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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뚱뚱한 사람, 몸 차갑게 하고 운동하면 효과 높아

    뚱뚱한 사람은 운동할 때 손을 차갑게 하면 운동 효과가 더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스탠포드대 인간행동연구소 스테이시 심스 박사(운동생리학)는 30~45세 고도비만 여성(체질량지수 30~34.9) 2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온도가 각각 섭씨 16도와 37도인 물이 담긴 병을 손에 차게 한 뒤, 팔굽혀펴기와 트레드밀 달리기를 석 달간 매일 45분씩 시켰다. 그 결과, 16도 물병을 찬 그룹은 2.4㎞를 걷는 데 걸리는 시간이 37도 그룹보다 평균 5분 이상 줄었고, 허리 둘레도 평균 3인치 줄었다. 평균 혈압도 내려갔다. 심스 박사는 "비만하면 운동할 때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땀이 더 많이 나고 피로를 빨리 느껴 운동을 오래 하지 못하는데, 손을 차갑게 해서 체열 발산을 도운 결과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돼 효과를 크게 본 것"이라고 말했다.고대구로병원 재활의학과 김은국 교수는 "꼭 손이 아니어도 몸에 차가운 물질이 닿으면 교감신경이 활발해져서 운동에 더 집중할 수 있다"며 "따라서 따뜻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보다 약간 추운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단, 체온이 떨어질 정도로 추운 환경에서 운동하면 근육이 무리를 받는다.
    종합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3/21 09:11
  • [피로 물질 다스리기] 주말마다 잠만 잤는데… 만성피로?

    [피로 물질 다스리기] 주말마다 잠만 잤는데… 만성피로?

    3개월간의 큰 프로젝트를 지난달 끝낸 직장인 박모(41·서울 서대문구)씨는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해 몇 주 째 주말 내내 잠만 잤지만 피로가 더 심해졌다. 반면, 늘 쉽게 지치는 주부 김모(45·서울 강동구)씨는 운동 부족이라는 말에 석 달간 매일 헬스클럽에서 운동했지만 오히려 만성피로가 생겼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는 "피로 물질을 제대로 배출하지 않으면서 잠만 많이 자거나 쉼없이 운동하면 대사기능이 떨어져 피로가 가중된다"고 말했다.◇'행복 호르몬'도 균형 잃으면 피로 유발
    가정의학과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3/21 09:11
  • "오메가3 먹은 임신부, 똑똑한 아이 낳는다"

    "오메가3 먹은 임신부, 똑똑한 아이 낳는다"

    최근 임신부가 오메가3 지방산을 먹으면 똑똑한 아이를 낳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조용균 교수는 "오메가3 지방산은 엄마의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돼 뇌신경 발달에 도움을 준다"며 "요즘 산부인과에서는 엽산제, 철분제 등 이미 알려진 임신부용 영양제와 함께 오메가3 제제를 권한다"고 말했다.◇오메가3 지방산이 아이 지능 높여미국소아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노르웨이에 사는 임신 17~19주의 임신부 34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각각 대구간유군(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DHA 1183㎎ 포함)과 옥수수유군을 출산 후 3개월간 섭취하도록 했다. 그리고 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대구간유를 섭취한 엄마가 낳은 아이가 옥수수유 섭취군 아이보다 지능이 더 높았다. 호주에서는 임신 20주 임신부 9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생선오일(DHA 2.2g, EPA 1.1g), 다른 한 그룹은 올리브유를 매일 섭취시킨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 결과, 생선오일을 섭취한 여성의 출산 직후 제대혈에 포함된 DHA와 EPA의 농도가 높았다. 이들이 낳은 자녀가 두살 반이 됐을 때 활동 능력을 비교해 보니, 생선오일 섭취군 자녀가 손과 눈을 함께 사용하는 능력이 더 우수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하는 능력은 아이의 인지발달 정도를 나타낸다. 조용균 교수는 "임신부가 하루에 오메가3 지방산을 300㎎ 이상 섭취하면 자녀의 인지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작은 생선에서 추출한 오메가3가 안전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 참치, 정어리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다. 일반적으로 싱싱한 고등어 한 토막에는 0.5~1g의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어 매일 먹는 것이 좋지만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삼진제약 박연정 약사는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는 정어리, 멸치 등 1차 먹이사슬에 있는 작은 생선에서 추출한 것이 수은 등 중금속 오염 위험이 적다"고 말했다. 국내에 출시된 제품 중 '오엠지-3' 등이 남미대륙 쪽 남태평양에서 잡은 정어리·멸치 등에서 추출한 오메가3 지방산을 원료로 쓴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은 산화가 쉽게 되므로 제조일자가 오래 됐거나, 캡슐 속 지방이 탁하고 불순물이 있는 제품은 구입하지 않는 게 좋다.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3/21 09:10
  • [메디컬 포커스] 분만출혈

    [메디컬 포커스] 분만출혈

    36세에 첫 아이를 가졌던 이모씨는 최근 출산 직후 갑자기 대량 출혈이 일어나 혈압이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었다. 늘어난 자궁 근육이 수축하지 않아 발생한 출혈이었다. 이씨는 과다 출혈로 생명을 잃기 직전 필자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돼서 간신히 목숨을 구했다.산후 출혈은 아기를 낳다가 숨지는 모성 사망(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4주 안에 임신 및 출산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것) 원인 1위다. 우리나라 모성사망비(출생아 10만명 당 모성사망자 수)는 2008년 현재 11.4명으로, OECD 34개국 중 5번째로 높다. 만혼 추세에 따라 늦은 나이에 아기를 낳는 여성이 많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산모의 절반 이상이 30세 이상인데, 고령 산모는 분만 후 출혈 위험이 훨씬 크다. 또, 과체중아 임신, 양수과다증, 전치태반, 유착태반, 응고장애 질환을 가진 경우 등도 산후 출혈이 많다.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산후 출혈을 겪었으면 둘째를 낳을 때에도 출혈 위험이 크다.코피가 났을 때 코를 누르면 지혈이 되는 것처럼, 출산 직후 태반이 박리되면서 생기는 자연스런 출혈은 자궁 근육이 수축하면서 멎는다. 임신 중 자궁으로 유입되는 혈액량은 맥박당 500㏄에 이르기 때문에, 이런 지혈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엄청난 양의 피가 쏟아져 나오고, 이 때 신속히 지혈하지 못하면 산모는 숨진다.분만 후 자궁에서 출혈이 계속되면 피가 멎도록 자궁마사지나 자궁수축제를 투여한다. 이것이 효과가 없으면 자궁을 적출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목숨은 건지지만 이후 임신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자궁내풍선확장술과 자궁동맥색전술로 지혈하면 자궁을 떼어내지 않고 피를 멎게 할 수 있어 산모의 가임 능력을 보존시켜 준다. 자궁내풍선확장술은 자궁 안에 특수풍선이 달린 카데터를 넣어 넓히면서 자궁을 전체적으로 눌러 지혈시키는 방법이다. 풍산확장술로 피가 멎지 않으면 양측 자궁동맥을 젤폼(지혈제)으로 막아 혈액이 자궁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자궁동맥색전술을 쓴다. 풍선확장술은 20분, 색전술은 30분~1시간이 걸린다.필자의 병원은 2009년 8월부터 현재까지 산후 출혈이 생긴 여성 104명을 두 방법으로 치료했다. 그 결과, 환자 생존율 99%와 자궁 보존율 94%를 기록했다. 산후 출혈은 산부인과와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들이 신속히 협진해 빠르게 지혈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고위험 임신부는 이런 시스템이 갖춰진 병원 산부인과에서 출산하거나, 출혈 산모를 큰 병원으로 보내는 응급 이송체계를 갖춘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낳도록 권한다.
    출산권자영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2012/03/21 09:10
  • 초보자는 올라가는 높이 300m 안 넘게

    초보자는 올라가는 높이 300m 안 넘게

    산악달리기 코스는 초·중·고급 단계로 나눈다. 자신 몸 상태에 맞는 코스를 택해야 건강 효과가 높다. 각 단계별 대표적 코스를 한국산악마라톤연맹 박충규 사무총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초급=평평한 길이나 임도가 많은 산으로, 달려 올라가는 높이가 300m 내외, 달리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서울 아차산=아트투어길부터 뛰기 시작해, 긴고랑 입구부터 펼쳐진 완만한 능선을 타고 삼각지점까지 오른다. 제4보루 성터를 거쳐 가파른 나무계단길 끝이 정상(287m)이다. 길폭은 두세 사람이 지날 정도지만, 비교적 한산해 뛰기 좋다. ▷경남 사천시 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각산약수터까지 길폭 3~4m의 길을 뛴다. 이후 정상(398m)까지 길폭은 좁지만 경사는 완만하다. 정상에서 송신탑쪽으로 내려와 모충사 방향의 임도로 뛴다.◇중급=600m 내외의 높이를 2~3시간 달리는 정도이다. 험한 코스일수록 샛길이 많아야 한다. ▷서울·경기 수락산=수락골 입구 초입부터 새광장까지는 완만하지만, 깔딱고개부터 정상(641m)까지는 가파르다. 석림사 코스로 내려오는데, 산 중턱까지만 가파르고 이후엔 완만하다. ▷충남 청양군 칠갑산=칠갑광장에서부터 뛰어 1m 내외 길폭의 완만한 산행길로 접어든다. 450여개의 계단 끝이 정상(561m)이다. 장곡사로 내려오는 3㎞의 코스가 완만해 뛰기 좋다.◇고급=800m 이상 높이를 3시간 이상 달린다. ▷서울 도봉산=도봉매표소에서 도봉서원까지 아스팔트 길을 뛰어 올라간 뒤, 완만한 계곡길을 따라 마당바위까지 오른다. 이후 정상(740m)까진 가파른 돌길이나 칼바위와 우이암을 거쳐 도봉매표소로 돌아오는 길은 완만하다. ▷강원 태백시 태백산=당골매표소, 제당골을 거쳐 문수봉까지는 완만하며, 부쇠봉부터 천제단까지는 평탄한 길이다. 정상인 장군봉(1567m)에서 유일사를 거쳐 유일사매표소로 내려온다.
    피트니스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3/21 09:10
  • [건강하고 안전하게 달리기] 오르막선 보폭 좁혀 천천히… 쫄바지 입어야 근육 안 다쳐

    [건강하고 안전하게 달리기] 오르막선 보폭 좁혀 천천히… 쫄바지 입어야 근육 안 다쳐

    산악달리기의 건강 효과를 최대화하면서 안전하게 달리는 요령이 따로 있다. 일반 등산과는 다른 점이 많다.◇올바른 장비▷꽉 끼는 쫄바지 입고=몸에 꽉 끼는 쫄바지를 입어야 달릴 때 근육의 진동이 줄면서 근육 피로를 덜 느끼고 미세근육 손상도 줄어든다. 두 다리를 동시에 넣기 어려워서 한쪽 다리씩 집어넣어야 할 만큼 몸에 착 달라붙는 바지를 고른다. 땀 흡수가 잘 되고 시원한 쿨맥스 소재가 좋다. 쫄바지가 부담스러우면 종아리, 허벅지 등을 부위 별로 조여주는 카프가드를 입고 위에 헐렁한 반바지를 입는다.▷트레일 러닝화에 맞춤 깔창 깔아야=일반 러닝화가 아닌, 트레일 러닝화를 신어야 부상을 막을 수 있다. 트레일 러닝화란, 돌멩이나 잔 나뭇가지가 널려 있는 거친 지면에서 안전하게 뛸 수 있도록 설계한 신발이다. 등산화와 러닝화의 기능을 절충했는데, 등산화보다 가볍고 유연하며 쿠션감이 있어 뛰기 좋고 러닝화보다는 땅바닥에 닿는 부분인 아웃솔이 두껍고 바닥의 돌기가 굵어 울퉁불퉁한 길에서 뛰기 쉽게 했다.깔창도 중요하다. 러너스클럽 무교점 정민호 대표는 "트레일 러닝화를 신어도, 개인의 발 모양에 맞는 깔창을 깔아야 발목이 접질리는 등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아웃도어 용품 매장에서 사람마다 발바닥 모양에 맞는 깔창을 제작해 판매한다"고 말했다.▷면 양말 신으면 물집 생겨=쿨맥스 소재의 발가락 양말을 신어야 땀 흡수가 잘 된다. 면 양말은 땀을 흡수하면 차가워지는 데다가, 피부와 마찰이 되기 때문에 발에 물집이 잡힌다.◇달리는 방법▷처음 두 달은 산책 코스부터=마라톤이나 등산을 많이 한 사람도 산길을 처음 달리면 균형감각과 순발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입문 단계에서는 평지가 많고 험하지 않은 산부터 달려야 한다. 동네에 있는 산책 코스 수준의 산을 1주일에 1~2회씩 두 달 정도 달리면 산에서 뛰는 것에 익숙해진다. 체육과학연구원 성봉주 박사는 "오르막길에서는 보폭을 좁게 하고 천천히 달려 체력을 아껴야 한다"며 "반면, 경사가 없는 구간에서는 1㎞를 10분에 뛰는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뛰면 된다"고 말했다. 달리면서 옆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노래를 흥얼거릴 수 있는 강도이다. 한편, 서울 남산 순환도로처럼 포장된 등산길에서는 다리 근육 전체 단련 등 산악달리기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15분마다 3분씩 쉬고=산길에서는 쉬지 않고 무작정 오래 달리면 안 된다. 10~15분마다 한 번씩 3분 정도 쉰다. 이보다 오래 쉬면 다리 근육이 수축돼 다시 뛸 때 쥐가 나거나 통증이 생긴다. 쉴 때 무릎을 굽혀 다리를 가슴쪽으로 들어 올리는 스트레칭을 하면, 달리면서 긴장된 허벅지 근육이 풀린다.▷달리기 마친 뒤엔 5분 걸어야=산악달리기는 평지를 달릴 때보다 하체 근육에 많은 압력이 가해진다. 따라서 운동이 끝난 후 다리 근육의 피로 해소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다 달린 뒤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5분 정도 평지를 걸으면서 긴장을 풀어준다. 그 다음 다리 스트레칭을 하는데, 벽을 잡고 서서 한 쪽 다리를 50㎝ 정도 뒤로 빼고 뒤쪽 다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앞쪽 무릎을 굽힌다. 이 스트레칭을 양쪽 각각 3분씩 하면 된다.◇영양 보충법▷한 시간 내외는 이온음료만=동네의 얕은 산을 한 시간 내외로 뛸 때는 이온음료만 챙겨 가면 된다. 달리면서 틈틈이 마시되, 달릴 때 음료수를 많이 마시면 복통이 생기므로 한 모금만 삼키고 나머지는 입만 적신다.▷2시간 달리면 초코바까지=2시간 정도 달릴 때는 이온음료와 함께 초코바·바나나를 가져가서 먹는다. 초코바·바나나는 달릴 때 소모되는 당분을 신속히 보충해주고 소화 흡수도 빠르다. 바나나는 달리면서 먹으면 얹힐 수 있으므로, 집에서 미리 한 개를 3등분해 가져가서 한 조각씩 먹는다. 연세사랑병원 스포츠재활센터 이정우 실장은 "바나나 한 개를 통째로 가져왔으면 반드시 달리기를 멈춘 다음 먹고, 5분은 쉬어야 한다"며 "달리는 도중에는 초콜렛·바나나를 제외한 고형 음식은 먹지 말라"고 말했다.▷3시간 이상은 탄수화물 도시락=성균관대 스포츠과학부 안응남 교수는 "3시간 이상 달릴 때는 미리 고구마·김밥 등 탄수화물 위주의 간단한 도시락을 싸 가지고 가라"며 "식사를 한 뒤에는 반드시 20~30분 쉬면서 소화를 시키고 나서 다시 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미숫가루나 포도주스를 가져가서 쉴 때 마셔도 된다. 이들은 탈진했을 때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피트니스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3/21 09:08
  • 레진·세라믹·금·아말감… 충치, 뭐로 때울까

    레진·세라믹·금·아말감… 충치, 뭐로 때울까

    주부 정모(39·경기 용인시)씨의 아홉 살 딸은 최근 치과에서 "영구치와 유치 각각 한 개씩 썩었다"는 말을 들었다. 정씨는 "딸의 충치를 어떤 재료로 때워줄 지 선택하라"는 치과의사의 말에 망설이다가 "그냥 알아서 하라"고 대답했다.충치 치료에 쓰는 재료는 레진·세라믹·테세라·금·아말감 등이 있다. 재료마다 특징이 다르지만, 일반인은 잘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가격만 보거나 치과의사에게 맡긴다.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보존과 송민주 교수와 스마트치과 지정현 원장의 도움말로 보철 재료 선택법을 알아봤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3/21 09:07
  • [건강 단신] '암 극복 생활학교' 25일 개최 외

    '암 극복 생활학교' 25일 개최헬스조선과 힐리언스가 공동 주최하는 암 극복 생활학교 29회와 30회 행사가 각각 오는 25일, 4월 8일부터 4박 5일간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열린다.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창걸 교수를 비롯해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 이승현 교수 등이 암을 이기는 체질로 바꾸는 생활법을 알려준다.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명상, 항암식단 강좌, 웃음치료, 기체조와 전나무숲 트레킹 등 다양한 강좌와 체험으로 진행된다. 문의 1588-9983건강정보 이메일 서비스유태우 닥터U와함께의원 원장이 이메일로 '닥터U의 몸맘삶편지'라는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다.각종 만성질환·비만 관리법, 암 대처법, 심리문제 해결법, 소아청소년 문제 관리법, 스트레스 해결법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매주 5회 이메일로 보내준다. 홈페이지 www.닥터U.kr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HappyDr.U@unhp.co.kr, 트위터 @With_DrU, 전화 (02)540-1280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2012/03/21 09:07
  • [알아야 藥 ! ]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알아야 藥 ! ]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봄철에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악화되면 혈관을 수축시키고 점막 부기를 내리는 약을 써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일반의약품<사진>은 먹는 약과 뿌리는 약이 있다. 먹는 약은 지르텍노즈정(한국UCB제약), 코싹정(한미약품) 등이 대표적이다. 혈관을 수축시키는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부은 코 점막을 가라앉힌다. 약을 먹고 나서 1~2시간은 졸음이 올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섬세한 기계 조작은 피한다. 또, 이런 약은 우리 몸 전체 혈관을 수축시켜 일시적인 혈압상승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환자는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한다.이에 반해, 충혈제거성분이 함유된 콧속에 뿌리는 약은 코 혈관에만 작용한다. 오트리빈(노바티스)과 코비쿨(경남제약) 등이 있다. 코비쿨에는 항히스타민 성분도 들어 있어 심한 콧물에도 도움된다. 멘톨향이 추가된 오트리빈 멘톨 0.1%를 뿌리면 시원한 느낌이 강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생리식염수 역할을 하는 노즈후레쉬(조아제약)와 오트리잘(노바티스) 등으로도 숨쉬기가 편안해질 수 있다. 염화나트륨 성분으로 콧속 세척과 보습·항균 작용을 한다. 오트리잘은 2세 미만 유아에게도 쓸 수 있다. 뿌리는 약은 기포가 생기면 정확한 양을 분사하기 어려우므로, 흔들지 말고 뿌린다.먹는 약은 2주 이상, 뿌리는 약은 1주 이상 사용하면 지나치게 혈관이 위축돼 비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의약품을 써도 증상이 1~2주 이상 이어지면 전문의에게 스테로이드제 등을 처방받는다.
    제약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3/21 09:06
  • 근막동통증후군_장년층도 스마트폰 쓰면 목·어깨에 생긴다

    근막동통증후군_장년층도 스마트폰 쓰면 목·어깨에 생긴다

    최근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받은 주부 이모(64)씨는 허리 통증과 보행 장애 등 다른 증상은 모두 없어졌는데, 몇 달이 지나도 장딴지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병원에 갔다. 주치의는 "척추관협착증으로 약해진 다리 근육을 평소처럼 쓰다 생긴 근막동통증후군"이라고 말했다.◇환자 4년간 56% 증가근막동통증후군 환자가 크게 늘었다. 이 병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007년 122만3713명에서 2011년 190만7095명으로 56%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근육이 버틸 수 있는 힘보다 강한 충격이 반복되거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한 것이 발병 원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중현 교수는 "잘못된 자세나 동작을 반복하거나 근육이 가진 원래 힘보다 과도하게 쓰면 근육이 수축하면서 뭉쳐 통증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는 "젊은층은 근육에 긴장을 주는 잘못된 자세가 주요 원인이고, 장년층 이상은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같은 질환으로 약해진 근육을 평소처럼 쓰다 잘 생긴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최근 스마트폰을 구부정하게 들여다보는 사람이 늘면서 중장년층도 목, 어깨 등에 근막동통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주삿바늘로 찔러 뭉친 근육 풀어통증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이 없는 것을 먼저 확인한 후, 아픈 부위의 근육을 눌렀을 때 압통과 연관통(누른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의 통증)이 있으면 근막동통증후군으로 진단한다. 0.5~2㎝ 정도 크기의 점이나 띠 형태의 활동성 근막유발점이 만져지는 경우가 전형적이지만, 만성화되면 잘 만져지지 않는다.초기엔 스트레칭만으로 완화되지만, 스트레칭을 해도 통증이 퍼지거나 짓누르는 양상이 이어지면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 양방에선 근이완제·진통제와 함께 열치료·마사지 등의 물리치료를 한다. 이 치료에 효과가 없으면 근막유발점에 주삿바늘을 찔러 넣어서 딱딱한 부위를 자극해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주삿바늘만 찔러 넣어도 되지만, 보톡스·스테로이드·마취제·생리식염수를 약간 주입하기도 한다. 박 교수는 "통증 부위가 딱딱하게 굳거나 여러 치료에도 효과가 없을 땐 체외충격파요법을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한방에선 침·뜸·한약 등을 병행 치료한다.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남동우 교수는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는 침 치료가 효과적"이라며 "한약으로 어혈이나 담 등의 원인도 없앤다"고 말했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3/21 09:06
  • 미세먼지 사망 주의보_미세먼지 농도 25% 올라가면 "뇌졸중 사망자 1.2%자살률 9% 증가"

    미세먼지 사망 주의보_미세먼지 농도 25% 올라가면 "뇌졸중 사망자 1.2%자살률 9% 증가"

    황사철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렸다. 미세먼지(지름 10㎛ 이하 먼지)가 뇌혈관질환 사망률과 우울증 환자의 자살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미세먼지 뇌혈관벽에 쌓여 혈전 유발연세대의대 김창수(예방의학) 교수팀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7년간 국내에서 심·뇌혈관 질환으로 숨진 16만273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사망하기 이틀 전의 미세먼지 농도를 알아봤다. 그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25%씩 증가할 때마다 뇌졸중 사망자가 1.2%씩 늘어났다. 김창수 교수는 "미세먼지가 혈액에 들어가서 뇌혈관벽에 쌓이면 염증과 혈전(피딱지)이 생겨서 뇌졸중을 유발하고, 먼지가 폐로 들어가면 온몸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뇌졸중의 상태가 악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대전 등 7개 도시의 대기오염자동측정망 기록을 바탕으로, 먼지가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데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사망 이틀 전 농도를 파악했다. 김 교수는 "조사 대상자들이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했을 때 외출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대도시에서는 황사철 미세먼지가 실내로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외출하지 않아도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미세먼지 농도와 심혈관 질환 사망은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심혈관일반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3/21 09:05
  • 보톡스 맞는 남성들, 갈수록 늘어

    보톡스 맞는 남성들, 갈수록 늘어

    남성들의 보톡스 시술 수요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앤미클리닉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남성 고객들의 보톡스 시술 건수를 조사한 결과, 2009년 남성 보톡스 고객은 303명이었으나 2010년에는 559명으로 54.2%가 증가했다. 2011년에는 878명으로 전년 대비 6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미앤미클리닉 이치훈 원장(압구정점)은 “보톡스 시술을 원하는 남성들의 경우 사각턱 교정 뿐 아니라 최근에는 미간 주름이나 이마 주름, 눈가 주름 등 주름 치료를 위해서도 내원하고 있다”며 “부드러운 이미지 혹은 작은 얼굴을 희망하거나, 더 젊어 보이고 싶은 이유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다양한 이유로 보톡스 시술을 원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이어 이 원장은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보톡스 시술과 같은 쁘띠성형은 여성을 위한 것으로 생각하던 것이 지배적이었으나 이제는 남성들도 적극적으로 외모 관리나 콤플렉스 해결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3/21 08:28
  • 먹으면 알레르기 생긴다‥도대체 왜?

    먹으면 알레르기 생긴다‥도대체 왜?

    식품알레르기는 식품에 있는 일부 단백질에 반응해서 일어난다. 식품 속 단백질은 대부분 조리과정이나 소화과정에서 분해되는데, 분해되지 않고 체내로 흡수되는 일부 단백질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식품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알레르기를 잘 일으켜 식품 표시를 법적으로 의무화한 식품은 난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등이다. 우유=>우유에 있는 특정 단백질 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그러나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어 우유를 먹지 않으면 칼슘이 결핍되므로 적정량의 대체 식품을 섭취한다. 두유, 아몬드, 두부 등이 적합하다. 칼슘제를 별도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계란=>계란 단백질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계란이 들어가 있는 과자나 케이크 등이 많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계란 알레르기가 있어도 노른자는 먹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밀=>밀 알레르기가 있다면 식품의 라벨을 꼼꼼히 읽어야 한다. 빵가루를 입힌 튀김, 곡식 추출물, 크래커 등을 먹을 때 조심한다. 요리할 때는 밀가루 대신 호밀가루, 감자가루, 귀리가루 등으로 대체한다. 콩=>콩 역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콩기름에는 단백질은 거의 포함되지 않으므로 중증의 콩알레르기가 있지 않다면 제한할 필요가 없다. 간장이나 된장 등의 조미료도 항원성이 매우 낮아진 상태라 먹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과일=>바나나, 복숭아, 키위, 사과 등 과일을 먹고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과일을 가열하면 과일 안의 단백질이 변성돼 알레르기가 유발되지 않는다. 가열처리 된 과일 주스는 마실 수 있다.땅콩=>땅콩의 경우 매우 소량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심각한 경우가 많다. 특히 초콜릿 등의 과자류에 들어 있는 것을 모르고 먹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땅콩에 알레르기가 있으면 다른 견과류에도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생선=>생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갑각류를 먹어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한다. 육류=>육류 알레르기가 있어 육류 섭취를 제한할 때는 철분 흡수가 적어지면서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철분이 많은 해조류나 생선류로 대체해 먹도록 하고 충분치 않을 때는 철분제 보충을 고려한다. 메밀=>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우 메밀 알레르기가 많다. 메밀이 밀로 표기돼 공급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메밀국수를 삶은 물에 우동 등을 삶는 것을 피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3/21 08:27
  • 커피, 하루 몇 잔까지 괜찮을까?

    커피, 하루 몇 잔까지 괜찮을까?

    커피전문점은 없는 곳이 없고 매해 커피믹스 제품은 최고 인기상품을 놓치지 않는다. 하지만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하루 허용량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검진센터 이은정 영양사는 “우리나라는 성인 400㎎, 임산부 300㎎, 어린이 체중 1㎏당 2.5㎎을 카페인 하루 허용량으로 정하고 있다”며 “성인 카페인 허용량 400㎎을 기준으로 할 때, 커피믹스 5~6잔, 원두커피 3~4잔 정도이다”고 말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3/21 08:27
  • "쉽게 넘어지는 사람, 비타민D 부족일 수도‥"

    "쉽게 넘어지는 사람, 비타민D 부족일 수도‥"

    50대 이상 여성 손목 골절 환자의 상당수가 비타민 D 부족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은 손목 골절로 치료받는 환자 104명과 골절이 없는 대조군 107명의 환자에 대해 나이와 계절에 따른 비타민 D의 수치와 골밀도, 부갑상선 호르몬과 골대사 표지자를 비교했다. 그 결과, 50대 이상 여성 손목 골절 환자 중 44%이상이 비타민 D 부족인 반면 골절이 없는 대조군의 여성에서는 13%만 비타민 D 부족으로 나타났다. 또 환자군은 대조군보다 골밀도가 낮았으며, 비타민 D 부족으로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상승돼 있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3/20 16:57
  • 연령·성별 따라 다른 만성피로 퇴치법

    연령·성별 따라 다른 만성피로 퇴치법

    봄이 되면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곤한 경우가 많다. 특히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과 해법을 알아봤다. ◇이유 없는 피로감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 의심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6~2010년까지 5년 동안의 만성피로 환자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만성피로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월부터 서서히 증가해 6월에 가장 많다. 11~2월까지 월 평균 진료 환자는 900명 정도였으나 3월 1061명, 4월 1126명, 5월 1288명으로 점차 증가했다. 6월에는 1364명으로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7월부터 다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3/20 14:08
  • 시력교정술 할 땐 유전자 검사 같이 해야‥

    시력교정술 할 땐 유전자 검사 같이 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녹내장 환자는 전체 인구의 약 2%정도를 차지하며 녹내장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지난 2002년 20만7000명에서 2009년 39만9800명으로 무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80~90% 이상 손상될 때까지 특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이를 인지하는 시기가 되면 이미 상당 부분 병이 진행돼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녹내장,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 지 알아봤다.◇녹내장 앓고 있어도 시력교정술 받을 수 있어녹내장은 시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시야의 주변부에 해당하는 시신경부터 손상이 일어나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가 나중에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 반면 시력교정술은 각막의 굴절을 조정해 시력을 회복하는 수술이다. 시술 부위가 근본적으로 다른 만큼 시력교정술이 녹내장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지는 않는다. 따라서 녹내장 증상이 있더라도 증상이 진행되고 있지 않으면 시력교정술이 가능하다. 다만 중기, 말기, 염증으로 인한 2차성 내장 등의 경우 시력교정수술을 피하는 게 안전하다.물론 시력교정술을 받았다고 해서 녹내장의 위험도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시력교정술은 단지 각막의 굴절력을 바꾸는 것으로 근시의 특성을 변화시키지는 않기 때문이다. 녹내장의 위험인자 중 중요한 3가지는 높은 안압과 가족력, 근시이다. 근시이면서 녹내장 가족력이 있고 안압이 높다면 시력교정수술 이후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녹내장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 가족 중 녹내장 환자가 있는 가족력이 있더라도 현재 안압이 정상이라면 철저한 사전검사를 통해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녹내장 유전자 검사가 도입돼 가족력으로 인한 녹내장 발병 위험을 좀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녹내장이 있는 상태에서 시력교정수술을 받았다면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6개월에 한 번 정도 녹내장 검사를 받도록 한다. 이 때 시력교정술을 받은 과거력을 정확하게 설명해야 안압 오차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시력교정술 이후에는 각막이 얇아져 안압이 높은 사람도 정상 안압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녹내장이 있더라도 수술 전 각막 두께, 안압 검사 등 정밀검사를 통해 충분히 시력교정수술을 받을 수 있다”며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후 녹내장이 발병할 경우에도 수술 전 검사 시 이전의 수술 과거력을 반드시 밝혀 안압을 정확히 측정한다면 치료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3/20 09:21
  • 식욕은 느는데, 우울증 심해지는 이유‥

    식욕은 느는데, 우울증 심해지는 이유‥

    5大 임신 질환 관리법 4 몸의 변화로 오는 우울증흑룡의 해 임신 계획 있으면 주목하세요 ! 임신 중 여성에게는 수많은 변화가 생긴다. 신진대사가 증가되면서 기초체온이 높아져, 땀 등 분비물이 많아진다. 평소와 완전히 다른 여성호르몬 분비 패턴과 자율신경계 변화로 혈압의 증감폭이 크고, 소화불량이나 우울증 등이 초래되기도 한다. 또 태아가 있는 자궁과 하지에 혈액이 몰리느라 뇌에 혈액이 덜 가게 되며, 이로 인해 건망증이 심해진다. 태아가 자라면서 위와 방광이 눌려 소화불량과 빈뇨가 초래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연스런 변화와 임신 중 생길 수 있는 질환은 구분해 대처해야 한다. 임신 중 생길 수 있는 5大 질환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임신 중에는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임신을 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는데, 이는 우울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 점차 배가 불러오고 허벅지와 엉덩이, 유방과 팔 등 몸 전체에 체지방이 쌓이면서 몸매가 급격하게 변화해 임신부는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데도 오히려 식욕은 늘어 과체중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가장 흔한 불안증임신성 우울증의 대표적 증상은 불안증이다. 항상 초초하고 이유없이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낄 때가 많다. 짜증이 눈에 띄게 늘거나 예민해지며 지나친 폭식을 하기도 한다. 심하면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또 불면증이 생겨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삶에 대한 의욕을 잃어 누워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도 한다. 임신 중 우울증을 방치하면 산모의 정신건강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임신 중 생긴 우울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임신할 때마다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우려도 크다. 이외에 임신부의 심한 스트레스나 우울증은 태아의 정신적, 사회적 발달을 저해하기도 하므로 주의한다.남편의 역할 중요임신성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남편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자주 표현하고, 아내와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또 육아에 대한 부담감 등 앞으로 발생할 출산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태어날 아기와 가족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육아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 아기가 더 이상 축복의 존재가 아닌 것으로 인식되고, 이로 인해 우울증이 생기기 쉽다. 앞으로 태어날 아기의 예쁜 모습을 상상하거나 아기의 탄생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긍정적인 생각을 부부가 함께 떠올린다. 또 육아에 필요한 일을 미리 분담하는 등 사전에 미리 대처해두는 것도 스트레스를 막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지금의 스트레스가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강박관념도 버린다. 죄책감도 우울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규칙적인 취미생활 유지여성은 임신하면 정상적으로 즐기던 취미생활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과격한 취미생활을 제외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원래 하던 취미생활을 유지한다. 외모에 대한 변화도 여성에게는 우울증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자신을 가꾸고 꾸미는 노력을 계속한다. 이외에 가벼운 산책과 요가 등의 운동이나 명상 등을 규칙적으로 하면 스트레스가 줄어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좋다.
    건강정보취재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3/20 09:20
  • 까다로운 봄철 피부관리 ‘끝판왕’

    까다로운 봄철 피부관리 ‘끝판왕’

    봄이 되면 피부는 조금만 관리를 하지 않아도 만신창이가 된다. 갑작스런 기온 상승으로 피지 분비가 늘며 공기 중 먼지로 쉽게 불결해지기 때문이다. 봄 환절기 피부관리법을 알아봤다. ◇봄볕, 우습게 보다간 검게 그을려 봄볕이 따뜻하다고 주말 내내 자외선 대비 없이 돌아다니다가는 그 다음날 거무스름해진 얼굴을발견하게 된다. 피부는 겨울동안 두꺼운 옷에 의해 자외선으로부터 차단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많이 약해져 있어 자외선이 강해진 봄볕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기미, 검버섯, 주근깨, 주름 등 각종 잡티를 만든다.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부터 자외선을 꼼꼼하게 차단하지 않으면 여름이 되기도 전에 봄볕에 검게 그을릴 뿐 아니라 기미, 주근깨가 훨씬 짙어지고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봄철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봄철 피부 관리 이렇게 하라▷세안= 봄철 피부 관리의 첫 단계는 세안이다.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을 파괴하지 않는 선에서 깨끗이 씻어야 한다. 알레르기성이나 민감성 피부는 클렌저 성분이 약한 무향의 세안제를 선택하고, 건성피부는 글리세린 등 기름성분이 많이 함유된 세안제를 선택하면 좋다. 지나치게 강한 세정성분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화장을 했을 때는 클렌징 로션류로 1차 클렌징을 한 후 비누와 물세안을 해야 피부에 남은 유분기와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세안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적셔 모공을 열어 준 후, 손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피지분비가 많은 콧망울 주변이나 이마, 턱 등을 꼼꼼하게 씻어준다. ▷보습= 세안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제와 에센스로 수분과 유분을 보충한다. 자기 전에는 보습크림까지 첨가해주면 다음날 피부가 매끄럽다. 면도 후 바르는 애프터쉐이브 로션에는 알코올 성분이 많이 함유돼 소독효과와 상쾌한 느낌은 있으나 보습효과나 피부 보호 작용은 적다. 따라서 피부가 약하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남성이라면 알코올 프리 로션을 사용하거나 에센스를 덧발라준다. ▷1주일에 1회, 보습팩= 팩을 꾸준히 해주면 피부에 수분이 공급돼 거친 피부에 윤기가 생기고피부결이 개선된다. 시중에 파는 팩 제품을 해주거나 천연팩을 해주면 좋다. 달걀 노른자에 벌꿀과 아몬드 오일을 넣고 섞어 만는 벌꿀팩은 건성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준다. 얼굴에 두드리듯이 바른 뒤 10분 후 미지근한 물에 헹군다. 바나나팩은 바나나 절반을 믹서에 갈아 여기에 달걀 흰자와 참기름 한 스푼을 넣어 골고루 저어 만든다. 이것을 얼굴과 목에 골고루 바르고 20분쯤 지난 후 씻어낸다. ▷자외선 차단= 자외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지 않도록 반드시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 등을 사용해 피부를 보호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특히 골프 등 장시간 야외활동을 즐기는 경우에는 2∼3시간마다 덧발라준다. 민감성 피부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2~3일간은 손등에 발라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3/20 09:19
  • 나도 모르게‥틱 장애 어떻게 고치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을 둔 주부 주모(37)씨는 입학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들의 이상행동을 발견했다. 반복적으로 눈을 깜빡거리는 것. 아이는 자신이 눈을 깜빡거린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병원을 찾았더니 입학 후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생긴 틱 장애로 진단 받고, 약물 처방을 받았다. 틱 장애는 유전적 요인, 뇌의 이상, 세균 감염과 관련된 면역반응 이상 등이 발생과 연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새학기의 갑작스런 환경변화와 학업스트레스도 틱 장애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틱 장애 신규 환자 비율, 새학기 직후인 3월과 9월 가장 많아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반건호 교수와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봉석 교수는 최근 2005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새로 틱 장애 진단을 받았던 아동 171명(대상 2세~18세)에 대한 월별 발생 추이를 조사했다. 그 결과 새학기 직후 틱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아동의 수가 증가해 3월 12.2%, 9월 13.5%였으며 2월(10%)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이는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인 5월(5.3%)에 비해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새학기 스트레스와 틱 장애 발생의 연관성을 추정할 수 있다. 반건호 교수는 “새학기 전후로 신규 틱 장애 아동의 수가 다른 월에 비해 많은 것은 개학과 입학으로 인한 환경변화 즉,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낯선 선생님, 친구들과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틱 장애 발생에 어느 정도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봉석 교수는 “이런 현상은 특히,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입학하는 아동들과 저학년, 또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 자녀를 둔 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조사대상 171명 중 초등학교 1, 2,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 86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반 교수는 “새학기 직후가 아닌 6월(8.8%)과 11월(8.8%)에도 그 비율이 높은 것은 학교 시험일정과의 연관성을 생각해 볼 수 있고 이는 환경변화와 더불어 학업스트레스도 틱 장애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틱으로 진단받고 호전되어 치료가 중단된 사례도 중학입학, 시험스트레스, 또래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 또는 재발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덧붙였다.◇틱 증상에 대한 무리한 지적은 ‘부정적 강화’ 불러올 수 있어 위험틱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문제가 해결되면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 증상이 보인다고 해서 급히 병원을 찾는 것보다는 아이의 학교생활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우선 확인하고 이후 전문적인 병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무리하게 아이의 증상을 지적하는 것은 틱 증상에 대한 ‘부정적 강화’를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화 현상이란 기존의 증상 혹은 습관 등이 빈도, 강도 면에서 견고해지는 것으로 부정적 강화가 이루어지면 틱 증상이 소실되기보다는 오히려 늘어나거나 다른 형태로 바뀌어 나타날 수 있다.틱이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등의 신체 일부분을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소리지르기, 손톱물어뜯기, 중얼거림, 눈 깜빡임, 딸꾹질 등이 있으며 눈 깜빡임에서 시작해 팔을 끊임없이 흔들어 대거나, 뛰기, 발 구르기 같은 큰 동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대체로 2세에서 15세 사이에 발병하는데 대부분 후기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에 증상이 현저히 감소한다는 사실이 일반적이며 치료를 하더라도 틱 증상의 경과 상 70% 정도는 호전되고 20~30%에서 악화된다. 성인기에도 증상이 나타나거나 소아기 틱의 20% 정도는 성인기까지 이행되기 때문에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3/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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