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 ‘포시다파’, 만성 심부전·신장병 적응증 추가

입력 2025.01.22 13:12
약
포시다파 / 대웅바이오 제공
대웅바이오는 ‘포시다파’의 적응증에 만성 심부전·신장병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시다파는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이번 적응증 추가를 통해 지난해 12월 자진 철수로 급여가 삭제된 포시가의 모든 적응증을 인정받게 됐다.

최근 당뇨병 환자 치료는 장기적 혈당 조절은 물론, 합병증 관리에 대한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포시다파의 주 성분인 ‘다파글리플로진’은 SGLT-2 억제제 계열로, 2형 당뇨와 합병증 환자들에게 필수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만성 신장병, 심혈관계 질환, 심부전이 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권고된다.

대웅바이오는 자체생동을 통해 포시다파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분할선을 삽입해 분할조제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순환기, 신장내과 등을 대상으로 학술 영업·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SGLT-2 억제제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웅바이오 박정호 CNE팀장은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지난해 12월 급여가 삭제된 포시가의 공백을 완전히 메울 수 있게 됐다”며 “2형 당뇨의 경우 합병증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적응증 확대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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