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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약속' 故황유미의 사인 백혈병은?
감동 실화 영화로 주목받는 '또 하나의 약속'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첫 시사회를 열었다. '또 하나의 가족'은 삼성반도체 공장에 입사 후 백혈병에 걸려 사망한 故황유미 씨와 아버지 황상기씨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대기업을 다룬 작은 독립영화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故황유미씨를 사망케 한 백혈병은 암세포로 변형된 백혈구가 과도하게 늘어 생기는 혈액암 중 하나다. 과거에는 불치병으로 여겨지던 사망률 높은 병이었지만, 현재는 의학의 발달로 약만 잘 먹으면 당뇨병처럼 관리하면서 정상 생활이 가능한 질병이 되었다. 실제 국내 환자 363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의 조사를 보면 7년 동안 71%(258명)가 백혈병 치료에 성공해 지금까지 건강하게 치료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치료가 가능하게 된 것은 백혈병 치료제인 이매티닙 성분의 글리벡이 개발되면서부터라고 말한다. 글리벡은 2001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암세포만 골라 파괴하는 표적항암치료제로, 병원에 입원하지 않아도 약만 잘 먹으면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고, 부작용도 매우 적은 편이다. 현재는 글리벡뿐 아니라 2세대 신약인 스프라이셀(성분명:다사티닙), 타시그나(닐로타닙), 슈펙트(라도티닙) 등의 많은 백혈병 치료제들이 사용되고 있고, 특히 한국의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진단 및 치료는 지난 2013년부터 전 세계 최대의 백혈병 연구·교육 재단인 'ELN'의 국제표준지침으로 사용될 만큼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와 있는 상태다.
기타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1/21 10:13
다솜 1일 1식 따라하다간 지방 잘 쌓이는 몸 될 수도
가수 씨스타 다솜이 21일 방송되는 KBS2 '1대 100' 녹화에 최근 참여해, 1일 1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솜처럼 1일 1식 다이어트로 단기간에 효과를 본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니 주의해야 한다.
푸드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1/21 09:55
[Talk, Talk! 건강상식]눈 그치고 난 뒤 하루 이틀은 환기하지 마세요
대설이 내렸다. 보통 눈이 그치면 그간 못했던 실내 환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눈 오는 날 뿐 아니라 눈이 그치고 난 후 하루 이틀 정도까지는 환기하지 않는 게 좋다. 제설작업에 쓰이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같은 제설제가 몸속에 들어가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이런 제설제들은 눈이 녹은 후에도 남아있기 때문이다.
기타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1/21 09:54
콜린성 두드러기란?…'더운물에 10분간 샤워해보세요'
온라인상에서 '콜린성 두드러기란' 무엇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콜린성 두드러기란 열을 쐬거나 갑작스러운 정신적 자극을 받아 체온이 높아질 때 나타나는 두드러기다. 심한 가려움증과 따가움을 동반하며, 보통 몇 분간 지속되다 한 시간 내에 가라앉는다. 일반적인 두드러기보다 훨씬 작은 수 mm의 크기로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운동 등의 활동량이 많아 체온이 자주 노파지는 10~20대 남성이 주로 겪는다. 작년 1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25%가 늘었고, 남성과 여성 환자의 비율은 6대 4로 남성 환자가 약 1.5배 많았다. 서울대병원의 자료에 따르면, 콜린성 두드러기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더운 방에서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거나, 10~15분간 자전거 운동을 해봐야 한다. 혹은 더운 탕에 몸을 반쯤 담그고 있거나, 더운물에 10분간 샤워를 해봐도 되는데 이 때 15분 이내로 피부가 붉어지고 직경 2~3mm정도의 작은 팽진(피부에 생긴 발진이 심해져서 커져 있는 상태)이 나타나면 콜린성 두드러기다. 콜린성 두드러기란 완치가 불가한 만성질환으로 평상시 습관을 통해 증상을 예방해야 한다. 먼저 과도한 실내운동이나 뜨거운 사우나와 찜질 같은 갑자기 체온을 상승시키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자신이 한 번 이상 콜린성 두드러기를 겪었다면 생활 속에서 정서적 자극이나 심리적 불안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피부과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1/21 09:49
눈 치우는 삽질이 통증 유발? ‘잘만하면 어깨 보약’
전국에 눈이 내렸다. 빙판길을 막기 위해서는 눈을 치워야 하는데, 눈은 가벼워 보여도 수분이기 때문에 무작정 치우다 보면 어깨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러나 실내생활이 많고 신체 활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은 눈 치우기를 노동이 아닌 운동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겨울에 실외에서 하는 일인 만큼 보온과 장비, 요령만 염두하고 작업하면 뻣뻣했던 어깨가 풀리는 시원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4/01/21 08:00
비만, 치료단서 찾았다
지방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새로운 핵심유전자와 제어 기전이 밝혀졌다.연세대 의대 김재우·김효정 교수팀(생화학-분자생물학)이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지방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인 Dexras1이 생체 내에서 지방세포의 분화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또한 Dexars1을 비만의 초기 발병을 억제, 제어할 수 있는 표적 물질로 제시하였다.비만은 지방세포의 과다한 분화와 에너지의 과잉공급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으로 발전될 수 있다. 지방세포의 분화에 당질코르티코이드가 큰 역할을 하지만, 이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작용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거의 밝혀진 바가 없었다. 연세대 의대 김재우·김효정 교수팀과 존스홉킨스 스나이더 교수팀은 이번 논문에서 지방전구세포와 동물실험을 통해 Dexras1이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작용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했다.연구팀은 정상 쥐와 Dexras1 유전자가 소실된 쥐를 20주 동안 정상식이와 고지방식이를 시킨 결과, 정상 쥐에 비해 Dexras1 유전자가 소실된 쥐는 식이량과 운동량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체중이 정상 쥐에 비해 확연히 감소했다. 또, 내장지방과 지방세포의 크기 역시 현저히 작아졌고, 인슐린 저항성 및 혈당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전구세포가 지방 세포로 분화되는 것을 억제했으며, 지방세포 조절에 필수적인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들의 발현 역시 감소시켰다. 연세대 의대 김재우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비만을 비롯한 대사증후군에서도 중요한 발견이지만, 쿠싱증후군과 같이 스테로이드 과다에 의한 대사의 불균형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표적물질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는 최근 분자생물학 분야의 유명 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에 게재됐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4/01/21 07:30
'장수사회선도 최고전략 과정' 10기 모집
'구구팔팔 이삼사'라는 말이 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만 앓다가 죽자'는 의미라고 한다. 치매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노년기 질환 탓에 그냥 생명만 오래 유지하는 '장수(長壽)'가 아닌 '무병장수(無病長壽)'가 모든 시니어의 꿈이다. 최근엔 '웰 에이징(well-aging, 잘 늙는 법)'이라는 좀 더 적극적인 개념이 화두가 되고 있다.웰 에이징은 질병 예방·치료 뿐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정신 건강도 함께 누리면서 삶의 질을 유지해야 가능하다. 이를 위해선 복지제도, 경제 등 국가·사회 차원의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서울대 의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소장 정진호)의 '장수사회선도 최고전략 과정'은 이를 위한 리더 양성 목적으로 2007년 개설됐다. 지난해까지 9기 과정이 진행됐으며, 변경삼 창생메디컬 대표, 서원석 성원제강그룹 회장, 유재필 유진종합개발 회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고영수 청림출판 대표, 승수언 인슐레이션코리아 대표 등 국내 주요기업 CEO, 중간관리자, 사회복지사 등 212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해 이 과정을 수료한 양재완 중국성개발주식회사 사장은 "인생 후반기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살아나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정진호(장수 과학), 정선근(근골격계 관리), 김상윤(뇌건강과 치매 예방), 권준수(장수를 위한 뇌건강법), 조비룡(노인 기능의학) 등 서울대 의대 교수들과 '금연전도사' 박재갑 전 서울대 의대 교수(암 극복),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고령화 사회의 경제전망), 최성재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사회복지), 조동성 서울대 교수(장수기업), 박상철 삼성종합기술원 웰에이징 연구센터 센터장(노화혁명),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인생 멋지게 두번 살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트랜드 코리아 2014), 강창희 미래와금융 소장(장수사회 대비 재테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노화고령사회연구소는 2월 14일까지 '장수사회선도 최고전략 과정' 10기(3월 19일~6월 18일) 수강생을 모집하며, 강의는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교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서울대 의대 동창회 동문이 돼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서울대 의대 계열 병원의 진료, 건강검진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740-8503
건강기능식품
홍헌표 헬스조선 기자
2014/01/21 07:00
근육량 줄면 질병 늘어… 노년기, 단백질 보충 필수
충북 충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최모(58)씨는 한 달째 식당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길이 언 줄 모르고 걷다 미끄러져 종아리 뼈에 금이 가 깁스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씨는 의사로부터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면서 똑같이 넘어져도 젊을 때보다 더 크게 다친다"며 "회복하면 근육을 늘리는데 신경 쓰라"는 말을 들었다.
건강기능식품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4/01/21 07:00
혈당ㆍ콜레스테롤ㆍ변비에 '일석삼조'
새해가 되면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많다. 건강검진에서 혈당 수치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거나, 당뇨병 가족력이 있어서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여주'다. 생긴 모양은 오이와 비슷하지만 표면에 작은 혹 같은 돌기가 훨씬 더 많고 맛이 쓰다.여주는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데, 폴리펩타이드-p와 카란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폴리펩타이드-p는 근육이 당분을 잘 흡수하도록 해 혈당 수치를 낮추는 식물성 인슐린이고 카란틴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을 돕는 물질이다. 동물실험에서 혈당 수치가 높은 쥐에게 여주 추출물을 먹였더니 혈당 수치가 내려가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여주가 혈당수치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특유의 쓴 맛 때문에 그냥은 먹기 힘들다. 또 찬 성질이 있어 여주를 먹고 설사를 하는 사람도 있다.정은헬스케어의 '웰리브 당 컨트롤<사진>'은 여주 추출물을 비롯해 치커리, 차전자 껍질, 달맞이꽃종자추출물, 뽕나무잎추출물 등이 들어있다. 이 제품은 식후 혈당상승을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며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받았다.웰리브 당 컨트롤을 구입하면 당뇨병에 대한 책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소개한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쇼핑몰인 건강나무의 홈페이지(mt ree.kr)나 전화(02-724-7644)를 통해 이 제품을 구입하면 세브란스병원 당뇨병센터 차봉수 소장이 지은 '당뇨병완치설명서'와 세브란스병원 영양팀과 CJ프레시웨이에서 함께 만든 '최고의 당뇨병 식사가이드'를 준다. 당뇨병완치설명서를 읽으면 당뇨병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 수 있으며, 최고의 당뇨병 식사가이드에는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면서 맛도 좋은 식단과 레시피가 실려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건강기능식품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4/01/21 07:00
[건강 서적 베스트셀러]활력 넘치는 건강 인생, 책 속에서 찾자
의학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도래했지만, 100세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다. 활력 넘치는 삶을 살면서 무병장수하려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과 조언이 담긴 전문 서적을 참고하는 게 좋다. 최근 건강 서적 전문 출판사 ‘비타북스’에서 나온 베스트셀러 2권을 소개한다.■ 자연치유력으로 백세장수 하려면: 만수무강 건강법
기타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4/01/21 07:00
"朱子가 거닐던 무이산에서 神仙 돼보자"
헬스조선은 2월에는 '명의(名醫)와 함께 걷는 규슈올레'를, 3월에는 '명사(名士)와 함께 하는 무이산 힐링여행'을 각각 진행한다.※ 명의와 함께 올레 걷고 온천 하고일본 규슈 올레 걷기(2월 20~24일)규슈 중부의 4개 올레(오쿠분고, 다카치호, 마츠시마, 이와지마)를 김호중 순천향대부천병원 교수(응급의학과)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일본 농촌·산촌·어촌의 색다른 분위기를 골고루 느끼면서 피톤치드가 풍부한 숲, 녹차밭, 협곡, 바다 등 다채로운 스토리가 담긴 올레를 4박5일간 걷는다. 김호중 교수의 강의와 상담도 있다. 인천~구마모토간 아시아나항공 이용. 15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팁 별도). 문의·접수 1544-1984※ 장예모 감독 大作 '인상대홍포' 관람한준상 교수 인문학 강의도 예정중국 무이산 힐링여행(3월 11~14일)중국 남동쪽 복건성에 위치한 무이산은 중국 5대 명산(名山) 중 하나며, 주자(朱子)의 성리학이 탄생한 '선계(仙界)'로 불린다. 최고봉이 해발 717m로 낮지만, 산을 에워싸고 흐르는 구곡계(九曲溪)와 36개의 봉우리, 99개의 암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구곡계는 주자가 '무릉도원'이라고 극찬하며 무이구곡가를 지은 곳으로 유명하다. 봉우리에 걸린 운무(雲霧)와 수려한 산세, 무성한 대나무숲은 중국 동남부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힌다. 녹차·홍차의 기원으로 알려진 무이암차(武夷岩茶)도 유명한데, 이중 대홍포차는 중국 10대 명차로 손꼽힌다. 역사적, 인문학적 가치와 생태환경 덕분에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지정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트레킹 외에도 ▷대나무 뗏목으로 구곡계 유람 ▷장예모 감독의 '인상대홍포'공연 관람 ▷한준상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철학·교육학)의 인문학 강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5성급 호텔 숙박하며 약선요리가 함께 제공된다. 대한항공과 중국 국내선 이용. 18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팁·중국비자비 별도) 30명 선착순. 문의·접수 1544-1984
기타
홍헌표 헬스조선 기자
2014/01/21 07:00
3D 프린터로 '가이드' 제작 정교한 임플란트 수술
4년 전 왼쪽 윗어금니 3개를 빼고 임플란트를 심은 정모(67)씨는 1년 만에 염증이 생겨서 임플란트가 빠졌다. 어금니 3개를 뺀 자리에 임플란트 2개를 심고 중간에 보철물을 얹었는데, 보철물 자리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고 음식물이 많이 껴서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후 재수술을 하지 않고 오른쪽으로 음식을 씹으며 버틴 정씨는, 지난해 초 3개의 오른쪽 윗어금니마저 탈이 나서 뺐다. 정씨는 3D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을 받으면 이런 문제가 적다는 말을 듣고, 이 방식의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치과병원을 찾아갔다. 치과의사의 설명을 듣고 3D 임플란트 수술 과정을 동영상으로 참관한 정씨는 지난해 그곳에서 수술을 했는데, "그 뒤로 치통이 사라지고 음식물이 잘 끼지 않아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치과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4/01/21 07:00
풍선으로 신경통로 넓혀 고질적 통증 해소
4년 전 척추관협착증으로 눌린 신경 주변에 주사를 놓는 신경성형술 치료를 받았던 주모(61·경기 구리시)씨는 이번 겨울 들어 다시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은 주씨는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다시 좁아져 통증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주씨는 좁아진 척추관에 풍선을 부풀려 척추관을 넓히는 풍선확장술과 약물 치료인 신경성형술을 함께 받았다.◇신의료기술 인정… 안전성·효과 입증척추에서 신경이 나가는 길목이 좁아져 있으면 통증 부위를 레이저나 약물로 없애는 신경성형술이나 신경차단술 같은 비수술치료법을 많이 한다. 주씨가 받은 풍선확장술은 특수 풍선이 달린 가는 관(카테터)을 좁아진 척추관에 넣은 후, 풍선을 부풀려 신경통로를 넓히는 최신 치료법이다. 풍선으로 척추관을 넓혀 놓은 다음에 카테터로 약을 주사해 통증을 일으키는 염증을 함께 없앤다. 신경차단술이 도로를 재포장하는 것이라면 풍선확장술은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과 같다. 치료 후에는 풍선을 다시 빼낸다. 구리 굿병원 전태호 병원장은 "신경성형술이 화학적인 방법으로 협착을 치료했다면 풍선확장술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통로를 넓혀준다"며 "신경성형술을 받았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 척추관협착증이 재발한 사람, 협착이나 조직 유착이 심해 약물치료로 큰 효과를 못 보는 사람이 주된 시술 대상"이라고 말했다.이 시술법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안전성과 효과가 있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풍선을 부풀리면 협착된 부위가 지름은 평균 28%, 부피는 평균 98% 늘어났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이 연구 결과, 풍선확장과 약물치료를 병행한 그룹이 약물치료만 받은 그룹보다 허리 통증은 3.5배 줄었고 걷는 거리는 3배 늘었다. 1년간 추적 관찰했더니 통증감소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됐다.
정형외과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4/01/21 07:00
인공관절 수술 두렵다면? 자가줄기세포로 연골 재생을
몇년 전부터 오른쪽 무릎이 시큰거리고 찌릿한 통증이 있던 주부 송모(67·경기 수원시)씨는 지난해 초 정형외과병원에서 퇴행성관절염으로 오른쪽 무릎의 안쪽 연골이 절반도 안 남아 인공관절 치환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수술을 받는 것에 부담을 느낀 송씨는 다른 병원을 찾았다. 이 병원에서 의사는 송씨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할 상태지만 연골이 약간이라도 남아 있으니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법을 써 보자"고 권했다. 이 병원에서 줄기세포 이식을 받은 송씨는 10개월이 지난 현재 통증이 미약한 수준으로 줄었으며, 무릎을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는 상태로 개선됐다. 최근 찍은 엑스레이에서 거의 닳아 없어졌던 무릎연골이 새로 자라난 것도 확인했다.
정형외과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4/01/21 07:00
보청기, 난청 원인 정밀 검사 후 맞춰야
지난해 동네 병원에서 노인성 난청 진단을 받은 이모(68)씨. 보청기 업체에서 일반적인 귀속형보청기를 구입해서 오른쪽 귀에 착용했다. 그런데, 성당과 친구 모임이 많은 이씨는 보청기를 낀 뒤로 집 밖에 나가면 소리가 오히려 더 웅웅 울렸다. 귀걸이형보청기로 바꿨지만 개선이 없었다. 결국 난청클리닉이 있는 이비인후과를 찾아간 이씨는 소음하문장인지도 검사, 어음분별력 검사 등을 받았고, "소리는 들을 수 있지만 무슨 말인지 잘 분별하지 못하며, 주변 소음에 예민도가 아주 높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외부 공기와 통하는 구멍인 환기관을 최대한 크게 만들고 마이크를 귀 안에 넣은 보청기를 제작해 양쪽 귀 모두에 착용하도록 처방했다. 이씨는 "그 뒤로 소음 속에서도 말소리가 또렷하게 분별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
김경원 헬스조선기자
2014/01/21 07:00
눈에 특수렌즈 심어… 노안·백내장 한 번에 해결
커피숍을 운영하는 고성아(56)씨는 40대 후반 시작된 노안과 50대 들어 진행된 백내장을 최근 '특수렌즈 삽입술'로 한 번에 해결해 다시 태어난 것처럼 기분이 좋다. 수술 전 고씨는 노안 때문에 계산대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서 돋보기를 꼈다. 커피를 탈 때마다 돋보기에 김이 서려서 불편했고, 알 굵은 돋보기 때문에 나이가 더 많이 들어 보여서 자주 울적했다. 백내장이 진행되면서 앞이 뿌옇게 보이자 고씨는 안과에서 백내장 수술 상담을 받았다. 의사와 상담에서 "눈의 수정체를 일반렌즈로 바꿔주는 백내장 수술을 할 때 일반렌즈 대신 특수렌즈를 넣으면 돋보기를 끼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을 듣고 그 수술을 받은 것이다.
안과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4/01/21 07:00
줄기세포 이식, 완전 내 가슴이네!
보형물 파열·변형 위험이 없고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게 하는 가슴성형술이 있을까? 모양과 촉감까지 자연스럽게 가슴을 성형할 수는 없을까? 이런 조건을 모두 갖춘 가슴성형술이 '줄기세포 가슴성형'이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이란, 유방보형물을 삽입하는 대신 자신의 지방과 줄기세포를 가슴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에 대해 알아본다.
성형외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1/21 07:00
수술 전후 턱관절 3D 분석‐ 0.01㎜도 어긋나지 않게 한다
양악수술은 '위험한 수술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지만, 꼭 필요한 사람은 수술을 해야 한다. 치아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씹는 것인데, 치아 교합이 맞지 않아 잘 씹지 못해 소화장애가 심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교정으로 움직일 수 있는 치아 범위로 해결하기 어려우면, 양악수술을 꼭 받아야 한다. 턱관절 장애에 시달리거나 주걱턱 등 때문에 외모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도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앵글치과 조헌제 원장은 "양악수술은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해야 한다"며 "수술 후 앞니·송곳니·어금니 등의 치아 맞물림, 턱관절 맞물림, 턱 주변 신경 등을 모두 고려해야 되는 복잡한 수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1/21 07:00
걷기 힘든 척추관협착증도 수술 없이 개선
강모(62·서울 강남구)씨는 지난해 6월부터 종아리가 당기고 쑤시는 증상을 겪었다. 통증이 심하지 않아서 치료받지 않고 집에서 다리 찜질을 하면서 놔뒀는데, 초겨울부터는 10분만 걸어도 다리가 아플 정도로 증상이 심해졌다. 결국 지난 달 병원을 찾은 강씨는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았다. 문제는 다리가 아닌 허리에 있던 것이다. 고혈압을 가진 그는 '수술받아야 하나' 걱정했는데, 의사는 비수술 치료인 경막외내시경레이저술을 권했다. 시술받고 한 달이 지난 현재 강씨는 큰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척추·관절질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1/21 07:00
새해 세운 건강 계획 잘 지키고 계십니까
누구나 새해 소망으로 '건강'을 기원한다. 2014년 첫 달이 끝나가는 지금, 금연·운동 등 건강 습관을 잘 지키고 있는지 돌아보자. 이와 함께, 지병 치료를 미뤄왔던 사람이나 외모 콤플렉스로 고민하던 사람은 연초에 적극적으로 해결하면 좋다.척추·관절질환은 꼭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비수술 치료를 위주로 하는 병원을 찾아가 보자. 레이저나 풍선 등으로 짧은 시간 안에 증상을 개선한다. 노안과 백내장은 딱딱하고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특수렌즈를 넣어 한 번에 해결하면 된다. 청력이 떨어졌다면 맞춤 보청기를 사용하자. 청력 상태에 따라 제작한 보청기는 깨끗한 소리를 듣게 해준다. 치주질환에 시달린다면 부작용이 적은 3D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을 받으면 좋다. 부정교합이 심한 사람 역시 정확한 치아교정과 3D 기술로 얼굴뼈와 치아 구조를 분석하는 양악수술로 해결할 수 있다. 가슴 크기 콤플렉스는 줄기세포 가슴성형술로 후유증 없이 벗어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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