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10/31 14:30
-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6)이 한강 라면을 참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한강까지 나가서 ‘검정고시’ 준비하는 홍진경의 미친 열정 (도형의 닮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수학 강사 정승제와 함께 여의도 한강 공원을 방문했다. “라면을 끓여 드실 거냐”는 PD의 질문에 홍진경은 다이어터인 정승제에게 “선생님 살 빼야 해서 라면 안 드실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승제는 “아 근데 여기 와서는 또 라면 먹는 거 보여줘야 되잖아요”라고 말했다. 홍진경이 또다시 “드실 거예요?”라고 묻자, “아니요”라고 답했다. 홍진경 역시 “나도 못 먹겠다”고 말했다. 결국, 살찌지 않는 음식을 찾기 위해 편의점을 찾았다. 편의점에 도착한 홍진경은 “선생님 우리는 왜 항상 저녁에 술 마시고 꼭 낮에 이러는 걸까”라고 말했다. 정승제는 “살 안 찌는 음식 있다”며 닭가슴살과 구운 달걀을 구매했다. 또 PD는 홍진경에게 곤약 젤리를 추천했다. 이에 홍진경은 “곤약 젤리 먹으면 입맛 돌아서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PD의 추천에 곤약 젤리를 하나 구매했다. 이후 장을 보고 나온 홍진경과 정승제는 공원에 앉아 삶은 달걀과 닭가슴살을 먹었다. 라면과 곤약이 다이어트에 각각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봤다. ◇라면, 나트륨 많아 부기 유발라면은 나트륨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라면 1개의 나트륨양은 많게는 1800mg 이상으로, 라면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가깝다. 나트륨은 삼투압을 결정해 혈액량을 조절한다. 라면을 자주 먹게 되면 나트륨을 과잉 섭취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혈액량도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5회 이상 라면과 같은 면류를 섭취한 여성의 고혈압 발생 위험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의 2.3배로 나타났다. 라면을 꼭 먹어야 한다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양배추, 해조류, 양파 등을 넣어 먹는 게 좋다. 또 나트륨 함량을 낮추기 위해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국물을 따로 끓여 넣어 먹는 ‘면 세척 조리법’으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곤약, 비만 예방되지만 함량 보고 구매해야곤약을 적정량 섭취하면 혈당이 낮아지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곤약에 든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엉겨 붙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소화‧흡수되지 않은 곤약이 체외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장내 지방이 곤약에 붙어 함께 배출되기도 한다.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돼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데다가, 100g당 6kcal에 불과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곤약 젤리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 될 수 있다. 생각보다 곤약이 적게 들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곤약 젤리 함유 제품 146개를 점검했더니, 3개 중 1개는 홍보한 건강 효과가 없었다. 부적합 제품에 표시된 평균 곤약 함량은 겨우 0.4g이었다. 따라서 곤약 젤리로 실제 다이어트와 건강 증진 효과를 보려면 곤약 함량을 확인한 후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10/31 14:16
-
-
제약전종보 기자 2024/10/31 14:03
-
-
-
영국의 한 70대 여성이 성격 변화를 겪은 후 뇌종양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콜렛 디슬리(71)는 몇 년간 자살 충동과 우울증을 겪었다. 사람들과 말다툼을 자주 하고, 점점 격해지는 등 성격까지 변화한 모습에 3명의 자녀와도 계속 마찰이 생겼고 결국 연락마저 끊기기도 했다. 또 콜렛 디슬리는 호주 여행을 계획했는데,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면서 쓰러졌다. 이로 인해 얼굴에 부상을 입었지만, 병원에 가자는 말을 거부했다. 이후에도 그는 한 기차역에서 쓰러졌지만,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결국, 콜렛 디슬리는 얼굴에 멍이 가득한 상태로 여행을 떠났다.하지만, 여행에 가서도 친구들이 계속 걱정하자 그는 병원을 찾았고, 충격적이게도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그간의 성격 변화와 발작 등이 뇌종양의 증상이었던 것이다. 콜렛 디슬리는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수술을 받은 그는 7주간의 재활을 받은 후 퇴원했으며, 현재 뇌종양 연구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뇌종양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두개골 안에 있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을 모두 포함한다. 양성종양에는 뇌수막종, 신경초종, 뇌하수체선종 등이 있고, 악성종양은 신경교정, 전이성 뇌종양, 림프종 등을 포함한다. 또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과 전이성으로 구분하는데, 뇌 조직이나 뇌막 등에서 발생하면 원발성 뇌종양, 신체의 다른 암으로부터 혈관을 타고 전이된 경우를 전이성 또는 이차성 뇌종양으로 부른다. 증상은 발생 위치나 크기, 종류, 커지는 속도 등에 따라 다양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 ▲성격 변화 ▲편측 마비 ▲언어장애 ▲시력 저하 ▲발작 ▲청력 감소 ▲경련 등이다. 노인의 경우 치매와 같은 기억력 저하와 행동 이상 등 인지기능의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뇌종양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면 수술 후 보조적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그리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항암 화학 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 뇌종양을 예방하려면 방사선의 과도한 노출을 피하고,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한다. 또 의심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뇌질환이아라 기자 2024/10/31 13:34
-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4/10/31 13:17
-
-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10/31 13:12
-
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최준희(21)가 지방흡입설 의혹에 부인했다.지난 30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준희는 "지방흡입을 했냐는 질문이 정말 많은데, 했다면 몸 가죽이 질질 흘러내려 전신 거상으로 끌어 올려야 했을 것"이라 말했다. 지방흡입술은 특수한 진공 흡입기구로 지방을 흡입하거나 직접 제거해 몸매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지방을 빼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지만, 피부 유착·부기·멍 등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의혹을 부인한 최준희는 "(다이어트하면) 튼살은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 이후 체중을 감량해 40kg대의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최준희가 소개했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꾸준한 운동=최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두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효과가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일 땐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력 운동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키운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는다. 그 결과 같은 체중이라도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가 많아져 살이 덜 붙는다. 특히 허벅지와 가슴 부위 근육을 꾸준히 단련하는 게 좋다. ▷균형 잡힌 식사=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고루 들어 있는 균형 잡힌 식사도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경우도 많은데, 오히려 부작용이 올 수 있다. 뇌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탄수화물(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지방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지방산이 완전히 산화되지 못하면 케톤체가 생기는데, 케톤체가 체내에 축적되면 체액이 산성화된다. 심할 경우 혼수상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로 먹는 게 좋다.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미네랄 등은 채소로 섭취하면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31 13:10
-
-
단신한희준 기자 2024/10/31 11:33
-
뷰티이해나 기자 2024/10/31 11:32
-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건강 비결을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비 오는 날.. 어쩌다 정화카세 | 엄정화의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술안주 3종 (저당 골뱅이무침, No 밀가루 파전, 맛도리 양배추 볶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엄정화는 제작진들을 위한 다이어트 안주를 만들었다. 요리하던 중 엄정화는 “웬만하면 설탕을 쓰지 말고, 알룰로스와 같이 대체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그게 훨씬 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피검사를 받았다는 엄정화는 “피검사 결과,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인데 난 105가 나왔다”며 “주치의 선생님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라면서 20대로 돌아간 걸 축하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요리로 파전을 만든 엄정화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완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엄정화가 피하는 밀가루와 설탕,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밀가루 정제 탄수화물인 밀가루는 먹었을 때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지방을 쉽게 축적한다. 그만큼 밀가루의 반복적인 섭취는 복부지방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밀가루는 혈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실제로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는 중년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혈관 건강이 나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창신대 식품영양학과 허은실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평소 밀가루 음식을 즐기는 중년 남성의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이 밀가루 음식을 적게 즐기는 중년 남성보다 630kcal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등 혈관 건강 지표가 나빠졌다. 이에 대해 허 교수는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는 중년 남성은 열량과 나트륨(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 섭취량이 더 높았다”며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더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설탕설탕과 같은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을 과다 분비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과부하로 손상돼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혈관 속에 당이 많으면 체내 염증이 많아져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커진다. 또,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가 앞당겨진다. 각종 암 발병 위험이 올라가고, 인지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설탕은 그렐린‧렙틴과 같은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하는데, 이는 결국 비만을 유발한다.
-
패션 디자이너 겸 유튜버 밀라논나(본명 장명숙·72)가 아들이 과거 큰 뇌수술을 받았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밀라논나는 두 번의 큰 비극을 통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며 하나는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 또 다른 하나는 아들의 뇌 수술이었다고 했다. 밀라논나는 "1994년 큰 아들이 고3 때 뇌수술을 했다"며 "뇌동정맥 기형으로 태어난 것이 원인"이라고 했다. 그는 "(아들이) 저녁 먹다가 '너무 머리가 아프다'더니 쓰러져 업고 병원에 갔다"며 "밤새 수술을 했지만 의사 선생님이 와서 '곧 (하늘나라) 갈 거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해서 기도를 했다"고 했다. 그는 "아들을 살려주시면 어려운 아이들을 도우며 살겠다고 간절히 기도했다"며 "(다행히 아들이) 멀쩡하게 살아서 사회 일원으로 훌륭하게, 좋은 파트너 만나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밀라논나는 현재 책에 대한 수익금, 유튜브 수익금 모두 기부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은 보육원에 가서 아이들과 직접 놀아준다고 밝혔다. 밀라논나의 아들이 겪었던 '뇌동정맥 기형'은 선천적인 발달 이상으로 뇌 동맥이 모세혈관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정맥으로 연결되는 혈관 기형의 일종이다. 동맥과 정맥이 직접 연결되면서 그 주위 비정상적인 혈관들의 네트워크가 형성돼 문제를 일으킨다. 동맥의 높은 압력이 혈관 벽이 매우 얇은 정맥에 그대로 전달되면서 정맥이 부풀어 올라 터지거나, 기형 혈관 자체가 파열되거나, 혈류역학적 문제 때문에 뇌동맥류가 발생해 터지는 뇌출혈 등이 생길 수 있다. 뇌동정맥 기형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다. 매우 드물게 유전성 질환과 동반된다고 보고된 바 있지만 대체로 가족력은 없는 편이다.뇌동정맥 기형의 증상은 대개 20~40세 무렵에 처음 나타난다. 절반은 뇌출혈로 나타난다. 출혈 부위에 따라 신경학적 증상이 다양하며, 극심한 두통, 팔다리 감각이 둔해지거나 발음이 어눌해질 수 있다. 출혈이 심할 경우 의식장애를 일으키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두 번째로 흔한 증상은 뇌전증(간질)이다. 약 30%의 환자에게서 나타난다. 따라서 극심한 두통을 갑작스레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뇌혈관질환 전문가를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뇌동정맥 기형의 치료는 증상, 기형의 위치, 크기, 모양,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해 선택한다. 대표적 치료 방법은 혈관 내 색전술, 미세 수술적 제거, 감마나이프 치료 등이다. 가장 전통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다. 직경 3cm 이하의 작은 뇌동정맥 기형에 대해서는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인다. 혈관 내 색전술이란 뇌혈관 안에 작은 관을 삽입하여 금속 또는 약품을 주입해 기형이 있는 부위를 막아버리는 것이다. 수술보다 합병증 적고 환자의 부담이 덜하다. 단, 색전술만으로는 완치가 쉽지 않아 미세수술 또는 감마나이프 치료(병변에 집중적으로 많은 양의 감마선을 쪼여 치료하는 방법)를 병행한다. 아주 크지 않은 뇌동정맥 기형의 경우 감마나이프 치료만으로도 수술적 치료 없이 완치가 가능하다.
뇌질환이해나 기자2024/10/31 11:24
-
배우 이정현(44)이 지중해식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식사 전 지중해식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맛있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지중해식 샐러드다”며 “아보카도 오일은 몸에 좋아 듬뿍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건강하니까 다 먹어야 한다는 이정현의 말에 남편은 샐러드 접시를 깨끗하게 비웠다. 이정현의 건강 비법인 지중해식 샐러드에는 아보카도 오일뿐만 아니라 토마토, 부라타치즈, 오이 등이 들어가 있다. 각 재료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아보카도 오일=아보카도 오일의 8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이고, 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함량은 ‘0’이다. 포화지방 대신 아보카도 오일을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당뇨병 환자의 식욕 감소에 도움을 주며, 섭취했을 때 혈당을 크게 높이지도 않는다. 아보카도 오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5mL이다. 이는 밥숟가락으로 한 술 정도에 해당한다. 아보카도 오일을 샐러드에 드레싱 용도로 한 술 뿌리면 채소 속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녹황색 채소에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 먹으면, 채소만 먹을 때보다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15.3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토마토=토마토가 붉은 이유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라이코펜은 혈전 형성을 막아주기도 하는데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토마토의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준다. 토마토가 함유한 칼륨 성분도 체내 염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유발할 수 있는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부라타 치즈=부라타 치즈는 우유나 물소 젖을 재료로 만든 것이다. 주로 토마토와 올리브오일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부라타 치즈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 적합하다. 특히 다이어트할 때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빠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부라타 치즈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이=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수분 보충에 좋다. 오이 100g당 11kcal로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00g에 19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다.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돕는다. 오이는 알코올 분해와 배출을 촉진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오이 특유의 쓴맛 때문에 오이를 멀리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오이 껍질을 벗긴 뒤 얼음물이나 연한 소금물, 식초를 탄 물 등에 10분간 담가놓으면 쓴맛이 없어진다. 꼭지 부분은 쓴맛이 강하고, 농약이 끝부분에 몰려있을 수 있으므로 제거한다.
-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 2024/10/31 11:16
-
척추 질환의 90% 이상이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위증이 대표적이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주변 인대와 관절이 두꺼워져 척추관을 압박해 통증 및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전방위증은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 앞으로 밀려나가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러한 퇴행성 척추 질환의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이유는 척추의 가속 노화다. 생활 습관으로 인해 노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이다. 척추 노화는 어떻게 늦출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바른 자세 습관을 갖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 오래 앉아 있으면 목이 앞으로 빠져나오고 허리가 구부러지면서 안 좋은 자세가 된다. 앉아 있을 때 바른 자세를 취하려면 먼저 가슴을 쭉 펴야 한다. 시선은 천장을 바라보고 팔을 위로 나란히 뻗어 엉덩이부터 손 끝까지 쭉 스트레칭 하듯 늘려준다. 그리고 나서 정면을 바라본 후 얼굴과 몸은 고정한 뒤 팔을 자연스럽게 내려주면 바른 자세가 된다. 이와 같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근력이 필요하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을 키워야 척추의 가속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반드시 고쳐야 할 생활습관도 있다. 첫째는 좌식 습관이다. 바닥에 앉아서 식사하는 것은 척추를 가속 노화시키는 최악의 습관이다. 두번째는 허리를 굽혀 세수하고 머리를 감는 것이다. 세면과 샴푸 모두 샤워기 앞에 서서 하는 게 좋다. 처음엔 불편할 수 있지만,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할 생활습관이다. 치료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빠른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X-ray, 척추 CT, 척추 MRI, 골밀도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 질환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주로 시행한다. 약물 치료, 도수 치료, 충격파 치료 등이 있다. 단, 비수술적 치료를 받고 좋아지더라도 척추 노화는 계속 진행되므로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를 계속해야 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미루지 말고 받는 게 좋다. 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이 쉽지 않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작은 구멍을 통해 병변에 접근하는 척추 내시경 수술이 많이 시행된다. 주변 조직의 손상의 적어 합병증의 위험이 낮고 회복 속도도 빠르므로 수술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척추 노화 편에서는 참포도나무병원 홍영호 원장과 함께 척추 저속 노화를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