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의학 저널 발표
노인이 비만을 예방하고 뇌졸중, 당뇨병 등의 위험을 줄이려면 얼마나 운동하는 것이 좋을까?
세계보건기구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20분 정도(일주일 동안 150분 가량)만 꾸준히 운동하면 비만, 뇌졸중, 당뇨병, 암 등의 위험을 줄이고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한다.

생테티엔 대학병원 연구팀은 "운동을 하루 15분 정도만 해도 사망률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일주일에 150분을 권고하는 현재 운동 권장 기준이 노인에게는 지나치게 높은 목표치가 될 수 있어, 목표치를 낮추고 서서히 높이는 방법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 8월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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