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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노인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담은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어운완)을 개발했다. ‘어‧운‧완’은 어르신들 누구나 쉽게, 특정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가 확인 가능한 근력‧균형 운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유형1) ▲둘이서 짝지어 할 수 있는 운동(유형2) ▲서서 할 수 있는 운동(유형3) 등 다양한 운동 방법을 담은 지침서와 영상으로 구성되었다.‘어‧운‧완’은 2023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민‧관 신체활동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초안을 개발한 후 일부 보건소에 시범운영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는 평균 97.6점으로 조사되었고, 의견조사에서 "운동 강도, 시간, 프로그램 구성이 알차고 재미있었다", “보건소에서 더 많이, 자주 교육해 주길 바란다” 등의 평가가 있었다. 또한 ‘어‧운‧완’ 시범운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사전‧사후 체력 지표를 비교한 결과, 상대악력, 하지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체력 지표가 일부 개선되었다.‘어‧운‧완’은 전국 보건소에 책자로 배포되었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용 앱(오늘건강)에서 전자책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보건복지부 정연희 건강증진과장은 "추운 날씨로 빙판길 보행 등으로 인한 어르신들 낙상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많은 어르신들이 어‧운‧완을 실천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1/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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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릴 때 찐 살은 다 키로 가니까 걱정 말고 많이 먹으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듣는다. 정말 어릴 때 찌는 살은 키로 갈까?그렇지 않다. 지방은 오히려 키가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 소아비만을 겪는 아이는 성장판이 일찍 닫힌다. 지방세포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이 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한다. 성호르몬 분비가 늘어나면 성장판의 연골이 딱딱한 뼈로 바뀐다. 성장판이 뼈로 바뀌면 더 이상 세포증식이 일어나지 않아 키 성장이 멈춘다. 따라서 소아비만인 아이는 당장은 조금씩 자라더라도 최종 키가 타고난 키보다 작을 수 있다. 소아비만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알아본다.◇고열량 식품 과하게 섭취하는 등 생활 습관 문제소아비만은 대부분 ▲식품 과다 섭취 ▲활동량 부족 ▲잘못된 식습관 ▲심리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특정 질병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는 1%도 되지 않는다. 특히 최근 소아비만이 급증하는 이유는 과거에 비해 열량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데 활동량은 그보다 적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바깥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주로 TV 시청, 비디오게임, 인터넷 등의 비활동적인 여가를 즐기는 것이 문제가 된다. 실제로 매일 TV 시청 시간이 5시간 이상인 아이들이 2시간 미만인 경우에 비해 비만 유병률이 4.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또 부모의 과보호와 무관심도 요인이 된다. 과보호를 받는 아이는 과식하기 쉽고, 부모가 무관심한 아이는 라면이나 냉동식품 등을 많이 섭취해 소아비만이 되기도 한다.◇아침 거르지 않고, 식사 최소 20분 이상 오래 해야 성장기에 있는 아이는 충분한 영양이 공급돼야 하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야 한다. 소아비만인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 감소가 아니라 감소한 체중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성공적으로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이 확립돼야 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방식을 유지하고,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아야 한다. 특히 보호자는 아이가 저칼로리 식이요법을 하되 3대 영양소 비율인 탄수화물 55~60%, 단백질 7~20%, 지방 15~30%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게 도와야 한다. 식사 시간은 최소 20분 정도 유지해 천천히 먹고, 한꺼번에 폭식하지 않도록 하며, 제때 식사 시간을 맞춰서 조금씩 먹게 지도해야 한다.운동은 매일(최소 주 3~5회), 하루 60분씩 하게 한다. 특히 중강도 정도의 ▲걷기 ▲조깅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줄넘기 ▲수영 ▲스케이트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향상하고, 혈압을 낮춘다. 또 운동하는 동안 정신적으로 긴장과 불안이 해소돼 우울한 기분이 줄어 자신감을 느끼게 만든다.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하루 2시간 정도 바깥에서 친구들과 활발히 놀게 하는 것만으로도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비만체형이해나 기자2024/01/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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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슬비 기자 2024/01/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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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국내 바이오텍 회사들이 임상 1상 등 초기단계에서 바이오 기술을 수출하고 있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최근 국내 바이오사들이 비용이나 기술 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임상 3상을 지나 완제품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그 전에 해외 선진국가에 기술을 이전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과거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고 2027년 6대 바이오 강국으로 성장하겠다는 정부와 산업계 목표를 다시 한 번 내세웠다.◇현실적 문제, 점진적 방향 찾아가야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30일 오전 신년간담회를 열고 최근 국내 기술수출 추세와 관련해, "임상 1상에서 기술수출 하기보다는 완제품으로 수출하면 얼마나 큰 부가가치가 창출되겠는가. 사실 제약사나 연구자들이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점"이라며 "자급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천억원의 돈이 들어가는 상황을 무시할 수 없고, 과감한 용기만 가지고 뚫고 나아가려다가 회사 자체가 벗어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인 방향을 찾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현재 국내 현실에서는 시간과 자금, 기술력을 확보해 한 단계씩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생존의 문제여서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10년 전만 해도 해외에 나가기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했는데 그에 비하면 지금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것"이라며 "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제품들도 있고, 그러한 노력이 나타나고 있는 자체가 다른 현상이어서 완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한다"고 했다.그는 또 제약바이오 산업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데 대해 "정부가 여러 차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고, 세계 각국이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산업분야 중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면서 "산업의 의지도 어느때보다 높다.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해 가면서 2027년까지 제약바이오 6대 강국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는데, 실현하는 모습으로 미래의 모습이 변화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의약품 품절 복합적 문제 결과...민간협의체서 논의 중최근 의약품 품절 사태와 관련해선 여러 복합적인 작용의 결과라고 했다. 전반적인 의약품 자급도는 70% 정도에 달해 높다고 보여지는데, 기업 생산 환경 등이 맞지 않아 일어났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정부와 협회, 산업체, 약사회, 심평원 등 민간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협조해서 품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노 회장은 정부에 예측가능한 약가 정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예측가능한 약가정책을 시행할 때 제약바이오 산업을 만드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약가 정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하기 보다는 중요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는데, 보험약가와 산업정책 등이 어우러져서 종합적인 안목 하에 논의가 이뤄지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제약 선진국들의 약가 수준이 초기에는 우리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 낮아지는 시점까지 고려해야 기업들이 예측가능하게 미래 상황이나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제약산업의 리베이트 문제에 대해선 '숙명적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9년 제약산업활성화 방안을 시행하면서 개량신약 등이 도입돼 산업계에서 조금 더 투명한 경영, 건전화 작업을 해야 산업진흥 효과가 있다고 노력했으나 충분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평가한다"면서 "보건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정책이기 때문에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4/01/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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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 2024/01/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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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김서희 기자2024/01/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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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4/01/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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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49·잉글랜드)이 방한 일정 도중 고깃집을 찾았다.4년 만에 한국을 찾은 베컴은 지난 29일 서울 명동의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린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해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저녁 8시30분 베컴은 방한 동료 6명과 함께 서울 중구의 돼지고기구이 전문식당 금돼지식당을 찾았다.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Bib Gourmand)에 선정된 식당이다. 베컴은 단골집인 미국 뉴욕의 한 한식당 소개로 이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은 삼겹살, 목살, 항정살은 물론, 외국인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돼지껍데기까지 구워먹었다. 김치찌개도 빼놓지 않았다. 생맥주를 곁들이다 식당 대표가 권한 '소맥(소주+맥주)'까지 마셨고 "맛있다"고 감탄했다. 삼겹살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 메뉴 중 하나다. 하지만, 다이어터에겐 부담스럽다. 살을 최대한 덜 찌우면서 먹는 방법은 없을까? 비만 치료 전문가인 글로벌365mc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의 도움말로 그 방법을 알아본다.◇삼겹살보다 목살, 갈매기살 먹으면 살 덜 쪄 삼겹살을 먹을 때 지방 섭취를 자제하려면 삼겹살의 두툼한 비계층을 자르거나, 껍데기를 떼어내고 먹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유난스러워 보일까봐'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여 자제하게 된다. 이에 대해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고기 부위별 주문이 가능한 식당이라면 차라리 삼겹살 대신 목살, 갈매기살 등 비교적 지방이 적은 부위를 주문하라"며 "지방층을 하나하나 제거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삶고 찌는것, 굽는것, 튀긴것 순으로 택하면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고 말했다. 고기 비계는 살을 찌울 뿐 아니라 '인슐린저항성'을 높이기도 한다. 이 대표병원장은 "고기 비계에는 불포화지방산뿐 아니라 포화지방도 많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며 "포화지방은 동맥경화, 심장병뿐 아니라 '인슐린저항성'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인체의 세포막은 불포화지방으로 구성돼있는데, 이 자리에 포화지방이 비집고 들어오면 세포막의 기능이 떨어져 우리 몸의 반응이 정상적인 기준보다 감소하고 이 과정에서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며 인슐린저항성이 발생한다. 이 대표병원장은 "인슐린저항성은 자꾸 당분이 높은 정제된 음식을 찾게 만든다"며 "이렇다보니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건강한 식단을 하고 싶어도 자꾸 의지가 꺾이는 등 결과적으로 체중 증가, 복부비만, 지방간, 당뇨병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시작점이 된다"고 말했다. ◇고기 꼭 먹고싶다면, 가금류 택하는 게 좋아 고기를 반드시 먹어야 하는 다이어터라면 애초에 돼지고기보다 오리고기, 닭고기 등 가금류를 택하자. 육류 중에서도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리놀레산과 콜라겐 등이 포함된 닭고기나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는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오리고기는 100g당 132kcal로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소로 살펴보면 단백질은 쌀의 6배, 콩의 1.4배 정도, 비타민은 닭의 3.35배나 더 풍부하게 들어있다"며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이 다른 고기보다 월등히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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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헬스조선 편집팀2024/01/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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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종양학회에서 2024년 유럽연합과 영국에서 젊은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예측한 결과가 나왔다.젊은 대장암은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대장암으로, 조기 발병 대장암이라고 일컫는다. 젊은 대장암은 다른 연령층에서 진단되는 대장암보다 더 공격적이고 생존율이 낮은 경향이 있다.연구팀은 1970년부터 2021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로스타트의 암 사망 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사망률을 예측했다. 분석한 암 종은 위, 대장, 췌장, 폐, 유방, 자궁, 난소, 전립선, 방광, 백혈병이다.분석 결과, 2024년 암으로 인한 남성 사망률은 10만 명당 123.2명으로 2018년 보다 6.5% 감소했다. 여성 암 사망률은 10만 명당 79명으로 2018년 대비 4.3% 감소했다. 연구팀은 그중에서도 젊은 대장암 사망률 증가에 주목했다. 대장 병변 진단 기술의 발달, 대장 내시경 검사의 활성화 등으로 대장암 전체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젊은 대장암 사망률은 증가 추세다.분석 결과, 2024년 젊은 대장암 환자 사망률이 2018년에 비해 남성 26%, 여성 3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연구팀은 젊은층의 ▲과체중 및 비만 증가 ▲고혈당 및 당뇨병 등 건강상태 ▲알코올 섭취 증가 ▲신체활동 감소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연구를 주도한 라 베치아 박사는 “예방 측면에서 대장암 검진 시기를 45세로 앞당길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종양학 연보(Annals of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최지우 기자2024/01/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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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1/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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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지난 1월 24일 개최한 '난임 극복 식생활, 똑!똑!' 토크 콘서트가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이광 교수는 '난임 극복을 위한 식생활'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1부를 진행했다. 특히 3대 영양소 섭취법, 난임 치료 중 필요한 영양제와 운동과 체중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2부에서는 차움 푸드 테라피클리닉 이경미 교수가 '만성염증 치유로 면역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염증 유발하는 음식과 예방 음식을 비롯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챙김 방법과 식사, 운동법 등 건강한 임신을 위한 노하우를 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최수빈씨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어려운 게 식생활인데 교수님들의 구체적인 설명 들으니 당장이라도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런 강좌를 비롯한 이벤트가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은 "참석한 환자들이 너무 좋아하는 걸 보니 의료진도 힘이 난다"며 "향후 차병원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난임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강좌나 이벤트를 선별해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남지역 최대규모인 대구차병원 난임센터는 개원 후 2년간 대구·경북뿐 아니라 경기, 인천, 대전, 충청권 등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다녀갔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는 30년간 난임 치료에 힘써온 궁미경 원장과 강인수 교수를 비롯해 임수연, 한애라, 김주영, 이광, 이수연 교수 등 경험과 지식이 뛰어난 의료진과 난임연구원들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더불어 차병원의 동일한 기술력과 최첨단 장비를 접목해 높은 임신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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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이 자신의 코골이가 심하다고 밝혔다.김준현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코골이가 너무 심하니까 신혼 때부터 (아내와) 각방을 썼다"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준현 씨 코골이는 내가 겪어봤는데 진짜로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라며 "(코를) 정박으로 골면 세게 골아도 맞춰서 자면 되지만 (김준현 씨 코골이는) 엇박으로 들어온다"고 말했다. 코골이는 수면 질을 저하하는 수면장애 중 하나다. 코골이가 심할 때 취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본다.◇원인은 근육 이완… 살찌거나 나이 들면 심해져코골이는 자는 동안 입천장이 떨리면서 나는 소리다.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수면 중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상) 등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또 뇌로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심장·뇌혈관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코골이의 원인은 근육에 있다. 피곤하면 긴장감을 유지해야 하는 기도 근육까지 이완되면서, 깨어 있을 때와 다른 호흡을 하게 돼 코골이가 발생한다. 비만과 노화가 코골이의 원인 중 하나인 것도 근육 때문이다. 살이 찌거나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서 기도 근육도 영향을 받는다.◇자기 전 술 피하고, 체중 감량해야평소에 또는 자기 전 다음과 같은 시도를 해보면 코골이를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금주, 규칙적 수면=코골이를 줄이기 위해선 먼저 매일 충분한 시간(통상 7~8시간)동안 규칙적인 수면을 해야 하고, 잠들기 4~5시간 전에는 술이나 진정제를 피해야 한다. 특히 술을 마시면 중추신경계에 있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가 활성화되는데, 이는 기도 근육의 이완을 유발한다. 결국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등을 유도해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체중 감량, 충분한 수분 섭취=체중이 증가하면 목 두께가 두꺼워지고, 혀와 기도에 살이 찌면서 상기도(목젖, 혀 등이 있는 부분)가 좁아져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다. 또 콧속 분비물은 신체가 탈수 상태일 때 더 끈적끈적해지며, 이에 따라 코골이가 악화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2L다.▷비강 확장=비강을 넓히면 통과하는 공기의 속도가 느려져 코골이 완화에 효과적이다. 자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식염수 등을 활용해 코를 헹궈 비강을 확장하면 된다.▷침구 위생 점검=집먼지진드기처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이 침구에 축적되면 코골이로 이어질 수 있다. 집먼지진드기를 없애려면 섭씨 55~60도 이상 온수에 침구류를 세탁하고 햇볕에 말려야 한다. 2주에 한 번은 침구를 깨끗이 세척하고, 6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옆으로 돌아눕기=똑바로 누워 자면 혀가 목구멍 쪽으로 말려 기도가 좁아지면서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캐피털 이비인후과 코골이 전문가 대니얼 슬로터 박사는 “몸 전체를 지탱할 수 있는 베개를 사용하거나 잠옷 뒤쪽에 테니스공을 붙이고 자면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수면 자세와 상관없이 코골이가 계속된다면 수면 무호흡증 등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1/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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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1/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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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수용체를 조절해 뼈와 치아 등 경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기전과 약물이 밝혀졌다.연세대 치대 보존과학교실 김도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은 호르몬 신호를 세포로 전달하는 단백질 GPCR 활성을 억제해 경조직을 생성하는 세포 분화를 유도하고 뼈와 치아의 재생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세포막에 존재하는 G단백질 연결 수용체(G protein coupled receptor, GPCR)는 세포 밖의 호르몬 신호를 세포 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다양한 반응에 관여해 신약 개발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는 단백질로 꼽힌다. 하지만 현재까지 뼈나 치아와 같은 경조직 재생 분야 연구에서 활용한 사례는 없다.연구팀은 GPCR의 활성도를 조절하며 경조직 생성 유전자의 발현 정도를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세포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판독을 통해 치아 안쪽에 자리한 치수줄기세포(human dental pulp stromal cell, hDPSC)에서 나오는 484종의 GPCR을 파악했다. 그중 발현량이 가장 많은 클래스(class) A GPCR을 발견했다.연구팀은 클래스 A GPCR을 타깃으로 하는 GPCR 억제제를 치수 및 골수줄기세포에 투여했다. 그 결과 BMP-2, OCN, OPN, DMP1, DSPP 등 뼈와 치아의 재생과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어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을 통해 GPCR 억제제가 경조직 재생 유전자를 발현하는 과정도 확인했다. GPCR을 억제하게 되면, 세포 내 신호전달체계인 PI3K, AKT, MDM2 단백질이 함께 억제되고 결국에는 p53 단백질이 증가한다. 이때 p53이 증가하면서 경조직을 생성하는 유전자의 발현량도 함께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대로 GPCR을 활성화하면, PI3K, AKT, MDM2 단백질도 활성화돼 p53 단백질이 감소하는데, 이러한 증감 관계 분석을 기반으로 p53 단백질의 증가가 경조직 생성 유전자의 발현량과 연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경조직 생성 유전자의 발현 기전을 확인한 연구팀은 GPCR 억제제를 마우스의 두개골 결손부위와 개의 치아에 주입했고, 그 결과 억제제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해 새로 자라난 뼈와 치아 조직의 양이 현저하게 증가했다.김도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약물 개발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GPCR을 뼈와 치아 등 경조직 재생과 연결지어 연구한 첫 연구”라며 “동물 실험을 통해서 실제 경조직 재생 효과를 확인한 만큼 실제 상용화될 수 있는 약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생체재료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스(Biomaterials) 최신호에 게재됐다.
치아일반이금숙 기자2024/01/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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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전종보 기자2024/0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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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질환신은진 기자2024/01/3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