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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의대, 美 예일대와 학생임상실습 MOU 체결

    고려대 의대, 美 예일대와 학생임상실습 MOU 체결

    고려대 의대가 지난 3일 미국 예일대 의대와 학생임상실습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고려대 의대 편성범 학장과 김현수 교무부학장, 정철웅 교육부학장, 황선욱 연구부학장, 나진오 대외교류부학장, 박현미 교수(의학교육학교실)와 예일대 의과대학 로버트 로바워(Robert Rohrbaugh) 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 의대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실습 전액 장학금을 지급해 예일대 의대에서 임상실습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예일대 의대에서는 고려대 의대 학생들에게 최신 교육시스템을 통한 수준 높은 임상실습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로써 고려대 의대는 학부 임상실습부터 졸업 후 박사학위 과정까지의 일련의 학위과정을 예일대에서 연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편성범 학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명문대인 예일대에서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려대 의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미래 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의대는 2025학년도부터 졸업(예정)자에게 예일대 의대 박사과정인 임상의과학자와 기초의과학자 프로그램 진학 기회를 함께 제공 중이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2/11 14:49
  • 가천대 길병원, ‘제17회 간호학술대회’ 개최

    가천대 길병원, ‘제17회 간호학술대회’ 개최

    가천대 길병원이 간호본부 주관으로 ‘제17회 간호학술대회’를 6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했다.간호학술대회는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발표된 다양한 임상간호연구논문 중 우수한 연구를 엄선해 공유하는 자리이다. 현장 간호사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해 간호의 질적 향상과 간호전문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호학술대회는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의 축사,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 이금숙 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간호사들의 임상간호연구논문과 학위논문, QI활동이 발표됐고 시상도 이뤄졌다.임상간호연구논문으로 ▲간호사의 변화 지지행동과 PDA 사용 촉진요인이 환자 안전관리 시스템 만족도와 수행률에 미치는 영향(본관 10A병동) ▲혈액내과 환자의 골수검사 후 지혈 방법 및 침상안정 시간에 따른 출혈, 혈종 여부와 불편감 및 통증 비교연구(인공지능 166병동, 176병동) ▲중환자실 신규간호사를 위한 섬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외과계중환자실) ▲응급실 간호사의 투약안전역량 영향요인(응급실) 등이 발표됐다.또 김미영 심도자실 간호사의 박사학위논문 ‘간호사 대상 동기면담 기반 사전돌봄계획 의사소통 중재 프로그램 개발 평가’가 소개됐다. 의료질 향상을 위한 QI활동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입원간호3팀) ▲진료순서 알림톡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외래간호팀)이 발표됐다.이금숙 본부장은 “다양하고, 의미있는 임상 연구가 발표됐다”며 “지속적인 QI 활동으로 실제 의료현장에서 안전한 간호와 환자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2/11 14:42
  • 서울성모병원 김영훈 교수팀, 80세 이상 환자 척추 수술 안전성 입증

    서울성모병원 김영훈 교수팀, 80세 이상 환자 척추 수술 안전성 입증

    의료 기술이 발전하며 전신 마취가 부담스러운 고령 환자도 고난도 수술이 가능해졌다. 최근엔 80세 이상 환자가 안전하게 척추 수술을 받을 수 있음을 규명한 연구 결과가 학술지 ‘국제 척추 저널(Global Spine Journal)’에 게재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방청원 진료전문의(제1저자)·김영훈(김영훈) 교수 연구팀이 퇴행성 요천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척추 유합술을 받은 고령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고령 환자의 수술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80세 환자 49명과 65~79세 환자 49명을 선별해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통증 정도를 척도로 나타내는 시각 통증 점수(VAS, visual analogue score) ▲요통 장애 지수(ODI, oswestry disability index) ▲수술 후 주요 합병증 발생률이 80세 집단과 65~79세 집단에서 수술 전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엔 척추 주변 근육이 경직돼 허리 통증이 심해지기 쉽다.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은 퇴행성 척추 질환 중 하나인 척추관 협착증인데, 노화가 진행되며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며 통증이 발생한다. 신경관 주변에 소염제를 투입해 통증을 완화하는 비수술적 치료가 우선 시행된다. 그러나 비수술적 치료를 했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며, 보행·배변·배뇨 문제가 생기면 수술을 고려한다.척추 수술은 ▲신경 눌림만 해결하는 척추 감압술 ▲척추에 나사를 박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척추 유합술로 나뉜다. 허리 근력이 약한 고령자는 척추가 불안정해 척추유합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감압술에 비해 비교적 고난도의 수술이라 수술을 포기하는 환자가 여럿이었다.다행히 절개창을 작게 내 수술 도중 척추 근육 손상을 최소화하는 술기가 발전했다. 감압술이든 유합술이든 수술 후 회복 속도가 빨라져 고령자도 부담없이 받을 수 있게 됐다. 방청원 교수는 “대부분 척추 질환 환자는 고령인데, 나이가 많아 수술적 치료를 배제하고 비수술적 치료만 받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연구 결과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가 척추 유합술을 받아도 입원 기간·비용·수술 3개월 내 사망률 등 주요 지표들이 안정적인 것이 확인됐으므로 고령 환자도 충분히 수술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영훈 교수는 “80세 이상 환자라도 기저 질환을 관리하고, 수술 계획을 철저히 세우면 척추 수술 후에 별다른 합병증 없이 회복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며 “고령 환자들도 수술을 통해 척추 질환 고통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12/11 14:41
  • 강북삼성병원,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강북삼성병원,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강북삼성병원이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에서 인증을 획득하며, 건강친화기업 모범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3년이다. 건강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 만족도 등 기업의 건강친화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강북삼성병원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수행, 건강 휴가 지원제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용도의 시설과 환경 조성, 건강친화 공헌 활동 등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북삼성병원은 수평적 호칭 정착, 다양한 휴가제도·복리후생 확대, 채용 연계형 인턴십 시행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병원 소속 장애인 연주단 운영, 신진작가 전시 운영 등 지역사회와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은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2/11 14:39
  • “친구 가방끈에 눈 맞아”… 병원 찾았지만 결국 실명 20대 女, 사연 봤더니?

    “친구 가방끈에 눈 맞아”… 병원 찾았지만 결국 실명 20대 女, 사연 봤더니?

    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친구 가방 끈에 눈을 맞은 후, 시력을 잃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0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보그 모델인 제네비브 브루스터(24)는 친구가 팔을 뒤로 젖혀 명품 가방을 메려 할 때, 금속 끈이 그의 왼쪽 눈을 쳤다. 그 충격에 눈에서 피가 흘렀고, 제네비브 브루스터는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소독을 해줬지만 꿰매야 할 만큼 깊은 상처가 아니라며 간단한 조치 후 괜찮을 거라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이후 제네비브 브루스터는 눈에서 섬광이 비치고, 이물질이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는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면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 증상이라고 생각했다”며 “젊고 건강하기 때문에 별거 아닐 거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제네비브 브루스터의 생각과 달리 시력이 점점 더 떨어지는 게 느껴졌고, 결국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망막의 4분의 3이 떨어져 나갔다는 말을 듣게 됐다. 그는 9번의 수술을 받은 후 시력이 어느 정도 개선됐지만, 결국 망막이 완전히 분리돼 시력을 잃었다. 제네비브 브루스터는 “친구를 만나지도 못했고,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하지 못한다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하루빨리 의사를 찾았다면 대처를 할 수 있었을 텐데, 매일 죄책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망막박리는 안구의 안쪽에 부착되어 있는 망막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제 위치에서 떨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우리 눈 속의 대부분은 유리체로 채워져 있고, 이 유리체는 망막과 비교적 단단히 부착되어 있다. 하지만 나이를 먹음에 따라 유리체 내의 액화가 일어나면 빈 공간이 생기게 되고, 유리체의 유동성이 증가함으로써 뒷유리체의 박리가 발생한다. 이때 망막이 같이 찢어질 수 있다. 따라서 눈에 아무런 이상이 없던 경우에도 갑작스럽게 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다. 유리체 액화는 눈 속 수술‧눈 외상‧눈 속 염증 등을 겪은 사람들에게서 더 흔히 나타난다. 또 고도근시가 있는 눈‧아토피로 인한 피부염 등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젊은 나이부터 진행되기도 한다. 망막박리는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망막이 떨어져 나가기 전에 번쩍거리는 느낌이 지속되다가, 침침해지거나 커튼이나 그림자가 드리운 듯이 시야의 일부분이 잘 안 보이게 된다. 그 외에 눈앞에 무언가가 떠다니는 듯한 비문증, 뿌옇게 보이거나 휘어져 보이는 증상,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을 방치하고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 망막박리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가 원칙이며, 유리체절제술이나 안구 내 가스주입술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환자의 연령이나 망막박리의 정도‧종류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환자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떨어진 망막을 다시 붙인다고 해도 망막박리는 상당한 후유증을 남긴다. 망막이 떨어진 시간이 오래될수록 정상 기능으로 회복하기는 어려우며, 특히 황반 부위까지 망막박리가 진행된 경우 수술로 망막을 재유착 시킨다고 해도 시력 호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따라서 빠른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눈질환이아라 기자2024/12/11 14:38
  • “너무 흥분했나?” ‘573억’ 복권 당첨 후 25일 만에 사망… 브라질 男, 무슨 일?

    “너무 흥분했나?” ‘573억’ 복권 당첨 후 25일 만에 사망… 브라질 男, 무슨 일?

    573억 복권에 당첨됐지만 25일 만에 사망한 브라질 7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지난 4일 브라질 남성 안토니오 로페스 시케이(73)는 치과 진료 대기 중 쓰러졌다. 그는 지난 11월 9일 남미 국가 브라질의 메가세나(Mega Sena) 복권에 당첨돼 한화 약 573억 원의 상금을 받았다. 안토니오가 받은 당첨금은 메가세나 복권 역사상 10위 안에 드는 높은 금액이다. 1~60번 사이에서 6개의 숫자를 선택하는 이 복권에서 그는 13, 15, 33, 43, 46, 55라는 번호로 5000만 분의 1의 확률을 뚫고 당첨됐다. 사건 발생 이후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한 결과 그가 심정지를 겪은 것이 드러났다. 다만 공식 사망 원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안토니오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결론을 내리기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며 “안토니오에게 기저 질환이 있었는지 타살인지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메가세나 복권 판매자 예서 다후루지는 “안토니오는 매주 복권을 구입했으며, 복권에 당첨되겠다는 농담을 자주 하곤 했다”며 “거액의 상금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지만, 안토니오가 이를 누리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안토니오에게 발생한 ‘심정지’는 심장이 완전히 멈춘 상태를 뜻한다. 심근이 수축하지 않기 때문에 전신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다. 우리 몸의 신체기관을 이루는 세포들은 항상성 유지를 위해 에너지(ATP)가 필요하다. 에너지는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과 산소 등으로 만들어지는데 모두 혈액을 통해서 공급된다. 에너지를 받지 못한 세포는 사멸하며 신체기관은 괴사하기 시작한다. 특히 에너지 소비량이 높은 뇌는 약 5분만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도 뇌사할 수 있다.심정지를 유발하는 질환들은 있다. 급성 심근경색, 부정맥, 저산소증, 급성 뇌졸중 등이 대표적이다. 건강하던 사람도 교통사고, 전기 충격, 익사, 독성 물질 섭취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갑자기 심정지를 겪기도 한다. 한편 안토니오처럼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이 갑작스럽게 흥분을 느껴 교감신경 항진 상태가 되면 심근경색‧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심정지가 유발하기도 한다. 심정지 환자는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가 많으며 ▲눈이 뒤집히거나 ▲호흡이 어려워 피부가 창백해지고 ▲맥박이 아예 뛰지 않는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경우 심폐소생술로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먼저 심장이 멈춘 것을 확인하고 119에 연락한다.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가슴 압박을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해 시행한다.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쓰러진 사람을 구급대원에게 인계한다. 정확한 방법을 모른다고 시도조차 안 하는 것보다 미숙하더라도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좋다. 한편 복권에 당첨되는 등 과도한 행복이나 흥분 등 자극을 받으면 심장에 무리가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복권 당첨과 같은 극적인 자극을 받았을 때는 심리적 안정과 건강 관리를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질환김예경 기자2024/12/11 14:36
  • [식품업계 이모저모] 한솥도시락, ‘착한도시락’ 기부 진행 外

    ■ 한솥도시락, 따뜻한 연말을 위한 ‘착한도시락’ 기부 진행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12월 신메뉴를 구매할 때마다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데미 미트볼 덮밥, 햄버그 나폴리탄 파스타, 소불고기 청양크림 파스타 세 종의 도시락을 12월 한달 동안 구매하면, 도시락 한 개당 100원의 기부금을 한솥도시락 본사에서 부담해 적립·기부 된다.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한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는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약 1억 4천원만원에 달한다. 모든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오비맥주 한맥, 캔 맥주 전용 거품기 업그레이드오비맥주의 라거 브랜드 한맥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생) 거품기’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올해 4월 첫 선을 보인 후 7개월 만에 1차 수량 완판을 기록 해, 성능을 강화한 신규 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맥 거품기는 맥주 캔 위에 장착하고 따르면 밀도 높은 거품을 형성한다. 업그레이드 출시된 거품기는 한맥이 연말을 맞아 선보이는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롯데웰푸드, ‘2024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수상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지역사회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동반위와 협력해 지역별로 숨겨진 델리 푸드의 매력을 발굴하고 제품화를 진행하는 ‘어썸바잇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먹거리에 진심인 소비자들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놀라운 한 입’을 발견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 농심,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수상농심이 지난 1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농심은 소멸 위기의 꿀벌 생태계 보존을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협약을 체결해 청년 양봉인과 우수 양봉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했다, 꿀벌 질병관리 진단키트 보급과 밀원수 식목 등으로 생태계 보호에 힘을 보탰다. 농심은 출시 이후 50년이 넘는 기간동안 꿀꽈배기에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해 왔으며, 농심이 매년 구매하는 국산 꿀은 약 160톤에 이른다.■ 도미노피자, ‘콰트로 피자 3종’ 13일 출시도미노피자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콰트로 피자 3’종을 선보인다. 육식파, 해산물파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콰트로(K-쌈장 채끝 스테이크, K-Rib&치즈, 블랙타이거 슈림프, 아보카도 새우)와 피자의 정석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콰트로(포테이토, 리얼 불고기, 뉴욕 오리진, 슈퍼 디럭스), 4가지 취향 존중 맛에 가성비를 높인 해피 콰트로(맥콘 베이컨, 클래식 리코타, 소시지 맥스, 맵퍼로니) 3종이다.■ 센트룸, ‘2024 홀리데이 선물대첩’ 진행멀티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홀리데이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센트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최대 4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 구매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행운의 N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 최대 금액 구매 고객 대상 상품 증정, 특정 제품에 한해 센트룸 구미류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집으로ON 아이라이킷, K-캐릭터 ‘벌룬프렌즈’ 컬래버레이션 신제품 2종 출시대상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의 키즈 전문 라인 ‘아이라이킷’이 하이스트624의 ‘벌룬프렌즈 메쉬어드벤쳐’의 캐릭터를 패키지와 제품에 적용한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벌룬프렌즈 우유핫도그’와 ‘벌룬프렌즈 알파벳 치킨너겟’ 총 2종이다.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모바일 금액권 출시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모바일 금액권을 출시했다. 5천원부터 5만원(5천원·1만원·2만원·3만원·5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구성됐다. 노브랜드 버거 자체 앱에 등록 후 포인트 차감 방식 또는 전용 바코드를 통해 매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금액권 출시를 기념해 11일부터 15일까지 11번가에서 모바일 금액권 2만원권, 3만원권을 각각 7000장 한정으로 10%, 15% 할인, ‘NBB 어메이징 세트’와 ‘멕시칸 칠리 치즈 세트’를 각각 3000장 한정으로 20% 할인 판매한다.■ 연돈볼카츠, 히트 메뉴 ‘뚜열치’ 라인업 확대 기념 할인 행사더본코리아의 수제 볼카츠 전문점 연돈볼카츠가 히트 메뉴 ‘뚜껑열린치킨도시락’의 인기를 이어갈 신메뉴 3종(뚜껑열린치킨도시락 매콤양념, 오징닭튀김덮밥도시락 오리지널, 오징닭튀김덮밥도시락 바베큐양념)을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돈볼카츠 매장에 방문하여 식사 또는 포장하는 고객에 한하여 요일별 메뉴를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 굽네치킨, 토스와 함께 ‘꽝 없는 굽네 쿠폰 이벤트’ 진행지앤푸드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와 함께 ‘꽝 없는 굽네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자 전원에게 추첨을 통해 굽네의 오븐치킨 베스트셀러 ‘고추 바사삭’을 1.25L 콜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치킨 교환권 혹은 굽네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토스 앱 내 혜택 탭 클릭 후 진행중인 이벤트에 접속한 뒤 친구에게 쿠폰을 선물하면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풀무원, 롯데마트에 ‘점보 시리즈’ 단독 론칭풀무원식품은 국내 대표 유통사들과 함께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트렌디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신제품을 출시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번째로 풀무원은 롯데마트와 협업한 ‘점보 시리즈’를 론칭했다. 빅 사이즈 제품 특유의 식감과 크기의 매력을 강조한 간편식 ‘점보 밀떡볶이’, ‘점보 돈까스’를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2/11 14:31
  • "찹살떡 피부" 아이브 레이… 직접 공개한 '수분크림' 바르는 팁은?

    "찹살떡 피부" 아이브 레이… 직접 공개한 '수분크림' 바르는 팁은?

    걸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20)가 자기 전 하는 피부관리법을 소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섭씨쉽도'에는 '아이브 레이의 짭쌀똑 피부 유지비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레이는"자기 전에 꼭 팩을 하고 1일 1팩을 한다"며 "수분 크림도 얼굴의 절반만큼 바른다"고 했다. 또 "입술이 자꾸 건조해져서 립밤을 필수로 바른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이다"고 덧붙였다. 레이 피부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보습제, 피부 가려움 예방하기도   피부 수분을 위해 보습크림을 잘 챙겨 바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보습크림은 피부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임신 중 자주 발생하는 건조함, 가려움증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습 크림은 하루 2~3회 특히 샤워 후나 피부가 건조할 때 발라주는 것이 좋다. 적당량을 덜어 건조한 부위나 가려운 부위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된다. 시어버터, 알로에 베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습크림을 얼굴 중에서도 각질이 일어날 가능성이 큰 부위에는 집중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1일 1팩, 피부 민감하다면 피해야 화장품이 조금만 바뀌어도 피부가 붉어지거나 뾰루지가 나는 민감성 피부 타입일 경우 '1일 1팩'으로 얼굴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유효 성분이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제조된 만큼 밀착력과 흡수력이 높다. 하지만 마스크팩의 유해 성분이 피부에 흡수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유해 성분으로는 파라벤, 설페이트, 트리에탄올아민, 이소프로필 메틸페놀, 티몰 등이 있다. 정상 피부라도 고농도 보습이나 미백, 탄력, 모공 축소 등 기능성 팩을 매일 사용하는 것은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수분 위주의 팩을 쓰되 15분을 넘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을 오랜 시간 동안 붙이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증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1일 1팩보다는 1주일에 1~2회 정도로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게 좋다. 간혹 쿨링감을 느끼기 위해 마스크팩을 냉장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마스크팩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마스크팩 적정 보관 온도인 12~15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적당하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12/11 14:22
  • 마약 투약 서민재, 최근 '이 수료증' 받아… 무슨 사연인지 보니?

    마약 투약 서민재, 최근 '이 수료증' 받아… 무슨 사연인지 보니?

    마약 투약 사건으로 유명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 출신 서민재(31·개명 후 서은우)가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서민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 수여한 '회복지원가 양성과정 수료증'을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지난 6월 3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에서 실시한 총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서민재는 2022년 8월 가수 남태현과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은우로 개명하고 신학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일상 소식을 종종 전하고 있다.마약은 중독성이 술이나 담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술과 담배보다 뇌 손상을 빠르게 일으킨다. 서민재가 투약했다고 알려진 필로폰은 중독성이 마약 중에서도 강력하다. 필로폰을 체내에 0.03mg만 투여해도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이 평소보다 수천 배 많이 분비돼 빠르게 중독된다. 이 상태는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일반 성인에게서 평소 분비되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로, 이 과정에서 뇌가 망가진다.특히 마약에 중독되면 내성이 생겨 중독성이 더 강한 마약을 찾는다. 금단 증상도 경험하게 된다. 초기 금단증상은 보통 일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는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금단증상은 앞 증상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마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무기력해지고 일상의 모든 것에 흥미가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마다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도 차이가 존재해 단 한 번의 마약 사용으로도 만성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살 빠짐,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 금단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우울, 의욕저하, 자아상실 등 정신적인 고통도 뒤따른다.마약 부작용은 신체‧정신적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마약은 그 자체로 범죄이며, 또 다른 범죄 행위로 빠져들게 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마약에 빠지면 기존에 해왔던 정상적인 일을 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값비싼 마약을 구입하기 위해 마약을 직접 판매하는 등 불법적인 일을 반복적으로 저지르며 추가적인 범죄 행위를 저지르게 될 위험이 크다. 단 한 번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이 인생을 불행의 늪으로 빠뜨린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12/11 14:04
  • 김영철, 요리할 때 ‘이것’ 절대 안 쓴다… 혈당 급상승시킨다고?

    김영철, 요리할 때 ‘이것’ 절대 안 쓴다… 혈당 급상승시킨다고?

    방송인 김영철(50)이 요리할 때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화제의 인물! 에드워드 리가 김영철 유튜브에 출연한 ‘진짜 이유’ (초간단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영철은 에드워드 리에게 “소문을 들은 게 있다”며 “절대 설탕을 안 드신다면서요?”라고 말했다. 이에 “아니요. 저 설탕 좋아해요”라며 “디저트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영철은 “저는 집에서 요리할 때 절대 설탕을 안 쓴다”며 “설탕 대신 양파로 단맛을 낸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요리할 때 넣지 않는다고 밝힌 설탕을 비롯해 과당‧포도당‧시럽 등 당류를 많이 섭취하면 대사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노화도 촉진된다. 적정한 당분 섭취는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당뇨병‧관상동맥질환 등의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하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이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가 앞당겨진다. 각종 암 발병 위험이 올라가고, 인지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설탕은 그렐린‧렙틴과 같은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하는데, 이는 결국 비만을 유발한다.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과도한 과당 섭취는 간독성을 유발하고 만성질환 위험을 높인다. 게다가 당분은 먹으면 먹을수록 의존성이 생긴다. 알코올이나 니코틴처럼 계속 찾게 되는 것이다.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 따르면, 설탕을 먹으면 보상‧동기부여‧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 단맛을 봤을 때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쾌감 때문에 습관처럼 단 음식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렇게 당분을 계속 섭취하다 보면 원하는 단맛의 강도가 점점 세져서 당분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음식을 조리할 때 설탕‧물엿과 같은 첨가당을 넣지 않으면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설탕 대신 양파‧양배추‧파프리카 등 단맛이 나는 채소를 이용해 단맛을 내면 더 나은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11 13:50
  •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 러시아 품목허가 획득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 러시아 품목허가 획득

    GC녹십자는 러시아 연방 보건부로부터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허가로 GC녹십자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 품목허가를 받게 됐다. 러시아에서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허가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삽입한 디바이스로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한다. 이 같은 투여 방식을 통해 환자의 뇌혈관과 중추신경 세포까지 전달된 약물은 인지능력 상실,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의한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현재 국내에서도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GC녹십자 이재우 개발본부장은 “러시아에서 헌터라제 IV 제형은 이미 2018년 품목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판매 중”이라며 “이번 헌터라제 ICV 허가를 통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았던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에게도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헌터증후군은 I2S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과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으로, 남자 어린이 10만~15만명 중 1명 비율로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전세계 헌터증후군 환자 중 중추신경손상을 보이는 중증 환자 비율은 약 70%에 달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1 13:32
  • 보아, 스트레스 해소에 ‘이 음식’ 최고라지만… 위 건강엔 독?

    보아, 스트레스 해소에 ‘이 음식’ 최고라지만… 위 건강엔 독?

    가수 보아(38)가 매운 음식을 먹은 후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BoA’에는 ‘Dance Practice & Rehearsal Behind | BoA LIVE TOUR – BoA : One’s Ow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보아는 춤연습을 한 후 댄서들에게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내가 같이 먹으려고 가져온 게 있다”며 매운 컵라면을 꺼냈다. 이후 댄서들과 함께 나눠 먹던 중 보아는 “내가 처음에 먹었을 때보다는 별로 안 맵다”며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댄서들은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 매운 음식과 스트레스는 실제로 어떤 관련이 있을까? ◇매운 음식, 엔도르핀 분비에 도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매운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자연 진통제인 엔도르핀 때문이다. 매운맛이 입안 통각 세포에서 감지돼 ‘아픔’의 일종으로 대뇌에 전달되면 대뇌에서 이 통증에 대응하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하도록 명령한다.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풀리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생각한다. ◇과다 섭취하면 위암 발생 위험 높일 수도다만, 매운 음식은 위 건강에 좋지 않아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음식 속 캡사이신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오랜 시간 동안 위장이 자극된다. 그리고 위와 식도 사이의 조임근이 느슨해져 소화불량과 속 쓰림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캡사이신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위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또, 맵고 짠 음식에는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 있어 부종을 유발하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기도 쉽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바나나‧견과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바나나와 견과류를 먹어보자. 바나나는 비타민B가 풍부해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해소에 좋다. 몸속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호모시스테인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대사물질인데, 수치가 높으면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막아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을 높일 수 있다. 견과류 역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억제한다. 실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연구팀에 따르면, 견과류를 섭취한 그룹의 불안감이 대조군보다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12/11 13:30
  • ‘사망설’ 제이미 폭스, 드디어 입 열었다… “20일간 기억 없어” 무슨 일?

    ‘사망설’ 제이미 폭스, 드디어 입 열었다… “20일간 기억 없어” 무슨 일?

    유명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56)가 작년부터 제기됐던 사망설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Jamie Foxx: What Had Happened Was...’는 2023년 영화 ‘백 인 액션’ 촬영 중 응급실에 실려 간 제이미 폭스의 당시 상황과 그 이후 생활을 밀착 취재했다. 당시 그는 ‘의학적 합병증’ 때문에 병원에 실려갔다는 사실만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사망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에서 그는 처음으로 자신의 진단명을 공개했다. 폭스는 당시 뇌출혈로 인한 뇌졸중이 발생해 급하게 응급실로 이송된 후 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20일은 기억이 안 난다”며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걸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폭스는 처음에 뇌졸중 진단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치료사가 내 자존심을 세워주며 ‘새로운 제이미가 번창하려면 옛 제이미를 잊어야 한다’라고 말한 게 기억난다”라며 “신은 나에게 돈과 명예를 주었지만 신을 잊었을 때, 신은 나에게 뇌졸중을 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영화 ‘레이(2004)’의 레이 찰스 역,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014)’의 일렉트로 역으로 유명하다. 폭스가 겪은 뇌졸중에 대해 알아봤다.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혈관이 막히면서 혈관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던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여 그 부분이 손상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이 있다. 제이미 폭스가 겪은 뇌졸중은 출혈성 뇌졸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뇌경색이 뇌졸중의 85%를 차지한다고 알려졌다. 뇌졸중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고혈압이나 당뇨병, 비만 등이 있거나 잦은 흡연을 한다면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크다.뇌졸중은 손상된 부위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대표적인 조기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편측마비 ▲시각장애 ▲언어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다. 뇌졸중은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것은 물론, 생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갑작스럽게 한 가지 이상 증상이 생겼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자 ▲심방세동 환자 ▲과거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크기 때문에 평소 뇌졸중 의심 증상을 알아두는 게 좋다.뇌졸중의 치료는 뇌졸중이 뇌경색 때문인지 뇌출혈 때문인지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뇌경색이 원인이라면 혈전용해제를 이용해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여 혈관재개통을 시도한다. 혈전을 막는 항혈전제를 사용할 때도 있다. 뇌출혈의 경우 수술과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다. 수술은 두개골을 절개해 직접 피가 고인 덩어리를 제거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약물치료로는 혈압을 관리해 출혈을 억제한다.뇌졸중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저지방, 저염식 위주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은 뇌졸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만큼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금연, 절주 등도 도움이 된다.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면 정기 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혈압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뇌졸중 치료를 받은 후에는 재활치료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치료 후 3분의 1은 정상 생활을 하지만, 3분의 2 정도는 뇌·혈관 손상 정도에 따라 크고 작은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만약 뇌졸중을 알아차리기 어렵다면 ‘FAST(패스트) 법칙’을 기억하도록 한다. ‘FAST’는 ‘Face, Arms, Speech, Time to act’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Face’, ‘Arms’는 각각 웃을 때 좌우 얼굴 모양이 다른지 살피라는 뜻과 한쪽 팔다리 힘이 약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Speech’는 환자가 정상적으로 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며, ‘Time to act’ 한 가지 증상이라도 의심된다면 즉시 응급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뇌질환임민영 기자2024/12/11 13:27
  • 재발률 높은 간외담관암, 혈액검사로 재발 예측한다

    재발률 높은 간외담관암, 혈액검사로 재발 예측한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간외담관암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길을 담관이라고 일컬으며 간 속에 있는 부분을 간내담관, 간 바깥부터 십이지장까지 연결된 부분을 간외담관이라고 한다. 간외담관에 생긴 암은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률이 50~70%로 높다. 그러나 재발 가능성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현재까지 없는 실정이었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팀이 2017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간외담관암 수술 및 보조항암치료를 받은 환자 중 순환종양핵산(ctDNA) 분석을 위해 혈액 검사를 받은 89명을 대상으로 순환종양핵산 검출 여부와 무질병생존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순환종양핵산은 암세포의 찌꺼기다. 암세포는 성장하면서 주변 정상 세포를 변형시키는데 특정 형태로 변형된 유전자 조각인 순환종양핵산이 혈액 속에 떠다니게 된다. 최근 국내외 의료계에서는 암 발생 여부를 조기 예측하기 위한 방법으로 순환종양핵산 검사에 주목하고 있다. 피 검사를 통해 순환종양핵산 검출 여부를 확인 가능하다.연구팀은 ▲수술 후 보조항암치료 전 ▲보조항암치료 실시 12주 후 ▲24주 후 세 번에 걸쳐 혈액 검사를 실시했다. 분석 결과, 순환종양핵산(ctDNA)이 양성인 경우 음성일 때보다 암 재발 위험이 약 4배 높았다. 순환종양핵산이 양성이었다가 음성으로 전환된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음성이었던 경우와 생존율이 비슷했다. CT(컴퓨터단층촬영)이나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결과 간외담관암이 재발한 11명 중 세 명은 재발이 발견되기 평균 222일 전, 다섯 명은 평균 174일 전에 순환종양핵산이 음성에서 양성으로 전환됐다. 순환종양핵산 양성 전환 당시 CA19-9, CEA와 같은 종양표지자검사는 정상으로 나타나, 이들보다 순환종양핵산의 재발 위험 예측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창훈 교수는 “간외담관암은 수술 후에도 재발률이 높아 재발 위험을 더욱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에 대한 필요성이 임상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CT나 MRI로 암 재발을 발견하기 전에 간단한 피검사로 순환종양핵산 검출 여부를 확인해 재발 가능성을 조기 파악하면 선제적인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Journal of Hep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12/11 13:17
  • 설탕 아예 안 먹는 것보다… ‘이 정도’는 먹어야, 뇌졸중·심장마비 막는다

    설탕 아예 안 먹는 것보다… ‘이 정도’는 먹어야, 뇌졸중·심장마비 막는다

    달콤한 간식을 아예 먹지 않는 것보다 작은 초콜릿 바 하나 정도는 먹는 게 심장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룬드대 영양역학과 수잔 잔지 교수팀은 설탕 섭취량과 심혈관질환 사이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45~83세 성인 6만 9705명을 대상으로 1997년과 2009년에 식단을 조사했다. 탄산음료·간식 등 어떤 형태로 설탕을 섭취했는지, 1주일에 얼마나 자주 섭취했는지 등을 실험 참가자에게 설문 조사했다. 이후 2019년까지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장기 추적했다. 약 2만 6000명이 심혈관질환 진단을 받았다.분석 결과, 설탕을 일일 섭취 칼로리의 5~7.5% 섭취한 사람이 5% 이하로 섭취한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은 약 17%, 심장마비 위험은 2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맥류, 심부전 등 다른 심혈관 질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그 이상 과량 섭취를 했을 땐 다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졌다.연구팀은 "설탕을 완전히 피하는 것보다 가끔 달콤한 간식을 먹는 게 심장에 좋을 수 있다"며  "설탕을 아예 먹지 않거나 소량 섭취한 사람은 설탕 대신 포화 지방 등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을 가능성이 컸다"고 했다. 이어 "이미 심장 건강이 안 좋아 설탕 섭취를 제한한 사람도 포함됐을 수 있다"고 했다.어떤 종류의 설탕을 섭취하는지에 따라서도 심혈관질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졌다. 탄산음료 등 액상과당을 섭취할 때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졌는데, 탄산음료를 1주일에 8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 동맥류 발병 위험이 약 33% 증가했다. 심부전이나 뇌졸중 위험은 20%, 심부전 위험은 10% 커졌다.잔지 교수는 "액상 과당을 마시면 포만감이 없어 오히려 식욕이 촉진돼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며 "간식은 특별한 음식이지만, 탄산음료는 규칙적으로 소비될 수 있다는 게 문제"라고 했다.우리나라는 당 섭취량이 총에너지 섭취량의 20%가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고, 특히 탄산음료 등으로 섭취할 수 있는 첨가당은 10% 이내로 섭취하도록 하고 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12/11 11:49
  • 女 3명 중 2명, “性 극치감 연기해봤다”… ‘의외의’ 이유 있었다

    女 3명 중 2명, “性 극치감 연기해봤다”… ‘의외의’ 이유 있었다

    여성 세 명 중 두 명이 성 극치감을 연기한 적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은 2022년 5월 17일부터 2022년 6월 8일까지 6개국(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프랑스, ​​영국)에서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해 18~80세 성인 12만71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중 오르가슴을 꾸며낸 적이 있는지 등을 질문했다. 조사 결과, 여성의 64%가 “이전에 성 극치감을 거짓으로 꾸며낸 적이 있다”고 한 반면, 남성의 경우 그 비율이 34%였다. 여성의 3분의 2는 그 이유로 “상대방과 함께한 시간이 짧아서” “관계를 빨리 끝내고 싶어서”로 꼽았다.이들은 연인과 만난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짜 성 극치감을 덜 꾸며낸다고 답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편안하게 느껴저서 꾸며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남성은 여성보다 거짓 오르가슴 연기에 많이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성별에 관계 없이 오르가슴을 연기한다고 인정한 사람은 연기한 적이 없다고 답한 사람보다 성관계 만족도가 낮았다.연구팀은 “성관계를 통해 쾌감을 느끼는 데 오르가슴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며 “편안한 관계 형성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The Journal of Sex Research’에 게재됐다.
    성의학김서희 기자2024/12/11 11:45
  • “대변이 입으로 나온다?” 생후 6개월부터 ‘이 병’ 겪던 5살, 무슨 일?

    “대변이 입으로 나온다?” 생후 6개월부터 ‘이 병’ 겪던 5살, 무슨 일?

    생후 6개월부터 변비 증상을 겪은 영국 다섯 살 소년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플레처 게일(5)은 생후 6개월부터 제대로 먹지 못하고 배변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의 어머니 한나 존슨은 플레처를 병원에 데려갔지만, 의료진은 위산 역류 때문이라며 소화기 계통 약인 개비스콘(Gaviscon)만 처방했다. 플레처의 상태가 지속됐지만, 의료진은 가벼운 변비라고만 진단했다. 그런데, 작년 플레처가 네 살이 됐을 때 그의 얼굴은 녹색으로 변하고 자신의 대변을 토하기 시작했다. 존슨은 곧바로 정밀 검사를 요구했다. 검사 결과, 대변이 쌓여 장이 늘어났고 이로 인해 배변 활동을 조절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플레처에게 ‘서행성 변비’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의료진은 곧바로 코를 통해 비위관을 삽입해 장에 쌓인 대변을 제거했지만, 플레처의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비위관을 영구적으로 삽입하기로 했다. 현재 그는 비위관을 통해 완하제(변을 부드럽게 해 배출시키는 약)를 투여 받고 있으며, 변비 관련 불편함을 겪어 추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존슨은 “플레처는 곧 여섯 살이 되는데 아직도 회복할 기미가 안 보인다”라며 “사람들은 대변에 대한 이야기를 잘 안 하는데, 더 많은 사람이 이런 고통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인식을 높이고 싶다”라고 말했다.플레처 게일이 겪고 있는 서행성 변비는 장의 운동이 느려져서 생기는 변비다. 환자들은 배변 횟수가 감소하며, 대변의 굳기가 단단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또, 배변 욕구를 잘 느끼지 못하고 복부 팽만감을 호소하는 편이다. 서행성 변비는 전체 변비 환자 중 약 30%를 차지한다. 다른 30%는 마지막 배변 과정에 문제가 있는 배변장애형 변비 환자들이며, 나머지는 두 가지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다.서행성 변비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적은 식사량과 불충분한 식이섬유 섭취가 꼽힌다. 플레처 게일처럼 식욕부진이 나타나는 아이들에게도 나타나기 쉽다. 환자들은 우선 식사량을 확인해야 하며, 식이섬유와 수분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생활 습관 개선 외에도 약물 치료로 변비를 치료하는 편이다. 난치성 서행성 변비 환자 일부는 대장 절제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변비는 오래 방치하면 대변이 대장에 쌓여 돌처럼 단단히 굳어 있는 상태인 ‘분변매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경우 관장을 해도 변 배출이 어렵다. 병원에서 의사가 직접 장갑을 끼고 손가락을 이용해 분변을 꺼내는 방법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변비에 의한 합병증은 삶의 질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장질환임민영 기자2024/12/11 11:35
  • 혈액 검사 땐 “깨끗하다”했는데… 별안간 ‘췌장암 말기’ 선고 받은 50대 男, 증상은?

    혈액 검사 땐 “깨끗하다”했는데… 별안간 ‘췌장암 말기’ 선고 받은 50대 男, 증상은?

    영국의 건강한 50대 남성이 아랫배 통증을 겪은 후, 췌장암 말기를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영국 외신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전직 마라토너 리 롤린슨(51)은 올해 1월부터 지속적인 아랫배 통증을 느꼈다. 병원에 내원해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받았지만 몸에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 그는 스트레스에 의한 일시적인 신체 반응이라고 여겨 진통제를 복용했다. 그런데 9월이 되자 통증이 극심해졌고 아들의 축구 훈련을 돕다가 심한 통증으로 쓰러져 사우스엔드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CT(컴퓨터단층촬영) 후 10월 31일 췌장암 말기를 진단받았다. 그의 주치의는 암이 간으로 전이된 상태라 수술이 불가능하며 여명이 몇 개월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췌장암 발병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을 꼽았다. 그의 할아버지는 췌장암 병력이 있었으며 롤린슨은 췌장암의 위험 요인 중 하나인 당뇨병을 10년째 앓고 있었다. 롤린슨은 “죽음은 두렵지 않지만 아내와 자식들을 두고 떠난다는 사실이 두렵다”며 “가족들이 곤경에 처했을 때 곁에 있어주지 못하고 눈물이 흐를 때 위로해줄 수 없으며 자식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없다는 사실이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크리스마스가 인생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라며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가족들과 핀란드 라플란드 여행을 앞두고 있다.췌장암은 혈액검사나 소변검사 등 일반 검진으로 발견이 어려운 암 종이다. 췌장이 배 속 깊숙이 위치해 이상이 있어도 겉으로 만져지거나 환자가 초기에 느끼는 자각 증상도 거의 없어 병이 어느 정도 진행돼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증상이 나타날 때는 대부분 체중 감소, 복통 등을 겪으며 통증이 나타날 때는 이미 췌장 주위로 암이 침윤했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아 예후가 불량하다. 췌장암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복부 CT ▲MRI(자기공명영상)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내시경 초음파검사(EUS)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혈청 종양표지자검사 ▲복강경검사 ▲조직검사 등이 시행된다.췌장암을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법은 현재까지 수술이 유일하다.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이후 보조적 치료가 필요할 때는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등이 진행된다. 치료법은 종양 크기와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중 선택한다.
    화제와이슈최지우 기자2024/12/11 11:31
  • 性 쾌감 극대화하려? ‘이 행위’, 자칫하단 사망까지… 얼마나 위험하길래?

    性 쾌감 극대화하려? ‘이 행위’, 자칫하단 사망까지… 얼마나 위험하길래?

    미국의 한 교수가 성관계 중 성적 쾌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목을 조르는 행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인디애나 공중보건대학원 교수이자 작가인 데비 헤르베닉은 “에로틱 질식이라고도 알려진 성적 질식이 10대와 젊은 성인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다”며 “성관계 중 성적 쾌락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대방의 목을 조르는 등의 행위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에 따른 목조름으로 인한 사망은 드물지만, 실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사망이 아니더라도 뇌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도 있다. 데비 헤르베닉 교수는 “경동맥이 있는 부분을 눌렀다가 동맥이 찢기면서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장기간 이어지면 뇌 손상이 누적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데비 헤르베닉 교수는 관련 설문조사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000명 이상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성 3명 중 1명이 성관계 중 목이 졸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거의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가학적인 성행위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다. 이에 대해 데비 헤르베닉 교수는 “많은 10대들이 경험하고 있음에도 위험성에 대한 성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전문가와 부모가 성적으로 호기심이 강한 젊은이들과 충분한 대화와 교육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성의학이아라 기자2024/12/11 11:23
  • “평소 ‘이 습관’이 문제?”… 男 발기 안 되는 ‘의외의 원인’ 10가지

    “평소 ‘이 습관’이 문제?”… 男 발기 안 되는 ‘의외의 원인’ 10가지

    발기부전은 남성들이 한 번씩은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대한남성과학회에 따르면 40대 이상 남성의 49.8%가 발기부전을 겪는다. 또한 국내에 약 200만 명 이상의 발기장애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미국 남성 건강 전문매체 ‘맨즈헬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제약 회사 원엠디뉴트리션의 자문위원이자 비뇨기과 의사인 대니얼 브리슨은 “발기부전은 단순한 신체적 문제일 수도 있지만 생활습관, 스트레스,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며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10가지 이유가 있다”고 했다. 그가 소개한 발기부전의 10가지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임신 계획으로 인한 부담감=배우자와 임신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성관계가 의무적으로 느껴질 경우, 발기부전을 겪기도 한다. 성관계가 즐거움이 아닌 ‘처리해야 하는 일’로 인식되면 심리적 부담이 커지게 된다. 이럴 땐 스트레스를 줄이고, 파트너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새로운 상대와의 관계=새로운 상대와의 첫 성관계에서 발기부전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긴장감과 성적 불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고, 충분한 애무를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특정 약물 복용=혈압약이나 항우울제, 진통제 등의 약물은 발기부전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약물들은 혈관 수축이나 호르몬 변화를 유발해 발기 유지력을 낮출 수 있다. 약물로 인한 발기부전이 의심된다면, 의사와 상담해 대체 약물이나 조정된 복용량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수면 부족=수면 부족은 발기부전을 유발한다. 잠이 부족하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고, 이는 성욕을 낮추기 때문이다. 특히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체내 자연 리듬을 방해해 아침과 낮 동안 정상적으로 증가해야 할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게 된다.▷불균형한 식단=건강하지 않은 식단은 발기부전의 또 다른 원인이다. 특히 설탕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음경의 혈류 공급을 저하한다. 반대로 채소나 과일, 견과류, 생선 등이 포함된 지중해식 식단은 발기부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 부족=운동 부족은 심혈관 건강을 약화해 발기부전으로 이어지게 한다.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위험이 높아져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발기부전을 개선하고 싶다면 하체 근력운동이나 걷기 등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만=비만은 염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해 신경과 혈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비만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고,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한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과음=음주는 혈관을 수축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고혈압을 일으킨다. 고혈압은 혈관을 자극해 혈관의 탄력성을 낮추고, 혈관 벽을 두껍게 만든다. 혈관이 좁아지면 음경에 혈액 공급이 잘 안돼 발기부전을 겪을 수 있다.▷과도한 자위=자위를 많이 해도 발기부전을 겪을 수 있다. 자위 후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이 호르몬은 발기 능력과 사정을 억제한다. 특히 연속적인 자위는 몸이 피로를 회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들게 한다.▷스트레스와 피로=스트레스와 피로는 성 활동에 악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고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억제해 발기부전을 유발한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발기부전뿐 아니라 조루 등의 성 관련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2024/12/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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