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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재채기와 콧물로 고생하는 비염 환자들이 늘어난다. 비염은 아주 흔한 질병이지만 자세한 원인을 알지 못하면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없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을 단순 코감기인 급성 비염과 착각해 방치하면 축농증, 중이염, 수면장애, 천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급성 비염은 흔히 알고 있는 코감기로,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코안의 점막에 염증이 발생한 감염성 비염이다. 바이러스와 함께 추운 날씨, 낮은 습도, 영양 부족, 스트레스, 비타민 결핍, 면역 기능 저하 등도 급성 비염을 유발한다. 급성 비염은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을 동반한다.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막힘과 식욕이 없어지는 것도 급성 비염이 원인이다. 코의 분비물이 목으로 흘러들어 가면 인두염, 코에 있던 바이러스가 귀로 들어가면 급성 중이염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환자의 대부분은 합병증 없이 1~2주 안에 낫는다.알레르기성 비염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비정상적으로 반응하며 나타나는 질환이다. 정상인의 코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어하지 않지만,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코는 할 수 있는 모든 방어 반응을 보인다. 이런 방어 반응들이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간지러움 등이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은 급성 비염과 똑같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간지러움은 알레르기성 비염만의 증상이다. 또한, 1~2주 안에 낫는 감기와 달리 알레르기성 비염은 원인물질이 사라지지 않으면 수개월 동안 지속되기에 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물질로는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따위의 곤충 부스러기 등이 있다.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이불, 베개, 카펫 등을 자주 털고 세탁해 원인물질을 없애야 한다.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가래가 많이 생기고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쉽게 걸린다. 편도가 부어있는 경우가 많고 후두염이나 천식, 축농증 등으로 병이 진행되기도 한다. 때문에 보통 감기와 달리 목이나 코, 눈이 간지럽고 재채기와 콧물 증상이 2주 이상 간다면 병원을 찾아 알레르기성 비염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누런 콧물이 나온다면 축농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는데,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반응검사나 피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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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으로 투병 중이던 배우 민욱(70)이 2일 별세했다.민욱은 2015년 두경부암 판정을 받아 2년간 치료를 이어왔다. 민욱의 딸 민경은 씨는 "늘 연기에 욕심이 많으신 분이었다"며 "일주일 전부터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시더니 세상을 떠나셨다"고 말했다.두경부암은 입·코·목·혀 등에 생기는 암이다. 후두암이 가장 많고, 구강암, 인두암 순으로 많다. 매년 10만명 당 20~30명 꼴로 환자가 발생하며 원인은 담배, 술이다. 최근에는 구강성교로 인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두경부암은 생기는 부위에 따라 성질이 다르고 치료방법도 차이가 있다.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을 잘 선택에서 치료해야 하는데, 워낙 다양하고 드물어, 치료가 매우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 후에도 미용적으로 후유증이 크고, 말하고 숨 쉬고 음식을 삼키는 기능에 장애를 남기는 경우가 흔하다.두경부암이 생기면 이를 절제하는 수술을 하는데, 진행된 두경부암의 경우 가능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하고 암 크기를 줄인 다음에 수술을 한다. 암을 도려낸 후에는 재건 수술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후두암으로 후두를 모두 도려내면 목소리가 안 나오므로 인공성대를 삽입해야 하고, 하인두암으로 인두를 제거했다면 피부를 절개해 인두 모양을 만든 뒤 이식하는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 두경부암은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두경부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아래와 같다.<두경부암 의심 증상 12가지>-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의 변화-3주 이상 낫지 않는 구강 내의 궤양-3주 이상 지속되는 구강내의 부종-구강 점막의 적백색 반점-치주질환과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는데 원인이 불분명할 때-3주 이상 지속되는 일측의 이충만감-3주 이상 지속되는 경부의 종괴-3주 이상 지속되는 연하곤란-한쪽 코가 지속적으로 막혀 있거나, 이상한 분비물이 동반될 때-안구나 안구 주변의 종괴-뇌신경 마비증세-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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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을 일컫는 '트렌스젠더'라는 단어는 이제 많은 사람에게 낯익은 말이 됐다. 실제 국내에서 남성에서 여성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사람은 1000명, 여성에서 남성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사람은 800명 정도 된다고 한다. 성전환 수술은 철저한 사전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성전환 수술을 하려면 우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합당한 환자라고 결정 내려야 한다"며 "이때는 의사와 상담하면서 1년 정도 호르몬 치료를 받고 원하는 성으로 생활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지 판단한다"고 말했다.◇여성->남성, 복강경으로 난소·자궁 적출1년 정도 남성 호르몬을 투여하면서 여성으로서의 2차 성징을 최대한 없애고, 남성으로서 새로운 2차 성징이 나타나도록 돕는다. 이때 월경이 멈추고 가슴도 작아지며 지방은 대부분 근육으로 전환된다. 남성적으로 체모도 자란다. 호르몬 치료를 끝낸 후에는 난소와 자궁을 적출하는 수술을 비롯, 외성기 재건수술, 요도수술, 유방제거수술 등의 4가지 이상의 수술을 진행한다. 난소와 자궁을 적출할 때는 주로 배에 구멍을 뚫고 진행하는 '복강경' 수술이 이용되고, 호르몬을 작아진 가슴을 지방흡입술로 더 작게 만든다. 젖꼭지의 크기를 줄이는 시술도 한다. 남성의 음경을 만들어주는 수술도 하는데, 수술해도 발기는 이뤄지지 않는다. 따라서 성전환 후 여성과의 성관계를 원하면 음경보형물 수술해야 한다. 이는 발기부전 환자에게 수술하는 방법과 같은 원리로 진행된다. ◇남성->여성, 목젖 제거하고 목소리 변환역시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게 우선이다. 이영진 원장은 "여성은 체모 감소보다 여성스러운 체지방 분포가 특히 중요하다"며 "그러려면 남성호르몬의 생물학적 효과를 최대한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남성에게 여성호르몬을 6개월 이상 투여하면 생식능력은 거의 없어진다. 성욕이나 발기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유방이 약간 커지고 여성 체형으로 변한다. 피부는 얇아지고 피지선에서 기름기가 줄어든다. 목소리가 약간 높아진다. 얼굴 수염이 약간 줄어든다. 팔다리의 털도 가늘어진다. 이 원장은 "여성 호르몬 투여 후 1~2년이 지나면 거의 여성으로 변하지만, 고환의 크기는 조금 줄어들 뿐 사라지지는 않아 이 시기에 주로 성전환 수술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여성의 질의 깊이와 외관도 만든다. 여성의 질 성형은 피부 피판을 이용한 방법과 피부 이식을 이용한 방법이 있다. 장을 이용한 질성형도 일부 사용되고 있다. 얼굴성형수술, 목젖게거수술, 목소리 변환수술, 고환 제거술, 유방성형술 등을 시행할 수도 있다.아직까지 남성에서 여성으로의 전환수술이 많지만 요즘엔 여성에서 남성으로의 수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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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진행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찾았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 김홍태,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명경재 교수 등 임상과 기초 연구진들이 14년간의 집요한 연구 끝에 만성골수성백혈병에서 급성기 전환을 조절할 수 있는 유전자인 '코블1 (Cobll1)'을 세계 최초로 찾았다. 특히 연구진은 최신 정밀의학 기법인 차세대 유전자 분석 방법(차세대 시퀀싱 기술)과 제브라 피쉬(Zebra Fish) 실험을 통해 코블1 유전자가 증가하면 글리벡, 타시그나, 스프라이셀, 슈펙트, 포나티닙 등, 표적항암제에 내성이 생기면서 증세가 갑자기 악화되어 급성기로 진행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또한 급성기 전환 후에 코블1 유전자의 발현이 높은 환자는 최신 표적항암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증가하고 이 유전자의 발현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경우, 표적항암제에 백혈병 세포가 다시 잘 듣는다는 사실도 함께 밝혔다. 따라서 코블1 유전자는 백혈병의 진행과 예후를 판단하는 지표가 되며, 동시에 이를 억제하는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가진 표적이 될 수 있다.현재까지 이루어진 후속 연구에서 코블1 유전자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의 줄기세포 뿐만 아니라 일부 고형암에서도 발현이 증가됨을 밝혀 근본적으로 백혈병 줄기세포를 공격하는 완치 치료제의 개발과 함께 다양한 고형암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연구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한국백혈병은행에서 장기간 정기적으로 보관되어 온 백혈병 검체를 이용하여 90명 이상의 환자에서 확인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는 “코블1 유전자의 기능 규명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표적항암제 내성과 급성기 진행에 대한 또 하나의 퍼즐이 풀렸다”며, “향후 획기적인 백혈병 치료법을 제시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고, 이를 다른 백혈병으로 까지 확대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네이쳐 자매지이자 혈액암 분야의 세계 1위 국제학술지 ‘루케미아 (Leukemia : Impact Factor 12.104)’ 인터넷 판 2월 24일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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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12일부터 18일까지는 세계녹내장협회(World Glaucoma Association)가 정한 세계녹내장주간이다. 녹내장주간은 성인실명의 3대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녹내장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조기진단-조기치료를 이끌어내기 위해 세계각국 녹내장학회들이 공동으로 질환의 계몽에 집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최근 한국녹내장학회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 결과[1]에 따르면, 녹내장 진단을 받은 환자 710명 중 63명만이 본인의 질환을 인지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전에 녹내장 진단을 받은 병력이 있거나, 또는 녹내장으로 의심된 적이 있는 환자들이었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인구의 녹내장 유병률은 4.7%로 추정되지만, 높은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오직 8%의 환자만이 자신의 질병에 대해 자각하고 있다는 것이다.녹내장은 눈 속 시신경이 점차 약해지면서 보는 범위가 서서히 좁아지는 질환으로,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기 어렵다. 특히 녹내장은 초기 자각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기회를 놓치기 쉽고, 녹내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다른 증상으로 안과를 방문하거나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발견해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결국 정기검진만이 실명의 불행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인 셈이다. 따라서 40세 이상은 최소한 1년에 1번은 반드시 안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40세 미만일지라도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도근시(안경도수가 6디옵터 이상),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경우, 눈에 외상을 입은 일이 있거나 눈속 수술을 받은 일이 있는 경우 도 녹내장에 걸리기 쉬운 사람도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건양대 김안과병원 황영훈 교수팀이 발표한 ‘녹내장의 진단경로’ 논문에 따르면, 김안과병원에서 녹내장을 처음 확진받은 환자 484명을 대상으로 진단경로를 조사한 결과, 다른 증상 때문에 안과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발견된 경우가 7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밖에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된 경우가 12.4%, 녹내장 관련 증상 때문에 발견된 경우가 11.8%, 가족력으로 인한 검사 진행이 1.7%로 나타났다.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녹내장으로 알려진 원발개방각녹내장의 경우, 환자의 평균 나이는 54.8세이며, 안압이 높은 경우가 21.3%에 해당되었다. 또한, 시야결손의 종류에 따라 분류했을 때에는 초기 진단이 57.1%, 중기가 26.3%, 후기-말기가 16.6%로 나타났다. 이처럼 녹내장은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지만, 실제로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중기 이후에 처음 발견된 경우가 약 43%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녹내장 중에서도 안압이 21mmHg를 넘지 않는 정상안압녹내장이 가장 흔히 발견된다. 이번 연구에서도 원발개방각녹내장 중 안압이 높지 않은 정상안압녹내장이 전체의 약 79%를 차지했으며, 안과진료와 건강검진에서 환자의 녹내장을 의심하게 된 이유 중 시신경유두 이상이 약 8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해당 비율은 미국 내 녹내장 진단 이유 중 높은 안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과는 상반된 결과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 안압이 높지 않더라도 시신경유두를 세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녹내장 진단에 필수적이다. 그 밖에도 나이가 많고 안압이 높을수록, 또는 원발개방각녹내장 이외의 녹내장일 경우에 처음 진단 당시의 시야결손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나이가 많을 경우 본인의 증상과 관계없이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조기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황영훈 교수는 “녹내장은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안질환 중 하나이지만 초기 증상이 없어 자가 진단이 어렵다”며 한 번 손상된 시신경과 시력은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적극적으로 정기검진을 받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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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는 학교급식에서 주로 제공하는 메뉴 25종을 당류를 줄여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이달 중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레시피는 고등학교 급식 1회 분량을 기준으로 평균 당류 함량을 20%까지 줄인 것으로, 실험조리 결과 현재 사용 중인 레시피와 비교하여 음식 만족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레시피가 제공되는 메뉴는 멸치볶음, 어묵볶음, 돈육불고기, 잡채, 닭갈비, 오이무침, 오이지무침, 감자조림, 우엉조림, 닭강정소스 등이다. 현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적정 섭취 기준(총열량의 10% 이내)을 약간 초과하고있다. 학교급식 한 끼 당 당류 적정 제공량은 연령별 1일 섭취 권고량의 3분의 1 수준으로, 초등학생은 13∼16g, 중고등학생은 17∼23g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류를 줄이는 식단 구성법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 끼 메뉴에 사용하는 양념 또는 소스의 종류는 2가지 이하로 구성하고, 후식은 가공식품보다 과일·우유 등 자연식품이나 무가당 요구르트, 꿀 등 덜 달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대체해야 한다. 과일 통조림은 제철 생과일, 토마토케찹은 생토마토 등 대체 가능한 자연 식재료가 있다면 가공식품보다 자연식품을 구매한다.
식품 조리 시 단맛을 낼 때는 설탕, 꿀 등 첨가당 대신 양파, 사과, 키위, 배 등 자연식품을 갈아 만든 즙을 활용한다. 또 계량 도구 사용을 습관화 해 당류 저감 및 맛을 일관되게 유지한다. 케첩 등 소스류는 음식에 직접 부어 배식하지 않고 1회용 포장 소스 제공 등 학생들이 직접 찍어 먹을 수 있도록 배식한다. 배식 시 구멍 뚫린 배식용 스푼을 사용하면 양념 및 소스의 배식 양을 줄일 수 있어 학생들이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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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코리아가 오는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에서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는 KIMES 기간 내 자사 부스 (3층 C홀 #C300)에서 AED 하트스타트 HS1에 대해 구매 상담을 남기거나 쿠폰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15%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6월 30일 구매 계약분까지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필립스 부스나 하트스타트 홈페이지 (www.heartstart.co.kr)에서 발급받아 제시하면 된다.AED는 심정지 환자의 심장 리듬을 자동으로 분석해 소생을 돕는 응급 의료 장비다. 심정지는 발생 후 응급 조치가 1분 지연될 때마다 환자 생존율이 7~10%씩 낮아지지만, 4분 이내에 AED와 심폐소생술을 병행하면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최근 이러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일반 가정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AED를 구비해 두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100만대 이상 보급된 필립스 하트스타트 HS1은 일반 가정이나 직장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AED이다. 잡음 없이 명확한 음성 안내와 직관적인 그림으로 심폐 소생 및 사용 절차를 안내해 초보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미국식품의약안전국(FDA)의 승인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필립스 하트스타트 HS1은 심정지 환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전기 충격을 위해 충전하는 시간인 ‘핸즈오프 (Hands-off) 타임’이 8.4초로, 미국심장협회(AHA)가 권고한 10초 보다 짧은 것이 강점이다. 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환자의 생존 및 회복 가능성이 줄어든다. 또한, 수영장처럼 물기가 있거나 공사장, 선박 등 바닥이 금속으로 돼 있는 장소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해, 환자가 발생한 위치 어느 곳에서라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필립스의 독자 기술인 스마트 바이페이직 (Smart Bi-phasic) 방식이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이 기술은 전기 충격 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에너지를 전달해,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필립스 AED는 바이페이직 기술이 탑재되어 불필요하게150줄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이 밖에도, 1.5kg의 초경량 사이즈로 이동이 편리하고, 매일, 매주, 매월 단위로 기기 자체에서 점검하는 기능, 소모품인 패드와 배터리 교체 시기를 미리 알려주는 알람 기능이 있어 관도 쉽다. 또한, 보증기간이 8년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한편, AED 구매 전에는 다음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매 필수 체크리스트> o 심폐소생술을 중단하고 물러나 AED가 심장 리듬을 분석하고 전기 충격을 위해 충전하는 시간인 ‘핸즈오프타임’이 얼마나 되는지 (*미국심장협회 권고 시간 10초) o 환자에 따라 맞춤형 에너지를 전달하는지 o 심장 리듬 분석 결과가 정확한지 o 위급상황에서 수영장과 같이 물기가 있거나 금속 바닥이 있는 환경에서 전기충격이 가능한지 o 크기와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o 사용법이 간편한지, 음성 안내는 얼마나 명확한지 o 보증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o 미국식품의약품안전국 (FDA) 승인 등 안전성을 입증받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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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당국이 방역 강화에 나섰다. 지난 1일 오후 3시 무렵 토종닭 4만3천 마리를 기르는 논산시 은진면의 한 농장에서 폐사하는 닭이 늘어나자, 방역 당국이 시료를 채취했고, 간이검사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타났다.이로 인해 논산시는 발생지 주변 10km 이내에서 기르고 있는 가금류의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다. 지역 가금류 전업농가 125가에 대한 방역활동도 강화한다. 시는 이 지역에서 발생한 AI 원인이 타 지역의 원인과는 다른 것으로 보고 있다. 북상 중인 철새보다는 지난달 27일 AI가 발생한 전북 익산시 등 인근 AI 발생지역에서 전파됐을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논산의 AI 발생은 2014년 2월 연무읍 종계(씨닭) 농장 이후 2년여 만이다. 논산은 아산·천안과 함께 충남에서 가장 큰 가금류 사육지역이기도 해 논산시는 강화된 AI 재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월 질병관리본부가 중국 내 AI(H7N9) 인체감염 사례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 이후 총 140명이 감염되었고 이 중 37명이 사망했다. 다행히 중국에서 발생하는 H7N9형 AI는 현재 국내 조류에서 발견되는 H5N6형과는 다르지만,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를 통해 목적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입국 시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AI 감염을 예방하려면,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AI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AI 감염 예방 수칙>1. 손씻기, 양치질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다. 2.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쓰시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3. 손으로 눈, 코, 입 만지기를 피한다. 4.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한다. 5. 실내를 청결히 하고 환기를 자주 시킨다. 6. 닭, 오리,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심할 수 있다. 7.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한다. 8.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방문 후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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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욱(70)이 2일 별세했다. 고인은 2년 전 두경부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민욱의 딸 민경은 씨는 "일주일 전부터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더니, 세상을 떠나셨다"며 "눈 감으실 때까지 의식은 없었지만, 편안한 모습으로 가족들 앞에서 임종하셨다"고 전했다. 배우 민욱은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토지',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등 유명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민욱이 투병 중이던 두경부암은 뇌 아래, 가슴 위쪽에 생기는 암으로, 발생률은 전체 암 중 8위다. 주로 입·코·목·혀에 나타난다. 이 부위는 먹고, 말하고, 숨 쉬는 데 중요한 조직이 촘촘하게 모여 있고, 뇌로 가는 중요한 혈관·신경이 많아 수술을 잘못하면 평생 엄청난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환자에게든 의사에게든 공포스러운 암으로 꼽힌다. 두경부암 환자는 매년 3000~4000명씩 발생하며, 고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요 원인은 흡연·음주·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다. 두경부암이 생기면 이를 절제하는 수술을 하는데, 진행된 두경부암의 경우 가능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하고 암 크기를 줄인 다음에 수술을 한다. 암을 도려낸 후에는 재건 수술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후두암으로 후두를 모두 도려내면 목소리가 안 나오므로 인공성대를 삽입해야 하고, 하인두암으로 인두를 제거했다면 피부를 절개해 인두 모양을 만든 뒤 이식하는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 재건 수술이 끝난 후에는 삼킴·발성·조음장애 등을 극복하는 재활치료도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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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 당기거나 건조하고 유난히 민감해진다. CU클린업피부과 천안점 이승재 원장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장벽기능이 손상되면 견고했던 각질세포들 간의 틈이 벌어지면서 세포 간 지질과 천연보습인자, 세라마이드 등이 감소한다”며 “이 탓에 피부가 수분을 잃고 건조해지며 외부의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염증이나 피부트러블을 자주 일으킨다”고 말했다. 이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이 피부보습이다.피부의 보습기능을 높이려면 샤워나 목욕 횟수를 줄이고, 뜨거운 물은 피부건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가급적 미지근한 물로 얼굴과 몸을 씻는다. 더불어 보습제·로션·오일 등을 자주 두드리듯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또한 목이 마르더라도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커피, 홍차류의 카페인 음료보다는 물을 마신다. 실내온도는 18~22도, 습도는 40~60%를 유지시킨다. 식품 중에서는 아보카도나 올리브, 꿀을 섭취하는 게 피부보습 효과를 높인다고 알려졌다.손상된 피부장벽은 빠른 시일 내 회복되지 않으면 피부가 더 건조하고 민감해지는 악순환이 지속된다. 집에서 피부보습에 신경 써도 회복이 더디면 전문적인 관리를 고려해봐야 한다. 피부과에서는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보습효과를 주고 장벽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로 '물광주사'나 '리쥬란힐러'를 주로 쓴다.물광주사는 일명 ‘동안주사’로 히알루론산을 진피 내 주입해 강력한 보습효과를 내는 주사치료법이다. 히알루론산이 수분유지능력을 향상시켜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주며 콜라겐 활성화 작용으로 피부탄력, 잔주름, 피부톤 개선에 효과적이다. 물광주사는 보통 2회 주사 후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리쥬란힐러는 조직재생물질인 폴리뉴클레오티드(PN)를 주입해 피부세포 속부터 재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피부내부의 생리적 조건을 개선함으로써 손상된 피부를 정상적으로 복원해준다. 리쥬란힐러는 피부보습에 우수하며 탄력과 주름개선, 모공축소, 안색정화에도 도움된다.이승재 원장은 “물광주사와 리쥬란힐러는 피부건조가 심할 때 병행 시술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피부장벽을 강화하려면 피부 바깥의 각질층뿐 아니라 깊숙이 위치한 기저층의 개선도 중요하므로, 집에서의 보습관리만으로 피부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부과에서 자신의 상태를 진료받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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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의 비밀 조너선 로즈, 빈센트 마토라나 지음 | 정경옥 옮김 | 돌베개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발의 구조, 개인이 할 수 있는 발 관리, 신발의 구조와 발에 맞는 신발 고르기, 발과 관련된 질환, 신뢰할 만한 발 관련 협회와 웹사이트 주소 등 구체적인 정보를 알 수 있다.2 나의 첫 번째 수채화 수업김소라 지음 | 비타북스그림그리기는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지만, 막상 혼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나의 첫 번째 수채화 수업>은 수채화에 필요한 종이의 종류부터 수채화 그리기 기법을 알려준다. 그림그리기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줘, 쉽게 따라할 수 있다.3 숫자 없이 모든 문제가 풀리는 수학책 도마베치 히데토 지음 | 한진아 옮김 | 북클라우드일본의 인지과학자인 도마베치 히데토 박사가 쓴 책이다. 사람들이 왜 수학을 어렵다고 느끼는지, 수학적 사고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수식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자신의 이론을 통해 설명해준다.4 내가 살고 싶은 작은 집 임형남, 노은주 지음 | 위즈덤하우스건축가 임형남과 노은주가 집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고 꼭 필요한 것만 담아, 최소한의 공간에서 살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그들이 제시하는 키워드 9가지는 ‘로망, 시작, 시간, 놀이, 자아, 가족, 공부와 휴식, 자연, 전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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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기온이 크게 올랐지만, 아직 최저기온이 영하를 유지하면서 찬 바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때는 허리 통증이 생기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찬 공기가 허리 주변 근육과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추운 날씨에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이 '급성 요추 염좌'다. 급성 요추 염좌는 뼈 사이를 이어주는 인대가 손상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단순한 인대 손상뿐 아니라, 근육의 비정상적인 수축이 동반돼 통증이 커진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에 압력을 가하는 강한 기침, 비정상적인 자세, 낙상 등 비교적 가벼운 충격을 받을 때도 급성 요추 염좌가 생길 수 있다.광명새움병원 박성찬 원장은 "추운 날 심해지는 허리 통증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며 "그래야 허리 주변 혈액순환을 도와 경직된 근육이 이완되고 근육 속 피로물질이 제거된다"고 말했다. 또 박 원장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외출할 때 보온이 충분히 될 정도로 옷을 껴입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급성 요추 염좌가 발생했다면, 한 달 정도 몸을 크게 움직이지 않는 휴식을 취한다.이후에도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찾아 상담받은 후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신경성형술은 얇은 관을 꼬리뼈 쪽으로 삽입,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 주변 염증 조직을 제거하고 부종을 가라앉히는 시술이다. 풍선확장술은 끝에 풍선이 달린 얇은 관을 꼬리뼈로 넣어 척추관 내에 삽입, 약물을 주입하고 풍선을 확대시켜 척추관을 넓히는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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