 피부에 좋다. 사우나의 뜨거운 열은 건조한 피부를 쉽게 벗겨내며 혈액순환을 통해 콜라겐 생성을 강화시킨다. 또한, 땀을 흘려 모공 정화에 도움을 준다. 다만, 습진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사우나가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어 전문가의 상담 후 이용을 권장한다. ◇긴장 완화 피트니스 회사 라이프타임 사만다 맥키니 영양사는 "사우나는 온종일 쌓인 일상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이완한다"고 설명했다. 사우나에 들어가기 전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다. 다만, 사우나를 할 때 어지럽거나 탈수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또한, 과도한 사우나는 정자 생성에 상당한 변화를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6 19:30
  • [의료 로봇➂]말 동무에 배설·식사보조까지… ‘돌봄 로봇’ 주목

    [의료 로봇➂]말 동무에 배설·식사보조까지… ‘돌봄 로봇’ 주목

    홀로 지내는 노인에게는 모든 일상생활이 결코 일상적이지 않다. 옷을 차려입고 외출하는 것은 물론, 제 시간에 일어나 밥과 약을 챙겨먹거나 화장실에 가서 배변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버거울 때가 많다. 말 한 마디, 손길 한 번이 갖는 의미 역시 남다르다. 최근 로봇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돌봄 로봇이 주목받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한 돌봄 로봇은 노인들과 가벼운 대화는 물론, 그동안 인력으로만 가능했던 식사·이동·배설 보조까지 대체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로 향해가는 시기, 돌봄 로봇에 대한 관심과 수요 역시 계속해서 늘고 있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26 18:14
  • [건강잇숏] 거북목 넘어 '버섯 증후군'?

    [건강잇숏] 거북목 넘어 '버섯 증후군'?

     거북목증후군 있으신 분 많으시죠. 악화되면 목뼈가 아예 변형되는 `버섯 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버섯 증후군은 뒷목 아래 경추 7번 뼈 일부가 돌출되면서, 버섯이나 혹처럼 불룩하게 보이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유독 목뒤에 살이 붙고, 뒷목과 척추 사이 뼈가 돌출돼 있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어깨가 결리고, 근육통이 오기 쉬우며, 목과 어깨가 뻐근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납니다. 뇌 혈액 공급이 저하되면서 두통도 유발한다고 하네요. 목 디스크 발병 위험 역시 키운다고 하니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해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붙이고, 가슴을 편 자세를 유지해 주세요. 목이 앞으로 나오는 자세는 컴퓨터가 시선보다 아래에 있어서입니다. 모니터 상단을 눈높이에 맞는 정도로 모니터를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모니터와 거리는 30~45cm가 좋고, 키보드를 칠 땐 팔꿈치 각도가 약 110도가 되도록 환경을 만들어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정형외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6 17:16
  • [건강서적] 췌장암 100문 100답

    [건강서적] 췌장암 100문 100답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가 11월 세계 췌장암의 달을 맞아 《췌장암 100문 100답》​을 발간했다. 췌장암은 치사율이 높은 암이다.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췌장암 진단과 동시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빈번하다.그런데 정체됐던 치료 성적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1996~2000년 8.7%에 머물렀던 췌장암 5년 생존율은 2014~2018년 12.6%에 이르면서 점차 향상되는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절제 수술 후 항암치료를 병행하면 강력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증가했다. 이전에는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가 항암제의 병합요법을 통해 수술이 가능해지는 경우도 늘어나면서 치료효과와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가능한 많은 환자가 올바른 치료를 통해 생존의 길로 들어서도록 최신의 치료성과를 반영한 제대로 된 정보와 지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국립암센터 췌담도암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진료실에서 환자와 가족들이 자주 문의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엮은 《췌장암 100문 100답》​을 발간했다.이 책에는 췌장암의 발생, 원인과 예방, 진단, 치료에 대한 의학적 지식은 물론 심리지원, 영양지원, 사회적 지원, 췌장암 캠페인과 같은 의학 외적인 부분을 포함한다. 국립암센터 한성식 간담도췌장암센터장은 "췌장암이 어려운 병이다 보니 많은 환자가 인터넷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기 쉽다"라며 "췌장암 환자와 가족들이 진단부터 치료 과정 중에 생기는 궁금증과 불안감을 이 책을 통해 해소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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