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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하는 ‘이 행동’, 눈 크기 작게 만든다

    누구나 하는 ‘이 행동’, 눈 크기 작게 만든다

    별 이유 없이 눈이 가렵거나 뿌열 때가 있다. 대부분은 이때 무심코 손으로 눈을 비빈다. 사소한 습관이지만, 누적되면 꽤나 큰 문제를 일으킨다. 눈이 처지고, 조직에 상처가 생길 수 있어서다. 성장기라면 난시가 생길 위험도 커진다.눈을 수시로 비비면 안검하수가 생길 수 있다.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져 눈동자 위쪽을 덮는 것을 안검하수라 한다. 눈꺼풀 피부는 얇아서 눈을 비비는 등 물리적 자극이 계속 가해지면 잘 처진다. 이에 눈을 완전히 뜨기가 힘들어지면 눈이 원래보다 작아 보인다.각막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는 것도 문제다. 각막에 난 상처에 염증이 생기면 각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각막이 얇아져 원추형으로 변한 ‘원추 각막’이 있는 사람은 눈을 절대 비비면 안 된다. 원추 각막 환자들은 ▲시력 저하 ▲시야 왜곡 ▲눈부심 ▲빛 번짐 ▲이물감 등 증상 탓에 눈을 자주 비비다가 각막 상태가 더 나빠지곤 한다. 시야가 자주 흐릿하거나 시력이 급격히 떨어졌다면 눈에 손을 대지 말고 되도록 빨리 안과를 찾는 게 좋다.눈을 비비다가 안구를 덮은 얇고 투명한 막인 결막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다. 여기 세균이 침투하면 결막염이 생긴다. 눈이 충혈되고 아프거나 몹시 가려운 게 주요 증상이다. 가렵다고 눈을 만지면 염증이 심해질 뿐이니 빨리 병원 치료를 받는 게 좋다.성장기 어린이라면,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이 난시를 유발할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각막이 성인보다 유연하다. 눈을 계속 건드리면 각막에 압력이 가해져 각막 모양이 변형될 수 있다. 난시가 있으면 사물이 뚜렷이 보이지 않아 눈 피로도가 높아지고, 심하면 두통도 생긴다. 아이가 자꾸 눈을 비빈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받고, 습관을 교정하는 게 좋다.
    눈질환이해림 기자 2025/01/18 15:03
  • “날렵한 느낌 내려 매일 먹는다” 이준혁, 아침마다 먹는다는 ‘음식’의 정체

    “날렵한 느낌 내려 매일 먹는다” 이준혁, 아침마다 먹는다는 ‘음식’의 정체

    배우 이준혁(40)이 체중 관리를 위해 글루텐 프리 식품과 닭가슴살을 매일 아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끼리끼리는 핑계고 | EP.65’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영상에는 이준혁과 한지민, 유재석, 조세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식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준혁은 작품 속 역할 때문에 식단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드라마 또 찍고 그러니까 더 안 먹냐”고 묻자, 이준혁은 “이번 캐릭터가 날렵한 느낌이 있어야 해서 (조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식단을 묻자, 그는 “매일 아침 먹는 글루텐 프리 파스타가 있다”며 “닭가슴살에 저칼로리 숯불 매콤 소스 먹는다”라고 말했다.이준혁이 체중 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먹는 식단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이 될까?◇글루텐 프리 식품이준혁처럼 글루텐 프리 식품을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글루텐 프리 식품은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 함량을 낮추거나 없앤 식품을 말한다. 보통 글루텐 프리 식품은 밀 대신 쌀을 사용한다. 쌀은 밀에 비해 글루텐이 없어 글루텐에 민감한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도 안심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쌀은 밀보다 소화가 잘되며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해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포만감이 길어지면 음식 섭취량이 줄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이외에도 쌀은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당뇨병 예방 효과, 혈압조절 기능 등이 있다. 이런 효과는 쌀이나 쌀겨에 있는 단백질, 지질, 섬유소 및 페놀화합물, 감마아미노낙산 등의 물질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또 쌀은 항산화 기능도 있다. 쌀에 함유된 비타민E(토코페롤), 토코트리에놀 등은 육체 활동을 하면서 지방이 급격히 산화되거나 세포를 둘러싼 생체막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한다. 특히 쌀에 있는 비타민E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동맥경화증(동맥이 두꺼워지고 안쪽에 혈전 등이 생기는 상태)을 예방할 수 있다.◇닭가슴살닭가슴살은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한편, 닭가슴살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비교적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라 이것만으로 권장 단백질 섭취량(0.8g/kg)을 채우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까지 균형 있게 섭취한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 연구팀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를 식물성으로 대체한 그룹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42% 낮아진다는 것도 발견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1/18 14:05
  • “‘이 음식’ 먹다가 127kg까지 쪘지만”… 이후 36kg 감량 성공한 女, 비결은?

    “‘이 음식’ 먹다가 127kg까지 쪘지만”… 이후 36kg 감량 성공한 女, 비결은?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다 127kg까지 살이 쪘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36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라토야 에르고토(36)는 평소 햄버거와 치킨 등을 즐겨 먹었다.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서 127kg까지 살이 찐 그는 동료들에게 뚱뚱하다는 말을 듣고 나서 내가 심각한 과체중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예전에 헐렁했던 상의가 작아져 터졌고, 얼굴을 봤을 때 목에 살이 많이 쪄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라토야 에르고토는 식단 관리를 시작했다. 그는 평소 좋아하던 술을 끊고, 운동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수영을 다녔다. 1년간 36kg 감량에 성공한 라토야 에르고토는 “이제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렵지 않다”며 “이제는 내 몸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패스트푸드, 비만 유발하기 쉬워 라토야 에르고토가 즐겨 먹었던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있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닌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그렇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 ◇금주‧수영 모두 체중 감량에 도움라토야 에르고토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금주와 수영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술 끊기=술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영하기=수영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수영을 할 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또한, 수영은 몸 전체를 이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특히 수영은 과체중인 사람에게 추천된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게 때문에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1/18 13:03
  • 삼각김밥 맛있게 먹는 방법, 그냥 vs 데워서 [주방 속 과학]

    삼각김밥 맛있게 먹는 방법, 그냥 vs 데워서 [주방 속 과학]

    지난해 한 커뮤니티에서 삼각김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지, 차게 그냥 먹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무려 13만 명이 참여했는데, 결과는 그냥 먹는 사람이 60%, 데워먹는 사람이 40%로 비등비등했다. 과학적으로 따져봤을 때, 어떻게 먹는 게 더 맛있을까?◇냉장 유통, 밥맛 떨어뜨려우리나라 유통 방식에서 삼각김밥은 최상의 맛을 내기 어렵다. 삼각김밥은 섭씨 4~8도의 냉장고에서 보존·유통되는데, 이 온도는 정확히 밥 전분의 '노화 촉진 온도'이기 때문이다. 밥 속 전분은 포도당 분자가 사슬(아밀로스)이나 가지(아밀로펙틴) 형태로 이어진 입자가 혼합돼 있다. 여기에 적당한 수분과 열을 가하면, 물을 가둔 입자가 팽창하고 식감은 쫄깃쫄깃해진다. 이를 '호화'라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화'해 물이 빠져나가고 입자는 가라앉아 재구성되는데, 이때 식감이 텁텁·딱딱해진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식품공전에서는 별도로 보존·유통 온도를 정하고 있지 않은 냉장 제품은 섭씨 0~10도에서 보존·유통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삼각김밥의 밥 속 전분은 이 온도에서 노화 속도가 촉진되지만, 미생물 증식·제어를 위해 별도 온도를 정하지 않고 냉장 제품 온도로 보존·유통하고 있다"고 했다.◇밥이냐, 김이냐… 그것이 문제로다삼각김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게 나은지 그냥 먹는 게 나은지는, 더 맛있는 '밥'과 '김' 사이 선호도 차이다. 이미 노화한 전분은 호화했을 때 맛을 따라잡을 수 없지만, 흉내는 낼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된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삼각김밥을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가 쌀 전분 사이에 있는 수분을 진동시켜 다시 전분의 입자 구조를 팽창시키는 재호화를 유발한다"며 "다만,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은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간 뒤라 재호화되지 않아, 전자레인지 조리해도 딱딱한 식감이 유지된다"고 했다. 제조한 지 얼마 안 된 삼각김밥을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밥맛은 살아난다. 하지만 수분을 머금은 김은 눅눅해진다. 반대로 전자레인지 조리 없이 삼각김밥을 먹으면, 밥은 딱딱하지만 김은 신선하고 바삭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아쉽게도 냉장 유통되는 삼각김밥으로는 바삭한 김과 쫄깃한 밥으로 구현되는 최상의 조합을 맛보긴 어렵다.◇일본 편의점 삼각김밥이 맛있는 이유는?“일본의 편의점 삼각김밥이 우리나라 삼각김밥보다 더 맛있다”는 후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같은 이유다. 일본에서는 삼각김밥을 섭씨 20도에서 판매해, 노화 속도를 늦췄다. 호화돼 쫄깃한 밥과 바삭한 김을 함께 맛볼 수 있게 했다. 섭씨 20도에 판매되는 삼각김밥 제품들은 모두 제조공장이 있는 지역 관공서에 섭씨 20도 보관도 안전하다는 미생물 검사를 증빙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정온 삼각김밥을 시범 도입해 현재 일부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실제 롯데중앙연구소의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유통 온도만 바꿨을 뿐인데 맛·품질 점수는 크게 향상했다. 9점 만점에 기존 삼각김밥은 4.5점을 받았지만, 유통 온도를 변경한 삼각김밥은 7.5점을 받았다.한편, 삼각김밥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는 유통 온도 외에도 쌀 품종, 가공 기술 등이 있다. 똑같이 냉장 온도에서 유통했더라도 쌀 품질, 수분함량 등에 따라 맛이 다를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1/18 12:03
  • 귤 먹다가 노래질라… 하루에 ‘O개’가 적당

    귤 먹다가 노래질라… 하루에 ‘O개’가 적당

    과일·채소를 챙겨 먹기 귀찮아하는 사람도 귤은 곧잘 까먹는다. 앉은 자리에서 연달아 여러 개를 까먹곤 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몸에 좋은 귤이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귤에는 비타민C와 베타크립토잔틴이 풍부하다. 이 둘을 충분히 섭취하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일본 과수연구소 미노우라 스기우라 박사 연구 결과가 있다. 귤에 함유된 베타크립토잔틴 함량은 100g당 3.22㎎으로 오렌지보다 46배, 레몬보다 161배 많다. 귤 표면에 붙어있는 하얀 실 같은 부분에는 혈관 건강에 이로운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도 가득 들었다.그러나 건강을 챙긴다고 귤을 지나치게 먹으면 손·발바닥과 얼굴이 노래질 수 있다.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몸에 쌓이는 게 원인이다. 카로티노이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계통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색소다. 음식으로 섭취하면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하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일부가 변하지 않은 채 몸에 쌓인다. 피지나 땀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각질층에 색소가 붙어 피부가 노래질 수 있다. 손바닥과 발바닥은 각질층이 몸 다른 곳보다 두꺼워 베타카로틴 잔여물이 많이 남으므로 특히 노래지는 편이다. 귤 말고 당근이나 호박을 과다 섭취해도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다. 귤을 많이 먹어 노래진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데에는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몇 개월이 걸린다. 대소변·땀·피지를 통해 베타카로틴이 모두 배출될 때까지는 귤처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을 먹지 말아야 한다. 피부가 노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귤은 적당히 먹는 게 좋다. 하루에 한두 개만 먹어도 충분하다. 중간크기의 귤(100g) 하나당 비타민C가 55~60mg 정도 들었다. 한국영향학회가 정한 비타민 C의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이 60~100mg이므로 중간 크기의 귤을 하루에 한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을 충족한다.혈당 관리를 위해서라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과일 속 과당도 청량 음료 속 액상 과당처럼 혈당을 올린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어떤 종류의 과일이든 하루에 자신의 주먹 크기 반 정도에 해당하는 양만 먹어야 한다. 중간 크기 귤은 1개, 작은 크기 귤은 2개 정도만 먹는 게 적당하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01/18 11:09
  • SNS 속 개·고양이는 아기 잘 돌보던데… ‘공동 육아’ 시도해도 될까요? [멍멍냥냥]

    SNS 속 개·고양이는 아기 잘 돌보던데… ‘공동 육아’ 시도해도 될까요?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하다 보면, 개나 고양이가 보호자의 아기를 자기 자식처럼 챙기는 영상을 접한다. ‘반려동물에게 공동 육아 습성이 있어 그렇다’는 댓글이 어김없이 달린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모습이지만, 현실도 이와 같을 것이라 기대하면 안 된다. 반려동물이 아기의 공간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공동 육아를 바라지 않는 게 현명하다.◇아기와 반려동물, 공간 분리하는 게 바람직해반려동물과 아기가 지내는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아기는 반려동물에게 신뢰·존중할 수 없는 존재다. 반려동물은 자신이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보상을 주는 등 일관적인 사람을 신뢰·존중하는데, 아기는 불시에 울음을 터뜨리는 등 행동을 예측하기 어렵다. 가뜩이나 신뢰할 수 없는 존재인데 시끄럽게 울거나 갑자기 꼬리를 만지는 등 반려동물을 귀찮게 한다면 ‘성가시기까지 한 존재’로 여길 수 있다. 아기 그리고 반려동물이 지내는 공간에 안전문 또는 방묘문을 설치해 서로 격리해야 한다. 고양이와 신생아를 함께 양육하는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반려동물과 아기가 단둘이 한 공간에 있지 않도록 하고, 보호자가 같이 있을 때만 반려동물이 아기 근처에 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종선 원장 역시 고양이들이 아기 침실에 드나들지 못하도록 공간을 분리한 상태다. 평소 생활 공간뿐 아니라 자는 곳도 분리해야 한다. 아기·보호자·반려동물 셋이 한 공간에서 자면 아무도 푹 잠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방문을 닫고 자는데 반려동물이 문밖에서 들여보내 주길 보챈다면 분리 훈련이 필요하다. 반려동물이 방문을 긁고 짖으면 안전문을 닫은 채로 방문만 연다. 보호자 얼굴을 잠시 보여줘서 반려동물 흥분을 가라앉히고, 문 뒤에 보호자가 있음을 인식시킨다. 이후에 다시 방문을 닫는다. 반려동물이 다시 문을 긁으며 보채면 똑같은 방식으로 보호자 얼굴을 보여준다. 문종선 원장은 “반려동물이 보채고 보호자가 얼굴을 보여주기까지의 시간 간격을 점점 늘리면서 훈련하면 된다”며 “어느 순간부터는 보호자가 눈에 보이진 않아도 문 너머에 있음을 인지하고, 닫힌 문에 달라붙어 낑낑거리는 게 아니라 자기가 원래 주로 놀던 공간에 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보호자에 대한 집착이 아기에게 옮겨가기도… 공동 육아는 지양‘잘 대해주겠지’란 생각으로 아기와 반려동물을 단둘이 두는 것은 지양한다. 개·고양이가 공동 육아 습성이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우리 집 반려동물이 소셜미디어에 등장하는 개·고양이처럼 아기를 알뜰살뜰 돌볼 것이란 보장은 없다. 문종선 원장은 “공동 육아 습성이 있으니 괜찮을 것이란 생각으로 아기와 반려동물을 둘만 같이 두는 건 권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반려동물의 소유욕이 강한 편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런 특성의 반려동물을 아기와 단둘이 두는 일이 반복되면, 보호자를 향한 소유욕이 아이에게 옮겨가기도 한다. 문종선 원장은 “‘내가’ 돌봐야 하는 대상이란 집착이 생겨서, 보호자가 아기를 못 만지게 하는 등 과민 반응을 할 수 있다”며 “보호자가 아기를 돌보고 있을 때 근처에 반려동물이 있게 하는 정도는 괜찮다”고 말했다.◇반려동물에게 ‘무해한 존재’로 인식시켜야그럼 아기를 반려동물에게 ‘어떤 존재’로 인식시켜야 할까. 아기가 처음 집에 오는 날에는 ‘후각’으로만 만나게 한다. 아기를 안고 집에 가서 반려동물에게 곧바로 보여주는 식은 안 된다. 문종선 원장이 실제로 시행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산모가 조리원에서 지내는 동안, 아기 체취가 묻은 포대나 기저귀 같은 것을 집에 미리 가져다준다. 반려동물들이 아기의 체취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아기와 산모가 조리원에서 퇴원하는 날, 고양이라면 이동장에 잠시 들어가 있게 하고, 개라면 산모 이외의 다른 보호자가 밖으로 산책을 데리고 나간다. 그 사이에 아기와 산모가 먼저 아기 방으로 들어간다. 반려동물이 아기를 직접 눈으로 보게 해선 안 된다. 이 정도만 해도 반려동물은 아기가 집에 있음을 짐작한다. 이후, 반려동물이 안전문이나 방묘문 너머에서 아기의 모습을 힐끗 보게 한다. 서로의 모습에 익숙해지게 하는 시간을 충분히 둔 다음, 보호자가 있을 때에만 반려동물을 아기 공간에 잠시 들여보낸다.서로 안면을 튼 후에는 반려동물이 아기를 ‘무해한 존재’라고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 보호자가 아기를 돌보느라 고군분투하다 보면, 반려동물은 원래 자신을 향하던 보호자 관심을 아기가 ‘뺏어갔다’고 인식할 수 있다. 아기를 경쟁자로 여길 위험이 있다. 아기를 데려온 후에 보호자가 반려동물에게 더 각별히 신경 써야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아기와 반려동물 그리고 보호자가 한 공간에 있을 때, 아기에게 관심을 한 번 쏟았다면 꼭 반려동물에게도 관심을 준다. 칭찬할 일이 있다면 평소보다 크게 한다. 문종선 원장은 “아기를 한 손에 안은 상태에서 반려동물을 쓰다듬어 준다든지, 반려동물에게 하네스를 채운 다음 아기를 안고 집안을 돌아다니는 식으로 하면 된다”며 “아기와 같이 있어도, 자신이 보호자에게 충분히 관심을 받을 수 있음을 경험시키면 아기를 ‘나에게 해로울 게 없는 존재’로 인식한다”고 말했다.아기가 자라 스스로 걷고 말할 수 있게 되면, 그때부터는 반려동물이 자녀를 따르도록 훈련해야 한다. 반려동물은 먹이나 산책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는 사람을 신뢰하고, 주도권을 넘긴다. 자녀가 반려동물에게 사료나 간식을 주도록 하는 게 훈련의 시작이다. 산책 시 목줄을 잡게 하는 건, 자녀가 사료와 간식을 주면서 주도권을 가져오는 단계를 거친 후여야 한다. 문종선 원장은 “자신이 아직 주도권을 넘기지 않은 존재에게 목줄을 잡게 하면 반려동물이 혼란스러워지고, 통제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1/18 10:09
  • 신약 개발 비용 3조→‘6000억’… AI가 불러올 변화

    신약 개발 비용 3조→‘6000억’… AI가 불러올 변화

    인공지능(AI)은 모든 산업에서 필수불가결한 기술이 됐다. 제약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신약개발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경우 개발 비용이 기존 2조~3조원에서 약 6000억원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제약업계는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력을 높게 보고, 신약 개발에 적극 도입·활용하고 있다.19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재창출 연구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홍콩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사 인실리코메디슨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후보 물질 도출 과정을 46일로 단축했다. 해당 후보 물질이 임상 시험에 진입하기까지는 30개월이 소요됐고, 투입한 비용 또한 전통적인 신약개발 과정 대비 10분의 1 수준이었다.이처럼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활용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신약개발 전 주기에서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기술로, 정교한 알고리즘과 대규모 데이터, 패턴 매칭 기술 등은 신약 후보물질의 화학 구조와 타깃 간 연관성을 식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받는다. 코로나19 유행 당시엔 백신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기도 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경륜 박사는 “인공지능의 등장은 신약개발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정교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 자율적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제약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인공지능 기술은 약물 재창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약물 재창출이란 임상 진행 중 탈락한 약물이나 이미 시판 중인 약물을 재평가해 새로운 적응증에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기존 신약 개발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성공 가능성 또한 높다고 평가된다.인공지능은 약물 재창출 과정에서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 처리를 활용해 유전자 데이터, 환자 기록, 약물의 생화학적 특성 등을 추출하고 새로운 치료 타깃 예측을 생성할 수 있다. 실제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해 HIV 바이러스 치료제를 파킨슨병 치료제로 재창출할 가능성을 보인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생성형 인공지능’은 기존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함으로써 약물 재창출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일반화된 가상 스크리닝 파이프라인을 구현할 수 있다. 이밖에 ▲인공지능과 전문가의 도메인 지식을 결합한 ‘딥드러그(DeepDrug)’ 플랫폼 ▲생의학 문헌 데이터를 분석해 약물 재창출, 질병-유전자 간 관계 탐색, 생물학적 경로 분석을 지원하는 ‘AGATHA’ 시스템 ▲화합물 흡수·분포·대사·배설·독성에 대한 특성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반 ‘ADMET-AI’ 플랫폼 ▲데이터가 개별 장치나 로컬 서버에 저장된 상태에서 학습 모델을 훈련하는 ‘연합학습’ 기법 등도 인공지능 기반 약물 재창출 관련 기술·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다만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에 비해 윤리적·과학적 엄격성에 대한 고민이나 명확한 규제안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신약개발 분야에 인공지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경륜 박사는 “데이터 공유, 해석 가능성, 비허가 사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며 “인공지능 활용 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련 연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선 반드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18 09:07
  • 수십만 원 호가하는 ‘이 버섯’… 맛·향 좋고, 면역력 개선도

    수십만 원 호가하는 ‘이 버섯’… 맛·향 좋고, 면역력 개선도

    현대백화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전 점포 식품관에서 업계 최초 ‘모렐버섯’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모렐버섯(곰보버섯)은 독특한 모양과 풍부한 맛이 특징으로 인공 재배가 어려워 세계적으로 희귀한 버섯이다. 맛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돼 건강에도 이롭다. 모렐버섯의 주요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본다.모렐버섯은 뾰족한 타원형의 갓이 길쭉한 대 위에 붙어있는 모양으로 갓 표면에 호두 껍데기 모양처럼 불규칙한 홈이 나있다. 주로 봄에 발생하며 활엽수림 내 땅 위나 은행나무 밑, 화단, 정원 등에 하나씩 혹은 무리로 서식한다. 모렐버섯은 견과류가 지닌 고소함과 고기의 깊은 맛이 동시에 난다고 알려져 있다. 식감도 쫄깃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고급 식재료로 통한다. 미국에서는 초콜릿, 주류 등에 폭넓게 활용되는 버섯이다. 농촌진흥청 모렐버섯 자료에 의하면, 모렐버섯에는 유기 게르마늄이 많이 들어있어 신장 허약, 성기능, 위염,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함유돼 면역력 개선과 신진대사 활성화에 좋다. 단백질 함량은 목이버섯의 약 두 배에 달한다.  2000년 이후 중국에서 최초로 모렐버섯 인공 재배에 성공했지만 생산량이 소비 증가량보다 부족해 건조 버섯 1kg당 50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모렐버섯을 야생에서 채취하거나 중국에서 전량 수입해왔으나 지난 5월 농촌진흥청에서 인공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 모렐버섯은 다른 버섯보다 재배기간이 길어 10월에 종균(씨균)을 상자나 온실 토양에 심으면 이듬해 3~4월에 수확 가능하다. 단, 안전한 섭취를 위해 모렐버섯은 반드시 익히거나 데쳐 먹어야 한다. 미량의 독을 함유해 날것으로 섭취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4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유병률 및 사망률 주간보고서에 의하면, 식당에서 데치지 않고 차갑게 재워둔 상태의 모렐버섯을 섭취한 손님 51명이 한 시간 만에 메스꺼움, 구토, 설사 증상을 겪었다. 그중 한 명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숨졌고 다른 한 명은 퇴원 몇 시간 뒤에 사망했다. 모렐버섯 속 독은 익히거나 데쳐 조리하면 사라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빠르고 치명적인 탈수 현상을 일으킨다. 반드시 가열 조리하고 보관할 때는 종이 봉지 등 바람이 잘 통하는 포장지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1/18 08:03
  • “매일 집밥 차린다” 이효리, 최근 ‘이 생선’ 160마리 샀다는데… 혈액 깨끗하게 한다?

    “매일 집밥 차린다” 이효리, 최근 ‘이 생선’ 160마리 샀다는데… 혈액 깨끗하게 한다?

    가수 이효리(45)가 요즘 매일 집밥을 차려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50)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했다. 남편 이상순과 DJ와 게스트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이효리는 “라디오를 한 지 두 달이나 됐다. 그렇다는 건 제가 밥을 차린 지 두 달이 됐다는 거다”라며 “밥 차리는 대한민국 주부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순이 “차려진 밥을 먹는 사람은 (메뉴가) 겹쳐도 괜찮다”라고 말했지만, 이효리는 “차리는 입장에서는 다른 것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최근 도루묵 40마리를 세 차례에 걸쳐 총 160마리 정도 샀다”며 “사흘간 반건조시켜서 구워줬는데 입에서 알이 나올 것 같다더라. 제가 ‘큰 손’인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즐겨 먹는 도루묵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도루묵, 맛있는데 건강에도 좋아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도루묵은 ▲성인병 예방 ▲피로 해소 ▲두뇌 건강 증진 ▲뼈 건강 증진 ▲체중 감량과 부종 제거에 좋다. 도루묵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도루묵에 들어있는 DHA와 EPA 성분은 혈관을 부드럽게 하거나 중성지방을 감소시킴으로써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한다. 도루묵은 단백질이나 비타민,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에너지 증진에 효과적이며 도루묵의 글루탐산 성분이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체내 암모니아를 해독해 피로가 해소된다. 게다가 도루묵은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두뇌의 구성 성분인 도코사헥사엔산이 풍부해 두뇌 건강에도 좋다. 도루묵의 뼈 건강 증진과 다이어트 효과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도루묵에 풍부한 칼슘이 뼈 건강에 좋으며 도루묵은 열량이 낮고(100g당 약 119Kcal) 체내 유해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비타민, 무기질 풍부한 채소와 궁합 좋아도루묵을 맛있게 먹으려면 제철인 11~1월에 먹어야 한다. 눌렀을 때 탄력이 있고 살이 단단한 것을 선택하는 게 좋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도루묵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채소의 궁합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구이나 조림, 찌개나 탕 등 어떤 방식으로 먹든 도루묵의 장점으로 꼽히는 ‘알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형태로 먹는 것이 좋다. 도루묵은 산란 후 체내 지방이 배출돼 제철 때보다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알이 가득 찬 겨울철에 먹는 것이 좋으며, 내장이 빨리 부패할 수 있어 먹기 전에 부패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도루묵은 얇은 가시가 많은 편이므로 가시가 목에 걸리지 않도록 살펴 먹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1/18 07:03
  • 신수지,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복부 공개… 날씬한 배 만들려면?

    신수지,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복부 공개… 날씬한 배 만들려면?

    전 체조 국가대표 신수지(34)가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신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오전 운동 완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신수지는 헬스장에서 검은색 크롭탑에 넉넉한 트레이닝 팬츠르 입고 있었다. 특히 신수지의 군살 하나 없는 복부가 눈에 띄었다. 한편 신수지는 키 165cm에 몸무게 50kg으로 그동안 근력 운동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8월 여행 중에서도 근력 운동을 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신수지의 날씬한 몸매 비결인 근력운동과 신수지처럼 날씬한 배를 만들 수 있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근력 운동으로 기초대사량 높이기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 크기를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하체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날씬한 배 만드는 운동 2가지 ▷트위스트 플랭크=트위스트 플랭크는 플랭크 자세를 1분간 취한 뒤 엉덩이를 내리지 않고 좌우로 몸을 비트는 운동이다. 기구가 필요 없고, 엎드릴 수 있는 공간만 마련되면 어디서든 가능하다. 먼저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이후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이후 복근에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인다. ▷레그 레이즈=침대나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 올린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기만 해도 운동이 된다. 이 자세에서 상체를 들어 올리며 양손 끝이 발끝을 향하게 하면 몸이 V자로 굽는다. 한 번에 무리하지 말고, 1분만 버틴다는 생각으로 시작한다. 힘들이지 않고 1분을 버틸 수 있게 되면 버티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나간다. 다만, 이 동작을 할 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내내 배를 바닥 쪽으로 당겨서 허리가 들리지 않게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1/18 06:03
  • 달달한 음식 못 참는 나… 배 속에 든 ‘이것’ 영향?!

    달달한 음식 못 참는 나… 배 속에 든 ‘이것’ 영향?!

    장내 미생물이 설탕에 대한 갈망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다롄 화학물리연구소 신먀오량 박사팀은 당뇨병이 있는 생쥐 18마리와 당뇨병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과 식탐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혈액을 건강한 사람의 혈액과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당뇨병 쥐와 당뇨병 환자의 혈액에는 혈당과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분비를 활성화하는 단백질로 긴사슬지방산 수용체인 유리 지방산 수용체4(FFAR4)의 수치가 낮았다.또한 당뇨병 쥐는 혈중 FFAR4 수치가 낮을수록 설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FFAR4 수치가 낮아지면 장내 미생물인 박테로이데스 불가투스와 그 대사물질인 판토텐산염 수치도 감소했다. 판토텐산염 수치는 GLP-1의 분비와 섭식 행동을 조절하는 뇌 영역인 시상하부에 직접 작용하는 간 호르몬인 '섬유아세포 성장인자21'의 분비를 담당한다.당뇨병 생쥐에게 판토텐산염을 먹이거나 장에 박테로이데스 불가투스를 이식하면 설탕을 찾는 행동이 현저히 감소했다.연구팀은 “장내 미생물 박테로이데스 불가투스와 그 대사물질 판토텐산염이 당뇨병의 잠재적인 치료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장간뇌축을 대사질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 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김서희 기자 2025/01/18 05:00
  • 46세 채연, 20년째 방부제 미모 유지… ‘이것’ 끊은 게 비결?

    46세 채연, 20년째 방부제 미모 유지… ‘이것’ 끊은 게 비결?

    가수 채연(46)이 20년 전 모습과 큰 차이가 없는 방부제 외모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는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채연에게 데뷔가 언제인지 물었고, 채연은 “한국은 2003년도인데, 일본까지 생각하면 2000년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붐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며 “무대도, 노래도, 춤도, 외모도 그렇고 점점 더 예뻐진다”고 말했다. 이에 채연이 “20년 전 어제 아니었나”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채연은 자신의 관리 비법에 대해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과 탄수화물 섭취 절제하기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염분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국물을 먹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채연의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국물 섭취 피하기=국물 요리는 메뉴 특성상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고혈압 위험을 높인다. 국물을 많이 먹으면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 삼투압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세포 수분이 혈액으로 빠져나와 혈액량이 증가하면 혈압이 상승한다. 또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위 점막을 손상시켜 염증 발생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탄수화물 절제하기=탄수화물 중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탄수화물을 먹을 때는 단순당보다 복합당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게 좋다. ▷공복 유산소 운동=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1/18 00:01
  • 술, ‘이만큼만’ 꾹 참으면 그 다음부턴 끊기 쉬워진다

    술, ‘이만큼만’ 꾹 참으면 그 다음부턴 끊기 쉬워진다

    새해를 맞아 금주를 결심하는 것은 아무래도 만국 공통이다. 영국 등 영미권에서는 2013년 이후 매년 1월에 술을 끊는 ‘술 없는 1월(Dry January)’ 캠페인을 진행한다. 술을 줄이거나 끊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 ◇알코올이 몸에 미치는 영향알코올은 백해무익하다. 최근, 하루에 술을 한 잔만 마셔도 12가지 이상의 건강 위험에 놓인다는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아카데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어떤 수준의 알코올 섭취도 안전하지 않으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알코올 섭취는 ▲대장암 ▲유방암 ▲간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등 각종 암 발병 위험을 높이며 이외에 심혈관질환, 신경 퇴행성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알코올 의존도 파악본격적으로 절주나 금주하기 전, 알코올 의존도부터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평소 술을 조금이라도 마신다면 ‘CAGE 테스트’를 해보자. ▲C(Cutdown):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 ▲A(Annoyed): 술로 인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비난 받은 적 있나? ▲G(Guilty): 술로 인해 죄책감을 느낀 적 있나? ▲E(Eye-opener):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나? 네 가지 항목 중 두 개 이상 해당한다면 알코올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달성 가능한 목표 설정알코올 의존도를 파악한 뒤에는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자. 미국 CNN에서는 알코올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1주일에 하루만 마시기’, ‘맥주 한 캔만 마시기’ 등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알코올 섭취량을 구체적으로 제한한 뒤에는 그 빈도와 섭취량을 점차적으로 더 줄여나가면 된다. ◇술 마시는 이유 찾기언제 어디서 얼마나 술을 마시는지 추적해 술을 마시게 된 계기를 찾는 등 음주 습관을 돌아보자. 미국 신시니티대 의과대 정신건강의학과 크리스 투엘 박사는“술을 마시게 된 상황, 감정, 행동을 식별한 뒤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게 좋다”며 “과음하게 되는 모임 피하기, 피치 못할 술자리에서 무알콜 음료 선택하기 등이 방법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음주계기를 확인했다면 주변 환경에서 유혹적인 요인들을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집에서 술을 치우거나 술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피하는 등이다. ◇단기간 도전부터장기간 금주가 힘들더라도 한 달만 꾸준히 실천해보자. 영국 서식스대 연구팀이 한 달 동안 금주한 사람들을 분석한 결과, 참여자들 중 71%가 수면 질이 개선됐으며 67%는 체력이 향상됐고 58%는 체중이 줄어들었으며 54%는 피부가 개선됐다.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은 “한 달만 술을 끊어도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낮아진다”며 “한 달간 금주한 이후 술을 적게 마셔도 술을 끊기 전 많이 마셨을 때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술을 끊은 뒤 술을 다시 마시기 시작하면 금주로 인한 건강 개선 효과를 그대로 누리긴 어렵다.◇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기술을 줄이거나 끊는 것에 실패했더라도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는 말자. 크리스 투엘 박사는 “변화를 만드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한 번의 실패로 좌절하기보다 실패에서 배우고 한 걸음씩 발전해 나가면 마침내 술과 멀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 여행, 쇼핑 등 알코올과 관련되지 않은 활동을 즐기면서 건강 개선, 돈 절약, 관계 회복 등 알코올 섭취를 줄이려는 이유를 고민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 2025/01/17 23:02
  • 가족 갈등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 다름 아닌 ‘이것’

    가족 갈등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 다름 아닌 ‘이것’

    가족 갈등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건강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2024년 2월 26일부터 4개월간 조사 대상 복지 패널 7821가구 중에서 조사를 완료한 7499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1년간 가족 내에서 발생한 문제와 가족 갈등 대처 방법을 2순위까지 조사해 분석했다.분석 결과,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고 응답한 가구(53.81%)를 제외하고 나머지 가구를 대상으로 1순위로 응답한 항목을 살펴보면, 54.85%가 '가구원의 건강'을 가장 큰 가족 갈등의 원인으로 꼽았다. 부채 또는 카드 빚 문제 같은 '경제적 어려움'이 18.19%로 그 뒤를 이었고, '가구원의 취업 및 실업'이 8.34%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이어 '자녀교육 혹은 행동'(4.7%), '주거 관련 문제'(4.15%), '자녀의 결혼 문제'(3.74%), '가구원 간 관계'(2.92%), 기타(2.17%), '가구원의 알코올'(0.79%), '가족 내 폭력'(0.08%), '가구원의 가출'(0.07%) 등의 순이었다.소득집단별로 살펴보면 ‘가구원의 건강’ 문제는 저소득 가구(중위소득 60% 이하)의 61.12%가 가족 갈등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아 일반 가구(43.39%)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경제적 어려움’이 가족 근심의 원인이라는 응답 역시 저소득 가구는 20.17%로 일반 가구(16.93%)보다 높았다.한편, 보사연은 다양한 인구집단별로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한국 복지 패널 조사를 하고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01/17 22:04
  • 108개국 여성 ‘가슴 크기' 조사됐다… 가장 큰 나라는?

    108개국 여성 ‘가슴 크기' 조사됐다… 가장 큰 나라는?

    전 세계 108개 국가별 여성 가슴 평균 크기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 세계 국가‧영토에 대한 최신 인구 데이터와 인구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웹사이트인 ‘World Population Review(WPR)’에서 108개국의 대상으로 ‘여성의 가슴 평균 크기’에 대해 조사했다.조사 결과, 가슴 크기가 큰 10개국은 ▲노르웨이 ▲미국 ▲영국 ▲룩셈부르크 ▲아이슬란드 ▲러시아 ▲콜롬비아 ▲캐나다 ▲폴란드 ▲베네수엘라 순으로 대부분 유럽이나 아메리카 대륙의 국가였다. 가슴 크기가 작은 10개국은 ▲그린란드 ▲벨리즈 ▲키프로스 ▲몰도바 ▲파라과이 ▲리비아 ▲투르크메니스탄 ▲포르투갈 ▲쿠바 ▲에콰도르 순으로 대부분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국가였다. 한국은 108개국 중 28위를 차지했다. WPR 연구팀은 “가슴 크기는 국가마다 다르며 유전, 영양, 식단, 체중, BMI, 운동 수준, 나이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며 “국가별 여성의 가슴 사이즈는 A컵에서 C컵까지 다양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속옷 사이즈는 크게 가슴둘레와 컵 크기로 구성된다. 가슴둘레는 밑 가둘레와 윗 가슴둘레를 측정하여 판가름한다. 밑 가슴둘레란 가슴과 허리가 연결되는 가슴 아랫부분을 수평으로 둘러 잰 둘레를 말한다. 윗 가슴둘레는 가슴의 가장 둘레가 넓은 지점, 즉 가슴의 가장 높은 부분의 둘레를 수평으로 잰 둘레다. 브래지어 사이즈 표기의 ‘80A’는 밑 가슴둘레는 80cm이고, 컵 사이즈가 A컵이라는 의미다. 컵 사이즈는 밑 가슴둘레와 윗 가슴둘레를 측정한 후 ‘윗 가슴둘레에서 밑 가슴둘레를 뺀 값’을 계산한 값에 따라 정해진다. 밑 가슴과 윗 가슴둘레의 차이가 10cm 이내라면 ‘A’사이즈다. 그 차이가 2.5cm씩 커질 때마다 컵 사이즈가 한 단계씩 커진다.
    여성일반김예경 기자2025/01/17 21:02
  • '이 과일' 주스, 일주일에 5회 이상 마시면… 발기부전 위험 뚝

    '이 과일' 주스, 일주일에 5회 이상 마시면… 발기부전 위험 뚝

    포도 주스를 일주일에 5회 이상 마시면 발기부전 발병률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톈진대 의대 류샤오강 교수 연구팀은 미국 남성의 음료 소비와 발기부전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20세 이상 남성 1500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음료에는 토마토, 오렌지, 사과, 포도, 파인애플, 레모네이드, 탄산음료 등 9가지가 포함됐다. 연구팀은 미국 국립건강영양조사(NHANES)의 발기 기능과 음료 소비 빈도 데이터를 토대로 단변량·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변수들 사이의 관계성을 파악할 때 사용되는 통계 기법이다. 단변량 분석은 독립변수(원인)가 한 개일 때, 다변량 분석은 독립변수가 두 개 이상일 때 활용된다.연구 결과, 9가지 음료 중 유일하게 포도 주스가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포도 주스를 주 5회 이상 섭취하면 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주 5회 포도주스를 마셨을 때 회귀분석(유의수준 5%) 결과가 모든 집단에서 0.032 이하로 나왔다고 보고했다. 유의수준이 5%일 때 회귀분석 결과가 0.05를 넘지 않으면 변수들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이들은 주 5회 포도 주스 섭취가 발기부전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해석했다. 특히, 40대 이상 남성에게 효과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포도 주스에 함유된 페놀화합물이 발기부전을 막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페놀화합물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기부전도 음경의 혈관 기능 저하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연구팀은 페놀화합물이 발기부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연구팀은 백포도 주스보다 적포도 주스가 발기부전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논문에 따르면 적포도 주스는 페놀화합물의 일종인 폴리페놀이 백포도 주스보다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관상동맥 내피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LDL 콜레스테롤 산화를 지연한다. 적포도 주스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도 풍부해 해면체(음경 안에 혈액을 들여와 발기를 돕는 조직)를 보호하고, 발기부전을 예방한다.다만, 당뇨병 환자는 포도 주스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포도 주스가 혈당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포도 주스가 무가당이라도 포도 자체에 들어있는 천연당에 당분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당뇨병은 혈관 속 산화질소 생성을 막아 발기부전을 유발하기 쉽다. 발기는 음경 속 혈관이 팽창하면서 일어나는데, 이때 산화질소가 혈관의 팽창을 돕는다. 당뇨병 환자가 포도 주스를 마셔 당뇨병이 악화한다면 오히려 발기 부전 위험이 커질 수 있다.한편, 국내 성인 남성의 발기부전 유병률은 37%로, 환자가 약 200만 명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각한 발기부전은 30대 2%, 40대 2.4%, 50대 4.4% 정도였지만, 60대는 21.3%로 급격히 늘어났다. 60대에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 환자가 많아 발기부전 발병률 역시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연구는 남성 건강 학술지 ‘The Aging Mal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1/17 20:12
  • 주름 없애려 바른 ‘이 화장품’, 자극 심해 피부 붉어지고 따갑기까지?

    주름 없애려 바른 ‘이 화장품’, 자극 심해 피부 붉어지고 따갑기까지?

    화장품 매장에서 레티놀의 주름 개선 효과에 대한 광고 문구를 본 적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레티놀은 실제로 피부 안티에이징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무작정 발라보는 건 위험하다. 효과가 좋은 만큼 피부 자극이 세기 때문이다.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바를 방법이 없을까?레티놀은 비타민A의 한 종류다. 노화한 피부의 표피 세포가 원래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에서 직접 합성되지는 않고, 식품이나 화장품에서 얻어야 한다. 레티놀은 여러 연구와 임상시험에서 ▲주름 개선 ▲미백 ▲피부 표피 두께 증가 ▲피부 노화 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감소 등 효능이 확인됐다. 2005년 0.05%의 레티노익산을 6개월간 매일 바른 후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재생됐다는 실험 결과가 미국피부과학회지에 발표되기도 했다. 이는 레티놀이 세포 증식, 분화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덕분이다.레티놀이 피부에 자극적이라는 게 문제다. 큰 효과를 보려고 처음부터 자주, 많이 발라선 안 된다. 1주일만 써도 ▲피부 붉어짐 ▲따가움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피부가 레티놀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첫 2주간은 격일로 사용하고, 피부 트러블이 없다면 3주부터는 매일 사용해도 된다. 피부가 얇고 붉으며 예민한 편이라면, 처음 사용할 땐 2~3일에 한 번만 극소량을 사용하다가 점차 사용량을 늘리는 게 좋다.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보습제를 먼저 바르고 레티놀을 사용하거나, 보습제에 섞어서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나 레티놀을 바르고, 그 위에 마스크팩을 하는 것은 삼간다. 레티놀 흡수가 촉진돼 피부 자극이 심해질 수 있다. 눈가나 입가는 피부가 얇고 예민한 편이므로 피해서 바른다.같이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은 성분도 있다. AHA나 BHA 등 각질 제거 성분을 레티놀과 함께 쓰면 피부 자극이 심해질 수 있으니 함께 쓰지 않는다. 비타민C가 든 화장품을 레티놀 함유 화장품과 함께 써도 자극이 심해질 수 있다. 두 성분을 다 바르고 싶다면 비타민C는 아침에, 레티놀은 저녁에 쓰거나 두 제품을 격일로 번갈아서 바르는 게 좋다.화장품 흡수를 돕는 홈케어 기기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초음파로 레티놀을 침투시키면 진피층으로 더 잘 흡수돼 진피 섬유아 세포의 레티놀 수용체와 더 많이 결합한다는 보고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피부가 민감하거나, 아직 레티놀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홈케어 기기와 함께 사용하다간 피부 자극으로 인해 심한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섣불리 함께 사용하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와 먼저 상담해야 한다.
    뷰티이해림 기자2025/01/17 20:04
  • "식도 뚫고, 갑상선 관통"… 70대 남성 목에서 나온 건?

    "식도 뚫고, 갑상선 관통"… 70대 남성 목에서 나온 건?

    생선뼈를 모르고 삼켰다가 뼈가 식도를 뚫고 갑상선까지 관통한 사례가 보고됐다.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국립병원 의료진은 71세 남성 A씨가 나흘 전 가오리를 먹었는데, 가오리뼈를 삼킨 것 같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뼈가 목에 걸린 느낌이 들어 내려가게 하려고 주먹밥을 일부러 삼키기도 했다고 했다. 이후 A씨는 음식을 삼킬 때 목 왼쪽에 찌르는듯한 통증이 느껴졌고 쉰 목소리가 났다. 목을 손으로 눌렀을 때 아프기도 했다. 의료진이 CT 등으로 촬영한 결과, 목에 이물질로 추정되는 게 보였다. 결국 수술을 통해 의심 부위를 직접 열어 확인하니 갑상선에 2.1cm 크기의 톱니 모양 생선뼈가 박혀 있는 게 발견됐다. 식도 위쪽도 뚫려 있었다. 의료진은 생선뼈를 제거했고, 수술 후 일주일간 A씨는 입으로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튜브로 영양 공급만 했다. 그리고 수술 후 8일째 퇴원했다. 수술 과정 중 갑상선을 손상시킬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후 갑상선염이 한 차례 발생했으나 다시 완치됐다.푸트라자야 국립병원 의료진은 "생선뼈를 삼키면 목 안쪽 근육의 지속적인 움직임, 식도 연동운동, 주변 조직 반응으로 인해 뼈가 갑상선, 경동맥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농양, 식도 누공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어 "A씨의 경우 생선뼈가 왼쪽 갑상선엽을 관통했다"며 "이로 인한 일시적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도 있었다"고 했다. 또 톱니 모양 생선뼈는 후두, 인두 공간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A씨는 목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고자 주먹밥을 강제로 삼켰는데 오히려 증상을 악화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목에 음식물이 걸렸을 때 빵 등을 일부러 삼키는 사례가 실제 적지 않은데 부적절한 대처법"이라고 했다. 생선뼈가 목에 걸렸다면, 입을 크게 벌리고 불빛을 비춰 목구멍을 들여다보는 게 우선이다. 눈으로 보일 정도의 위치에 있다면 타인이 집게나 핀셋 등을 이용해 뽑아내도 된다. 눈으로 봤을 때 보이지 않고, 목 위쪽에 이물감이 있다면 집 근처 이비인후과로 가는 게 제일 좋다. 이비인후과에서는 후두내시경을 통해 가시 위치를 확인,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목 아래쪽이나 가슴 근처에 이물감이 든다면 규모가 큰 종합병원을 가기를 권한다. 후두내시경으로 닿지 않는 위치라면 위내시경 검사를 할 때 사용하는 식도내시경으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힌 생선뼈를 뽑기만 하면 추가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3~5일 이상 방치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어 가능한 빨리 병원을 가는 게 안전하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발표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17 19:32
  • ‘독감’ 나으려 약 먹었는데, 현기증에 혈변까지… 대체 무슨 일?

    ‘독감’ 나으려 약 먹었는데, 현기증에 혈변까지… 대체 무슨 일?

    독감 환자가 늘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를 복용한 뒤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들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독감 환자가 늘면서 타미플루를 복용한 후 이상 증상을 경험한 사례도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수시로 속이 쓰리다”, “현기증이 난다” 등 경미한 증상부터 “복통에 설사가 나오더니 치질도 없는데 피가 보였다”는 등 다양한 경험들이 공유됐다.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타미플루는 증상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나 종종 부작용이 보고된다. 구토, 불면증, 두통이 대표적이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혈변을 부르는 ‘출혈 대장염’ 역시 타미플루 주의사항에 적시된 이상 증상 중 하나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저체온증도 나타날 수 있다. 약을 먹으면 열이 뚝 떨어지는데 여기에 해열진통제까지 복용해 오한,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경험하는 것이다.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타미플루를 먹고 환각, 섬망 등 신경정신과 이상 반응이 나타날까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안 꾸던 악몽을 꾸거나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경련을 일으키는 사례도 종종 발견된다. 실제 지난 2018년, 타미플루를 복용한 10대가 고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다만 그 원인이 약인지 독감 바이러스인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학계는 독감 바이러스가 유발한 뇌증이 원인이라는 데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감염 초기 동반된 고열이 뇌염·뇌수막염을 유발하고 이게 뇌증으로 이어져 공격성, 우울, 의식 저하, 환청, 환각을 유발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소아청소년 독감 환자의 보호자는 치료제 투여와 관계없이 적어도 2일간 환자를 혼자 두지 말아야 한다. 창문과 베란다, 현관문 등을 꼭 잠그고 이상 행동이 나타나는지 반드시 살펴야 한다.한편, 부작용을 우려해 독감에 걸려도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는 건 득보다 실이 큰 행위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들은 바이러스 자체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자살 시도와 관련된 부작용도 마찬가지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살이나 자살 시도와 관련된 부작용은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군에서는 10만 명당 4명 수준이었지만 타미플루를 처방받지 않은 군은 10만 명당 7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감염질환오상훈 기자 2025/01/17 19:15
  • 장원영, 365일 '이 음식' 구비해둬… 근육에 좋고, 노화 방지까지?

    장원영, 365일 '이 음식' 구비해둬… 근육에 좋고, 노화 방지까지?

     걸그룹 IVE(아이브) 멤버 장원영(20)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들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별에서 온 원영이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장원영의 찐 애정템으로만 채워진 냉장고가 공개됐다. 장원영은 “제일 좋아하는 게 한우”라면서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어렸을 때부터 안심을 구워줬냐는 질문에 “엄마가 요리는 잘 안하고 안심을 항상 구워주셨다”며 “키 클 성장기에 중요한 고단백 섭취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고기 외에도 단백질 바를 간식으로 즐겨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 “두유는 365일 냉장고에 있다”며 두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비트를 쪄서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춰줘서 몸에 좋다”며 비트를 즐겨 먹는 모습도 보였다. 장원영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소개한 소고기, 두유, 비트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소고기=소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이 풍부해 근육 발달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소고기에 포함된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갖추고 있어 체내에 효율적으로 이용된다. 적절한 운동과 함께 섭취할 경우 근력 향상과 근육량 증가에 좋다. 소고기의 철분은 빈혈 예방에 좋고, 혈액 내 산소 운반 능력을 향상해 세포의 에너지 생성 효율을 높여 피로감을 줄여준다. 또 소고기는 면역 체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아연은 항산화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 작용해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한다. 특히 장원영이 즐겨 먹는 부위인 안심은 소고기 중에서도 고단백·저지방인 부위다. 안심은 다른 부위에 비해 비교적 적은 지방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중이거나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만 과도한 섭취 시 지방 섭취 증가 위험이 있으니 적절한 양을 먹는 것을 권한다. 소고기 하루 적정 섭취량은 일반 성인 기준 100~150g, 근육량을 키우고 있는 경우는 150~500g이다.▷두유=두유는 콩으로 만든 식물성 음료다. 두유는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해 근육 성장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와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두유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잡아 몸 밖으로 꺼내주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 원재료인 대두에는 여성호르몬 대체제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있어 갱년기 여성의 증상 완화에도 좋다. 항산화 효과도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비트=비트에 풍부한 베타인 성분은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춰 염증성 질환을 예방해준다. 비트는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비트의 철분과 각종 비타민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 생리불순과 갱년기를 겪는 여성에게 좋다. 비트에는 천연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혈관을 일시적으로 확장해 막혔던 혈관을 뚫어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비트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좋은 식품이다. 비트는 냉장 보관 시에 키친타월로 감싸 비닐에 밀봉해야 수분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장원영처럼 비트를 쪄서 먹으면 영양소를 그대로 지키면서 비트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비트를 삶거나 볶으면 많은 비타민이 파괴되지만 증기를 사용해 찌면 영양소를 보존할 수 있다. 비트를 삶을 때는 영양소 보존을 위해 껍질 채 삶기를 권한다. 물이 끓으면 찜기에 비트를 넣고 10분 정도 삶아주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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