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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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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뵌 부모님이 영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 된다고 하면 걱정이 앞선다. 노년기의 식욕저하와 소화불량은 대부분 노인 변비가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 해결책을 찾기 쉽지 않다. 전문가와 함께 시원한 노인 변비 해결책을 알아보자.노인 변비, 변비약 추가와 식습관 변경 중 우선순위는? 변비는 식사량을 늘리거나 변비약을 먹으면 해결된다지만, 노인은 식사조차 힘든 경우가 많고, 먹는 약도 다양해 변비약을 추가로 먹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 그 때문에 변비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노인성 변비라면 일단 식단부터 바꿔보자.한국병원약사회 이정진 홍보위원(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약제팀 약사)은 "노인의 변비는 크게 이완성 변비와 경련성 변비로 구분되는데, 노인 변비의 대부분은 이완성 변비이고 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로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곡류, 과일, 야채, 콩류, 견과류, 해조류 등이 있다. 식이섬유는 하루 1.5~2L 정도의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하며, 먹는 양은 서서히 증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변비가 즉각 해결되지 않을 수 있기에 치료 초기에 환자가 포기하지 않도록 가족들이 격려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경련성 변비인 경우엔 해결책이 다르다. 이정진 약사는 "경련성 변비라면 장 자극을 최소화하고, 장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이섬유나 찬 우유, 자극성 완하제(변비약)은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약사는 "정상 배변 유도 후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에만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될 수 있으면 약물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프로바이오틱스, 노인 변비에도 효과 있을까?변비가 생기면 가장 먼저 찾는 보조제 중 하나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이고, 실제 노인전용 프로바이오틱스로 판매되는 제품도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노인용' 등 특정 홍보문구보다 균주를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정진 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을 생성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고, 산성 환경에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의 수를 감소시키는데 균주에 따라 장내 결합부위가 다르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박테리아류 중 당화균은 소장 상부, 유산균은 소장 하부, 낙산균은 대장에서 작용한다.그는 "균주마다 작용 부위 차이가 있기에 노인변비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산다면, 균주의 다양성과 함량이 높은 것을 우선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변비를 개선하려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제한된 무작위 대조시험에서 성인과 노인의 만성변비에 대해 배변 빈도와 변의 굳기의 개선 가능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심한 만성 변비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대규모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임을 알고 구매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노인 변비 악화하는 음식·행동 있다?노인 변비를 개선하려면 증상을 악화하는 음식이나 행동을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행동, 물을 마시지 않는 행동, 운동 부족, 영양가가 부족한 음식 섭취 등은 대표적인 노인 변비 유발 행위이다.이정진 약사는 "노인의 경우 치아가 약해서 식이섬유가 부족한 음식을 선호하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새벽에 화장실을 가는 게 두렵다고 물도 마시지 않는 경우도 있고, 입원 등의 이유로 움직임이 줄어드는데 이러한 행동은 변비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약사는 "식사 대신 과자 등을 먹는 노인도 있는데 과자나 치즈, 각종 즉석 음식은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이 약사는 "노인 변비는 기질적인 질환이나 전신적 질환이 없는 경우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변화, 운동으로 정상적인 배변을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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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은 대부분 안과 질환이 원인이다. 하지만 일부 식습관이 실명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한 사례가 미국내과학회지에 실렸다. 미국내과학회지에 게재된 영국 브리스톨 안과병원의 보고에 따르면, 영국 10대가 매일 패스트푸드만 먹다가 실명됐다. 그는 14세에 피곤함을 이유로 처음 병원을 찾았고, 15세부터 청력·시력에 문제가 생겼으며, 17세에 영구적인 시력 상실을 진단받았다. 의사의 문진 결과, 그는 폭식증이 있었고 식사로 감자튀김, 칩, 프링글스, 흰빵, 햄, 소시지막 먹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자세히 조사했더니, 그는 잘못된 식이습관에 의해 영양 불균형이 심각했고 이로 인해 혈중 비타민B12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았다. 비타민B가 심각하게 결핍되면 신진대사 중 체내 독성 부산물이 축적되고, 이것이 시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 실제 해당 청소년은 안구 뒤쪽과 뇌를 연결하는 시신경에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리스톨 안과병원 연구팀은 해당 청소년의 사례를 들며, 설명할 수 없는 시력 이상 증상이 있는 사람은 영양 부족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얀구팀은 "패스트푸드 섭취와 관련된 심혈관 건강 이상, 비만, 암 위험은 익히 알려졌지만, 이로 인한 영양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력 상실은 잘 알려지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대로 눈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단을 실천함과 동시에 시금치, 상추 등 녹색잎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연구에 참가한 여성 6만3893명과 보건전문요원 건강 후속연구에 참가한 남성 4만1094명을 대상으로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녹색잎채소 섭취량에 따라 다섯 그룹으로 나누고 25년간 녹내장 발생률과의 연관성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녹색잎채소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녹내장 발생률이 20~30% 낮았다. 질산염은 산화질소 전구체(산화질소 이전 단계의 물질)로 망막의 혈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녹색잎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질산염이 망막 속 시신경의 혈류 장애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녹색잎채소는 녹내장 예방뿐 아니라 녹내장으로 시신경이 손상된 사람의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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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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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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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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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 들어온 이물질이 콧속 점액과 뭉치면 ‘코딱지’가 만들어진다. 특히 요즘과 같이 건조한 날에는 콧속이 건조해지면서 코딱지 양이 늘어나기도 한다. 코딱지는 보통 불투명한 흰색이나 옅은 노란색을 띠지만, 평소와 달리 거무스름한 초록색을 띠는 마른 코딱지가 자주 생긴다면 ‘위축성 비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위축성 비염은 코 점막이 마르고 위축되는 질환으로, 비타민A·철분 부족, 외부 자극에 의한 콧속 점막 손상, 노화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대부분 비염이 있으면 콧물이 흐른다고 생각하지만, 위축성 비염은 오히려 코가 마르고 건조해진다.녹색의 마른 코딱지가 비교적 크게 만들어질 수 있으며, 콧물 없이 코에서 악취가 나기도 한다. 냄새의 경우 비염으로 후각이 저하되면서 자신은 맡지 못하지만 주위 사람은 맡을 수 있다. 이밖에 코피가 나거나 코·목구멍에 건조함·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코 점막 온도·습도를 조절해야 한다. 실내 온도는 20~25도, 습도는 50~60%룰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식염수를 이용해 규칙적으로 코를 세척하고, 바티민A·철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 항생제나 콧물을 묽게 하는 점액용해제 복용을 통해 치료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비염과 증상이 다른 만큼,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있는 약은 먹지 않도록 한다. 항히스타민제는 콧물을 말려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한편, 딱딱해진 코딱지를 제거할 때는 양손에 물을 받아 코앞에 댄 후, 코로 물을 살짝 빨아들여 배출하도록 한다. 이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코딱지가 물에 젖어 부드러워지고 쉽게 떨어진다. 반대로 딱딱하게 굳은 코딱지를 강제로 떼면 코피가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조한 겨울철에 코딱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콧속 점막에 바셀린이나 파라핀 성분 연고를 넓게 펴 바르는 것이 좋다. 콧속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되면 코딱지가 덜 생긴다. 또한 면봉으로 바셀린을 떠서 콧구멍 입구 바로 안쪽에 바르고, 손으로 양 콧방울을 눌러 바셀린이 퍼지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비인후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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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은 가늠할 수가 없다. 방금 밥을 먹어 배가 부른데도, 간식 등 좋아하는 음식을 보면 또다시 허기가 진다. 그래서인지 '성욕이 채워지지 않으면, 식욕이 올라간다', '스트레스받으면 배고프다' 등 식욕에 관련된 속설이 많다. 과연 사실은 무엇인지 알아본다.◇성욕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배고프다?성욕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실제로 배가 고플 수 있다. 뇌의 시상하부에는 욕망에 관여하는 포만중추가 있다. 이 중추는 식사, 섹스 등 모든 욕망의 신호 체계를 망라해 관리한다. 중추 겉면에는 단백질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다. 특히 식욕을 누르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CART 단백질과,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NPY 단백질에 의해 조절되는데, 두 단백질 중 더 많이 분비된 쪽이 수용체를 차지한다. 성욕이 채워지지 않으면 NPY 단백질의 힘이 세져 포만중추를 차지하고, 우리 몸은 포만중추의 배고프다는 신호에 의해 식욕을 느끼게 된다.◇스트레스받으면 배고프다?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배가 고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힘을 약화한다. 충분히 식사량을 채워 렙틴이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도, 몸속 세포 수용체에서 이 명령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식, 폭식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더 큰 문제는 영양 공급이 아닌 스트레스 해소, 쾌락을 얻기 위해 음식을 찾는 행위가 습관이 되면 '음식 중독'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음식 중독에 빠지면 정상적인 뇌 회로 시스템이 망가져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점점 많이 먹게 되며, 음식을 먹지 않으면 초조한 금단 현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때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스트레스를 폭식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도록 해야 한다.◇목마르면 배고프다?목이 말라도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 우리 뇌는 오래도록 목마름이 지속하면,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한다. 물이 크게 모자라면 당연히 극심한 갈증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수분이 1~2% 정도만 부족한 상태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탈수증이 생기면 몸이 여기에 적응해 버려, 뇌는 목마르다고 신호를 보내지 못하고 그저 몸에 뭔가 부족하다고만 착각해 음식을 먹으라고 신호를 보낸다. 만성 탈수증은 식욕을 왕성하게 해 비만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고 세포에 영양소가 잘 전달되지 않아 피로, 무기력, 면역력 감소,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인 1.5~2ℓ는 마시도록 해야 한다.◇나이 들수록 입맛이 떨어진다?나이가 들면 입맛이 없어져 식사를 제때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위의 탄력이 떨어져 음식을 제대로 내려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십이지장에서 분비되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콜레시스토키닌 혈중 농도는 높아지고, 식욕을 돋우는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은 감소한다. 후각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식욕 저하의 원인이다. 65~80세의 60%, 80세 이상의 80% 이상은 50세 미만과 비교해 후각 기능이 10% 밖에 남아 있지 않으므로 음식 섭취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다. 다만, 식욕이 떨어진다고 밥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영양 상태가 불균형해져 면역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입맛이 없더라도 제때 끼니를 챙겨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잠 부족하면 배고프다?잠이 부족하면 자극적인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의하면 하루 6시간 이상 잠을 못 자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은 늘어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 부족이 식욕을 올리는 것이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이 끌리게 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뇌의 전두엽 활동은 둔화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려워지고, 식욕을 관장하는 편도체는 강력하게 반응해 인스턴트 등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욕구가 올라간다. 실제로 잠을 충분히 못 잔 날은 잘 잔 날 보다 초콜릿, 감자칩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선택해 평균 600Kcal 더 먹게 된다는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 결과가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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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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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프로필을 찍기로 결심은 했는데, 당장 기간 설정부터 어렵다. 너무 짧게 잡으면 몸에 무리가 갈 것 같고, 너무 길게 잡으면 다이어트를 하다 지쳐 절대 이루지 못할 것만 같다. 사진 찍어서 자랑스러울 만큼 근육량은 높이고 체지방량은 줄이려면, 또 건강하게 운동 목표를 달성하려면 도대체 운동 기간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 걸까? 현재 본인의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그리고 객관적 체력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운동 기간 증량기와 감량기로 나뉘어운동 기간은 흔히 '벌크업'이라고 불리는 체중 증량기와 다이어트 기간인 체중 감량기로 나뉜다. 증량기는 보통 근육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근육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강도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이때 근수축을 위한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섭취가 필수이기에 체중도 함께 증가하게 된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는 "증량기는 보디빌더들이 근육을 증가시켜 몸을 더 크고 무겁게 만드는 기간으로,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신체가 필요로 하는 기본 요구량 이상의 에너지를 섭취해야 한다"라면서 "일반인에게 요구되는 표준화된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전 증량기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얼마나 필요한지 전문 트레이너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감량기는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키우면서 체중을 감량하는 시기다. 과체중이거나, 과체중이 아니더라도 근육량은 적고 체지방량이 많다면 감량기 운동을 해야 한다. 이땐 체중 감량을 위해 에너지 섭취량을 제한하고, 중강도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에너지 소비량은 늘린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최문영 운동치료사는 "빠른 체중 감소를 위해 과도하게 섭취 열량을 제한하면 오히려 근육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탈수, 비타민·미네랄 결핍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훈련 강도와 양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고, 그에 맞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식이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CES 교정운동전문가, NSCA 스포츠 영양학 코치 Lv.2이자 운동 유튜브를 운영 중인 가천대 길병원 내과 서재덕 전공의는 "증량기에는 보통 일일 에너지 요구량보다 350~500kcal를 더 먹고, 감량기에는 250~300kcal 덜 먹는 정도가 적당하다"며 "운동은 증량기 때는 유산소 운동보다 무게를 높여가는 등 근육 운동에 초점을 두고, 감량기 때는 유산소 운동 비중을 높이고 근육 운동은 유지하면 된다"고 말했다.◇체성분 검사 후 운동 방법 선택해야증량기, 감량기를 선택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체성분 검사 결과(인바디 수치)가 사용된다. 인바디를 측정하면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세 지표 결과를 이으면 그래프가 그려진다. 체중, 체지방량보다 골격근량이 표준보다 떨어져 가운데가 들어간 'C'자, 세 지표 모두 골고루 발달한 'I'자, 골격근량이 표준보다 많은 'D'자 총 세 가지로 나뉜다. 가천대 길병원 내과 서재덕 전공의는 "C자라면 체지방을 감량하면서, 근육 운동도 꾸준히 해 근육량을 증가시키도록 노력해야 하고, I자라면 적당한 증량기를 거친 후 증감기를 거치면 만족스러운 바디프로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며 "D자라면 불필요한 체지방을 빼는 증감기를 거친 후 촬영에 들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저체중인 사람도 증량기를 거쳐야 한다. 에너지 섭취량을 소비량보다 늘려 체중과 근육량을 함께 증가시켜야 한다.◇근력 향상 보려면 최소 8~12주는 근육 운동 필요해기간은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 BMI 지수 23 이상인 사람과 체력이 약한 사람은 먼저 기초체력 단련 기간을 2~3개월 두어야 한다. 단국대 생활체육학과 김기홍 교수(대한운동사협회 이사)는 "기초 체력이 있어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의 유산소 운동도 근력 운동도 가능하다"며 "가장 먼저 2~3개월 정도 심장과 폐를 강화하기 위한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으로 기초 체력을 완성한 후에 체중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 시작 전에 본인의 체력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게 목표 달성에도 부상 방지에도 좋다. 최문영 운동치료사는 "심폐지구력은 자전거를 사용하는 점진적 운동 부하 검사, 근력과 평형성은 악력과 외발균형잡기 등을 통해 측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운동할 체력을 다졌다면 BMI(체지방지수, 체중(kg)/키(㎡)) 20~23을 기준으로 계산해 나온 적정 체중을 1차 체중 감량 목표로 설정해 운동해야 한다. 예를 들어 키가 165cm이고, BMI 지수 20이 목표라면, 적정 체중은 20X1.65²을 하면 나오는 54.45kg이 되는 것이다. 본인 몸무게에서 한 달에 2kg 정도를 감량한다고 생각하고 운동 기간을 설정하면 된다.감량 기간과 상관없이 근육 운동은 최소 8~12주는 해야 근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체력학회(NSCA)에서 연구한 기간으로, 주 2~3회 8~12주 꾸준히 운동해야 근력이 키워지고 근육도 커진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체지방률이 높고, 근육이 잘 안 붙기 때문에 12주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다. 김기홍 교수는 "한 운동 강도에 적응하는 데만 약 4주가 걸린다"며 "초보자 기준 8~12주 정도는 꾸준히 해야 몸이 운동에 적응되고, 6개월 하면 숙련된다"며 "1년 이상하면 숙련자라고 본다"고 말했다.◇체성분 검사는 2~4주에 한 번이 적당해계획한 운동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체성분 상태 확인이 중요하다. 주기는 2~4주에 한 번이 적당하다. 매일 측정했다가는 오히려 동기가 떨어질 수 있다. 근육양은 단기간 빨리 늘기 힘들고, 체성분 검사 자체도 수분에 영향을 받는 등 오차가 있기 때문이다. 서재덕 전문의는 "검사 숫자만 보고 일희일비하지 말고, 체지방은 줄고 골격근량은 늘고 있는지 그 경향을 봐야 한다"며 "기간에 맞는 변화를 확인하기에 2~4주에 한 번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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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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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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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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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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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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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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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중증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는 2022년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 합숙하며, 전문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가금연 지원 서비스이다. 중증·고도흡연자는 ①20갑년(pack year) 이상 흡연력이 있고 2회 이상 금연실패를 경험했지만 금연 의지가 높은 흡연자나 ②흡연 관련 질병(폐암, 후두암, 협심증, 뇌졸중 등)을 진단받고도 흡연을 계속하는 자 등을 말한다. 금연캠프 참가자에게는 금연상담과 교육, 건강검진 및 전문의 진료, 흡연 중증도 평가,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관리, 운동 프로그램, 금연 치료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금연캠프는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흡연자가 원하는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하다. 금연캠프를 운영하는 지역금연지원센터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전화, 병의원 금연치료지원사업,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참가횟수는 흡연자별로 평생 총 3회까지 이용 가능하며(단, 마지막 퇴소일로부터 12개월간 재등록 불가능), 이미 이용 중인 국가금연 지원 서비스가 있는 경우 이용 종결 후 금연캠프에 참가해야 한다. 금연캠프 개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지역금연지원센터로 연락하거나 국가금연지원센터 금연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금연은 스스로 의지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지만, 올바른 정보제공, 금연상담, 금연 치료제 등을 병행하면 금연 성공률이 6배까지 증가한다. 실제로 스스로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운 중증·고도흡연자, 반복 재흡연자, 금연이 시급한 급·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집중 치료형 프로그램인 금연캠프의 4주 성공률은 70~80%에 이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참가비 10만 원 수료 시 전액 환급), 수료 후에는 6개월간 총 9회 이상 금연상담 및 관리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금연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또한, 참가자가 원하는 경우 6개월 이후에도 금연상담전화 및 온라인 금연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인 금연정보 지지를 받을 수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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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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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