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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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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별다른 이유 없이 눈을 자꾸 깜빡인다면,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탓일 수 있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간 시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 집에서 속눈썹을 뽑아주는 것으론 부족하다. 안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아야 한다.◇속눈썹이 눈 찌르는 이유는 다양해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건 보통 '안검내반' 탓이다. 눈이 찔리는 방식에 따라 다시 '덧눈꺼풀'과 '눈꺼풀속말림'으로 나뉜다. 눈꺼풀 위치는 정상이지만, 눈꺼풀 피부가 지나치게 두텁거나, 눈 주변을 둘러싼 근육이 눈꺼풀 테 위로 겹쳐진 탓에 속눈썹이 안구 쪽으로 밀리는 게 '덧눈꺼풀'이다. 속눈썹이 각막과 결막을 자극해 눈이 충혈되거나 눈물이 나고, 심한 경우 각막이 상처를 입거나 눈이 부실 수 있다. 시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어린이나 젊은 성인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눈꺼풀속말림은 눈꺼풀 자체가 안구 쪽으로 말리는 게 원인이다. 노화로 말미암아 생기는 '퇴행성 안검내반'이 대표적이다. 증상은 덧눈꺼풀과 비슷하다.안검내반 외에도 속눈썹이 눈 안쪽을 향해 자라나는 '속눈썹증'과, 본디 속눈썹이 나지 않는 눈꺼풀 기름샘에서 속눈썹이 돋아나는 '두줄속눈썹' 탓에 눈이 속눈썹에 찔리기도 한다.◇'속눈썹 뽑기'는 임시방편…원인부터 고쳐야눈을 찌르는 속눈썹을 뽑는 게 가장 쉬운 처치다. 그러나 속눈썹이 눈을 찌를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 속눈썹을 뽑는 게 근본적 해결책이라 할 수는 없다. 뽑은 속눈썹이 다시 자라면 문제도 재발하기 때문이다.덧눈꺼풀과 눈꺼풀속말림은 수술로 치료한다. 덧눈꺼풀 수술은 피부 절개가 필요해, 수술 후에 주름이나 상처가 남을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수술해도 재발할 수 있는데, 특히 수술 후에 살이 찔 경우 그렇다. 눈꺼풀속말림 역시 수술 후에 재발할 여지가 있다. 노화 탓에 생기는 퇴행성 질환이라서다. 덧눈꺼풀은 눈 찔림이 심한 경우 만 2세에도 수술을 진행한다.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만 3~4세까지 경과를 지켜본 후에 수술을 할지 결정한다. 내버려두면 시력 발달이 저해될 수 있으니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게 중요하다.속눈썹증과 두줄속눈썹은 모근을 전기로 소작해 치료한다. 다만, 전기로 소작할 때 눈꺼풀테가 붉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속눈썹 수가 많거나, 문제가 생긴 부위가 아랫눈꺼풀인 경우 신중히 고민하고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안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08/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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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8/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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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우울증 환자에게도 치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우울감·무기력증과 함께 최근 갑자기 기억력이 저하됐거나 기분에 따라 기억력에도 영향을 받는다면 치매가 아닌 노인 우울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실제 치매가 의심돼 병원을 찾았으나 우울증 진단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우울증은 의욕 저하, 우울감을 비롯해 여러 정신·신체적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2~3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기도 하다.노인 우울증 환자 역시 젊은 우울증 환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앉거나 매사에 관심과 의욕이 떨어지며, 입맛이 줄고 잠을 잘 못 잔다. 특히 노인의 경우 몸이 이곳저곳 아프고, 소화가 되지 않아 가슴이 답답해지는 등 신체 증상을 자주 호소한다.노인 우울증 환자는 기억력이 저하되거나 인지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등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겪기도 한다. 우울증과 치매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인지 기능이 어떻게 악화돼왔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인지기능과 2~3년 전 기억력을 확인하고, 지난해와 올해 기억력 또한 비교해봐야 한다. 치매는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이 주요 원인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인지능력이 서서히 악화된다. 반면 우울증 환자의 경우 기억력이 갑자기 악화되거나, 기분에 따라 기억력이 좋아지고 나빠지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우울증이나 치매가 있으면 일상적인 활동이 줄어드는데, 우울증 환자의 경우 의욕이 없고 귀찮아서 활동을 ‘안 하는 것’이지만, 치매환자는 인지 기능에 문제가 생겨 활동을 ‘못하는 것’이다. 보다 정확한 구분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 인지 기능 검사와 뇌 영상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당장 치매가 아니어도 노인 우울증을 방치하면 치매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젊었을 때 별다른 문제가 없었으나 중년 이후 우울증이 생긴 경우(만발성 우울증) 뇌의 퇴행성 변화가 동반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 ▲우울증 초기부터 인지기능 문제가 동반되거나 ▲치료 중 우울 증상은 좋아졌지만 기억력이 호전되지 않은 경우 ▲우울증 약물치료에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신경퇴행성 질환 동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우울 증상이 생기면 치매가 더 빠르게 진행될 위험이 있다.노인 우울증은 항우울제 등과 같은 약물을 사용해 치료한다. 항우울제는 수면제나 안정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할 수 있어 고령 환자도 불편함 없이 복용 가능하다. 앓고 있는 신체 질환이나 복용하는 약물, 특정 사건, 불안정한 환경요인 등에 의해 우울증이 생긴 경우에는 원인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치료가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지은 교수는 “노년층의 경우 우울한 기분을 분명하게 호소하지 않아도 이면에 우울증이 숨어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나이가 들어 우울증이 발생했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고, 치매 진행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8/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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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8/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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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8/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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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정하는 아이를 달래려 잠깐 텔레비전을 보게 해 줄 때가 있다. 그러나 아이가 곧 잠자리에 들 예정이라면, 이는 좋지 않은 선택이다. 최근 잠들기 전에 TV 시청을 한 아이들은 6개월 후에 수면장애와 주의집중력 문제를 더 많이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수면 전 TV 시청 습관과 아이들의 수면의 질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연구팀은 뉴욕과 피츠버그에 사는 저소득층 403 가구에서 수집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각 가구의 주 양육자는 자녀가 생후 18, 24개월일 때 조사에 총 두 번 응답했다. 아이가 18개월일 때 이뤄진 첫 조사에선 ▲자녀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TV를 어느 정도 시청하는지 ▲자녀가 평소 몇 시간 자는지와 함께 아이의 수면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가 진행됐다. 아이가 24개월일 땐 ‘아동행동평가척도(CBCL)’을 이용해 아이들의 주의집중력과 폭력적 행동이 측정됐다.연구 결과, 연구에 참여한 가구의 52%에서는 아이들이 잠자기 전에 텔레비전을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의 TV 시청 시간이 길어질수록 총 수면시간은 줄고, 수면 장애를 경험하는 빈도는 잦아졌다. 두 살배기가 됐을 때 비교해보니, 자기 전에 TV 시청을 하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주의집중력이 낮고, 공격적인 성향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자기 전 TV 시청과 수면의 질 저하 간 상관관계를 입증했지만,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다. 다만, 논문 교신 저자인 뉴욕대 그로스만 의과대학 엘리자베스 밀러 조교수는 “인과관계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상관관계는 뚜렷하다”며 “아이들이 잘 자라게 하려면 자기 전 수면 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최근 학술지 ‘유아 행동 및 발달(Infant Behavior and Development)’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08/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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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월 12일은 세계 청소년의 날이다. 유엔(UN)은 ‘세계 청소년 행동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세계 청소년의 날을 채택했다. 세계 청소년 행동 프로그램에선 건강, 환경 등 10가지 행동 영역을 규정해 지역·국가·세계적 차원에서 청소년이 직면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지침과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우울증과 불안장애 환자가 크게 증가한 만큼 청소년의 정신건강도 악화했다.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우울증=질병청의 '제17차(2021)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를 보면,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청소년의 정신건강 지표도 악화했다. 청소년의 우울감 경험률은 2020년 25.2%에서 2021년 26.8%로 1.6%p 상승했다. ‘코로나19 유행 전·후 청소년 건강행태 변화’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특히 중학생에서 우울감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있다. 운동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세로토닌 활성도를 높여 우울감을 완화한다. 운동하면 심장이 빨리 뛰면서 뇌로 가는 혈액량이 늘고, 이에 따라 우울증으로 생기는 인지기능 저하, 무기력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되도록 아침 운동처럼 이른 시간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찍 일어날수록 밤에 잠이 잘 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햇볕을 쬘 때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도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불안장애=청소년 9명 중 1명이 범불안장애 고위험 그룹에 속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범불안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통제가 어렵고 지속적인 걱정과 불안에 휩싸이는 것이 주 증상이다. 걱정거리가 많고 걱정을 통제하기가 어려우며 초조함· 쉽게 피로해짐· 집중 곤란· 신경과민· 근육 긴장· 수면 곤란 중 세 가지 이상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하면 범불안장애로 진단된다. 범불안장애 치료는 약물치료 또는 비약물적 치료로 진행한다. 약물치료로는 보통 항우울제(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등)가 사용된다. 항불안제(벤조디아제핀 등)를 단기간 사용할 수도 있다. 약물치료와 함께 다양한 심리 치료, 인지 행동 치료, 이완 기법 등의 비약물적 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우울증, 약물 남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정신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8/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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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 투여 연령을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노바백스의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조, 공급하는 백신이기도 하다. 허가연령 확대에 따라, 12세~17세의 용법·용량은 ‘0.5ml 씩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다. 기존 18세 이상의 용법·용량과 같다. 식약처는 12세~17세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투여 연령을 확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임상시험 자료를 보면,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받은 12세~17세에서 나타난 이상사례는 18세 이상과 전반적으로 비슷했다. 12세~17세에서 뉴백소비드 접종 후 일반적으로 흔하게 나타난 이상사례는 주사부위 통증, 두통, 근육통, 피로, 권태, 오심, 관절통 등이었으며, 증상은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 수준이었고 백신 접종 후 수일 내에 사라졌다. 1799명(백신군 1205명, 위약군 594명)을 대상으로 예방효과를 평가한 결과에선 효과가 확인됐다. 노바백스 백신 2차 투여 후 7일부터 코로나로 확진된 사람은 백신군에서 6명, 위약군에서 14명이 발생해 79.5%의 예방효과가 나타났다. 면역반응도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약 400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 후 2주 경과 시점에서 중화항체 역가를 확인한 결과, 12~17세(390명)의 중화항체 역가는 18~25세(416명)의 1.46배로 기준에 적합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8/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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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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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는 간 때문'이라고 외치던 광고 때문일까. 많은 이들이 피곤하면 간 건강을 의심하고, 간 건강에 좋다는 각종 영양제를 찾는다. 대표적인 인기 간 기능 보조제 성분으로는 우루사(대웅제약)로 유명한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와 밀크시슬로 잘 알려진 '실리마린'이다. UDCA와 실리마린이 정말 피로를 해결해줄 수 있는지, 간 건강에 실제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간 때문에 피곤? 보조제로 해결 불가간 기능 보조제 복용으로 피로를 해결할 수 있을 가능성은 작다. 간 때문에 생긴 피로는 UDCA와 실리마린으로 해결할 수 없다.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원혁 교수는 "간 건강에 문제가 있어 생긴 피로는 문제의 원인을 해결해야 사라진다"며, "UDCA, 실리마린 등을 먹어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간 기능 보조제는 말 그대로 보조제에 불과하며, 간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약이나 음식은 없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고 강조했다. 간장 보조제를 복용하면 간 수치가 약간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간 질환 개선 효과나 질병 진행을 막는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최원혁 교수는 "간 질환은 원인이 분명히 있다"며 "바이러스성 간염이면 간염 치료약을, 알코올성 간질환이면 금주, 지방간이라면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간 질환이 낫고, 그로 인한 피로가 해결된다"고 했다.◇피로 원인 '간' 아닌 경우도 많아애초에 피로의 원인이 간 문제가 아니라, 간 기능 보조제가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오인석 수지솔약국 약사(전 대한약사회 학술이사)는 "피로감, 무기력증, 대사 장애 등을 느껴 간 기능 보조제를 원하는 환자의 복약상담을 해보면, 원인이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 대사 문제 등인 경우가 더 많다"고 했다. 그는 "피로하다고 무조건 간장약을 먹는 건 의미가 없다"라며 "약사와 충분히 상담한 다음 개인의 상황에 맞는 보충제를 선택하거나 균형잡힌 식사, 휴식을 취하는 게 실질적인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미 건강검진 등을 통해 간 수치가 좋지 않거나, 간 질환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환자라면 일반의약품에 의존하기보단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도 전했다. 오인석 약사는 "간이 안 좋아서 피곤할 정도일 때는 이미 간이 매우 상한 상태"라며 "반드시 병의원을 방문해 전문의 진료를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꼭 먹어야겠다면 UDCA·실리마린 차이 따져야그래도 간 기능 보조제를 복용해야겠다면, UDCA와 실리마린의 차이를 잘 파악하고 선택해야 한다. 둘 다 간 기능 보조제이지만 효능·효과가 다르다.UDCA는 노폐물을 지속적으로 배출시켜야 하는 간의 역할을 약간 덜어주는 정도의 성분이다. 이담제(담즙 분비·담도 내 노폐물 배출 촉진 도움)로 분류되어 있어, 알코올성 지방간 등 간 내 노폐물 축적 여지가 많은 경우, 간·담도 경화 우려가 있는 사람에게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다. 실리마린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간 손상 여지를 최소화하는데 약간의 도움을 준다. 잦은 음주와 흡연, 지속적인 유해 공기 노출 등으로 인해 간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하는 경우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리마린은 간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처방약으로도 사용되기도 했으나, 간 기능 부전, 간 수치 상승 억제 효과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지난해 11월 급여 삭제가 확정된 바 있다.오인석 약사는 "간장 보조제는 피로 회복약이 아니라 간 손상 여지가 많은 이들의 손상을 약간 막아주는 약이다"고 말했다. 오 약사는 "간을 지속적으로 자극할 일이 많거나 가족력으로 인해 간이 약한 경우 등에 조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도이므로 충분한 전문가 상담 후 복약을 결정하길 바란다"고 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8/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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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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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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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8/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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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8/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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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8/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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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8/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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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손목을 많이 쓰는 직장인이나 주부들의 손목에 볼록한 혹이 생길 수 있다. 눌렀을 때 비교적 말랑말랑하고 크게 아프지 않다면 '손목 결절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목 결절종은 손 관절에 생기는 물혹으로, 힘줄이나 관절막에서 끈적한 점액질이 나와 고여 발생한다. 크기는 1~5cm 정도다. 주로 손목에 많이 생기지만 간혹 손가락, 발목 등 다른 관절에서도 나타난다. 결절종인지 아닌지 의심스럽다면 손전등 빛을 비춰보면 된다. 만약 빛에 비쳤을 때 붉은색으로 변하면 결절종일 확률이 높다.손목 결절종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손목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관절염이 있거나, 외상으로 관절막이 손상된 사람도 결절종이 생긴다. 전 연령층에게서 나타날 수 있지만 10~30대 여성에게 흔하며,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고, 집안일·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도 자주 나타난다.결절종은 구부릴 때마다 혹이 더 크게 튀어나와 제거해야 하나 걱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양성종양이고, 놔두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다만, 너무 불편하면 제거해야 한다. 또 염증 반응이 심해지고, 관절막, 혈관, 신경 등을 압박해 통증이 생긴다면 치료가 필요하다.결절종은 주로 초음파나 MRI(자기공명영상)로 검사한다. 결절종이 생긴 다른 원인은 없는지, 결절종으로 관절 주위 조직에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결절종이 심하지 않다면 점액질을 주사기로 빼내거나(천자법), 결절종을 눌러 터뜨려서 치료한다. 다만 천자법은 재발 위험이 크고, 결절종을 터뜨려 치료하는 것은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다른 부위에 충격이 가해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료해도 낫지 않거나, 결절종이 너무 심하면 수술로 제거할 수 있다. 피부를 절개하거나 내시경을 넣어 치료한다.손목 결절종을 예방하려면 손목을 쓰기 전 손목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한다. 또 한쪽 손만 과도하게 사용하지 말고, 양 손목을 번갈아 써야 한다. 만약 손목이 약하거나 결절종이 생긴 적이 있다면 사전에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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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여성보다 식도, 위, 후두 등에 암이 더 잘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메릴랜드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남성 17만1274명, 여성 12만282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통해 암 발생률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흡연과 음주 여부, 키와 BMI(체질량지수), 식단과 신체 활동 등의 정보를 수집했다. 연구 결과, 전체 대상자 중 2만6693명이 암에 걸렸고 그 중 남성은 1만7951명, 여성은 8742명이었다. 남성은 여성보다 식도, 간, 담도, 방광, 피부, 결장, 직장, 폐 부위에서 암이 더 잘 발생했다. 특히 여성에 비해 식도암은 10.8배, 위암은 3.3배, 후두암과 방광암은 3.5배만큼 더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남녀 간 암 발생률 차이가 호르몬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남성에게 더 많이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은 세포 크기와 수를 증가시키는데, 존스홉킨스대 종양학 오티스 브롤리 교수에 따르면 세포 수가 많을수록 악성세포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연구팀은 남녀간 면역반응의 차이도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암을 유발하는 B형 간염과 C형 간염 바이러스, 인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 면역 반응을 보인다. 연구 저자인 사라 잭슨은 "음주와 흡연, 식습관과 신체적 활동 등의 요인을 통제해도 남성이 여성보다 암에 더 잘 걸렸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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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8/12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