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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체와 생활한 해부학의 아버지

    시체와 생활한 해부학의 아버지

    현대의학의 기원을 찾자면 역시 해부학의 기초를 세운 베살리우스로부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천 년 이상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 함께 신성불가침으로 여겨지던 갈레노스의 해부학을 수정한 그의「인체의 구조에 대하여」는 권위에 맹종하지 않는 독립적인 의학연구의 모범으로 후세에 이어졌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베살리우스가 해부학에 집중한 것은 단순히 시체를 해부하는 것이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의학자로서 이름을 날린 후 왕실의 전속의사가 되려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28세에 필생의 저작을 출판하여 이름을 날린 후 소원이던 왕실 주치의가 되자,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제야 지긋지긋한 해부학 연구를 그만둘 수 있게 되어 후련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의학을 실용적으로 정리한 사람은 서기 2세기경 그리스와 로마를 무대로 활약한 갈레노스였다. 그는 젊어서 알렉산드리아에 유학하여 선진 의학을 배운 후 고향 그리스로 돌아와 검투사들을 돌본 의사였다. 그 후 로마로 진출한 갈레노스는「명상록으로 알려진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주치의로 일하며 수백 권의 의학책을 썼다. 그가 죽은 후 교회 권력이 유럽을 지배하게 되자 그의 의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더불어 기독교의 가르침에 맞는 유일한 정통학설로 인정되었고, 이를 비판하는 학자는 교회의 이름으로 처단되었다. 이 때문에 갈레노스는 무려 1,400년 동안이나 의학발 전을 가로막고 있었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게 된다. 16세기까지 절대적 권위를 인정받던 갈레노스의 학설에 틀린 곳이 있다고 처음 주장한 사람이 바로‘해부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드레아스 베살 리우스였다. 그는 일찍부터 동물해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해부학 연구를 위해서는 시체를 훔쳐내는 일도 서슴지 않는 엽기적 정열에 불타는 의학도였다. 그런데 이 시기에는 이탈리아의 몇몇 도시국가가 사형수의 사체에 한해 해부를 허용하고 있을 뿐이어서 그의 연구는 대부분 불법적으로 수집한 사체에 의존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브뤼셀에서 태어난 그가 파리와 뤼벵을 거쳐 이탈리아의 파도바 대학에서 해부학을 공부하게 된 것은 자연스런 흐름이었다. 좀 이상한 표현이지만 그가 파도바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범죄자들에게 마구 사형을 선고하여 알맞은 시기에 충분한 사체를 공급해 준 재판관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유럽의 의학을 선도하던 파도바 의과대학은 베살리우스가 박사학위 과정을 마치자마자 그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하여 해부학 및 외과학의 교수로 임명한다. 낡은 해부학의 잘못을 지적한 새로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이 젊은 야심가는, 자기 침실에 처형된 사형수들의 사체나 묘지에서 몰래 구해온 사체들을 보관해 놓고 밤낮 없이 해부에 매달렸다. 이윽고 1542년 8월, 하루라도 경쟁자들을 앞서기 위해, 베살리우스는 엄청난 무게의 납으로 된 책의 원판들을 노새의 등에 싣고 알프스를 넘어 스위스의 출판 중심지 바젤로 향했다. 2절지 판형에다 663페이지, 그림만도 300장이 넘는「인체의 구조에 대하여」는 1543년에 출판되었고, 자신이 직접 확인한 사실만을 믿는 베살리우스의 비판정신은 후세의 의학자들에게 계승되어 현대의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세계 최초의 인체해부학 책을 출간하여 불과 28세에 필생의 업적을 남긴 베살리우스는 전통적 권위에 도전한 대가로 교수직을 그만두게 된다. 그러나 그는 어렸을 적의 소망대로 신성 로마제국 황제의 시의(侍醫)가 되었고, 황제가 퇴위한 다음에는 스페인 왕 필리페 2세의 시의로 여생을 보냈다. 말년에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어떤 귀족을 해부하는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러, 과오를 보상하기 위한 성지순례에 나섰던 그는 지중해의 이름 모를 섬에서 병에 걸려 사망하였다고 전해진다.
    책/문화2005/10/25 19:29
  • 독감이 감기와 다른 점 다섯 가지

    독감을 독한 감기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감기와 독감은 의학적으로 완전히 다르다. 감기 때문에 죽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독감 때문에는 수 없이 많은 사람이 희생될 수 있다. 현재 조류독감 때문에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는 이유도 3500만~4000 만 명이 독감 때문에 사망했던 1917년의 사례가 재현될 가능성을 100%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반인의 눈에 물론 감기와 독감은 매우 유사하다. 무엇보다 증상이 비슷하다. 감기와 독감은 모두 기침이나 콧물이 나오고 피로감을 느낀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전염경로도 큰 차이가 없다. 감기는 대부분 손과 코(호흡기)를 통해 옮는다. 또 놀이방이나 교실 등 밀집된 공간에선 호흡기를 통해 공기 중의 바이러스가 침투하며 말할 때 침이 튀겨 전염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놀이방, 유치원 등의 밀집도가 높은 곳일수록 감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 독감 바이러스 역시 환자가 하는 기침이나 말할 때 나오는 조그만 입자에 포함돼 전염된다. 잠복기는 18∼72시간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매우 빠르게 전파되며 처음엔 아동에게 그후엔 성인에게 전파되는 게 보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기와 독감은 다음의 다섯 가지 점에서 분명하게 차이가 있다. 첫째, 감기와 독감은 증상이 다소 차이가 있다. 감기는 콧물, 재채기, 기침, 인후통 등 주로 호흡기계 증상을 일으키지만 독감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심한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을 일으킨다. 그러나 요즘은 감기 중에도 전신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둘째, 감기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저절로 낫지만, 독감은 심하면 죽음까지 부르는 치명적 질환이다. 감기의 경우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독감은 폐렴, 중이염, 뇌염, 이하선염, 심근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고 영유아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노인이나 당뇨병환자, 심장질환자 등은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사망하는 일이 비교적 흔하다. 셋째,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다르다. 일반적인 감기는 아데노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인체 내에서 복제를 거듭하면서 세포를 파괴하며, 손상된 세포는 2차적으로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넷째, 감기는 사시사철 걸리지만 인플루엔자라 불리는 유행성 독감은 특정한 유행시기가 따로 존재한다. 우리나라에서 독감은 주로 10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유행한다. 다섯째, 감기는 개인 위생 관리 외에 특별한 예방법이 없지만, 독감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독감백신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에 미리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올해는 특히 전세계적으로 조류독감의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9월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 시기를 놓치더라도 노약자 등은 꼭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독감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6개월 이상의 저연령층, 50세 이상의 성인 및 65세 이상의 노인, 만성 질환자, 임산부, 집단시설 수용자, 의료인 등이다. 감기 예방에는 개인적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손으로 눈·코·입을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외출 뒤엔 특히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감기가 유행할 경우엔 외출 뒤 생리식염수 등으로 코 안을 씻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GSK ‘플루아릭스’ 백신 1000명 무료 접종 국내 수입 백신 중 유일하게 미 FDA 승인 제품   매년 초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독감시즌에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측해 백신 제조회사들에게 통지한다. 제약회사들은 이를 토대로 새로운 성분의 백신을 제조한다. 올해 WHO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한 독감은 뉴칼레도니아 A형, 캘리포니아 A형, 상하이 B형 등이다. 아직 우리나라 제약회사 중에는 독감백신을 생산하는 곳이 없다. 독감 백신은 전세계적으로 9개 회사만 생산능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나머지 국가들은 이 9개 제약사들로부터 백신 원액을 수입해 쓸 수 밖에 없다. 편의상 ‘국산’이라고 부르는 것은 수입한 백신 원액을 국내 제약회사에서 적절한 용량으로 주사약병(바이알)에 나눠 담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수입 백신은 한 사람에게만 주사하도록 만들어진 1회용 완제품이다. 성인 2~6명에게 주사할 수 있는 국산 백신은 ‘치메로살’이란 보존제가 들어 있는데, 치메로살로 인한 특별한 부작용이 발생한 적은 없지만 90년대 후반부터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헬스조선과 GSK-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가 보육원-저소득 어린이 1000명에게 접종하는 독감 백신은 치메로살이 들어 있지 않은 GSK의 ‘플루아릭스’ 백신이다. 플루아릭스는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독감 백신들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제품이다. 1992년에 처음 출시된 이래 전세계에서 1억5000만 명분 이상 사용됐으며, 국내에서는 2003년에 출시됐다. 최현묵기자 seanch@chosun.com
    종합2005/10/25 17:25
  • 영화속의 “약” -품행제로

    영화속의 “약” -품행제로

    품행제로의 성공 요인은 두가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나는 류승범, 공효진 두 환상의 콤비가 보여준 연기는 국내에 더 이상 적격인 배우가 없을 듯 싶다. 어디를 봐도 짜낸 부분이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는 그만이다. 또 하나의 요인을 보자면, 도입부의 중필(류승범)과 태권도부원들의 대결씬에서 면목을 보여준 것처럼 3D 그래픽 기술이 오히려 옛 추억을 더 효과적으로 떠올리게 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현란한 그래픽만 앞다퉈 늘어놓다가 제일 중요한 음향부터 완전히 실패하는 바람에 관객들을 웅성거리게 했던 SF ‘예스터데이’의 실패를 더 쓰게 만들었다. 고교짱이라지만 사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것처럼 중필의 행동이나 학교 분위기는 실제 학교폭력과는 거리가 멀다. 차라리 중필과 맞대결한 상만의 패거리가 불량학생에 더 가깝다. 그저 중필은 순수함이 잔뜩 묻어있는, 한때 폼생폼사의 길을 걸었던 수많은 학생들중의 하나일 뿐이다. 중필이 상만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자 상만의 똘마니들은 중필의 등에 칼을 휘두른다. 그래도 기가 꺽이지 않고 포효하던 중필은 머큐로크롬만 바르고 다음날 정상적으로 등교했다는 전설을 만든다. 머큐로크롬(mercurochrome)은 ‘빨간약’으로 불리던 소독약으로 이와 같은 창상에 주로 쓰였다. 지금처럼 소독약이 다양하지 않던 시대에는 심지어 배가 아파도 바르던 해프닝도 많았다. 머브로민이란 별칭도 있는 이 약은 수은화합물이라 수은중독이 우려되는 등의 이유로 현재 거의 쓰이지 않으나 실제로 미나마타병을 일으키는 메틸수은같은 알킬수은화합물이 아니라 알릴수은화합물이라 배설이 잘되는 편이라서 중독은 심각하지 않다. 물론 본원에서도 더 좋은 소독약이 많으므로 사용되지 않은지 꽤 오래 되었다. 최혁재 경희대병원 약사
    제약2005/10/25 16:38
  • 고지혈증환자의 혈관이 막힌 사진

    고지혈증환자의 혈관이 막힌 사진

    콜레스테롤이 높으십니까? 당신 몸 속 혈관의 실제 모습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다음에 보이는 사진은 콜레스테롤이 없는 정상인의 동맥(왼쪽)과 콜레스테롤이 낀 동맥(가운데), 콜레스테롤이 많이 낀 동맥의 사진입니다.
    심혈관일반2005/10/25 15:45
  • 잠들지 못하는 ‘올빼미족’, 광선치료가 효과

    잠들지 못하는 ‘올빼미족’, 광선치료가 효과

    새벽 2~6시에 잠들어서 아침 늦게 일어나는 ‘수면시간지연증후군’ 환자에겐 밝은 광선을 쐬게 하는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주은연 교수팀은 수면시간지연증후군 환자 50명에게 광(光)치료를 실시한 결과 80%인 40명에게서 정상적인 수면습관을 되찾았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들은 수면제 등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도 광선을 쬐는 것만으로 5~10일 사이에 수면습관을 정상으로 회복했다고 한다. 광치료는 1만 룩스(lux)의 밝은 빛을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30분간 쏘이거나 푸른 빛(Blue Light)를 15분간 쏘이면서 하루에 30분씩 수면시간을 앞당기는 치료법이다. 홍 교수는 “대학생 김모(22)씨는 매일 새벽 4시가 돼야 잠이 드는 바람에 학교를 휴학까지 했으나 7일 동안 광치료를 받으며 수면시간을 매일 조금씩 앞당겨 일 주일 후에는 12시에 잠들고 아침 7시에 일어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50명의 환자 중 3명(6%)은 광치료 중 안구 자극에 의한 안구 통증을 호소했다. 광치료는 또 강한 빛 자극으로 인한 망막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빛을 직접 쳐다보지 않도록 해야 하며, 당뇨병성 망막증, 노인성 황반변성, 망막색소변성 등의 노인성 안과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받아서는 안 된다고 홍 교수는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불면증은 잠을 자려고 해도 쉽게 잠자리에 들지 못하거나, 수면 중 자주 깨서 숙면을 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이에 반해 수면시간지연증후군은 보통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에 자지 못하고 대개 새벽 2~6시에 잠이 들며 오전 10시~오후1시에 깨는 등 일반적인 취침시간보다 3~6시간 후퇴돼 있으며,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연되며, 숙면을 취하는 등 수면의 질은 정상인 경우를 말한다. 청소년과 젊은 성인의 7~8%가 수면시간지연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임호준기자
    정신질환2005/10/25 13:57
  •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우울증 선별 주간’ 행사

    대한우울?조울병학회(회장 김광수)는 11월 첫째 주를 ‘우울증 선별주간’으로 선포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가 주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후원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국민의 생활에 가장 장애를 주는 질환의 하나인 우울증에 대해 널리 알리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의 행사는 11월 1일부터 전국 26개 종합병원 및 정신보건센터에서 ▶안내 ▶우울증선별검사 시행 ▶우울증 비디오 감상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교육 ▶선별검사결과 알림 ▶전문가와의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일반인 누구나 주변의 지정병원을 찾아가 우울증 검사용지를 작성하면 우울증 유무를 검사 받을 수 있으며, 아울러 우울증, 양극성우울증, 소아청소년우울증, 여성우울증, 노인우울증에 대해서도 설명과 교육을 받으실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의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의 김광수 회장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우울증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식하고 있더라도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는 등 여전히 우울증은 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우울증은 전문의의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와 처방으로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우울증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05년도 "우울증 선별주간" 행사 안내 (02)709-4114   일시 행사 장소 주관 기관명 11.1 화요일 14:00~15:30 의정부성모병원 2층 대강당 의정부성무병원 11.2 수요일 10:30~12:00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본관 4층 대강당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13:00 광주대학교 호신관 국립나주병원 14:00 포천중문의대 구미차병원 7층 대강당 포천중문의대 구미차병원 14:00~16:00 국립서울병원 대강당 국립서울병원 14:00~16:00 아산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 아산정신보건센터 14:00~17:00 조선대학병원 의성관 세미나실 5층 김동극홀 조선대병원 정신과 11.3 목요일 14:00 선병원 동관 지하2층 강당 대전선병원 14:00 한강성심병원 노인센터 10층 대강당 한강성심병원 14:00~16:00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관 2층 회의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15:00~17:00 성모자애병원 강당 성모자애병원 11.4 금요일 10:00~12:00 광주광역시 지산동 성당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과 & 광주동구정신보건센터 10:00~18:00   전북대학교병원 지하 대강당 전북대학교 & 전주시 정신보건센터 10:30~12:00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 김해시 정신보건센터 13:00 강동성심병원 15층 강당 강동성심병원 14:00 여주군 보건소 대회의실 여주세민병원 15:00 서울보훈병원 별관 회의실 서울보훈병원 16:00 울산 남구보건소 대회의실 울산 남구정신보건센터 16:30~18:00 시흥시 여성회관 시흥시 정신보건센터 14:00~16:00 대전성모병원 상지관 9층 강당 대전성모병원 11.5 토요일 11:00 원광대 산본병원 14층 교당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11.9 수요일 13:30 중앙대학교병원 4층 대강의실 중앙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11.11 금요일 14:00 계요병원 강당 계요병원 13:30~16:30 성모병원(여의도) 4층 대강당 성모병원(여의도) 11.17 목요일 18:30 서울백병원 P동 9층 강당 서울백병원 11.30 수요일 14:00   인천 중구정신보건센터 단극성 우울증 및 양극성 우울증에 대해 우울증(Depression)은 흔히 주요 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를 말하며, 환자의 마음과 뇌와 신체에까지 증상을 보이는 심각한 정신질환이다.  주요 우울증은 일반적으로 스쳐 지나가는 불행한 감정으로 오인되거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인한 비애감 등과 혼돈되어서는 안 된다.  슬픔이나 비애감은 살아가는 동안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대개는 치료를 받지 않아도 약 2주간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사람들은 일상적인 삶을 살게 된다.  반면에 우울증은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은 침울, 슬픔, 죄책감, 자기 비하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심각하고 만성적인 이상 심리 상태로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수개월, 수년씩 지속될 수 있고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우울증은 재발되기 쉬운 질환으로 예전에 우울증에 걸렸다가 회복된 사람이라 할 지라도2~3년 이내에 한 번 이상의 우울증 삽화를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우울증은 치료를 방치하거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질환이 될 수 있는데, 특히 치료를 방치한 환자 6명 중 1명은 자살에 의해 사망한다. 전세계 남성의 5-12%, 여성의 10-25%가 평생 한번은 경험하는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인 우울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1세기 인류를 괴롭힐 3대 질병 중 하나로 꼽고 있다. 흔히 조울병이라고 불리는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 또는 양극성 우울증은 환자의 기분이 조증과 울증 사이를 번갈아 오가면서 심한 기분의 기복을 보이는 심각한 정신질환이다.   양극성 우울증은 단극성 우울증보다 재발이 잦으며, 증상이 조금 더 심하고, 이환 기간이 길며, 치료약물도 다른 바, 세심한 관찰과 진단,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또한 양극성 장애의 자살율은 10-20%에 이른다.    
    정신질환2005/10/25 10:51
  • 근육 키우기는 덤벨로부터

    요즘엔 남성이나 여성이나 근육질이 그다지 인기가 높지 않은 듯하다. 과거에는 체육관에서 근육의 볼륨을 키우려고 비지땀을 흘리는 젊은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헬스장을 찾는 대부분의 남성들조차 여성들처럼 러닝머신에만 매달리거나 스트레칭을 더 선호한다. 물론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하는데 달리는 것만큼 좋은 방법도 없지만, 그 효과를 100배 높이려면 자신의 몸에 근육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근육은 지방을 연소하는 가장 큰 기관이기 때문에 근육량이 많을수록 연료가 더 잘 탄다. 같은 열량의 음식을 먹더라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몸의 구성성분, 즉 근육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근육을 키우는데 덤벨(아령)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 그렇다면 덤벨이 기계식 운동 기구보다 더 나은 점은 어떤 것일까. 우선 덤벨은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동작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 다양한 몸동작을 응용해 자신이 원하는 부위의 근육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몸을 디자인하는 가장 좋은 운동기구다. 지나치게 무리하지 않으면 큰 부상도 없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오랜 시간 운동을 하지 않아도 효과는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난다. 특히 나이가 들어 근골격이 위축되거나 골다공증이 생기는 중년 이후의 남성과 여성에게도 덤벨은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 덤벨 체조 시작하기 우선 자신의 근력, 체력에 알맞은 무게를 선택한다. 가볍다고 생각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여성의 경우 최저 300g에서 시작한다. 양손에 들고 올렸다 내렸다 구부렸다 폈다 하는 12가지의 운동을, 한 종목 당 15∼20회 느린 속도로 되풀이 할 수 있어야 한다.  힘 있는 남성이라도 3kg을 넘지 않도록 고른다. 300g∼3kg 이라면 ‘그 정도 무게는 너무 가볍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만으로도 근육이 확실히 증가할 뿐 아니라, 운동 손상이 없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이다. 언제, 얼마나 하면 좋을까 우리 몸은 자는 동안 근육을 만든다. 근육을 만드는 성장호르몬이 숙면 중에 가장 많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격렬한 운동을 할 때도 나타나지만, 그것은 유산소 운동일 경우다. 가볍게 가정에서 하는 근력운동이라면 자기 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녁 식사는 체조하기 1-2시간 전에 하고, 음식이 소화 흡수되었을 무렵에 덤벨 체조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몸매가 살고, 다이어트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것은 3개월이 지날 무렵부터다. 이 정도 기간이 지난 다음에는 체중계의 눈금이 꽤 큰 폭으로 마이너스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3개월간은 ‘몸을 탄탄하게 만들면 살이 빠진다’는 믿음을 갖고 체조를 계속한다. 물론 이전에도 체력이 좋아지는 것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녁 식사로는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나 생선 요리를 즐겨 먹도록 한다. 단백질은 성장 호르몬과 근육을 늘리는 재료가 된다. 다만 튀김, 볶음 요리 등 기름을 사용한 음식은 피하고 늦어도 밤 8시 전에 식사를 마쳐야 한다. 덤벨 구하기 덤벨만큼 싼 운동기구도 별로 없다. 인터넷 사이트 검색어 창에 ‘덤벨’이란 단어만 치면 쇼핑몰이 무수하게 뜬다. 중국산 2000∼3000원 대부터 비싸야 1만원대 가격이다. 나이키에서 나온 것은 다소 비싸지만 디자인이 예쁘고 표면을 안전하게 코팅해 권할 만 하다. 아디다스 덤벨은 손잡이 부분이 실리콘 처리되어 감촉이 뛰어나다. 0.3kg짜리 구하기가 힘들면 0.5kg부터 시작해도 무방하다. 에어로빅용으로 나와 있다. 손이 거칠어지는 것이 싫은 사람은 헬스장갑을 구입하는 것도 좋겠다. 가격은 1∼2만원 선. 덤벨 운동시 주의사항 1.가벼운 덤벨로 시작한다.2.한가지 동작을 5초이상 천천히 한다.3.호흡은 힘을 쓰는 동작에서 내쉬고 빼는 동작에서 숨을 들이쉰다.    (예를 들면, 덤벨을 들어 올릴때 내쉬고 내릴때 들이 마쉰다.)4.자세를 정확히 하기위해 거울을 보며 운동한다.   /한국운동처방개발연구소 부설 휘트플래너 cafe.daum.net/fitplanner
    운동기구2005/10/25 10:30
  • 노인 낙상, 시간 장소를 안가린다

    겨울철 빙판길에서만 노인 낙상(落傷) 사고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노인 낙상으로 인한 척추의 압박 골절은 실내에서 더 빈번히 일어나며, 특히 골다공증이 급속히 진행되는 여성 노인의 압박 골절이 남성보다 3.5배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란병원 척추센터 오명수 부장팀이 2004년 8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척추 압박골절로 병원에 온 202명을 분석한 결과 실내 낙상이 109명(53%)으로 실외 낙상 97명(47%)보다 많았다. 50대와 60대의 경우 실외 낙상이 실내 낙상보다 근소하게 많았으나, 70대 이후에는 실내 낙상이 훨씬 많았다. 실내 낙상의 경우 거실이나 방에서 넘어진 환자가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장실에서 미끄러짐 26명, 집안일 도중 넘어짐 22명, 침대에서 넘어짐 15명, 기타 9명이었다. 실외의 경우 길이나 계단에서 넘어짐 33명, 차량 이용 중 충격 19명, 운동 중 충격 17명, 빙판길 넘어짐 9명, 기타 13명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156명, 남성 46명으로 여성이 3.5배 정도 많았다. 척추의 압박골절은 척추뼈가 골절되어 내려 앉은 상태로 골다공증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폐경기 여성이나 노인에게 흔히 일어난다. 노인들은 뼈가 약하므로 작은 충격에도 척추뼈가 쉽게 주저 앉게 되며, 이 때문에 사망하게 되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오명수 부장은 “노인들은 어지럼증이 있거나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집안에서도 쉽게 넘어진다”며 “낙상 방지를 위해 화장실의 물기를 제거하고, 바닥의 전선 등 걸려 넘어질 만한 물건들도 모두 치우는 등 실내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낙상 전 척추가 비교적 튼튼하고 척추의 압박골절이 경미한 경우엔 보조기를 사용하며 4~6주 안정을 취하고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호전된다. 그러나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에는 특수 주사기와 풍선 등을 이용해 주저 앉은 척추를 원래 높이로 복원시킨 뒤, ‘골 강화제’로 불리는 ‘뼈 시멘트’를 채워 넣는 ‘척추성형술’ 등의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호준기자 imhojun@chosun.com
    척추·관절질환2005/10/25 10:27
  • 이승남의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2)-호박

    몸짱! 얼짱! 현대 사회는 인터넷과 동영상 때문에 ‘짱’이 안 되면 힘들어 질 수도 있다. 하지만 모두가 최고의 미인, 미남이 될 수는 없는 법. 사실 그럴 필요도 없을지 모른다. 지금 최고의 인기와 부를 누리는 탤런트 누구누구와 똑같이 보이도록 성형을 한다한들 과연 그 탤런트와 비슷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그건 아닐 게다. 필자가 어렸을 때 자주 보았던, 기억에 남는 선전이 있다. 모 제과회사 광고였는데 ‘못 생겨도 맛은 좋아!’가 그 광고의 주제였다. 그렇다. 못생겨도 맛은 좋고, 못생겨도 건강엔 그만인 좋은 음식이 있다. 아무리 건강에 좋은 먹거리라도 제철에, 원산지에서 생산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그 효과가 많이 차이 난다. 오죽하면 인삼을 유럽이나 미국에 가서 키우면 ‘무’가 된다고 하겠는가! 단풍이 무르익었다가 서서히 지는 이 가을, 바로 요맘때 먹어두면 좋은, 비록 못생겼지만 건강엔 실속 있는 음식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옛날 시골 초가집 위에 주렁주렁 열렸던 늙은 호박이다. 누렇게 익을 대로 익은 호박은 정말이지 몸에 좋다. ‘누런 호박’은 컬러 푸드(color food)의 개념상 노랑색인데, 바로 그 노랑색을 나타내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호박이 지닌 건강 효과의 열쇠다. 베타카로틴은 노화 및 암, 그리고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다. 활성산소는 쇠가 녹이 슬면 부스러지듯이 우리 몸을 녹슬게 하여 각종 병을 만드는 장본인이다. 다시 말해 활성산소는 체내의 세포나 유전자를 공격하여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고, 이것은 다시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변하게 만드는 것이다. 호박에는 베타카로틴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E도 풍부한데, 이들 역시 항산화작용이 강한 성분이다. 특히 비타민C는 비타민E와 함께 활동할 때 더 나은 효과를 발휘한다. ‘동지 날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는데, 바로 이 베타카로틴, 비타민C, E의 효과 때문이다. 또한 루테인 성분은 모세혈관은 튼튼하게 해주며, 요즈음 각광 받고 있는 셀레늄과 페놀 성분은 항암작용 효과도 있다. 호박은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몸이 잘 붓는 사람이나 산후조리중인 산모가 먹으면 부기도 빠지고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간혹 호박을 생으로 먹는 사람이 있는데 호박의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성분이므로 익혀서 기름에 데쳐 먹는 것이 흡수가 가장 잘 되고 효과적이다. 삶은 호박은 생호박보다 베타카로틴이 무려 2.5배나 더 많기 때문에 더더욱 건강에 좋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늙은 호박 생 것 712 15 0.92 늙은 호박 말린 것 2124 0 2.0 늙은 호박 삶은 것 1908 55 1.6   /이승남 · 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푸드2005/10/25 09:27
  • 텐텐다이어트에서 기적을 경험하세요.

    헬스조선닷컴이 (주)텐텐다이어트와 함께 벌이고 있는 ‘비만탈출 100인 프로젝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엄격한 체중 제한과 복잡한 설문 조사를 거쳐야 신청할 수 있는 비만 이벤트에 24일 오전까지 800여명이 넘는 비만인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다. 몸무게가 107kg이라는 중3 여학생은 “친구들이 바보 취급하고, 왕따 시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 아버지가 일용직이라 비만 치료를 받으려 해도 돈이 없다”고 호소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해 16세, 9세 둔 두 아들을 두고 있다는 36세 주부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결혼해 아이들을 낳고 키우느라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다 보니 ‘흉물’처럼 살이 쪘다. 열흘씩 굶어도 보고 설사약과 이뇨제도 먹어 봤지만 소용없었다”며 꼭 이번 기회에 살을 뺄 수 있기를 소망했다. 그렇다면 텐텐다이어트는 어떤 회사이며, 어떻게 살을 빼 준다는 것일까? 텐텐다이어트는 케이블 동아TV ‘도전 신데렐라’를 통해 처음 선보여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심각한 외모 컴플렉스를 겪는 여성들을 뽑아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비만클리닉 등 미용 분야 여러 전문의들이 함께 치료를 하는 것.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20~30대 여성 세 명 중 한 명이 시청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 프로그램에서 비만 치료를 담당한 압구정 한의원 성일창 원장은 “100kg이 넘는 체중 때문에 면접시험에서 80번이나 떨어진 30대 초반 여성, 결혼을 눈 앞에 두고 파혼 당해 우울증으로 집에만 틀어박혀 있던 여성 등 참가자들의 인생이 살이 빠지면서 완전히 바뀌더라”며 “효과적인 비만 치료 프로그램을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텐텐다이어트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현재 텐텐다이어트는 전국 25개 한의원이 체인으로 가입돼 있다. 성 원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텐텐다이어트연구회’에서 3년여의 연구를 거쳐 마련된 텐텐다이어트 프로그램은 100일에 걸쳐 먼저 처음 체중의 10%를 감량한 뒤, 어느 정도 체력 회복기와 정체기를 거쳐 다시 정체기 체중의 10%를 감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방 비만치료뿐만 아니라 식이요법, 운동,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까지도 포괄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텐텐 프로그램은 철저한 사전검사로부터 시작한다. 체지방과 근육량을 분석하는 체성분 분석검사, 스트레스에 의한 인체 변화를 점검하고 현재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스트레스검사(장부경락검사) 등을 통해 개인의 상태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첫 단계다. 다음엔 한약과 다양한 한방치료가 이어진다. 성일창 원장은 “텐텐의 한약은 다른 프로그램 없이 그 자체 만으로도 비만 치료가 가능하며 요요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는 체내 지방을 빨리 분해하는 동시에 식욕을 떨어뜨리는 텐텐만의 처방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약과 함께 이어지는 한방 치료로는 ①대부분 하체의 순환능력이 크게 떨어져 있는 비만환자의 기혈 순환을 돕고 노폐물 배설을 촉진하는 청혈해독요법인 ‘공기압치료’ ②피부에 음압을 가해 어혈과 담음을 제거하고 지방의 배설을 도와주는 부항 치료 ③소화기와 생식기의 냉기를 제거하고 온열자극을 가해 기혈순환을 돕고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식사량이 줄어 나타날 수 있는 체력 저하를 예방하는 뜸 치료 ④지방이 잘 쌓이는 부분에 지방을 분해하고 체형을 교정하는 ‘지방분해 침’ 등이 있다. 그 밖에 초음파나 중·저주파를 이용하는 지방분해치료와 살을 빼면서 몸의 라인까지 살려주는 ‘바디 슬림’ 프로그램 등도 병행한다. 텐텐다이어트로 136kg이던 체중을 103kg으로 감량했다는 미국인 마야씨는 텐텐다이어트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고등학교 때부터 미국에서 좋다는 각종 다이어트를 모두 시도해 봤지만 효과가 없었는데 회사 상사를 통해 텐텐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소개 받은 뒤 첫 한달동안 11kg, 둘째달에 11kg, 셋째달에 8kg이 빠졌고, 100일 되던 날 정확하게 33kg이 빠졌다”며 “생전 처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기분에 날아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체질량지수 30이 넘는 사람 중 경제 사정이 어렵거나, 비만도가 높은 사람 100명을 선정해서 석 달 동안 무료로 치료해 주는 이번 이벤트 신청은 25일 자정까지 www.healthchosun.com으로 신청 가능하다.   /임호준기자 imhojun@chosun.com
    다이어트2005/10/24 18:29
  • 참을 수 없는 유혹, 야식

    참을 수 없는 유혹, 야식

    자신이 야식증후군인지 아닌지 의심스러운 사람을 위한 책. 야식증후군이란 저녁 7시 이후에 섭취하는 칼로리가 하루 전체 칼로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를 말한다. 미국인 중 6백만명이 7시 이후 습관적으로 음식을 많이 먹는 야식증후군 환자로 분류되며, 비만 환자의 42% 정도가 야식습관을 갖고 있다고 한다. 야식은 비만을 부르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며, 나아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그리고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일으킨다. [1부] 그것이 알고 싶다, 야식증후군 혹시 당신도?/ 어떻게 드세요?/ 편안히 주무셨나요?/ 오늘 기분은 어떠세요?/ 야식증후군의 이웃들 [2부] 야식증후군의 생리학적 비밀 야식증후군의 유전학/ 호르몬 이야기/ 그렇다면 해결 방안은? [3부] 그렇다면 해결 방안은? 마음껏 드세요, 새로운 생각을!/ 상상기법과 이완요법, 행동중재요법/ 친구야 도와줘/ 약이 필요하세요? [4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마지막 당부의 말씀
    책/문화2005/10/24 16:03
  • 간암관련 유전자군 찾아내

    간암관련 유전자군 찾아내

    간암 진행 과정의 단계와 관련된 유전자가 대량으로 발굴됐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미세절제유전체학연구소 이정용, 남석우 교수팀(병리학)은 자체 개발한 인간 유전자 1만 9천 개로 구성된 올리고 타입의 유전자(DNA)칩을 이용한 유전체기법을 동원하여 간암의 전(前)암(암이 되기 전단계) 병변부터 진행성 간암에 이르기까지의 발달 단계별 관련 유전자들을 최초로 얻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대단위 유전자들의 기능과 암 발생 및 진행과 관련된 유전 기작들의 원인관계를 포괄적으로 규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간질환 분야의 저명 학술지 ‘간장학’(Hepatology) 10월 호에 게재됐다.
    간질환2005/10/24 11:57
  • 내 몸에 숨겨진 1cm 찾기

    내 몸에 숨겨진 1cm 찾기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운동 부족 혹은 장시간 컴퓨터 사용이나 평소 잘못된 생활자세 때문에 어깨가 앞으로 굽어지면서 등도 함께 굽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나쁜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앞쪽 가슴 근육은 짧아지고 골격(흉곽)도 함께 좁아지면서 호흡기 질환이나 장애가 올 수도 있다. 또 상대적으로 뒤쪽 등 근육은 약해지면서 쉽게 근육이 뭉치게 된다. 적절한 가슴 스트레칭과 함께 효율적인 가슴, 등 운동을 통해서 똑바른 등을 만들 수 있으며, 등이 제대로 펴지면 키도 커지는 장점이 있다. 곧은 등을 만들기 위해서는 광배근, 승모근, 능형근 등의 상배운동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척추기립근을 강화하는 하배운동을 병행하면 시너지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뒤 어깨근육 강화 운동 DB(Dumbbell) Reverse Fly:
    피트니스2005/10/24 11:32
  • ‘똑똑한 환자’

    ‘똑똑한 환자’

    어떤 병원, 어떤 의사를 찾아가야 할까. 아픈 내 몸을 안심하고 맡길 의사를 찾는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닐진대, ‘어떻게 하면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품었음직한 질문이다. “명의(名醫)가 될 수 없다면 양의(良醫)가 되라”는 의과대학 시절 가르침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왔다는 한 일본인 의사(도이 가즈스케)는 ‘똑똑한 환자’가 좋은 의사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단언한다. 똑똑한 환자는 과연 어떤 환자인가. 자신의 건강과 병에 관한 정보를 섭렵하고,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만한 소양을 갖춘 사람이다. 수술을 받느냐 마느냐를 어떻게 결정하는가, 애매모호한 의사의 말은 어떻게 새겨들을 것인가, 의료사고로부터 어떻게 내 몸을 보호할 것인가, 환자 자신이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세상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명의’가 나에게도 반드시 좋은 의사는 아닌 만큼, 환자는 냉정하게 자신을 진료하는 의사가 자기와 잘 맞는지, 의사의 진찰, 치료, 설명을 잘 이해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의사란 51% 밖에 알려지지 않은 사실에 대해 ‘Yes’라고 답해야만 하는 입장임을 고백하면서, 난치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시도하기에 앞서 실제 그 치료법은 어떤 것인지,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안전성은 어떤지, 확실한 의사와 병원을 선정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 보고, 현재 자신의 담당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다음, 그 새로운 치료법을 행하는 의사를 방문해 설명을 충분히 들어보고 결정하라고 당부한다. 또 병의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과, 병의 원인을 남겨두는 만큼 싸울 힘도 남겨둘 수 있는 것, 즉 병을 어디까지 치료할 것인가도 차분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지혜기자 wigrace@chosun.com
    책/문화2005/10/24 11:23
  • D-30, 수험생에게 좋은 한방 차와 음식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단백질 무기질(칼슘 칼륨, 철분 아연 셀레늄 요오드), 비타민 A1, B1, B12, C, E, 불포화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고 당분과 섬유소를 보완하는 식단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금치, 미나리, 파슬리, 아스파라거스, 레몬, 토마토, 당근, 연근, 도라지, 더덕, 우엉, 취나물, 쑥, 쑥갓, 아욱, 호박, 잎 등의 야채류와 미역, 다시마, 톳, 김,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가 좋다. 육류보다 생선이 낫고 소금보다는 식초로 맛을 내자. 소금은 신장과 뇌 기능을 떨어뜨리지만 식초의 새콤한 맛은 피로를 풀어준다. ◆수험생에게 나쁜 음식 과도한 당분은 신경과민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은 소금, 설탕 등 인공첨가물이 많아 뇌 세포기능을 떨어뜨리고 영양배합이 불균형하여 성장에도 나쁘다. 커피, 홍차, 콜라, 초컬릿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은 뇌 중추신경을 교란하고 위벽을 헐게 만든다. 칼슘은 뇌 기능의 집중력과 지구력을 강화시키지만, 과잉 섭취하면 오히려 뇌세포를 이상 흥분시키므로 우유, 치즈, 멸치, 새우등을 지나치게 먹으면 수험생에게 해로울 수 있다. 과도한 바나나, 땅콩은 뇌 내 호르몬을 교란하거나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게, 새우 등 갑각류는 졸음을 유발하고 뇌 기능을 둔감하게 하는 성분이 있다 ◆수험생 건강에 효과적인 한방약차 1. 오미자차 물에 씻어 물기를 뺀 오미자를 작은 숟가락 넷 정도의 분량에 물 4컵을 붓고 끓여서 차처럼 마신다. →오미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서 졸음도 쫓게 되고 과로로 인한 시력감퇴나 기억력 감퇴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2. 결명자차 결명자 20g을 물 4컵 정도를 넣고 끓여서 차처럼 마신다. →결명자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하루 종일 책과 씨름하는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이다. 단, 결명자는 성질이 차므로 속이 냉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후라이팬에 볶아서 사용한다. 3. 홍삼차 →원기를 보강해주고, 식욕 부진, 체력저하, 만성피로, 위장무력증에 좋다. 4. 호도차 깐 호두 30개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설탕과 물을 붓고 끓인다. →호두는 뇌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주어 기억력 증진에 좋고, 체력 증강에도 좋다. 단 설사 많이 먹으면 설사할 수 있으므로 한번에 2-3개정도 먹는다. 5. 천마차 천마차20g, 원지 8g, 석창포8g에 물 2사발을 붓고 커피 잔으로 두 잔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아침저녁으로 가볍게 차처럼 마신다 →천마는 뇌혈관의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해주고 원지와 석창포는 학생들의 불안증과 스트레스 푸는데 도움을 준다. 6. 칡차 칡뿌리 30g를 얇게 썰어서 적당량의 물과 함께 끓이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인 후 은근하게 달인다. →졸음을 방지하고 머리를 맑게 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의 머리와 목,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어 수험생 몸의 피로도 함께 풀어 줄 수 있다. 7. 영지차 영지 12g을 물 1리터 정도에 넣고 보리차 끓이듯 끓여 하루 두 번 정도 먹는다. →중추 신경계에 작용하여 진정작용이 있는데 20-30일 연속해야 효과가 있다. 단 영지는 성질이 서늘하므로 비위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장기간 복용을 삼간다. 8. 산약죽(마죽) 쌀 200g으로 죽을 쑨 다음 한소끔 끓으면 젖은 산약(마) 20g을 잘게 썰어 넣고 다시 끓인다 →산약은 설사를 멈추는 효과가 뛰어나 수험생에게 많은 과민성 장 증후군이나 만성 장염에 좋다   글=최우정·광동한방병원 수험생 클리닉 과장
    한의학2005/10/23 18:17
  • 여에스더의 영양이야기<2편>_건강을 위한 가장 값싼 보험은 종합비타민제

    여에스더의 영양이야기<2편>_건강을 위한 가장 값싼 보험은 종합비타민제

    2002년 12월 미국 '하버드대학공중보건(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팀의 연구진들은 미국인을 위한 새로운 음식 피라미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1992년 미국 정부와 농무부가 제시한 음식 피라미드의 많은 부분들이 잘못 구성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정확한 근거에 기반한 '건강한 음식 피라미드 (Healthy Food Pyramids)'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음식 피라미드란 건강을 위해, 어떤 음식을 얼마나 자주 먹어야 하는지를 삼각형의 피라미드에 보기 쉽게 표시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건강한 식사법을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이지요.
    건강기능식품2005/10/23 18:11
  • 헬스의 거짓말

    헬스의 거짓말

    <뉴욕 타임즈>의 과학전문기자인 지나 콜라타 들려주는 헬스와 피트니스 세계의 허와 실. 이 세계에 난무해온 여러가지 유행과 속설, 그리고 성공 사례의 진실을 파헤치고 피트니스 산업들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분석한다. 이 책은 정말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가지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가르쳐 주는 책은 아니다. 대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준다는 운동들이 정말로 과학적인지 검증하고 있다. 1장 격렬한 운동vs. 적당한 운동-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걷고, 또 걷고…걷기 열풍/ 유토피아, 헬스클럽/ 운동에도 유행이 있다면/ '적당한 운동'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2장 운동의 유행과 몰락-역사 속에 펼쳐진 운동의 변천사 12분 안에 3킬로미터를 달리면 건강이 양호한 상태?/ 유산소 운동의 탄생/ 건강을 위해 달린다고? 이상한 사람들이군!/ 운동은 역사 속에서 되풀이 되고 있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신조/ 운동선수, 그들의 등장 운동이 곧 미모로 가는 지름길이라니!/ 밀물처럼 왔다, 썰물처럼 사라진 피트니스의 유행/ 1960년대, 운동을 권하지 않는 시대/ 드디어 시작된 달리기의 유행 3장 운동에 대한 대논란-운동, 하는 것이 좋은가, 하지 않는 것이 좋은가? 운동의 대역습, 운동이 나를 무너뜨리고 있다/ 운동 예찬, 운동이 나의 몸을 살린다/ '적당한 운동'이라는 개념의 등장 4장 피트니스 산업이 조작해 낸 유형-"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저강도 운동으로 지방을 연소시켜야 한다."는 주장의 명백한 오류들 운동과 심박수에 대한 오해, 그리고 거짓/ 최대 심박수 공식의 탄생배경/ 운동이 심장을 조여 온다?/ '저강도 운동→지방연소→체중감량', 날조된 진실 5장 운동선수들의 전설적 훈련법 심장이 피곤하다고? 어떻게 그럴 수 있단 말인가/운동선수들의 전설적인 훈련법/인체에 스트레스를 주는 훈련vs.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훈련/근육의 서로 다른 두 형태, 그들은 우리 몸에서 무슨 역할을 할까?/ 운동을 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다면 6장 육체운동의 한계, 정신운동의 한계-'진짜운동'이란 무엇인가? 극한의 운동으로 삶을 발견하다/ 두 세계, 운동선수들의 세계vs. 일반인들의 세계/ 몸의 한계까지 밀어 붙어야 7장 헬스클럽에서 벌어지는 논쟁 근육의 차이, 신체의 차이, 운동 종류의 차이/ 헬스클럽에서 벌어지는 논쟁/ 에베레스트 등반 스피닝 이벤트 8장 엔도르핀, 운동 중독, 러너스 하이 운동의 효과와 마약의 효과/ 엔도르핀의 대유행/뇌 속의 무엇이 우리를 달리게 만드는가?/ 운동으로 우울증이 치료될까? 9장 근육질 몸매를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 것들 운동 벌레들의 세계/ 근육 운동 마케팅의 탄생/근육질 몸매를 위해 치른 대가/선수들의 약물 남용/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화려한 등장/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해 알고 싶은 몇 가지 것들/ 헬스클럽이 저지르는 몇 가지 실수 10장 피트니스 비즈니스의 함정 피트니스 트레이너 자격증의 허와 실/ 비즈니스가 되어 버린 피트니스/ 어떤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살 것인가?  
    책/문화2005/10/23 17:10
  • 송민경의 명품 다이어트 & 셀프 휘트니스

    송민경의 명품 다이어트 & 셀프 휘트니스

    이 책은 내 손에 든 ‘퍼스널 트레이너’다.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과 휘트니스 트레이닝법을 시원시원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명품 아줌마’의 2주 운동 프로그램과 나의 운동 프로그램을 기록할 수 있는 8주 분량의 일지가 들어 있다. 전문 트레이너가 아닌 평범한 아줌마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었다는 데서 희망을 얻어 당장이라도 운동을 시작해 보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 [1장] 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명품입니다. [2장] 치명적인 부위를 골라서 조각하는 명품 DIET [3장] 연예인들이 하는 퍼스널 트레이닝, 나도 한다! SELF FITNESS 비키니가 딱 어울리는 가슴 만들기/ 야들야들하고 섹시한 등 만들기/ 티내고 싶은 납작 배 만들기/ 아름답고 파워풀한 어깨선 만들기/ 슬림하고 탄력 있는 팔 만들기/ 제니퍼 로페즈도 울고 갈 백만 불짜리 엉덩이 만들기/ 남자들의 넋을 빼는 미끈한 다리 만들기 부록 셀프 FITNESS 8주 프로그램을 기록해보세요 송민경의 명품 DIET & 셀프 FITNESS
    책/문화2005/10/23 17:05
  • 암을 이겨낸 사람들

    암을 이겨낸 사람들

    유방암, 폐암, 간암, 위암, 직장암, 고환암, 뇌종양, 후두암, 임파선암 등 다양한 종류의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던, 그러나 지금은 모두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19명의 행복한 투병기. 글마다 주치의의 코멘트를 달았다. 주치의와 대한암협회로부터 공인을 받은 암 극복 수기집. 대한암협회에서 권하는 <암환자와 가족에게 권하는 14가지 수칙>도 부록으로 함께 실었다. 1. 희망을 부르는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값진 치료제/ 희망이 끝나는 곳에서 희망은 시작된다/ 여덟 살 소녀의 기도/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 내 삶의 빛은 아직도 밝다 2. 눈물을 닦아주는 이야기 반갑지 않은 불청객/ 가난한 우리들의 사랑 노래/ 살아 있는 동안 더 사랑하리라/ 오늘도 소중한 하루입니다 3. 사랑을 이어주는 이야기 이겨내지 못할 고통은 없다/ 인생의 쉼표 하나/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에 두 번 태어난 사람/ 아버지 가슴의 지렁이 한 마리 4. 깨달음을 전하는 이야기 차라리 암과 친구가 돼라/ 눈물로 시작한 제2의 인생/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며/ 불행할 때 행운의 씨앗은 움튼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암환자와 가족에게 권하는 14가지 수칙 암을 진단받았을 때' 알아야 할 7가지/ 암치료를 시작할 때' 알아야 할 7가지
    책/문화2005/10/23 17:03
  • 직장인을 위한 다이어트비법(1)

    다이어트에 관한 글들이 워낙 많아 헷갈리실 텐데 저까지 글을 보태 죄송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다이어트에 관한 제 경험을 짧고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잦은 회식과 불규칙한 식사. 저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전 다이어트에 관해 수도 없이 기사를 썼습니다. 최대 히트작은 ‘황제 다이어트’죠. 지금은 은퇴한 조병륜 전 국립보건원 원장이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신문 사회면에 “고기만 먹고도 살을 뺀다”고 화제 기사로 썼습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그 기사를 보고 고기다이어트를 시작했고(이 회장 주치의인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의 말), 이 회장 때문에 ‘고기 다이어트’가 ‘황제 다이어트’로 탈바꿈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황제 다이어트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난 2000년7월~2001년7월까지의 미국생활 경험을 통해 깨달은 ‘다이어트 비법’이 있습니다. 그 얘길 들려 드리겠습니다.저는 2000년 연수 당시 미국 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이란 곳에 살았는데, 이곳 와서 가장 놀란 것은 이 나라 사람들의 ‘풍성한’ 몸매였습니다. 뉴욕이나 LA 등 대도시를 잠깐 잠깐 다닐 때는 실감치 못했는데, 마음 넉넉한 시골 도시에 끼어 살다 보니 입이 딱 벌어지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다닌 대학 통학버스 기사 중 한 명(흑인 여성)은 거짓말 보태지 않고, 200킬로그램은 족히 넘을 것처럼 보였습니다. 운전석 의자가 특수 개조한 것이었으니까요. 제 처와 딸의 가장 큰 걱정거리가 다이어트가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뚱보가 되기 십상이라고 생각했겠죠. 실제로 미국생활 한 달여 만에 몸무게가 ‘약간’ 늘자, 둘은 ‘DT(다이어트) 작전’에 돌입하겠다며, 월마트에서 산 싸구려 체중계를 매일 들여다보는 법석을 부렸습니다. 제 딸은 “아빠는 먹보니까, 아빠가 제일 조심해야 해”하며 식사 때마다 참견했지만, 전 “아빠는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찌니 너나 조심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엔 음식이 워낙 좋은 터라 먹보인 전 그야말로 실컷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 안 찔 자신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선 3킬로 빠진 상태를 유지했죠.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식생활 패턴이 완전히 변했기 때문입니다.가장 중요한 게 저녁 시간과 잠자리에 드는 시간입니다. 그곳에선 늦어도 6시쯤 저녁 먹고 집 주위 산책하고, 12시쯤 잠자리에 들 땐 위가 텅 빈 상태죠. 아무리 많이 먹어도 그만큼 소비하니 살이 찔 겨를이 없지요. 그러나 서울에선 아침 대강 먹고, 점심 12시 먹고, 그 이후 쫄쫄 굶다가 저녁 8시가 넘어서 식당에 가 소주 한잔 곁들여 배 터지도록 먹고, 소화도 못 시킨 채 잠자리에 드는 생활이 이어 집니다. 위에는 소화 못 시킨 음식물들이 그득한 상태죠. 1주일에 한 두 번은 그것도 모자라 술집에 가 안주와 함께 칼로리 높은 술을 밤 12시 넘도록 마시죠.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들어오는 칼로리가 높은데 어떻게 살이 안 찌길 바라겠습니까.두 번째는 술입니다. 술은 칼로리가 매우 높습니다. 소주 한 병은 밥 한 공기보다 열량이 훨씬 높습니다. 배고프다고 지글거리는 삼겹살 안주로 소주 몇 잔 마시고, 된장찌개에 밥 한 그릇 뚝딱 비우면 1500kcal넘기기는 예삽니다. 2차가서 폭탄주 몇 잔 들이키면 2000kcal, 3000kcal손쉽게 넘어갑니다. 헬스클럽에서 트레드밀을 해보니, 시속 8킬로미터 속도로 30분간 뛰다시피 걸어야 겨우 300kcal정도가 소모됩니다. 잦은 회식과 술자리야 말로 비만의 최대 적입니다. 국민학생도 아는 상식을 적고 있는 이유는 90% 이상의 직장인들이 알면서도 실천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답은 아주 간단한 곳에 있는데 모두들 어려운 곳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주위를 둘러 보시면 식사량을 줄이려는 사람은 많은데, 저녁을 6시에 규칙적으로 식사 하는 등 식사 패턴을 바꾸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먹고 싶은 욕망을 억제하며 억지로 이어가는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십상입니다. 그렇게 살을 빼면 기초 대사량이 줄어들어, 오히려 다이어트 이전보다 더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식사 습관이 바뀌면, 잘못된 식사습관을 버리면, 살은 자연히 빠지게 됩니다. 제목을 보고 정말 다이어트 비법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이 글을 보고 계십니까. 비법이란 없습니다. 있다면 우직하게 원칙을 지키는 일입니다. 사회와 비지니스엔 원칙이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때론 원칙이 손해 보는 일도 있지만, 하나님이 만드신 인체는 정직합니다. 결코 편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음주량을 줄이라는 것은 가장 쉬운 다이어트 비법이지만, 한편으론 가장 어려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너무 쉽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것이 ‘다이어트’라고 생각도 않고, 다른 다이어트 할 때처럼 노력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앞으론 오후 6시에 저녁 식사를 하는 등 식사 패턴의 변화가 몸에 익숙해 습관이 될 때까지 죽기살기로 노력해 보십시오. 진리는 가장 가까운 데 있는 법이고, 그것을 따르는 사람을 절대 배반하지 않습니다. 축 처지는 아랫배 때문에 걱정하시는 많은 직장인 남성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 임호준기자 imhoj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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