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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질환 피하려면 '이 시간'에는 실내에!
열사병은 대표적인 여름철 온열질환이다. 열사병은 무더운 날씨 속에 신체의 열발산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체온이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신체 이상을 말한다. 40℃ 이상의 고체온증, 중추신경계 이상 기능, 땀이 나지 않는 무한증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특히 고체온증과 중추신경계 이상은 장기 손상을 초래하여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4세 이하 어린이는 고온에 노출되면 땀을 내고 피부 혈관을 확장해 체온을 낮추는 냉각 자율신경 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984명, 14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서는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무덥고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에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열사병은 갑작스럽게 발현되는 경우가 많으며 무력감, 어지러움, 메슥거림, 구토, 두통, 졸림, 혼동 상태, 근육 떨림, 운동 실조, 평형 장애, 신경질 등의 다양한 전조 증상을 동반한다. 응급처치 등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을 경우 고체온에 취약한 중추신경계 장애가 발생하여 초기 의식 장애 등의 증상으로 발전하여 헛소리나 괴상한 행동을 하고 환각 증상까지 보이기도 한다. 또한, 근육 강직, 경련, 운동 실조 등의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신체 균형을 조절하는 소뇌 영향을 받아 비틀거리거나 쓰러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진행 상태에 따라 뜨겁고 건조한 피부, 얕고 빠른 호흡을 보이기도 하며 인체의 혈액 응고 장애가 발생에 신체 다양한 부위에 출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간기능 저하로 인한 황달, 저혈당, 급성 신부전, 설사 등도 열사병으로 인한 증상이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관리를 통한 예방이다. 청심국제병원 내과 김종형 진료부원장은 “여름철 온열질환의 주 원인이 무더위인 만큼 먼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나 열에 취약한 아이들은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를 피해 야외활동을 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김종형 진료부원장은 “평소 전해질 보충을 위해 생선이나 야채로 구성 된 식단을 준비하고 물이나 주스 등을 자주 마셔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폭염 주의보 등이 발령되었을 경우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한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02 09:00
찬 음식 먹고 배탈?…여름 배탈 막는 5가지 방법
여름에는 배탈이 잘 난다. 배탈은 음식 섭취 후 복통·구토·설사 같은 위장관에 말썽이 생기는 것을 통칭하는데, 여름철에는 찬 음식을 먹은 뒤 쉬이 배탈이 난다.소화 효소 작용 줄이고 소화관운동 약화 초래여름철에 찬음식을 먹을 때 배탈이 잘 나는 의학적 이유는 정확하진 않지만, 여러 가지 이유가 될 만한 원인들이 나와 있다.첫번째는 찬 음식을 먹을 경우에 소화 효소의 작용이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소화 효소의 작용은 35~40℃에서 가장 원활하게 이뤄진다. 따라서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떨어져 음식물의 소화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덜 소화된 음식이 소장에서 장시간 머무를 경우,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설사가 발생할 수 있고, 미생물 과증식으로 복부팽만 및 방귀 등이 생길 수 있다. 두번째로, 소화관 운동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찬 액체를 섭취할 경우, 광범위 식도연축 환자에서 증상 유발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에서도 찬 음식의 섭취로 인해 장운동의 변화가 생겨 배탈이 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흔한 원인으로 대장균등에 의한 음식물의 오염이다. 찬 음식의 경우, 가열에 의한 멸균이 되지 않았거나, 더운 곳에서 오랫동안 보관을 하게 되어 미생물의 증식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음식은 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배탈 유발하는 병, 식중독과 냉방병 찬 음식 섭취 후 장염이 발생하면 복통, 구토, 설사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혈변도 발생할 수 있다. 장염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도 복통, 복부 팽만감, 과도한 방귀 등이 흔하게 일어난다. 장염의 심한 형태인 식중독도 여름철에 자주 발생한다. 대부분 비위생적으로 조리된 식품이나 불량한 개인위생으로 인해 발생하며 복통, 구토, 설사, 발열, 혈변 등이 흔하게 나타나고, 심할 경우 저혈압이나 패혈증도 나타날 수 있다. 찬 음식이나 장염으로 인한 소화장애 외에도 냉방병으로 인해 소화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냉방병은 실내외의 급작스러운 온도차에 따른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생긴다. 주로 두통이나 코막힘 등의 감기 증상이 나타나나 소화불량 및 복부의 불쾌감, 설사 등의 위장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아마도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장기의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배탈 예방하는 여름나기 노하우1)손을 자주 씻는다. 특히 음식물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을 이용한 후, 기저귀를 간 후 혹은 설사를 하는 사람을 돌 본 직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설사로 오염된 벽이나 옷은 세제와 표백제로 반드시 씻도록 한다. 2)모든 육류는 먹기 전에 충분히 조리하도록 하며, 남은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한다. 날육류가 놓였던 씻지 않은 접시에 조리된 음식을 올리지 않도록 한다. 또한 날육류를 자르는데 사용한 칼을 야채를 써는데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고기를 준비하는데 사용한 도구와 주방 표면은 깨끗이 씻어야 한다. 3)멸균되지 않은 유제품이나 음료는 절대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 모든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도록 하며 남은 음식과 음식물 쓰레기는 최대한 빠르게 버리도록한다. 개봉된 음식물의 섭취는 피하고 될 수 있으면 가정에서 조리된 음식을 먹도록 한다. 4)구토, 설사 등이 발생할 경우, 충분한 액체를 섭취하고 호전되면 점차적으로 고형식으로 식사를 바꿔가도록 하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5)매우 덥고 습한 날씨에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하며 충분한 액체를 섭취하도록 한다.
내과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3/07/02 09:00
접촉사고난 뒤 꼭 알아둬야 할 교통사고 후유증 6가지
교통사고가 있어도 팔다리가 부러지거나 의식을 잃거나 피가 심하게 나야 곧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한다. 그외에 큰 외상이 없으면 간단한 검사만 한 뒤 일상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 짧게는 3~4일부터 길게는 수개월 뒤 크고 작은 후유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엔 사소한 신체의 이상도 철저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서서히 나타나는 대표적인 교통사고 후유증들에 대해 알아본다. 1.목뼈(경추부) 인대와 근골격 손상=가장 흔한 교통사고 후유증의 하나다. 목이 지탱하는 머리 무게는 평균 6.5㎏. 교통사고 때 목(경추)은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며 인대와 근육에 상처가 날 수 있다. 심하면 경추 사이를 지나는 척추 신경도 손상을 입는다. 두통이나 목 통증, 목의 움직임 제한과 팔의 저림, 요통, 구역질, 현기증 등이 발생한다. 대체로 손상 진단 후 1주일간의 안정을 요하며, 그 뒤 국소 고정을 하면 대개 1~3개월 안에 호전된다. 2.뇌진탕 후 증후군=교통사고 시 머리가 충격을 받으면 뇌가 주위 조직에서 순간적으로 떨어졌다가 붙는다. 이때 신경에 손상을 입기 쉬운데,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어도 잘 확인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서서히 두통이 온다. 지속 기간은 보통 1~6개월 사이. 그밖에 어지럼증, 이명, 청력과 시력 감퇴도 올 수 있다. 또 과민, 불안, 우울, 기억장애, 인지장애 등 정신과적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 3.지연성 두개내(頭蓋內) 출혈=사고 직후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뇌 출혈이 시간이 한참 지난 뒤 발생할 수 있다. 사고 당시 뇌의 좌상(외부 손상 없이 내부 조직만 손상 받은 상태)이 나중에 출혈로 이어진 것. 대개 사고 3~7일쯤 뒤에 나타난다. 두통이 점점 심해지며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4.허리뼈(요추부) 손상=사고 때의 강한 충격은 요추(허리뼈)에도 영향을 준다. 경추 손상처럼 사고 직후에는 잘 발견되지 않는다. 손상이 심하면 골반이 뒤틀리고 다리길이가 달라지는 현상이 생긴다. 장기적으로는 디스크나 만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가 필요하다. 5.후경부(後頸部) 교감신경 증후군=척추의 동맥이 수축돼 후경부(목 뒤쪽) 교감신경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신경 이상은 초기 진단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계속 병원을 다니며 추적 관리해야 한다. 두통, 현기증, 귀울림, 눈의 피로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만성화되며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 6.치아 스트레스 증후군=교통사고 때 턱 관절과 이를 지탱하는 부위 사이에도 일시적 이탈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면 턱관절의 위치에 변화가 생긴다. 이것이 아래 위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치아 스트레스 증후군(DDS)’이나‘턱 관절 증후군(TMJ)’을 불러올 수 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02 09:00
국에 밥 말아 먹으면 살이 더 찌는 이유
한국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것이 ‘국’이다. 국은 따로 먹기도 하고, 밥을 말아 먹기도 한다. 그런데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살이 더 잘 찐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일까? 국내 한 연구팀이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밥과 국을 따로 섭취하는 그룹과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그룹을 조사했다. 그 결과, 밥과 국을 따로 먹는 그룹은 국에 밥을 말은 그룹보다 식사시간이 길었다. 먹은 양도 밥과 국을 따로 먹은 그룹이 밥과 국을 함께 먹는 그룹보다 더 적었다. 이는 국에 밥을 말면 씹는 횟수가 줄고 빨리 삼킬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속도가 빨라져 그만큼 많이 먹게 된다는 의미다. 이런 까닭에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살이 찔 위험이 더 큰 것이다. 미국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밥을 먹기 전 국을 먹으면 포만감이 생기고, 메인 요리를 먹을 때 천천히 적은 양을 먹게 돼 국과 밥을 따로 먹더라도 국을 먼저 먹어야 한다고 권장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국’자체의 칼로리가 높은 경우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일반
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02 09:00
삼계탕만 보양식 아냐‥ 영양 상태 맞춰 먹어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보양식하면 흔히들 삼계탕이나 영양탕을 생각한다. 과거에는 닭, 오리, 장어 등의 육류가 최고의 보양식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음식을 매일 섭취하고 있는 탓에 이미 몸은 영양과잉상태가 되었다. 한국영양학회에서 발표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2010)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하루 권장 지방 섭취량은 총 에너지의 15~25%로 권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자주 먹는 보양식인 삼계탕, 갈비탕 등이 지방함량이 30%가 넘기 때문에 보양식의 지방은 몸에 고스란히 쌓이게 된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보양식 섭취는 복부비만을 동반한 대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작년 3월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의 28.8%가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보였다. 따라서 육류를 덜 먹고 과일과 채소 등을 먹는 것이 진정한 보양식이다. 여름이 제철인 키위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을 돕고 단백질을 분해하여 소화가 잘 되도록 한다. 그리고 칼슘이나 철분 등의 흡수를 돕고, 미네랄이 풍부해서 여름철 떨어지는 체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박도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혈압을 낮춰줘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옥수수는 단백질, 지질, 섬유소, 당질,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있는데, 특히 옥수수 수염차는 배뇨작용을 하여 소변의 양을 늘려줘 얼굴의 붓기를 빼는 역할도 한다. 검은깨나 검은콩, 흑미 등의 블랙푸드도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블랙푸드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는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암을 예방한다.
푸드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01 18:37
황반변성 치료제 본격 경쟁 돌입?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이 경쟁체제로 돌입했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1일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치료제는 한 달에 한 번씩 맞아야 가장 치료효과가 좋지만 아일리아는 두 달에 한 번씩만 투여(첫 3개월 동안은 매달 투여)해도 같은 효과를 낸다. 황반변성은 노화로 눈의 황반에 신생혈관이 자라 중심시력을 서서히 잃게 되는 질환으로 50대 이상의 주요 실명 원인 중 하나로 유병률은 알츠하이머 치매보다 높다. 아일리아는 혈관이 새로 만들어지는데 관여하는 성장인자(VEGF)의 분비를 막아 혈관생성을 막는다. 서울성모병원 안과 이원기 교수는 “기존 치료제와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2달에 한 번만 맞아도 되기 때문에 환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협심증, 뇌졸중 등 혈관생성과 관련된 부작용도 기존 치료제와 큰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안과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07/01 17:46
직장인 하루 커피 섭취량…이렇게 마시다간 헉!
직장인 5명 중 1명은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직장인 503명을 대상에게 하루 커피 섭취량을 물어봤더니, 응답자의 21.9%(110명)가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셨다.(커리어 자료) 커피 1잔의 카페인 함량이 약 125㎎임을 고려할 때, 직장인 5명 중 1명은 매일 500㎎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장 1일 카페인 섭취량(400㎎)을 초과한 수치다. 그렇다면 카페인을 과다섭취하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카페인이 체내에 장기간 누적될 경우 수면을 유도하는 아데노신의 활동을 방해해 불면증이나 숙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신경계의 이상을 초래해 수면장애, 신경과민,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유발해서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해지면 에너지대사 소비와 면역기능이 약화돼 각종 질환에 걸리기도 쉽다. 특히 평소 아토피피부염이나 건선 같은 피부질환 소인이 있을 경우 증상은 걷잡을 수 없이 탈수와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외에, 카페인 과다섭취는 부정맥과 위산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셨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커피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기타
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01 16:35
20년은 젊어 보이게 하는 실버성형 8가지 총집합
노진숙(71)씨는 언젠가부터 눈꺼풀이 처지고 속눈썹이 눈을 자극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지난 5월 자식들이 어버이 날 선물로 성형수술을 권했을 때 나이 들어서 무슨 성형이냐고 손사래를 쳤지만, 지금은 너무 만족스럽다. 처진 눈꺼풀을 교정하는 수술과 함께 눈 밑 지방을 제거했더니, 눈썹이 눈을 찌르던 불편함도 없어지고, 10년은 더 젊어 보여 자신감도 생겼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남녀노소를 가릴 수 없다. 특히 요즘처럼 ‘수명 100세 시대’를 내다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자리 잡으면서 6~70대 노인들의 ‘실버성형’이 유행하고 있다. 탁경석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나이가 들면 피부층의 콜라겐이나 탄력섬유가 줄어들어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많아 생기게 된다”며 “간단한 성형 수술로 주름만 제거해도 5~10년은 젊어 보일 수 있어, 자신감 넘치는 여생을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얕은 주름은 보톡스 주사 한방으로= 입 주변, 미간의 얕은 주름은 보톡스(보튤리늄 톡신 주사제)를 사용해 볼 수 있다. 보톡스는 주름을 잡는 근육의 기능을 차단하여 인상을 쓰거나 표정을 지을 때 주름이 잡히지 않게 한다. 보통 4~6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며 이후 2, 3회 반복하여 시술 받으면 그 효과의 지속기간이 늘어난다. 같은 약을 동일하게 주사한다 할지라도 주사하는 의사의 능력에 따라 효과가 천차만별로 나타낸다. 더구나 주요 구조물을 피하여 기능적인 손상을 주지 않도록 제대로 주사하지 않으면 안면부의 마비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임상경험이 있는 의사에게 시술받아야 한다. 깊이 팬 이마 주름은 이미거상술 효과적=이미 자리를 잡아버린 깊은 주름은 단순히 보톡스만으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 깊은 주름으로 팬 부분은 자가지방이나 필러를 이용해 돋움술을 시행함과 동시에 보톡스를 이용하여 근육이 주름을 잡는 기능을 차단함으로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마거상술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이는 이마 주름이나 미간주름을 만드는 근육을 절제하고 이미 생겨 있는 주름을 핌으로써 근원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내시경을 이용해 구조물을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수술하므로 출혈이나 신경손상 등 수술에 따른 위험성이 크게 줄어들었고 흉터는 두피 속에 가려져 눈에 띄지 않는다. 노안의 주범 팔자주름, 안면거상술로 해결=자주름은 양측의 입가 옆에 생긴 주름으로 모양과 생김새가 한문의 팔(八)자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눈에 잘 뜨일 뿐만 원래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특히 팔자주름이 한번 자리 잡으면 되돌리기 어렵고 점차 깊어지기 때문에 평소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팔자주름은 깊은 주름의 밑 부분을 보형물이나 지방과 같은 자가조직을 이용하여 펴주거나 처져 내려온 살을 당겨 올리는 수술이 쓰인다. 수술을 통해 처진 살을 실이나 그 외 고정을 위한 물질을 이용해 당겨 올리는데 흉터는 크지 않다. 더불어 처진 볼 살이나 눈 밑 주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탁경석 교수는 “요즘은 녹는 실을 이용해 피하층에 심거나(매선) 당겨 처진 살을 위로 끌어올려 고정하는 최소침습적인 안면거상술을 많이 시행한다.”며 “최소침습적 안면거상술은 효과의 정도나 기간이 안면거상술에 비해 덜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흉터도 남지 않고, 수술 후 부작용이 적어 사회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처진 눈꺼풀은 눈꺼풀 혹은 눈썹 거상술을=눈꺼풀은 신체에서 가장 많은 운동을 하는 부위의 하나로 피부도 얇고 피하조직도 적어 쉽게 주름이 생기고 처지기 쉽다. 젊을 때는 그야말로 반짝반짝 빛나던 눈이었건만 나이가 들면서 눈빛도 흐려지고 눈꺼풀도 처져 시야까지도 좁아져 버린 경우가 많다. 설상가상으로 눈가는 짓물러서 서글퍼 보이기까지 하기도 하다. 이럴 때는 눈꺼풀 또는 눈썹 거상술을 통해 처진 눈꺼풀을 없애줌과 동시에 처진 눈매까지 교정하여 젊을 때처럼 맑은 눈빛과 눈매를 되찾을 수 있다. 이마 주름이 많은 경우 윗눈꺼풀 수술과 이마의 주름을 피거나 제거하는 수술을 병행하여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눈과 눈썹 사이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눈꺼풀을 직접 잘라낼지 눈썹부위의 피부를 잘라낼지 결정한다. 눈꺼풀 또는 눈썹 거상술 후 2~3주가 지나면 붓기도 빠지고 흉터도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눈밑 지방을 탄탄하게 잡고 있던 피부와 피부 밑 구조물들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밑 지방이 눈 밑으로 불룩하게 튀어나온다. 이런 경우 시야를 방해하고, 피곤해 보일 뿐만 아니라 얼굴 전반에 걸쳐 그늘져 보인다. 어떻게 보면 심술궂어 보이고, 화가 난 듯한 인상으로 비춰진다. ‘인디언 주름’이라고 불리는 눈밑에 사선으로 길게 패인 주름 또한 피곤해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인다. 볼룩한 눈밑 주머니는 흉터가 거의 남지 않게끔 밑눈썹 부위를 절개하여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방을 제거하거나 재배치시킨다. 동시에 늘어진 피부를 정리하여 눈밑 주름을 펴주고 동시에 처진 얼굴을 당겨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인디언 주름부위도 적절한 박리와 해부학적 위치에 지방이식 등을 통해 개선함으로써 젊은 얼굴로 돌아갈 수 있다. 심술보 볼살은 안면거상술로=꼬리에서 시작해 턱을 향해 뻗은 주름을 마리오네트 주름이라고 한다. 늘어진 피부 안쪽으로 쌓인 지방이 나이 들어 보이게 하고 심술궂은 인상을 만들어 심술보 볼살이라고 흔히 불리기도 한다. 안면거상술을 통해 처진 살을 끌어 올리고 남는 피부를 제거하여 처진 심술보 볼살을 해결할 수 있다. 일반적인 안면거상술은 귀 앞 및 귀 뒤 절개로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얼굴의 적절한 단면을 박리하여 위쪽으로 재배치하고 고정해 처진 얼굴살의 당겨 올리는 효과를 얻는다. 볼처짐이 심하지 않다면 의료용 특수 실을 피부 밑에 삽입, 피부에 걸어 위로 끌어올리는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다만 시술이 간단하고 절개나 출혈에 대한 부담이 적지만 효과가 유지되는 시간은 수술에 비해 짧을 수 있다. 이중턱은 지방 분해와 흡입을=나이가 들면 턱과 목이 이루는 예리한 각이 둔해지고 턱 밑에 두툼한 이중턱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목에 지방이 축적되고 목의 조직을 탄력 있게 지지하는 구조물이 느슨해지거나 벌어져 생기는 것이다. 이 때는 이중턱이나 두툼한 턱살을 지방분해 및 지방흡입을 통해 개선하고 얼굴하부 및 목 부위의 거상술을 시행하여 예리한 목선을 회복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필러나 지방이식과 보톡스를 통해 목에 있는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홀쭉한 볼살엔 자가지방이식=나이가 들면서 볼살이 빠지면서 흔히 듣는 말이다. 피부가 얇아지고 피하층의 지방조직이 적어짐과 동시에 볼살 밑에 있는 지방덩어리가 퇴축하면서 볼살이 빠져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본인의 복부나 허벅지 등에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자가 지방을 빼내어 홀쭉하게 꺼진 부위에 채워줌으로써 젊고 도톰한 얼굴로 되돌아 갈 수 있다. 자가지방 이식은 국소마취나 이에 준하는 수면마취로 비교적 간단하게 수술할 수 있으며 수술시간도 30분 내외 있다. 지방의 주입 부위나 환자의 생활 습관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식한 자가지방은 체내에 어느 정도 흡수되기 때문에 경과를 보고 추가적으로 지방을 주입하기도 한다. 목주름은 보톡스와 거상술로=목주름을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아무리 얼굴이 타고난 동안이라도 목주름은 세월을 피해가지 못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목주름도 해결할 수 있다.필러나 자가지방을 주사하여 깊은 주름을 얕게 하거나 없애고 보톡스를 이용하여 주름을 잡는 근육을 마비시켜 목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직접 처진 목살을 당겨 올려 위쪽으로 고정하는 목 거상술이나 실을 이용한 최소침습적 거상술이 있다. 탁경석 교수는 “노인들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며 “항노화를 위한 많은 방법 중 나에게 어떠한 처지가 필요한지 전문의와 상의하고 균형과 조화를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01 16:34
얼굴·목·등·가슴 '여드름' 부위 별 관리법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데, 이 피지가 모공을 막으면 여드름이 잘 생긴다. 대개 여드름은 이마나 볼 등 얼굴 부위에만 생긴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얼굴 뿐 아니라 목, 가슴, 등에도 생긴다. 부위에 따라 여드름이 생기는 양상이나 과정은 조금 다르며, 이에 따른 관리나 치료도 달라야 한다. 부위별 여드름의 특징과 관리법을 그랜드피부과 김지현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얼굴 여드름=여드름은 호르몬, 외부환경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청소년기에 여드름이 없다가도 성인이 된 후 발생하기도 하며, 여드름을 방치한다고 해서 상태가 좋아지거나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건 드문 일이다. 보통 얼굴에 여드름이 나면 대부분 참지 못하고 바로 짜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손톱으로 짜게 되면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키고 흉터를 생기게 할 수 있다.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섣불리 건드리지 말고 피부 청결에 신경 쓴다. 불규칙한 생활, 야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 등은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화장을 하고 제대로 클렌징을 하지 않으면 피지 배출을 막아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화자을 했다면 꼼꼼하게 클렌징을 한다. 목 여드름=목 여드름은 딱딱하게 자리 잡게 되면 반흔성 여드름으로 발전해 흉터를 남길 수 있다. 유분이 많은 샴푸나 린스 사용, 목걸이, 셔츠형 옷 등의 착용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목 여드름은 얼굴 세안과 마찬가지로 손바닥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비누거품을 내어 닦고 깨끗한 물로 철저하게 씻는다. 일주일에 1~2회 정도 각질제거용 딥 클렌저로 마사지하듯 닦아내고, 목욕 후 피지 조절 기능이 있는 아스트린젠트를 바르는 것이 필수다. 등 여드름=등에도 울긋불긋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등은 다른 피부층보다 두꺼워 모공의 막힘 정도가 심할 뿐 아니라 피지 분비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다. 또한 손이 잘 닿지 않아 목욕 중에도 깨끗이 닦지 못하는 것이 요인이 되기도 한다. 등에 나는 여드름은 대부분 고름과 염증이 있는 화농성 여드름일 확률이 높다. 때문에 함부로 짜기보다 피부과의 레이저 치료를 통해 색소침착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하며 심한 경우에는 피지분비를 억제하는 복용약을 병행하기도 한다. 샤워 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바디 스크럽을 사용해 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잠옷이나 침구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 가슴 여드름=가슴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 경우를 살펴보면 주로 외부에 자극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목걸이 등 금속 물질이 가슴에 닿거나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옷은 가슴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땀이 차는 것도 여드름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슴 여드름도 등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절대 짜면 안 된다. 크기가 너무 커지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정도가 되면 레이저나 약물치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 등이나 가슴 피부는 얼굴 피부처럼 말랑말랑하지 않고 단단하며 색소나 콜라겐 세포 등이 얼굴보다 더 많고 조직도 촘촘하기 때문이다. 평상시 샤워 시에는 지성용이나 여드름 비누를 사용해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샤워 후 로션이나 오일 대신 아스트린젠트를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01 15:40
[건강단신]세종병원 제 5대 박진식 병원장 취임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국내 유일의 심장혈관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 박진식 전략기획 본부장을 제5대 원장으로 임명했다.박 신임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2009년 세종병원 심장내과 과장으로서 부임과 동시에 전략기획 본부장을 역임했다. 박진식 신임원장은 "세종병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로 도약하는 이 시기에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병원 발전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01 15:29
여름햇볕에 피부만 걱정? 시야 찌그러져 보일수도
가정주부인 안씨(56세, 여)는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다. 그가 하는 일은 시내 한 대학교 내 잔디를 뽑거나 화단에 꽃을 심는 등의 밖에서 하는 일이다. 봄에 시작하는 일이지만 거의 여름 동안 일을 집중적으로 하게 되기 때문에 안씨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꼭 챙겨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등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일을 하다 보면 모자가 번거로워 머리에 두건만 쓴 채 일을 할 때가 더 많다. 그러던 중 최근 시력이 너무 떨어지고 글자를 볼 때도 휘어져 보이는 등 눈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안씨는 황반변성을 진단받았다.
안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01 14:21
올여름 힐링노하우…버킷리스트에 답이 있다!
영국의 시인 브라우닝은 "인생의 마지막 날에 이르러 할 일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우리를 슬픔과 절망에 빠지게 한다"고 말했다. 인생의 마지막 날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선 버킷리스트부터 만들자.
특집기사
취재 헬스조선 편집부
2013/07/01 11:42
피톤치드 풍부한 자연휴양림서 몸과 마음 힐링을
숲에 풍부한 피톤치드, 음이온 등은 심적 안정과 휴식을 줄 뿐 아니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숲의 치유 효과 때문에 여름 휴가철인 7월을 맞아 우리나라의 각종 자연휴양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숲에서의 힐링타임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 것일까? 숲에서 나오는 산소와 피톤치드 덕분에 숲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 혈압과 스트레스호르몬 농도가 줄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된다. 피톤치드는 나무와 식물이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려고 스스로 만들어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이다. 또, 숲에서는 나무들이 광합성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음이온과 계곡이나 폭포 주변에서 물이 튕겨질 때 만들어지는 음이온을 흡수할 수 있다. 음이온은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있어 깨끗한 공기를 만든다. 또, 혈액과 자율신경, 부교감신경 등에 영향을 미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산 속 공기에는 1cc당 800~2000개의 음이온이 분포하고 있다. 반면 전자기기가 많은 실내 사무실의 공기 중 음이온은 거의 없다. 음이온은 1cc당 700개 이상 되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1,000개 이상이 되면 뇌의 알파파가 활발해져 긴장 완화 효과도 있다. 국내의 자연휴양림은 산음자연휴양림, 삼봉자연휴양림, 제주사려니숲, 둔내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은 휴양림 계곡을 따라 낙엽송, 전나무, 잣나무, 참나무, 층층나무,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등이 원시림을 이룬다.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웹사이트(www.huyang.go.kr)에 들어가면 전국의 추천 자연 휴양림 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면역력이 떨어지면 안되는 암환자에게 여름은 고역이다. 심신에 스트레스를 주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에어컨, 선풍기,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게 또 몸을 차갑게 만들어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이럴 땐 숲이 좋다. 헬스조선의 '암극복 힐링캠프'가 열리는 강원도 둔내자연휴양림은 생활하기에 가장 쾌적하다는 해발 700m에 위치해 있다. 혈액순환이 활발하고 멜라토닌 분비가 잘 돼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숙소는 황토 대리석이 깔린 통나무집이다. 7월 15~18일 열리는 7월 '암극복 힐링캠프'는 ▷심신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명상 실습 ▷전문의와의 1대 1 상담 ▷대장암을 극복한 홍헌표 편집장의 특강 ▷쑥뜸·카이로프랙틱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습관일반
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01 10:42
'땀'으로 보는 건강학…지나친 다이어트도 땀 유발
우리 몸은 땀을 흘려서 체온을 조절하므로 땀을 흘리지 못하면 생명이 위협받는다. 체중 65㎏인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루 500~700mL의 땀을 흘립니다. 요즘 같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겁 없이’ 하루 종일 거리에 나가 있으면 3000㏄의 땀이 흐른다고 한다.땀은 인체 건강의 척도이기도 한다. 갑상샘기능항진증에 걸리면 더위를 심하게 타면서 땀을 많이 흘린다. 손발이 떨리고 신경이 예민해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거꾸로 갑자기 더위를 덜 느끼고 땀도 흘리지 않으면 갑상샘기능저하증을 의심할 수 있다.당뇨병에 걸려도 온몸에서 땀이 많아진다. 지나친 다이어트로 몸이 허약해져도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과로나 스트레스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화가 깨져도 갑자기 땀이 많아 질 수 있다.땀을 흘리고 난 뒤 속옷이 누렇게 변하면 간질환에 의한 황달 탓일 가능성이 크고 잠잘 때 자기도 모르게 흘리는 식은땀은 결핵의 위험 신호라고 한다. 또 배꼽 아래 하체 부위의 땀은 신장 등 비뇨기계통의 이상을 알려주는 사이렌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식후에 머리에서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것은 위 활동이 ‘과열’됐기 때문이다. 과음한 다음날 아침식사 때 땀을 많이 흘리는 것도 비슷한 이유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몸이 허하다는 증거라고 하기도 하지만, 땀을 흘리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면 몸에 찌든 노폐물이 배출돼 하루가 상쾌해진다.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더운 낮에 땀이 덜 흐르기도 한다. 운동으로 흠뻑 땀을 흘린 뒤 한두 컵의 물을 마시면 여름을 이기는 최고의 보양식이 될 수 있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01 10:25
류수영 '홍게 삼겹살 삼합'…미나리 곁들여 드세요
류수영이 만든 홍게 삼겹살 삼합이 화제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잔반 목표치에 도달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삼겹살 파티가 전파를 탔다. 회식 중 류수영은 우연히 만든 홍게, 삼겹살, 김치의 어우러짐에 감탄했다.홍게는 고단백, 저지방 음식으로 꼽혀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더구나 홍게에는 글루타민산, 알기닌, 구아닌산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홍게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키틴은 체중감량과 총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있다. 타우린도 콜레스테롤 생성을 줄이고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기여한다. 따라서 홍게와 삼겹살을 같이 먹으면 삼겹살로 발생하는 콜레스테롤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홍게 삼겹살 삼합에 미나리를 같이 곁들이면 몸에 더 좋다. 미나리는 홍게의 비릿한 맛을 억제하며 비타민C와 섬유소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01 09:48
시판되는 간장은 메주로 안 담근다?
간장은 짭짤하면서 단맛이 나는 조미료다. 삶은 콩을 발효시킨 메주로 담그는 게 기본이지만, 시판 간장은 모두 메주로 만들지 않는다. 그렇다면 시판 간장은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할까? Check 1 식품 유형을 보면 제조방법을 알 수 있다 간장은 메주로 담그는 재래식 간장, 쌀·보리·밀 등 곡식에 미생물을 배양한 고오지(누룩)를 원료로 하는 개량식 간장, 화학성분으로 만드는 아미노산 간장 등이 있다. <식품공전>에는 한식간장, 양조간장, 산분해간장, 효소분해간장, 혼합간장 등으로 분류하며 제조방법에 따라 식품유형을 구분한다. 01 한식간장 콩을 삶아 띄운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40~50일 숙성시킨 후 끓여서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간장이다. 콩과 소금이 주원료로, 콩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유리당, 아미노산, 유기산, 알코올 등이 만들어져 특유의 향이 난다. 한식 메주로 만들면 재래 한식간장인데, 흔히 ‘조선간장’이라 부른다. 개량 메주를 주원료로 만들면 개량 한식간장이다. 시판 국간장은 대부분 개량 한식간장이다. 02 양조간장 대두, 탈지대두 또는 밀 등에 메주를 만드는 누룩균 등을 넣은 후 소금물을 섞고, 발효 숙성시켜 만든다. 개량식 간장 중 가장 많다. 03 산분해간장·효소분해간장 단백질을 함유한 원료를 산이나 효소로 가수분해한 후 가공한 일종의 인스턴트 간장이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향이 좋지 않다. 04 혼합간장 한식간장 또는 양조간장에 산분해간장을 혼합해 만든다. ‘왜간장’, ‘진간장’ 등이 있다. Check 2 조리하는 음식에 맞는 간장을 고르자 한식간장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내며 색깔이 옅어 음식 본래 색을 유지하면서 간을 맞출 수 있지만 염도가 높다. 나물무침이나 국 끓일 때 쓰면 좋다. 대두와 소맥을 섞어 만드는 양조간장은 발효과정에서 탄수화물이 분해되어 단맛이 나니 찍어 먹는 소스나 살짝볶는 요리에 쓰자. 혼합간장은 열을 가해도 맛이 덜 변하므로 조림이나 찜 요리에 좋다. 이외에도 간장에 각종 조미재료를 넣어 요리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맛간장, 향신간장,조림간장 등이 있다. Check 3 혼합간장은 양조간장 비율이 높은 것으로 혼합간장은 양조간장 원액에 산분해간장 또는 효소분해간장 원액을 섞어 만든다. 전통식품표준규격에는 양조간장 혼합 비율이 20~40%면 표준으로 규정한다. 40~60%인 것은 고급, 60% 이상이면 특급이다. 강희진 박사는 “한국산업표준에서는 양조간장 혼합비율이 높을수록 고급으로 보는데, 이는 자연에서 숙성시킨 양조간장이 더 좋은 간장으로 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Check 4 TN 지수 높을수록 맛있는 간장 좋은 간장을 고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단백질발효지수인 TN(Total Nitrogen)을 확인하는 것이다. TN은 ‘간장맛평가지수’로 총 질소 함유량을 지칭한다. 간장 맛의 기본을 구성하는 것은 아미노산이다. 콩 단백질이 잘 발효되어 분해되면 간장 속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KS 기준에 따르면, TN이 1.0% 이상이면 표준, 1.3% 이상이면 고급, 1.5% 이상이면 특급으로 분류된다. Check 5 합성보존제, 색소 등을 넣었는지 확인하자 간장은 대두, 소맥, 소금 등이 주원료지만 맛을 좋게 하려고 각종 첨가물을 넣는 제품도 있다. 식품첨가물이 신경 쓰이면 감미료, 보존제, 색소 등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자. 일부 제품은 단맛을 더하려고 액상과당이나 스테비오사이드 같은 감미료를 첨가한다. 설탕보다 300배 단맛을 내지만 특유의 쓴맛이 나는 스테비오사이드를 효소 처리한 감미료나, 효소처리스테비아를 첨가하기도 한다. 간장에 주로 쓰는 합성보존제는 파라옥시안식향산류다. 1일 섭취 허용량이 체중 1kg당 최고 25mg이다. 이외에도 간장은 숙성될수록 색이 점점 짙어지는 특성이 있다. 숙성과정이 없어 색이 진하지 않은 간장은 색을 내려고 캐러멜이나 인공색소를 첨가하기도 하므로, 식품 라벨을 꼼꼼히 살펴보자.
푸드뉴트리션
취재 한미영 기자
2013/07/01 09:00
드라마 속 침치료, 어디까지 진짜일까?
요즘 드라마를 보면 한의사가 주인공으로 많이 나온다. 긴박함 속에서 침 한 대로 사람을 살리는 그들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난다. 신통방통 드라마 속 침술은 진짜 효과 있는 걸까? 서양의학이 지배하는 21세기에 여전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한의학, 그중에서도 침치료의 현재를 만나 보자. 드라마 속 침치료의 진실과 다이어트, 성형까지 진출한 오늘의 침치료에 대해 알아봤다.
건강정보
취재 한미영 기자
2013/07/01 09:00
기력 없고 입맛 떨어지면 '아미노산' 챙겨 먹어라
더워진 날씨 탓에 입맛도 없고 부쩍 기력이 떨어진 것 같다면? 근력 향상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다면? 아미노산의 도움을 받자. 근력을 높여 운동 효과가 배가될 뿐 아니라 떨어진 입맛까지 높여준다. 활기찬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필수 영양소인 아미노산 가이드를 마련했다.
푸드
취재 김현정 기자
2013/07/01 09:00
입으로 숨쉬는 아이, 치열 변한다
주부 이모(40)씨는 딸 은지(7)가 입으로 호흡하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 딸이 입으로 숨을 쉴 때마다 입을 벌리면서 딸의 얼굴 표정이 점점 어색해졌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딸이 감기가 걸려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지만 점점 입으로 호흡하는 정도가 심해졌다. 그러던 중 이씨는 최근 이웃으로부터 구강호흡은 치열을 변하게 만든다는 소리를 들었다. 과연 구강호흡은 치열에도 영향을 미칠까? 입안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입을 다물고 입 안의 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해 음식물을 삼킨다. 그러나 구강호흡을 하면 음식물을 먹는 동안에도 입으로 호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입을 다물 수 없다. 이 때문에 입 안의 압력을 낮추기 위해 입술 대신 혀로 위아래 치아 사이를 막게 된다. 원래 입술이 해야 할 일을 치아와 혀가 대신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치아는 앞으로 밀어 내는듯한 혀의 압력을 받게 된다. 이 압력의 크기는 약 40~60g 정도로, 음식을 먹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치아에 압력이 가해진다. 40~60%의 힘이 단단한 치아에 가해지는 것이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치아는 음식물을 씹어 잘게 부수는 수직방향의 힘이 매우 강하다. 때문에 50~100kg까지 견딜 수 있다. 반대로 수평 방향의 힘은 매우 약하다. 치열 교정용 기구를 예로 들자면, 이 기구가 앞니에 가하는 압력은 20~70g이다. 이 정도의 힘으로도 사람의 치열이 변한다. 구강호흡을 하는 사람은 오랫동안 치아를 앞으로 밀어내는 치열교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보통의 치열 교정용 기구보다 훨씬 더 강한 힘으로 치아를 밀어내기 때문에 오랫동안 압력이 지속될 경우 잇몸과 치아가 약화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호흡을 할 때 코에 의식을 집중해 코로 천천히 호흡하길 권유한다. 코로 호흡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먼저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치과
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01 09:00
장마철 관절통증 걱정되면 'ABC' 외치세요
주부 이모(68세)씨는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어서, 비가 오는 날이나 장마철만 되면 관절 마디마디가 쑤시다. 이씨는 최근 뉴스에서 장마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올 것이라는 말을 듣고 벌써부터 통증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걱정이다. 장마철에는 낮은 기압, 높은 습도로 인해 관절통증이 악화되기 쉽다. 또한 에어컨을 사용하는 실내에 오래 있게 되면 말초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 이상, 관절의 경직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덥고 궂은 날씨 탓에 활동량이 줄어들어 관절통증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름마다 찾아오는 관절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장마철 관절통증을 줄이기 위한‘ABC 법칙’을 소개한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u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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