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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에서 자연 임신 오둥이가 탄생했다. 다섯 쌍둥이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홍수빈, 소아청소년과 윤영아·신정민 교수팀은 지난 20일 30대 산모의 다섯 다태아 분만을 성공리에 마쳤다. 자연임신으로 생긴 다섯 쌍둥이를 분만한 국내 첫 사례다.산모는 결혼 후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찾은 산부인과에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진단받고 치료받았다. 작은 난포가 동시에 발생하는 것을 해결해 정확한 배란을 유도하는 치료 후 곧바로 자연임신이 됐다. 대학생 때부터 연인 관계로 지내다 막 신혼이 된 30대 부부는 빨리 찾아온 아기에 기뻐하며 태명을 ‘팡팡이’로 지었다.검사 결과 아기는 혼자가 아닌 다섯쌍둥이로 확인됐다. 첫 손주를 기다리던 양가 어른들은 오둥이 소식에 걱정이 앞섰지만, 온 가족이 다섯 생명 모두를 지키기로 했다. 태명도 ‘팡팡레이저’로 바꿨다. 다섯 명으로 구성된 파워레인저에서 따온 이름이다.체구가 작은 산모는 출산 예정일인 12월이 되기 훨씬 전부터 배가 만삭처럼 불렀다. 임신 관련 고혈압성 질환인 전자간증이 진단돼 출산을 더 미룰 수 없었고, 27주에 제왕절개 수술을 결정했다.개원 후 처음으로 있는 오둥이 분만을 위해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의료진은 물론 마취통증의학과 허재원 교수, 소아청소년과 김세연 교수, 분만실 전담간호사 등 여러 분야 의료진이 머리를 맞대고 사전 계획을 세웠다. 쌍둥이 제왕절개 수술은 각 태아 위치와 상태를 고려해, 태아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진행돼야 하기 때문이다.수술실 밖에는 신생아 발찌, 기록지, 인큐베이터가 각각 다섯 개씩 준비됐다. 신생아 한 명당 소아청소년과 교수,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 분만실 간호사 총 3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팀이 따라붙었다. 같은 시간 소아청소년과 윤영아 교수님은 분만실 바로 옆에 있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었다.11시 37분 첫 남자아이가 탄생하자 울음소리가 수술실에 퍼졌다. 아기들은 수술실 내 처치를 마치자마자 집중치료실로 이동했다.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이었다.오둥이 아빠 김 모씨는 “다태아 분만 명의로 알려진 이대목동병원 전종관 교수에게 진료받으며 다섯 생명 모두를 지켜오던 와중, 갑자기 출산일이 결정됐다”며 “다섯 아이의 분만 수술을 진행하고 한꺼번에 입원할 수 있는 병원이 없을까 봐 걱정이 앞섰다”고 했다.산부인과 홍수빈 교수는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인 고위험 산모 분만이라 걱정도 됐지만, 분만실까지 온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진과 외래 진료를 마치자마자 수술실로 온 소아청소년과 교수진 덕에 산모가 출산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소아청소년과 윤영아 교수는 “첫 아기가 세상에 나온 후 네 명의 아이가 연달아 나오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신속한 처치를 하기 위해 신생아 교수진과 간호사들이 여러 번 사전 연습을 한 게 도움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09/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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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라스 파마의 졸베툭시맙 성분의 클라우딘18.2 양성 위암 표적 치료제 '빌로이'가 최근 국내와 유럽에서 규제 당국의 승인을 얻었다.빌로이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승인된 클라우딘 18.2 표적 치료제다. 클라우딘 18.2는 위점막세포의 암 발생 과정에서 발현·노출되는 단백질로, 빌로이는 이와 결합해 면역반응을 유도함으로써 암세포를 사멸하게 하는 기전을 가진 면역글로불린 단일클론항체다.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20일 빌로이를 허가했다.대표적인 고형암 중 하나인 위암은 다른 암종에 비해 조직학적으로 다양성을 갖추고 있으며, 발병 과정이 복잡한 특성상 5년 상대생존율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물론 조기 진단과 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5년 상대생존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치료의 경우 여전히 효과적인 치료 선택지가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진단된 국내 위암 환자 중 원격 전이 단계에서 5년 상대생존율은 6.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빌로이의 국내 승인으로 빌로이는 전이성 위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빌로이는 클라우딘 18.2 양성이면서 HER2(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의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선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에 대한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플루오로피리미딘계·백금 기반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면 된다.마찬가지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도 24일(현지시간) 빌로이를 동일한 적응증으로 승인했다. 이번 두 승인으로 아스텔라스는 빌로이를 허가한 국가를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앞서 빌로이는 지난 3월 일본에서 최초 승인됐으며, 지난 8월에는 영국에서 2번째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반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월 위탁생산시설에 대한 현장 실사 이후 해결이 필요한 결함이 있다는 이유로 빌로이의 허가를 반려했다. 다만 FDA는 약물 자체의 임상 데이터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현재 재심사 단계에 있다.이번 빌로이의 적응증 허가는 2건의 임상 3상 시험 'SPOTLIGHT'와 'GLOW'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두 연구는 모두 클라우딘18.2 양성이면서 HER2 음성인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선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SPOTLIGHT 시험에서는 빌로이+mFOLFOX6(옥살리플라틴, 류코보린, 플루오로우라실을 포함하는 화학요법) 병용요법을 위약+mFOLFOX6과 비교했으며, GLOW 시험에서는 빌로이+CAPOX(카페시타빈, 옥살리플라틴을 포함하는 화학요법) 병용요법을 위약+CAPOX 병용요법과 비교했다.SPOTLIGHT 시험에서 빌로이 투여군의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0.61개월로 위약 8.67개월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약 25% 감소시켰다. 2차 평가변수인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빌로이 투약군이 18.23개월, 위약군 15.54개월로 나타나면서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했다. GLOW 시험에서도 빌로이 투여군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8.21개월로 위약군 6.80개월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약 31%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두 임상시험 모두에서 새로운 안전성 이슈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상반응 발생률은 빌로이 투여군과 위약군 모두 유사했다. 빌로이 투여군에서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메스꺼움, 구토, 식욕 감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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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의 묵은 변까지 싹 제거해 단기간에 체중을 줄인다는 이유로 설사를 유도하는 변비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변비약을 먹지 않으면 변이 나오지 않아 배가 무겁거나, 체중이 빠지지 않는다고 느껴 끊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건강에 위험한 습관으로 대장무력증, 탈수증, 대장흑색증을 유발할 수 있다. ◇변비약 과다 복용하면 대장이 제 기능 못해강제로 설사를 유도하면 당장 체중이 내려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체지방이 줄어드는 게 아닌 수분이 빠지는 것으로, 오히려 무리하게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장운동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심지어 무리한 다이어트와 함께 설사약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영양 섭취 불균형에 노출되기도 한다. 이뿐만 아니라 대장 근육이 스스로 운동하는 기능을 잃는 ‘대장무력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변비약을 과도하게 복용하면 대장이 장속 노폐물을 항문 쪽으로 내보내는 본래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대장무력증이 심한 경우 장폐색 등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한다. 따라서 대장을 잘라내고 소장과 직장을 연결하는 수술적 치료를 진행한다. ◇지속적인 변비약 복용은 탈수증 유발 다이어트를 위해 변비약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탈수증도 유발된다. 변비약을 먹으면 체내에 있는 음식물이 흡수되지 않아 대변으로 배출된다. 이때 대변이 장을 통과하면서 물을 끌어당겨 훨씬 더 묽어진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보다 몸 밖으로 배출하는 수분이 더 많아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이에 따라 수분 섭취량보다 배출량이 많을 때 생기는 ‘탈수증’이 유발한다. 우리 몸은 몸속 수분량의 2%만 줄어도 갈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약 4%가 손실되면 피로를 느끼고 12%가 손실되면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 탈수증으로 인해 어지럼증, 근육 경련, 정신 혼란이 생길 수도 있다. 체내 수분이 20% 이상 감소하면 사망할 우려까지 있다. ◇변비약에 들어간 안트라퀴논 성분, 대장 검게 만들어 변비약 대부분 ‘안트라퀴논(Anthraquinone)’이란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안트라퀴논은 대장 색을 검게 만들기 때문에 장기간 섭취하면 ‘대장흑색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안트라퀴논은 대장에서 활성 물질로 변화해, 대장의 상피세포를 손상한다. 손상된 대장의 상피세포를 대식세포가 대사하는 과정에서 검은 색소를 내는 리포푸신이 나와 대장벽을 검게 물들인다. 대장흑색증이 생겼는데도 계속 변비약을 먹는다면, 장벽 손상이 반복된다. 따라서 4개월 이상 장복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다행히 대장흑색증이 영구적인 것은 아니다. 안트라퀴논이 함유된 변비약을 먹은 기간만큼 중단하면 사라진다. 알로에, 센나, 카스카라, 식물 글리코사이드가 든 변비약에 안트라퀴논이 포함됐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9/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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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김예경 기자2024/09/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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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29)가 UDT 동기인 트레이너 친구와 격하게 스파링을 하다 유혈 사태까지 보였다.지난 21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14회에는 트레일 러닝(포장된 도로가 아닌 산길 등을 달리는 것) 대회 참가를 앞둔 덱스가 출연했다. 덱스는 퇴근 후 UDT 동기인 트레이너가 있는 헬스장에 방문했다. 이날 그는 벤치프레스 130kg을 성공한 친구에게 자극을 받아 120kg을 세 번이나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자존심이 상한 덱스는 글러브를 들고나와 스파링을 신청했다. 스파링은 헤드기어를 쓰고 실전처럼 하는 복싱 연습 경기를 의미한다. 복싱 초보자인 친구는 헤드기어를 착용하고, 2년 넘게 종합격투기(MMA)를 연마한 덱스는 장비를 쓰지 않았다. 덱스는 시작부터 빠른 동작으로 시선을 분산하고 명치에 주먹을 연달아 날렸다. 빠르게 공격하는 덱스를 본 송은이는 "말할 틈도 안 준다"고 말했다. 이어 반격을 시작한 친구가 강한 힘으로 복부와 뺨을 치자 덱스는 더 하라고 말하며 상대를 자극했다. 1라운드를 마치고 친구가 "체육관 가면 스파링을 매일 하냐"고 묻자 덱스는 "매일 하지만 평소엔 이렇게까지 안 하고, 너랑 할 때 제일 세게 한다"고 말했다. 친구는 덱스의 제안에 따라 헤드기어를 벗고 다음 라운드에 임했다. 둘은 어퍼컷, 훅 등 강렬한 공격을 주고받으며 경기를 펼쳤다. 지켜보던 패널들은 "진짜 나쁜 감정 없는 거냐", "스파링이 아니라 그냥 싸움 아니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경기를 마치고 코피를 흘린 친구는 개운한 표정으로 "또 언제 이렇게 터져 보냐"고 말했다. 입술이 터진 덱스는 그런 친구를 보며 "옛날에 나도 피 질질 나고 얼굴 다 멍들었다"고 말했다. 덱스가 격렬하게 하는 운동인 복싱에 효과와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운동이다. 먼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이용해 뛸 때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한다. 열량 소모와 심폐 기능 강화도 함께 이뤄진다. 또, 기술을 사용할 때 순간적인 힘을 필요로 해 순발력도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는 팔 안쪽, 허벅지 안쪽을 자극해 살을 빼고 근육을 활성화한다. 권투의 기본 동작 중 팔을 뻗는 잽 스트레이트는 팔과 어깨를 쭉 뻗어 군살을 없애 준다. 위빙(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더킹(상체를 상하로 흔드는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을 탄탄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복싱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등도 운동의 효과를 키운다.다만, 격렬한 운동인 만큼 부상 위험도 높다. 초보자의 경우 미숙한 펀칭 실력으로 샌드백이나 미트를 가격하다 손목이 꺾일 수 있다. 흔히 '손목이 삐었다'고 표현하는 손목염좌가 발병하게 된다. 손목염좌는 손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를 뜻한다. 손목에 통증이 오며, 붓고 멍이 든다. 손목 염좌를 예방하려면 운동 시작 전 충분히 손목을 풀어 주고, 압박 붕대와 글러브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올바른 펀치 방식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에 강한 충격이 반복해서 가해지면 '권투 치매'라 불리는 만성 외상성 뇌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머리에 반복적으로 강한 충격이 전해지면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에도 영향이 간다. 이로 인해 전달 속도나 정확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은 25~59세 2500명을 대상으로 1979년부터 2014년까지 약 35년의 건강 기록과 인지 기능을 분석했다. 그 결과, 복싱을 한 사람의 3분의 1은 75~89세 때 인지 장애 증상을 보였다. 복싱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 발병 시점도 5년이나 빨랐다. 연구 저자인 피터 엘우드 교수는 "정확한 발병 기전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복싱은 장기간 뇌 손상을 발생시켜 알츠하이머병을 발병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머리에 타격을 금지하는 것도 예방 조치로 보인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09/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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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생명과학·바이오텍,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 공동 참가코오롱생명과학과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은 오는 10월 8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CPhl)에 공동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는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166개 이상 국가에서 약 2400개 기업과 6만2000명의 인원이 참가한다.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공동 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해외 파트너링 강화에 나선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곳이 넘는 다국적 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이 예정됐으며, 코오롱바이오텍은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업체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료를 생산할 수 있는 중장기 파트너십을 제안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 개최대웅제약은 지난 8일 울산 라마르의원에서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나보타를 활용한 얼굴·몸 윤곽 개선 에스테틱 솔루션을 의료진과 공유했다.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톡신 시술 노하우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나보타를 활용한 360도 풀 컨투어링 얼굴·몸 윤곽 개선 시술법 ▲처진 얼굴 라인 개선을 위한 나보타와 360도 회전하는 돌기를 가진 봉합사 ‘스위츠’의 복합 시술법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등이 진행됐다.■ 제약바이오협회, ‘제약산업 육성·의약품 수급 안정화 정책토론회’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약산업 육성·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이 주최하고, 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가 공동 주관한다.토론회는 의약품 수급 불안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국내 맞춤형 약품비 정책 도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숙 국립공주대학교 교수가 ‘국내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황 및 개선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이종혁 중앙대학교 교수가 ‘제약산업 선진화 및 제네릭의약품 활성화’에 대해 발표한다. 럿커스-뉴저지 주립대학교 서동철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도 준비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9/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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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시대 최고 밴드 ‘시크(Chic)’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미국 거장 뮤지션인 나일 로저스(72)가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라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나일 로저스는 당일 오후 공항에 내리자마자 바로 방송국으로 이동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공연을 마치고 2시간 정도 자고 바로 비행기를 탔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5번 정도 잠이 들었는데 DJ와 이야기 나누는 꿈을 꾸었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후 나일 로저스는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 있냐는 질문에 “비빔밥과 한국식 바비큐”라고 밝혔다. 실제로 비빔밥은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발표한 2023 트렌드 검색어 순위 발표에서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레시피로 꼽힌 바 있다. 비빔밥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비빔밥이라고 하면 대부분 전주비빔밥을 가장 많이 떠올린다. 풍부한 곡창지대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산물을 한데 모아 비벼 먹던 것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이제는 비빔밥을 대표하게 된 것이다. 보통 밥을 짓는 과정에서 마지막 뜸을 들일 때 콩나물을 넣어 익히고, 맑은 콩나물국과 함께 먹는 게 보통이다. 따뜻한 밥 위에 콩나물, 시금치, 쑥갓, 고사리, 도라지, 미나리, 표고버섯을 얹어 고추장에 비벼 먹는 과정에서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빔밥 한 그릇은 5대 영양소를 손쉽게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사는 곡류, 단백질류,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류, 유지 당류 등 6가지 식품군을 고루 섭취해야 가능한데, 밥(탄수화물), 고기‧달걀(단백질), 각종 채소(비타민, 미네랄), 참기름(지방)으로 이뤄진 비빔밥에 딱 들어맞는다. 다만 비빔밥을 먹을 땐 나트륨 함량을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짠 음식이라고 알려진 된장찌개, 육개장 등보다 비빔밥의 나트륨 함량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1인당 평균 나트륨 함량이 비빔밥은 1050mg으로, 된장찌개(813mg)와 육개장(877mg)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이연경 교수팀이 2013년 1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전국 4개 권역, 10개 지역의 가정식, 단체급식, 외식 음식 등을 분석한 결과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나트륨 함량 제한량이 2000mg인 걸 고려하면, 비빔밥 하나만 먹어도 하루 섭취 나트륨의 절반을 먹는 셈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9/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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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기자 2024/09/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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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처음 방영된 지니TV, ENA 월화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높은 화제성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는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주은호(신혜선)와 마음의 상처를 감춰 둔 구남친 정현오(이진욱)가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에서 주은호는 ‘해리성 정체 장애’가 있어, 같은 사람이지만 또 다른 인격을 가진 주혜리도 등장한다. 1화에서는 방송국에서 일하는 주은호의 모습이 나오다가, 주차관리소에서 일하는 주혜리가 번뜩 잠에서 깨는 모습이 나온다. 주혜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게 아나운서가 되는 꿈을 꿨다며 주은호가 겪은 일을 상담했다. 이후 “저는 혜리인데요”라고 말하자, 의사는 “은호 씨는 혜리 씨가 아니라 은호 씨예요”라고 밝혀 주혜리에게 충격을 줬다. 해리성 정체 장애는 대체 어떤 질환일까?해리성 정체 장애는 해리 장애의 한 종류로, 두 개 이상의 자아를 가지는 정신 질환이다. 의식, 기억, 정체성, 환경에 대한 지각 등과 같이 정상적으로 통합돼야 할 성격 요소들이 붕괴하면서 나타난다. 보통 아동기에 겪는 성적·신체적 학대에 의해 발생한다. 트라우마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방어 기제로 자아가 분리되면서 해리성 정체 장애가 생기는 것이다.해리성 정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보통 2~3개의 인격을 가지며, 중심이 되는 자아(core identity)가 있고 부수적인 존재들(alters)이 있다. 자아들은 ▲경험 ▲나이 ▲성격 ▲성별 ▲이름 등 모든 면에서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이 장애를 가지면 자아가 바뀔 때 기억을 잃거나 불안감을 느낀다. 서로 다른 자아로 인해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도 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해리성 정체 장애 환자는 매우 드물다. 현재 전 세계 인구 중 1.5%만이 진단받은 것으로 보고된다.해리성 정체 장애를 진단하기 위한 공식 검사는 따로 마련돼있지 않다. 또한 증상이 어릴 때 시작하는 편이지만, ADHD 등과 유사해 성인기가 될 때까지 못 알아챌 때가 많다. 해리성 정체 장애를 진단받으면 우울감이나 불안감에 한해서는 약물치료가 가능할 수 있지만, 제대로 대처하려면 심리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심리치료는 ▲과거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방법을 찾거나 ▲자아들이 균형을 이루게 돕거나 ▲분리된 자아를 합치는 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완치법은 아직 없고, 증상을 완화하거나 일상생활을 지내는 법을 배우는 정도다. 해리성 정체 장애를 예방하는 방법도 현재까지 없다. 하지만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면 원인을 더 빨리 찾고, 바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09/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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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 헬기(이하 닥터헬기)가 올해 전국 닥터헬기 중 가장 많이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가 전국 여덟 개 닥터헬기를 대상으로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의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2024년 2분기 현황 보고에 의하면, 아주대병원은 이 기간 동안 142건을 출동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환자를 이송했으며, 이는 전국 8개 닥터헬기의 총출동 건수 377건의 38%를 차지했다.이송 유형을 보면 총 142건 출동 중 현장 이송이 124건(87%), 병원 간 이송이 18건(13%)으로 대부분 의료진이 사고 현장으로 나가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특히 이송한 환자의 질병 유형을 살펴보면 분석 대상자 138명 중 137명이 중증외상 환자였으며, 이 중 110명(80%)이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중증도가 높았다.환자의 KTAS(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 Level 1~3) 단계로 보면, Level 1, 2단계 환자가 각각 36명, 102명으로 모두 Level 1~2단계 중증외상 환자였다.Level 1단계는 심정지, 무호흡, 무의식 등 즉각적인 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거나 중증장애를 남길 수 있는 경우며, Level 2단계는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등으로 이 또한 빠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상태가 치명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22년과 2023년에도 연이어 전국 닥터헬기 중 가장 많은 출동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23년에는 헬기 이송 건수 500회(닥터헬기 375회, 소방헬기 125회)를 달성했다. 또 현재 유일하게 외상센터 의료진이 야간에 소방헬기를 이용해 환자 이송을 시행하고 있다.이렇듯 전국에서 가장 많은 중증외상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2015~2023년 9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21~2023년 3년 연속 미국외과학회가 시행한 ‘외상질관리프로그램(ACS-TQIP, 미국 및 이외 국가 병원 외상센터 500여 개 대상)’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성적을 내는 등 세계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17일 추석 당일 여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사상자가 다수 발생해 닥터헬기와 경기도 소방헬기로 의료진 두 팀이 출동해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추석 연휴 내내 24시간 중증 응급·외상 환자를 진료했다.정경원 권역외상센터장은 “닥터헬기는 1분 1초 촌각을 다투는 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아워를 확보하기 위해 매일 헬기에 몸을 싣는 의료진을 비롯해 경기도 소방, 항공팀,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증 외상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4/09/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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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9/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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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해나 기자 2024/09/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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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43)가 평소 필라테스와 복싱을 즐겨한다고 밝혔다.장나라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 종영 인터뷰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장나라는 동안과 관련한 질문에 “동안이라기보다 저는 그냥 제 나이에 맞게 늙고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요즘 느낀 게 있는데, 제가 엄마랑 아직도 뽀뽀를 하거든요. 엄마가 누워계시면 이제 뽀뽀하기가 힘들어요. 무릎 구부릴 때 소리가 난다”고 답했다. 이어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게 있냐는 질문에 “가꾸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된다”며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늙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 같다. 요즘은 필라테스, 복싱 등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나라가 하는 필라테스와 복싱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필라테스, 근육 키우고 신체 교정에 도움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으로,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신체 교정에 필요한 여러 기구를 사용하며 자신의 체형에 맞게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운다.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시킨다.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지 않고, 동작을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 반복해서 운동하다 보면 덜 발달한 근육이 단련되고,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정확한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복싱, 체지방 연소시키고 순발력 키워 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운동이다.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굽혀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키운다. 복싱은 보통 30분 정도의 준비운동을 하고 본격적으로 한 시간 정도 복싱을 한 뒤에 다시 마무리 운동을 20분간 한다. 권투의 기본 동작 중 팔을 뻗는 잽 스트레이트는 팔과 어깨를 쭉 뻗어 군살을 제거한다. 위빙(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더킹(상체를 상하로 흔드는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을 좌우로 틀면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반대쪽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인 사이드 런지는 허벅지 군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9/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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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어 몸에 담석이 생겨 급성 담낭염을 진단받은 대만 출신 15세 소년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월 20일 중국 매체 이티투데이에 따르면 대만 타이완성 먀오리현 출신 15세 소년은 며칠 동안 상복부 통증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 CT 스캔과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소년의 담낭에서 2.5cm와 1.5cm 크기의 담석 2개가 발견됐다. 담석은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지방을 분해하는 소화액)이 걸쭉하게 변하고 뭉쳐 단단한 돌처럼 변한 것으로, 통증을 유발한다. 소년은 ‘급성 담낭염’을 진단받았고 수술을 통해 담석을 제거했다. 급성 담낭염은 담낭의 기능 이상 등으로 인해 담낭관이 부분적이거나 완전히 좁아지면서 담낭 내에 기계적, 화학적 또는 세균성 염증이 발생한 질환이다. 소년의 담당 의사였던 다이 티엔 종합병원 외과 과장 펑치옌은 “과거에는 담석이 중년이나 노년층의 비만한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담석 질환을 앓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열량이 높은 음식,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이 담석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소년의 경우 치킨, 감자튀김을 즐겨 먹었다. 또한 소년의 체질량지수(BMI)는 32kg/㎡로 2단계 비만인 30.0~34.9kg/㎡에 해당한다. 급성 담낭염 주요 증상은 명치나 오른쪽 윗배 통증과 고열, 오한, 구역, 구토 등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기분 나쁜 중압감만 호소하거나 위염이나 소화 불량으로 느낄 수도 있다. 특히 급성 담낭염의 전형적인 통증인 ‘담도산통’은 주로 명치와 오른쪽 윗배에서 발생하고, 오른쪽 날개뼈 아래나 어깨까지 퍼져나갈 수 있다. 통증 지속 시간은 1~4시간이다. 급성 담낭염을 치료하기 위한 근본적인 치료법은 담낭절제술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수술 방법으로는 개복, 일반 복강경, 단일통로 복강경 그리고 로봇 수술이 있다. 본인의 상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적용하였을 때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보통 급성 담낭염 환자는 내과적인 치료를 받고 나면 약 75%가 완화된다. 하지만 임시방편일 뿐, 완전한 개선을 주지 못한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진단받은 초기에 외과적으로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것이다.급성 담낭염의 90% 이상은 담석이 원인이다. 고령, 비만 등으로 담낭 기능이 떨어지면 고여있던 담즙이 응고돼 담석이 잘 생긴다. 특히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수록 담석이 잘 생긴다. 중성지방은 몸에 붙은 살, 즉 체지방이다. 과다한 중성지방을 대부분 내장지방 형태로 저장하는데, 내장지방이 늘면 복부비만으로 직결되기도 한다. 따라서 중성지방을 잘 관리해야 담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중성지방을 줄이려면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2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적은 운동량은 담낭의 수축력을 저하해 담석 발생 위험을 높인다. 운동하면 담낭 같은 우리 몸의 장기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반대로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않고 정체돼 있으면 잘 뭉쳐, 담석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비만체형김예경 기자2024/09/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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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24/09/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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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9/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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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자사가 개발한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이 누적 처방 9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를 위한 제품으로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허가 후 2022년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받아 2023년부터 본격적인 비급여 처방이 진행돼 왔다. 현재까지 마인드스팀은 국내 140처 병원에 도입이 됐고, 이중 상급조합병원 12처, 종합병원 8처, 병원 14처, 의원 105처에 도입됐다. 이로써 와이브레인은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뇌파 측정기기 마인드스캔 및 환자 관리 플랫폼 마인드를 아울러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33%의 점유율을 달성 중이다. 특히,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마인드스팀 도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마인드스팀을 도입한 국내 상급종합병원 12곳은 삼성서울병원, 충북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인하대병원, 아주대병원, 가천길병원,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전북대병원이다. 우울증 치료를 위한 마인드스팀 처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월평균 처방은 8천건을 돌파했고, 누적 처방 건수는 9만건을 넘어섰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항우울제의 대안 치료제로 시장에 출시된 마인드스팀의 도입 병원과 처방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최근 우울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2030층 사이에서 1차 치료로 마인드스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병원들에서도 도입과 처방에 매우 적극적이다”고 했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미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임상시험인 STAR*D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의 30%는 항우울제만으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난치성 우울증으로 보고됐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난치성 우울증이 미국과 비슷한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세 전류로 뇌를 직접 자극해 치료하는 방법이 우울증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를 위해 재택 확증 임상을 통해 재택 사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특히, 2020년 진행된 국내 다기관 재택 임상결과 6주 동안 매일 30분씩 마인드스팀을 단독 적용해 치료할 시 우울증상의 관해율이 62.8%로, 기존 항우울제의 관해율(약 50%) 보다 12.8% 더 높은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4/09/24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