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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심 금물! 명절에 '식욕' 다스리는 5가지 방법

    방심 금물! 명절에 '식욕' 다스리는 5가지 방법

    명절이다. 넘치는 식욕을 다스려야 할 때다. 명절 연휴 동안 식욕을 다스리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수시로 물 마시기물을 하루 6~8컵 정도 마신다. 물은 포만감을 유도하는 팽창 수용체를 활성화하며, 허기를 달래줘 공복감으로 인한 폭식을 예방한다. 매일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1년에 약 5㎏을 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평소에 물을 안 마시던 사람이 마시기 시작하면 위장이 불편한 느낌이 들고, 소변도 자주 봐 불편함을 겪을 수 있지만, 점차 몸이 적응하면서 편안해진다.◇40분 산책하기우울감 등 부정적인 감정이 식욕을 높일 수 있다. 이땐 규칙적인 생활과 하루 4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 등으로 호르몬 분비를 안정화시키자. 식욕조절중추가 정상으로 작동한다.◇하루 세 끼 규칙적으로불규칙한 식사 습관은 식욕에 불을 지핀다. 굶었다, 폭식했다를 반복하면 우리 몸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더 자주 배고픔의 신호를 보낸다. 하루 세 끼 정해진 시각에만 먹도록 노력하자.◇식탁보 바꾸기파랑, 보라, 검정, 회색 등이 입맛을 떨어뜨리는 색깔이다. 이들은 쓴 맛, 상한 맛 등을 떠올리게 하고 신선도가 떨어져 보이게 하여 식욕을 감소시킨다. 명절을 맞아 식탁보 색깔을 바꿔보자.◇싱겁게 먹기싱겁게 먹어야 한다. 짠 음식은 식욕중추뿐 아니라 미각을 자극한다. 게장, 젓갈 등이 '밥도둑'이라 불리는 이유다. 짠 국물의 찌개류도 마찬가지다. 찌개를 먹을 때는 뜨거운 물을 한 컵 정도 부어 희석시킨 후 먹는 것이 좋다. 국물을 남기면 나트륨 섭취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9 20:00
  • [이게뭐약]노인 변비, 약보다 중요한 것은?

    [이게뭐약]노인 변비, 약보다 중요한 것은?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뵌 부모님이 영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 된다고 하면 걱정이 앞선다. 노년기의 식욕저하와 소화불량은 대부분 노인 변비가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 해결책을 찾기 쉽지 않다. 전문가와 함께 시원한 노인 변비 해결책을 알아보자.노인 변비, 변비약 추가와 식습관 변경 중 우선순위는?  변비는 식사량을 늘리거나 변비약을 먹으면 해결된다지만, 노인은 식사조차 힘든 경우가 많고, 먹는 약도 다양해 변비약을 추가로 먹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 그 때문에 변비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노인성 변비라면 일단 식단부터 바꿔보자.한국병원약사회 이정진 홍보위원(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약제팀 약사)은 "노인의 변비는 크게 이완성 변비와 경련성 변비로 구분되는데, 노인 변비의 대부분은 이완성 변비이고 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로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곡류, 과일, 야채, 콩류, 견과류, 해조류 등이 있다. 식이섬유는 하루 1.5~2L 정도의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하며, 먹는 양은 서서히 증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변비가 즉각 해결되지 않을 수 있기에 치료 초기에 환자가 포기하지 않도록 가족들이 격려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경련성 변비인 경우엔 해결책이 다르다. 이정진 약사는 "경련성 변비라면 장 자극을 최소화하고, 장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이섬유나 찬 우유, 자극성 완하제(변비약)은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약사는 "정상 배변 유도 후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에만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될 수 있으면 약물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프로바이오틱스, 노인 변비에도 효과 있을까?변비가 생기면 가장 먼저 찾는 보조제 중 하나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이고, 실제 노인전용 프로바이오틱스로 판매되는 제품도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노인용' 등 특정 홍보문구보다 균주를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정진 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을 생성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고, 산성 환경에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의 수를 감소시키는데 균주에 따라 장내 결합부위가 다르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박테리아류 중 당화균은 소장 상부, 유산균은 소장 하부, 낙산균은 대장에서 작용한다.그는 "균주마다 작용 부위 차이가 있기에 노인변비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산다면, 균주의 다양성과 함량이 높은 것을 우선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변비를 개선하려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제한된 무작위 대조시험에서 성인과 노인의 만성변비에 대해 배변 빈도와 변의 굳기의 개선 가능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심한 만성 변비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대규모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임을 알고 구매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노인 변비 악화하는 음식·행동 있다?노인 변비를 개선하려면 증상을 악화하는 음식이나 행동을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행동, 물을 마시지 않는 행동, 운동 부족, 영양가가 부족한 음식 섭취 등은 대표적인 노인 변비 유발 행위이다.이정진 약사는 "노인의 경우 치아가 약해서 식이섬유가 부족한 음식을 선호하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새벽에 화장실을 가는 게 두렵다고 물도 마시지 않는 경우도 있고, 입원 등의 이유로 움직임이 줄어드는데 이러한 행동은 변비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약사는 "식사 대신 과자 등을 먹는 노인도 있는데 과자나 치즈, 각종 즉석 음식은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이 약사는 "노인 변비는 기질적인 질환이나 전신적 질환이 없는 경우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변화, 운동으로 정상적인 배변을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9 18:00
  • 영국 청소년, '이것'만 먹다가 실명… 이유는?

    영국 청소년, '이것'만 먹다가 실명… 이유는?

    실명은 대부분 안과 질환이 원인이다. 하지만 일부 식습관이 실명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한 사례가 미국내과학회지에 실렸다. 미국내과학회지에 게재된 영국 브리스톨 안과병원의 보고에 따르면, 영국 10대가 매일 패스트푸드만 먹다가 실명됐다. 그는 14세에 피곤함을 이유로 처음 병원을 찾았고, 15세부터 청력·시력에 문제가 생겼으며, 17세에 영구적인 시력 상실을 진단받았다. 의사의 문진 결과, 그는 폭식증이 있었고 식사로 감자튀김, 칩, 프링글스, 흰빵, 햄, 소시지막 먹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자세히 조사했더니, 그는 잘못된 식이습관에 의해 영양 불균형이 심각했고 이로 인해 혈중 비타민B12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았다. 비타민B가 심각하게 결핍되면 신진대사 중 체내 독성 부산물이 축적되고, 이것이 시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 실제 해당 청소년은 안구 뒤쪽과 뇌를 연결하는 시신경에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리스톨 안과병원 연구팀은 해당 청소년의 사례를 들며, 설명할 수 없는 시력 이상 증상이 있는 사람은 영양 부족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얀구팀은 "패스트푸드 섭취와 관련된 심혈관 건강 이상, 비만, 암 위험은 익히 알려졌지만, 이로 인한 영양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력 상실은 잘 알려지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대로 눈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단을 실천함과 동시에 시금치, 상추 등 녹색잎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연구에 참가한 여성 6만3893명과 보건전문요원 건강 후속연구에 참가한 남성 4만1094명을 대상으로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녹색잎채소 섭취량에 따라 다섯 그룹으로 나누고 25년간 녹내장 발생률과의 연관성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녹색잎채소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녹내장 발생률이 20~30% 낮았다. 질산염은 산화질소 전구체(산화질소 이전 단계의 물질)로 망막의 혈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녹색잎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질산염이 망막 속 시신경의 혈류 장애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녹색잎채소는 녹내장 예방뿐 아니라 녹내장으로 시신경이 손상된 사람의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9 14:00
  • 귀 팠는데 면봉에서 악취가… 귓속에서 무슨 일이?

    귀 팠는데 면봉에서 악취가… 귓속에서 무슨 일이?

    귀에서 심한 냄새가 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외이도 진균증’이 원인일 수 있다. 흔히 ‘귀 무좀’이라고 불리는 외이도 진균증은 외이도에 아스페르길루스, 칸디다와 같은 곰팡이가 서식하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통증·냄새와 함께 평소보다 귀지가 많이 생기기도 한다.질환 자체는 생소할 수 있으나 생각보다 많은 사람에게 발견되곤 한다. 특히 고막염이나 중이염이 있는 사람의 경우 염증으로 인해 진물이 발생하면서 외이도 진균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곰팡이는 귓속이 습할수록 잘 서식하기 때문이다. 귓속이 습한 상태에서 귀를 꽉 막는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많이 나타나며, 외이도 진균증 환자가 사용한 귀이개를 사용한 경우에도 곰팡이가 옮을 수 있다.초반에는 귀가 가렵고 귀지가 많이 생기며, 약간의 통증을 동반한다. 증상이 악화되면 귀에서 냄새가 나고 귀가 먹먹한 느낌을 받게 된다. 통증 역시 더욱 심해진다. 귀가 가려워 긁거나 후비기도 하는데, 이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외이도 진균증이 의심될 경우 초기에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단·치료를 받는 게 좋다. 기본적인 병력 청취 후 이경(耳鏡)으로 외이도 곰팡이균을 살펴 외이도 진균증으로 진단되면 곰팡이균을 없애는 항진균제 연고, 아이오딘액 등을 사용해 치료한다. 환자 별로 상이하지만 보통 2주 정도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다만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쉽게 재발할 수도 있다.예방을 위해서는 귓속이 습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샤워 후에는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귓속 물기를 잘 말리고, 귀를 꽉 막는 이어폰 사용도을 자제하는 게 좋다. 지나치게 자주 귀를 파거나 강한 힘으로 귀를 파는 등 외이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 또한 삼가야 한다. 자극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귓속에 상처가 생길 수 있는데, 이 역시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이비인후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9 12:00
  • 잘못 세척했다간 세균 물 마셔요… 텀블러 세척법

    잘못 세척했다간 세균 물 마셔요… 텀블러 세척법

    환경 보호를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텀블러는 여러 번 사용하기 때문에 올바른 사용법과 세척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번거롭다는 이유로 텀블러를 그대로 방치하거나, 물로만 헹군 후 보관하면, 텀블러 속에 온갖 세균이 번식하면서 우리 몸에 장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어떻게 세척해야 할까?◇세척법은?▶베이킹소다=베이킹소다를 이용해 텀블러를 세척하면 물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텀블러에 베이킹소다 한 숟가락과 뜨거운 물을 담고 1시간 뒤 씻으면 된다. 약알칼리성 물질인 베이킹소다는 지방 성분 등을 수용성으로 변화 시켜 기름때 등을 제거한다. 물과 만나면 베이킹소다 결정이 부드러워져 텀블러 표면에 흠집을 내지 않고 세척할 수 있다. 텀블러 뚜껑이나 고무 패킹에서 냄새가 난다면 베이킹소다 섞은 물에 끓인 뒤 칫솔로 닦아주면 된다.▶식초=산성의 식초는 단백질, 지방 성분 등을 응고 시켜 텀블러 속 물때나 찌든 때를 제거한다. 세척뿐 아니라 살균, 방부, 탈취 효과도 뛰어나다. 물과 식초를 9:1로 섞어 텀블러에 넣은 담고, 30분 정도 지난 후 깨끗이 헹구면 된다. ▶달걀 껍데기=달걀 껍데기도 텀블러 물때를 없앤다. 미지근한 물과 잘게 부순 달걀 껍데기 그리고 소금 한 숟가락을 텀블러에 넣고 흔들어주면 된다. 달걀 껍데기의 하얀 막이 물때와 찌꺼기를 없앤다.◇ 텀블러 사용 시 주의사항위생적으로 텀블러를 사용하려면 세척뿐만 아니라 평소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텀블러에 남은 음료는 되도록 빨리 버리고 씻어내야 한다. 냄새가 남거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주스 등 당 함량이 높은 음료는 텀블러를 부식시키고, 우유 등 유제품은 악취를 유발하며 세균 번식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담지 않는 것이 좋다. 텀블러를 세척할 때는 물에 오래 담가두지 말아야 한다. 박테리아와 미생물 제거를 위해서는 뜨거운 물로 씻는 것이 좋은데, 이때 뚜껑을 닫고 흔들면 내부 압력으로 폭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세척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한다. 한 가지 텀블러를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면 내부에 반복적으로 습기가 차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6~8개월 주기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9 10:00
  • 고등어보다 많다… 오메가3 풍부한 ‘이것’

    고등어보다 많다… 오메가3 풍부한 ‘이것’

    오메가3는 필수 지방산이다. 그래서 일부러 고등어, 연어 등의 생선을 찾거나 따로 영양제를 구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메가3는 식용유에도 들어있다. 특히 아마씨유와 들기름에 많다.오메가3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이유는 혈관 건강을 개선해서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소판 응집을 막아 심혈관질환의 원인인 혈전과 죽상경화를 막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또 체내 염증과 항상성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전구체 역할을 맡기도 한다. 이러한 오메가3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식품으로 먹어야 한다. 다만 많이 먹는다고 더 좋은 건 아니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일회용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사용되며 과잉 공급 시 여느 지방산처럼 에너지원으로 소모되거나 축적된다.오메가3는 식용유 중 아마씨유에 많다. 한해살이풀인 아마의 씨를 압착해 만든 아마씨유는 전체 지방산의 약 60%가 오메가3일 정도다. 두 큰술(28g)에 약 6000mg의 오메가3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이는 고등어 한 토막(100g)보다 많은 양이다. 들기름 역시 전체 지방산 중 오메가3 함량이 60%다. 올리브유는 1% 정도고 코코넛 오일엔 오메가3가 없다. 식물성 오메가3와 동물성 오메가3의 차이는 크지 않다.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는 동물성 오메가3를 통한 연구가 많았지만 두 오메가3는 DHA와 EPA의 비율에서 차이가 날 뿐 효과가 다르진 않다. 게다가 생선을 많이 먹으면 수은 등의 중금속 축적도 무시할 수 없다.다만 식용유는 산패를 조심해야 한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물성 기름은 산패되기 쉬운데 산패된 지방은 암을 유발할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 특히 아마씨유는 대부분 수입제품으로 유통기한 이내라고 해도 보관을 제대로 하지 않아 산패된 경우가 종종 있다. 가급적 제조일이 최근인 것을 구입하고 먹기 전에 찌든 냄새가 나는지 살펴봐야 한다. 또 오메가3 일일 섭취 권장량은 약 1~2g 정도이므로 과도하게 먹지 않는 게 좋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29 05:00
  • 코에서 ‘OO색’ 코딱지 나오면 질환 의심해야

    코에서 ‘OO색’ 코딱지 나오면 질환 의심해야

    코로 들어온 이물질이 콧속 점액과 뭉치면 ‘코딱지’가 만들어진다. 특히 요즘과 같이 건조한 날에는 콧속이 건조해지면서 코딱지 양이 늘어나기도 한다. 코딱지는 보통 불투명한 흰색이나 옅은 노란색을 띠지만, 평소와 달리 거무스름한 초록색을 띠는 마른 코딱지가 자주 생긴다면 ‘위축성 비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위축성 비염은 코 점막이 마르고 위축되는 질환으로, 비타민A·철분 부족, 외부 자극에 의한 콧속 점막 손상, 노화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대부분 비염이 있으면 콧물이 흐른다고 생각하지만, 위축성 비염은 오히려 코가 마르고 건조해진다.녹색의 마른 코딱지가 비교적 크게 만들어질 수 있으며, 콧물 없이 코에서 악취가 나기도 한다. 냄새의 경우 비염으로 후각이 저하되면서 자신은 맡지 못하지만 주위 사람은 맡을 수 있다. 이밖에 코피가 나거나 코·목구멍에 건조함·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코 점막 온도·습도를 조절해야 한다. 실내 온도는 20~25도, 습도는 50~60%룰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식염수를 이용해 규칙적으로 코를 세척하고, 바티민A·철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 항생제나 콧물을 묽게 하는 점액용해제 복용을 통해 치료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비염과 증상이 다른 만큼,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있는 약은 먹지 않도록 한다. 항히스타민제는 콧물을 말려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한편, 딱딱해진 코딱지를 제거할 때는 양손에 물을 받아 코앞에 댄 후, 코로 물을 살짝 빨아들여 배출하도록 한다. 이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코딱지가 물에 젖어 부드러워지고 쉽게 떨어진다. 반대로 딱딱하게 굳은 코딱지를 강제로 떼면 코피가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조한 겨울철에 코딱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콧속 점막에 바셀린이나 파라핀 성분 연고를 넓게 펴 바르는 것이 좋다. 콧속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되면 코딱지가 덜 생긴다. 또한 면봉으로 바셀린을 떠서 콧구멍 입구 바로 안쪽에 바르고, 손으로 양 콧방울을 눌러 바셀린이 퍼지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비인후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8 22:00
  • 성욕 올라가면 배고프다?… '식욕' 속설 팩트체크5

    성욕 올라가면 배고프다?… '식욕' 속설 팩트체크5

    식욕은 가늠할 수가 없다. 방금 밥을 먹어 배가 부른데도, 간식 등 좋아하는 음식을 보면 또다시 허기가 진다. 그래서인지 '성욕이 채워지지 않으면, 식욕이 올라간다', '스트레스받으면 배고프다' 등 식욕에 관련된 속설이 많다. 과연 사실은 무엇인지 알아본다.◇성욕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배고프다?성욕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실제로 배가 고플 수 있다. 뇌의 시상하부에는 욕망에 관여하는 포만중추가 있다. 이 중추는 식사, 섹스 등 모든 욕망의 신호 체계를 망라해 관리한다. 중추 겉면에는 단백질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다. 특히 식욕을 누르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CART 단백질과,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NPY 단백질에 의해 조절되는데, 두 단백질 중 더 많이 분비된 쪽이 수용체를 차지한다. 성욕이 채워지지 않으면 NPY 단백질의 힘이 세져 포만중추를 차지하고, 우리 몸은 포만중추의 배고프다는 신호에 의해 식욕을 느끼게 된다.◇스트레스받으면 배고프다?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배가 고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힘을 약화한다. 충분히 식사량을 채워 렙틴이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도, 몸속 세포 수용체에서 이 명령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식, 폭식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더 큰 문제는 영양 공급이 아닌 스트레스 해소, 쾌락을 얻기 위해 음식을 찾는 행위가 습관이 되면 '음식 중독'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음식 중독에 빠지면 정상적인 뇌 회로 시스템이 망가져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점점 많이 먹게 되며, 음식을 먹지 않으면 초조한 금단 현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때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스트레스를 폭식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도록 해야 한다.◇목마르면 배고프다?목이 말라도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 우리 뇌는 오래도록 목마름이 지속하면,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한다. 물이 크게 모자라면 당연히 극심한 갈증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수분이 1~2% 정도만 부족한 상태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탈수증이 생기면 몸이 여기에 적응해 버려, 뇌는 목마르다고 신호를 보내지 못하고 그저 몸에 뭔가 부족하다고만 착각해 음식을 먹으라고 신호를 보낸다. 만성 탈수증은 식욕을 왕성하게 해 비만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고 세포에 영양소가 잘 전달되지 않아 피로, 무기력, 면역력 감소,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인 1.5~2ℓ는 마시도록 해야 한다.◇나이 들수록 입맛이 떨어진다?나이가 들면 입맛이 없어져 식사를 제때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위의 탄력이 떨어져 음식을 제대로 내려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십이지장에서 분비되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콜레시스토키닌 혈중 농도는 높아지고, 식욕을 돋우는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은 감소한다. 후각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식욕 저하의 원인이다. 65~80세의 60%, 80세 이상의 80% 이상은 50세 미만과 비교해 후각 기능이 10% 밖에 남아 있지 않으므로 음식 섭취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다. 다만, 식욕이 떨어진다고 밥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영양 상태가 불균형해져 면역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입맛이 없더라도 제때 끼니를 챙겨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잠 부족하면 배고프다?잠이 부족하면 자극적인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의하면 하루 6시간 이상 잠을 못 자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은 늘어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 부족이 식욕을 올리는 것이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이 끌리게 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뇌의 전두엽 활동은 둔화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려워지고, 식욕을 관장하는 편도체는 강력하게 반응해 인스턴트 등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욕구가 올라간다. 실제로 잠을 충분히 못 잔 날은 잘 잔 날 보다 초콜릿, 감자칩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선택해 평균 600Kcal 더 먹게 된다는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 결과가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8 21:00
  • 모두부, 순두부, 전두부… 영양 성분 다를까?

    모두부, 순두부, 전두부… 영양 성분 다를까?

    두부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다. 포만감과 활용도가 높아서 다이어트 시에 빠지지 않는다. 두부는 모두부, 순두부에 전두부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그렇다면 이들 두부마다 영양 성분은 어떨까?◇모두부찌개용, 부침용 두부는 모두부다. 제조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물에 불린 콩을 간다. 이렇게 갈린 콩을 가열해 콩물과 비지로 분리한다. 비지는 제거한 뒤 콩물에 ‘밀키 마그네슘’과 같은 응고제를 넣는다. 그러면 단백질이 서로 엉겨 붙게 되는데 이걸 사방에 작은 구멍이 뚫린 상자에 부어서 눌러내면 모두부가 된다. 찌개용과 부침용의 차이는 압착을 더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갈린다. 수분이 많고 촉촉한 찌개용 두부가 덜 압착한 두부다.◇순두부순두부는 압착 과정이 없는 두부다. 비지를 분리한 콩물에 응고제를 넣지 않거나 밀키 마크네슘보다 응고력이 약한 ‘글루코노델타락톤’을 넣은 뒤 그대로 포장한다. 성분표 상 순두부는 모두부보다 영양 성분이 낮다. 그 이유는 모두부엔 단백질이 엉겨 붙은 부분만 들어갔기 때문이다. 같은 양의 콩이라도 순두부는 더 많은 양을 만들 수 있으므로 가격도 저렴하다. 다만 순두부는 그만큼 칼로리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100g 당 열량은 모두부가 80kcal, 순두부가 47kcal 정도다. 연두부는 콩물이 응고되면 물기를 절반가량 남긴 채 주머니에 넣어 굳힌 두부다. 경도나 영양 성분은 모두부와 순두부의 중간 정도다.◇전두부전두부는 비지를 제거하지 않고 만든 두부다. 모두부와 순두부가 수용성 단백질만을 응고하기 때문에 다른 수용성 성분과 불용성 단백질의 손실이 많다면 전두부는 비지를 제거하지 않아 영양성분의 손실이 적다. 실제 일반 두부와 전두부를 비교했더니 식이섬유, 비타민 K1, 나이아신 등의 함량이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일반 두부보다 콩의 맛이 진하거나 식감이 치즈와 비슷해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이 있다.
    푸드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28 20:00
  • 바디 프로필 기간 ‘이렇게’ 설정해야 건강 지키며 성공

    바디 프로필 기간 ‘이렇게’ 설정해야 건강 지키며 성공

    바디 프로필을 찍기로 결심은 했는데, 당장 기간 설정부터 어렵다. 너무 짧게 잡으면 몸에 무리가 갈 것 같고, 너무 길게 잡으면 다이어트를 하다 지쳐 절대 이루지 못할 것만 같다. 사진 찍어서 자랑스러울 만큼 근육량은 높이고 체지방량은 줄이려면, 또 건강하게 운동 목표를 달성하려면 도대체 운동 기간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 걸까? 현재 본인의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그리고 객관적 체력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운동 기간 증량기와 감량기로 나뉘어운동 기간은 흔히 '벌크업'이라고 불리는 체중 증량기와 다이어트 기간인 체중 감량기로 나뉜다. 증량기는 보통 근육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근육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강도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이때 근수축을 위한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섭취가 필수이기에 체중도 함께 증가하게 된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는 "증량기는 보디빌더들이 근육을 증가시켜 몸을 더 크고 무겁게 만드는 기간으로,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신체가 필요로 하는 기본 요구량 이상의 에너지를 섭취해야 한다"라면서 "일반인에게 요구되는 표준화된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전 증량기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얼마나 필요한지 전문 트레이너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감량기는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키우면서 체중을 감량하는 시기다. 과체중이거나, 과체중이 아니더라도 근육량은 적고 체지방량이 많다면 감량기 운동을 해야 한다. 이땐 체중 감량을 위해 에너지 섭취량을 제한하고, 중강도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에너지 소비량은 늘린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최문영 운동치료사는 "빠른 체중 감소를 위해 과도하게 섭취 열량을 제한하면 오히려 근육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탈수, 비타민·미네랄 결핍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훈련 강도와 양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고, 그에 맞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식이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CES 교정운동전문가, NSCA 스포츠 영양학 코치 Lv.2이자 운동 유튜브를 운영 중인 가천대 길병원 내과 서재덕 전공의는 "증량기에는 보통 일일 에너지 요구량보다 350~500kcal를 더 먹고, 감량기에는 250~300kcal 덜 먹는 정도가 적당하다"며 "운동은 증량기 때는 유산소 운동보다 무게를 높여가는 등 근육 운동에 초점을 두고, 감량기 때는 유산소 운동 비중을 높이고 근육 운동은 유지하면 된다"고 말했다.◇체성분 검사 후 운동 방법 선택해야증량기, 감량기를 선택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체성분 검사 결과(인바디 수치)가 사용된다. 인바디를 측정하면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세 지표 결과를 이으면 그래프가 그려진다. 체중, 체지방량보다 골격근량이 표준보다 떨어져 가운데가 들어간 'C'자, 세 지표 모두 골고루 발달한 'I'자, 골격근량이 표준보다 많은 'D'자 총 세 가지로 나뉜다. 가천대 길병원 내과 서재덕 전공의는 "C자라면 체지방을 감량하면서, 근육 운동도 꾸준히 해 근육량을 증가시키도록 노력해야 하고, I자라면 적당한 증량기를 거친 후 증감기를 거치면 만족스러운 바디프로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며 "D자라면 불필요한 체지방을 빼는 증감기를 거친 후 촬영에 들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저체중인 사람도 증량기를 거쳐야 한다. 에너지 섭취량을 소비량보다 늘려 체중과 근육량을 함께 증가시켜야 한다.◇근력 향상 보려면 최소 8~12주는 근육 운동 필요해기간은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 BMI 지수 23 이상인 사람과 체력이 약한 사람은 먼저 기초체력 단련 기간을 2~3개월 두어야 한다. 단국대 생활체육학과 김기홍 교수(대한운동사협회 이사)는 "기초 체력이 있어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의 유산소 운동도 근력 운동도 가능하다"며 "가장 먼저 2~3개월 정도 심장과 폐를 강화하기 위한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으로 기초 체력을 완성한 후에 체중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 시작 전에 본인의 체력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게 목표 달성에도 부상 방지에도 좋다. 최문영 운동치료사는 "심폐지구력은 자전거를 사용하는 점진적 운동 부하 검사, 근력과 평형성은 악력과 외발균형잡기 등을 통해 측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운동할 체력을 다졌다면 BMI(체지방지수, 체중(kg)/키(㎡)) 20~23을 기준으로 계산해 나온 적정 체중을 1차 체중 감량 목표로 설정해 운동해야 한다. 예를 들어 키가 165cm이고, BMI 지수 20이 목표라면, 적정 체중은 20X1.65²을 하면 나오는 54.45kg이 되는 것이다. 본인 몸무게에서 한 달에 2kg 정도를 감량한다고 생각하고 운동 기간을 설정하면 된다.감량 기간과 상관없이 근육 운동은 최소 8~12주는 해야 근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체력학회(NSCA)에서 연구한 기간으로, 주 2~3회 8~12주 꾸준히 운동해야 근력이 키워지고 근육도 커진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체지방률이 높고, 근육이 잘 안 붙기 때문에 12주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다. 김기홍 교수는 "한 운동 강도에 적응하는 데만 약 4주가 걸린다"며 "초보자 기준 8~12주 정도는 꾸준히 해야 몸이 운동에 적응되고, 6개월 하면 숙련된다"며 "1년 이상하면 숙련자라고 본다"고 말했다.◇체성분 검사는 2~4주에 한 번이 적당해계획한 운동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체성분 상태 확인이 중요하다. 주기는 2~4주에 한 번이 적당하다. 매일 측정했다가는 오히려 동기가 떨어질 수 있다. 근육양은 단기간 빨리 늘기 힘들고, 체성분 검사 자체도 수분에 영향을 받는 등 오차가 있기 때문이다. 서재덕 전문의는 "검사 숫자만 보고 일희일비하지 말고, 체지방은 줄고 골격근량은 늘고 있는지 그 경향을 봐야 한다"며 "기간에 맞는 변화를 확인하기에 2~4주에 한 번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7:13
  • [의료계 소식]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명절 맞아 쌀 나눔 봉사활동

    [의료계 소식]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명절 맞아 쌀 나눔 봉사활동

    한림대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개원 42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전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인 1100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이뤄졌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모인 성금으로 ▲떡국 떡 1㎏ ▲쌀 10㎏ ▲라면 1박스로 구성된 꾸러미를 인근 지역구 내 11개 동(대림1·2·3동, 신길3·5·6동, 신대방1동, 구로3동, 시흥1·5동, 독산1동)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전달했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장 민양기 교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면 모두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우리 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시 동작구의회 조진희 의원은 “동작구 주민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 감사하다”며 “동작구에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데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한편,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2009년부터 13년째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6:00
  • 겨울철 운동 '안전하게' 하는 방법

    겨울철 운동 '안전하게' 하는 방법

    건강에는 운동이 최고다.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도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미국 피츠버그의 척추지압사 알렉스 타우버그(Alex Tauberg)는 "추위 속에서 운동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겨울에 무작정 운동을 시작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 급격한 온도차에 탓에 부상을 당하기 쉽기 때문이다. 겨울 운동 시 알아둬야 할 것들을 소개한다.◇스트레칭 더 오래해야추운 겨울에는 전신의 근육과 인대가 수축한 상태이기 때문에, 준비 없이 바로 운동을 시작하면 몸에 무리가 갈 확률이 높다. 따라서 다른 계절보다 많은 시간을 들여 근육을 풀어줘야 하며, 전신 스트레칭을 통해 몸 곳곳에 혈액이 공급될 수 있게 해야 한다. 특히 손목과 발목 등 관절 중심으로 근육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 손과 발은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에 혈액이 비교적 늦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아침보다 오후에 운동겨울철 이른 새벽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조깅을 하고자 나섰다가,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고 넘어지거나 의식을 잃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자칫 뇌졸중이나 뇌출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운 날씨에 바깥에서 운동을 하면 체온이 떨어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교감신경을 활성화돼 심장박동을 촉진한다. 이때 피부의 모세혈관을 수축해 체온을 올리는데, 이 과정에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한다. 이른 새벽 시간에는 몸속 장기와 근육이 깨어나는 시간인데다가, 낮은 온도로 인해 기능이 떨어져있어서 몸에 무리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따라서, 이른 새벽이나 아침보다 기온이 오르는 오후 시간대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옷 여러 벌 겹쳐 입기찬바람을 맞으며 몸을 떨다가 운동으로 땀을 흘리며 더위를 느끼는 것을 반복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두꺼운 옷을 한두 겹 입는 것보다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다. 목도리나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해 보온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5:56
  • SK플라즈마, 남미 8개국에 혈액제제 수출… 384억원 규모

    SK플라즈마, 남미 8개국에 혈액제제 수출… 384억원 규모

    SK플라즈는 남미 의약품 판매기업 카이리와 총 384억원 규모의 혈액제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카이리는 ▲아르헨티나 ▲도미나카공화국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볼리비아 ▲칠레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8개국에 대한 알부민, 리브감마 등 혈액제제의 공급 권한을 갖게 된다. 양사는 각국 납품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빠르면 2년 후 각 국가에 대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SK플라즈마의 혈액제제 완제품 수출은 지난 6일 중동 지역 수출 계약 후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남미 시장을 주요 수출 지역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플라즈마 김윤호 대표는 “남미의 경우 대다수 국가가 자체적인 혈액제제 개발,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혈액제제 시장은 연간 1조 5천원 규모로 보고 있다”며 “완제품 수출을 통해 입증된 SK플라즈마의 품질력을 바탕으로 CMO, 플랜트 기술수출 등 추가적 기회 창출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3:51
  • 고바이오랩-이마트, 건기식 합작법인 설립…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고바이오랩-이마트, 건기식 합작법인 설립…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고바이오랩은 27일 서울대학교에서 이마트와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합작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신규 합작법인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에서 차별화된 기능성을 가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원료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전용 생산시설을 구축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고바이오랩은 향후 면역 항암 등 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신설 합작법인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신규 합작법인에 대한 본격적인 설립 준비를 거쳐 올해 1분기 내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해 높은 기술력 및 다양한 고기능성 균주를 보유하고 있는 당사와 확고한 온·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비롯한 소비자 마케팅 역량을 갖춘 이마트의 협력은 바이오벤처의 기술과 대기업의 역량이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고바이오랩은 서울대학교 고광표 교수가 창업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으로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임상 2상에 진입했으며, 자체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발굴 플랫폼인 ‘스마티옴(Smartiome)’을 통해 다양한 질환군을 타깃으로 하는 신약과 건강기능식품에 적용 가능한 5000종 이상의 인체 유래 균주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3:48
  • "정신질환 앓는 사람, ○○병 위험도 높아"

    "정신질환 앓는 사람, ○○병 위험도 높아"

    불안증이나 우울증, 정신분열증과 같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심장질환이나 당뇨병으로 일찍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1932~1995년 사이 스웨덴에서 태어난 100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 정보와 사망률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만성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당뇨병, 정신질환 등과 같은 건강 정보를 수집해 조기 사망 위험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최대 2배 높았다. 또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중 21%가 심장병, 당뇨병 또는 만성 폐 질환을 진단받은 지 5년 이내로 사망했다. 연구 저자 시나 페이즐 박사는 "정신 건강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정신 치료를 통해 만성 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의학잡지(PLO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3:47
  •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젠 보유 에피스 지분 100% 인수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젠 보유 에피스 지분 100% 인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7일 미국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에피스) 지분 1034만1852주 전체를 23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앞서 바이오젠은 2012년 에피스 설립 당시 15%의 지분을 투자했으며, 2018년 6월 콜옵션 행사를 통해 에피스 전체 주식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었다.총 23억 달러 중 계약체결 후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추가 지급되는 ‘언 아웃(Earn –out)’비용 5000만달러를 제외한 인수 대금은 향후 2년간 분할 납부될 예정이다. 계약은 1차 대금 10억달러 납부가 완료되는 시점부터 효력이 발생된다.이번 계약은 바이오젠의 지분매입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양사는 지분 매매 계약체결 완료 후에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에피스 주식을 100% 확보하게 됨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과 함께 지난 10년간 바이오젠과 협업을 통해 축적된 에피스의 개발, 임상, 허가, 상업화에 걸친 연구개발 역량도 내재화할 수 있게 됐다”며 “지분 인수를 계기로 ‘제2 반도체 신화’에 도전하는 삼성의 바이오 사업 미래 준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고 설명했다.현재 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과 항암제 2종 등 총 5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추가로 1개를 허가 받아 출시를 앞두고 있다. 4개의 바이오시밀러는 임상 3상 진행 중이다.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에피스 지분 매입과 사업 확장에 필요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총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3:45
  • 보건복지부, 중증 흡연자 대상 2022년 금연캠프 운영 개시

    보건복지부, 중증 흡연자 대상 2022년 금연캠프 운영 개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중증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는 2022년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 합숙하며, 전문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가금연 지원 서비스이다. 중증·고도흡연자는 ①20갑년(pack year) 이상 흡연력이 있고 2회 이상 금연실패를 경험했지만 금연 의지가 높은 흡연자나 ②흡연 관련 질병(폐암, 후두암, 협심증, 뇌졸중 등)을 진단받고도 흡연을 계속하는 자 등을 말한다. 금연캠프 참가자에게는 금연상담과 교육, 건강검진 및 전문의 진료, 흡연 중증도 평가,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관리, 운동 프로그램, 금연 치료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금연캠프는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흡연자가 원하는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하다. 금연캠프를 운영하는 지역금연지원센터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전화, 병의원 금연치료지원사업,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참가횟수는 흡연자별로 평생 총 3회까지 이용 가능하며(단, 마지막 퇴소일로부터 12개월간 재등록 불가능), 이미 이용 중인 국가금연 지원 서비스가 있는 경우 이용 종결 후 금연캠프에 참가해야 한다. 금연캠프 개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지역금연지원센터로 연락하거나 국가금연지원센터 금연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금연은 스스로 의지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지만, 올바른 정보제공, 금연상담, 금연 치료제 등을 병행하면 금연 성공률이 6배까지 증가한다. 실제로 스스로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운 중증·고도흡연자, 반복 재흡연자, 금연이 시급한 급·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집중 치료형 프로그램인 금연캠프의 4주 성공률은 70~80%에 이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참가비 10만 원 수료 시 전액 환급), 수료 후에는 6개월간 총 9회 이상 금연상담 및 관리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금연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또한, 참가자가 원하는 경우 6개월 이후에도 금연상담전화 및 온라인 금연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인 금연정보 지지를 받을 수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3:17
  • [의료계 소식] 고대의료원–서울특별시–사마리안퍼스코리아, 감염병 위기 공동 대응체계 구축

    [의료계 소식] 고대의료원–서울특별시–사마리안퍼스코리아, 감염병 위기 공동 대응체계 구축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그리고 재단법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가 28일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체결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오세훈 시장, 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 대표 등 각 기관의 대표들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려대의료원과 서울시,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이날 체결된 협약을 통해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한 공동 대응 계획수립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지원 ▲공동 계획에 따른 인력, 장비 확보 ▲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전략 공유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특히, 이들 기관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의료체계 위협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긴급모듈병원을 설치하고 전문 의료진을 투입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 당국과 국제단체인 사마리안퍼스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삼각 협력을 통해 논의될 긴급모듈병원은 의료체계가 위협받는 현 상황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무부총장은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팬데믹 극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오세훈 시장은 “이번 협력은 그간 공공기관 중심의 틀을 깨는 첫 번째 시도이자 선제적 대응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방역의 중대고비를 맞은 현 시점에서 고려대의료원과 사마리안퍼스, 서울시가 함께 구축할 긴급모듈병상은 그간 힘겹게 버텨온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 대표는 “사마리안퍼스는 지난 수 십년간 개발도상국 및 재난현장에서 다양한 의료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시, 고려대의료원 측과 긴밀히 협의해 의미 있는 공동전선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3:14
  • "고기 많이 먹으면, '이 병' 위험 높아져"

    "고기 많이 먹으면, '이 병' 위험 높아져"

    채소보다 육류를 즐겨먹는 사람에게서 다발성 경화증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발성 경화증은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겨 뇌와 척수에 신경 손상을 일으키는 만성 신경면역계질환이다.미국 코네티컷대·워싱턴대 공동 연구팀은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환자 25명과 건강한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육류 섭취와 다발성 경화증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장내 미생물 군집, 면역 체계, 식단 그리고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그 결과, 육류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채식주의자보다 다발성 경화증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았다. 또한 흥미롭게도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혈액 샘플에는 다른 세포가 공격 대상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T-helper 17이라는 면역계 세포의 수준이 과도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장내 세균에 문제가 발생해 T-helper 17 세포 생산이 증가되면서 신경 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 저자 옌자오 저우 박사는 "이번 연구는 육류 섭취가 장내 세균을 번성시켜 다발성 경화증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다만, 완전한 채식 식단은 비타민B12와 철분 결핍으로 피로감과 정신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 균형 잡힌 식단을 권장한다. 이 연구는 국제 저널 ‘EBio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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