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부자되는 관상은 어떤 것? 치아부터 관리해야

    설 명절 무렵은 한 해의 시작이고 취업, 결혼 등 인생의 중요한 계획을 세우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상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는 때다. 관상은 이마 눈 코 입 귀 턱 등 얼굴의 여러 부위를 보지만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부위가 치아다.치아 관상은 치과치료와 평소 생활습관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굳이 관상학적 측면이 아니더라도 치아가 가지런하고 튼튼하면 충치나 잇몸병으로 고생하지 않고 고루 잘 씹을 수 있으며 영양상태가 좋아지기 마련이다. 그로 인해 열심히 일하면 경제적으로도 좋아진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고른 치아, 장수와 재물복 불러 치아 건강은 오복(五福) 중에 하나로 여길 만큼 예로부터 중요시됐다. 관상학적으로 좋은 치아는 치아색이 희고, 치열이 가지런하며, 치아 사이에 틈이 없어야 한다. 또 치아 개수도 적당해야 한다.앞니 사이가 벌어지면 그 틈새로 복이 새어 나간다는 말이 있다. 또 앞니가 벌어진 사람은 다정다감하지만 참을성이 없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고도 한다. 치아 끝이 안으로 들어간 옥니를 가진 사람은 성격이 강하다고 말한다. 크기가 다르고 치아가 들쑥날쑥한 경우 다소 변덕스럽고 이기적이라고 평한다. 앞니가 튀어나오거나 뻐드렁니인 경우 수단이 뛰어나며 언변이 좋지만 애정운이 좋지 못하다고 한다. 이밖에 치열이 고르지 않으면 성욕이 약하고 만사에 의욕이 없다는 설도 있다.이처럼 치아 틈이 벌어졌거나 치열이 고르지 않은 경우에는 치아 교정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 치아 교정은 칼을 대지 않고도 성형수술만큼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지만 1~2년에 걸친 교정기간과 교정장치로 인한 발음 문제 등이 부담스럽다. 최근에는 성인을 위한 교정 치료법이 다양하게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윗니나 아랫니를 부분적으로 교정할 수 있고 앞니만 선택적으로 교정할 수도 있다. 교정 장치가 바깥으로 보이는 게 꺼려진다면 치아 안쪽에 브라켓을 붙이는 설측교정을 하면 된다. 장기간 해야 하는 교정이 부담스럽다면 치아성형도 고려해볼만 하다. 치아 위에 자연치아와 비슷한 재질의 얇은 판을 붙이는 라미네이트, 치아 전체를 씌우는 올세라믹으로 치아 모양을 다듬을 수 있다.◇고귀함 상징하는 새하얀 치아, 이렇게치아 모양만큼 중요한 것이 치아 색이다. 선천적으로 치아색이 누렇거나 흡연 커피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치아가 변색된 사람은 면접이나 소개팅 등 첫인상이 중요한 자리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관상학적으로 하얀 치아는 고귀함을 상징한다고 한다.새하얀 치아를 만드는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은 미백치료다. 미백제를 치아에 도포하면 치아 표면에 광택을 내고 재착색을 지연시켜 하얀 치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치아 미백을 한 후에는 일상생활에서 재착색을 막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금연은 물론 커피나 카레 같은 착색이 잘되는 음식 섭취는 줄여야 한다.◇치아 상실 방치하면 치열 변하고 임플란트 힘들어정상적인 치아 개수는 28개이며 사랑니를 포함하면 32개이다. 충치나 잇몸병 등의 치과 질환이나 각종 사고 등으로 치아를 잃어버렸다면 인공치아로 대체할 수 있다. 치아가 상실된 후 시술을 미루지 않도록 한다. 치아가 상실된 채 방치하면 잇몸뼈가 얇아지고 상실된 치아 양 옆의 치아가 빈 곳으로 기울어지며 치열이 변해 인공치아 시술이 힘들어 질 수 있다. 대표적인 인공치아 시술은 임플란트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처럼 자연스러우면서 씹는 힘이 좋고 반영구적이 좋아 현존하는 최고의 보철치료로 꼽힌다. 임플란트는 인공 치근을 턱뼈에 이식해 치아와 같은 기능을 갖게 하는 고난이도의 시술이므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치과의사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1/19 09:41
  • 몸 안에 남아 있는 찜찜한 '혹', 방치했다간‥

    몸 안에 남아 있는 찜찜한 '혹', 방치했다간‥

    갑상선 낭종,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목 주변이 붓고 덩어리가 만져지면 갑상선결절을 의심한다. 갑상선결절의 약 40%는 낭성결절(낭종)이다. 대부분은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지만, 몸속에 혹이 있다는 게 찜찜하다 . 갑상선 낭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Q 갑상선낭종이란?갑상선결절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부족하지만, 여자는 5~10%, 남자는 1% 정도 갑상선결절이 있는 것으로 본다. 최근에는 고해상 초음파가 진단에 사용되면서 더 쉽게 결절이 발견된다는 보고가 있다. 갑상선결절은 과증식성결절 ·콜로이드결절·염증성결절·낭성결절 등의 양성 결절과 종양성 결절로 나뉜다.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종양성 결절을 제외하면 대부분 양성 결절이다. 양성 결절은 자라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대부분 증상이 없다. 과증식성결절은 갑상선 내에 크고 작은 혹이 여러 개 발생해 갑상선이 전반적으로 커지는 것이다. 요오드 결핍 등의 자극으로 갑상선 세포가 급격하게 번식해 발생하는데, 갑상선기능항진이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 세포가 만들어 내는 콜로이드라는 액체가 축적되어 생기는 콜로이드결절, 기존의 결절이 괴사하거나 변해서 생기는 낭성결절(낭종) 등이 있다. 낭성결절은 갑상선결절의 15~40%를 차지하며, 갑상선에 생긴 혹에 액체 성분이 차 있는 것을 말한다. 낭종 안에는 장액이나 지방이 들어 있다. 대부분 특별한 이유 없이 생기지만 가족력, 스트레스, 피로와 관련 있을 수 있다.Q 갑상선낭종 진단은 어떻게 하는가?갑상선은 피부에 가까이 위치해 초음파검사로 전체 모양을 볼 수 있다. 갑상선결절은 목에 덩어리가 만져져 검사하는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정기검진이나 다른 이유 때문에 실시한 초음파검사로 발견한다. 악성 결절은 결절 깊은 곳이 미세하게 석회화되거나, 경계가 불분명하고 불규칙하며, 색이 검게 보이는 등 특징적인 소견이 있다. 그래서 초음파만으로 악성인지 양성인지 판단할 수 있다. 악성이 의심될 때는 결절을 가는 바늘로 찔러 세포검사(미세침흡인세포검사)를 한다. 갑상선 기능 자체에 대한 검사는 혈액검사다. 갑상선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를 측정한다. 수치가 높으면 갑상선기능항진증, 낮으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다.
    건강정보취재 한미영 헬조선기자2012/01/19 09:41
  • 면역력·키 '쑥쑥' 높여주는 비타민 챙기세요!

    면역력·키 '쑥쑥' 높여주는 비타민 챙기세요!

    영양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아이에게는 영양제가 필요 없다. 하지만 불균형한 식사를 하는 경우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비타민은 에너지원이 아니기 때문에 놓치고 지나가기 쉬운데,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아이가 편식을 해 영양적으로 불균형하면 종합비타민을 먹이도록 한다.비타민은 소량이면 충분하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성장과 발육에 도움을 주고 체내의 당·지질·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여러 효소의 구성 성분이며 대사를 조절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비타민 종류에 따라 아이에게 미치는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19 09:37
  • 설날 고스톱, 봐주지 말고 이기려는 자세‥

    민족 최대 명절의 하나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모처럼 가족과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기쁨도 가득하지만, 만성질환자들의 경우 평소 생활패턴에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 ◇당뇨, 고혈압 환자 음식섭취는 과유불급 평소 당뇨나 고혈압을 앓아온 만성질환자의 경우 명절연휴 기간에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꾸준히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당뇨환자의 경우 과식으로 인한 고혈당만큼이나 배탈 설사로인한 저혈당이 유발될 수 있어 으며, 고혈압환자의 경우 평소보다 높은 염분섭취로 인해 심주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음식섭취에 주의해야한다. 육류의 과도한 섭취는 L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음식을 짜게 먹으면 혈압을 상승시켜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경우 혈압이 상승하고 혈중 지질 농도가 올라가서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한다.서울시 북부병원 내과 이향림 과장은 “명절을 맞아 당뇨나 고혈압환자가 무턱대고 과식을 하게 될 경우 기존의 만성질환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과식은 줄여야 한다”며 “체온을 보호할 수 있을 정도의 긴팔을 입고 달밤에 체조하는 것이 만성질환자의 명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만큼 일몰이후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로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만성 기관지염 환자는 호흡곤란 주의환절기 기온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쉽게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며, 증상이 쉽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평소 만성 기관지염이나 천식을 앓아왔다면, 명절기간에도 평상시 복용하는 약이나 기관지 확장에 사용되는 흡입제를 꼭 가지고 가야 한다. ◇만성 신장질환자 고칼륨혈증 주의 명절 음식 중 빠지지 않는 것이 햇과일이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과일섭취는 건강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지만 만성신장질환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사람의 경우 칼륨이 다량 포함된 과일만 섭취해도 고칼륨혈증을 유발해 심장장애 뿐만 아니라 감각이상, 반사저하, 호흡부전 증세를 호소 할 수 있다. 특히 칼륨이 장에서 흡수된 후 골격근이나 간의 조직에 흡수되지 않는다면 세포내 칼륨이 세포 외로 유출돼 세포외액의 칼륨농도를 치사 수준까지 올릴 수 있는 만큼 더더욱 음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장시간 양반다리, 허리 통증 불러 명절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음식 준비와 음식을 즐기면서 놀 수 있는 ‘고스톱’이다. 이 둘의 공통점은 장시간 양반다리 자세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 보통 양반다리 자세는 허리를 받쳐주는 지지대가 없어 장시간 양반다리자세를 취할 경우 허리가 구부정해진다. 이때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줘 요통을 유발 할 수 있다. 앉아 있을 때는 허리에 체중의 2배에 당하는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등받이 없이 앞으로 오래 숙이고 있으면 척추에 심한 부담을 준다.이러한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고스톱을 치는 것은 삼가고, 중간 중간 일어나 걷거나, 무릎 목 어깨 돌리기 등의 스트레칭을 해 줘야 한다.  가급적 음식을 준비할 때도 식탁에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서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명절증후군 극복위해 온가족이 이해심 발휘명절이 가까워지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가슴도 답답해 고통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많다. 마음도 불안하고 초조하여 잠을 설치기도 한다.  특히, 결혼 초년생이거나 시댁과의 갈등이 있는 며느리들은 이런 증세가 더욱 심하다. 이와함께 며느리들의 전유물처럼 알려졌던 명절증후군이 시부모들에게도 발생한다. 이른바 시부모 명절증후군이다. 긴 연휴 뒤 공허함은 모두 시부모가 감당해야할 몫이기 때문이다. 주부의 명절증후군이나 시부모의 명절증후군은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만으로도 쉽게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서로 배려해 줄 수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하루 이틀로 끝날 줄 알았던 두통이나 무기력감, 우울증, 공허함 등이 2주 이상 계속 될 경우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만 만성적 우울증으로의 발전을 막을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19 09:28
  • 이런 사람은 도수 높은 술을‥체질별 음주법

    이런 사람은 도수 높은 술을‥체질별 음주법

    누구나 술 마시는 버릇이 들면 잘 마실 수 있다고 하지만 술을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은 사람이 있고, 아무리 마셔도 해독이 잘 돼 멀쩡한 사람이 있다. ◇태양인:간이 약해 생맥주 한 잔 정도태양인은 간이 약해 술이 잘 받지 않는다. 체질 상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한다면 도수가 강하지 않은 생맥주 한 잔 정도가 적당하다.◇소양인:열이 많아 차가운 술 먹어야소양인은 열이 많고 음이 부족해지기 쉬워 열을 돋구는 술은 몸에 맞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한다면 비교적 차갑고 도수가 낮은 생맥주가 적합하다. 양주나 소주 같이 독한 술을 많이 마시면 체내에서 열이 축적돼 가슴에 번열증(가슴이 갑갑하거나 열이 나는 증상)이 생기거나 종기와 같은 피부병이 생길 수 있으며 변비도 쉽게 찾아온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19 09:24
  • 만원 지하철 멀미, 어떻게 해결할까?

    겨울철 출근길, 두꺼운 외투차림의 사람들로 빽빽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멀미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출근길 멀미 어떻게 해야 할까?멀미는 몸의 중심을 잡는 평형감각에 혼동이 왔을 때 생기는 어지럼증이다. 자율신경이 자극되면 속이 느글거리고 식은 땀이 나기도 한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신체의 평형기능이 저하돼 증상이 심해진다. 특히 공기가 탁하거나 싫은 냄새가 나는 등 불편한 환경도 증상을 악화시키는데 한 몫 한다.멀미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다만 멀미를 가중시키는 불편한 자극을 줄이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창 멀미를 하다가 상쾌한 향기를 맡았을 때 증상이 사라지는 것도 같은 원리다. 평형감각에 혼동을 주는 시각적 자극을 억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두리번거리거나 책을 읽는 것은 피한다. 도심을 지나는 버스에 타고 있다면 가까이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보기보다는 상대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큰 빌딩을 보는 것이 좋다. 몸이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1/19 09:21
  • [건강단신] 연세사랑병원, 모바일 홈페이지 개설

    [건강단신] 연세사랑병원, 모바일 홈페이지 개설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최근 환자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기존 홈페이지 총 방문자의 약 16%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하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2/01/18 14:23
  • 주부도 아닌, 아이들이 ‘명절증후군’?

    주부도 아닌, 아이들이 ‘명절증후군’?

    지난해 추석 명절, 2년 째 아토피를 앓고 있던 김소희(10)양은 엄마 몰래 새우튀김을 먹었다가 1주일 넘도록 온 몸에 발진과 심한 가려움증으로 고생했다. 역시 아토피를 앓고 있는 옆집의 강태우(11)군은 엄마의 고집으로 채식만 먹다가 탈모증상을 겪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18 13:48
  • 오후 3시에는 디스크 주의해야‥왜?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도 오랜만에 보게 될 자식과 손주들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하지만 명절 연휴는 부모님들에겐 허리와 관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다. 설날. 시간대별 주의 사항을 살펴봤다. ▷오전 8시–반가운 손주 덥석 안았다가는 추간판탈출증설날 노부모에게 가장 반가운 손님은 역시 손주다. 하지만 반가운 마음에 손주를 번쩍 들어올렸다가는 허리, 관절에 큰 무리가 올 수 있다. 아이를 순간적으로 번쩍 안아 올리게 되면 아이 몸무게에 4배에 달하는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10㎏의 아이를 안을 경우 40㎏의 압력을 받게 된다. 만약 달려오는 손주를 번쩍 들어올렸다가는 이 보다 더 큰 압력을 허리가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이렇게 되면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이나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압박골절 등이 올 수 있다. 아이를 안을 때는 가급적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아이를 안고 일어서야 한다. 또한 아이를 안고 돌봐야 하는 경우 무게가 분산되도록 최대한 아이를 몸에 붙이고 안고, 가슴과 가슴이 맞닿게 안기 보다는 백허그하듯 아이 등쪽을 가슴으로 끌어안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덜어준다. 돌 전의 아기는 아기띠 등의 보조수단을 이용하는 게 필수고, 아기 띠가 밑으로 처지게 되면 무게가 더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바짝 조여서 안아주는 게 좋다.▷오전 8시 30분-쪼그리고 앉아 음식 장만하면 척추협착증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음식을 장만할 때 쪼그려 앉아서 한다. 그렇게 되면 허리와 고관절의 굴곡 각도가 커져 허리 근육과 고관절 근육의 지속적인 긴장을 유발하게 된다. 오랜 시간 앉아있을 경우 디스크가 뒤로 밀리는데 심한 경우 척추 뼈 자체도 약간씩 밀리면서 신경을 압박해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협착증세를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등받이가 있는 책상용 의자에 깊숙이 들어앉아 허리를 등받이에 밀착시키고 가슴을 편 상태로 식탁에서 음식을 마련하는 게 좋다. 의자에 앉았을 때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것도 척추에 무리를 주게 되므로 자기 체형에 맞는 의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바닥에 앉아야 한다면, 등받이가 있는 좌식의자를 활용하거나 벽 쪽으로 붙어서 작업하는 것이 좋다.주방에서 오래 서서 일해야 한다면 주방 바닥에 목침이나 작은 상자를 가져다 놓고 한쪽 다리를 번갈아 올렸다 내려주면서 근육이나 허리에 부담을 덜어준다. 손님상을 들 때는 되도록 두 명이 같이 들고, 한 번에 번쩍 들기 보다는 무릎에서 시작해 허리 높이까지 천천히 몸 쪽에 바짝 붙여 들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오전 9시–제사 지낼 때 맨 바닥에 꿇어 앉으면 반월상 연골판 손상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차례. 차례는 조상에게 예를 갖춰 지내는 의식이기 때문에 허리를 숙이거나 무릎을 꿇어야 하는 자세 등을 반복적으로 많이 하게 된다. 완전히 무릎을 꿇고 앉게 되면 본인 몸무게에 7배가 넘는 하중이 무릎에 실리게 된다. 더군다나 제사에서는 무릎을 꿇었다가 일어났다가 다시 무릎을 꿇는 행동들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70㎏인 사람이 10번을 반복 했을 경우 무릎에 4,900㎏의 하중을 받는 셈이 된다(본인 몸무게 70㎏ x 10번x7배 하중). 이런 엄청난 하중에 더해 맨 바닥에 절을 하면 반월상 연골판에 심한 무리가 올 수 있다. 따라서 차례를 지낼 때에는 방석을 깔아 무릎에 오는 충격을 덜어주고, 차례가 끝난 뒤에는 관절을 주물러 주는 것이 필요하다. 술잔을 제사상에 올리거나 수저나 접시를 정돈 하는 등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은 똑바로 서 있을 때보다 1.5배의 무게를 허리에 싣게 된다.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은 척추의 흔들림을 크게 하고, 척추 주변 인대에도 무리를 주기 때문에 평소 허리가 약한 어르신들은 조심해야 할 자세다. 제사가 끝나면 허리 스트레칭을 해주고 따뜻한 곳에 누워 척추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오전 11시–미끄러운 성묘길, 넘어지면 골절 위험평소에 운동량이 많지 않은 부모님들이 갑작스레 많이 움직이면 근육이 풀어지지 않아 급성염좌가 발생할 수 있다. 올 설 연휴는 평소보다 빠르기 때문에 빙판길도 조심해야 한다. 돗자리, 제수용품, 제사음식 등을 들고 산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해 넘어졌다가는 손목, 척추, 대퇴골 등에 골절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엉덩방아를 찧는다면 골다공증이 있는 어르신의 경우에 척추 압박골절의 빈도가 매우 높다.산에 오르기 전에 어깨와 발목 등을 풀어주는 등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하산할 때는 발목에 가해지는 부담이 평소 평지의 3배에 이르기 때문에 스틱이나 지팡이를 사용하고, 뒤꿈치를 들고 보행하는 기분으로 최대한 부드럽게 지면을 디뎌 발목과 다리에 오는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오후 3시–무거운 음식 보따리 들면 디스크 증상 촉발어느덧 자식들과 작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부모님들은 그간 장만한 음식들과 과일 등을 바리바리 싸주시느라 여념이 없다. 하지만 음식을 건네줄 때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보통 선채로 허리를 숙여 물건을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자세는 똑바로 서 있을 때보다 허리에 2.2배의 무게를 싣게 한다. 이런 경우 대개 근육이 뭉치는 염좌 증상이 발생하지만, 간혹 디스크 증상을 촉발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어르신들의 경우, 짐을 직접 드는 것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옮겨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무릎을 함께 굽혔다가 무릎의 힘으로 물건을 들어올리도록 한다.척추·관절 바른세상병원 송준혁 원장은 “연휴를 보내고 허리나 관절에 통증이 오면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무리를 해서 그렇거니 하고 며칠 쉬면 낫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노인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1/18 09:41
  • ‘해를 품은 달’ 아역 중 ‘마의 16세’는?

    ‘해를 품은 달’ 아역 중 ‘마의 16세’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 출연중인 아역들이 인기다. 극중 세자로 활약중인 이훤역의 여진구(15), 연우역의 김유정(13)은 귀여운 외모과 성인 연기자와 비교해 뒤지지 않는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잡고 있다. 이렇게 귀여운 아역이 훈훈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중요한 시기가 있다.헐리우드에서는 ‘마의 16세’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마의 16세란 서양 사람들이 보통 16세를 넘기면서 얼굴이나 골격 등이 많이 변하는데, 16세를 전후로 앳된 티를 벗고 성숙한 모습으로 변한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어렸을 적 귀여운 외모를 간직한 채 그대로 잘 성장한다면 훈훈한 외모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 빼어난 용모가 자취를 감추기도 한다고 해서 마의 16세라 한다. 안면골격 중 턱은 얼굴 전체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위인데, 턱의 성장 시기가 이때와 겹치기 때문이다.
    성형외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18 09:41
  • [H story]  노안 수술 궁금증_나이는 못 잡아도 노안은 잡는다

    [H story] 노안 수술 궁금증_나이는 못 잡아도 노안은 잡는다

    10년 가까이 돋보기를 써야 가까운 곳의 글씨를 읽을 수 있던 윤모(61·서울 강남구)씨는 지난해 돋보기를 벗었다. 백내장 진단 후 노안까지 한 번에 교정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은 덕분이다.1990년대 후반에 도입된 라식·라섹 등 젊은 층의 근시 교정 수술에 이어, 노안 교정 수술이 국내에 보급되고 있다. 노안은 40대 중반부터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런 노화 과정으로, 누구도 피할 수 없다. 라식 수술을 하듯 각막을 깎아 초점을 맞춰 주는 방법과, 노화한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바꿔 주는 방법이 있다.서울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는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쓰는 환경 때문에 최근에는 노안이 일찍 온다”며 “이 때문에 사회 활동에 불편을 느낀 40~50대가 노안을 조기에 교정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아이러브안과 국제노안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인공수정체 교체 수술을 받은 환자 중 40~50대의 비율이 계속 늘어, 2010년 42%에서 지난해에는 46%를 기록했다.주천기 교수는 “노안 수술법은 더 발전할 여지가 있으므로, 안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자신의 연령이나 눈 상태 등을 고려해 수술 여부와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18 09:08
  • 이 가지런히 하려다가 얼룩덜룩해질 수도

    이 가지런히 하려다가 얼룩덜룩해질 수도

    지난 여름 치아교정을 시작한 안모(10·충남 천안시)양은 이달 들어 교정장치 부위가 분필을 칠한 것처럼 부식됐다. 주치의는 "어린이는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이 말랑한 데다가, 교정장치 주변에 치아를 부식시키는 음식물이 잘 붙기 때문에 치아가 쉽게 부식된다"고 말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에게 치아 교정을 시키기 시작한 부모가 알아야 할 교정 부작용을 소개한다.  
    치아교정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1/18 09:07
  • 뼈<무릎 연골> 다치면 뼈에서 뽑은 줄기세포로 고친다

    뼈<무릎 연골> 다치면 뼈에서 뽑은 줄기세포로 고친다

    자신의 몸에서 줄기세포를 뽑아내 질병을 치료하는 성체줄기세포치료가 활성화할 전망이다. 지난 2일 환자 뼈에서 뽑은 줄기세포로 손상된 연골을 회복하는 치료법이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지금까지는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만 허용돼 있었다. 현재 국내에선 연골 재생 이외에 피부·지방재생, 신경계 질환 등에 줄기세포치료를 한다.
    척추·관절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1/18 09:07
  • 혈압 140 넘으면 당장 살부터 빼야

    혈압 140 넘으면 당장 살부터 빼야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장모(45·서울 서초구)씨는 40대 들면서 매년 정기 건강검진에서 고혈압 진단이 나왔지만 '고혈압약부터 먹느니 생활 습관부터 바꿔보겠다'는 생각에 몇 년간 병원에 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혈압이 180/120mmHg까지 치솟자 결국 병원을 찾았다가 "고혈압 때문에 이미 동맥경화가 시작됐다"는 말을 들었다. 장씨처럼, 고혈압이 심해도 막상 고혈압약을 처방받아 먹기를 망설이다가 병을 키우는 사람이 많다.  
    고혈압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2/01/18 09:07
  •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나이 들어 키 5㎝ 이상 줄면 고관절골절 발병·사망률 높아진다

    나이가 들면서 키가 5㎝이상 줄어들면 고관절골절 발병률과 그로 인한 사망률이 각각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UCLA 의대 정형외과 디보라 카도 교수팀은 65세이상 여성 3124명을 15년 전보다 키가 5㎝ 이상 준 그룹과 5㎝ 미만으로 준 그룹으로 나누고, 고관절골절 발병률과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5㎝ 미만 그룹의 고관절골절 발병률은 6.4%였고, 그로 인해 숨진 사람은 12.5%였다. 5㎝ 이상 그룹은 각각 12.9%와 22%였다.이 연구에 대해, 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 손준석 원장은 "노화가 시작되면 등뼈 12개와 허리뼈 5개 사이의 연골이 얇아진다"며 "정상적인 상태에선 각각의 연골이 1㎜ 정도 줄어들어 키 전체가 2㎝쯤 작아진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이어 "키가 5㎝ 넘게 작아진 사람은 골다공증이 심해 뼈가 많이 내려앉은 경우"라며 "골다공증이 심하면 뼈가 쉽게 부러지고 회복도 느리기 때문에 골절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노인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18 09:06
  • [알아야 藥!] 어린이 해열제_알레르기·아토피 있으면 무색소 해열제 먹이세요

    [알아야 藥!] 어린이 해열제_알레르기·아토피 있으면 무색소 해열제 먹이세요

    어린 자녀를 데리고 설 귀성길에 오를 때 챙겨야 할 상비약 중 하나가 어린이 해열제<사진>이다.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은 연휴에 아이가 감기에 걸려 열이 나면 반드시 어린이 전용 해열제를 먹여야 한다. 어른 약을 쪼개서 먹이면 과량 복용으로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위험이 있다. 평소에 아이의 평균 체온을 재 두었다가, 평균 체온보다 1도 이상 높아지면 열이 있다고 판단해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  
    기타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2/01/18 09:06
  • [헬스북 1분 읽기] 암을 이긴… '생로병사의 비밀'마지막 이야기가 한 권에

    [헬스북 1분 읽기] 암을 이긴… '생로병사의 비밀'마지막 이야기가 한 권에

    KBS 건강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이 '암(癌)중모색,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비타북스 刊)을 내놓았다. '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과 '한국인 무병장수 밥상의 비밀'에 이은, '생로병사의 비밀 10년의 기록' 시리즈 마지막 권이다.식이요법, 운동, 의학치료, 긍정의 힘 등으로 나눠 각각의 항암효과를 알려준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은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만든다. 또 녹즙은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신속히 배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암과 싸우는 면역세포인 NK세포는 명상을 통해 활성도가 높아진다. '사랑의 힘'도 항암효과를 가진다. 미국 연구 결과 '아내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남성은 위암으로 이어지는 위궤양 발병률이 3배 높았다는 내용 등은 이 책에서만 읽을 수 있는 암 극복 건강법이다.
    책/문화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18 09:06
  • [H story] 노안 수술법 2가지_수정체 바꿔 끼우면 '백내장+노안' 한 번에 좋아져

    [H story] 노안 수술법 2가지_수정체 바꿔 끼우면 '백내장+노안' 한 번에 좋아져

    노안 수술은 탄력을 잃은 수정체를 시력 교정용 인공수정체로 바꿔 끼우는 수술법(백내장 방식)과, 두 눈 중 한쪽 눈의 각막을 깎아서 근시로 만드는 수술법(라식 방식)이 있다.◇백내장 방식(수정체 교체)원래 사람의 수정체는 초점이 하나다. 이걸 빼내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넣는 것이므로,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을 눈 안에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러브안과 국제노안연구소 박영순 소장은 "백내장과 노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고, 한 번 수술로 평생 효과가 지속된다"고 말했다.▷적용 대상=백내장이 있는 사람뿐 아니라, 백내장이 없어도 시술이 가능하다. 단, 고도근시이거나 고도원시인 사람은 아직 이를 교정할 인공수정체가 개발돼 있지 않아 수술 대상이 아니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는 "망막 이상이나 녹내장이 있으면 인공수정체 교체술을 받아도 노안 개선 효과가 크지 않으므로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수술법=박영순 소장은 "각막(눈의 검은자)과 공막(눈의 흰자) 사이를 2㎜ 절개하고 노안이 생긴 수정체를 초음파로 부순 후 빨대 같은 기구로 빨아낸 뒤, 원래의 수정체 자리에 인공수정체인 다초점렌즈를 넣는다"고 말했다. 의사에 따라 절개한 자리를 꿰매기도 하고, 자연적으로 아물게 놔두기도 한다. 하루에 두 눈 모두 수술할 수 있다.▷효과·부작용=아이러브안과가 지난해 이 수술을 받은 환자 154명을 조사했더니, 근거리 시력이 평균 0.1에서 0.8로, 원거리 시력은 0.4에서 0.9로 개선됐다. 그러나 안내염(眼內炎), 유리체 탈출 등 부작용이 1% 미만의 환자에서 생길 수 있다. 김태임 교수는 "눈에 넣은 렌즈의 도수 선택을 잘못해 다시 렌즈를 바꾸는 수술을 하는 환자가 1% 정도 된다"며 "1m 이상의 먼 거리나 30㎝ 이내의 가까운 거리는 잘 보이지만, 60~70㎝ 중간 거리는 상대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밤에 불빛이 퍼져 보일 수 있다.▷비용=백내장이 있으면 건강보험이 적용돼 두 눈에 500만원선이다. 백내장이 없으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안과에 따라 두 눈에 600만~650만원의 비용이 든다.
    안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1/18 09:06
  • [Beauty & Life] 검버섯

    [Beauty & Life] 검버섯

    요즘 설 선물로 양가 부모님의 검버섯을 빼 드리고 싶다는 문의를 많이 받는다. 검버섯은 피부 노화와 자외선에 의해 의해 생기는 색소 질환으로, 얼굴·목·손등·팔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주로 생긴다.검버섯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제거한다. 어븀야그 레이저, 탄산가스 레이저, 아꼴레이드 레이저 등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로 시술할 수 있는데, 검버섯의 두께, 조직, 색 등 상태에 따라 가장 적절한 레이저를 선택한다. 피부 표면이 두꺼워져서 약간 튀어나온 검버섯은 어븀야그 레이저로 피부 표면을 평평하게 깎아주고 아꼴레이드 레이저와 같은 색소 레이저로 치료를 마무리 한다. 검버섯 치료에 쓰는 레이저는 검버섯이 있는 부위에만 침투하기 때문에 정상 세포는 손상시키지 않는다. 마취 연고를 바르고 5~10분 정도 시술하며, 통증이 거의 없다.노부모의 검버섯을 빼 드린 뒤에는 관리를 올바로 하도록 꼼꼼히 설명해 드려야 한다. 시술 당일에는 세안을 하거나 화장을 하면 안 되고, 시술 뒤 재생 크림 바르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검버섯이 떨어진 자리에 생기는 딱지는 1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떨어진다. 그 이전에 일부러 떼면 흉터가 생긴다.검버섯은 자외선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이므로, 시술 뒤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SPF 30,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되지만, 설 연휴에 바닷가나 산에 가거나 비행기를 타면 자외선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SPF 50 이상, PA+++ 제품을 발라야 한다.설 선물로 기능성 미백화장품을 부모님에게 드리면, 시술 후 피부 관리와 검버섯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 미백 화장품은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 단기간 몇 번 발라서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피부과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2012/01/18 09:05
  • [Food Talk] 잡곡밥_체중 줄일 땐 팥밥, 당뇨병엔 수수·기장밥

    [Food Talk] 잡곡밥_체중 줄일 땐 팥밥, 당뇨병엔 수수·기장밥

    잡곡밥이 인기다. 항암 효과·혈당 조절 등 잡곡<사진>의 건강 효과가 주목받으면서, 2010년 1인당 잡곡 소비량은 700g으로 5년 전보다 40% 늘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 잡곡은 같은 양을 먹어도 건강 효과를 더 잘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우선, 건강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잡곡을 섞어서 먹으면 더욱 좋다. 당뇨병이 있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수수와 기장을 섞어 먹으면 된다. 수수는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대사증후군을 유발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수수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몸에 나쁜 저밀도(LDL)콜레스테롤 수치와 인슐린 분비량이 다른 그룹의 51%와 50.6%에 그쳤다.체중을 줄여야 하는 사람은 섬유질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팥을 섞어서 밥을 지어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간다. 소화기능이나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은 율무를 섞은 밥을 해 먹으면 된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서명철 박사는 "백미와 잡곡 비율을 7대 3 정도로 하면 잡곡의 효능을 충분히 볼 수 있다"며 "잡곡밥을 먹을 때 중요한 것은,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6개월 이상 꾸준히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어린 아이는 소화기능이 약해 잡곡밥을 먹으면 안 된다는 부모가 있다. 그러나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조미숙 교수는 "잡곡의 식감이 흰쌀보다 거칠 뿐, 특별한 소화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며 "잡곡을 섞어서 밥을 지으면 백미로만 밥을 했을 때보다 오히려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식이섬유 섭취량이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아이들이 잡곡밥을 먹으면 변비나 소아비만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아에게는 비교적 식감이 부드러운 조·기장이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녹두 등을 섞어 주면 좋다. 서명철 박사는 "어린이는 쌀보다 딱딱한 잡곡을 씹어먹기 싫어할 수 있으므로 백미와 잡곡 비율을 9대 1 정도로 맞추라"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18 09:05
  • 6011
  • 6012
  • 6013
  • 6014
  • 6015
  • 6016
  • 6017
  • 6018
  • 6019
  • 60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