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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시간 걸쳐 전신 타투”… 20대 英 여성 ‘보디 슈트’처럼 만든다는데, 부작용은?

    “50시간 걸쳐 전신 타투”… 20대 英 여성 ‘보디 슈트’처럼 만든다는데, 부작용은?

    약혼자의 권유로 몸뿐 아니라 얼굴 오른쪽에 거대 문신을 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알리티아 토번(20)은 약혼자이자 타투이스트인 조나단 손더스(37)로부터 팔 문신을 받던 중, 충동적으로 얼굴 오른쪽에 문신을 했다. 토번은 오래 전부터 얼굴 문신을 고민해왔는데, 손더스가 "얼굴에 문신해보면 어떨까?"라고 하자 얼굴에도 문신을 새기기로 했다. 토번은 이마부터 턱까지 오른쪽 얼굴에 문신을 새겼으며, 얼굴에 새긴 문신은 몸의 문신과 이어졌다. 그가 전신에 문신을 새기기 위해 들인 시간은 장장 50시간이었다. 토번은 여덟 살 때부터 문신에 관심을 가져 14살에는 온라인에서 스틱 앤 포크 키트(문신 키트)를 직접 구입해 문신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18살 한 타투샵에서 견습생으로 일을 배운 토번은 현재 타투이스트로 일하고 있다. 그는 몸 전체를 문신으로 덮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얼굴에서 이어지는 온몸의 문신을 하나의 큰 그림으로 만들기 위함이다.토번은 “전신의 문신이 하나의 보디 슈트가 될 것”이라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나한테 얼굴을 망쳤다고 하거나 아무도 함께하고 싶지 않을 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내가 문신을 후회할 거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작은 문신이 인체에 치명적인 해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데, 토번처럼 전신을 덮는 문신이나 크기가 큰 문신을 새기면 많은 부위에 화학물질이 주입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문신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피부와 점막의 발적과 통증 ▲MRI 촬영 중 화상 ▲ 감염 ▲피부암 조기 발견 어려움 등이 있다. 각각에 대해 알아본다.▷피부와 점막의 발적·통증=문신 색소의 성분은 피부와 점막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문신은 작은 바늘로 피부에 상처를 내 피부 진피층에 색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부에 주입되는 색소에는 다량의 독성과 발암 물질이 함유된 다환방향족탄화수소, 각종 중금속, 방부제 등이 포함돼있다. 이로 인해 피부와 점막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MRI 촬영 중 화상=문신의 부위가 클 경우, MRI 촬영할 때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MRI는 자기장으로 인체에 고주파를 보내고, 체내 반응으로 발생되는 신호를 컴퓨터로 계산해 영상화하는 검사 방법이다. 이에 문신을 한 사람이 MRI 촬영을 한 경우, 문신용 염료의 중금속 성분이 자기장과 반응해 검사 결과가 부정확하거나 문신한 부위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문신의 면적이 넓다면, 화상 위험은 더욱 크다. 문신을 했다면, MRI 촬영 전 반드시 의사에 알려야 한다. ▷감염=문신은 바늘로 피부를 찔러 색소를 넣기 때문에 일회용 바늘을 반복 사용하는 등 비위생적으로 시술을 하게 되면 감염 위험이 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문신의 주요 부작용으로 감염을 꼽았다. 문신으로 인해 감염이 되면 모낭염, 단순 포진, 발열이 일어날 수 있고, 심하면 괴사성 근막염이나 패혈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 문신으로 인해 B형 간염, C형 간염, 매독, 에이즈 등 만성 감염병이 전파된 사례도 보고됐다. 문신의 크기가 크다면 감염 부위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반드시 위생적인 환경에서 시술해야 한다.▷피부암 조기 발견 방해=피부암은 생김새가 점과 매우 유사하고 증상이 없다. 따라서 문신을 크게 한 경우, 더욱 찾기가 힘들어져 암을 방치할 위험이 있다. 피부암은 피부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대표적으로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이 있다. 기저세포암은 표피 가장 아래의 기저세포와 모근을 둘러싸는 모낭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편평세포암은 표피의 각질형성 세포에서 발생한다.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로 구성된 악성 종양이다. 세 종류의 암 모두 주로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발생한다. 피부암은 증상이 없어 암의 모양·크기 변화로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그런데, 넓은 문신이 피부를 덮고 있으면 피부암을 확인하기 어렵다. 특히 흑색종은 전이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예후가 좋지 않다. 면적이 큰 문신은 피부암의 신속한 발견과 치료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22 14:28
  • 20대 女 임신도 아닌데 배 부풀어, 뱃속에서 액체만 ‘24L’ 뽑았다… 원인은?

    20대 女 임신도 아닌데 배 부풀어, 뱃속에서 액체만 ‘24L’ 뽑았다… 원인은?

    난소 낭종 진단을 받은 지 18개월 만에 낭종이 지름 50cm 크기로 자라 제거 수술을 받은 가나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니드 투 노우에 따르면 가나 여성인 A(24)씨는 18개월 전 작은 난소 낭종이 있다고 진단을 받았다. 난소 낭종이란 난소에 생긴 물혹을 뜻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낭종이 급격하게 커져 임신한 것처럼 배가 부풀어 올라 병원을 찾았다. 당시 낭종 크기는 지름 50cm에 달했다. A씨는 체중 감소, 구토, 통증 등의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검사 결과, 낭종의 무게로 인해 허리가 심하게 굽은 상태였다. 의료진은 낭종을 제거하고 그 안에 들어있는 액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혈액과 혈청(혈액의 투명한 액체 부분)으로 구성된 액체의 양은 총 24L였다. 의료진은 “A씨의 자궁, 왼쪽 나팔관, 난소의 상태 모두 정상이었다”며 “다른 난소 질환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수술 후 A씨는 2주간 물리 치료받으며 굽은 허리를 정상적으로 세울 수 있었다. 후속 검사 결과 더 이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가나에서 거대 난소 낭종이 보고된 첫 사례다”고 말했다. 난소는 난자를 성숙시켜 배란하고 여성호르몬을 생성하는 장기다. 난소 낭종은 매달 난소에서 생겨나는 ‘난포’라는 정상 물집이 물혹으로 변한 것을 의미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 서구화된 생활 습관 등에 의한 비정상적 호르몬 교란과 연관이 있다고 추정한다. 난소 낭종은 크기가 크지 않으면 대부분 자각하지 못하고, 대개 몇 개월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따라서 암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일단 경과를 지켜보게 된다.난소 낭종이 생기면 ▲복부팽만 ▲복통 ▲소화불량 ▲대소변 볼 때 불편감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간혹 난소 낭종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커지는 경우도 있다. 만약 ▲폐경 후 새롭게 생긴 낭종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 난소암을 앓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제거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한편 난소 낭종 파열로 복강 내 출혈이 생기거나 난소가 꼬이는 합병증이 발생하면 심한 복통이 생기고 진통제가 잘 들지 않는다. 이 경우 신속하게 병원에 내원해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한다.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이라도 파열과 꼬임의 위험이 크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방법은 환자의 나이와 폐경 여부, 혹의 크기와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여성일반김예경 기자2025/01/22 14:26
  • 김완선, 남들과 달리 무릎에 ‘이것’ 없다… 방치하면 다리 모양도 바뀐다는데

    김완선, 남들과 달리 무릎에 ‘이것’ 없다… 방치하면 다리 모양도 바뀐다는데

    가수 김완선(55)이 무릎에 연골이 없다면서 나이를 체감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성시경 개인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김완선누나랑 도란도란 편안하게 대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완선은 “어릴 때는 몸 만들려고 운동했다면 이번에는 살기 위해서 했다”며 “1년 동안 일주일에 두 번씩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시경이 “춤추는 거 괜찮아요? 관절이랑?”이라고 묻자, 김완선은 “난 무릎에 연골이 거의 없지. 없어진 게 벌써 30대 초반”이라며 무릎 건강 상태를 이야기했다. 성시경 역시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30대 초반에 연골 거의 없어진다”면서 “MRI 찍고 무슨 운동 하냐고 의사한테 물어보니 한 방향으로 같은 속도로 하는 운동을 하라 했다. 수영장에서 걷는 것 같은 것”이라고 했다. 김완선뿐 아니라 성시경까지 겪었다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대표 증상은 통증·뻣뻣함·관절 변형퇴행성관절염은 우리 몸의 모든 관절에 발생할 수 있지만 흔하게 나타나는 부위는 무릎, 허리, 고관절, 손가락 관절이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에는 특별한 원인이 없고,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관절 질환이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특히 중·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비만이나 과체중인 경우, 무릎에 긴장이나 계속되는 자극이 있을 경우, 운동선수와 같이 무리하게 관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사고나 유전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무릎 연골이 손상되면서 생기는 증상은 ▲통증 ▲뻣뻣함 ▲관절의 변형이 있다. 관절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있고, 뜨거운 느낌이 올라올 수 있다. 또 관절을 충분히 펴거나 구부리지 못한다. 또 무릎을 움직일 때 연골이 닳아 서로 마찰되면서 ‘딱딱’ ‘뽀드득’ 같은 소리가 날 수 있다. 관절염이 심해지면 무릎 관절이 불안정해져 순간적으로 휘청거리거나 걸음을 절뚝거릴 수 있다. 장기간 관절염이 지속되면 관절 형태가 변해 다리가 ‘O자’가 될 위험이 있다. ◇초기 치료가 중요, 심해지면 인공관절수술 필요할 수도 퇴행성관절염은 완치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꾸준히 관리하면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초기 단계에서 치료를 받으면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통증을 방치하거나 연골 손상이 심화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관절의 파괴가 심해져 거동이 힘든 상황까지 가면 인공관절수술을 하기도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일단 정형외과 의사의 진찰이 가장 중요하며 관절 자체의 이상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류마티스 관절염 등)과 감별하기 위해 ▲엑스레이 검사 ▲혈액 검사 ▲정밀 MRI 검사로 진단한다.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로는 ▲체중 조절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주사 치료가 있다. 치료를 통해 관절의 통증을 줄이고 주위 근육을 강화해 관절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자전거·수영이 효과적, 달리기나 계단 운동은 피해야퇴행성관절염 환자가 관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전거 페달 돌리기, 수영 등 부담 없이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체중을 줄여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운동하기를 권한다. 특히 수중운동은 관절에 무리 없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관절 주위의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 무릎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물속에서는 체중의 약 80%까지 부력에 의해 지지돼 관절에 무리가 크게 줄어든다. 수중에서는 관절을 더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고, 운동 후 느껴지는 근육의 피로도 덜하다. 수중 걷기 운동은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적이다. 수중 스트레칭도 좋다. 수영할 때는 무릎에 통증이 심한 경우에 평영보다 자유형이나 배영을 해보기를 권한다.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는 등산, 달리기, 계단 오르내리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척추·관절질환이아라 기자2025/01/22 14:16
  • 이른둥이로 태어났다면, 정기적 '폐 검사' 받으세요

    이른둥이로 태어났다면, 정기적 '폐 검사' 받으세요

    이른둥이로 태어났다면 정기적으로 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호흡기알레르기과 김경원 교수, 신생아과 신정은 교수,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정지예 교수 연구팀은 이른둥이로 태어난 아이들이 만삭아에 비해 성장 후에도 폐 기능이 낮은 경우가 많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정기적으로 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임신 주수 37주 이전에 태어난 신생아를 일컫는 이른둥이는 생후 미성숙한 폐로 호흡을 시작해 폐 계면활성제 투여, 인공호흡기 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집중치료를 받게 된다. 이로 인해 일부는 기관지폐이형성증(BPD, Bronchopulmonary dysplasia) 이라는 폐 질환을 진단받는다. 최근 고령 및 쌍둥이 등 다태아 임신과 같이 고위험 산모의 증가세로 인해 연간 발생하는 이른둥이는 전체 출생아의 10% 가까이 늘고 있다. 이렇게 이른둥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반면, 이들에 대한 중장기 추적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연구팀은 이른둥이 출생아의 폐 건강을 소아청소년기, 중장년기를 거쳐 노년기까지 추적 관리하기 위한 장기 코호트(LONGitudinal cohort study of the population born preTERM, LONGTERM 코호트)를 구축하고 연구를 시작했다. 2005년 이후 출생한 이른둥이 중 학령기에 진입한 15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BPD가 동반된 이른둥이는 성장 과정에서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폐기능이 저하될 위험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태아기에 양수 과소증이 있었거나 인공호흡기 치료가 장기간 필요했던 경우, 폐 기능 저하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미성숙한 폐를 가지고 태어난 이른둥이가 소아청소년기와 중장년기에 이르기까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등 다양한 만성 호흡기 질환을 겪을 위험이 있음을 시사하며 조기 호흡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김경원 교수는 “이른둥이 출생자는 성장 과정에서 계속해서 폐 성장이 평균보다 더딘 경우가 많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폐 건강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공식학술지(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에 게재됐다.
    육아이금숙 기자2025/01/22 13:59
  • “마른 비결, 이거였어?” 강수지, ‘이 음료’ 항상 챙겨 다녀… 뭘까?

    “마른 비결, 이거였어?” 강수지, ‘이 음료’ 항상 챙겨 다녀… 뭘까?

    가수 강수지(57)가 텀블러에 물을 항상 챙겨 다니며 수시로 마신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여러분, 백운 호수 근처에 가신다면 꼭 이곳은 맛보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수지는 갑오징어 맛집을 찾았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던 강수지는 가방에서 텀블러를 꺼냈다. 이에 PD는 텀블러에 넣고 다니는 것의 정체를 물었고, 강수지는 “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다 다양하게 차나 숭늉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도 계시더라”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건강을 위해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담아 다닌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코로나, 부비동염에 걸렸을 때도 따뜻한 물을 들고 다니면서 마시니까 좋아졌다”고 말했다. 강수지처럼 매일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은 건강에 좋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물을 마심으로써 생기는 포만감이 열량 섭취를 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로결석이 있을 때도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량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결석을 배출시킬 수 있고 소변이 희석돼 결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열이 나거나 장염 등의 원인으로 설사를 할 경우 탈수증상이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권장량보다 더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일 물 권장섭취량은 남성 2600mL‧여성 2100mL로, 하루 6~8컵 수준이다. 물은 ▲아침 공복 ▲식사 전‧후 ▲취침 전에 챙겨 마시면 하루 권장량을 채우는 데 도움 된다. 취침하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안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이 끈적해질 수 있다. 다만, 야간뇨를 겪는 사람이라면 잠들기 전 수분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물을 마실 때는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미온수를 틈틈이 마시는 게 좋다. 한편,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 과도한 수분 섭취가 독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신부전을 앓고 있는 경우다. 갑상선기능이 저하되면 수분 배출이 잘 안되는데, 여기에 물까지 많이 마시면 혈액 속 나트륨 수치가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수분 섭취를 하루 1L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 신부전 환자의 경우도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하루 2L 이상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고, 혈액 투석을 받을 정도로 심하다면 3~5컵(1컵=200mL) 정도가 적당하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01/22 13:54
  • “헌팅 많이 당해” 한혜진, 강남 3대 얼짱 시절 사진 공개… 평소 관리법 보니?

    “헌팅 많이 당해” 한혜진, 강남 3대 얼짱 시절 사진 공개… 평소 관리법 보니?

    배우 한혜진(43)이 과거 강남 얼짱 시절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한혜진이 학창 시절부터 동네에서 예쁜 걸로 유명했다”며 “남학생들을 구름떼처럼 몰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박하선은 “한혜진이 되게 유명한 강남 얼짱 아니냐”고 말했다. 한혜진은 “중학생 때 언니, 오빠들이 교실로 많이 보러 왔다”며 “길거리 지나가다가 헌팅을 많이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는데, 이를 본 박하선과 홍은희는 “저화질을 뚫고 나온다” “올리비아 핫세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과거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한혜진의 동안 미모도 눈에 띄었다. 한혜진은 평소 관리법에 대해 먹고 싶은 대로 먹는 대신 걷기를 열심히 하고, 평소에 화이트닝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팩들을 항상 챙겨 다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혜진의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걷기, 체지방 태우고 혈액순환 촉진까지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운동은 피부 건강 효과도 있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 또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세포에 신선한 산소를 전달한다.◇마스크팩, 촉촉한 피부 만드는 데 도움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된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다만, 매일 사용할 경우 과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마스크팩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제조되었지만,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1/22 13:32
  • JW신약, 탈모약 ‘두타모아’ 크기 줄여 재출시

    JW신약, 탈모약 ‘두타모아’ 크기 줄여 재출시

    JW신약은 탈모치료제 ‘두타모아정’의 제형 크기를 줄인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두타모아 정은 탈모 치료에만 처방 가능한 두타스테리드 성분 건강보험 비급여 전문의약품이다. 계열사 JW중외제약의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이 적용된 정제 제형으로, 입안에 달라붙는 불편함 없이 빠른 체내 흡수 효과를 발휘한다. 탈모와 전립선비대증에 모두 처방 가능한 기존 두타스테리드 치료제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새로 출시한 제품은 제형 크기를 축소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기존 가로 1.53cm·세로 0.82cm·두께 0.62cm 크기를 가로 1.4cm·세로 0.71cm·두께 0.47cm 크기로 줄였다.JW신약 관계자는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형 크기를 축소했다”며 “앞으로 복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22 13:14
  • 대웅바이오 ‘포시다파’, 만성 심부전·신장병 적응증 추가

    대웅바이오 ‘포시다파’, 만성 심부전·신장병 적응증 추가

    대웅바이오는 ‘포시다파’의 적응증에 만성 심부전·신장병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포시다파는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이번 적응증 추가를 통해 지난해 12월 자진 철수로 급여가 삭제된 포시가의 모든 적응증을 인정받게 됐다.최근 당뇨병 환자 치료는 장기적 혈당 조절은 물론, 합병증 관리에 대한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포시다파의 주 성분인 ‘다파글리플로진’은 SGLT-2 억제제 계열로, 2형 당뇨와 합병증 환자들에게 필수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만성 신장병, 심혈관계 질환, 심부전이 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권고된다.대웅바이오는 자체생동을 통해 포시다파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분할선을 삽입해 분할조제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순환기, 신장내과 등을 대상으로 학술 영업·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SGLT-2 억제제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대웅바이오 박정호 CNE팀장은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지난해 12월 급여가 삭제된 포시가의 공백을 완전히 메울 수 있게 됐다”며 “2형 당뇨의 경우 합병증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적응증 확대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22 13:12
  • “피부에서 꿀 떨어진다”… 김태리 굴욕 없는 ‘민낯’, 두 가지 꼭 지킨다는데?

    “피부에서 꿀 떨어진다”… 김태리 굴욕 없는 ‘민낯’, 두 가지 꼭 지킨다는데?

    배우 김태리(34)가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지난 20일 김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중 침대 위에서 민낯의 편안한 모습으로 찍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태리는 투명하고 광채가 나는 피부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 피부 아니냐” “피부에서 꿀 떨어질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태리는 과거 화보 촬영 인터뷰 중 “피부 관리할 때 자연스러움을 강조한다”며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선크림을 꼭 바르는 등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김태리가 공개한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선크림 꼭 바르기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 자외선이 피부 세포의 DNA와 콜라겐, 엘라스틴의 성질을 바꿔 놓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기에 산책, 공원 운동 등 야외 활동을 할 경우 자외선 차단에 꼭 신경 쓰는 게 좋다. 특히 추운 겨울일수록 선크림을 잘 발라야 하는데,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자외선인 UVA가 겨울에 더 강하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파장 길이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뉜다. 이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UVA와 UVB다. UVA에 장기간 노출되면 각질이 잘 생기고 피부 표피층이 두꺼워져 잔주름이 쉽게 생긴다. UVB는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실내에서도 선크림을 바르는 게 좋다. 실내에만 있더라도 자외선A의 공격을 피하기는 어렵다. 자외선A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을 파괴하며 기미를 유발한다. 창문이 어느 정도 자외선을 막아 준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자외선은 창문을 쉽게 통과해 피부까지 닿는다. 햇빛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가 있다. 아침에 발랐다면 정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다시 발라주는 게 좋다. ◇물 많이 마시기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량이 줄고, 피부를 비롯한 몸 곳곳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는 히알루론산 기능이 저하돼 피부가 칙칙해질 수 있다. 탄력이 줄어 주름이 늘 가능성도 있다. 이럴 때 물 섭취량을 늘리면 촉촉함과 탄력 등 피부 상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다. 다만, 물을 많이 마실수록 피부가 계속 촉촉해진다고 보긴 어렵다. 체내 수분량이 이미 충분한 사람은 특히 그렇다. 마신 물은 피부에만 집중적으로 전달되는 게 아니다. 미국 시카고 피부과 과장 카롤린 제이콥 박사는 “물을 마시면 콩팥이나 뇌와 같이 피부보다 물이 더 많이 필요한 기관에 수분이 먼저 전달된다”고 말했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지 않다면, 보습제를 잘 챙겨 바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 피부로 수분을 끌어당기는 보습제와 피부 장벽을 형성하는 제품을 적절히 사용하면 된다.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분은 히알루론산, 장벽을 만들어 수분을 가두는 성분은 바셀린·라놀린이 대표적이다. 세수하고 물기가 어느 정도 남은 상태에서 보습제와 장벽 형성 제품을 차례로 발라준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5/01/22 11:38
  • “눈 밑에 시퍼런 멍”… 초아 ‘얼굴 부상’ 공개, 뭐 때문이었나?

    “눈 밑에 시퍼런 멍”… 초아 ‘얼굴 부상’ 공개, 뭐 때문이었나?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34)가 얼굴에 멍이 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에 시퍼런 멍이 든 사진을 게재했다. 초아는 “1월 초 눈 뜨자마자 부랴부랴 핸드폰을 하다 얼굴에 떨어뜨려 타박상을 입었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멍이 빠지지 않고 부은 얼굴의 사진을 올리며 “엄청 부어올라 아이싱(냉찜질)을 하는데 눈물이 핑~”이라고 말했다. 초아처럼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을 때 하면 좋을 멍‧부기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냉찜질 하기=초아처럼 충격 직후 냉찜질을 하면 혈관을 수축해 모세혈관에서 피가 빠져나오는 것과 멍이 퍼지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부기를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멍이 생긴 지 48시간 이내에 냉찜질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얼음을 깨끗한 천이나 수건에 싸서 피멍 부위에 10~15분 정도 냉찜질해주면 된다. 특히 얼음이 직접 피부에 닿으면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어 꼭 얼음을 천으로 싼 후 냉찜질하는 것이 좋다. 냉찜질은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해도 무방하다. ▷온찜질 하기=냉찜질로 초기 부기를 완화했다면, 이후 온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멍이 빠르게 흡수되도록 한다.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이나 찜질팩을 피멍 부위에 10~15분 정도 올려놓으면 된다. 다만, 멍이 생긴 직후 온찜질을 해선 안 된다. 온찜질을 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혈액이 퍼지고 멍도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찜질은 냉찜질로 혈관을 수축한 후에 하는 것을 권장한다. ▷비타민K 크림 사용하기=비타민K는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해 멍에 바르면 멍이 빠르게 옅어질 수 있다. 특히 피부 손상 후 비타민K가 멍 부위로 흡수되면 혈액이 더 빠르게 분해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타민K 크림을 피멍 부위에 하루 2~3회 발라준다. 만약 비타민K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엔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연고 바르기=멍을 제거하는 데 도움 되는 연고에는 ▲헤파린 나트륨 ▲브로멜라인 ▲알로에 베라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헤파린 나트륨은 혈액 응고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에서 추출한 효소로 염증을 완화하고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알로에 베라는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 멍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완화하고 흉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멍 제거 연고는 약국이나 온라인에서 구할 수 있다. ▷마사지하기=멍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후 마사지해주면 혈액순환이 개선돼 멍이 빨리 없어진다. 다만, 멍이 심한 상태에서는 자극이 가해질 수 있어 통증이 가라앉은 후에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것이 좋다. 손가락 끝으로 원을 그리듯 가볍게 눌러주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22 11:36
  • “154kg 위탁모가 배 깔고 앉아”… 美 10살 소년 ‘질식’, 무슨 일?

    미국의 한 40대 여성이 왜소한 소년의 배 위에 앉아 아이를 숨지게 한 사건이 공개됐다.지난 2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다코타 스티븐스(10)의 위탁모인 제니퍼 리 윌슨(48)은 다코타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의 배 위에 5분 정도 앉았다. 제니퍼 리 윌슨의 몸무게는 154kg에 달했고, 다코타 스티븐슨은 키 147cm, 몸무게 41kg으로 왜소한 편이었다. 제니퍼 리 윌슨은 그를 압박하면서도 말을 걸었지만, 대답하지 않자 이상하다고 여겼다. 알고 보니 다코타 스티븐슨은 의식을 잃고, 숨을 쉬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틀 뒤 사망했다. 부검 결과, 기계적 질식(기계적 원인에 의해 숨 쉬는 것이 장애를 받은 상태)이 사망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산소 결핍으로 인한 심각한 뇌부종도 나타났다. 제니퍼 리 윌슨은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아동 학대는 아동을 신체적‧성적‧정서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일을 말한다. 신체 폭력과 같은 가해 행위뿐 아니라 방임 행위도 아동 학대에 포함한다. 아동을 시설에 버리겠다고 위협하거나 타인과 비교하는 언행도 해당한다. 아동 학대는 주로 어린 시절 학대 피해 경험이 있는 부모로부터 이뤄진다. 2019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정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성인 52.8%가 아동기와 성인기에 학대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해 부모는 감정 조절 능력이 부족해 쉽게 분노하고 좌절한다.학대 피해 아동 2명 중 1명은 정신질환에 시달린다. 2015년 대한신경정신의학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학대 피해 아동의 50.8%가 한 가지 이상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 또 학대 피해 아동은 중증 정신질환 발병 가능성이 4배 더 높다는 2018년 영국 버밍엄대 연구 결과도 있다. 가장 많은 유병률을 보인 정신질환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우울장애‧적대적 반항장애 순이다. 아동 학대로 인한 정신질환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성인이 돼 더욱 악화된다. 사후 치료가 꼭 필요한 이유다. 2019년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교실 자료에 따르면 아동 학대 치료는 정신 치료나 약물 치료로 진행된다. 정신 치료는 트라우마 치료법인 외상-초점 인지행동치료 등을 시행한다. 약물 치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인 중추신경 자극제 등을 처방한다. 학대 피해 아동은 인지 발달, 운동 발달, 언어 발달이 더딘 경우가 많다. 이때는 발달 평가도 함께 진행된다. 아동 학대 가해자는 피해 아동에게 피해 사실에 대한 침묵과 거짓말을 강요한다. 따라서 아동이 보내는 아동 학대 신호를 알아차리는 게 중요하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발표한 아동 학대 의심 신호는 ▲사고로 보기에 미심쩍은 상처와 흔적 ▲담뱃불 자국이나 뜨거운 물에 잠겨 생긴 화상 자국 ▲집에 가는 것을 극도로 피하는 경우 ▲공격적이고 위축된 극단적 행동 ▲자해나 자살 시도 ▲계절에 맞지 않은 옷과 위생 관리가 되지 않은 상태 ▲걷거나 앉는 것을 어려워함 등이 있다. 아동이 학대 의심 징후를 보인다면 112로 신고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22 11:27
  • 분당서울대병원, AI 기반 권역 중환자 관리·이송 체계 첨단화 추진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1일부터 한국형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 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중환자 관리 및 이송 최적화 시스템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필수의료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권역 내 다양한 의료기관의 중환자 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한국형 ARPA-H 사업은 미국의 ARPA-H 모델을 참고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주도로 기획된 국가 연구 사업으로,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 중 중환자 치료 및 이송 체계 혁신을 총괄한다.프로젝트는 두 가지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는 다기관 중환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하고 분석하는 AI 기반 중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이다. 이를 통해 중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급성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여 치료 계획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두 번째는 중환자의 상태와 병상 가용 정보를 통합해 병원 간 최적의 이송 경로를 제시하는 스마트 이송 시스템 구축이다. 이 시스템은 중환자가 권역 내 가장 적합한 병원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지원, 의료 자원의 효과적인 분배를 가능하게 한다.분당서울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사업을 통해 구축한 e-ICU 시스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권역에서 선도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후 부산대병원(부산권역)과 경상국립대병원(경남권역)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지케어텍, 카카오헬스케어, 바이오링크 등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도 다수 참여해 기술적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는 2028년까지 진행되며, 시스템 설계와 초기 구축을 오는 4월까지 완료한 뒤 실증 연구와 기술 완성을 통해 실제 의료 환경에서의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환자 치료 체계를 첨단화하고, 의료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석기 중환자진료부장은 “이번 중환자 프로젝트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환자 치료 및 이송 관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기반 기술과 의료 시스템 혁신을 통해 필수의료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는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 한희준 기자2025/01/22 11:16
  •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 2025 중국 시과학 학술심포지엄 초청 강연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 2025 중국 시과학 학술심포지엄 초청 강연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2025년 1월,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시과학 학회 제13회 학술심포지엄' 연자로 초청돼 레이저 시력교정술로 인해 발생한 불규칙 각막을 정상화하기 위한 코웨이브(COWAVE) 수술의 임상 성과를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 아이리움안과와 상하이 학회 현장을 연결한 원격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회 관계자는 "강성용 원장은 혁신적인 각막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발전시키며, 국제 학계에서 코웨이브 수술의 치료적 가능성을 널리 알려온 의사"라고 초청 배경을 설명하며 "이번 강연이 레이저 시력교정술 1세대의 노안 백내장 수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레이저 시력교정술의 초기 시기에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이제 백내장 수술을 받을 연령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이에 강 원장은 강연에서 과거 라식·라섹 수술 당시 발생한 좁은 광학부 수술 및 중심 외 이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웨이브 수술을 먼저 시행한 후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시력교정술 초창기에는 당시 진단 및 수술 장비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중심 외 이탈이나 매우 좁은 광학부로 수술을 받은 환자가 많았다. 이러한 상태의 각막은 백내장 수술 시 연속초점 및 다초점 렌즈(인공수정체) 삽입에 적합하지 않다. 이들 중 다수는 자신의 각막 상태를 모르고 있다가 백내장 진료 중에 문제를 발견하는 경우도 흔하다.이러한 환자들에게는 단초점 렌즈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지만, 기존에 시력교정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들은 안경에 다시 의존해야 하는 생활을 원치 않는 경우가 많다. 강 원장은 이와 같은 환자들에게 백내장 수술 전에 광학부를 넓히고 각막의 불규칙성을 바로잡은 후, 백내장 수술 시 환자의 눈 상태와 요구에 맞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렌즈(단초점, 다초점, 연속초점)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치료 과정은 장기적으로 수술의 안전성과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강 원장은 이러한 접근 방식이 백내장 수술 전에 각막 정상화를 위한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강성용 원장은 또한 불규칙 각막 치료에서 굴절적 접근이 아닌 치료적 접근을 통해 각막 고위수차(HOA)를 완화하고 최대교정시력(BCVA)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이리움안과는 아마리스(AMARIS) 레이저 플랫폼과 정밀 각막 진단 장비(MS-39, PERAMIS)를 연동하여, ‘Total Cornea Wavefront Guided’ 기반 수술로 각막 고위수차를 효과적으로 교정하고 있다. 강 원장은 고도화된 각막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통해 라식·라섹 후 발생할 수 있는 각막확장증 치료, 스마일 라식 후 중심 외 이탈 등을 바로잡는 수술 방법과 실제 수술 사례들도 설명했다. 한편, 강성용 원장은 수차례의 SCI 논문을 통해 코웨이브 수술로 각막 고위수차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우수한 임상 결과를 입증해왔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5/01/22 11:15
  • 가족 설 선물로 ‘과일’이 가장 인기 많아… ‘현금’은 몇 위?

    가족 설 선물로 ‘과일’이 가장 인기 많아… ‘현금’은 몇 위?

    차례를 간소하게 지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차례용 농산물 구매를 줄이고 가정 소비 농산물 구매는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3~14일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5 설 명절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설에 차례를 지내겠다는 가구는 48.5%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응답자의 60%는 지난해와 같은 양의 차례용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과일류는 사과(46.8%), 배(43.4%), 축산물은 국내산 소고기 갈비(22.2%), 국내산 소고기 등심(14.8%) 순으로 구매 의향이 높았다. 하지만 과일(32.0%), 축산물(25.4%) 모두 지난해보다 구매량을 줄이겠다고 응답했다.과일이나 축산물을 구매할 때 대형마트나 슈퍼마켓보다 전통시장이나 전문점, 온라인 몰을 찾겠다는 비중이 지난해보다 많았다. 그 이유로 ▲가격 절감(49.7%) ▲접근 편리함(24.9%) ▲품질 향상(15.5%) 등을 꼽았다.차례용 농산물 구매를 줄이는 대신 가족들이 먹을 일반 농산물 구매는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았다. 설 명절에 평소보다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넉넉히 구매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자가소비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소비자 열 명 중 약 여섯 명은 ‘가족에게 선물할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선물 품목은 과일류(32.3%) 인기가 단연 높았고 다음으로 축산물(15.6%), 현금(12.4%), 건강기능식품(11.6%), 한과·견과류(4.9%)가 차지했다.지인에게는 열 명 중 약 세 명이 선물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매 품목은 과일(25.1%), 차 및 커피(12.7%), 통조림(8.2%), 건어물(6.6%), 건강기능식품(6.3%) 순이었다.선물용품 구매 금액은 3~5만 원대를 가장 선호했다. 소비자들은 가격과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 선물 품목을 고르겠다고 답했다.전체적으로 차례용·일반소비용 농산물 구매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선호했다. 선물용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몰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하두종 과장은 “차례용품 위주로 구매하던 전통적인 명절 농산물 소비가 가정 소비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물가와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저가형 농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경향을 반영해 신수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1/22 11:13
  • 차은우 상의 탈의, 성난 ‘등 근육’ 공개… 벌크업 비법 뭐였을까?

    차은우 상의 탈의, 성난 ‘등 근육’ 공개… 벌크업 비법 뭐였을까?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27)가 상의 탈의를 했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 7화에서 차은우와 이동휘는 세차했다. 차은우는 세차하는데 상의가 걸리적거리자 상의를 벗으며 근육질 상체를 드러냈다. 차은우의 팔과 등 근육을 본 이동휘는 “오~”라는 감탄사와 함께 “(근육이 잘 보이게) 물 뿌려도 되니?”라고 말했다. 한편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운동하며 벌크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체격을 키우는 과정인 벌크업은 지속적인 운동과 함께 식단 구성도 중요하다. 차은우처럼 효과적으로 벌크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벌크업엔 꾸준함이 기본벌크업은 고강도 근력 운동과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중심의 식사를 통해 체중·근육량을 늘리는 과정이다. 벌크업에 성공하면 근육량이 많아지는데, 이는 ▲높은 기초대사량 ▲혈당 조절 ▲심장마비 위험 감소 ▲골절 위험 감소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연성 강화 등 몸에 여러 이점을 가져온다. 근육 크기를 키우기 위해선 주 5일 이상 고중량·저반복 운동과 식단관리로 몸의 변화를 꾸준히 살펴야 한다. 고중량·저반복 운동법은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70~80%를 설정해 근력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한 세트당 8~12회 동작을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운동 전·후 근육 회복 시간 중요운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 근육 회복 기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운동 전 폼롤러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준비운동을 통해 신체 조직의 열을 올린다. 운동 후엔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피로를 줄여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 근육은 근섬유로 구성돼 있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움직이면 근섬유에 미세 손상이 일어난 후 회복을 거쳐 근육의 크기가 커진다. 이 과정이 24~48시간 걸린다. 이 기간에 같은 부위를 자극할 경우 근육 성장이 정체되고 근육 파열에 이를 수 있다. 4분할(하체‧등‧가슴‧어깨), 3분할(하체‧등‧가슴), 2분할(상체‧하체) 등 분할 운동을 하면 신체 부위가 겹치지 않아 회복에 무리가 없다.◇탄‧단·지 균형 잡힌 식사하기벌크업을 한다고 과도하게 열량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과체중·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 비율을 3대 5대 2로 맞춘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근육량 보존을 위해 일반인에게 필요한 하루​ 단백질량은 체중 1㎏당 1~1.2g이다. 벌크업을 위해 여성은 체중 1㎏당 1.2g, 남성은 1.5~2g씩 일반인보다 더 먹는 것을 권한다. 아미노산을 챙겨 먹는 것도 벌크업에 도움이 된다. 아미노산은 운동 전·후 신체활동이 많을 때 영양 보충 역할을 한다. 효과를 높이려면 운동 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1/22 11:03
  • 홍진경, ‘고소한 김’ 만드는 비결 공개… ‘이것’ 활용하면 된다는데?

    홍진경, ‘고소한 김’ 만드는 비결 공개… ‘이것’ 활용하면 된다는데?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47)이 자신만의 김 굽는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장영란, 이지혜 눈 뒤집어진 홍진경 코스요리 (꼬막무침, 수육)’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이지혜와 장영란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메뉴 중 하나로 김구이를 준비한 홍진경은 김에 들기름을 직접 쫙쫙 바른 후 죽염을 뿌려 불에 구웠다. 홍진경은 직접 불 위에 김을 굽지 않고, 팬 위에 올려 구웠다. 이를 맛본 장영란은 “맛이 장난 아니다”며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홍진경이 공개한 ‘김 굽기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들기름, 혈액순환 촉진하고 관절염 예방까지 홍진경이 김에 바른 들기름은 식물성 기름 중 오메가3 함량이 높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보통 참기름의 알파리놀렌산 함유량이 0.7%인 것에 비하면 들기름은 전체 지방산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오메가3는 혈관 벽에 붙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끈적한 혈전이 생기지 못하게 막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혈액순환을 돕고, 심장 혈관을 튼튼하게 보호한다. 영국의학저널에 따르면 오메가3가 풍부한 씨앗을 하루 30g씩 한 달간 먹은 그룹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각각 17%, 23% 감소했다. 또한 오메가3는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해 관절염을 예방한다. 뼈 형성을 촉진하고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하루에 들기름 3g(밥숟가락 기준 2분의 1스푼 분량)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팬 이용해 굽는 게 더 좋아 김을 구울 때는 불에 바로 굽는 것보다 팬을 이용하는 게 좋다. 빠르게 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김은 잘 구워졌을 때 청록색을 띠는데, 이 색깔도 팬 위에서 더 쉽게 판별할 수 있다. 김은 원래 붉은색인 피코에리트린, 녹색인 클로로필, 노란색인 카로티노이드 색소를 모두 갖고 있어 굽기 전에 검은색이다. 김을 불에 구우면 피코에리트린이 가장 많이 파괴돼 청색의 피코사이아닌으로 바뀐다. 그리고 클로로필이 가장 오래 남아 잘 구운 김은 청색과 녹색 색소가 합쳐진 청록색을 띤다. 잘못 보관해 습기와 자외선에 노출된 김은 클로로필이 파괴돼서 아무리 구워도 청색이 나타나지 않는다. 한편, 김을 구우면 무기질 함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 마른김에는 칼륨, 인, 칼슘, 나트륨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그런데, 김을 불에 굽는 과정에서 무기질이 파괴될 수 있다. 다행히 김 자체가 다른 식품보다 무기질 함량이 풍부해 건강에 나쁜 건 아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1/22 11:01
  • 트럼프, 바이든이 없앤 백악관 ‘콜라 버튼’ 재설치… 건강엔 문제 없나?

    트럼프, 바이든이 없앤 백악관 ‘콜라 버튼’ 재설치… 건강엔 문제 없나?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돌아오면서 집무실에 콜라 버튼을 재설치했다고 전해졌다.지난 20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시간 백악관에서는 새로운 대통령을 위한 새 단장이 이뤄졌다. 이날 백악관 직원 수십 명은 퇴임하는 대통령의 소지품을 꺼내고 새로운 대통령 가족의 것으로 대체하는 작업을 했다. 새 단장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의 집무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초상화와 콜라버튼이다. 대통령 집무실엔 제32대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초상화가 제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의 초상화로 교체됐다. 또 첫 임기 때 설치한 ‘콜라 버튼’도 다시 설치됐다. ‘제로 콜라’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유명한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당시에도 버튼을 설치해 눌렀을 때 콜라를 제공하도록 했다. 콜라 버튼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머물면서 없앤 것으로 알려졌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돌아오면서 부활했다. 없앤 콜라 버튼을 재설치할 정도로 트럼프의 콜라 사랑은 유명한데, 이렇게 콜라를 자주 마셔도 건강에 괜찮을까?트럼프가 자주 마시는 콜라는 ‘제로 콜라(다이어트 콜라)’다. ​제로 콜라는 합성 감미료인 수크랄로스와 당알코올인 에리스리톨 등을 함유한다. 에리스리톨, 말티톨 등 당알코올의 경우 복통, 설사 유발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가 식욕을 유발하고 혈당을 올려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제로 콜라를 물 먹듯 자주 마시면 좋지 않다. 인공감미료를 활용한 음료를 섭취하면 당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제로 콜라는 단기적으로 체중과 혈당조절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부작용 등을 이유로 장기적인 제로 음료 섭취는 권하지 않는다. 만약 제로 콜라를 마시고 싶다면 양을 조절해서 섭취해야 한다. 혈당이 높은 사람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탄산의 톡 쏘는 느낌이 좋아 탄산음료를 자주 마신다면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를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탄산수에는 탄산 외에 당분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컵에 물이나 얼음을 섞어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맛은 약간 묽어지지만 당분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반면, 햄버거나 피자 등 고지방식과 함께 탄산음료를 마시면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은 열량을 섭취하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22 10:55
  • 김혜수, ‘이곳’ 근육 파열로 2주 촬영 중단… 어쩌다 다쳤나 보니?

    김혜수, ‘이곳’ 근육 파열로 2주 촬영 중단… 어쩌다 다쳤나 보니?

    배우 김혜수(54)가 촬영 중 허벅지 근육 파열로 2주간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속보] 김혜수, 男배우와 이런 케미는 처음?! (feat. 정성일 주종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혜수는 “촬영 중에 오른쪽 허벅지 위 근육이 파열됐었다”며 “뛰는데 갑자기 다리가 풀려서 ‘왜 이렇지’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다리 허벅지 근육이 파열된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상태를 몰라서 어떻게든 촬영을 이어가려고 했는데, 서지도 못하는 상태였다”며 “부상으로 2주간 촬영 중단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선 “지금은 회복돼서 잘 걷는다”고 말했다. 김혜수처럼 허벅지 근육이 파열될 때는 ‘뚝’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발생한다. 혈관과 함께 파열됐다면 피멍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다. 근육 파열은 대부분의 경우 근육의 한계를 넘어 과도하게 스트레칭이 되는 경우 근육 섬유가 찢어지면서 근육과 인대의 이행부가 손상된다. 직접적인 타박에 의해서도 유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근육이 파열되면 재파열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손상 당시 근육이 치유될 수 있도록 안정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대부분의 근육 파열은 RICE(Rest 휴식, Ice 냄찜질, Compression 압박, Elevation 높이기)로 치료할 수 있다. 휴식은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운동을 금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냉찜질은 1회 20분씩 하루에 3~4회 시행하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는 않도록 주의한다. 압박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부종이나 혈액손실을 막기 위함이다. 높이기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놓이게 하면 된다. 통증 완화를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항소염제 등의 약물 복용이 필요할 수 있으며 통증이나 부종이 감소하면 물리치료를 시행한다. 허벅지 근육 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은 필수다. 또한 규칙적인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 된다. 피로감을 느낄 때는 즉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22 10:47
  • “방에서 토하며 나와” 세븐틴 도겸, ‘이 병’으로 고생… 얼마나 심했길래?

    “방에서 토하며 나와” 세븐틴 도겸, ‘이 병’으로 고생… 얼마나 심했길래?

     그룹 세븐틴 멤버 도겸(27)이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고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장도연의 부석(순)함 수집 완료 | EP. 74 세븐틴 승관 도겸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세븐틴 멤버 도겸과 승관이 출연해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 중 승관은 “(형이) 토한 게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이유를 묻자 승관은 “도겸이형 노로바이러스 걸렸을 때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겸이형 어딨냐고 부르니까 여기 있다면서 방에서 나오는데 갑자기 막 토를 했다”며 “너무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도겸이 걸렸던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왜 발생하는지, 어떤 증상을 일으키는지 알아봤다.노로바이러스 장염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일어나는 식중독이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번식력이 떨어진다. 반면,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오히려 활동이 활발해져서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킨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익히지 않은 조개류, 채소, 과일을 먹고 감염이 된다. 특히 석화나 생굴을 먹고 많이 걸린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리사가 요리한 음식을 먹거나, 감염된 사람이 접촉한 물건을 만져도 감염이 될 수 있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다. 이후 ▲구토 ▲발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같은 음식을 먹어도 모두 감염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는 ‘장 면역력’의 차이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오면 위와 장 점막에서 항바이러스 물질이 분비되고 면역 항체가 작동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 장 점막의 면역력이 좋으면 노로바이러스를 사멸시켜 감염이 안 될 수 있다. 그런데 과민성장증후군, 대장염 등이 있어 평소 장이 약한 사람이나 간 질환자는 장 점막 면역력이 떨어져서 걸릴 위험이 크다.노로바이러스는 감염을 예방할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다. 환자 대부분은 치료하지 않아도 며칠 내 자연적으로 회복한다. 만약 심한 탈수 등을 겪으면 수액 요법 같은 일반적인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채소나 조개 등은 1분 이상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좋다. 그리고 수시로 손을 씻어야 한다. 이때 손을 20초 이상 씻어야 손에 묻는 노로바이러스를 꼼꼼하게 제거할 수 있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914명이다. 노로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돼도 또 감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50여 종이나 있고, 변이도 잘하기 때문이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5/01/22 10:21
  • ‘Go단백질’ 이용 신경질환 치료제 새로운 가능성 열려

    ‘Go단백질’ 이용 신경질환 치료제 새로운 가능성 열려

    ‘Go 단백질’을 이용한 뇌전증·우울증 등의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국내에서 제시됐다. Go단백질이란 뇌에서 GPCR(G 단백질 연결 수용체)과 가장 많이 결합하는 단백질로, 기술적 한계로 인해 구체적인 역할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아주대의대 해부학교실 최정미 교수팀은 대마초 성분이 결합하는 카나비노이드 수용체 CB1R가 신경계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억제해 신경 회로의 항상성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데, Go 단백질이 ‘CB1R-의존적 신경 회로 조절’의 핵심 인자임을 처음으로 밝혔다.CB1R이 매개하는 신경 회로의 항상성이 유지되지 못하면, 신경전달물질 방출이 과도하게 증가해 신경 회로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이는 신경 과흥분 상태로 이어져 발작과 시냅스 가소성(뇌가 변화하고 적응하는 능력) 손상을 유발하며, 소뇌에서 보행실조, 대뇌에서는 뇌전증 등과 같은 신경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소뇌에서 Go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프로테오믹스 기법을 활용해 Go 단백질과 상호작용하는 단백질들을 확인했고, 이를 통해 효소 활성을 가지지 않지만 신호 복합체의 형성 및 시냅스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Go 단백질의 기능을 입증했다.연구 저자 최정미 교수는 “기존에 Go 단백질의 변이가 조기 영아성 뇌전증성 뇌병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도파민, 세로토닌 등 다양한 신경전달물질과 결합한다는 점을 볼 때, 향후 Go 단백질을 이용한 뇌전증, 우울증 등의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주대 서해영 명예교수는 “그동안 알려져 있지 않은 Go 단백질의 새로운 분자적 역할을 밝혀냄으로써 치료가 힘든 신경전달 이상과 관련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타겟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는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의 Birnbaumer 박사가 개발한 동물 모델을 활용해 서울대의대 김상정 교수 및 한국뇌연구원 윤종혁 박사와 협력해 진행했다.이 연구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최근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1/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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