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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예술의 접점에서 ‘뇌’를 만났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니꼴라 뤼벵스타인(프랑스) 의<텔레마쿠스 프로젝트II>.커다란 방에 뇌, 피아노, 상어의 턱 등을 설치해 기억의 전승, 가족이야기, 그리고 자아실현의 과정을 탐구한 작품이다.
뷰티라이프
사진·글 조은선 기자
2015/02/21 17:00
골프보다 더 즐거운 랜드마크 즐기기
골프는 취미활동 이전에 운동이다. ‘GOLF’를 풀어서 해석하면 G(Green),O(Oxygen), L(Life), F(Foot)로 ‘자연의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파란 잔디를 걷는 생활’을 뜻한다. 골프는 육체건강과 정신건강 모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플레이와 직접관계 없는 골프장 시설도 우리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 골프장에는 재미난 스토리가 있는 ‘랜드마크’가 있다. 또 다른 힐링 요소다. 골퍼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주요 골프장의 랜드 마크를 소개한다.남녀 성기 꼭 닮은 라온GC 남근석·여근석
전문칼럼
글 이종현
2015/02/21 13:00
서울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 개소 외
서울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 개소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세포치료센터를 열었다. 세포치료센터에서 시행하는 진료는 총 6개 분야다. 줄기세포 치료뿐 아니라 조직, 재생의료 및 종양면역 치료 등 광범위한 치료를 한다. 또 각 임상 분야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세포치료와 관련된 실험을 센터에 모아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계획부터 완료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건강정보
이현정 기자
2015/02/21 13:00
차례 지내고 남은 생선, 베란다에 보관하면 식중독 위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6일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필요한 식품 보관법을 16일 소개했다.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음식물 섭취와 사람 간 전파로도 식중독을 쉽게 확산시킬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모이고 한 번에 많은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놓는 연휴 기간에는 음식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패류는 익혀 먹는 것이 좋고, 날씨가 춥다고 베란다 등에 음식을 보관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햇빛 때문에 음식 온도가 상승해 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생선은 내장을 제거하고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다시 잘 닦는 것이 중요하다. 소금을 뿌리고 배 부분에 키친타월을 끼워 한 마리씩 랩으로 싸 공기와의 접촉을 막으면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사과, 배, 감과 같은 제수용 과일은 에틸렌 가스를 방출해 주변에 위치한 과일·채소의 품질을 떨어트리므로 냉장고 등 밀폐된 장소에서 함께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채소는 씻은 것과 씻지 않은 것을 잘 분리해 보관해야 한다. 씻지 않은 채소는 신문지에 두세 번 싼 다음 채소 전용 칸에 보관하되 상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제거한다. 씻은 채소는 채반에 걸쳐 물기를 뺀 후 비닐이나 그릇에 담아 밀폐해 보관하면 된다. 다진 고기는 부패 속도가 가장 빠르므로 반드시 물기를 제거하고 밀봉해야 한다. 냉장 보관 시에는 1~2일, 냉동 보관 시는 2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덩어리 고기를 보관할 땐 표면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 주면 고기의 산화를 지연시켜 부패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표면에 식용유를 바르고 랩으로 싸서 냉동 보관하면 맛과 신선이 유지된다. 닭고기에 식용유를 발라 랩으로 씌워 보관하면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1~2일 정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차례를 지내고 남은 밤이나 호두 같은 견과류는 실내에 그대로 노출해 보관하면 불포화지방산이 파괴돼 아플라톡신 등 곰팡이독소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외부 공기, 습기를 차단할 수 있는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보관해야 한다.
푸드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2/21 10:00
귀경길 멀미…말끔히 해결하려면
설에는 자가용이나 버스, 기차 등을 타고 장거리 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멀미가 심한 사람은 장거리 이동이 마냥 즐거울 수 없다. 멀미가 생기는 이유는 뭘까? 차가 흔들리면 내 몸이 함께 움직이는데 이때 귀 안쪽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전정기관과 몸의 움직임, 자율신경계가 일치해서 작동하지 못하면 어지럼증, 구토 등이 생기기 때문이다. 멀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제때에 복용하지 않으면 효과를 못 볼 수도 있다. 오랫동안 차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한다거나 멀미 증상이 심하면 출발 30분~1시간 전 멀미약을 복용해야 한다. 아이들은 귓속 기관이 덜 발달되어 있어 성인보다 멀미에 민감한 만큼 더 신경써야 한다. 단, 졸음, 방향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운전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멀미약은 패치제, 알약, 마시는 약, 씹어먹는 츄어블정 등이 있다. 알약이나 마시는 약은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 승차 30분~1시간 전에 미리 복용, 추가로 복용해야 하는 경우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멀미약은 만 3세 미만 영유아에게는 절대 투여해선 안되며, 특히 감기약이나 해열제, 진정제 등을 복용하고 있는 아이에게 멀미약을 먹이는 것은 금물이다. 패치제는 양쪽 귀에 붙일 경우 용량과다로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한다. 출발 4시간 전에 사용해야 하며 이동이 끝나면 떼어내고 떼어낸 후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멀미를 예방하려면 약 복용 말고도,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행동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 이어케어네트워크 하나로이비인후과 이종엽 원장은 "차안에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보고 머리를 심하게 움직이는 경우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출발 2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고 과식은 피해야 한다. 껌을 씹는 것도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된다. 멀미로 인해 속이 불쾌 할 때부터 씹으면 된다. 또, 자동차 진행 방향과 같은 쪽을 바라보는 것이 멀미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기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5/02/21 08:00
기름진 음식 먹고 더부룩할 땐… '식혜'가 특효
우리나라 전통 음료인 식혜는 예부터 식후에 마시는 '천연소화제'로 불렸다. 갈증이 나거나 입안이 텁텁할 때 물이나 청량음료 대신 식혜를 마시기도 했다. 식혜는 엿기름가루를 우려낸 물에 밥을 삭혀서 만든 발효 음식이다.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장의 운동을 도와 기름진 명절 음식을 소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식혜의 주원료인 엿기름가루는 보리 씨를 발아시켜 만든다. 엿기름가루는 자체로는 먹을 수 없으나 식혜나 엿, 조청 등을 만드는 데 많이 활용한다. 엿기름가루에는 '디아스타아제', '프로테아제', '인베스타아제' 등의 소화효소가 들어있다. 엿기름은 복부팽만이나 구토, 설사를 멎게 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엿기름이 삭혀져 우리 몸에 들어가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도 소화 흡수된다. 식혜는 숙취 해소와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식혜는 당도가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여길 수 있지만, 식혜의 주성분인 포도당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이섬유도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열량도 100g당 81kcal로 일반적인 음료와 비교했을 때 높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식혜의 경우, 직접 만드는 것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으므로 지나치게 많은 양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식혜는 종류별로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최근 시선을 끄는 식혜는 '안동 식혜'다. 안동 식혜는 경북 안동지방의 전통 음료로, 색깔이 불그스름하고 매콤·새콤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찹쌀 고두밥에 고춧가루, 무, 밤, 생강을 넣고 고루 섞은 다음 엿기름물을 따라 붓고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켜 만든다. 단호박의 단맛과 영양을 더한 '단호박 식혜'도 있다. 푹 찐 단호박을 차갑게 식혀준 후 맑은 엿기름을 부어 갈아 만든 호박물을 식혜와 함께 끓이면 된다.
푸드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2/20 10:00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초보 엄마·아빠에게 전하는 가이드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첫아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 초보 엄마·아빠들은 그날부터 출산과 육아 정보를 하나하나 수집하기 시작한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혹은 아이가 있는 지인들의 경험담을 통해 출산과 육아 정보를 접하지만, 정말 믿을 만한 이야기인가 할 정도로 의학적 근거가 없는 속설이 많다. 그렇다고 궁금한 점을 산부인과 의사에게 일일이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해 국내 1등 여성종합병원인 제일병원 의료진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책 제목부터 정직하다.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다. 달마다 변하는 아이와 산모의 상태 그림으로 한눈에 파악
건강정보
김련옥 기자
2015/02/20 09:00
유난히 목소리 커진 부모님… '난청' 의심해야
설 연휴는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적기다. 부모님이 전보다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우울해 한다면 귀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다. 통화하다가도 빨리 먼저 끊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장년층의 경우에도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난청은 우리 귀의 외이, 중이, 내이와 신경전달경로 등 소리를 듣는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청력의 감소 현상이다. 노인성 난청은 노화의 과정이므로 한 번 나빠지면 원래의 청력을 되돌리기 힘들다.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다.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이 힘들고, 고립되는 느낌을 쉽게 받기 때문이다. 동시에 사회관계가 단절돼 우울증과 치매 위험이 커진다. 부모가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지내는 경우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대화할 상대가 없어 스스로 난청을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전화 통화를 할 때 목소리가 유난히 크고 빨리 끊으려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면 난청을 의심해봐야 한다. 텔레비전 음량을 지나치게 크게 키워서 시청하는 것도 난청 증상 가운데 하나이다. 난청 예방에는 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담배, 술, 머리의 외상, 약물 복용 등은 노인성 난청을 악화하는 요인이므로 평소에 끊거나 줄이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시끄러운 곳을 최대한 피하는 것도 난청 예방에 도움된다.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청력을 확인하는 노력이 더해지면 더 좋다. 노인성 난청의 치료에는 청력을 회복시키는 치료보다는 재활치료가 주로 이뤄진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재활치료법이다. 주변 사람들의 노력도 필요하다. 난청을 가지고 있는 노인과는 서로 얼굴을 마주 본 상태에서 이야기하고, 주위 소음을 가능하면 줄이며, 말뜻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 다른 단어로 바꿔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0.7m~1m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조금 큰 목소리로 말하는 것도 도움된다.
이비인후과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2/20 08:00
겨울 추위에 딱딱하게 굳은 몸, 공원 운동기구로 간단히 풀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성큼 다가왔다. 다가오는 봄의 기운을 만끽할 겸, 겨우내 굳었던 몸을 풀어 보자. 피트니스센터 에 등록하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집 근처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를 적극 활용해 보자. 단, 공원 운동기구를 사용하기 전에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 무리했다가는 오히려 척추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근육을 풀어 주는 공원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피트니스
김련옥 기자
2015/02/19 17:00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주인공의 연애 비결
“할아버지 손목 잡고 나도 함께 가면 얼마나 좋겠소”, “내가 곧 갈게요. 내가 금방 못가거든 할아버지가 데리러 와요. 데리러 오면 내가 할아버지 손잡고 새파란 치마를 입고, 노란저고리를 입고, 손 잡고 그렇게 갑시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나오는 89세 강 할머니 대사의 일부다.
시니어라이프
글 김숙기 원장
2015/02/19 13:00
명절 전후 시큰거리는 손목… 꾀병 아니에요
주부 오모(59)씨는 매년 명절을 전후로 손목과 무릎 부위에 통증이 심했다. 종가집 외며느리로 명절 내내 이어지는 손님상을 치르다보니 쉴새 없이 상을 차리고 치우는 것은 물론 무거운 쟁반을 들고 앉았다 일어나는 일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오씨는 며칠만 고생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명절이 지난 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결국 지난 추석 병원을 방문했고, 최근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5/02/19 11:00
건강검진결과표 100% 이해하는 법
요즘은 건강검진 후 결과를 의사가 설명해 주는 병원이 늘었다. 하지만 상담 시간이 짧기 때문에 늘 아쉽다는 느낌으로 돌아설 때가 많다. 상담 없이 건강검진결과표만 받아들 때도 있다. 내 건강상태가 어떤지 알고 싶어 결과표를 들여다봐도 전문용어가 많아 해독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경희의료원 동서건강증진센터 김한수 교수는 “건강검진결과표에는 너무 방대한 양이 실려 있어 자신이 어떤 항목을 집중해서 봐야 하는지 알기 어렵다”며 “핵심적인 검사 용어를 알아두면 결과표를 제대로 알고 건강을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art 1. 건강검진결과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인터넷이나 TV를 통한 의학정보 접근이 쉬워지면서 우리 주변에는 건강 상식이 풍부한 ‘박사’들이 한두 명씩 있다. 하지만 이들이 말하는 건강 상식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건강검진결과표와 관련된 해석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건강검진결과표 분석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시니어건강
이현정 기자
2015/02/18 13:00
달력만 보면 한숨 나고 소화 안 된다면 혹시 나도 명절 화병?
설 연휴를 앞두고 주부들이 많이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벌써부터 명절증후군 걱정을 하는 주부들의 사연이 가득하다. 불면, 소화불량 등 명절증후군은 신체 증상으로까지 나타난다. 자칫하면 화병(火病)으로 이어진다. 화병은 특별한 외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큰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다른 질환으로 이어지기 전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증상이 ‘명절 화병’인지 확인해 보자.화병 자가진단아래 항목 중에서 2가지 이상 해당되면 화병 가능성이 있다. 전문의에게 상담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건강정보
이현정 기자
2015/02/18 09:00
[메디컬 Why] 노로바이러스, 腸 면역력 약하면 굴 한 개만 먹어도 감염
주부 이모(32)씨는 지난 주, 식구들과 함께 굴전을 만들어 먹었다. 이틀이 지난 후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과 함께 구토를 한 이씨는 체한 줄 알고 소화제를 먹었다. 하지만 그 뒤에도 이씨는 설사를 계속하고 열이 38도까지 올라 병원에 갔다. 의사는 "이틀 전에 먹은 굴전이 제대로 안 익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말했다. 이씨가 "굴전을 같이 먹은 다른 가족들은 멀쩡하고 나만 감염된 것이 이상하다"고 말했더니 의사는 "장 점막의 방어능력이 다른 가족들보다 약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람마다 다른 이유노로바이러스〈그래픽〉는 오염된 음식과 함께 몸 안으로 들어오면 위(胃)와 장(腸) 점막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떨어지면 생존 기간이 연장돼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0~2014년) 겨울철 식중독의 절반(49%) 가량이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생긴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 동안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구토·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을 똑같이 먹었는데 어떤 사람은 탈이 나고 어떤 사람은 탈이 안나는 이유는 면역력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로바이러스가 몸 속으로 들어오면 위와 장 점막에서 항바이러스 물질이 분비되고 면역 항체가 작동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
종합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2/18 07:52
高지방식 즐기고 출산 미룬 탓에… 자궁내막암, 4년 새 40% '껑충'
자궁내막암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09년 6914명이던 자궁내막암 환자 수는 2013년 9638명으로 약 40% 증가했다.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임명철 박사는 "증가세를 볼 때 약 5년 뒤에는 자궁내막암이 국내 부인암(여성 생식기에 생기는 암) 발병 3위에서 1위로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지방식, 여성호르몬 늘려 암 유발자궁내막암의 주요 원인은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다.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상운 교수는 "에스트로겐은 자궁내막 세포를 증식시키는데, 에스트로겐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자궁내막 세포 역시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만들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에스트로겐은 지방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비만이거나 평소 고지방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자연히 자궁내막암 위험이 높아진다. 임명철 박사는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여성이 늘면서 국내 자궁내막암 환자도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출산을 미루는 여성이 늘어난 것도 또 다른 원인이다. 출산 후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줄어드는데, 출산을 안 하면 이 시기가 사라져 출산한 여성보다 에스트로겐에 더 많이 노출된다.
부인과질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5/02/18 07:51
치매 환자 간병할 땐 '동행' 앱 도움 받으세요
치매에 걸린 노인을 돌보는 보호자에게 유익한 모바일 앱(App)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만든 '동행'이라는 앱이다. '동행' 앱에는 치매 환자를 돕는 자세한 방법 외에도, 투약 시간·병원 진료 일정을 관리하는 기능을 포함해 모두 8가지 기능이 담겨 있다.'상담하기' 코너는 24시간 콜센터나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치매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우미' 코너에서는 치매 환자를 돌볼 때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소통하기' 코너에서는 앱을 이용하는 다른 사람들과 익명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관련기관검색'을 통해 집과 가까운 치매센터의 위치·전화번호 확인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투약 알람' '예약 정보' '다이어리' '동행 캠페인'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동행'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회원 가입은 무료다.
노인질환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5/02/18 07:50
임신부 비행기 탑승, 13~36주차에 가능… 중증 빈혈 있으면 안 돼
임신부들의 해외 태교 여행이 유행이다. 하지만 '임신 중 비행기를 타면 태아에게 안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 때문에 비행기 타기를 꺼리는 임신부가 여전히 많다. 영국왕립산부인과학회에서 지난 달 발표한 '임신부 비행기 탑승 가이드라인'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임신 36주차까지는 비행기를 타도 괜찮다. 37주째부터는 언제든 아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면 안 된다. 쌍둥이 같은 다태아를 임신한 경우라면 그보다 더 빨리 출산할 수 있으므로, 32주차까지만 비행기 타는 것을 권장한다.
임신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5/02/18 07:50
마사지로 휜 다리 편다고? 근육 푸는 '근막세러피' 체형 교정 효과 없어
'수축된 다리 근막(筋膜·근육을 싸고 있는 막)을 이완해주면 휜 다리가 펴진다'는 내용이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뒤 '근막세러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근막세러피는 손이나 도구를 이용해 신체를 압박,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일종의 마사지법이지만, 일부 헬스장·체형관리숍에서는 휜 다리를 펴는 등 체형을 교정하고, 운동 효과를 높인다고 홍보하고 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근막세러피로 휜 다리를 편다는 주장은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낭설이라고 말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상학 교수는 "휜 다리란 종아리뼈가 휘어서 생기는 것"이라며 "수술 없이 휜 뼈를 곧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근막세러피로 휜 다리를 예방할 수도 없다.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강윤규 교수는 "휜 다리는 자세가 불균형할 때 잘 생기는데, 근막세러피로 근육을 풀어준다고 해서 자세가 고쳐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근막세러피는 재활의학과에서 하는 근막이완요법과 원리가 같다. 근막이완요법은 치료사가 환자의 팔·다리 등을 치료사의 손이나 몸을 이용해 스트레칭시켜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법이다. 강 교수는 "근육은 오랜 기간 자극이 안 가해지면, 육포처럼 딱딱하게 굳으며 통증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근막이완요법은 이렇게 근육이 뭉쳐 통증을 느끼는 '근막동통증후군' 환자를 치료하는 데 주로 쓰이며, 체형 교정 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근막세러피를 하면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강 교수는 "일시적으로 근육이 유연해져 운동 범위가 넓어지는 등의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근육이 유연해졌다고 해서 근육의 힘이나 기능 자체가 향상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종합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5/02/18 07:49
[알립니다] 일생, 단 한 번의 선물…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헬스조선은 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200㎞ 걷기'를 4월 15~30일(14박 16일) 진행한다. 하루 평균 20㎞ 정도씩 10일 간 걷고, 나머지 일정은 스페인 레온, 포르투갈 포르투 등을 관광하는 일정이다.헬스조선이 2013년부터 작년까지 6차례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하고, 각 코스와 호텔 간 이동은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벼운 배낭만 하나 메고 혼자 만의 페이스로 걸을 수 있다. 걷다가 지치거나 몸 상태가 안 좋으면 버스를 탈 수 있다.1인 참가비 587만원(가이드경비 160유로 불포함). 이와 별도로 '130㎞ 걷기(4월 19~29일, 9박 11일)'도 진행되는데, 비용은 1인 437만원(가이드경비 110유로 불포함)이다.●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
종합
2015/02/18 07:46
[건강 단신] 서울대병원, 장기이식 주제 강좌 외
서울대병원, 장기이식 주제 강좌서울대학교병원은 24일 낮 12시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장기이식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이식환자의 감염예방 및 예방접종(감염내과 최평균 교수), 장기이식과 면역억제제(김영애 약사), 이식 후 영양관리 및 음식섭취와 조리방법(박정화 영양사)을 주제로 강의한다. (02)2072-3550, 0049녹내장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24일 오후 3시 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소리 없는 시력의 도둑, 녹내장'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녹내장센터 김황기 센터장이 성인 실명 유발 3대 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1577-2639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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