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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항 청소할 때 ‘맨손’ 쓰면 위험”… 감염병 결린 美 50대 여성 사례 나왔다

    “어항 청소할 때 ‘맨손’ 쓰면 위험”… 감염병 결린 美 50대 여성 사례 나왔다

    상처 난 손으로 어항을 청소하다가 세균성 감염병 ‘메리오이드증(Melioidosis)’에 걸린 미국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의 건강‧과학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에 따르면 미국 여성 A(56)씨는 이틀 동안 발열, 기침, 흉통을 겪고 입원했다. 흉부 CT(컴퓨터 단층 촬영)와 혈액 박테리아 검사를 진행한 결과, A씨는 ‘메리오이드증’ 진단을 받았다. 메리오이드증은 동남아시아와 호주에 퍼져 있는 유비저균(Burkholderia Pseudomallei)에 감염돼 발생하는 풍토병이다. 하지만 A씨는 한 번도 해외를 나가본 적이 없었다. 미국 보건 당국은 A씨의 감염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A씨 집안 곳곳에서 샘플을 채취했다. 그 결과 어항에서 유비저균이 발견됐다. A씨는 “체리 미늘, 구피 등 열대어 여러 마리를 키웠다”며 “손에 상처가 났지만, 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어항을 청소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항생제를 투여했고, 11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총 3달 동안 세균을 완전히 없애는 항생제를 복용 후 다행히 완치됐다. 의료진은 “어항을 통해 메리오이드증에 걸린 첫 번째 사례”라며 “이 어항과 물고기가 수입되는 과정에서 유비저균에 감염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어항이나 큰 수족관을 청소하거나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기 전후엔 손을 꼭 씻어야 한다”며 “손에 상처가 있다면 꼭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맨손을 물에 넣으면 절대 안 된다”고 했다. 메리오이드증은 균 감염 부위에 따라 증상도 다를 수 있다. 폐에 감염되면 보통 잦은 기침과 호흡 곤란을 겪는다. 특정 피부가 감염되면 종기가 생길 수 있고, 림프절이 부을 수 있다. 만약 혈관에도 균이 침투하면 관절 통증이나 복통 등까지 동반된다. 또한 감염 부위와 상관없이 메리오이드증 환자들은 대부분 고열을 앓는다. 메리오이드증의 잠복기는 2~4주로 알려졌다. 이 질환은 오염된 토양, 물, 공기에 노출됐을 때 발병 위험이 커진다. 유비저균은 이런 오염된 환경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다. 특히 상처로 인해 피부가 벌어졌거나 오염된 물을 마시게 되면 감염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당뇨나 만성 신장 질환 등을 앓고 있으면 발병하기 쉽다. 메리오이드증은 사람과 동물 모두가 걸릴 수 있지만, 사람 사이에 전염되는 것은 매우 드물며 동물이 사람을 감염시키지는 않는다.현재 메리오이드증 환자들은 세프타지딤, 메로페넴 등 여러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받는다. 의료진은 먼저 2주 동안 정맥 주사를 주입한다. 그리고 최소 3개월간 약물을 복용하며 경과를 지켜본다. 이 질환은 광범위한 항생제로 치료하면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증상이 빠르게 퍼지거나 기저질환이 있다면 사망률도 빠르게 높아지기 때문에 신속히 치료받는 것이 좋다.유비저균에 대한 백신은 아직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비저균이 주로 발견되는 동남아시아나 호주 북부 지역을 방문할 때는 오염된 물이나 흙 근처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약 오염된 환경에 노출됐다면 바로 물로 해당 부위를 씻겨내고, 장갑이나 마스크를 착용한다. 필요할 경우 전문가에게 미리 항생제를 처방받는 것도 방법이다. 메리오이드증은 우리나라에서 지난 2013년에 첫 환자가 보고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보고되지 않은 환자까지 포함해 매년 전 세계에 약 16만 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예측한다.
    감염질환김예경 기자2025/02/27 14:20
  • "아침에 '이 과일' 얼마나 좋길래"… BTS 제이홉 '최초공개 일상'에 등장, 뭘까?

    "아침에 '이 과일' 얼마나 좋길래"… BTS 제이홉 '최초공개 일상'에 등장, 뭘까?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31)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보내는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오는 28일 제이홉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LA에서의 생활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중요한 싱글 앨범 작업을 하기 위해 LA에 왔다"며 "군대 전역 전부터 계속 생각해 왔던 계획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방송 속 제이홉은 아침에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했다. 이후 파자마를 입은 모습으로 사과를 능숙하게 깎았다. 이때 제이홉은 껍질을 길게 유지한 채 사과 깎는 실력을 선보여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받으며 특급 전사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제이홉은 "전역 후에도 운동 루틴을 이어 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제이홉의 건강 관리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본다.◇스트레칭, 혈액순환 촉진해 신진대사 활발해져아침의 컨디션은 하루를 좌우한다. 보통 기상을 하면 신체가 활성화되기까지 3~4시간 정도 걸린다. 하지만 아침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활성화되는 시간이 단축된다. 아침 스트레칭이 심박수를 높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침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가벼운 몸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무리한 동작은 금물이다. 아침에는 근육과 관절이 굳어 있어 강도 높은 동작을 할 경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에 스트레칭 동작을 천천히 따라 하며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 전,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셔 몸을 데워주면 더욱 효과적이다.◇사과 섭취, 소화 돕고 비만 등 성인병 예방 효과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아침에 먹는 사과는 건강에 매우 좋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사과의 유기산 성분이 위의 활동을 촉진해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와 흡수를 돕는다. 또 사과 속 ‘안토시아닌’과 ‘펙틴’이라는 성분은 혈당을 서서히 올린다. 한편, 사과 껍질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사과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껍질 속 섬유질은 섭취하면 장 내에서 물과 만나 젤 형태로 변하는데, 이 젤이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줘 원활한 배변을 돕는다. 이 외에도 사과껍질의 우르솔산은 항염 작용과 근육 강화를 돕는다. 그럼에도 껍질에 농약 성분이 남아있을까 우려해 제이홉처럼 껍질을 벗겨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농작물 재배 시, 농약의 허용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농약 살포 기준을 정해 관리하므로 국내산 사과에 잔류농약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과 등 시판 과일 4776개를 수거해 조사한 결과, 극미량이라도 농약이 검출된 경우가 0.2%에 불과했다. 따라서, 사과는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은 후 키친타월이나 헝겊 등으로 물기를 닦아 껍질째 먹어도 안전하다. 다만, 사과 꼭지가 달린 부분에는 상대적으로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커 잘라내고 먹는 것을 권장한다.◇근력 운동, 똑같이 먹어도 덜 찌는 체질 만들어 근육은 뼈를 보호하고 체형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에너지원을 만들고 태우는 등의 생명 활동을 돕는다. 이에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덜 찌고 체중 감량에 유리하다. 근력은 제이홉처럼 운동 기구를 활용하거나 맨몸 운동으로 키울 수 있다. 고령자나 운동 초보자라면 근력이 약할 수 있으므로 먼저 맨몸 운동으로 다리나 몸통 등 큰 근육의 근력을 키울 것을 권한다. 스쿼트와 푸시업, 플랭크 동작은 코어와 하체 근육 등의 기초 근력을 키워주는 대표적인 맨몸 운동이다. 신체 부위별로 주 3회 이상, 10~15회씩 2~3세트 근력 운동을 실시하면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강도를 조금씩 올리며 진행해야 한다. 이때 무게에 대한 증가보다는 횟수나 세트를 증가시켜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후로 맨손체조, 스트레칭도 함께 해주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5/02/27 14:05
  • 안성재, 된장찌개 속 향긋한 ‘이것’에 감탄… 음식 궁합도 좋다고?

    안성재, 된장찌개 속 향긋한 ‘이것’에 감탄… 음식 궁합도 좋다고?

    국내 유일 미쉐린 가이드 3 스타 레스토랑 ‘모수’의 오너셰프를 역임한 안성재(43) 셰프가 냉이 된장찌개를 먹고 감탄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에는 ‘안성재 셰프 PICK 최애 삼겹살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단골 식당을 방문한 안성재는 “그냥 테이블에서 먹으면 다른 고깃집이랑 별다른 게 없을 수도 있다”며 “근데 이제 손맛이 나오는 반찬을 몇 가지 먹어보면 이분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돈 벌려고 장사하시는 게 아니라 한국의 좋은 재료를 손님들에게 최대한 맛있게 전달하시려고 하는구나 이런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이 “된장찌개 드셔 보세요. 제가 제일 잘하는 거예요”라며 된장찌개를 대접하자, 안성재는 “냉이 향이..! 아 역시 여기 된장찌개 너무 맛있는데요”라고 감탄했다. 실제로 된장찌개에 냉이를 넣으면 맛뿐 아니라 영양 성분도 더 좋아진다. 안성재가 먹고 감탄한 냉이의 건강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건강 효능 다양해 봄에 먹는 인삼이라 불려향긋한 향과 쌉쌀한 맛이 특징인 냉이는 ‘봄에 먹는 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먼저 냉이는 비타민A, B1, C가 풍부해 떨어진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냉이 50g에는 하루 권장량의 37%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들어 있으며 간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B1과 눈 피로감을 개선하는 비타민A가 풍부해 만성피로를 느끼거나 춘곤증을 겪고 있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냉이에는 면역체계와 대사기능을 개선하는 아미노산인 아연도 풍부하다. 냉이를 통해 대사기능 향상, 신체 성장과 발달, 상처 치료, 성기능 강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유다. 무엇보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또 칼슘이나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예로부터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출혈 환자를 치료하는 약제로 쓰였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출혈이나 월경과다 증상이 있을 때 지혈제의 역할로 냉이를 사용하며 <동의보감>에는 냉이가 간을 튼튼하게 하고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하며 지방간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다.◇냉이, 된장국·찌개와 궁합 좋아냉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국·찌개, 나물, 부침, 밥, 차, 샐러드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된장을 넣고 국이나 찌개를 끓여 먹으면 맛있다. 냉이의 맛과 향이 된장과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된장국·찌개에 들어가는 두부, 소고기 등의 재료가 단백질이 풍부한 냉이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요리 방법도 간단하다. 된장국·찌개를 끓일 때 데친 냉이를 넣으면 된다. 냉이를 고를 때에는 잎과 줄기가 작고 부드러우며 뿌리가 너무 단단하지 않고 잔털이 적은 것이 좋다. 또한, 냉이를 오래 보관하면 잎이 상하거나 무를 수 있어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으며 바로 먹을 수 없다면 냉이를 데쳐 냉동 보관해 추후 활용하면 된다. 다만, 도로변이나 공원, 강변 등에서 채취한 냉이에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을 수 있다. 이에 냉이를 직접 채취해 먹는다면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자란 냉이를 채취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2/27 13:54
  • “여성들 무한 공감”… 이경실 ‘이것’ 이후로 뱃살 늘어났다, 뭐 때문?

    “여성들 무한 공감”… 이경실 ‘이것’ 이후로 뱃살 늘어났다, 뭐 때문?

    방송인 이경실(59)이 폐경 이후 뱃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노화의 가속 페달, 비만’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한 노후의 최대 적이라고 불리는 가속노화와 관련해 출연진들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스타들의 실제 노화속도 건강랭킹이 공개됐다. ‘노화속도가 가장 빠른 사람’ 2위를 기록한 이경실은 복부지방 과다 진단과 함께 갱년기 비만 주의 경고를 받았다. 이경실은 “폐경 후 뱃살이 찌기 시작했다”면서 갱년기 여성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경실처럼 폐경 후 여성들이 뱃살이 찌는 원인과 해결법을 자세히 알아봤다. ◇여성호르몬 부족해지면서 내장지방 축적돼폐경기란 특별한 질환 없이 생리가 1년간 멈춘 것이다. 보통 45~55세 사이에 폐경기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폐경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수면장애 ▲땀 분비 증가 ▲복부지방 증가 ▲감정변화·스트레스가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40~59세 여성의 43.3%가 비만으로 나타났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폐경기에 뱃살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을 겪는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전체적인 지방 분포와 관련이 깊은데, 이 호르몬이 적절하게 유지되면 지방은 주로 가슴, 엉덩이, 다리에 저장되지만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 지방이 허리와 복부로 이동한다. 보통 여성은 배란기 때 체온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에너지 소모량이 5~15% 정도 증가한다. 하지만 폐경 이후에는 에너지 소모량이 줄고, 뱃살도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여성은 태생적으로 지방이 잘 쌓이는데,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내장지방 축적이 가속화된다. 여성호르몬이 지방 분해 효소를 억제해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허리둘레 증가를 내장지방이 늘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내장지방은 혈관·심장·뇌 질환에 악영향을 미치고,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심장병·당뇨병·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 내장지방은 내장에만 머물지 않고, 혈관을 타고 지방산 형태로 빠져나온다.지방산 형태로 빠져나온 지방은 혈관을 타고 이동해 혈관, 간, 심장 등에 축적돼 다른 장기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달리 지방세포 사이에 염증을 유발하는 대식세포를 잘 끼어들게 해 체내 염증 물질 분비를 증가시켜 염증 수치가 상승한다. 내장지방 속 사이토카인은 염증, 내피 기능장애,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정제 탄수화물 섭취 줄이고, 운동해야 폐경 이후에는 몸에서 쓰이고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어 잘 저장되기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는 줄여야 한다. 흰쌀밥보다는 현미밥이나 잡곡밥이 좋고, 빵이나 떡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피해야 한다. 곤약이나 파프리카 등 포만감이 크면서 열량이 낮은 식재료를 요리에 첨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채소 같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 순환은 체내 노폐물 배출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콩류나 아몬드 등의 식물성 단백질뿐 아니라 닭가슴살, 생선 등 동물성단백질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인 콩은 지방 함량이 낮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체중 감량과 폐경기 여성 건강에 좋다. 지방 분해와 근육량 증가를 위해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은 필수적이다. 걷기나 등산과 스쿼트 같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체중 감량과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된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 부상을 예방하기를 권한다. 천장을 보고 누워 손은 허리 아래 둔 채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레그레이즈 동작은 복부 근육 강화와 뱃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똑같은 상태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공중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듯 다리를 굴리는 하늘자전거 동작도 복부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사우나처럼 더운 환경은 인슐린 저항성을 조절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미국 메사추세츠대 애머스트 캠퍼스 영양학과 연구진에 따르면, 매일 사우나를 하거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폐경기 동안 체중 증가를 줄일 수 있다. 다만, 폐경기에 늘어나는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무리한 운동이나 극단적인 식이요법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무리한 운동으로 관절염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고, 식단을 극도로 제한하면 요요현상이나 영양 결핍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02/27 13:52
  • “부기 무조건 빠진다” 손담비, 아침 식단 공개… 뭐 먹나 봤더니?

    “부기 무조건 빠진다” 손담비, 아침 식단 공개… 뭐 먹나 봤더니?

    가수 손담비(41)가 임당(임신성 당뇨)을 통과했다며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유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궁금증 해결 Q&A (감동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손담비는 “여러분, 임당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 통과했다”라며 “식단 조절은 조금 필요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부랑 아보카도 넣은 샐러드에 곡물 식빵 먹으면 포만감도 있고 부기가 없다”라며 “제가 많이 먹어봐서 증인이다. 아침 식단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담비가 밝힌 아침 식단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두부=콩으로 만들어진 두부는 영양 가치가 매우 높은 식품이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근력·면역력 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고,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도 더 오래 지속된다. 특히 두부의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있는 육류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두부는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좋다.▷아보카도=‘숲속의 버터’라 불리는 아보카도는 칼륨을 다량 공급해 준다. 아보카도 100g당 칼륨 함량은 48mg이다. 칼륨은 신경 기능을 조절하고, 영양소를 세포로 이동시켜 몸속 폐기물 제거를 돕는다. 칼륨은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혈압을 올릴 수 있는 나트륨을 소변을 통해 배출하기 때문이다. 아보카도의 풍성한 식이섬유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는 100g당 열량이 190~200kcal로 당분이 매우 낮다. 아보카도는 하루에 반 개에서 1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그냥 생으로 먹는 것을 권장한다. ▷곡물빵=곡물은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유발해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2/27 13:44
  • 중증아토피연합회 “신약 교체투여 급여 적용 환영”

    중증아토피연합회 “신약 교체투여 급여 적용 환영”

    중증아토피연합회(중아연)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고시한 중증 아토피피부염 신약 간 교체투여의 보험급여 적용을 환영한다고 27일 밝혔다.내달부터 주사제인 생물학적제제와 경구제인 JAK(야누스 키나제) 억제제 간 교체투여가 필요한 경우 의료전문가의 소견에 따라 여러 최신 표적치료제에 대한 보험급여와 산정특례가 적용된다. 산정특례는 희귀질환, 중증난치성질환, 치매, 뇌혈관질환, 중증화상, 암 등의 환자가 질환 치료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환자의 본인 부담률을 5~10%로 경감해 주는 제도다.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경우 산정특례에 등록되면 본인 부담률이 10%로 감소한다.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한 가지 생물학적제제 또는 JAK 억제제에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투약을 지속할 수 없을 때 생물학적제제에서 JAK 억제제로, JAK 억제제에서 생물학적 제제로 교체투여를 인정한다. 이 경우 투여소견서를 첨부해야 하며, 한 번 교체한 약제는 최소 6개월 투여 유지가 권고된다. 다만, 생물학적제제와 생물학적제제 간, JAK 억제제와 JAK 억제제 간 교체투여는 보험급여가 인정되지 않는다.중아연은 이번 보건복지부의 결정을 반긴다고 전했다. 아토피피부염은 원인, 악화 요인, 증상, 동반 질환 모두 환자마다 다르고, 실제 치료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그 치료제가 효과가 있을지 알 수 없어서다. 그간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신약 중 처음 사용한 하나의 약에 대해서만 보험과 산정특례가 적용됐고, 부작용이 있거나 효과가 없어 다른 약제로 교체할 경우 약가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했다. 이에 그간 약물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더라도 환자의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제를 교체하기 어려워 부작용·효과 부족을 감내하는 사례가 많았다. 아토피피부염 신약은 비급여로 사용할 경우 최고가 약제 기준 연 최대 1700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중증아토피연합회 박조은 대표는 "이제는 첫 약제 선택 시 더 비싼 약을 쓰게 되는 구조가 아니라 환자에 맞는 치료 효과 중심으로 처방이 이뤄질 것"이라며 "일부 약제의 경우 가격도 인하돼 환자 부담과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다만, 중아연은 여전히 같은 제제끼리의 교체투여가 보험급여로 인정되지 않는 점이 아쉬우며, 보험급여·산정특례 기준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성인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EASI(습진중증도지수) 23을 넘는 증상이 3년 이상 지속돼야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며 "산정특례 등록이 가능한 기준은 여전히 환자들의 고통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 가혹한 기준"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2/27 13:26
  • “악수 ‘기싸움’ 결과?”… 트럼프 ‘오른손 멍 자국’ 화제, 정말일까?

    “악수 ‘기싸움’ 결과?”… 트럼프 ‘오른손 멍 자국’ 화제, 정말일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오른손에 큰 멍 자국이 발견되면서 그 이유를 놓고 여러 추측이 나왔다.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는 미국과 프랑스의 정상회담이 열렸다. 이날 미국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공개적으로 진행된 정상회담 모두발언 행사 때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쪽 손등 위에 멍 자국이 관찰돼 화제가 됐다. 그 이유를 두고 인터넷상에서는 정맥 주사 자국, 비타민 결핍 등 여러 추측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 간 기싸움식 악수가 원인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실제로 이날 두 정상은 17초간 악수 기싸움을 벌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대변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사람”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손에 멍이 있는 것은 매일 하루 종일 일하고 (사람들과) 악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손에 멍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다수의 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손 멍 자국에 대해 보도한 적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지 인터뷰에서 멍 자국에 대해 “악수하면서 생긴 것”이라고 직접 말하기도 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2/27 11:39
  • “닿기만 해도 물집 올라와” 10살 된 소년, 시한부 판정 극복하고 치료 중… 무슨 사연?

    “닿기만 해도 물집 올라와” 10살 된 소년, 시한부 판정 극복하고 치료 중… 무슨 사연?

    영국의 한 10살 소년이 얼굴에 물집이 가득 생기는 수포성 표피박리증이라는 희귀 피부질환을 앓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말리는 태어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피부질환을 앓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바로 수포성 표피박리증이었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선천적으로 피부와 점막에 쉽게 물집이 생기는 질환이다. 의사가 가볍게 만지기만 해도 피부에 물집이 생기면서 벗겨졌다. 말리의 엄마 샤우나 게이 케이스는 “당시 의사가 우리에게 희망적인 말을 해주지 못했다”라며 “그가 오래 살기 힘들다고 했는데,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말리를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샤우나 게이 케이스는 “모유수유를 할 수도 없었고, 혀가 다칠까 젖병으로 우유를 떨어뜨리며 수유를 했다”고 말했다. 말리는 다행히 최고의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고 난 후, 10살이 된 지금도 전문적인 치료와 수술을 계속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들은 선천적으로 표피와 진피가 떨어지지 않게 고정하는 단백질이 결핍되며 상처와 물집(수포)이 계속 발생한다. 이로 인해 감염에 취약하고, 극심한 통증을 겪는다. 환자들은 식도도 벗겨져서 음식을 삼킬 때도 어려움을 느낀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완치법이 없다. 환자들은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이 발생해 고열 등이 나타나면 이를 위한 약물을 사용한다. 식도까지 물집이 생겼다면 식도를 확장하는 수술을 시도할 수 있다. 물집이 생기고 상처가 계속 생기면 식도가 점점 좁아지기 때문에 이를 넓혀줘서 음식 섭취를 돕는 것이다. 이 외에도 피부이식수술 등을 고려하기도 한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전 세계 5만 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이다. 환자 중 약 40%는 태어난 후 첫 해에 사망하고, 살아남더라도 대부분 5살을 넘기 힘들다고 알려졌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이 있으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게 중요하다. 부드러운 옷을 입어야 하며, 햇빛에 노출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피부에 붙지 않는 특수 제작 테이프 등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희귀질환이아라 기자2025/02/27 11:34
  • "생후 5일 아기인데, 손이…" 결국 항암치료까지 진행, 무슨 일?

    "생후 5일 아기인데, 손이…" 결국 항암치료까지 진행, 무슨 일?

    신생아의 손에서 거대한 횡문근육종이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모로코 모하메드 6세 대학병원 피부과 의료진은 태어난 지 5일된 여자 아기가 손바닥 전체가 부어 오른 상태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아기를 낳은 어머니는 임신 합병증 등 병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기를 검사한 결과, 큰 덩어리가 손의 손바닥 쪽으로 확장된 상태였고 크기는 약 6cm x 5cm에 달했다. 만졌을 때 단단했으며 덩어리에서 느껴지는 맥박은 없었다. 조직 검사 결과, 암의 일종인 횡문근육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아기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이후 1년간 항암치료까지 시행했지만 항암치료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횡문근육종은 횡문근육 세포에 발생한 암이다. 횡문근육은 전신에 분포하기 때문에 몸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주로 머리와 목 부위에 생기지만, 생식기, 팔다리, 몸통 등에도 발생한다. 모하메드 6세 대학병원 의료진은 "​횡문근육종은 주로 소아에게 발생하지만 생후 1개월 이전 발생하는 횡문근육종은 '선천성 횡문근육종'으로 본다"며 "전체의 0.4%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횡문근육종이 손에 발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데, 손이나 팔다리 부위에 발생하면 림프절 전이 위험이 높아 예후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횡문근육종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선천적으로 신체에 결함이 있거나 가족 구성원 중 유전적 돌연변이가 있을 때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횡문근육종은 보통 수술로 종양을 절제하고, 방사선·항암치료를 환자의 상태에 맞춰 조합해 치료에 들어간다. 다만, 다른 종양보다 항암 치료에 잘 반응하는 편이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기본적으로 시행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6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2/27 11:26
  • “내 친구 살려야 해”… ‘심폐소생술’하는 쥐 포착, 혀 잡아당겨 기도 확보하기도

    “내 친구 살려야 해”… ‘심폐소생술’하는 쥐 포착, 혀 잡아당겨 기도 확보하기도

    쥐가 마취시켜 움직이지 않는 동료 쥐를 되살리기 위해 구조 활동을 한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실제 쥐가 심폐소생술을 하는듯한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신경과학자 웬젠 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마취시켜 움직이지 않는 쥐와 마취되지 않은 상태의 쥐(도우미 쥐)를 함께 우리에 넣었을 때, 도우미 쥐가 어떻게 반응을 보이는지 평균 13분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 약 47%의 도우미 쥐가 움직이지 않는 쥐와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 특정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우미 쥐의 50%가 심폐소생술과 유사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도우미 쥐들은 먼저 움직이지 않는 쥐의 냄새를 맡고 얼굴과 목 부위의 털을 핥았다. 움직이지 않는 쥐의 혀를 깨문 뒤 입에서 혀를 빼내 기도를 확보한 후 계속 잡아당겼다. 이렇게 심폐소생술을 받은 쥐들은 모두 의식을 되찾았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도우미 쥐는 심폐소생술을 중단했다. 연구팀은 도우미 쥐가 낯선 쥐보다 친숙한 동료 쥐에게 구조 활동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다. 연구팀은 “움직이지 않는 쥐를 돕는 도우미 쥐의 행동이 뇌의 편도체와 시상하부 영역에서 옥시토신을 방출하는 뉴런에 의해 유발되는 것”이라며 “옥시토신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배려 행동과 사랑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라고 했다. 이어 “도우미 쥐의 행동 동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동물의 사회적 행동에 대해 시사한다”며 “의식을 잃거나 고통을 겪는 그룹 구성원을 돕는 것은 많은 동물 종에서 퍼져 있는 ‘타고난’ 사회적 행동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돌고래‧코끼리‧침팬지와 같은 큰 뇌를 가진 포유류에서 동료를 돕는 행동에 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됐으나 쥐와 같은 작은 포유류에서 이와 같은 행동을 관찰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연구는 지난 21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됐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2/27 11:23
  • “골때녀 촬영 중 ‘이곳’ 찢어져” 시즌 아웃… 조혜련, 예능 찍다 무슨 봉변?

    “골때녀 촬영 중 ‘이곳’ 찢어져” 시즌 아웃… 조혜련, 예능 찍다 무슨 봉변?

    방송인 조혜련(54)이 예능 프로그램을 찍다 부상 입은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개벤져스(멤버 8명 전원이 35세 이상 인기 여성 코미디언인 축구팀) 멤버들이 지난 경기에서 부상 입은 조혜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조혜련은 멤버들에게 “MRI를 찍었는데 거의 한 달에서 6주 정도는 근육을 쓰면 안 된다고 하더라”며 “근육 파열이라고”라며 부상 정도를 설명했다. 실제로 조혜련은 찢어진 근육에 피가 차오른 상황이었다. 이어 그는 “아예 훈련도 안 되고 경기도 안 돼서 이번 시즌에는 못 뛸 것 같다”며 시즌 아웃 소식을 밝혔다. 조혜련이 겪은 근육 파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근육 파열은 근육 섬유가 갑작스러운 힘이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찢어지는 부상을 의미한다. 부상이 가벼울 땐 근육이 단순히 늘어나거나 미세하게 손상되는 수준에서 그친다. 그러나 조혜련처럼 심한 경우 근육 조직이 크게 찢어지고 내부 출혈이 발생해 피가 고일 수 있다. 이는 혈종(혈관이 손상되면서 피부 아래나 근육 속에 피가 고여 생기는 응고된 핏덩어리)을 형성하며 심한 통증과 부종을 동반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통증 ▲부종 ▲근력 저하 ▲멍 ▲해당 부위의 경직 등이 있다. 특히 근육이 심하게 파열되면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특정 동작이 불가능할 수 있다. 더 악화하면 피부 아래에서 움푹 들어간 부위가 만져지거나, 근육의 단절감이 느껴지기도 한다.근육 파열의 주된 원인은 ▲과도한 운동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 ▲반복적인 스트레스 등이 있다. 특히 준비운동 없이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발생 위험이 커진다. 치료 방법으로는 초기엔 RICE 요법(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이 효과적이다. 휴식을 취하고 냉찜질하며, 압박 붕대를 감아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는 방식이다. 이 요법은 부종과 염증을 줄이고 손상 부위의 회복을 돕는다. 이후 통증이 지속되면 약물 치료나 물리치료가 필요하며, 근육이 심하게 파열된 경우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적절한 강도의 운동 계획, 그리고 체력에 맞는 점진적인 훈련이 필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2/27 11:21
  • “살 안 찌려는 몸부림” 전효성, 회식서 고기 대신 ‘이것’만 먹어… 뭐였나?

    “살 안 찌려는 몸부림” 전효성, 회식서 고기 대신 ‘이것’만 먹어… 뭐였나?

    가수 전효성(35)이 다이어트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는 ‘너와 나의 교집합 | 김지석 | 전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배우 김지석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석은 “우리 마지막으로 만난 게 12월 중순이다”며 “기억이 남는 게 고깃집 회식이었는데 고기 한 점 먹었냐”고 말했다. 이어 김지석은 “한 점도 안 먹고 텀블러에다가 애사비만 계속 마시더라”며 “위가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전효성은 “위는 괜찮은데 목이 힘들더라”며 “살이 안 찌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석이 “무엇이 너를 그렇게 관리하게 만드는 거냐”고 묻자, 전효성은 “저를 기다려주신 팬 분들이나 시청자 분들한테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효성이 실천한 다이어트법에 대해 알아봤다.◇애사비, 다이어트에 좋지만 희석해서 먹어야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로, 체중 감량할 때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준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39명은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사과식초 30mL씩 먹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체질량지수(BMI)‧내장지방‧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사과 발효식초는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다만, 사과 발효식초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사과 발효식초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느낌이 든다면 섭취 용량을 줄이는 게 좋다. 마신 직후엔 양치질도 하면 안 된다.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 발효식초를 먹고 나선 최소 30분은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게 좋다.◇한 가지만 먹는 다이어트, 오히려 체중 증가할 수도한편, 전효성처럼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우리 몸은 영양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적게 먹으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다. 또,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고 영양 불균형이 생기면서 변비를 겪기 쉽다. 식사량이 줄면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의 양이 준다. 이에 배변 활동이 줄어들어 장의 활동도 점점 둔해진다. 장의 면역을 담당하던 유익균도 줄어 변비에 쉽게 걸린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탈모의 위험도 커진다.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지면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진다. 여성의 경우 생리가 멈추기도 한다.부작용 없이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건강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것은 피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2/27 11:19
  • [식품업계 이모저모] 롯데중앙연구소, 중소 식품업체 대상 무상 식품안전교육 ‘LFSA’ 지원 外

    ■ 롯데중앙연구소, 중소 식품업체 대상 무상 식품안전교육 ‘LFSA’ 지원롯데중앙연구소가 중소 식품업체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5 LOTTE Food Safety Academy(LFSA)를 오는 3월 18일부터 실시한다. LFSA는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가 2010년부터 16년째 진행 중인 식품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식품사 최초로 롯데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국내 모든 식품 제조‧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무상 실시한다. 2025년 LFSA는 ▲HACCP ▲식품공전 ▲식품표시광고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롯데중앙연구소에 따르면 사례 기반 강의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 접수는 3월 4일부터 열린다.■ 티젠 창립 25주년 맞아 ‘발효 전문가’ 비전 선포티젠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발효 전문가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였다. 발효 차 전문가를 뜻하는 BTSF(Best Tea Specialist for Fermentation)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비전이 담겨있다.■ 크러시 NEW 1.6L 투명 페트 리뉴얼롯데칠성음료가 4세대 맥주 크러시 1.6L 투명 페트를 리뉴얼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크러시 맥주병의 크리스탈 컷팅룩과 하프라벨 디자인을 적용했다. 저비중 라벨 도입으로 분리수거와 재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크러시 1.6L 페트 리뉴얼에 맞춰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REBORN For RECYCLE’을 콘셉트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 할리스, 델리 메뉴 판매량 전년 대비 15% 상승… 신규 메뉴 3종 출시할리스가 신규 샌드위치 3종을 출시하며 델리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할리스의 델리 메뉴 판매량은 2024년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 이에 할리스는 새로운 델리 메뉴 3종을 출시한다. ‘에그마요 소금빵’, ‘닭가슴살 프레시 샌드위치’ 그리고 ‘햄&치즈 프레시 샌드위치’로 구성됐다. ■ 메가MGC커피, ‘2025 SBS MEGA 콘서트’ 개최 1차 티켓 이벤트 오픈메가MGC커피는 오는 5월 3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25 SBS MEG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라이즈(RIIZE)’,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등이다. 이후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 티켓은 작년과 동일하게 메가MGC커피 공식 애플리케이션(APP)에서 ‘프리퀀시, 응모왕’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제로칼로리 과즙 음료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 출시서울우유협동조합이 저당·제로슈거 열풍에 힘입어 신제품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250m)’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은 제로칼로리, 당 0g이고,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풀무원푸드앤컬처, 비거니즘 레스토랑 ‘플랜튜드’ 봄맞이 신메뉴 2종 출시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거니즘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봄 시즌을 맞아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안 누들 2종 ▲베지 나이스 팟타이 ▲퐁당 고로케 카레우동 등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10일까지 플랜튜드에서 신메뉴 2종을 주문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풀무원지구식단 ‘로스팅 정면’ 또는 자체 제작한 우산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식진흥원, 향토음식진흥센터 설계공모 개시한식진흥원은 4월 18일까지 향토음식진흥센터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6일 참가 등록을 받고, 7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4월 18일까지 작품접수를 마감한 뒤 4월 23일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가릴 예정이다. '향토음식진흥센터' 조성 사업은 지역 음식 기반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고 향토 음식의 인프라 조성을 통해 미래 한식 산업 기반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2/27 10:59
  • “1년에 유산 3번, 무너졌다” 한가인, 아픔 고백… 원인 뭐였을까?

    “1년에 유산 3번, 무너졌다” 한가인, 아픔 고백… 원인 뭐였을까?

    배우 한가인(43)이 1년간 유산 3번을 겪었었다며 당시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한가인은 과거 임신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임신 8주쯤 됐을 때 아기가 유산됐다”라며 “처음에는 얼떨떨했는데 괜찮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같은 해 같은 주수에 3번의 유산을 겪으면서 무너져 내렸다고 밝히며 “남편이랑 둘이 엄청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결국에는 남편과 상의해 아기 없어도 되고, 둘이 재밌게 지내자고 결론지었는데, 마지막으로 도전한 시험관 시술에서 첫째가 태어났다”라며 “진짜 다 해주고 싶고, 아이의 앞날에 축복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가인이 겪었던 자연유산은 의학적 시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된 상태를 말한다. 이전에 초음파에서 태아의 심장박동을 확인했는데, 더 이상 심박동이 관찰되지 않으면 자연유산으로 진단할 수 있다. 관련 증상으로는 질 출혈, 하복부 통증 등이 있을 수 있다. 질 출혈은 생리처럼 질에서 피가 나는 것이고 하복부 통증은 아랫배가 아픈 것이다. 아무런 증상 없이 초음파 검사에서 유산을 진단받는 경우도 많다. 초기 자연유산의 50~60%는 염색체 이상으로 나타난다. 이밖에 호르몬이나 당뇨병에 의한 내분비적 이상, 면역 이상에 의해 자연유산이 발생할 수 있는데, 습관성 유산(자연유산이 3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의 15%가 자가 면역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자가 면역 요인에서 가장 중요한 항체는 항인지질항체인데, 여기에는 루푸스 항응고인자와 항카디오리핀항체 등이 포함된다. 자연유산의 병력이 3회 이상 되는 경우 이러한 항체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된다. 또 약물, 화학‧유해 물질, 환경 독소, 감염, 자궁의 해부학적 이상도 자연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유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꼼꼼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습관성 유산의 경우, 해당 원인을 교정해야 한다. 또한, 유산 후 즉시 임신을 시도할 경우 오히려 유산이 반복될 위험이 있고 반복되는 유산은 습관성 유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유산 후에는 적어도 3개월 정도는 임신을 미루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2/27 10:56
  • [뷰티업계 이모저모] 보툴리눔 톡신 시술 빈도 증가, 내성 발생 의심 소비자는 38% 外

    ■​보툴리눔 톡신 시술 빈도 증가, 내성 발생 의심 소비자는 38%에 달해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는 27일 '2024년 보툴리눔 톡신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고용량, 다빈도화 되고 있는 반면, 효과 감소를 경험하거나 내성 발생이 의심되는 소비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위원회는 2023~2024년 국내 만 20~5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관련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1년 동안 2회 이상 톡신 시술을 받는 소비자 비율은 ‘23년 56%에서 ‘24년 59%로 증가했으며, 한 번에 두 부위 이상 시술을 받는 소비자 비율 또한 51%에서 55%로 늘어났다.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는 "이번 조사에서 톡신 효과 감소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23년 대비 1% 소폭 증가해 75%로 확인됐고, 내성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응답한 소비자 비율도 2% 소폭 증가해 38%로 확인됐다”며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고용량, 다빈도화 되면서 내성 의심 소비자는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고무적인 부분으로 시술 상담 시 ‘내성 발생 가능성 차이’에 관해 안내를 받았다는 비율은 ‘23년 36%, ‘24년 46%로 증가했다. 의료진들이 의료 현장에서 내성 가능성에 대해 설명해주는 노력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내성에 대해 들어보았다는 응답에서는 전체의 ‘23년 86%, ‘24년 92%가 ‘그렇다’ 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보툴리눔 톡신 시술 상담 시 과거 이력에 대한 질문이나 안내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항상 질문 또는 안내를 받았다고 응답한 소비자 비율은 ‘23년도와 동일하게 여전히 23%에 그쳤다.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원장은 "의료진과 환자 간 과거 이력을 바탕으로 적정 용량, 적정 주기, 적정 제품에 대한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한국위해관리협의회 산하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문옥륜 위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은 국내에서 매우 흔한 시술 중 하나이지만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인식과 노력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은 현명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위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하며, 이를 통해 의료진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안전한 톡신 사용 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앞으로 안전한 보툴리눔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연구 결과는 최근 개설된 위원회 웹페이지 내 사업소개, 연구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이 톡신 체크리스트’를 통해 톡신 시술 부위별 적정 주기, 발생 가능한 부작용, 제품별 차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화해, 글로벌 웹 일문 버전도 정식 출시⋯ 글로벌 확장 속도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글로벌 웹 영문 버전 론칭 3개월 만에 일문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화해의 글로벌 웹은 ▲카테고리별 랭킹 ▲화해 어워드 ▲리뷰 토픽 ▲화장품 성분 정보 등 화해의 핵심 기능을 별도 로그인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화장품 번역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 약 90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를 영문, 일문으로 제공함으로써 해외 소비자들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화해는 앞서 글로벌 웹 영문 버전 론칭 두 달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국가별 웹 방문자 중 일본 유저는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일본 X(구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X에서는 K뷰티 언급량이 월 100만 건에 육박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화해는 글로벌 웹 일문 버전을 빠르게 출시, 일본 소비자들에게 K뷰티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고 정보 탐색이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또한 화해는 올해 해외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 협업을 위한 마케팅 서비스를 출시하고 글로벌 B2B 사업을 확장해 K뷰티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3월 새출발을 위한 필수 뷰티템! 쏘내추럴 ‘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 추천쏘내추럴에서 우수한 지속력으로 포인트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멀티 실러, '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를 제안한다.쏘내추럴 '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는 완벽한 고정력으로 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뷰티 유튜버들에게 인기인 아이 전용 리퀴드 실러로, 평소 쉽게 번지는 부위에 가볍게 발라주면 시간이 지나도 방금 메이크업을 한 듯 우수한 고정력을 자랑한다.특히 땀, 물, 유분에도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 강력한 픽싱 효과로 쿠팡 뷰티 어워즈 메이크업 픽서 부문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됐다. 피부에 보습감과 영양감을 부여해주는 검정콩 추출물과 검은깨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눈가에도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일체형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어 다른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메이크업 세팅 매직실러'는 쏘내추럴 공식몰과 모바일 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2/27 10:54
  • 임현식 “혼자 운전하다 가슴통증”… 혈관에 ‘이것’까지 심었다는데?

    임현식 “혼자 운전하다 가슴통증”… 혈관에 ‘이것’까지 심었다는데?

    배우 임현식(79)이 과거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6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임현식이 출연해 급성 심근경색을 겪은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현식은 “스케줄 끝나고 혼자 운전해서 귀가하는데 가슴이 뻐근한 느낌이 들더라”며 “진정되길 기다렸는데 가슴 통증이 계속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대로 집에 가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함이 엄습해서 응급실로 갔다”며 “거기서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고 다음 날 바로 심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패널로 출연한 전문의는 임현식이 골든타임 안에 병원에 찾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동맥경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짚었다. 임현식이 겪은 급성 심근경색에 대해 알아봤다.급성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주로 혈관이 좁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에게 생긴다. 동맥경화가 있으면 염증 같은 자극에 의해 죽상경화반(기름 찌꺼기가 뭉친 것)이 터지면서 갑자기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아버릴 위험이 있다. 죽상경화반이 파열되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심근경색 환자는 대부분 평소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극심한 가슴 통증을 느낀다. 환자들은 예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의 통증을 겪으며, 가슴이 찢어지거나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난다. 이때 신속히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급성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120분으로, 2시간 안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급성 심근경색을 치료할 땐 심장 근육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막힌 혈관을 빠르게 뚫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통 막힌 혈관을 확인한 뒤 그 혈관에 유도 철선과 풍선 도관을 위치시킨다. 이후 풍선을 부풀려 막힌 부위를 넓히고 혈관을 뚫어준다. 이때 혈관이 넓혀진 상태를 잘 유지해 심장 혈관의 원활한 혈액 순환을 위해 금속 재질의 관상동맥 스텐트를 같이 삽입한다. 관상동맥 확장 성형술이 불가능하다면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사용하기도 한다.급성 심근경색 환자들은 치료 후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특히 임현식처럼 스텐트를 삽입한 경우 건강관리를 잘하면 한번 삽입한 스텐트를 20~30년 이상 쓸 수 있다.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고, 채소와 섬유소 섭취를 늘려야 한다.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검진도 받아야 한다.
    심장질환임민영 기자2025/02/27 10:50
  • ‘4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김지혜, 아침에 뭐 먹나 봤더니?

    ‘4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김지혜, 아침에 뭐 먹나 봤더니?

    개그우먼 김지혜(45)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가 왜 이렇게 짧지. 12시에 일어나니까 짧지”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좋은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김지혜의 아침 식단이 담겼다. 식단으로는 삶은 달걀, 사과, 견과류, 요거트 등 다이어트 음식이 가득 있었다. 과거 김지혜는 몸무게를 60kg에서 56kg까지 감량하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유지어터 김지혜의 아침 식단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2/27 10:38
  • 박하선, 피자에 밀가루 대신 ‘이것’ 넣던데… 건강엔 어떨까?

    박하선, 피자에 밀가루 대신 ‘이것’ 넣던데… 건강엔 어떨까?

    배우 박하선(37)이 딸과 함께 피자를 만들었는데, 밀가루 반죽 대신 떡국떡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5일 박하선은 자신의 SNS에 딸과 함께 피자를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밀가루 반죽 대신 떡국떡을 깔고 그 위에 피망, 옥수수, 치즈 등 피자 토핑을 올리는 모녀의 모습이 담겼다. 박하선은 완성된 피자와 샐러드를 찍어 올린 뒤 “꼬마표 집떡피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하선이 집에서 딸과 함께 먹은 음식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푸드임민영 기자2025/02/27 10:23
  • ‘굳어가는 간’ 진단의 가장 적합한 기준점 제시

    ‘굳어가는 간’ 진단의 가장 적합한 기준점 제시

    대사이상 지방간을 앓는 환자에서 간이 굳어가는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준점이 제시됐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정환 교수,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전영은 교수 연구팀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앓는 환자에서 간이 굳어지는 진행성 간섬유증을 확인하는 진단법의 가장 적합한 기준점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고혈압이나 고혈당 등 대사질환을 동반한 채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이다.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하거나 더 악화하면 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증상도 뚜렷하지 않아 조기발견도 어렵기에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 간이 딱딱해지는 섬유화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예후를 측정하는 데 중요하다.연구팀은 최근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비침습적 간섬유화 진단법인 ‘순간탄성 측정법’과 ‘자기공명 탄성 측정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모든 연구 결과를 분석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진단 최적의 기준치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연구에 적합하다고 판정한 72개 문헌 중 순간탄성 측정법 1만9000여 명의 데이터와 자기공명 탄성 측정법 1400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그 결과, 순간탄성 측정법은 7.1에서 7.9 kPa(킬로파스칼)이, 자기공명 탄성 측정법은 3.62에서 3.8 kPa(킬로파스칼)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에서의 진행성 간섬유화 진단을 위한 최적의 기준점임을 밝혔다.연구 저자인 김승업 교수는 "최근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가 증가세에 있지만 비침습적 검사법에 대한 실질적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임상에서 환자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간학회 학술지 ‘CMH(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간질환신소영 기자2025/02/27 10:20
  • [아미랑] 암 치료를 위한 ‘가족 네트워크’를 만드세요

    [아미랑] 암 치료를 위한 ‘가족 네트워크’를 만드세요

    행복한 가족 치료의 첫 번째 조건은 건강한 가족이 먼저 암 환자를 격려해서 치료를 이끄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자는 가족을 생각해서 용기를 내 그 치료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지는 충분조건은 암 치료의 방향이 정확해야 한다는 겁니다. 의사의 역할도 중요합니다.건강한 가족들은 누구보다 빨리 좋은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하는 치료의 방향을 정하기 전까지는 정보력의 싸움입니다. 정확하고 좋은 정보를 얻느냐, 잘못된 정보를 얻느냐에 따라 투병이 실패할 수도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암 환자에게 정보력은 그만큼 중요합니다.정보를 보다 많이 얻기 위해서는 가족의 힘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이 찾는 것보다 두 사람이 찾는 게 낫고, 두 사람이 찾는 것보다는 세 사람이 찾는 게 낫습니다. 가족이 똘똘 뭉쳐 찾아 나가면 그만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문제는 정보의 취사선택 능력입니다. 이 과정에서 좋은 의사를 만나야 합니다. 환자의 치료와 관련된 그 어떤 것도 보호자와 이야기하는 의사라야 합니다.항암 치료를 어느 병원이 자라는가(그다음으로는 어디가 잘하는가), 수술은 어느 병원이 잘하는가(그다음은 어디인가), 각 병원들의 특징은 어떠한가, 다른 효과적인 치료는 없는가 등을 잘 따져야 합니다. 이러한 실제적인 정보들이 아주 중요합니다.가족 중에 이 모든 것을 잘 조절하고 판단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불행하게도 이런 문제는 의사와 의논이 잘 안 됩니다. 시간을 내서 상담을 해주는 의사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보통 조절자는 가장 연장자이거나 가장이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장자나 가장이 암에 걸린 경우 환자가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안에 의료인이 있으면 의료인이 맡거나 의료인의 한마디가 판단을 좌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어떤 경우든 가족이 먼저 충분한 토론을 거쳐 의견의 통합을 봐야 합니다. 서로 주장이 엇갈려 반목하거나 자신의 주장만 옳다고 하며 환자를 강압적으로 설득하려 들면 궁극적으로 환자만 손해를 봅니다.가족은 어떤 경우든 우왕좌왕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그것을 하나하나 검증하는 것은 옳습니다. 그런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환자를 불안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저희 집안에도 암 환자가 있었습니다. 수술을 해야 하느냐 마느냐로 가족끼리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수술을 하기로 결론을 내렸지만 지금 제가 생각해보니 그때는 수술을 하지 않는 게 현명했습니다.가족 네트워크가 필요한 이유는 그 외에도 많습니다. 누가 주로 환자 옆에서 돌볼 것인가, 치료비는 어떻게 부담할 것인가 등과 같이 가족이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잘 조율하기 위해서입니다.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환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경제적 부담입니다. 암 치료는 알려진 바대로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제 병원에 오는 환자 중에는 병원비를 자녀들이 번갈아가면서 내는 분이 있습니다.환자를 누가 돌볼까 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꼭 환자 곁에 있지 않더라도 잘 돌볼 수 있습니다. 제 환자 중에는 아내와 일찍이 사별하신 분이 계십니다. 아들만 둘인데 아들이 모두 효자입니다. 하지만 같이 모시지는 않고 근처에 살면서 아침저녁으로 번갈아가며 아버님을 찾아뵈면서 외롭지 않게 위로해드리고 있습니다.누구에게든 짐을 지워서는 곤란합니다. 투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간병에 대한 부담과 경제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환자가 걱정하지 않도록 가족들이 잘 조율해야 합니다. 가족 네트워크가 잘 형성된 가정은 그만큼 암 투병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네트워크가 허술하면 환자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좋은 네트워크를 만드세요. 여러분의 암 투병을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5/02/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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