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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4/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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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이 4월 ‘올영픽(PICK)’ 선정 기념으로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콤부차와 애사비 기획 패키지를 선보였다. ‘올영픽(PICK)’은 올리브영이 선정한 이달의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티젠이 4월 '올영픽' 선정 기념으로 특별 기획한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패키지 제품은 총 8종으로, 포차코, 시나모롤, 폼폼푸린, 쿠로미, 한교동을 콤부차와 애사비 패키징 디자인에 활용했다. 콤부차는 레몬, 피치, 스트로베리키위, 파인애플, 매실, 망고구아바 6종이고 애사비 제품은 오리지널과 더블비니거 2종이다. 티젠은 기존 10스틱 구성에 2스틱을 추가한 '10+2스틱' 특별 기획팩 8종을 4월 한 달간 올리브영 한정으로 36%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팩 패키지 안에는 산리오캐릭터즈 띠부씰(탈부착 스티커) 1종이 랜덤으로 동봉되어 있어 수집하는 재미까지 더했다. 또한,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티젠데이'와 10일 '오늘의 특가(오특)' 행사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6/04/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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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4/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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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4/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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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6/04/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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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먹는 음식이 회복의 속도와 컨디션을 좌우하기도 한다. 증상에 맞는 영양 섭취는 면역 기능을 지원하고 회복을 돕는다. 1일(현지 시각) 미국 건강매체 프리벤션은 전문의와 영양사의 의견을 토대로 질환별 도움이 되는 음식과 피해야 할 식품을 소개했다.◇호흡기 질환엔 구운 감자·꿀·스무디·감귤류기침이나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이 있을 때는 면역력 강화와 염증 완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구운 감자는 소화가 잘되는 탄수화물로, 회복에 중요한 비타민 C와 장 건강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코티지치즈나 그릭 요거트를 더하면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다. 꿀은 인후통과 기침 완화에 효과적이다. 차에 타거나 그대로 섭취해도 좋으며, 기침의 강도와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식욕이 없을 때는 스무디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시금치, 바나나, 아몬드 버터 등을 갈아 만든 스무디는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보충해준다. 오렌지, 레몬 등 감귤류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증상 강도를 최대 15%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잣, 캐슈넛, 아몬드, 호두, 호박씨 등 견과류와 씨앗류에 들어 있는 아연과 비타민 E는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소화기 질환엔 사과소스·토스트·생강·사골·달걀흰자구토나 설사 등 소화기 질환이 발생했을 때는 위장에 부담이 적은 부드러운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BRAT(바나나·쌀·사과소스·토스트) 식단이 대표적이다. 특히 계피와 같은 향료가 첨가되지 않은 사과소스와 흰 빵 토스트는 예민해진 위장을 달래는 데 제격이다. 오랫동안 메스꺼움 완화에 쓰인 생강은 차나 사탕 형태로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사골 국물은 일반 닭고기 국물보다 단백질이 많고 소화가 쉬워 탈수 예방에 탁월하며, 지방이 적은 달걀흰자 스크램블은 단백질을 보충하면서도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녹차와 같이 따뜻한 차는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준다. 녹차에 함유된 케르세틴이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위장 장애는 카페인, 인후통은 딱딱한 음식 주의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무엇보다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위장 장애가 있다면 물을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고, 스포츠 음료는 전해질 보충에 도움이 된다. 반면 카페인과 알코올은 탈수를 유발해 몸살을 악화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가공식품 역시 염증을 유발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위장 장애가 있을 때는 카페인, 고지방 유제품, 튀긴 음식이 메스꺼움과 설사를 악화할 수 있다. 무설탕 사탕이나 껌, 소르비톨 등 당알코올이 포함된 식품도 주의해야 한다.두통이 있을 경우 티라민이 포함된 숙성 치즈는 혈압을 높여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MSG 역시 체내에서 글루타메이트로 전환되며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콧물이 날 때 유제품은 점액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인후통이 있을 때는 감자칩이나 그래놀라처럼 딱딱한 음식이 목을 자극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생활건강김경림 기자2026/04/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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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화학물질 ‘프탈레이트’ 노출이 전 세계 조산(早産)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대 그로스만 의과대학 연구팀은 2018년 200개 국가와 지역에서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와 다이아이소노닐프탈레이트(DiNP)의 노출이 조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전 세계적 질병 부담 규모를 추정했다.이번 연구에 사용된 두 화학물질은 프탈레이트로 불리는 합성 화학물질 계열에 속한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드는 데 사용되며, 인체의 호르몬 체계를 교란하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알려져 있다.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NIEHS)는 이 물질이 발달, 생식, 뇌, 면역 기능 이상 등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프탈레이트는 어린이 장난감, 식품 보관 용기, 의료 기기뿐 아니라 데오드란트, 향수, 샴푸 등 위생용품에도 포함돼 있다.연구진은 2018년 기준 각국의 인체 노출 자료와 기존 역학 연구 결과를 결합했다. 이후 프탈레이트 노출과 조산 간 연관성을 나타내는 위험도를 지역별 노출 수준에 적용하고, 전 세계 조산·사망 통계와 결합해 영향의 규모를 산출했다.그 결과, DEHP 노출은 2018년 한 해에만 약 197만 건의 조산과 7만4000명의 신생아 사망이 이 물질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이는 전 세계 조산의 약 8.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중 상당수는 플라스틱 사용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대체 물질로 사용되는 DiNP 역시 유사한 수준의 위험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연구진은 DiNP가 약 188만 건의 조산과 6만4000명의 신생아 사망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다만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프탈레이트가 조산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분석 과정에서 다양한 가정을 사용했으며, 실제 영향 규모는 추정치보다 최대 4배 낮거나 더 높을 가능성도 있어 관련 수치를 보다 정확하게 추정하기 위한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연구 책임 저자 사라 하이먼 연구원은 “이번 분석은 DEHP 노출과 관련된 조산 발생률 연관성을 전 세계적으로 처음 추정한 결과”라며 “특히 취약 지역에서 프탈레이트 노출을 줄이는 것이 조산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eClinicalMedicine’에 지난 30일 게재됐다.
생활건강최수연 기자2026/04/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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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유예진 기자2026/04/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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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의 공기가 직장인의 피부 등 외모를 악화한다는 한 여성의 주장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3월 26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피플은 노아 돈런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노아는 최근 “아침에 사무실에 도착한 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외모가 심하게 달라진다”는 주장과 함께 사무실에서 시간이 지나며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한 달 만에 약 25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세계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노아는 이 현상을 ‘사무실 공기 이론(Office Air Theory)’이라고 부르며 사무실 환경이 피부 등 외모 변화를 유발한다고 주장했다. 노아는 “4년 전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이 현상을 명확히 느꼈다”며 “집을 나설 때는 완벽하고 준비가 잘 된 상태이지만, 회사에 도착해 12시쯤 화장실 거울로 내 모습을 보면 피부는 건조하고, 머리카락은 축 쳐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실을 여러 번 바꿨어도 이런 현상이 계속됐다”며 “내부 공기 순환이 잘 안 되고, 오랜 시간 앉아 있기 등의 습관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실제로 내 몸에 나타나는 게 보이기 시작했다”고 했다.노아는 이 현상을 영상으로 공유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나만 겪는 일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실제로 수많은 사람이 영상에 댓글을 달며 노아의 주장에 대해 공감을 표현했다. 그중에는 “피부가 기름져진다”, “얼굴이 회색빛이 되며 푸석해진다”, “눈이 빨개진다” 며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도 있었다.사무실, 병원, 학교 등 환기가 원활히 되지 않는 실내 환경은 피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습도가 부족하고 건조한 실내 사무실은 피부 수분이 감소하는 주요 원인이다. 건조한 환경은 특히 피부 표피를 통해 증발해 외부로 손실되는 수분인 경피수분손실이 활발히 일어나게 한다. 이는 피부 거칠기, 주름, 홍반 등을 유발해 피부 상태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환기가 미흡하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이 증가해 피부 점막 등을 자극하고 가려움, 자극, 화끈거림 등을 느끼게 한다.핀란드 헬싱키 공과대에서 헬싱키 한 관공서에 근무하는 사무직 290명을 대상으로 6주간 두 가지 사무실 환경을 경험하게 한 후 신체의 건조 증상 점수를 측정했다. 일반적인 사무실의 평균 가습 농도인 20~30% 환경과, 가습기를 작동시켜 30~40%인 가습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실내 가습도를 30~40%로 조성한 환경에서 일했을 때 피부 건조함, 가려움, 자극 증상이 나타나는 비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이렇게 건조한 환경과 환기 부족으로 인한 실내 먼지 농도가 올라가면 피부에 자극을 줘 유독 피부가 건조하거나 거칠어지는 것이다. 사무실의 가습기 가동을 요청하거나 책상에 놓을 수 있는 개인용 가습기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물을 충분히 마셔 전체적인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 창문 근처 자리라면 한 시간에 한 번, 5~10분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도 좋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2026/04/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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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심박동기는 심장의 전기 신호 전달 체계에 문제가 생겨 맥박이 정상보다 느려지는 서맥성 부정맥 환자에게 사용되는 필수 의료기기다. 심장이 제때 뛰지 못해 뇌나 전신으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때 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전기 자극을 줘 심박수를 정상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방실 차단이나 동부전 증후군으로 인해 실신, 어지럼증, 숨가쁨을 겪는 환자들에게는 급사 예방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명줄과 같다.그동안 의료계에서는 쇄골 아래 피부를 절개해 본체를 넣을 포켓을 만들고 혈관을 통해 심장까지 유선 전극선을 삽입하는 방식이 표준 시술로 통용됐다. 그러나 전극선이 심장 판막(삼천판막)을 관통하며 움직임을 방해하거나 장기간 사용 시 선이 파손되고 포켓 부위가 감염되는 등 물리적 구조에서 기인한 합병증 위험이 상존해 기술적 한계로 지적돼 왔다.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무전극선 심박동기'가 주목받고 있다. 별도의 전극선 없이 기기 자체를 심장 내부에 직접 이식하는 이 방식은 시술이 까다롭거나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정성을 고려해야 하는 일반 환자들에게도 획기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유희태 교수는 2일 열린 메드트로닉 ‘마이크라 2’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무전극선 심박동기가 지닌 임상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유 교수는 무전극선 심박동기를 “기존 유선 심박동기로 치료가 불가능했던 환자들에게 치료 가능성을 열어준 옵션”이라고 정의했다.유 교수는 피부 밑에 기기를 매립하고 혈관을 통해 전극선을 잇는 기존 유선 방식의 고질적인 문제로 ‘물리적 충돌’을 지목했다. 유선 방식은 전극선이 심방과 심실 사이의 판막(삼천판막)을 관통해야 하기 때문이다. 유 교수는 “선이 판막 사이에 끼어 여닫이 기능을 방해하거나 판막에 눌러붙으면서 심각한 역류를 일으키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이로 인해 심한 부종과 호흡곤란을 겪는 환자들은 결국 판막 성형 수술과 기기 제거라는 이중고를 겪게 된다”고 지적했다.실제 유 교수가 소개한 54세 여성 사례는 10년간 유선 심박동기를 사용하다 전극선에 의한 판막 손상으로 수술까지 받은 케이스였다. 유 교수는 “해당 환자는 재시술 시 ‘다시는 선이 있는 기기를 넣고 싶지 않다’며 유선 방식에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며 “무전극선 마이크라 이식 후 환자의 증상이 즉각 개선됐고 현재까지 매우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메드트로닉의 무전극선 심박동기 마이크라는 기존 심박동기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인 2.6cm 크기의 기기 안에 배터리와 회로, 센서가 모두 집약돼 있다. 별도의 피하 주머니를 만들거나 전극선을 연결하지 않고 대퇴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심장 우심실 벽에 바로 삽입된다. 흉곽 절개나 흉터가 남지 않아 시술 후 회복이 빠르고 일상생활의 제약이 거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유 교수는 마이크라 1에서 2로의 업그레이드를 강해진 배터리 성능, 똑똑해진 알고리즘, 높아진 안정성 등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했다. 분석 결과 마이크라 VR2는 중간값 약 16.7년, 마이크라 AV2는 약 15.6년의 수명이 예상된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재시술 없이 평생 단일 기기만으로 치료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유 교수는 “고령 환자의 경우 한 번의 시술로 여생 동안 재시술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단일 기기 치료가 가능해졌다”며 “젊은 환자라도 기기 크기가 작아 평생 2~3개까지 추가 이식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메리트”라고 설명했다.실제 임상적 근거도 충분하다. 전 세계 1809명을 대상으로 한 5년 추적 관찰 연구 결과, 마이크라 VR은 3년 시점 주요 합병증 발생률 4.1%, 5년 시점 4.5%를 기록했으며 감염으로 인한 기기 제거 사례는 없었다. 국내 8개 기관 100명 대상 코호트 데이터에서도 1년 추적 결과 99%의 이식 성공률과 1%의 낮은 합병증 발생률을 보여 글로벌 데이터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망설였던 환자들에게 ‘필수 급여’ 확대는 큰 전환점이 됐다. 지난해 12월부터 혈액 투석 환자, 혈관 접근이 어려운 환자,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본인 부담률이 5%로 낮아지면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유 교수는 “제도적 뒷받침 덕분에 고위험군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배터리 수명 연장과 시술 안정성 강화는 의료진에게는 정교한 치료를, 환자에게는 평생 안정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의료장비구교윤 기자 2026/04/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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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김서희 기자 2026/04/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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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4/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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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른바 '나비약'으로 불리는 식욕억제제를 과다 처방한 의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의사 A씨는 경기 용인시의 한 가정의학과의원에서 비만이 아닌 환자 24명에게 마약류인 펜터민·펜디메트라진 성분 식욕억제제를 치료 목적에서 벗어나 과다·중복 처방하거나, 진료 없이 처방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2019년 1월 29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체질량지수(BMI) 20 내외로 식욕억제제 처방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 24명에게 총 907회에 걸쳐 5만2841정을 처방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A씨는 비만이 아닌 환자가 식욕억제제를 계속 요구한다는 이유로 147개월 동안 1만7363정을 처방하기도 했다.또 환자를 직접 진료하지 않고 접수대에서 바로 식욕억제제 처방전을 발급하거나, 처방된 기간보다 조기에 방문한 환자에게 중복 처방하는 등 중독성 있는 마약류를 불법 처방한 사실도 확인됐다.이번 사건은 식약처가 지난해 9월 마약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 이후, 의료진의 마약류 불법 처방에 대해 형사 조치한 첫 사례다.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A씨가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처방한 정황을 확인했으며, 의사 등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친 결과 오남용이 의심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식욕억제제는 중독 시 의존성과 금단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혈관계 이상(두근거림, 고혈압, 폐동맥고혈압)과 정신신경계 이상(불안, 불면, 우울, 중독)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문에 치료 목적이 아닌 경우 처방이 제한되는 향정신성 의약품이다.의학적으로는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이거나, 고혈압·당뇨병 등 동반 질환이 있는 비만 환자에게 한해 단기간 보조요법으로만 사용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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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자마자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할 경우 겨우내 잠들어있던 관절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면서 통증이나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세대별, 통증별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고관절 등 다양한 부위를 살피는 게 중요하다.관절 통증은 특정 부위의 문제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세대별로 관절 상태가 다른 만큼 서로 다른 관점으로 접근이 필요하다. 먼저 젊은층과 고령층의 관절 문제는 어떻게 다를까. 젊은층은 활동량이 많고 운동 강도가 높은 만큼 인대나 연골 손상과 같은 급성 ‘손상’이 많다. 반면 고령층은 이미 퇴행성 변화가 진행된 상태에서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관절 ‘마모’가 가속화되고, 통증과 염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때문에 같은 통증이라도 원인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보행은 고관절, 무릎, 발목이 하나의 축으로 연결돼 이루어지는 복합적인 움직임이다. 명지병원 정형외과 정상진 교수는 “한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른 관절에 부담이 전가된다”며 “이로 인해 연쇄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특정 부위만을 보는 접근보다 하지 전체의 정렬과 균형을 함께 고려하는 진단이 필요하다.또 관절 위치에 따라 손상 형태와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고관절은 반복적인 충격이나 과도한 스트레칭으로 점액낭염이나 피로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타구니 부위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무릎은 장거리 러닝이나 등산 시 하중이 집중되면서 슬개대퇴 통증 증후군이나 연골판 손상이 발생하기 쉽다. 발목은 불안정한 지면에서 염좌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를 방치할 경우 만성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운동 후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붓기, 열감, 관절이 걸리는 느낌 등이 동반될 경우 단순 근육통으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증상은 관절 손상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기에는 단순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만성화되거나 관절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잘못된 보행 패턴이 지속되면서 다른 관절까지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각 관절의 역할이 다른 만큼 치료는 세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초기에는 약물, 주사, 재활치료로 증상을 조절하고, 손상이나 마모가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인공관절 수술은 단순 치환을 넘어 하지 전체 정렬과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활용해 3D 영상 기반으로 뼈를 정밀하게 절삭할 수 있어 오차와 출혈, 통증을 줄이고 고령층의 수술 부담도 낮추고 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정상진 교수는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키고, 활동량은 단계적으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관절은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고 무리한 스트레칭을 피해야 한다”고 했다. 또 무릎은 체중 부하가 집중되는 관절로 대퇴사두근을 강화해 하중을 분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발목은 지면과 직접 맞닿기 때문에 스트레칭과 함께 지지력 있는 신발을 착용하고, 불안정한 지면을 피하는 것이 부상 예방에 효과적이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6/04/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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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휴식처인 '거실 바닥'. 텔레비전을 보거나 상을 펴고 가족끼리 도란도란 모여 앉아 식사를 하는 것은 우리네 흔하고 정겨운 일상이다. 하지만 50~60대 중장년층에 접어들면 평생을 함께해 온 이 친숙한 '좌식(坐式) 생활'이 점차 두려움과 고통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면 어김없이 "아이고" 하는 앓는 소리가 절로 나오고, 뻣뻣하게 굳은 무릎을 부여잡고 한참을 서 있어야 겨우 첫발을 뗄 수 있다.전문가들은 한국 특유의 좌식 생활이 중장년층의 무릎 연골을 파괴하는 치명적인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한다. 우리가 평지를 걸을 때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체중의 2-3배 수준이라면, 무릎을 130도 이상 깊게 쭈그리고 구부리는 자세는 체중의 7-8배에 달하는 압박을 무릎 연골에 가하게 된다.만약 체중이 60kg인 사람이라면 양쪽 무릎에 약 400kg 이상의 하중을 주는 셈이다. 이렇게 과도한 하중이 무릎에 가해지면 노화로 연골이 닳는 게 아니라 연골 세포 자체가 병들고 파괴되는 ‘세포 사멸’ 과정을 겪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무릎에 가해지는 무게 늘어날수록 연골 세포 죽는다2024년 중국 쓰촨성 사우스웨스트 의과대학 연구팀은 관절에 가해지는 물리적 압박이 관절 연골 세포의 사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헌 고찰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Medical Science Monitor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0여 년간 발표된 ‘무릎 골관절염’, ‘물리적 압박’ 등의 검색어를 사용하여 ‘비정상적인 과도한 부하’가 연골 세포의 미세환경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 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관절에 가해지는 과도한 물리적 압박은 단순히 연골을 물리적으로 마모시키는 걸 넘어서 세포막이 산화되어 연골 세포에 심각한 염증과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과도한 물리적 압박으로 염증이 생기면 연골 기질(ECM)을 분해하는 효소의 양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고, 연골의 뼈대인 콜라겐을 분해하면서 새로운 연골을 합성하는 기능을 억제하는 것을 밝혀냈다. 한편, 연골 기질은 연골 세포를 보호하고, 관절 표면의 마찰을 줄여 움직임을 한결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로 알려져 있다.즉, 일상생활에서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무릎 꿇기 등 관절에 비정상적인 물리적 압박은 관절 연골에 상처를 일으킬뿐더러, 세포막을 산화시켜 연골 세포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관절 관리와 항산화 관리 동시에 해야 관절 연골 세포 지킬 수 있어관절 연골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릎에 물리적 압박을 덜 주는 ‘관절’ 관리와 연골 세포막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 ‘항산화’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첫째로, 관절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 유지, 의자 또는 소파 사용, 다리 꼬기 등 관절 연골에 부담을 최대한 덜 주는 게 필요하다. 줄넘기, 등산, 스쿼트, 런지 등의 무릎 관절에 충격을 많이 주는 운동보다는 관절에 하중이 적지만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평지 걷기, 실내 자전거, 수영 등이 좋다.항산화 관리의 핵심은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반응을 막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서는 숨이 턱 끝까지 차는 과도한 운동보다는 숨이 살짝 가쁜 적당한 운동이 적절하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관절’과 ‘항산화’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원료로는 쿠바산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비즈왁스알코올’이 대표적이다. 벌집밀랍에서 추출한 원료인 비즈왁스알코올은 다양한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시험을 통해 관절 기능 개선과 항산화 효과가 증명되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비즈왁스알코올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항산화 지표로 알려진 총 항산화능(TAS) 증가, 지질 과산화물(MDA), 단백질 과산화물(SHG) 감소를 확인하였다.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비즈왁스알코올 섭취 후 관절 통증과 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골관절염 증상이 있는 60명을 대상으로 6주간 비즈왁스알코올을 섭취하게 한 결과, 관절 관련 지표(WOMAC)에서 통증은 69%, 뻣뻣함은 89.7%, 관절의 물리적 기능은 77.9% 개선되었다. 비즈왁스알코올은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로부터 3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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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6/04/02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