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인도의 한 40대 남성의 눈에서 드문 곰팡이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인도 리시케시 전인도 의학연구소 미생물학과 의료진에 따르면, 48세 남성이 한 달 전부터 왼쪽 눈에 충혈, 눈물 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 내원했다. 환자는 한 달 전 용접 작업 중 철 금속 이물질에 의해 눈 외상을 입은 병력이 있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 왼쪽 눈에서 각막궤양과 함께 고름이 고여있는 상태임을 확인했다. 이에 감염성 각막염이 의심돼 각막을 긁어 검체를 채취해 배양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흙에 흔히 있는 곰팡이(Scopulariopsis brevicaulis)가 확인됐다. 이 균은 토양 등에 존재하지만 눈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항생제 대신 항진균제로 치료를 받았으며 약 45일간 집중 치료를 이어갔다. 그 결과, 염증은 조금씩 호전됐지만,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의료진은 “외상 이후 눈 통증과 충혈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 염증이 아닌 곰팡이 감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곰팡이 감염은 대개 장기간 항진균 치료가 필요하며 임상적으로 호전된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일 게재됐다.
인도 리시케시 전인도 의학연구소 미생물학과 의료진에 따르면, 48세 남성이 한 달 전부터 왼쪽 눈에 충혈, 눈물 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 내원했다. 환자는 한 달 전 용접 작업 중 철 금속 이물질에 의해 눈 외상을 입은 병력이 있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 왼쪽 눈에서 각막궤양과 함께 고름이 고여있는 상태임을 확인했다. 이에 감염성 각막염이 의심돼 각막을 긁어 검체를 채취해 배양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흙에 흔히 있는 곰팡이(Scopulariopsis brevicaulis)가 확인됐다. 이 균은 토양 등에 존재하지만 눈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항생제 대신 항진균제로 치료를 받았으며 약 45일간 집중 치료를 이어갔다. 그 결과, 염증은 조금씩 호전됐지만,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의료진은 “외상 이후 눈 통증과 충혈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 염증이 아닌 곰팡이 감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곰팡이 감염은 대개 장기간 항진균 치료가 필요하며 임상적으로 호전된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