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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온 재기 가장 좋은 부위는 '귓속'

    체온 재기 가장 좋은 부위는 '귓속'

    발열(發熱)은 우리 몸이 바이러스·세균 등과 싸울 때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증상이다. 사람의 체온은 뇌의 체온 조절 중추에 의해 조절되는데, 몸에 외부 물질이 침입하면 이를 없애기 위해 몸속 면역세포가 활동하면서 열이 난다. 체온이 정상 범위보다 높으면 일단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9/15 05:00
  • 통증 극심한 대상포진, 고령일수록 잘 걸리고 합병증도 심해

    통증 극심한 대상포진, 고령일수록 잘 걸리고 합병증도 심해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몸에 침투해 숨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해 물집·발진(피부 붉어지며 염증 생기는 것)·근육통 등을 유발하는 병이다. 수두 바이러스는 수십 년 이상 증상 없이 조용히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진 때를 틈타 갑자기 활동한다. 노인들에게 잘 생기는 것은 그 때문이다.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훈 교수는 "고령일수록 대상포진이 잘 나타날 뿐 아니라 통증 강도와 합병증 위험도 높다"며 "노인들은 대상포진 증상을 조기에 진단받아 치료하는 데 주의를 더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취통증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9/15 04:30
  • 젊은 목디스크 환자 급증… 원인은 스마트폰

    젊은 목디스크 환자 급증… 원인은 스마트폰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박모(42)씨는 두 달 전부터 날개뼈 사이의 등이 욱신욱신 아팠다. 통증 때문에 앉아있기조차 힘들어지자 박씨는 병원을 찾았고, 목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박씨를 진단한 의사는 "앉아있을 때 머리를 앞으로 쭉 내미는 거북목증후군이 관찰된다"며 "이렇게 잘못된 자세로 계속 앉아있으면 목디스크가 생기고,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면서 등에도 통증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박씨처럼 목디스크로 고민하는 사람은 해마다 늘고 있다. 건강보험평가원의 최근 발표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목디스크 환자는 약 69만명에서 약 89만명으로 30% 늘었다. 20~30대 환자도 매년 5%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디스크는 왜 생기며, 어떻게 치료하는지 알아보자.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9/15 04:30
  • 캐나다 '단풍바다'  VS. 뉴질랜드 '太古의 자연'

    캐나다 '단풍바다' VS. 뉴질랜드 '太古의 자연'

    차로 몇 시간을 달려도 이어지는 메이플 로드(단풍 길)는 '붉은 바다'를 연상시킨다. 청정한 자연이 만들어낸 단풍 색은 화려하고 강렬하다. 헬스조선은 10월 7~16일(8박 10일) 미국과 캐나다 동부의 단풍 명소를 찾는 '메이플 로드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단풍의 바다에 빠져들어가 직접 단풍잎을 밟으며 가을 낭만을 만끽하는 일정이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5/09/15 04:00
  • 12분에 한 명씩 치매 환자 발생… 국내 최초 치매 발병률 발표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출산율이 감소됨에 따라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고령화 되고 있다. 최근, 영국 투자은행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전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른 국가’라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으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050년에 한국 인구는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38.2%를 차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는 구미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으며,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평균 수명 증가에 따라 한국인들에게 치매는 노후에 가장 염려되는 질병 1위로 자리 잡았다. 이런 추세 속에 국내 최초로 한국인의 치매 발병률에 관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한지원 교수팀이 도시 및 농촌 4개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460명을 대상으로 평균 3.5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인인구 1000명당 7.9명의 새로운 치매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노인 인구가 600만명임을 감안했을 때 매 12분마다 1명씩 새로운 치매 환자가 계속 발생한다는 뜻이며, 동 연구팀이 2012년 수행한 전국치매역학조사 결과와 연결해 분석하면 매 60분마다 1명의 치매 환자가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74세 이하의 초기 노년기에는 매년 노인 인구 1000명당 3.5명의 치매 환자가 발생한 반면 75세 이상 후기 노년기에는 매년 노인 인구 1000명당 14.7명의 치매 환자가 발생했다. 치매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경우 정상 노인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5.7배나 높았다. 후기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그리고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일수록 치매에 대한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입증한 것이다.  김기웅 교수는 “현재까지 치매 유병률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몇 년간의 추적 연구조사를 통해 치매 환자 발생 및 사망까지 파악한 치매 발병률 관련 연구는 없었다”며 “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위험 인자들은 전향적 추적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므로 한국인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지원 교수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료를 통해 치매 발병을 2년 정도 지연시킬 경우 40년 후 치매 발병률을 80% 수준으로 낮출 수 있고 치매 환자의 평균 중증도 또한 감소하게 된다는 사실이 이미 보고된 바 있다”며 “65세 이상 노인은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 검진을 받아야 하며,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경우에는 집중적인 추적 관리가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Dementia and geriatric cognitive disorders 최신호에 게재됐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9/14 15:56
  • 30세 이상 성인 약 50%가 '기름 둥둥' 혈액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절반 정도인 47.8%가 이상지질혈증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지난 11일 국민건강영양조사(2013년)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국내 이상지질혈증 실태를 분석했다.내용을 보면, 30세 이상 성인의 47.8%인 1608만 명이 이상지질혈증이었다. 이상지질혈증은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이 40mg/dL 미만이거나 몸에 나쁜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 160mf/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 중 하나라도 포함되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한다. 남성은 절반이 넘는 57.6%가, 여성은 38.3%가 이상지질혈증이었다.나이가 들수록 환자비율도 늘어 30대는 34.4%였지만 50대는 55.4%였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폐경인 50대 이후 환자가 급격히 늘었다. 이상지질혈증으로 약을 먹는 사람도 꾸준히 늘어 2013년에는 환자의 13%가 약을 먹고 있었는데, 이는 10년 전인 2003년(2.8%)보다 5배나 늘어난 수준이다.단순히 이상지질혈증만 가진 사람은 드물었다. 이상지질혈증이 고혈압, 비만, 당뇨병 같은 대사증후군의 하나이기 때문이며 이들 질환은 모두 연결된 고리와 같이 연쇄적으로 오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복부비만이나 고혈압 환자의 3분의 2가, 당뇨병 환자의 90%가 이상지질혈증이었다.학회 서홍석 회장(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은 "50대 이전 남성은 고중성지방혈증 관리가, 50대 이후 여성은 갱년기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지혈증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9/14 15:17
  •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지속성 피로’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황민우 교수팀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속성 피로의 변화양상 및 영향요인 탐색을 위한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대상은 최근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의 지속적 또는 반복적 피로를 호소하는 만 35세 이상 45세 미만의 직장인 남녀이다. 참가자는 3개월 단위로 2회 방문 검사와 1회 인터넷(또는 전화) 설문에 참여하게 되며, 활력징후, 심박변이도, 맥파, 체성분, 3D 안면촬영, 전문의 체질진단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각 방문 당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된다. 단, 수면무호흡증, 면역계 질환자와 임신부, 수유부는 제외된다.문의: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02)440-6237
    단신 2015/09/14 15:16
  • 치매 전단계 '경도인지장애' 증가… 건강한 뇌 만들려면?

    치매 전단계 '경도인지장애' 증가… 건강한 뇌 만들려면?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10년 2만4000명에서 2014년 10만5000명으로 약 4.3배 증가했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적인 노화 증상과 치매의 중간단계로,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경우는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로 진단하지는 않는다.경도인지장애 환자가 급증한 것은 2010년부터 전국 시군구 보건소 중심으로 치매선별검사 등 조기검진사업이 집중적으로 수행되면서 치매의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과거에 비해 치매가 불치의 병이라는 인식에서 관리와 치료의 질병으로 전환돼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 것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15/09/14 15:13
  • [강경훈 기자의 아빠육아 作作弓] 아이에게서 스마트폰을 멀리 해야 하는 이유

    [강경훈 기자의 아빠육아 作作弓] 아이에게서 스마트폰을 멀리 해야 하는 이유

    '아빠육아 作作弓'은 지금은 47개월 된 아들과 12개월 된 딸을 키워오면서 틈날 때마다 적었던 일기를 바탕으로 한 글로 채워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6개월 예방접종을 하고 왔는데, 조금 힘들었나보다. 열이 계속난다. 별 일은 아니겠지 싶었지만 밤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 혹시 몰라 응급실로 갔다. 휴일 오후라 사람이 많았다.응급실 의사는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같지 않으니 일단 지켜보고 열이 계속 안 떨어지거나 구토, 경련 같은 반응 생기면 다시 오라고 했다. 증상은 있는데 원인을 밝힐 수 없는 일들이 참 많다.응급실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진료실보다 대기실 장면이었다. 여기저기를 둘러 보니 역시 '뽀로로가 갑'이었다. 엄마아빠에 안긴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하고 있었다. 집에서 TV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아들은 옆 아이가 보고 있는 화면이 신기했는지 연신 고개가 그쪽으로 간다.아이가 태어난 이후 TV시청은 아이를 재운 후 잠깐 뉴스를 보는 정도였다. 아이에게 끊임 없이 움직이는 TV화면은 아직 시각이 제대로 자라지 않은 아이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5살이 된 지금도 TV시청은 엄격히 제한하려고 노력 중이다. 로보카폴리나 타요 같은 시리즈는 VOD로 하루 한 편만 보여준다. 지금도 아들은 TV로 하루 종일 만화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 가끔 아이가 보고 있다는 것을 잊은 채 뉴스를 보고 있으면 아이가 밥숟갈 뜨는 것도 잊을만큼 TV화면에 집중하는 것을 볼 때가 있다. TV의 영향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하다.아이들 TV 프로그램 중에 교육효과가 뛰어난 것도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내용이 좋다고 해도 결국은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화면을 봐야하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놓고 보여주는 등의 제한은 필요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Tip아이가 태어날 때 완전하지 않은 장기가 몇 개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게 폐와 눈이에요. 출생 직후 신생아의 눈은 시각중추와 망막이 제대로 자라지 않은 상태라 사람의 윤곽 정도만 구별이 가능해요. 육아용품 중에 시각책이라는 흑백 줄무늬의 헝겊책이 있습니다. 제조사는 “신생아들은 흑백밖에 구별을 못하기 때문에 이런 흑백 줄무늬 자극은 아이들 시각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얘기입니다. 아이들은 사물을 흑백대비로 구별하고 대략적인 윤곽선만 파악하는 게 맞지만, 그런 자극에 노출시킨다고 시각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거죠. 생후 2~3개월이 되면 아이들은 색깔을 구별하고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가면서 볼 수 있습니다.가끔 “우리 아이가 사시 같은 데 잘 보는 의사좀 소개시켜 달라”는 요청을 듣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눈은 백일 정도가 돼야 두 눈의 정렬이 제대로 잡힙니다. 그 이전이라면 아이가 사시 같다고 해도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6개월 정도가 되면 아이의 양안시(兩眼視)가 완성됩니다. 심리학에서는 '깊이지각'이라고 하는데 두 눈이 한 물체를 보면서 비로서 입체감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정도 됐을 때 아이의 두 눈 움직임이 같지 않다면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습니다. 깊이지각이 완성됐다는 것은 눈 건강을 위해 너무 가까운 자극은 피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마트폰이 아이들 눈 건강에 안 좋은 이유는 가까운 곳(화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눈 주변 근육이 긴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10~15분 정도 짧게 보는 거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 이상 지속적으로 화면을 보면 근육이 긴장돼 눈이 피로하게 됩니다. 어른도 스마트폰 한참 들여다 보면 눈이 침침해지고 피로해지는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스마트폰을 보는 일이 지속되거나 자주 생기면 근육이 과도하게 조절돼 근시를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만 3~5세 동안에는 시각이 완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노출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식당이나 응급실의 대기실처럼 아이를 화면에 집중시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면 10~15분 정도 짧은 시간 동안만 보여줘야 합니다.평소 스마트폰을 자주 보여주는 아이라면 바깥에서 햇볕을 쬐면서 먼 산을 바라보게 하는 게 근시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긴장 상태의 눈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망막에 적절한 자극을 가해 뇌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육아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9/14 14:43
  • 통풍 증상, 관절 한쪽에 덩어리가 생긴 것처럼…

    통풍 증상, 관절 한쪽에 덩어리가 생긴 것처럼…

    최근 통풍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통풍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가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통풍에 걸린 환자가 전체 환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어떻게 하면 통풍을 예방할 수 있을까? 통풍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통풍은 혈액 속 요산(음식이 간에서 대사되고 생기는 찌꺼기) 수치가 높아지면서 생긴다. 요산이 쌓이면 덩어리가 지는데, 이 덩어리가 관절이나 주위 조직에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관절 모양을 변형시킨다. 통풍이 생기면 대개 관절 통증이 같이 나타난다. 엄지발가락, 발등, 발목 등이 심하게 아프고 피부가 빨갛게 변하면서 퉁퉁 붓는다. 종종 통증 부위에 열이 나기도 한다. 통증은 주로 밤에 발생하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짧게는 수 시간, 길게는 수 주간 계속된다.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요산이 과도하게 많이 생기거나, 요산이 정상적인 수치여도 배설이 잘 안 되거나, 이 두 경우에 모두 해당되거나다.그러나 통풍은 생활습관과 직접 연관되므로 생활습관만 잘 개선해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요산 수치를 높이는 퓨린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자제해야 한다. 퓨린이 많이 든 음식은 소고기·돼지고기 같은 붉은색 육류다. 붉은색 고기를 소화하면 고기 속 핵산이 분해되어 대사산물인 요산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요산은 주로 소변을 통해 배설되는데, 적정량의 소변을 보지 않거나 소변을 참아도 생길 수 있다.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고혈압, 갑상샘저하증, 임신중독증도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해당 병이 있으면 특히 조심해야 한다.비만도 통풍을 일으킬 수 있다. 비만하면 상대적으로 내장지방 역시 많은 경우가 많은데, 내장 지방이 많으면 신진대사를 저해해 통풍이 걸릴 위험을 높인다. 최근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통풍 환자는 동 연령대의 건강한 사람보다 내장지방 면적이 23㎠ 정도 넓었다. 연구팀은 "지방세포는 염증을 일으키는 아디포카인이란 물질을 만드는데, 이 물질은 통풍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따라서 체력에 알맞은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기타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9/14 13:33
  • 백내장 수술 후 유의할 점, 눈 자극 최소로 줄여야

    백내장 수술 후 유의할 점, 눈 자극 최소로 줄여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1년 주요수술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1년에 가장 많은 사람이 수술을 받은 질환은 백내장이었다. 노화로 인한 백내장과 기타 백내장으로 수술을 받은 사람을 더하면 무려 29만 명이 넘는다. 그런데 백내장 수술 후에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백내장 수술 후 유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안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9/14 13:14
  • 청소년기 운동 가이드, 운동으로 성인병 예방해야

    청소년기 운동 가이드, 운동으로 성인병 예방해야

    아침부터 학교, 학원 등을 오가기 바쁜 많은 청소년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 일이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적절한 운동은 신체의 성장을 도울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 청소년기 운동 가이드를 알아본다.청소년기에 건강한 신체를 갖기 위해 최소로 필요한 신체활동은 주당 3~4일의 운동이다. 청소년기에는 회복 능력이 좋기 때문에 운동이 생활화되면 매일 운동해도 좋다. 운동 강도가 너무 강하면 피로를 제대로 풀지 못해 학업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중간 강도의 운동이 좋다. 땀이 충분히 나며 호흡이 약간 가빠지는 정도의 강도가 중간 강도의 운동이다.
    피트니스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9/14 11:14
  • 전세계 사망률 2위, 심혈관 질환의 원인은?

    전세계 사망률 2위, 심혈관 질환의 원인은?

    심혈관질환은 생활습관·비만 등이 원인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 환자는 1년에 1730만 명 정도로,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심혈관질환의 75% 이상은 생활습관개선으로 예방 가능하다고 한다. 심혈관질환의 원인을 제대로 알면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심혈관질환은 심장 주변 혈관에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질이 쌓여 혈관을 막아 생기는 병이다. 심장 주변의 혈관에 이러한 문제가 생기면 심장을 비롯한 각종 장기에 산소와 영양분이 적절히 전달되지 못해 심근경색·부정맥 등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심혈관 질환은 비만, 식습관, 흡연, 운동부족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심혈관일반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9/14 11:10
  • 만성허리통증, 9090 운동으로 잡아 볼까

    만성허리통증, 9090 운동으로 잡아 볼까

    만성허리통증은 원인과 치료법이 다양하다. 최근에는 '영혼이 담겨 있는 근육'이라 불리는 장요근의 긴장을 풀어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도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60세가 넘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87.7%가 만성통증에 시달리고 있고 그중 59%는 만성허리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통계는 사실 그리 놀랍지 않다. 전 세계적으로 70%의 사람들이 허리통증을 경험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만성적인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허리 부위의 인대나 근육 또는 척추간 디스크 및 척추 골격계의 문제로 인한 급성부상을 우선 의심할 수 있다. 급성부상은 진단의 근거가 정확하고 치료 절차 역시 잘 확립되어 있어 전문의의 처방대로 치료를 받고 관리를 받으면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고,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진단을 통해서도 정확한 근거를 알 수 없고,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허리통증을 앓는 환자들이 많이 늘고 있다. 이 같은 허리통증은 원인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을 감소시키는 약물치료나 간단한 운동치료를 추천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효과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 만성허리통증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다. '영혼이 담겨 있는 근육' 장요근을 다스려라그렇다면 원인을 모르는 허리통증은 어떤 이유로 인해 유발되는 것일까? 근육기능해부학적 측면에서 원인을 찾아내고, 통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접근 방식은, 척추에 연결되어 있는 근육 중 특정 근육이 척추의 정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스트레스를 높임으로 써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본다. 이 특정 근육은 장요근으로서 복부와 엉덩이관절을 구부려 주는 역할을 한다. 이 근육은 12번째 흉추에서 시작되어 5번째 허리척추(요추)를 거쳐 엉덩이관절과 넙다리뼈(대퇴)의 안쪽까지 이어진다. 장요근은 우리 인체의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 주는 유일한 근육으로서 '영혼이 담겨 있는 근육'이라는 별명이있다. 영혼이 담겨 있는 근육이라는 말은 그리 과도하게 근육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통해 이 근육이 경직되고 피로할 수 있기 때문에 붙여졌다. 근육이 경직되면 힘을 낼 수 있는 기능이 감소한다. 장요근이 약해지면 전체 엉덩이관절의 굽힘 동작의 힘이 감소한다. 장요근이 경직되거나 약해지면, 욕조에서 나올 때나 계단 오를 때 불편함을 경험할 수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특히 노인들에게서 이 근육의 위축과 약함 증상이 많이 나타났다. 장요근은 또한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거나 고관절의 굽힘 동작을 반복해서 수행할 때 경직이 될 수 있다. 장요근이 심하게 경직되면 허리 뒷부분의 척추전만(배가 앞으로 나오며 허리가 뒤로 꺾이는 상태)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건강정보글 홍정기(국민대스포츠재활학과 부교수)2015/09/14 10:18
  • 8천만 번 진동하는 '초음파 칫솔'…입속 세균까지 파괴

    8천만 번 진동하는 '초음파 칫솔'…입속 세균까지 파괴

    칫솔의 형태가 날로 발전 중이다. 칫솔모가 회전해 손을 바쁘게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전동칫솔(회전식)부터, 음파가 만든 공기 방울로 칫솔모가 안 닿는 곳을 세척해주는 칫솔(음파식)도 나왔다. 그런데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칫솔이 또 등장했다. 바로 '초음파' 칫솔이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9/14 10:15
  • 공원 운동기구 활용법 ①

    공원 운동기구 활용법 ①

    운동기구, 잘 사용하면 약이 되지만 잘못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고 운동하다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동네 공원에서 흔히 보이는 운동기구의 사용법을 정리했다. 날이 선선해지니 공원으로 산책 겸 운동하러 나오는 이들이 늘어났다. 헬스클럽에서 볼 법한 운동기구들도 제법 많다. 헬스클럽에 가면 운동기구 사용법을 알려주는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공원에서 운동할 때는 혼자 알아서 해야 한다. 정확한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운동기구를 사용하면 도리어 몸이 상할 수 있다. 아래 운동기구는 각 동작마다 8회에서 15회 사이를 한 세트로 해서 3세트씩 하는 게 좋다. 세트당 몇 회를 할 지는 본인의 체력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다이어트피트니스취재 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5/09/14 09:00
  • 20~30대 허리디스크 늘어…2주 이상 증상 나타나면 치료해야

    20~30대 허리디스크 늘어…2주 이상 증상 나타나면 치료해야

    허리디스크는 더는 노년층만 걸리는 질환이 아니다. 최근 허리디스크 증상을 호소하는 20~30대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대 허리디스크 환자는 2008년 1만 3552명에 비해 2012년 2만1307명으로 4년 동안 약 50% 이상 증가했다. 허리디스크를 호소하는 젊은 층이 증가한 이유는 무엇일까?허리디스크를 호소하는 젊은 층이 증가한 이유는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과격한 운동, 사고 등 다양하다. 사람이 앉아있으면 서 있을 때보다 하중(荷重)이 허리에 3배 이상 실려 허리에 부담을 준다. 몸무게가 양쪽 다리로 분산되지 못하고 허리 부근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 역시 허리디스크에 걸릴 위험이 크다. 하이힐을 신으면 체중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 이때 몸은 중심을 잡으려고 일부러 허리를 뒤로 젖힌다. 허리가 뒤로 휘어진 상태가 지속하면 허리 디스크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허리뼈는 위로는 머리를 받치고 아래로는 골반과 연결돼 목과 등, 허리, 다리 등의 골격을 지탱해준다. 각각의 허리뼈 사이에는 추간판(디스크)이라는 젤라틴 상태의 수액이 들어 있다. 작은 원반 모양을 한 디스크는 우리 신체가 움직일 때 뼈와 뼈끼리 마찰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준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이 허리뼈에서 밀려나와 신경근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허리디스크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허리나 골반에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하면 병이 악화할 수 있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보통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경우, 경막외신경성형술 등 비수술 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된다.김영수병원 김영수 병원장은 “경막외신경성형술은 통증 부위에 약물을 주입함으로써 수술 없이 허리디스크를 치료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시술이다”며, “척추 꼬리뼈 부분을 부분 마취 후 지름 1.7mm의 얇은 특수 카테터를 삽입해 통증 부위를 찾아 시술하므로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생활 습관 개선 역시 필요하다. 통증을 예방하려면 소지품을 적게 들고, 양어깨에 매는 가방을 드는 것이 좋다. 양쪽 어깨가 가방의 무게를 분산하기 때문에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도 덜하다. 또한, 비타민 D와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D와 칼슘은 뼈 조직을 강화해 몸을 지탱하는 허리뼈를 튼튼히 한다. 대부분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의 경우,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스트레칭과 산책 등을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형외과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9/14 08:00
  • 천연 화장품, 무조건 피부에 좋을까?

    천연 화장품, 무조건 피부에 좋을까?

    최근, 뷰티 관련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화장품 속 화학성분을 비판하면서, 대체품으로 천연 화장품이나 스스로 만들어 쓰는 DIY(Do It Yourself) 화장품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천연 화장품이나 DIY 화장품은 화학성분이 없어 피부에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오히려 일부 화학성분은 천연성분보다 더 안전할 뿐 아니라 천연 성분의 효능에 대해 과학적 증거 역시 아직 미비하다.
    뷰티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9/14 07:00
  •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을 건강하게 즐기는 법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을 건강하게 즐기는 법

    제철마다 바뀌는 식재료로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식 레스토랑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먹다 보면 과식하기 십상. 상황별로 한식 레스토랑 건강하게 즐기는 법을 알아봤다.
    푸드뉴트리션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9/13 10:00
  • "혈액 투석 환자, 스트레스 심각 수준"

    "혈액 투석 환자, 스트레스 심각 수준"

    혈액 투석 환자가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제대학교 간호학과 양진향 교수가 20대 이상 혈액 투석환자 91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정도(5점 척도, 점수 높을수록 스트레스 정도 높음)를 분석한 결과 신체적인 스트레스(3.18점)보다 심리적 스트레스(3.40점)가 높게 나타났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9/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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