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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분하기 힘든 여드름·모낭염, 치료법은 완전히 달라

    얼굴에 생기는 대표적인 피부 트러블이 여드름과 모낭염이다. 둘은 생기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법도 다른데, 증상이 비슷해 잘못된 치료로 악화되기 쉽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이종록 교수는 "육안으로 봤을 때 둘 다 피부가 1㎝ 미만으로 볼록 솟아 있어 구분하기 힘들다"며 "여드름인지 모낭염인지 병원에서 정확히 진단받아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여드름은 피지(皮脂)가 모공 밖으로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생긴다. 피지는 스트레스 등으로 남성 호르몬이 활발해지거나, 기온이 높을 때 분비량이 늘어난다. 그런데 피부에 각질이 쌓여 있으면 피지가 잘 배출되지 않아 모공 안에서 딱딱하게 뭉친다. 튀어나온 모공 중앙에 하얀 기름이 차 있다면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아하(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산 성분)나 바하(화학적 산 성분)가 함유된 화장품을 바르거나, 소독 후 피지압출기(피지를 눌러 짜내는 기구)로 피지를 짜내면 좋아진다.모낭염은 털을 싸고 있는 모낭이 세균에 감염돼 생긴다. 여드름에 비해 염증이 크고 심하며, 5~6개씩 한 곳에 뭉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더러운 물에 피부가 닿았거나 오래된 면도기를 쓴 뒤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다면 모낭염일 가능성이 높다. 여드름과 달리 모낭염에는 항생제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먹어야 한다. 모낭염을 여드름으로 착각해 피지를 짜내면 증상이 더 심해지고, 아하나 바하가 함유된 제품을 바르면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발랐을 때 통증과 자극이 생긴다. 반대로 여드름인데 모낭염 치료법을 써도 효과가 없다.중앙대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는 "모낭염에 쓰는 박트로반 성분의 항생제는 여드름에 효과가 없어, 일반 여드름은 물론 염증이 생긴 여드름에 발라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피부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8/19 09:11
  • 토마토, 기름에 볶으면 항암 성분 30% 더 섭취

    토마토, 기름에 볶으면 항암 성분 30% 더 섭취

    채소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하지만 아무리 영양소가 많아도 먹는 방법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진다. 영양소가 요리법에 따라 파괴되기도 하고, 흡수가 잘 안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장 효과적으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요리법을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임현정 교수,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김형미 팀장의 도움으로 알아봤다.◇생(生)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 양파·부추·파프리카·시금치양파와 부추에는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 건강에 좋은 황화알릴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 알리신으로 변한다.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을 예방한다. 몸 속의 나쁜 세균을 죽여 감염 질환의 위험을 낮추기도 한다. 12주간 알리신 성분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감기 발생률이 64%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8/19 09:10
  • 약국서 파는 '초강력 피로회복제'… 값은 비싸고 효과는 영양제 수준

    약국서 파는 '초강력 피로회복제'… 값은 비싸고 효과는 영양제 수준

    지난 17일 서울 지하철 잠실역 근처의 한 약국. 피로회복제를 달라고 하자 약사는 '초강력 피로회복제'라는 광고 문구가 들어간 음료 패키지를 내놓았다. 숙취해소 음료(엉겅퀴골드), 건강기능식품(조아바이톤), 일반의약품(헤포스) 3종류를 한데 묶어 팔고 있는 것이다. 모두 조아제약 제품인데, 약사는 "한꺼번에 마시면 잦은 과음이나 육체노동으로 인한 피로,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이 같은 패키지를 파는 약국이 서울 시내에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기능식품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8/19 09:10
  • [알립니다] 지중해·올림포스·카파도키아… 터키의 숨은 힐링스폿 걷자

    헬스조선은 10월 1~10일(8박 10일) 숨겨진 터키의 힐링 스폿인 리키안 웨이, 카파도키아를 걸어서 여행하는 '터키 비경 즐기며 걷기'를 진행한다. 리키안 웨이는 영국 '선데이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에서 걷기 좋은 길 10' 중 하나지만 한국이나 일본 등 아시아권 관광객은 거의 없는 편이다. 사방이 탁 트인 산 정상에 오르면 발밑으로 지중해가 펼쳐져 있고, 고대 그리스로마 유적이 그림처럼 서 있다. 트레킹을 마친 뒤 해안가 예쁜 마을을 기웃거리거나 카페에 앉아 따사로운 오후 햇볕을 즐기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묘미. 신화의 산 올림포스와 키메라의 불꽃, 바다에 가라앉은 유적도시 케코바 섬, 형언할 수 없는 푸른빛이 가득한 욜루데니즈의 블루라군 등 리키안 웨이의 하이라이트만을 골라 천천히 여행한다.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지로 유명한 카파도키아 역시 걸어서 즐긴다. 1인 참가비 398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 선착순 20명 모집.●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5/08/19 09:10
  • [건강 단신] '잇몸질환과 임플란트의 치료' 강좌 외

    '잇몸질환과 임플란트의 치료' 강좌서울아산병원은 20일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잇몸질환과 임플란트의 치료' 강좌를 연다. 치과의 백진, 김수환 교수가 강의하며 질문도 받는다. (02)3010-3051~4천포창·유천포창이 뭔가요강남세브란스병원은 21일 오후 2시 3층 대강당에서 '천포창 및 유천포창' 강좌를 개최한다. 이들 병은 피부에 수포를 형성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피부과 김수찬, 이상은 교수가 강의한다. (02)2019-2430
    단신2015/08/19 09:09
  • '여성만의 축복' 자궁 건강을 돌본다, 여성미한의원

    '여성만의 축복' 자궁 건강을 돌본다, 여성미한의원

    인기비결 01 자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여성미한의원의 자궁질환 치료 원리는 병의 발병환경에 주안점을 둔다. 자궁에 문제가 생겼다면, 간접적으로 자궁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자생치료가 가능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래서 여성미한의원에서는 자궁의 생로병사 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자궁을 적출해야 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등을 치료하는 데 특화돼 있다. 자궁근종은 생리시 배출되지 못한 어혈이나 불순물이 자궁 안에 고이는 질환이고, 그런 노폐물이 자궁 내로 스며들어 자궁벽 자체가 두꺼워진 것이 자궁선근종이다. 양상은 다르지만 두 질환 모두 자궁이 차고 냉하면 생기기 쉽다. 그래서 여성미한의원에서는 발병 환경인 골반내 차고 냉한 기운을 풀어서 쌓인 어혈과 노폐물을 몸 바깥으로 배출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 부분을 활성화시켜서 굳고 냉한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원리다.
    피플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5/08/19 09:00
  • 고려수지침학회, 22일 염파·기감요법학술대회 열어

    고려수지침학회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제1회 염파·기감요법학술대회를 연다. 염파·기감요법은 고려수지침학회 유태우 회장이 고안한 새로운 대체의학 요법다. 피부에 직접 침을 놓지 않고 기를 보낸다고 생각하거나, 스펀지 패드에 침을 꽂아 간접적으로 자극만 해줘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태우 회장이 염파·기감요법의 우수성과 특징에 대해 설명하는 것과 더불어, 장정윤 고려수지침학회 서울중부지회장의 실기와 이용법, 새롭게 개발된 서금운기체질 앱 사용법 등의 특강이 있다. 고려수지침학회의 고문인 부산대학교 박규현 명예교수의 염파·기감요법의 위상에 대한 특강도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8/18 16:36
  • [이해나 기자의 ‘딱 좋은 건강기기’](5)하드렌즈만이 답? 이젠 ‘소프트’가 대세

    [이해나 기자의 ‘딱 좋은 건강기기’](5)하드렌즈만이 답? 이젠 ‘소프트’가 대세

    좌 ‘-7.00’ 디옵터, 우 ‘-8.50’ 디옵터. 지금 필자의 시력이다. 수치로 표현하면 잘 와 닿지 않을 테지만, 안경이나 렌즈가 없으면 눈에서 15~20cm 가량 떨어진 거리에 있는 사물도 잘 안 보이는 심각한 근시다. 아침에 일어나 씻자마자 하는 일이 ‘렌즈 끼기’, 밤에 씻기 직전 하는 일이 ‘렌즈 빼기’다. 하루 일과를 렌즈를 끼고 빼는 것으로 시작하고 끝낸 지 어언 8년이다.필자는 7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안경을 썼다. 급속도로 나빠지는 시력 탓에 두꺼운 렌즈의 안경을 끼고 다녔다. 눈은 콩알만 해졌고, 콧잔등엔 항상 안경 눌린 자국이 남았다.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콘택트렌즈를 맞추고 안경을 벗으면서 10년 된 체증을 내려보낸 듯 맘이 가벼웠다. 하지만 그도 잠시, 딱딱한 하드렌즈를 착용해 눈에 이물감이 심했다. 게다가 먼지 한 톨이라도 들어가면 몸서리칠 정도로 눈에 통증이 생겼다. 렌즈를 빼고 난 뒤까지 눈이 얼얼한 정도였다. 이런 온몸이 쩌릿한 통증도 꾹 참고 5년간 하드렌즈를 꼈다. 소프트렌즈보다 산소투과율이 좋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 하드렌즈는 렌즈 크기 자체가 소프트렌즈보다 작은 데다, 눈을 감았다 뜰 때마다 계속 눈 위에서 움직이고, 재질 자체가 산소 투과율이 높아 눈에 산소를 공급하기 유용하다. 의사들 모두 무조건 하드를 끼길 권장한다고 했다. 그런데, 항상 이런 궁금증이 들었다.온몸이 쩌릿한 통증을 참으면서까지 하드렌즈를 고집해야 할까?과거엔 그랬다. 그런데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 소프트렌즈의 단점을 최대한 줄인 최신 렌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필자 역시 2년 전쯤부터 소프트렌즈를 꼈는데 소위 ‘신세계’를 맛봤다. ‘산소 투과율이 적건 말건 무조건 소프트를 끼리라’ 생각할 정도였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정재림 교수는 “과거에는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의 산소투과율이 현격하게 차이가 났기 때문에 하드를 강력히 권장했다”며 “지금은 산소투과율이 훨씬 높아진 소프트렌즈들이 출시되면서 통증을 참으면서까지 하드를 쓰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무조건 하드렌즈를 써야 하는 사람들은 따로 없다고 한다.하드렌즈의 산소투과율은 80~189 Dk/t정도이고, 최근 나온 소프트렌즈들 역시 이에 버금가는 130~175 Dk/t 정도다. 현재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존슨앤드존슨의 '아큐브 오아시스’다. 산소투과율이 높은데다 재질이 부드러워 2006년부터 라섹 수술 환자 등의 각막 보호용 렌즈로 사용되다 2014년 1월 일반인들에게도 출시됐다. 지난 5월에는 알콘에서 ‘에어옵틱스 나이트 앤 데이 아쿠아’가 출시됐는데, 높은 산소투과율로 한 달 내내 빼지 않은 채로 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이 둘은 모두 구체적으로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에 속한다. 렌즈의 7~13%가 하드렌즈 성분인 실리콘으로 구성된 것이다. 렌즈는 실리콘 함유량이 높을수록 산소투과성이 높아 안구가 공기와 접촉이 잘 되면서 자연스러운 안구 상태를 유지한다.대다수의 안과 의료진들은 이제 하드렌즈의 입지는 크게 줄었다고 말한다. 앞으로는 착용감이 훨씬 편한 소프트렌즈 시장만이 남을 거라는 예상이다. 조만간 하드렌즈의 산소투과율을 뛰어넘는 소프트렌즈 역시 나오지 않을까?필자는 8년간 렌즈와 동고동락한 경험자로서 한 마디 하고 싶다.통증과 눈물로 고통받는 하드렌즈 착용자들이여, 하루빨리 소프트로 돌아서라![렌즈 착용 시 알아두면 좋은 팁 TIP]① 렌즈에 뭐가 들어간 것처럼 느껴질 때는 무조건 한 번 세척한 후 다시 낀다. 그래도 이물감이 계속 들면 눈이 건조한 것일 수 있으니 인공 눈물을 넣는다.② 화장은 렌즈를 끼고 난 후에 한다. 특히 눈 화장을 이미 한 후에 렌즈를 끼면 렌즈가 마스카라나 아이라인 등에 닿은 후 이물질이 눈에 들어갈 수 있다. ③ 렌즈를 한쪽 씩만 꼈을 때는 눈이 잘 보이나, 양쪽 다 꼈을 때 앞이 잘 안 보이면 렌즈를 바꿔 낀 것이다. 이때는 양쪽 렌즈를 다시 바꿔서 끼자.④ 식염수는 개봉한 지 하루만 지나도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렌즈를 보관, 세척할 때는 렌즈 전용 보관, 세척액을 사용하자.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8/18 16:34
  • 내장비만 남성, 통풍 위험도 높다

    내장비만 남성, 통풍 위험도 높다

    내장비만이 있는 남성은 통풍에 걸릴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비만이라고 하면 살집이 많은 것을 생각하기 쉽지만, 내장지방은 체내 장기 사이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것으로 외관상 비만한 것과 관련 없다. 정상체중의 남성 역시 통풍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 박성환·이주하 교수팀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성모병원을 찾은 총 평균연령 51세의 남성통풍환자(103명)와 동연령대의 건강한 남성(204명)을 비교한 결과, 통풍환자의 내장지방 면적이 건강한 남성보다 23㎠ 정도 넓었다.또한, 정상 체중인 통풍 환자 38명과 정상 체중인 건강한 남성 150명을 비교했더니, 통풍환자 그룹이 정상군보다 내장지방 면적이 현저하게 넓었다. 통풍환자의 내장지방 면적이 정상군보다 약 10㎠ 이상 넓었다. 반면, 체질량이나 총지방량은 두 그룹이 차이가 없었다. 즉, 정상 체중이어도 내장 지방이 많으면 통풍에 걸릴 가능성이 컸다.이에 박성환 교수는 "내장지방 면적은 혈중 중성지방 농도와 혈중 포도당 농도와 상관관계가 있다"며 "내장비만이 있으면 신진대사를 방해해 통풍이 걸릴 가능성이 약 2배 증가한다"고 말했다.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더불어 통풍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통풍은 혈중 요산(인체가 음식물을 섭취하고 대사하는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 높아지면서 요산 결정이 관절이나 주위 조직에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킨다. 주로 엄지발가락, 발목 등이 붓고 관절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이주하 교수는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지방세포가 염증을 일으키는 아디포카인이란 물질을 만들고, 이 물질이 통풍을 악화시킨다"며 "특히 내장 비만형 신체를 가졌을 경우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내장비만을 예방하려면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장기 사이의 내장지방을 효율적으로 연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되, 체내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자. 수분이 빠지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지고, 통풍을 유발할 수 있다.이번 연구는 영국 관절전문학술지인 '관절염 연구와 치료' 5월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8/18 15:16
  • 커피, 배변활동까지 촉진시켜…그 이유는?

    커피, 배변활동까지 촉진시켜…그 이유는?

    커피가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배변 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미국화학연구회는 커피를 마시면 약 4분 내로 소화되며, 변의(배변하고 싶은 느낌)가 드는 사람이 10명 중 3명꼴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커피 속 천 가지가 넘는 복합물 중 어떤 것이 배변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많은 전문가는 배변을 조절하는 성분인 클로로겐산과 가스트린을 원인으로 꼽는다.커피 속 클로로겐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다. 위산은 각종 소화 효소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를 마시면 허기를 좀 더 빠르게 느끼는 이유다. 때문에 클로로겐산은 위(胃) 안에 있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장으로 빠르게 옮긴다. 카페인이 없는 디카페인 커피 역시 클로로겐산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역시 배변 활동을 촉진한다.또한, 커피는 위액을 만드는 호르몬인 가스트린을 촉진하는데, 가스트린은 위·소장·대장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하면서 역시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8/18 13:30
  • 자외선지수의 정의…'7.0' 이상이면 일단 주의해야

    자외선지수의 정의…'7.0' 이상이면 일단 주의해야

    뜨거운 여름철, 내리쬐는 태양은 우리의 피부를 태우는 주범이다.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이 피부를 태우는 것이다. 화상의 위험까지 있으니 자외선은 그야말로 피부의 적이라 할 수 있다. 적을 알아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법, 자외선 지수의 정의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8/18 11:36
  • 식중독 예방…음식 조리할 때 '꼭' 지켜야 할 수칙은?

    식중독 예방…음식 조리할 때 '꼭' 지켜야 할 수칙은?

    식중독은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음식 등을 통해 섭취, 복통·구토·발열이 생기는 위험한 질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식중독 환자는 8월에 급증한다. 식약처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의 식중독 발생 환자를 월별로 분류했을 때 8월이 4676명으로 가장 높았다. 식중독 예방하는 생활수칙에 대해 알아봤다.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이다.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화장실에 다녀온 후, 음식 만들기 전, 식사 전에는 흐르는 물에 손을 제대로 씻어야 한다.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 손바닥뿐 아니라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을 20초 이상 꼼꼼하게 문지르는 것이 좋다.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가급적 요리하는 것을 삼간다.또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음식은 최소 1분 이상 가열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도 상할 위험이 있으므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과감히 버린다. 조리를 끝낸 음식은 1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상온에 보관하면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육류 등의 날음식과 조리된 음식 등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장소를 분리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음식 간에 균이 옮겨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생활 수칙을 모두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설사를 한다면 지사제보다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 지사제를 먹어 설사를 멎게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설사는 체내에 들어온 독소를 배출하는 회복의 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지사제는 장운동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해 설사를 멎게 하는데, 이때 식중독균들이 장에 머물며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지사제를 사용하기보다는 미음, 죽 등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과 함께 따뜻한 물을 마셔 장 세포를 재생시켜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8/18 11:22
  • 대사증후군이란…온갖 질환 몰리는 무서운 病

    대사증후군이란…온갖 질환 몰리는 무서운 病

    고기를 비롯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서양식 식생활이 익숙해진 요즘,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을 겪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었다. 이 중 한 가지 질환만 생겨도 개선이 필요한데, 여러 병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 바로 대사증후군이다.대사증후군은 식습관,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과 관련된 질병이란 의미로 '생활습관병'으로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을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커지는데,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생긴 비만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기 때문이다. 인슐린은 체내에서 포도당을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다는 것은 인슐린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아지고, 이를 억제하기 위해 인슐린을 과다분비하며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모두 관여돼있다.  
    기타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8/18 11:04
  • 여름철 눈 건강 지키기…꼭 알아둬야 할 TIP은?

    여름철 눈 건강 지키기…꼭 알아둬야 할 TIP은?

    여름철 눈 건강 지키기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여름철이면 세균, 강한 자외선 등 다양한 이유로 눈 질환이 생기기 쉽다. 여름철에도 건강한 눈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름철 눈 건강 지키기에 대해 알아봤다.
    안과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8/18 10:29
  • 여름 배탈 잡는 보약, 복숭아

    여름 배탈 잡는 보약, 복숭아

    덥다고 찬 음식만 골라 먹다가 배탈 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땐 여름 과일 중 유일하게 따뜻한 기운을 가진 복숭아를 먹어 보자. 복숭아의 따뜻한 성질이 소화력이 약해서 나타나는 냉증을 풀어 준다. 복숭아는 4월에서 5월에 분홍빛의 화사한 꽃이 피고, 7월 말에 완전히 익는다. 복숭아는 포도당, 과당, 설탕이 주된 성분이고, 유기산이 0.5% 정도라서 신맛이 덜하다. 복숭아 속엔 펙틴질이 풍부해서 잼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에스테르와 알코올류, 알데히드가 어울려 특유의 향기가 난다.
    푸드뉴트리션글 김달래(김달래한의원 원장)2015/08/18 09:00
  • 부작용 많은 카페인, 허용량 제대로 맞추려면?

    부작용 많은 카페인, 허용량 제대로 맞추려면?

    커피, 에너지드링크, 콜라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바로 카페인 함유 식품이라는 점이다. 사람들은 졸음을 쫓기 위해,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카페인이 들어간 식품을 먹지만 카페인을 과다 섭취해서 생기는 부작용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카페인은 커피나 차 같은 일부 식물의 열매에 들어있는 성분이다. 우리 몸에 흡수되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각성을 일으키고 피로감을 줄인다. 보통 흡수한 뒤 1시간 이내에 효과를 보이지만 상습적으로 복용할 경우 내성이 생겨 효과가 약해진다. 카페인은 중독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또한,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불면증, 두통, 심장 떨림, 신경과민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카페인은 위산분비를 촉진하는데, 이로 인해 위궤양, 위식도역류질환과 같은 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뇨작용을 촉진해 소변량을 증가시켜 신장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최근에는 에너지드링크를 술과 섞어 마시는 사람도 많다. 에너지드링크와 술을 섞으면 술의 쓴맛을 줄여 덜 취하는 느낌이 들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뇌를 자극하는 카페인의 성분 때문에 드는 느낌일 뿐이다. 실제로는 과다한 양의 알코올과 카페인에 노출돼 신체적, 정신적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카페인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섭취 허용량에 맞춰 과다 섭취를 막아야 한다.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일일 카페인 섭취 허용량은 400mg, 청소년의 경우는 125mg이다. 위, 장에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이보다 더 적게 섭취하거나 카페인을 아예 안 먹는 것이 좋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에는 약 160mg~3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고, 인스턴트커피 1봉에는 약 30~8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또 에너지드링크에는 60~2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으며 콜라에도 약 50mg 정도 들어있다. 이 밖에 녹차, 초콜릿, 코코아 등의 식품에도 카페인이 들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8/18 09:00
  • 하루 15분만 걸어도, 노인 사망률 확 줄어든다

    하루 15분만 걸어도, 노인 사망률 확 줄어든다

    노인이 비만을 예방하고 뇌졸중, 당뇨병 등의 위험을 줄이려면 얼마나 운동하는 것이 좋을까?세계보건기구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20분 정도(일주일 동안 150분 가량)만 꾸준히 운동하면 비만, 뇌졸중, 당뇨병, 암 등의 위험을 줄이고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한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8/18 08:00
  • 뚜껑 딴 통조림, 냉장고에 뒀다 먹어도 괜찮을까?

    뚜껑 딴 통조림, 냉장고에 뒀다 먹어도 괜찮을까?

    1인 가구가 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통조림 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통조림 식품으로는 참치, 꽁치, 장조림, 햄, 골뱅이, 과일류 등 종류도 다양하다.하지만 안전할 것 같은 통조림 식품도 개봉 후 부적절한 방법으로 보관한 후 섭취하는 경우에는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통조림 캔 재질은 주로 주석, 스테인리스스틸, 알루미늄이 주를 이루고, 식품과 접촉하는 내면에는 녹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폭시 수지 코팅이 이용된다. 그런데 통조림 개봉 후 식품을 그대로 캔 채 보관하면 뚜껑이 제대로 밀봉되지 않아 미생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복숭아, 오렌지 등 과일통조림에 주로 쓰이는 주석도금 캔의 경우에는 외부 산소와 접촉해 부식이 빨라지게 된다.고성훈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센터 센터장은 “통조림 식품을 개봉한 후 장시간 실온에 보관하거나, 냉장 보관할 경우에는 제품에 변질이 생기거나 식중독 균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통조림을 개봉한 후에는 반드시 바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혹시 음식이 남은 경우에는 유리병이나 별도의 용기에 남은 음식을 개별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통조림 식품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캔 자체로 직접 조리하지 말아야 하며, 먹을 만큼만 따로 덜고 남은 식품은 유리나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한다.간혹 통조림 캔을 직접 가스레인지 등에 올려놓고 바로 조리해 먹는 경우가 있는데, 뜨거워진 용기에서 비스페놀 A가 용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유리제품이나 금속제 등으로 된 조리 기구(냄비, 프라이팬 등)를 사용해야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8/18 07:00
  • 대한의학회, 제1회 국민건강정보포럼 '현명한 건강선택' 개최

    대한의학회, 제1회 국민건강정보포럼 '현명한 건강선택' 개최

    대한의학회는 오는 9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국민건강정보포럼 '현명한 건강선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은 대한의학회 국가건강정보연구사업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포럼에는 건강 정보에 관심있는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단신2015/08/17 18:49
  • 대한외과초음파학회, 강원도 고성군 주민 대상 초음파 무료 검진

    대한외과초음파학회, 강원도 고성군 주민 대상 초음파 무료 검진

    2015년 8월 15일 새벽 6시 30분.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회원(외과 교수, 개원의 등) 20여명이 강원도 고성으로 출발했다. 의료 소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유방, 갑상선, 간, 복부, 경동맥, 하지 정맥류, 항문 초음파 검진을 해주기 위해서다. 의료진들은 고성군 보건소에 도착해, 오전 11시부터 하루 종일 233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진료한 환자가 가운데 유방의 양성종양은 20명에게서 발견됐고, 갑상선 양성종양 34명, 직장 및 항문 양성 질환 11명, 경동맥 협착 8명, 담석 및 담남 용종과 지방간은 14명에게서 발견됐다. 환자들 중 조직검사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 약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 정밀 검사가 필요한 환자들을 강원도 소재 종합병원으로 진료를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8/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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