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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대 실명(失明)질환 젊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3대 실명(失明)질환 젊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3대 실명질환인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3대 실명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123만3303명으로 2011년(88만3100명)보다 약 39% 증가했다. 3대 실명질환은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은 탓에 노화현상 등으로 여겨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학계에 따르면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당뇨망막병증 환자의 30%, 황반변성의 15%, 녹내장의 10%가 실명에 이른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2/01 11:03
  • 국내 전립선암 발생률, 일본의 3배… '직장수지검사' 반드시 받아야

    국내 전립선암 발생률, 일본의 3배… '직장수지검사' 반드시 받아야

    40대가 되면서부터 남성이 특히 신경 써야 할 것이 '전립선 건강'이다. 전립선은 정액을 만들고 분비하는 조직인데 나이가 들수록 커져 요도를 압박한다. 전립선에는 암도 흔히 발생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암 사망률이 2004년 10만 명당 3.8명에서 2014년 10만 명당 6.6명으로 10년간 약 74.8% 증가했다. 국내 전립선암 발생률 역시 1999~2003년 10만 명당 9.7명에서 2009~2013년 10만 명당 26.5명으로 크게 늘었다.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국내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비뇨기과종양학회가 최근 국내 55세 이상 남성 4천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선별검사를 시행한 결과, 100명 중 5.2명이 전립선암 환자로 밝혀졌다. 이는 일본의 1.8%의 약 3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립선암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로는 ▲고령 인구가 많아지고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정기검진이 활발해지는 것이 꼽힌다.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김태형 교수는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만 한다면 완치 가능성이 높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많은 중년 남성들이 간과하고 넘어가 병을 키우기 쉽다"고 말했다. ◇50대 이상, '전립선특이항원검사·직장수지검사' 1년에 한 번씩 받아야전립선암은 초기에 자각증상이 없어 암으로 진단받을 때는 이미 암세포가 상당히 커진 경우가 많다. 따라서 40~50대 이후 중년 남성은 정기적으로 전립선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전립선암 검사방법에는 혈액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검사(Prostate Specific Antigen·PSA), 직장수지검사(Digital Rectal Examination·DRE), 전립선초음파, CT, MRI, 조직검사 등이 있다. 김태형 교수는 "50대 이상 남성은 1년에 1회 이상 검사를 받고, 가족 중에 전립선암 환자가 있으면 40세부터 매년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검사를 받을 때는 '전립선특이항원검사'와 '직장수지검사'를 빼놓지 않아야 한다. 전립선특이항원검사는 혈액 속 특정 단백질량을 측정해 전림선암 가능성을 예측한다. 특정 단백질(전립선특이항원)이 혈액 속에 0~3ng/mL 들었으면 정상이고 3ng/mL이 넘으면 암 위험이 있어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직장수지검사는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만져보는 검사다. 전립선의 크기, 딱딱한 정도, 결절 유무, 주변 조직과의 관계를 알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일시적인 불편감과 불쾌감을 준다는 이유로 꺼리는 환자들이 많다. 김태형 교수는 "직장수지검사 결과가 양성일 때 전립선암일 확률은 21~53%이며, 전립선암 환자의 약 25%는 혈중 전립선특이항원치가 3ng/mL 이하로 정상 소견을 보이기 때문에 직장수지검사는 전립선암 진단에 있어 무엇보다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검사”라며 “직장수지검사에서 결절이 만져지면 혈중 전립선특이항원치가 낮더라도 전립선조직검사를 해서 전립선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밖에 초음파검사나 조직검사도 전립선암 진단에 쓰인다. 초기 전립선암일 때는 초음파 음영이 낮게 나타나 전립선암을 예상해볼 수 있다. 하지만 초음파를 통해 보는 전립선 영상에는 한계가 있어,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부위의 조직을 채취해 암의 악성도를 평가하는 조직검사를 통해 최종 진단한다.◇기름 많은 음식 섭취 피하고, 과일·채소 위주 식습관 갖는 게 중요전립선암을 예방하려면 육류, 피자, 버터 등 동물성 고지방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 대신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신선한 과일, 채소, 토마토, 마늘, 콩, 호박, 녹차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만을 예방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필수다. 김태형 교수는 "일부 연구에서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비만일수록 치료 후 재발률도 높다"고 말했다. 흡연이 전립선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어 반드시 금연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1 11:02
  • 겨울에도 안심할 수 없는 자외선, ‘이것’ 유발하기도

    겨울에도 안심할 수 없는 자외선, ‘이것’ 유발하기도

    최근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면서 스키장이나 겨울 산행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이때 특히 주의해야할 질환이 있다. 바로 '설맹증'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설맹증을 산악인이나 일부 사람들에게만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설맹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박가희 교수의 도움말로 설맹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설맹증은 강한 자외선에 의해 유발되는 각막 질환으로 일시적 혹은 반영구적인 시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은 일반적으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강해지고, 흙만 있는 땅에서 자외선 반사율이 10~20%인데 반해, 눈이 덮여 있는 땅에서는 85~90%까지 반사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고도가 높고 눈이 덮인 스키장 같은 장소에서 설맹증이 잘 발생하게 된다.자외선에 눈이 노출된 경우, 눈의 가장 바깥쪽을 덮고 있는 각막상피세포의 탈락, 부종 등 손상이 일어나는 데, 보통 자외선에 노출된 후 6~12시간 정도가 지나면 결막 충혈, 눈의 이물감 및 자극감, 통증, 눈물흘림, 시력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눈을 뜨고 있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과 눈물흘림이 지속될 수 있다.설맹증에 의한 각막 손상이 가벼운 정도라면 인공누액 및 항생제 등의 안약을 점안하고, 휴식을 취하면 금방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압박 안대나 치료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야 하므로 본격적인 치료에 앞서 각막 손상 정도를 정확히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는 설맹증과 같은 각막병증 외에도 결막조직의 노화질환인 검열반이나 익상편, 수정체에 혼탁을 유발하는 백내장, 심한 경우 망막병증 등이 유발될 수 있다. 하지만 설맹증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므로 겁낼 필요는 없다. 눈이 쌓인 겨울 산이나 눈썰매장, 빙판 등에서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옆이 가려지는 보호용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고글 착용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 외에도 찬바람을 막아 눈물막이 마르는 것을 방지한다.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2/01 10:39
  • 동국대 일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동국대 일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월31일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2차 적정성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5년 5월부터 1년간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가 방문한 전국 6722개 의료기관 중, 연간환자수 10명 이상이면서 3개의 평가지표 결과가 모두 산출된 14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등급은 1499개 평가 기관중 19.75%인 296개 기관이다.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종합점수 동일종별평균 73.59보다 휠씬 높은 92.86점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만성폐쇄성 페질환 치료에 우수한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1 10:37
  • 癌, 수술 후 5년 지났다고 안심 금물… 재발 8.7%는 그 뒤 생겨

    癌, 수술 후 5년 지났다고 안심 금물… 재발 8.7%는 그 뒤 생겨

    암(癌) 환자들은 보통 수술 후 5년 이내에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 판정을 받는다. 하지만 재발 환자의 약 8%는 수술 후 5년 후에 재발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백병원 위암센터 이우용 교수팀이 1998~2002년 서울백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1299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분석한 전체 환자의 20.5%(266명)에서 암이 재발했고, 그중 5년 이후 재발한 환자가 8.6%(23명)였다. 또 재발 환자 중 수술 후 2~5년 이내 재발 환자는 22.9%(61명)이었고, 수술 후 2년이 채 안 돼 암이 재발한 경우가 68.4%(182명)로 가장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1 10:31
  • 소아 원형탈모증 환우 겨울캠프 개최

    대한모발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 후원으로 12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소아 원형탈모증 환우 겨울 캠프'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원형탈모증 교육 강연에서는 원형탈모증의 발생 원인과 치료, 오해와 진실, 새로운 치료법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 12시부터는 참석자 전원에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눈썰매장과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이 지급돼 환우들과 의료진 사이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동윤 교수(대한모발학회 기획이사)는 "원형탈모 소아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환아와 가족은 전화(02-3410-6578)또는 이메일(dylee@skku.edu, bellotte@hanmail.net)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2/01 10:14
  • ’고막여친’ 속삭이는 목소리 내다가 성대 상할 수도

    ’고막여친’ 속삭이는 목소리 내다가 성대 상할 수도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를 내면 자칫 음성질환이 생길 수 있다.최근 연인과 통화하듯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수들을 소위 ‘고막여친’, ‘고막남친’으로 일컫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이들의 경우 독특한 음색과 목소리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정작 이렇게 속삭이듯 말하는 습관은 목에 불필요한 힘을 들어가게 해 성대에 무리를 주어 성대 건강을 악화시키게 된다.특히 작게 속삭이는 듯한 발성법은 자연스러운 발성법에 비해 성대 근육을 긴장시켜 성대 근육을 조절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런 발성법을 장기간 지속할 경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잘못된 발성법을 사용해 목소리 변화가 나타나는 기능성 음성질환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음성치료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목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습관 뿐 아니라 작게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 역시 잘못된 발성습관이다”며 “작게 속삭이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갑자기 고음을 내거나 큰 목소리를 내는 게 힘들어진다면 성대 결절 등 음성 질환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작게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 기능성 음성질환 유발 주의작게 속삭이는 목소리는 주로 20~30대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데, 만약 목소리를 낼 때 예전보다 피로감을 느낀다면 성대결절을 의심할 수 있다. 남성인데도 불구하고 가늘고 작게 속삭이는 목소리를 내는 것도 성대 결절일 수 있다. 남성이 여성의 가는 목소리를 낸다면 성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목소리가 너무 작을 경우 성대가 떨려서 나는 소리가 적어지게 되면서 소위 ‘공기 반, 소리 반’인 소리가 나게 되는데, 이 경우 성대의 움직임이 적어지면서 성대가 굳어지게 돼 목에 부담을 주게 된다. 또 성대가 공기에 자주 노출되면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열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성대 점막의 점액이 부족해지면서 조금만 목을 사용해도 딱딱한 결절이 생길 수 있다.성대 결절은 큰 소리를 내거나 목소리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에 생기는 질환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일부러 호흡을 약하게 하거나 작은 목소리를 내는 경우도 성대결절로 이어질 수 있다. 목소리는 호흡 및 성대기능, 발성습관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렇게 일부러 호흡방법이나 목소리를 변형시킬 경우 성대의 수분대사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성대 건강 위해 충분히 수분 섭취하고 목에 긴장 주는 발성법 피해야목소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발성 습관, 호흡법 뿐 아니라 생활습관과 자세 등에 달려 있으므로  평소 성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목이 건조하면 성대 점막이 부족해져 음성 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평상시 성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 성대가 손상되면 증상이 반복돼 나타나는 만큼 직업상 목소리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목에 과도한 긴장을 주는 발성법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무리하게 목소리를 사용한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어 성대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습관적으로 작게 속삭이듯 목소리를 내거나 목소리 자체가 너무 작은 경우라면 전문의를 찾아가 본인의 현재 발성법과 성대상태에 대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안철민 원장은 “원래 작은 목소리를 가진 경우라도 갑자기 목에 피로감을 느낀다면 성대 결절 초기 증상일 수 있다.”며 “성대 결절의 경우 결절의 모양이나 크기, 상태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후두내시경검사를 통해 본인의 현재 성대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2/01 09:33
  • 백신 맞아도 수두 발생 증가… 두 번 맞아야 확실한 효과[정정내용 있음]

    백신 맞아도 수두 발생 증가… 두 번 맞아야 확실한 효과[정정내용 있음]

    수두 백신의 예방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므로 백신을 추가 접종해야 한다는 주장이 의료계에서 제기되고 있다.수두 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있으며, 생후 12~15개월 아기에게 1회 접종한다. 접종률이 97.3%(2015년 기준)에 달하지만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6년 수두 발생 건수는 1만2027건에서 2010년 2만4400건, 2015년에는 4만6330건으로 10년 새 약 4배로 늘었다〈그래프〉.수두 발생이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소아 감염을 전문적으로 보는 의사들은 "일반적인 백신은 효과가 90% 이상이지만, 수두 백신의 예방 효과는 70% 수준으로 현저히 낮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감염면역과 김규연 교수는 "수두 백신의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건 의사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며 "일부 의사들은 부모들에게 돌 무렵 자녀에게 국가 접종을 맞추는 것 외에 만 4~6세가 되면 추가로 수두 백신을 맞출 것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국내에 나와있는 수두 백신은 녹십자 '수두박스', 한국MSD '바리박스', GSK '바릴박스', 비알바이오텍 '바리엘 백신' 4가지이다. 수두 백신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로 평가받는 한 연구에 따르면 1987~1989년에 일본에서 수두 백신을 1회 접종한 593명의 소아청소년(10개월~15세)을 조사해보니, 34.2%에서 수두가 발생했다. 수두 백신을 맞춰도 10명 중 3명은 수두에 걸리는 것이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2/01 09:05
  • 손가락 첫 마디 통증 '골관절염', 둘째 마디는 '류마티스'

    손가락 첫 마디 통증 '골관절염', 둘째 마디는 '류마티스'

    손가락 관절에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생기면 가장 먼저 '류마티스 관절염' 탓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각각의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손가락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하다.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재준 교수는 "손가락 통증을 겪으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생각해 덜컥 겁부터 내는 환자가 많다"며 "실제로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닌 다른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2/01 09:04
  • 청결 때문에 쓴 팬티라이너, 오히려 질염 불러

    청결 때문에 쓴 팬티라이너, 오히려 질염 불러

    직장인 김모(35)씨는 평소 질 분비물이 신경쓰여 매일 팬티라이너〈사진〉를 착용했다. 얼마 전 질 분비물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의사는 "팬티라이너 때문에 질 내 통풍이 잘 안되면서 혐기성(嫌氣性) 세균이 증식, 세균성 질염이 생겼다"고 말했다.여성의 청결함을 강조하며 판매되고 있는 팬티라이너가 오히려 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청담산부인과 김민우 원장은 "팬티라이너는 질 내 공기를 통하지 않게 해 혐기성 세균인 가르네렐라(Gardnerella vaginalis)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hominis), 프레보텔라(Prevotella spp.)균 등이 증식, 세균성 질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팬티라이너가 습해지면서 질염의 원인인 칸디다 곰팡이가 증식할 위험이 있다. 세균성 질염과 칸디다 곰팡이에 의한 질염은 전체 질염의 70~80%를 차지한다. 김민우 원장은 "팬티라이너는 착용하더라도 단기간 착용할 것을 권한다"며 "2~3시간에 한 번씩은 교체하고, 축축하게 젖었다고 느껴질 때는 곧바로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질염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질 내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다. 제일병원 부인종양학과 김미경 교수는 "스타킹·레깅스 같이 몸에 꽉 끼는 옷을 입고 장시간 앉아 있는 것도 좋지 않다"며 "평소 면 재질의 속옷을 입고 통풍이 원활히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미국산부인과학회는 여성들에게 외음부 세정 외에 질 세척은 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특히 비누 등 세정제로 질 세척을 하면 질내 산도(PH 4.5가 정상)가 변화해 유산균과 같은 유익한 정상 세균총이 사라지면서 병원균 감염 기회가 증가한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2/01 09:03
  •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예방하려면 칼슘 보충제 500㎎ 하루 두 번 섭취

    50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선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중요하다. 대한골다공증학회가 최근 발표한 골다공증 진료지침에 따르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에 칼슘 800~1000㎎, 비타민D 800~1000IU 섭취를 권장한다. 칼슘은 칼슘 섭취가 부족했을 때 보충제로 먹는 것이 좋다. 평소 유제품 섭취가 적거나 짜게 먹으면 칼슘이 부족할 수 있다. 폐경기 이후에도 칼슘제를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진료지침에 따르면 칼슘보충제는 하루에 800~1000㎎ 먹되, 한 번 먹을 때 500㎎ 이하로 먹어야 흡수가 잘 되므로 나눠먹는 것이 좋다. 또 보충제는 탄산칼슘과 구연산칼슘이 있는데, 탄산칼슘의 경우는 위산이 있어야 흡수율이 좋기 때문에 식후에 복용해야 한다.대한골다공증학회 박예수 회장(한양의대 정형외과 교수) "하루에 칼슘을 1200~ 1500㎎ 이상 복용하면 신장결석, 심혈관질환,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칼슘과 함께 챙겨 먹어야 한다. 박예수 회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혈중 비타민D 농도를 30ng/㎖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이를 위해 비타민D 보충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타민D는 매일 800~ 1000IU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하루에 4000IU 이상 복용하면 오히려 고칼슘혈증, 고칼슘뇨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척추·관절질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01 09:03
  • 납작하게 붙은 대장 폴립, 발견 어렵고 癌 진행 빨라

    납작하게 붙은 대장 폴립, 발견 어렵고 癌 진행 빨라

    대장 폴립(용종)은 '대장암의 씨앗'으로 불린다. 그래서 대장내시경 검사 시에 대장 폴립이 발견되면 즉시 떼내고, 폴립이 한 번 발견된 사람은 3~5년마다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서 암을 예방해야 한다. 그런데, 대장내시경으로도 잘 보이지 않는 폴립이 있다. '편평거치상샘종'〈사진〉인데, 발견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대장암으로 발전할 위험도 높다.일반적인 폴립이 버섯 모양으로 툭 튀어나와 있는 것과 달리, 편평거치상샘종은 폴립의 모양이 납작해서 붙은 이름이다. 주로 오른쪽 대장에 많이 생기는데, 장 청소가 깨끗하게 안 되면 납작한 모양 때문에 발견하기가 어렵다. 편평거치상샘종은 일반 폴립에 비해 대장암으로 성장하는 속도가 빠른 편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지 2~3년밖에 안 지났는데 대장암이 생긴 경우, 편평거치상샘종을 놓친 게 원인일 것이라고 추측한다"며 "전체 대장암의 10~30%가 편평거치상샘종이 원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폴립은 주변 정상 점막과의 경계도 뚜렷하지 않다. 내시경으로 발견해 떼낸다 하더라도 일부 조직이 남아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차재명 교수는 "편평거치상샘종을 잘 찾아내고 제대로 없애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내시경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폴립은 의사에 따른 발견율 차이가 2~3배지만, 편평거치상샘종은 의사에 따라 발견율이 최대 18배 차이가 난다.
    대장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01 09:02
  • [알립니다] 삼국지 무대로 떠나는 천하절경 長江 크루즈

    [알립니다] 삼국지 무대로 떠나는 천하절경 長江 크루즈

    헬스조선은 3월 18~22일(4박 5일) 중국 역사의 보고이자 소설 삼국지의 배경이 된 장강(長江)을 중심으로 '중국 장강 삼국지 크루즈'를 진행한다. 항공편으로 충칭으로 간 뒤 3박 4일 간 크루즈를 타고 충칭~이창 구간(약 640㎞)을 유람한다. 웅장한 위용을 뽐내는 총 길이 8㎞의구당협과 물안개가 신비로운 무협은 여행의 하이라이트. 관우상이 지키는 석보채, 유비가 숨을 거둔 백제성에서는 삼국 영웅들의 혼을 느껴볼 수 있다.장강을 지나는 크루즈 중 가장 큰 '센추리 레전드 호'는 5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책임진다. 객실마다 발코니가 설치돼 있어 갑판까지 나가지 않아도 아름답게 펼쳐진 장강의 절경과 봄바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1인 참가비 169만원(선내승조원경비·기항지관광 포함).●문의: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7/02/01 09:01
  • [건강 단신] 심근경색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외

    심근경색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건국대병원은 1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심장혈관내과 김현중 교수가 심근경색의 원인과 최신 치료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심근경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02)2030-7065한양대구리병원 '내 어깨 왜 아픈가요'한양대구리병원은 3일 오후 3시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내 어깨 왜 아픈가요'를 주제로 어깨 질환 관련 강좌를 개최한다. 정형외과 송종훈 교수가 어깨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상세한 교육을 진행한다. 어깨 질환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031)550-8622서울아산병원, '마르판 증후군' 강좌서울아산병원은 4일 오전 10시 병원 동관 6층 7세미나실에서 '마르판 증후군'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흉부외과 김준범 교수·안과 김재용 교수·의학유전학센터 이범희 교수가 마르판 증후군의 진단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02)3010-1564    
    단신2017/02/01 09:00
  • 중국의 건강 음식 '훠궈'

    중국의 건강 음식 '훠궈'

    <헬스조선> ‘글로벌 건강 음식’ 여덟 번째 이야기는 중국의 ‘훠궈’다. 훠궈는 칸막이가 있는 큰 냄비에 향신료를 넣은 국물을 끓인 뒤, 고기와 채소를 넣어 먹는 요리다.훠궈(火鍋)는 중국의 전통음식이다. 끓인 국물에 재료를 넣어 익혀먹는 방식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훠궈를 샤부샤부와 같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훠궈는 샤부샤부와 다르다. 샤부샤부는 1950년대 일본 오사카의 한 요리점에서 여름철에 고기가 잘 팔리지 않아 새로내놓은 메뉴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맑은 국물에 고기를 잠깐 동안 데쳐먹는 형식이다. 국물이 맵지 않다. 재료도 소고기가 기본이다. 훠궈는 원래 국물에 재료를 넣고 오랫동안 끓인 후 먹는다. 현재는 훠궈라 해도 재료를 살짝 데쳐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1980년대에 재료를 오래 끓이지 않고 데쳐 먹는 방식이 유행하면서 먹는 법이 변한 것이다. 재료는 양고기가 기본이다. 훠궈용 냄비는 중간이 분리되어 있는데, 여기에 각각 다른 맛의 국물을 담는다. 매운 ‘홍탕’과 담백한 ‘백탕’이다.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2/01 09:00
  • [전문가 칼럼]2월 2일은 간암의 날,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

    [전문가 칼럼]2월 2일은 간암의 날,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

    2월 2일은 ‘제 1회 간암의 날’이다. 한국인에게 많이 생기는 암(癌)종 중 하나인 간암은 국내 40~50대 암 사망 원인 1위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가장 높은 편이다. 간암은 조기에 진단되면 간 절제, 간 이식 등을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지만, 70%의 환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돼 예후가 매우 불량하다. 특히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간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국내에서 간암은 매년 1만 6000여명에게 발생하고, 국내 암사망원인 2위를 기록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간암은 다른 암과 달리 고위험군이 잘 알려져 있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 실제로 간암 환자가 5년 넘게 생존할 확률은 1기 52.0%, 2기 36.0%로 조기에는 상당한 생존율을 보이나 3기에서는 15.0%에 불과하고 4기로 진행되면 6%대로 급격히 감소한다. 간암 완치를 위해서는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이렇듯 간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간암을 뒤늦게 발견한 경우에는 병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적기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의 상태와 치료 반응률을 고려해 치료법만 제때 바꾸어도 치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중기 간암치료시 경동맥화학색전술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다음 단계의 표준치료법을 적기에 시행하면 질병진행을 지연시키고, 전체생존율을 늘릴 수 있다.고주파열치료, 경동맥색전술, 또는 방사선요법과 같은 국소요법은 질병이 일정 부분에 국한되어 있을 때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국소요법에 반응을 하지 않거나, 국소적 치료를 시행하기에는 질병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있을 때는 전신요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간암에 대해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전신항암제는 암세포만을 선별적으로 공격하는 표적치료제로 이전에 사용하던 세포독성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비교적 적다. 간암 표적치료제는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병이 진행되지 않고 생존하는 기간을 44% 연장시키고 질병의 진행 지연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하였다.간암 치료의 성공은 기존의 우수한 치료방법들을 어떻게 하면 더욱 적절하게 조합하느냐 하는 점과 보다 우수한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간암의 날’ 제정을 바탕으로 간암치료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보다 적절한 치료법을 보다 경제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 그렇게 되자면 의료진 및 개발회사의 끊임없는 노력과 정부기관의 전향적인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는 간암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덜고 5만여 명의 국내 간암 환자들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줄 것이다. 한국이 OECD 간암 사망률 1위국에서 생존률 1위국으로 거듭나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
    간암기고자= 류백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2017/02/01 08:00
  • 거북목증후군, 귀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오고 '이 증상' 생기면 의심

    거북목증후군, 귀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오고 '이 증상' 생기면 의심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몸의 근육이 수축하면서 전에 없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뒷목의 뻐근함이나 어깨의 뻣뻣함을 느끼기 쉽다. 이때는 뻐근한 부위에 온찜질을 해보고 그래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게 안전하다. '거북목증후군'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거북목증후군은 몸의 왼편에서 봤을 때 C자 곡선을 이뤄야 하는 목뼈가 일자에 가깝거나 거꾸로 된 C형으로 변형되는 것을 말한다. 그냥 두면 목뼈를 받치는 인대가 늘어지면서 디스크가 제 자리에서 빠져나오는 목디스크로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다.거북목증후군은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겨 나이가 들수록 쉽게 유발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10~30대 환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평소 ▲목을 뒤로 젖힐 때 아프거나 ▲뻣뻣한 느낌이 들고 ▲어깨와 등이 굽었거나▲ 귀가 어깨보다 나오고 ▲목과 어깨가 피로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면 거북목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증상 초기에는 어깨 근육이 긴장되면서 뒷목과 어깨가 아프게 되고 두통이 생긴다. 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은 "손바닥, 손가락에도 통증이 생기거나 어깨부터 손끝까지 저리는 등의 감각 이상이 느껴질 수 있다"며 "눈의 피로감이 급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거북목증후군은 초기 증상이 느껴질 때 전문병원에 내원해 검사받아야 목디스크 등으로 심화되는 결과를 방지할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에는 주로 보존적 치료가 시행된다. 보존적 치료로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비롯, 체외 충격파 치료, 주사치료(근육 내 자극 주사, 프롤로테라피, 신경가지 주사, 경막외 주사, 꼬리뼈 신경 주사, 인대 강화 주사, DNA 주사) 등이 진행된다.PC를 비롯해 스마트 기기 등을 사용할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슴을 천장으로 향하게 하면 어깨가 자연히 펴지고 아래쪽 목뼈의 배열이 바로 잡힌다. 컴퓨터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면이 낮으면 등과 목을 숙이게 된다. 모니터 화면이나 글자의 크기는 크게 하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몸에 가까이 붙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은 삼간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1 07:00
  • [건강서적]난치병 치유의 길

    [건강서적]난치병 치유의 길

    현대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들이 있다. 세계 유일의 '의료 치유자'인 저자 앤서니 윌리엄은 지난 25년간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삶을 되돌리는 과정에서 습득한 희망과 치유의 방법을 정리한 책을 발간했다. 사람들이 느끼는 고통과 질병의 근원이 무엇이고,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기 위해 해야 할 방법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알려준다. 진성북스刊, 468쪽, 2만2000원.
    책/문화헬스조선 편집팀2017/01/31 18:29
  • 간경화 치료하는 단백질 발견, 新藥 개발 기대

    간경화(간이 딱딱해지는 것)를 치료할 수 있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간경화는 1.7~2.3%가 10년 이내에 간암으로 악화되는 무서운 질환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상태였다.고려대 생명과학대 김종훈 교수팀은 줄기세포의 일종인 '중간엽줄기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을 분석, 단백질 'MFG-E8'가 간경화를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간경화가 있는 쥐 일부에게 'MFG-E8'를 주사했더니, 이를 주사하지 않은 쥐에 비해 간경화를 일으키는 주요 세포 성분이 약 50%나 줄었다. 김 교수팀은 또 간경화 환자의 간 조직에서 'MFG-E8'의 발현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도 확인했다.이는 줄기세포 이식 없이 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만을 주입, 간경화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다. 김 교수팀은 이를 간경화 치료용 의약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미 발굴한 단백질의 치료 효능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학지인 'Gastroenter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31 18:28
  • 건조한 겨울, 갑자기 목 아프고 목소리 굵어지면… '성대 부종' 의심

    겨울은 기온이 낮아짐과 동시에 공기마저 건조해진다. 이때 '성대' 건강을 주의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듯 성대의 점막 또한 마를 수 있다. 성대는 초당 100~2만번 진동을 하는데,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 성대결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성대결절은 성대에 작은 물혹이 생기는 것이다. 그 상태에서 성대 점막에 자극이 가해지면 성대 점막이 부어오르면서 '성대 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성대 부종은 성대 표면이 마찰에 의해 붓어 팽팽하게 커지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음역보다 높은음을 지속해서 내거나 장시간 쉬지 않고 목을 사용할 때 주로 나타난다. 여성 중에는 흡연할 때 성대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성대 부종이 생기면 성대 진동이 어려워져, 목소리를 내기 위해 더 강한 발성을 하게 되고 이것이 다시 성대에 자극을 주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평소와 달리 거칠고 굵은 저음의 목소리가 나오면 성대 부종을 의심해야 한다. 간혹 강한 발성과 호흡으로 인해 목소리를 내는 방법이 잘못된 경우도 있다. 이때는 전문 치료사를 통한 재활프로그램을 활용해 목소리의 과도한 오남용을 예방해야 한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최첨단 진단장비를 이용해 개개인의 음성상태와 후두의 기능상태를 검사하고 판단, 재활을 시행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겨울철 성대질환을 예방하려면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 40-50%로 유지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를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감기가 심해지면 성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감기 증세가 보이면 목을 스카프로 두르거나 따뜻한 물을 마셔 증상이 악화되지 않게 예방한다.김형태 원장은 "감기증상이나 성대의 이물감, 붓는 느낌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으라”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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