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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치법 없는 ‘파킨슨병’ 침 치료 병행하니 효과

    신경계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에 대해 약물과 한방치료를 병행했더니 증상이 개선됐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는 최근 ‘파킨슨병 환자에 있어서 침치료와 봉독약침 병행치료의 유효성’이란 제목의 논문을 한 의학저널에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파킨슨병은 노화와 관련해 발생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치료목표는 완치가 아니라 병의 진행억제와 증상완화를 통한 삶의 질 개선이다. 파킨슨병 약물치료제도 이런 관점에서 사용되며, 실제 효과도 좋은 편이다. 그럼에도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증상이 여전히 많고, 부작용으로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 역시 많다.한방 병행치료 종료 후에도 치료효과 지속적 유지박성욱 교수는 연구는 항파킨슨병 약물을 복용하는 특발성 파킨슨병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기존 약물복용군, 진짜 침치료군, 가짜 침치료군 세 그룹으로 배정해 진행했다(1:2:2). 기존 약물복용군은 12주 동안 복용하던 약물을 그대로 유지하고, 진짜 침치료군은 기존 약물을 복용하면서 12주 동안 봉독약침과 침치료를 주 2회 진행했다. 가짜 침치료군은 약물치료와 함께 침치료와 생리식염수 주사를 경혈이 아닌 곳에 시행했다.치료 후 진짜 침치료군과 가짜 침치료군 모두 파킨슨병 증상과 삶의 질이 유의하게 호전되었으나, 기존 약물복용군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치료종료 4주 후, 8주 후에 파킨슨병 상태 평가결과, 진짜 침치료군에서는 파킨슨병 증상점수(일상생활 수행능력, 운동기능), 자세안정성과 보행기능, 삶의 질, 우울증 평가지표에서 치료종료 후에도 효과가 유지된 반면, 가짜 치료군에서는 이전 상태로 증상이 다시 악화됐다.박성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파킨슨병에서 약물치료와 한방 침치료의 병행으로 운동기능과 삶의 질이 개선되며, 치료종료 후에도 효과가 장기간 지속됨을 증명한 최초의 임상연구”라고 말했다. 특히 “가짜침치료군이 종료 후 증상이 악화된 반면, 진짜침치료군은 종료 후에도 치료효과가 유지되고 있어 실제 침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5 13:22
  • 서울성모병원 김세웅 교수,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회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가 최근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제16회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APSSM) 국제 학술대회에서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학회 회장의 임기는 9월부터 시작하여 2019년까지 2년간이다.아시아태평양성의학회는 1987년 창립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의학 발전을 위해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성의학회(ISSM)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의학에 그치지 않고 남성 건강 전반의 정보를 교류하며 아시아 남성 치료의 가이드라인 개발에도 일조하고 있다.이번에 회장으로 추대된 김세웅 교수는 198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비뇨기과 과장, 여의도성모병원 비뇨기과 과장,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과장과 가톨릭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가톨릭대 산학협력실장, 후원회 사무국장,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장,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을 맡고 있다.또한 전립선비대증을 레이저로 수술하는 권위자로 주 진료 분야는 전립선, 성기능, 요실금, 소아비뇨 등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HPS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비대증 수술 1000례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최다 수술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검은콩 추출물인 '안토시아닌'이 전립선비대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 국내에서 학회 활동도 활발하여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갱년기학회 사무총장, 대한성학회 사무총장, 대한불임학회 감사 대한전립선학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김세웅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성의학 관련 학회 및 회원 간의 활발한 연구와 교류를 통하여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여, 국제 성학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0/25 13:20
  • 대림성모병원, 유전성 유방암 환우를 위한 기금 전달식 진행

    대림성모병원, 유전성 유방암 환우를 위한 기금 전달식 진행

    대림성모병원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전성 유방암 환우를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기부금은 대림성모병원이 주최한 자선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공우생명정보재단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유전성 유방암 환우의 예방적 유방 절제술 및 재건술에 쓰일 예정이다.예방적 유방 절제술은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예방적 수술이 알려진 2013년을 기점으로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비싼 수술비로 예방적 유방 절제술을 받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 유전성 유방암 환우는 이런 재정적 부담뿐만 아니라 본인의 암 재발, 자녀의 암 발생 걱정 등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인으로 삶의 질이 낮아지기 쉽다. 대림성모병원은 유전성 유방암 환우와 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인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을 마련하게 됐다.특히 대림성모병원을 이끄는 국내 유전성 유방암 분야 권위자인 김성원 병원장은 작년 10월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와의 협약을 추진했다. 이후 유전성 유방암 환우를 위한 메이크업 행사, 자선바자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환우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성원 병원장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까지 떠안아야 하는 유전성 유방암 환우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유방특화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다"며 "이번 자선 행사를 통해 유방암 환우를 위한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공우생명정보재단 서정선 이사장도 “공우생명정보재단은 유방암 발생률이 높은 BRCA1/2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찾고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공익사업인 ‘브라카스토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며 “대림성모병원의 이번 후원금은 브라카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예방적 유방 절제술이 필요한 환우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0/25 11:21
  • 강남성심병원 김중일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힌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제61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 부분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은 학회 차원에서 지난 1년간 국내외 출간된 논문들을 심사해 의학 발전에 공헌한 우수 연구를 기초와 임상 부분으로 나눠 선정하는 상이다.김중일 교수는 미국스포츠의학회지에 지난해 12월 게재한 '폐쇄형 근위경골절골술과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 후 다리 길이 변화' 연구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했다. 미국스포츠의학회지는 국내외 정형외과 학술지 중 영향력지수가 가장 높은 SCI 학술지다.근위경골절골술은 무릎 내측에 관절염이 생겼을 때 근위경골(종아리뼈) 교정을 통해 무릎 내측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을 무릎 외측으로 분산해 통증을 줄이는 수술법이다. 60세 이하의 관절염 환자에게 주로 쓰이며, 인공관절 이전에 시행할 수 있는 최상의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근위경골절골술은 술기에 따라 크게 폐쇄형과 개방형으로 나뉜다. 김중일 교수는 서울대병원 이명철 교수와 공동으로 무작위배정연구법(RCT)을 통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한쪽 다리에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을 받은 환자 30명과 폐쇄형 근위경골절골술을 받은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불편감, 다리 길이 변화 등에 대해 살폈다. 그 결과 개방형 수술 후 치료받은 다리가 길어지며 양쪽 다리 길이 차이가 심해져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는 36%에 해당한 반면, 폐쇄형 수술 후 다리 길이 차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는 7%에 불과했다.김중일 교수는 “개방형과 폐쇄형의 수술 과정이 달라 수술 후 다리 길이 변화에 차이가 생기는 것”이라며 “연구 결과, 한쪽 무릎만 수술하는 경우에는 수술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폐쇄형 근위경골절골술을 선택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젊은 무릎 관절염 환자의 근위경골절골술 효과와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0/25 11:16
  • 이청용 부상, 축구선수가 자주 당하는 '햄스트링' 부상은 무엇?

    이청용 부상, 축구선수가 자주 당하는 '햄스트링' 부상은 무엇?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팰리스 소속 이청용 선수가 한국 시각으로 25일 새벽 브리스톨시티와의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 후반 12분 상대 수비수와 부딪힌 후 오른쪽 다리를 절뚝거리다 결국 교체됐다. 부상 정도는 정밀 검사 후 1~2일 내로 확인될 예정이다. 소속팀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추측하고 있다.축구선수는 운동 중 몸을 과격하게 움직여 부상을 당하기 쉬운데, 대표적인 것이 햄스트링 부상이다. 햄스트링이란 허벅지 뒤쪽 근육으로 달리거나 방향 전환을 할 때 쓰인다. 주로 빠르게 달리거나 몸의 방향을 급하게 바꿀 때 손상되기 쉽다. 축구선수처럼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부상을 입기 쉬운데, 실제 전체 진료 인원이 30%는 젊은 남성이다. 햄스트링을 다치면 갑자기 통증이 느껴지고 다리가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허벅지 뒤쪽을 누르거나 다리에 힘을 주고 굽히면 통증이 생긴다.햄스트링은 비교적 쉽게 다치고 재발도 잘 되는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부딪히거나 넘어진 후 통증이 생기면 냉찜질 등으로 응급처치를 한 후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최대한 다친 근육을 사용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회복할 수 있다. 근육과 함께 힘줄이 손상됐다면 끊어진 조직을 연결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기타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5 11:11
  • 失明 유발하는 '녹내장' 예방 생활습관

    失明 유발하는 '녹내장' 예방 생활습관

    실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안질환이 '녹내장'이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바깥쪽 시야부터 점점 좁아지다가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된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 녹내장을 예방하려면 평소 눈의 압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의 도움말로 정상 안압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술, 담배, 커피 자제녹내장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다. 흡연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술은 가급적 적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많은 양의 수분을 한 번에 섭취하면 안압이 순간적으로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원샷’은 자제한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 등도 녹내장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난 2015년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40세 이상 약 12만명을 조사한 결과, 매일 3컵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안압이 크게 높아졌다. 이렇게 높아진 안압은 24시간 이상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피로, 스트레스 줄여야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일시적으로 올라간다. 몸의 혈압이 올라가면 안압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특히 급격하게 흥분하는 일은 피한다. 직장에서도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엎드려 책 보기 피해야엎드린 자세로 책을 보는 자세는 안압을 상승하게 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마찬가지로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인 상태로 스마트폰을 하는 행위 역시 눈에 좋지 않다. 최근에는 잠자는 자세도 안압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고대안암병원 안과 연구에 따르면, 옆으로 누울 때 베게 높이가 과도하게 낮으면 안압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리와 목 부분의 정맥이 압박되어 눈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안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어깨를 기준으로 바닥과 머리의 각도가 30도가 되도록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베고 바른 자세로 눕는 것이 가장 좋다. 옆으로 누울 때는 척추가 평행하게 되도록 베개를 좀 더 높여주어야 한다.박영순 원장은 “동양인은 안압이 정상범위(10~21mmHg)에 있어도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압이 정상이라고 하여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4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25 10:43
  • 예송이비인후과 '트랜스젠더 헬스케어 & 여성화수술 컨퍼런스' 개최

    예송이비인후과 '트랜스젠더 헬스케어 & 여성화수술 컨퍼런스' 개최

    트랜스젠더의 건강한 삶을 위한 헬스케어와 이들을 위한 여성화수술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14일 호주에서 개최된다.여성화수술 분야 세계적인 전문의들이 모여 전문지식에 대한 정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다.음성여성화수술 분야의 한국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얼굴여성화수술 분야의 스페인 FACIAL TEAM, 성기재건 성전환수술 분야의 미국 Dr.Marci가 참여한다.컨퍼런스는 호주 퍼스, 시드니, 멜버른 3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4일 퍼스에서 FACIAL TEAM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으로 16일, 18일에 각각 멜버른 재스퍼 호텔과 시드니 에이콘에서 컨퍼런스가 열린다.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병원들의 수술 기법과 치료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후에는 성전환수술에 대한 간단한 검사와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의사와의 1대 1 상담 시간이 마련돼있다. 컨퍼런스 참석과 1대 1 진료 상담을 원하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제 2회 트랜스젠더 헬스케어&여성화수술 컨퍼런스 일정표>일시 : 2017년 11월 14일 ~ 11월 19일장소 : Jasper Hotel 489, Elizabeth Street, Melbourne, Victo4ria 3000Acon 414 Elizabeth Street, Surry Hills, NSW2010​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25 10:40
  •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보통 커피 말고 '○○커피' 마셔야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보통 커피 말고 '○○커피' 마셔야

    밥은 굶어도 커피는 못 끊는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기준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0잔을 훌쩍 넘긴다. 커피를 마시는 이유도 가지각색이다. 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서 잠을 깨기 위해, 친구·동료 등과의 대화를 위해, 식후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습관이 되는 등이다. 적당한 커피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내리는 방식에 따라, 첨가물에 따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내 몸 상태에 맞게 커피를 즐기는 법을 정리했다.우리나라의 카페인 하루 허용량은 성인 400㎎, 임산부 300㎎다. 어린이는 체중 1㎏ 당 2.5㎎이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원두커피 1컵(150㎖)에는 110~150㎎이, 인스턴트커피 1컵에는 60~108㎎의 카페인이 포함돼 있다. 이를 감안하면 일반 성인 기준 원두커피는 하루 3잔 이하, 인스턴트커피는 하루 3~4잔 정도가 적당하다. 이 이상 커피를 마시면 각성효과로 인해 숙면을 방해받거나, 땀·긴장감·메스꺼움·불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당뇨병·고혈압·심장질환 등 혈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을 앓는 사람은 기계로 추출한 커피보다 종이 필터가 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기계로 내린 커피 위에는 ‘크레마’라고 불리는 거품이 쌓이는데, 이는 커피 원두의 지방 성분이다. 고소한 향과 맛을 내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어 혈관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 반면 핸드드립 커피는 커피를 내릴 때 종이 필터에서 지방 성분의 95%가 걸러지는 과정이 있다.출산이 가까워진 임산부는 커피를 마시는 시간의 간격을 늘리거나 마시는 양을 줄여야 한다. 임신 초기에는 몸이 카페인을 분해하는 데 4시간이 걸리지만, 임신 말기에는 18시간 이상이 걸린다. 이를 고려해 체내 카페인 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커피 양을 조절해 마셔야 한다. 하루에 커피 한 잔 정도는 태아에게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임산부의 경우 하루에 카페인 300mg 섭취까지는 안전하다. 단, 녹차·홍차·탄산음료 등 커피가 아닌 음료 중 카페인이 든 음료를 포함한 총섭취량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커피 속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은 몸의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따라서 빈혈 증세가 심하거나 빈혈과 관련된 치료를 받는 사람은 커피를 삼가는 게 좋다. 감기약을 먹을 때도 커피는 금물이다. 감기약에 든 에페드린 성분은 커피 속 카페인과 만나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타이레놀·아스피린 같은 소염진통제를 커피와 같이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을 준다. 만성질환으로 인해 5가지 이상의 약을 먹는 노인 역시 커피와 약 성분이 충돌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5 10:36
  • 골다공증 예방하려면 '가을 햇볕' 충분히 받아야

    골다공증 예방하려면 '가을 햇볕' 충분히 받아야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체내 충분한 비타민D가 필요하다. 그런데 비타민D는 몸속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주요 외부공급원이 '햇볕'이다. 가을에는 일조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햇볕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햇볕을 쬐려고 노력하는 게 도움이 된다. 국제나은병원 한영미 원장은 “가벼운 산책이나 외출만으로도 비타민D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며 “가을철 햇볕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은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전반적인 척추·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골다공증은 뼈에서 콜라겐, 칼슘, 인 등이 줄어 뼛속에 구멍이 생기면서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이다. 증상이 악화되면 기침만으로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 50대 이상에서 주로 생기는데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거의 없어 환자가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다. 비타민D 체내 합성량을 늘리면 칼슘과 인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백혈구 기능을 강화해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까지 높일 수 있다.단, 가을철에도 한낮에는 여름만큼 자외선 지수가 높아 오전 10시~오후 2시에는 과도한 자외선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 주 3회 이상, 하루 10~30분 야외활동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한편, 한영미 원장은 “폐경기 여성, 과거 골절 경험이 있는 사람, 스테로이드제를 3개월 복용하는 사람은 병원에서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마취통증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25 10:31
  • [카드뉴스] 고통 없이 먹고 말하는 축복, 되찾고 싶어요

    [카드뉴스] 고통 없이 먹고 말하는 축복, 되찾고 싶어요

    "최근 2-3주간 계속해서 목이 아프다?목소리가 변했다?음식을 삼키는 데 이물감이 느껴진다?"‘두경부암’은 이렇게 소리 없이 찾아옵니다.두경부암이란?뇌와 안구를 제외한 머리와 목에 생기는 암으로,흔히 알고 있는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등이 바로 ‘두경부암’두경부암의 일종인 설암을 앓고 있는 K 씨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고통 없이 말하고 삼킬 수 있는 건 큰 축복이에요…”내가 전하고 싶은 걸 말할 수 없다면…? 배가 고픈데,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씹고 삼킬 수 없다면…?수술로 혀의 대부분을 잃고 목의 림프절까지 절제한 설암 환자 K 씨.음식을 삼키기도,발음을 제대로 하기도 어렵습니다.그는 “의사 선생님이 체력 유지를 위해 잘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매 끼니 식사가 너무 고통스럽다”고 합니다.“암 치료비는 상상을 초월해요..”모아둔 재산도, 암 보험도 없는 두경부암 환자K 씨는 가족들에게 치료비를 의지해야 하는 상황도 괴롭습니다.암은 평균 1121만 원의 치료비로 국내 주요 질병 중 인당 의료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질병. (남성 기준) - 2013. 한국경제 ‘국민건강보험법의 개정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전체 질병비용 중 18.8%가 암으로 발생- 2009년 통계청 ‘생애의료비 분석 보고서’ - 두경부암, 조기 발견이 중요해요!대한두경부종양학회 최은창 회장은 “두경부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8-90% 정도이며, 기능장애도 최소화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두경부암 치료법은 상태와 연령 등에 따라 결정하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표적항암요법 등을 진행합니다.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2~3주 지속되면 의심해봐야 해요!목소리가 변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구강에 궤양이 생겨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많은 환자들이 감기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지 않는다고 하는데요.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두경부암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다른 암에 비해 치료 방법이 다양하지 않아요!“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의 세 가지가 두경부암의 주된 치료법이지만 3~4기일 경우 한 가지 치료법만으로는 완치율이 떨어집니다.두경부암 치료법이나 보험 조건이 아직까지 제한적인 우리나라는 환자들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이 크죠.”대한두경부종양학회 최은창 회장은 “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표적항암제 등에 대한 지원이 기대된다” 고 설명합니다.질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한 두경부암!두경부암은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질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합니다.유럽 두경부종양학회(EHNS)는 전 세계적으로 두경부암 인식개선을 위해‘MAKE SENS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극내에서도 오는 11월 24일 대한두경부종양학회의 ‘제3회 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이 진행됩니다.대한두경부종양학회는 두경부암을 바로 알고 조기진단이 가능한 환경을 위해 두경부암 인지도 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10/25 10:25
  • 유상무 투병 중 열애공개…대장암 완치율은?

    유상무 투병 중 열애공개…대장암 완치율은?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투병 중 열애 소식을 알려 화제다. 유상무는 24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마지막 항암,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여성과 두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유상무는 올해 4월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현재 투병 중이다. 대장암은 폐암·간암과 함께 사망률이 높은 3대 암으로 꼽히며, 사망률도 느는 추세다. 대장암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대장암은 주로 50세 이후에 발병하지만,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 때문에 젊은 환자도 느는 추세다. 지방·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대사산물에 대장에 남아 염증 물질을 분비하고 대장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식습관 외에도 비만·변비·가족력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장암 치료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성공적이다. 대장암 1기에는 완치율이 90%에 달하지만, 2기는 80%·3기는 70%로 떨어지고, 4기의 경우 완치율이 10% 미만이다. 대장암 생존률을 높이려면 최대한 일찍 암을 발견해야 하는데, 대장암은 소화불량·변비 등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50세 이상은 5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종양이 악성으로 악화하는 데 5년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다. 50세 이상이 아니더라도, 평소 육류를 즐겨 먹거나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었다면 5년마다 검사해야 한다.
    대장암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5 10:14
  • MSD, CETP 억제제 끝내 ‘포기 선언’

    MSD, CETP 억제제 끝내 ‘포기 선언’

    새로운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주목받았던 CETP 억제제가 MSD의 포기 선언으로 끝내 상용화되지 못하게 됐다. 미국 머크는 최근 아나세트라핍의 상용화를 포기한다고 발표했다.당초 CETP 억제제는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동시에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효과로 개발 단계부터 차세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기대를 모았다. 화이자(톨세트라핍), 로슈(달세트라핍), 일라이릴리(에바세트라핍) 등이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그러나 임상시험 과정에서 LDL 콜레스테롤 강하 효과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HDL 콜레스테롤 상승 효과가 분명치 않다는 이유로 줄줄이 개발이 무산됐다.이런 상황에서 남은 건 머크의 아나세트라핍 정도가 전부였다. 머크는 지난여름, 유럽심장학회에서 아나세트라핍의 심혈관계 사건 발생률을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에 이른다. 많은 관심이 쏠렸던 임상시험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4년간의 장기 추적에도 불구하고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을 9% 감소시키는 데 그친 것이다. 장기간 처방했을 때 약 성분이 지방 조직에 축적되는 문제도 발생했다.이에 머크는 전문가 검토를 진행, 아나세트라핍의 상업화를 위한 허가 서류를 제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머크마저 앞선 CETP 억제제들과 같은 길을 걷게 되면서 이제 관심은 종근당이 개발 중인 또 다른 CETP 억제제 ‘CKD-519’로 옮겨지는 모양새다. 아직 임상 2상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패로 점철됐던 CETP 억제제의 첫 성공사례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5 10:11
  • "대학병원, 진료만큼 연구 중요… 환자 맞춤형 치료 토대 마련"

    "대학병원, 진료만큼 연구 중요… 환자 맞춤형 치료 토대 마련"

    고려대의료원이 지난 6월 국가전략프로젝트인 정밀의료사업을 이끌 사업단으로 지정되면서 정부로부터 624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수주했다. 최근에는 미래형 병원이라고 불리는 '최첨담융복합의학센터' 설립을 시작했다.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약 3500억원이 투입된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변화무쌍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고려대의료원이 발빠르게 변화를 꾀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김효명<사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만나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설립 의의와 앞으로 변화될 병원의 모습에 대해 들었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0/25 09:39
  • 月刊 헬스조선 11월호

    月刊 헬스조선 11월호

    건강·힐링 전문 월간지 '헬스조선' 11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서는 유산균·된장·김치·낫토 등 다양한 발효식품의 놀라운 건강 효과를 소개한다. 유산균 제품을 똑똑하게 고르는 법과 내가 먹으면 건강에 독이 되는 발효식품은 무엇인지도 함께 준비했다. 또한 독감 예방접종을 할 때 어떤 백신이 좋은지, 시중에 나온 다양한 비만치료제가 정말 효과 있는지, 환절기 건강을 책임지는 제철식품은 무엇인지 취재했다.'헬스조선 빅 퀘스천' 코너에서는 MSG·식품에 쓰이는 합성 향(香)같은 식품첨가물이 안전한지, 위험한지에 대한 전문가 4인의 다양한 견해를 알아봤다. 대장암·뼈 건강·콩팥·만성기침·치아건강·우울증 분야 명의 인터뷰도 담았다.신규 정기구독자에게는 건강서적 '신경 청소 혁명' '혈류가 젊음과 수명을 결정한다'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소문난 반찬가게 인기 레시피'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 중 2권을 무료 증정한다.●정기구독 신청·문의: (02)724-7688
    책/문화2017/10/25 09:38
  • 남성, 혈압 높고 과체중일수록 안압 상승… 녹내장 위험

    남성이 혈압이 높거나 과체중이라면 안압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안압 상승은 실명을 유발하는 녹내장 주요 발병 원인이다. 건국대병원 안과 조병주 교수팀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9년간 20~75세 성인 남녀 524명을 대상으로 안압과 성별, 체질량지수(BMI, 키를 몸무게의 제곱으로 나눈 값), 혈압, 음주와 흡연 습관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여성보다는 남성이 그리고 혈압과 체질량지수가 높아질수록 안압이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안압은 2005년 14.96㎜Hg에서 2014년 15.32㎜Hg로 0.36㎜Hg가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여성은 13.79→13.83㎜Hg로 0.04㎜Hg 증가에 그쳤다. 또 혈압이 높으면 0.28㎜Hg 상승했지만 정상 혈압에선 0.15㎜Hg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과체중인 사람도 8년 간 안압이 0.36~0.62㎜Hg까지 늘었으나 정상 체중인 사람은 0.14㎜Hg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조병주 교수는 "혈압이 상승하면 각막과 수정체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고 배출하는 '방수'가 방수배출구로 빠져 나가지 못해 안압을 높이게 된다"고 말했다.체질량지수가 증가하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관을 좁아져 안압을 높일 수 있다. 남성이 여성보다 안압이 높은 것은 잦은 흡연과 음주 등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풀이했다. 조 교수는 "안압을 낮추기 위해선 체중 조절과 혈압 조절, 금주와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5 09:38
  • "B형간염 신약 '베시보', 기존 약보다 안전성 높아"

    "B형간염 신약 '베시보', 기존 약보다 안전성 높아"

    "기존 B형간염 치료제와 효과는 비슷하면서, 콩팥 기능 저하, 골감소 같은 부작용은 줄인 약입니다."11월 1일 출시되는 일동제약의 첫 신약인 '베시보(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사진〉 교수의 말이다. 안상훈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B형간염 치료제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국내 신약이라 의미가 있다"며 "B형간염 치료제는 10년 이상 장기간 복용해야 해서 안전성이 매우 중요한데, 효과는 기존 치료제와 같고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높다"고 말했다.
    간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10/25 09:37
  • 디톡스의 계절… 독소 배출 돕는 '율초'로 건강 관리하세요

    디톡스의 계절… 독소 배출 돕는 '율초'로 건강 관리하세요

    헬스조선 B&H의 건강식품 브랜드 건강애담이 체내 디톡스(독소 제거)에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인 '경쾌한'〈사진〉을 출시했다. 나이가 들면 체내에서 해독 기능을 하는 간(肝), 장(腸) 등 장기가 노화해 각종 세포와 장기를 손상시키는 독소가 몸에 쌓인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가을에는 독소 배출을 위한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경쾌한의 주요 성분인 '율초'는 중국 고전 약학서인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삼초를 윤활하게 하고 오곡을 소화되게 하며 오장을 보익하고, 배 속에 갖가지 벌레를 죽여 온역을 다스린다'고 나와있다. 한의학에서는 율초가 소화를 돕고 수분을 잘 흐르게 해서 어혈을 없애며, 몸에 쓸모 없는 물질을 잘 배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다른 주원료인 갈대 뿌리 추출물은 맛이 달고 성질이 찬 약재인데, 예로부터 혈관 해독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갈대 뿌리 추출물은 '피로 회복 또는 스트레스 억제' 효과로 특허를 받아 신체 독소 뿐만 아니라 심리적 독소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경쾌한은 스틱 형태로 구성돼있어, 하루 1~2포를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한편, 경쾌한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31일까지 경쾌한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유플러스 유산균'(30포)을 두 박스 증정한다. 건강나무 쇼핑몰(www.mtree.kr) 또는 전화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25 09:36
  • 치료 힘든 발톱무좀, 고열 레이저 쏴 뿌리 뽑는다

    치료 힘든 발톱무좀, 고열 레이저 쏴 뿌리 뽑는다

    발톱에 무좀이 생기면 발톱이 두꺼워지고 울퉁불퉁해져 보기가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무좀균에 의해 염증이나 궤양의 위험이 있다. 무좀균(피부사상균)을 가족 등에게 옮길 수도 있다. 따라서 발톱무좀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문제는 발톱무좀은 치료가 쉽지 않다는 것.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발톱을 아예 빼는 수술을 하거나 간독성 위험이 있는 약을 장기간 먹어야 했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약은 무좀균을 없애는 효과가 크지만, 새 발톱이 완전히 나오는 1년 반 동안 먹어야 해서 당뇨병·심장병 등 만성질환자는 치료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발톱에 바르는 약도 있지만, 효과가 적다는 단점이 있다.3년 전부터 무좀이 있는 발톱에 레이저를 쏘아 무좀균을 죽이는 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무좀균이 65도 이상의 온도에서 파괴되는 특징을 이용, 핀포인트 레이저를 이용해 한 번에 79도의 열을 발톱 안쪽 무좀균이 서식하는 곳에 쏘면 무좀균이 사멸한다. 핀포인트 레이저를 쏘면 레이저 파장에 의해 새 발톱이 더 빨리 자라는 효과도 있다. 시술 시간은 10분 이내로 짧으며 시술 시에는 따뜻한 열감 정도만 느껴지고 통증은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이상주 원장은 "레이저 치료를 한 달에 한 번, 새로운 발톱이 나올 때까지 꾸준히 받으면 먹는 약 만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발톱무좀 치료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레이저와 함께 바르는 약을 병용하고 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10/25 09:06
  • 문명의 흔적 찾아 大地의 저편으로

    문명의 흔적 찾아 大地의 저편으로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2월 31일부터 1월 22일까지 23일 동안 '과거와 현재의 만남, 중미 6개국' 여행을 진행한다.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코스타리카의 아레날 화산, 과테말라의 마야 문명, 벨리즈의 블루홀<사진>, 체 게바라의 나라 쿠바, 멕시코의 아즈텍 문명까지 '중미'하면 떠오르는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정글 속에 감춰진 고대 마야 문명의 흔적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고, 지구의 눈이라 불리는 블루홀의 산호초 대지에서 스노클링도 체험한다. 헤밍웨이가 매일 들렀다는 카페 '라보데기타델메디오'에서 모히또 한 잔 마시며 아바나의 낭만에 취해 보자. '천만시간 라틴, 백만시간 남미'의 저자 채경석 대표(티앤씨 여행사)가 전 일정 동행한다. 1인 참가비 1850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 경비, 비자 발급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7/10/25 09:06
  • 뇌졸중 환자 검사·시술 '1순위'… 병원 도착 1시간 내 치료

    뇌졸중 환자 검사·시술 '1순위'… 병원 도착 1시간 내 치료

    자영업자인 최모(62·서초구 방배동)씨는 뇌경색을 진단받았던 한달 전 일만 생각하면 아찔하다. TV를 보던 중 갑자기 숨이 막히면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최씨의 가족들은 곧바로 최씨를 서울성모병원 응급실로 데리고 갔다. 응급실 앞에는 "가슴이 아프거나 마비 증상이 있으신 분은 접수 절차와 상관없이 벨을 눌러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가족들은 최씨의 증상과 일치한다고 여겨 벨을 눌렀다. 그러자 모든 검사와 문진이 대기 없이 이뤄졌다. 검사 결과, 최씨는 소뇌 왼쪽 부위로 흐르는 뇌혈관 일부가 막힌 뇌경색 상태였다. 담당 의사는 혈전용해제를 이용해서 막힌 혈관을 뚫었다. 최씨가 병원에 도착한지 1시간 만에 모든 진단과 치료가 끝났다. 최씨는 현재 건강을 되찾은 상태이다.◇손상된 뇌세포 돌릴 수 없어… 3시간 내 처치를한번 손상된 뇌세포는 다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다. 뇌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뇌졸중은 손상된 혈관 부위에 따라 인지·언어·행동 등에 심각한 후유장애를 남긴다.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른다. 그런데 뇌혈관이 심하게 막히거나 터지기 전에 해당 부위를 뚫거나, 막으면 뇌 세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사망을 막을 뿐만 아니라 후유장애도 덜 생긴다. 최씨가 후유장애가 없는 이유도 뇌경색이 나타난 부위를 1시간 만에 혈전용해제로 뚫었기 때문이다. 서울성모병원 뇌혈관센터 구자성 센터장(신경과)은 "막힌 혈관을 뚫는 혈전용해제는 증상이 나타나고 3시간 안에 정맥으로 들어가야 뇌세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팔다리 저림·힘 빠짐도 뇌졸중 증상문제는 대부분의 뇌졸중 환자들이 증상이 나타나고 한참 후에야 병원에 도착한다. 2015년에 발표된 '급성기뇌졸중 평가결과'에 따르면,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고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평균 206분(3시간 26분)이 걸렸다. 구자성 센터장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뇌졸중 양상을 보면 뇌경색이 80~90%에 달하고 일부가 뇌출혈"이라며 "뇌경색은 무증상이 많다 보니 병원으로 오는데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뇌경색은 막힌 혈관이 뇌 조직의 어느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었는지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 증상이 미비해서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감각 기능을 담당하는 뇌 조직에 연결된 혈관이 막히면 감각기능 장애가 발생한다. 근육 운동을 담당하는 뇌 혈관이면 얼굴 마비, 신체 한쪽 마비 등이 생길 수 있다.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기억력 등을 담당하는 곳이 막히면 치매와 비슷한 인지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뇌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0/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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