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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 의대 10년 만에 부활, 전원 6년 전액 장학금

    가천대 의대 10년 만에 부활, 전원 6년 전액 장학금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이 부활했다. 이번 2015학년도 정시에서 1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2월 19일부터 24일이며, 수시 선발한 15명을 포함해 신입생은 모두 28명이 될 예정이다. 2005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 뒤 첫 학부 신입생 선발이다. ◇가천 G11 프로젝트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가천대 의대는 △의예과 2년 △의학과 4년 △인턴·전공의 수련 과정 5년 등 총 11년 과정을 연계한 '가천 G11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시작한다. 의학 교육을 단계적으로 심화해 학생들이 일관된 학습 성과를 유지하게 하기 위해서다. 재학생은 관심 영역을 탐색하고 이를 심화·확대할 수 있는 개인심화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의료 윤리에 관심 있는 학생은 해당 분야의 심화 교육을 받는다. 지도 교수가 학생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최종 결과물로 논문이나 성과물을 내게 된다. 중진 교수 7명이 학생 28명을 입학부터 꼼꼼하게 챙긴다. 교수 1명이 멘토가 되어 학생 4명을 맡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거천대 의학전문대학원 박국양 원장은 "때로는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되어 영화도 보고 고민도 나누며 학생들이 즐겁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생이 6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게 '포트폴리오 평가 제도'도 운영한다. 시험을 통한 일회적인 평가가 아닌 전인적 관점에서 지도교수가 학생을 평가하고 피드백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2/17 13:47
  • 국내 유병률 1% 백반증에 매진한 30여년. 우태하한승경피부과 한승경 원장

    국내 유병률 1% 백반증에 매진한 30여년. 우태하한승경피부과 한승경 원장

    개인의원 원장이 국내 유명 대학병원 교수에게 강의를 한다. 병원 경영이나 홍보 교육도 아니고 치료법 강의다. 얼마나 실력이 있는 사람이면 그럴까 싶다. 서울 용산구에 병원을 개원하고 있는 우태하한승경피부과의원 한승경 원장 얘기다. 우태하피부과는 전국적인 피부과의원 체인인데, 한승경이 붙은 병원 이름은 이곳이 유일하다. 그가 평생을 바쳐온 진료 분야는 피부의 특정 부위만 색깔이 달라 마치 얼룩무늬처럼 보이는 백반증 연구 및 치료다. 백반증은 국내에 얼마되지 않는다. 유병률이 0.3~1%에 그친다. 당연히 의사들에게도 주 관심 대상이 아니다. 그런데 그는 왜 백반증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이 분야 최고 의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 그 이유가 궁금했다. 온화한 미소의 흰 머리 성성한 한승경 원장을 만났다.
    피플취재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12/17 13:33
  • 여성 대상포진 환자 증가,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여성 대상포진 환자 증가,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여성 대상포진 환자 증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여성 대상포진 환자가 남성의 1.5배다(서울성모병원 조사 결과). 1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가입된 진료기록 자료를 분석해 한국인이 해마다 1,000명당 10.4명(여성 12.6명, 남성 8.3명)꼴로 대상포진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대상포진 환자가 남성보다 여성이 많은 결과에 여성 대상포진 환자 증가 소식이 화제다.
    내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17 13:09
  • '9단 조개찜' 화제…바지락은 빈혈 예방, 피조개는 000 에 좋아

    '9단 조개찜' 화제…바지락은 빈혈 예방, 피조개는 000 에 좋아

    '9단 조개찜'이 화제다. 지난 16일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는 한 해산물 음식점의 '9단 조개찜'을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9개의 찜통에 갖가지 조개류와 음식을 담은 9단 조개찜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개는 지방함량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잘 알려졌다. 종류별로 다양한 조개의 건강 효능과 좋은 조개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푸드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17 11:28
  • 체했을 때 손가락 따는 '사혈요법', 부작용은?

    체했을 때 손가락 따는 '사혈요법', 부작용은?

    음식물을 먹고 나서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속이 거북한 증상이 나타나면 대개 "체했다"고 한다. 공식적으로는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불리는 이 질환의 원인은 다양하다. 기분이 언짢거나 신경이 예민한 상태에서 식사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많이 마신 경우에도 발병할 수 있다. 기능성 위장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바늘로 손가락 끝을 찔러 검은 피를 빼는 민간요법이 많이 알려져 있다. 아픈 부위의 피를 빼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생각은 동양에서 수천 년 전부터 이어져왔으며, 고전 의학서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사혈(瀉血)요법'의 일종으로 본다. 그러나 한의사들은 집에서 이뤄지는 '자가사혈요법'의 위험을 경고하기도 한다.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시술할 경우, 조직 손상, 탈진, 감염 등 치명적인 부작용이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바늘로 손가락을 따는 행위가 부항처럼 많은 양의 피를 쏟아내는 것은 아니지만, 소독하지 않은 바늘을 사용했을 때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등 위험 요소가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다. 혈관이 미성숙해 사혈 부위가 크게 손상될 가능성이 있는 어린이에게는 손가락을 따는 치료를 삼가야 한다. 출혈에 대한 공포가 크기 때문에 정신적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철분이 부족한 임신부, 고혈압 환자,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 흥분을 쉽게 하는 사람들도 자극에 민감하므로 적은 양의 피를 빼도 출혈성 빈혈을 보이거나 탈진할 수 있다. 또한 심장병 환자, 당뇨병 환자, 피부병 환자 등도 사혈요법을 피해야 한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17 11:24
  • 영아살해·자살위험 심각한데…산후우울증 0.6%만 치료받아

    영아살해·자살위험 심각한데…산후우울증 0.6%만 치료받아

    최근 자신의 두 살 막내딸의 코와 입을 손으로 막아 질식사하게 해 살해한 30대 주부가 딸을 살해한 원인이 '산후우울증'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그녀는 5년 전 첫째 아들을 낳고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남편을 닮은 딸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이유로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다. 출산 후 '산후우울증'으로 고통 받는 여성의 이야기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지만, 실제로 산모의 우울증 관리에는 소홀하다. 전문가들은 출산한 여성들의 약 10~20%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산후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241명에 불과했다. 2013년 출생아 수를 기준으로 추산한 산모 약 43만 6천 6백명 중 최소 10%(약 43,660명)가 산후우울증이라고 가정할 때, 불과 약 0.6%만이 진료를 받고 거의 대부분은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산후우울증은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아이와의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주어 아이의 정서, 행동, 인지 발달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물론, 가족 관계에도 악영향을 주어 부부간의 불화와 갈등을 초래해 가정 파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방치될 경우 피해망상, 과다행동 등 심각한 정신병으로 이어져 자살 등 극한의 상황까지 이어지기도 하는 간과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정신적 장애이다. 실제로 미국 미시간의과대학 캐서린 골드(Katherine Gold) 교수의 연구 결과,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임산부나 출산여성은 자살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산부 사망의 10%가 자살로서 1위로 조사된바 있다. 이처럼 산모를 포함한 가족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후우울증은 가족뿐 아니라 산부인과 의사들도 잘 인식하지 못한 채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며, 알고 있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시하고 지나치거나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을 매우 꺼려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는 “우리나라 전체 모성사망 중 산후 출혈이나 고혈압 질환에 의한 부분은 감소하는 추세인데 반해, 자살로 인한 모성사망소식은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나라 가족 정서상 산모의 자살에 대해 숨기거나 사인을 다른 것으로 보고했을 가능성도 높아 실질적인 출산 후 자살률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출산을 위해 병원을 찾은 임산부에게 산부인과 진료 단계에서부터 태아와 산모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감정 및 정서, 환경 등 정신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앙대병원에서는 이런 산후우울증의 체계적인 관리 및 치료를 위해 산부인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년과가 연계해 ‘분만 전후 협진 상담을 통한 산모의 산후우울증 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산후 우울증을 경험한 산모들 중 약 50%는 임신 중이나 임신 이전에 이미 우울 증세를 경험하였음을 감안할 때, 분만 후에 발생하는 산후우울증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분만 후는 물론 임신 중에도 산모의 우울증 정도를 선별검사를 통해 모니터링해 산후 우울증을 예측하고 조기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2/17 11:23
  • 따로 있어야 같이도 좋다. 도도한 싱글라이프로 부부금슬 지키기

    따로 있어야 같이도 좋다. 도도한 싱글라이프로 부부금슬 지키기

    부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한 이불을 덮고 자야 한다는 옛말이 있다. 그래야 부부 사이가 좋아진다고들 했다. 하지만 일본에는 많은 부부가 침대나 침실을 따로 쓰고 있다.특히 남편의 정년퇴직을 기점으로 이런 경향은 더욱 강하다. 정년 이전에는 31.4% 부부만이 다른 침대를 썼다면, 정년 이후에는 44.3%로 그 비율이 늘어난다는 통계가 있다.둘 사이의 애틋함이 사라진 나이 든 부부에게 당연한 현상 아니냐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이 있다. 이른바 ‘각방’을 쓰는 이들 부부의 사이가 절대 나쁘지 않다는 점이다.
    피플기고자 : 최성환2014/12/17 11:09
  • 월간헬스조선 12월의 New Product

    월간헬스조선 12월의 New Product

    우루사 연말 술자리 간 건강 지키는 데 도움대웅제약 우루사는 연말 술자리에서 간 건강 개선을 도와준다. 곰의 담즙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담즙분비를 촉진해 알코올 및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간세포를 파괴하는 외부 염증인자를 막아 주는 효과도 있다. ※ 문의 02-550-8800
    건강정보담당: 김련옥 기자2014/12/17 11:04
  • 11월의 바닷속 보약 굴

    11월의 바닷속 보약 굴

    11월은 굴의 계절이다. 산란기를 보내고 난 뒤라 비브리오균 같은 독성물질이 없고 유백색 살도 통통하다. 아연, 타우린, 글리코겐 같은 영양소도 다른 때보다 훨씬 많다. 보통 굴 하면 남성 건강만 떠올리는데, 그렇지 않다. 굴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만큼 많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는 의미다.
    푸드뉴트리션김하윤 헬스조선기자2014/12/17 11:00
  • 이대목동병원 단일공 로봇수술, 젊은 여성에게 호응

    이대목동병원 단일공 로봇수술, 젊은 여성에게 호응

    배에 구멍을 하나만 뚫는 단일공 로봇 수술이 자궁과 난소에 양성 종양을 가진 젊은 가임기 여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작 한 이후, 약 한 달 사이에 15건의 수술을 집도했는데, 이 중 12건은 가임기의 젊은 여성 환자였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2/17 10:53
  • 망막혈관폐쇄증이란, 치료 늦으면 실명되는 '눈 중풍'

    망막혈관폐쇄증이란, 치료 늦으면 실명되는 '눈 중풍'

    50대 이후 장노년층에서 망막혈관폐쇄증 환자가 급증했다. 한국망막학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진료비 심사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 4대 망막질환 증가추이를 조사했다. 40대의 경우 망막혈관폐쇄증 환자 수가 연평균 3300∼3400 명 선으로 큰 변화가 없었지만, 50대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망막혈관폐쇄증이란 망막의 동·정맥이 뇌졸중 같이 막히거나 파열돼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망막질환이다. 망막혈관폐쇄증이란 질환은 막힌 혈관의 종류, 범위, 정도에 따라 유형을 구분한다. 망막 내 중심 동맥이 막힌 경우를 '망막중심동맥폐쇄증', 정맥이 막힌 경우를'망막중심동맥폐쇄증'이라고 한다. 또한 망막주변의 동맥과 정맥이 막혔을 때는 각각 '분지동맥폐쇄증', '분지정맥폐쇄증'이라고 한다.
    안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17 10:51
  •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의외로 쉬운 '이것'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의외로 쉬운 '이것'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운동을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노인병으로 여기던 '무릎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젊은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을 미리 해두면 관절염 예방에 좋다.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은 평지에서 가볍게 뛰기, 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으로 간단하다. 본인에게 맞는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을 하면 관절염 예방에 도움 된다. 운동을 하면 관절을 보호하는 근육과 인대가 강화되어 움직일 때마다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 무리한 운동으로 무릎이 손상됐다고 운동을 그만두기도 하는데,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약한 관절에 충격이나 체중 부담이 커져 관절이 더 빨리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찾아 관절염 치료와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17 10:21
  • 두뇌 나이 낮추고 활력 높이는 뇌 건강 지침서

    두뇌 나이 낮추고 활력 높이는 뇌 건강 지침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이고, 2024년이면 국내 치매 환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이런 가운데 기억력이 조금만 가물거려도, 조금만 깜박거려도 ‘혹시, 치매 아닌가’라는 두려움이 앞선다. 흔히 치매를 불치병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잘 알고, 미리 예방하고, 적절히 초기에 대처한다면 치매는 무조건 두렵기만 한 질병이 아니다. 치매와 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신간 두 권을 소개한다.
    건강정보김하윤 기자2014/12/17 10:00
  • 의사 가운 벗고 축구 그라운드 누비는 내과 의사

    의사 가운 벗고 축구 그라운드 누비는 내과 의사

    지난 7월, 브라질 나타우의 프라스케이라우 스타디움에서 리투아니아 대 대한민국의 축구경기가 열렸다. 미드필드에서 볼이 올라오자 한국의 골잡이가 페널티 지역 가운데서 볼을 트래핑한 뒤 오른발 슛을 날렸다. 볼은 골네트를 갈랐고, 우리 선수들은 열광하며 서로 얼싸안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결과는 1 대 0, 대한민국의 승리였다.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얘기하는 게 아니다. 그라운드에 나선 이들은 축구선수가 아니라 의사들이었다. 올해 9회 째를 맞은 세계의사축구대회에서 한국은 16개 참가국 중 11위를 했다. 그들은 “사랑하는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 축구를 통해 전 세계의 의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입을 모은다. 축구 열정이 가득한 안용진 대한의사축구연맹 사무총장(안용진내과원장)을 만났다.
    피플노은지 헬스조선 기자2014/12/17 09:30
  • 다리 위로 벌레가 기는 듯한 섬뜩함(하지불안증후군)… 하루 한 장 패치 붙여 잡는다

    다리 위로 벌레가 기는 듯한 섬뜩함(하지불안증후군)… 하루 한 장 패치 붙여 잡는다

    2~3년 전부터 잠을 자려고 밤에 누우면 다리가 찌릿하거나 통증을 느꼈던 유모(54·부산 사하구)씨는 척추전문병원에서 초기 디스크 진단 후 시술을 받았다. 퇴원 후 저림 증상은 조금 줄었지만 누가 다리를 계속 건드리는 듯한 느낌은 사라지지 않았다. 유씨는 다시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을 받았다.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이유 없이 다리가 아프고 밤이 되면 증상이 심해진다. 우리 나라 전체 인구 중 10%가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병이다. 가만히 있을 때 증상이 나타나고 몸을 조금 움직이면 사라지기 때문에, 움직이면 더 아픈 허리질환과 구별된다. 중증질환이 아니고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병원을 찾지 않는 환자가 더 많다. 하지만 다리 감각이 무뎌지고 통증으로 인해 깊은 잠을 못 자기 때문에 낮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는 "중증질환이 아니지만 삶의 질은 심근경색 환자와 비슷할 만큼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 병"이라고 말했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2/17 09:00
  • 모발 이식 환자, 10명 중 7명 만족

    탈모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약을 먹고 바르거나, 모발이식 수술을 하는 것이다. 탈모 약은 모발이 빠지는 것을 막아주지만, 없는 모발을 나게 하기는 어렵다. 이런 이유로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다.탈모 치료 전문 병원인 루트모발이식클리닉이 2011~2012년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755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72.5%인 548명이 수술 결과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한 경우는 전체의 4.5%에 그쳤다. 이 조사 결과는 지난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22회 세계모발이식학회에서 발표됐다.모발이식 수술은 뒤통수에 있는 모낭을 뽑아 탈모 부위에 심는 것이다. 두피를 떼낸 후 모낭을 분리하는 절개식 수술과 모낭 분리기로 모낭만 뽑는 비절개식 수술로 나뉜다. 루트모발이식클리닉 이학규 원장은 "최대한 모낭 주위 일부만 작게 채취해 탈모 부위에 심는 식으로 수술법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모발이식 수술은 탈모치료제에 비해 부작용도 덜하다. 탈모치료제는 발기부전·성욕감퇴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2004년 12건에 불과했던 탈모치료제 부작용 건수는 2013년 220건으로 18배 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이 원장은 "모발 이식술의 부작용은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흉터가 남는 정도인데, 심각한 염증이 생기는 경우는 0.1%정도에 불과하고 흉터가 남더라도 머리카락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2/17 09:00
  • 수원 '이춘택병원' 로봇인공관절 수술 1만건 '세계 최다'

    수원 '이춘택병원' 로봇인공관절 수술 1만건 '세계 최다'

    경기도 수원의 이춘택병원이 2002년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한 이후 12년 만에 수술 건수 1만건를 넘어섰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술 건수이다.로봇인공관절 수술은 로봇 시스템을 접목해 손상된 무릎 관절, 고관절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수술 전 3차원 CT촬영을 해 정밀한 수술 계획을 세운 다음, 계획대로 로봇이 정확하게 뼈를 깎게 한다. 로봇을 이용하면 육안으로는 보기 어렵거나 수술 시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도 손쉽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수술 중 1㎜의 오차가 나도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등 정확한 수술도 가능하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2/17 08:30
  • 스트레스 받은 아이, '뚱뚱한 어른' 된다

    스트레스 받은 아이, '뚱뚱한 어른' 된다

    비만은 식습관·운동부족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스트레스도 비만의 독립적인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가 하버드대 연구팀과 함께 '임상내분비학·대사 저널'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소년기에 학대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특정 호르몬이 분비돼 성인이 돼서 비만이 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 따르면 어릴 때(18세 이전) 신체적·정신적·성적 학대를 심하게 받은 성인일수록 뚱뚱한 사람에게 많은 '렙틴'과 '이리신' 호르몬 수치가 높았다. 학대를 가장 심하게 받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렙틴은 평균 19.7ng/mL, 이리신은 42.5ng/mL 높았다.렙틴은 식욕을 억제시키고,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이다. 이리신은 비만을 유발하는 나쁜 지방을 좋은 지방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이들 호르몬은 정상 양으로 있으면 비만을 억제하지만, 과도하게 분비되면 렙틴과 이리신이 제 기능을 못해 뚱뚱해진다.박경희 교수는 "유·소년기때 받은 심한 학대가 스트레스 증가로 이어지고, 스트레스 증가가 호르몬 분비를 변화시켜 비만 발생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 교수는 "과거 유·소년기에 받은 스트레스가 성인이 됐을 때 비만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발생 과정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적은 없었다"며 "이번 연구는 스트레스가 비만 발생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을 밝힌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비만체형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2/17 08:30
  • [제약계 소식] 광동제약, 여성전용 진통제 출시 외

    광동제약, 여성전용 진통제 출시광동제약이 월경통으로 인한 복부 근육 긴장, 통증에 효과적인 스피드퀸정을 출시했다. 간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진통성분인 이부프로펜이 주성분으로, 근육을 진정시키는 성분도 들어 있어 생리통을 빠르고 확실하게 줄일 수 있다. 처방전이 필요 없으며 15세 이상은 한 번에 한 알씩, 하루 세 알까지 먹을 수 있다.조아제약, 관절 건강기능식품 내놔조아제약이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스트롱조인트-F를 내놨다. 관절 연골 성분인 비변성 2형 콜라겐이 주성분으로, 관절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는 프로테오글리칸도 들었다. 하루 두 번, 한 번에 두 알씩 먹으며 한 박스에 2개월분이 들었다.보령제약 신약 '카나브' 독일 진출보령제약이 독일 제약사 AET와 고혈압 신약 카나브 진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AET사는 유럽기준을 충족시키는 공장에서 카나브를 생산하게 된다.
    제약2014/12/17 08:00
  • 고난도 생체 肝이식 수술, 한국이 '세계 최고'

    간(肝)이식은 '장기이식의 꽃'으로 불린다.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다. 망가진 간을 꺼내고 건강한 간 조직을 넣으면서 여기에 맞는 혈관 등을 완벽하게 연결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간이식을 10건 이상 진행한 병원은 12곳에 불과하다.이렇게 어려운 간이식이지만 우리나라의 간이식 수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살아 있는 사람의 간을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 실력은 미국·유럽·일본에서 배우러 올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간이식 수술법도 있다. 변형우엽 간이식(크기가 작아 이식에 적합한 간의 왼쪽 부위 대신 크기가 커 이식이 어려운 간의 오른쪽 부위를 이식하는 수술), 2대1 간이식(두 명의 간 조직을 환자 한 명에게 이식하는 수술), 교환 간이식(두 가족이 각각 서로의 가족에게 간을 기증하는 수술)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아산병원 외과 이승규 교수는 "생체 간이식은 환자와 기증자 두 명 모두 살려야 하는 부담이 있다"며 "뇌사 기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나라 실정에서 생체 간이식은 간경화·간암 환자에게 희망이 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외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2/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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