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안마, 셀수록 효과 좋다? "NO"

입력 2022.08.12 17:37

어깨에 손 올리고 있는 여성 뒷모습
어깨 안마는 강도가 과도하게 세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 컴퓨터를 하는 직장인들은 어깨 근육이 잘 뭉친다. 이로 인해 안마를 받거나 스스로 어깨를 주물러 근육을 풀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무조건 강도를 높이는 것은 좋지 않다.

통증을 느낄 정도로 세게 하는 안마는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근육은 과도한 통증을 느꼈을 때 오히려 더 긴장하기 때문이다. 뭉친 어깨가 오히려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아주 심한 강도라면 근육이 파열될 수도 있다. 물론, 절대적으로 어떤 강도가 좋으냐에 대한 정답은 없다. 근육이 단단하게 뭉친 사람은 높은 강도로, 덜 뭉친 사람은 비교적 낮은 강도로 하면 되지만, 통증을 느낄 정도로 세게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한편, 안마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면 뭉친 근육을 푸는 데 더 효과적이다. 목과 어깨 근육이 뭉친 사람은 대부분 목 디스크나 후방관절증이 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머리를 받치는 목뼈에 무리가 가고, 근육이 목뼈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뭉치는 것이다. 결국 원인 질환을 해결해야 근육이 뭉쳐서 생기는 피로·통증이 사라진다. 이때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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