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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젠코리아 임직원, 초등생 대상 생명공학 캠프 참여

    암젠코리아 임직원, 초등생 대상 생명공학 캠프 참여

    암젠코리아는 1월 18~19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과학캠퍼스에서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주관한 'STS창의과학진로캠프 - 생명공학으로 보는 우리들의 미래'에 임직원이 함께 참여, 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암젠 재단은 ‘내일의 과학자들을 양성한다’는 사명 아래, 국내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STS창의과학진로캠프 - ‘생명공학으로 보는 우리들의 미래’ 캠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약 100여 명에게 생생한 과학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혁신적이고 안전한 과학장비를 통해 DNA 추출, 박테리아 검출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명공학 실험을 제공해 관련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캠프 참가 학생들은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배지 만들기나 DNA 추출과 같은 실험을 통해 미생물이나 세균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 즐거웠다”라며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 생각해볼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라고 캠프 참여 소감을 밝혔다.암젠 코리아 임직원은 캠프 이튿날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진로 탐색을 도왔다. 학생들은 임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꿈의 꽃'을 만들고,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자양분들이 무엇일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간의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학생들은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임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설계하는 모습을 보였다.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미래 과학자로써 꿈을 키우려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암젠 코리아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 제공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6:01
  •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새로운 난청 유전자 발견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이 후천적으로 청각신경병증을 일으키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했다.귀의 구조는 크게 외이와 중이, 내이로 구별할 수 있는데 소리를 감지하는 와우의 감각세포 및 청각신경은 내이에 속해 있고, 외이와 중이는 주변의 소리를 내이까지 효율적으로 전달해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렇게 외이를 통해 중이와 내이를 거쳐 전달 된 소리는 뇌로 전달되는데, 소리가 뇌로 보내지는 과정 중 한 부분(청신경, 내유모세포, 신경원세포 등)에 문제가 생길 경우 ‘청각신경병증’이라는 난청을 앓게 된다. 청각신경병증은 특히 말소리 인지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특징을 보이는 난청 질환의 일종으로, 원인은 저산소증, 감염, 핵황달, 세포독성 약물의 사용, 유전적 소인 등 매우 다양하다.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유전성 청각신경병증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거의 없어 치료 시기와 방법의 결정이 어려웠다.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은 후천적으로 청각신경병증을 일으키는 원인 유전자 변이를 발견하고, 이 유전자 변이가 발견될 경우 인공와우이식수술 후 우수한 경과가 관찰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출생 시에는 정상 청력이었으나 후천적으로 난청 증상을 보이는 10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용량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통한 유전자 진단을 시행한 결과 청각신경병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3명 중 2명에서 동일한 ATP1A3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해, 이 돌연변이가 한국인 후천적 유전성 청각신경병증의 중요한 원인 인자임을 밝혀냈다.ATP1A3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그 동안 CAPOS 증후군(소뇌실조, 무반사, 요족, 시신경병증, 감각신경성 난청이 발열 등에 의해 촉발되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의 원인 유전자로만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CAPOS 증후군에서 나타나는 난청이 청각신경병증이라는 특수한 형태라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낸 것이다.ATP1A3 유전자 돌연변이가 확인된 환자 두 명 중 한 명은 CAPOS 증후군에 해당하는 증상과 징후를 보인 반면, 다른 한 명은 난청이 거의 유일한 증상이었으며 동일한 돌연변이가 CAPOS 증후군이 아닌 청각신경병증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청각신경병증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인공와우이식수술의 결과를 예측하는데도 어려움이 많다. 연구팀은 ATP1A3 유전자는 달팽이관 내의 청각신경세포 말단에 주로 발현되어 있기 때문에 인공와우이식수술 시 양호한 결과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연구에서 이들 환자에게 인공와우를 이식한 결과, 수술 후 불과 3개월째부터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이기 시작해 6개월까지의 추적관찰에서 매우 좋은 결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병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후천성 청각신경병증의 중요한 유전적 원인을 규명할 수 있었고, ATP1A3라는 이 특정 돌연변이의 유전진단 결과로 인공와우이식수술의 결과를 예측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됐다”며 “보청기로 도움을 받기 어려운 청각신경병증 환자 중에서 인공와우이식수술의 예후가 좋은 환자들을 진단해냄으로써 그 동안 수술 결정이 어려웠던 청각신경병증 환자들에게 맞춤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 의학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게재된 바 있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5:44
  • 신라젠, 佛 제약사와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제조 협약

    신라젠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소재한 ABL Europe과 신규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JX-970’의 임상시험용 약물 제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업체(CMO)인 ABL Europe은 신규 항암 바이러스인 ‘JX-970’의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을 신라젠 측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앞서 ABL Europe은 간암 임상 3상 중인 ‘JX-594’(펙사벡)의 임상시험용 약물의 생산 공정을 진행 중이며, 임상시험 허가를 획득한 전 세계 16개국에 대한 약물 공급을 맡고 있다.‘JX-970’은 웨스턴리저브(Western Reserve) 백시니아 바이러스 균주 기반의 유전자 재조합으로 만들어진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다. TK(티미딘 키나제) 효소와 VGF(백시니아 성장인자)를 제거함에 따라 종양을 선택적으로 살상하는 작용기전과 면역유도물질인 GM-CSF(과립구 대식세포 콜로니 자극 인자)를 삽입하여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특히 신라젠은 ‘JX-970’의 전세계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고 있으며, 향후 임상시험 과정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토대로 추가적인 특허를 등록하여 권리보호를 실행할 계획이다.ABL Europe의 패트릭 마이유(Patrick Mahieux) 대표는 “우리는 신라젠 항암 바이러스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제조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최종 목표는 안전하게 환자의 수요에 맞게 공급해주는 일이며, 20년 넘게 바이러스 생산을 연구한 만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신라젠 바이오의 조지 로스(Georg Roth) 박사는 “ABL Europe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ABL Europe은 바이러스 생산에 전문성을 갖고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한편 ‘JX-970’은 내년 상반기 다양한 고형암 대상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지난해 3월부터 캐나다 오타와 병원 연구소(Ottawa Hospital Research Institute)에서 임상시험을 위한 초기공정 단계를 개시한 바 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5:43
  • 나이 들수록 어두워지는 낯빛…'이렇게'하면 환해질 수 있다

    나이 들수록 어두워지는 낯빛…'이렇게'하면 환해질 수 있다

    10대때 환하고 맑던 피부톤은 나이가 들수록 어둡고 칙칙해져간다. 특히 남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얼굴빛이 어두워진다. 이는 선크림 등을 잘 바르지 않는 생활습관 때문인데, 자외선으로 인해 얼굴 속 멜라닌 세포가 자극돼 쉽게 얼굴이 검어지고 잡티 등도 많아진다. 검고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되돌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쌀뜨물 버리지 말고 세안시 쓰세요맑은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쌀 씻을 물을 버리지 말자. 쌀뜨물로 세안하면 쌀의 각종 영양분이 고스란히 얼굴 피부에 전달돼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 환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쌀과 쌀겨에는 필수아미노산과 지방질, 무기질, 비타민 A·B 등이 풍부하다. 또한 얼굴에 잡티가 생기는 피부 트러블을 막아 주는 효과도 있다. 쌀가루를 물과 섞어 팩을 하면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얼굴이 하얘진다.◇일주일에 2번 스팀타월 마사지 하세요찬바람이 부는 요즘같은 날씨에는 스티타월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다. 찬바람에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분만 아니라 피부색이 환해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물에 흥건히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려 따뜻하게 만든 다음 얼굴에 올린다. 스팀타월은 1주일에 2~3회 하는 것이 좋다. 스팀타월을 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칙칙한 피부톤의 원인인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각질을 불려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활력 없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이 채워져 생기가 돈다.◇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세요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자외선에 노출돼 검게 그을린 피부는 각질화되어 떨어져 나가고, 피부는 원상태로 돌아온다. 하지만 노화가 시작됐거나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신진대사가 둔화된 피부는 그을린 상태가 오래 간다. 따라서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자외선차단제에 표기하는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차단 지수로, SPF 10은 12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는 피부를 차단제로 120분 동안 보호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일상생활에서는 최소 SPF 15~30, 해변이나 등산 등 야외 활동 시에는 SPF 30~50을 바른다. 자외선차단제는 500원 동전 크기만큼 짜서 얼굴에 듬뿍 발라야 효과가 있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4:42
  • 우즈벡, 현지 진출 원하는 국내 제약기업 지원 약속

    우즈벡, 현지 진출 원하는 국내 제약기업 지원 약속

    CIS(독립국가연합) 진출 모색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방문한 한국제약산업대표단이 우즈벡 정부로 부터 현지 진출을 원하는 한국제약기업에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우즈벡 부총기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우즈벡 진출 시 인허가 간소화 ▲우즈벡 정부의 현지 인프라 구축 지원 ▲공동 투자 등 자금 지원 ▲세제 혜택 등에 관한 구체적 논의 등이 진행됐다.특히 방문단은 우즈벡 미르자에브 시르다리야주 시장과의 면담에서 한국기업특별단지 구성을 위한 각종 세제, 인프라 구축 등 현지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시르다리아주 산업단지는 우즈벡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제약산업특별단지 중 하나로 산업단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다림바이오텍은 시르다리아 특별단지 내 토지 분양에 대한 계약을 당일 면담자리에서 체결해기도 했다.두스무라토프 제약산업발전기구 부회장은 “한국기업들이 우즈벡에 활발하게 진출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우즈벡의 의약품 시장규모는 1조 원에 불과하지만, 연평균 6%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관세 장벽이 없고, 허가가 비교적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우즈벡의 경우 CIS 진출의 교두보 기능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방문에 따른 양측간 합의로 한국 제약기업의 우즈벡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양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논의된 사항과 관련,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우즈벡 정부간 회담에서 우선 의제로 다루기로 했다. 협회는 이번 우즈벡과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CIS 시장 진출기반 조성을 위한 TF팀 구성 및 현지 투자 설명회 개최 등의 후속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약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4:41
  • 선예 남편 "딸 안검하수 증상 있어" 고백…안검하수란?

    선예 남편 "딸 안검하수 증상 있어" 고백…안검하수란?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였던 선예가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거주 중인 이들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선예의 남편인 제임스 박은 첫째 딸인 은유가 ‘안검하수’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선예의 딸이 앓고 있는 ‘안검하수’는 눈을 뜨는데 사용하는 윗눈꺼풀 올림근이 약해지면서 눈꺼풀이 아래로 처져 눈동자를 가리는 질병이다. 눈동자 크기는 검은자위를 기준으로 한다. 손가락으로 처진 눈꺼풀을 들어 올렸을 때 눈꺼풀이 검은자위를 3분의 1 이상 덮었다면 안검하수로 본다. 태어날 때부터 발생하기도 하지만 생활습관이 잘못됐거나,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발생하기도 한다. 주로 ▲오랜 기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눈 염증이나 알레르기를 장기간 앓았거나 ▲눈 질환으로 장기간 자주 비볐거나 ▲장기간 스테로이드 계통 안약을 사용한 경우 생길 수 있다. 또한 노화로 자연스럽게 근력이 떨어져도 발생할 수 있다.안검하수는 눈꺼풀이 처지는 것 이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가리는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턱을 들어 올려 사물을 보는 버릇이 생길 수 있다. 자세가 나빠지고 목 관절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눈이 잘 떠지지 않기 때문에 눈썹과 이마 근육을 자주 움직이게 된다. 따라서 이마에 굵은 주름을 형성하고 눈 쉽게 피로해지는 경향이 있다. 시력이 한쪽으로만 치우쳐지기 때문에 약시나 난시로 진행될 수 있다.안검하수 치료법 중에는 쌍커풀 수술이 있다. 다만, 쌍꺼풀 수술만 진행해서는 처진 눈꺼풀을 올릴 수 없다. 전문가는 안검하수인 사람이 쌍꺼풀 수술을 받게 되면, 쌍꺼풀 선만 나타날 뿐 처진 눈꺼풀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전에 윗눈꺼풀 올림근을 강화하는 수술이 먼저 진행될 수 있어야 한다. 또는 올림근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수술법을 적용받아야 한다. 올림근 기능이 어느 정도 남아있다면, 근육 일부를 잘라내고 그 길이만큼 윗눈꺼풀을 위로 올리는 수술을 진행하다. 하지만 기능이 대부분 손상됐다면 이마의 근육과 연결해 그 힘으로 눈꺼풀을 들어 올리도록 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4:09
  • 4050대 남성이 먹으면 '활력' 충전되는 식품 5가지

    4050대 남성이 먹으면 '활력' 충전되는 식품 5가지

    40~50대 남성 중 상당수는 만성피로를 호소한다. 아무리 쉬어도 나아지지 않는 피로감과 활력 저하 등으로 사회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다양한 불편함을 야기한다. 또한 피로감과 활력 저하는 성기능에도 문제를 야기한다. 이럴 때는 활력을 충전해주고, 만성피로감 등을 없애주는 데 효과적인 식품을 먹는 게 좋다.▷아스파라거스=아스파라거스는 ‘순’을 먹는 식품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다. 아스파라거스의 뾰족한 부분은 눈 영양제 성분으로 쓰이는 루테인이 풍부하다. 루테인은 항산화 기능 외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칼슘과 인, 칼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남성 정력에 도움을 준다.▷마늘=마늘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정력을 강화한다. 성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발기인데, 발기가 잘 이뤄지려면 혈액순환이 잘 돼야 한다. 마늘의 대표적 성분인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과 함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도 한다. 또한 알리신이 비타민B1과 결합해 만들어지는 알리티아민은 탄수화물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들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피로 회복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부추=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무엇보다 정력에 좋아 성기능을 강화한다. 남성 성기능 저하나 발기부전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으며, 특히 부추와 새우가 어울리면 성기능 강화에 더욱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호두=정자를 건강하고 활동적이도록 도와주는 셀레늄의 공급원이다. 호두는 또 이뇨작용을 돕고, 장수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바나나=바나나에는 브로멜린이라는 효소가 있는데, 단백질의 소화를 도운다. 또 신체 전반의 에너지를 늘려주는 칼륨과 리보플라민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항염증 작용을 하기도 한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4:08
  • "환자안전위해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 법제화해야"

    "환자안전위해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 법제화해야"

    국내 전공의와 간호사들이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 법제화'를 요구하고 나섰다.대한전공의협의회와 간호사연대NBT, 전국간호대학생연합은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 법제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2013년 OECD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간호사 배치수준은 인구 천 명당 활동간호사 2.7명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이다.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가 적을수록 환자 안전이 높아진다.이들은 "최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 열악한 인력실태와 권역외상센터의 열악함 등이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의료인력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부족하다"며 "그동안 국가과 병원은 시설과 장비, 병상증가에만 치중하고 인력에 대한 문제는 항상 뒤로 미뤄뒀다"고 지적했다.이에 현 정부는 국정운영 100대 과제로 '간호인력 확충'을 발표했으나 "의료계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해결할 구체적 행동이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는 미국의 경우 4~5명, 일본 7명, 영국은 8.6명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적게는 15명에서 많게는 20명 이상까지도 담당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는 5명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이들은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해 위험성이 가중되는 열악한 의료현장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이냐"며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를 법제화하고 의료계의 열악한 인력실태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4:06
  • 연앤네이처 박지원 원장, 자연주의 출산 담은 신간 펴내

    연앤네이처 박지원 원장, 자연주의 출산 담은 신간 펴내

    자연주의 출산이 뜨고 있다. 종전까지는 인공적으로 약 등을 써서, 아이를 낳게끔 하는 수술이 대세였다면 최근엔 의료진의 개입을 최소화한 자연주의 출산이 산모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연앤네이터 박지원 원장은 이러한 자연주의 출산을 적극 지지하는 산부인과 의사다. 최근 박지원 원장이 자연주의 출산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 '우리 잘 낳을 수 있어요'를 출간했다.'우리 잘 낳을 수 있어요'는 총 4부로 이뤄져 있다. 1부에서는 자연주의 출산에 대해 우리가 알기 쉽게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접근하고 있다. 2부에서는 자연주의 출산을 하지 못하는 산모들의 이야기와 꼭 자연주의만이 정답이 아니라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뱃속 아기가 제일 힘들다는 것. 3부에서는 산모와 더불어 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와 부부가 함께 출산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마지막 4부에서는 고통 끝에 세상에 나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사들을 만난 산모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마무리된다.저자인 박지원 원장은 "자연주의 출산이라고 하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냐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며 자연주의 출산이야말로, 완벽하게 여자의 몸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비엠케이 刊, 304쪽, 1만7000원
    책/문화헬스조선 편집팀2018/01/22 14:03
  •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뇌졸중', 한파에 더욱 위험하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뇌졸중', 한파에 더욱 위험하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질환이다. 요즘 같이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뇌졸중이 생기기 쉽다. 특히 고혈압성 뇌출혈의 경우는 사망률이 약 40%에 이른다.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 손상이 시작되고 뇌세포는 한 번 죽으면 대부분 다시 살릴 수가 없다. 또한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4~5년 내에 약 25%가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뇌졸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6년 57만3380명으로 2012년(52만9181명) 대비 8.4% 증가했다. 한 해에만 약 50만 명 이상이 뇌졸중에 걸린다. 뇌졸중은 2가지 형태가 있다. 뇌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혈전 등으로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다. 대부분의 뇌졸중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이나 비만, 흡연, 음주가 혈관에 영향을 미쳐 발생한다. 요즘같이 쌀쌀한 시기에는 고혈압 환자의 뇌혈관이 일교차 때문에 발생하는 압력을 견디지 못해 터질 수도 있다. 이를 ‘고혈압성 뇌출혈’이라고 한다. 저녁 운동 중에 발생할 수도 있고, 아침 출근길에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다.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은 반신마비, 감각이상 및 감각소실, 두통 및 구토, 어지럼증(현훈), 언어장애(실어증), 발음장애(구음장애), 안면신경마비, 운동실조증, 시각장애, 혼수상태, 치매 증상 등이다. 뇌의 기능이 다양한 만큼 증상도 매우 다양하다. 같은 뇌졸중이어도 증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는 셈이다. 말할 때 발음이 어눌하거나 한쪽 팔다리가 잘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 또 물체가 겹쳐서 두 개로 보이거나 한쪽 눈이 안 보이기도 한다. 속이 울렁거려서 구토를 할 수도 있다.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상규 교수는 “뇌졸중은 응급치료를 신속하게 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이 남기다”며 “만일 본인이나 주변의 누군가가 뇌졸중 증상이 나타난다면 무심히 방치하거나 지나치지 말고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뇌졸중에 따른 사망을 피하고 후유증을 줄이려면 뇌졸중 증상이 발생한 후 3시간 내에 터진 혈관을 막거나 막힌 혈관을 뚫어야 한다. 막힌 뇌혈관을 뚫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혈전(피떡)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사용하는 ‘약물 재개통술’과 혈전 부위에 그물망(스텐트)을 심어 혈관을 뚫는 ‘기계적 재개통술’이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동맥경화증이나 그로 인한 협심증, 심근경색증 환자가 늘고 있다. 뇌졸중은 이러한 만성질환자와 60~70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고혈압 조절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과일·채소를 즐겨 먹고 음식은 싱겁게 먹어야 한다. 혈관을 망가뜨리는 담배는 끊는 게 좋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추운 곳에서 오랜 시간을 있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는 것을 피한다. 추우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을 높여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이다. 박상규 교수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다. 속보, 조깅,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하루에 30분 정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게 효과적이다”며 “추운 날씨에 외출할 때는 모자와 목도리를 꼭 챙겨야 하며, 역기를 들거나 팔굽혀펴기 등 순간적인 힘을 필요로 하는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뇌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3:21
  • 부산·대구엔 '금연보조제' 처방하는 보건소 없어

    부산·대구엔 '금연보조제' 처방하는 보건소 없어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 차원의 국가 금연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보건소 내에 금연클리닉을 만들어 전문 인력이 상담을 해주고 니코틴 패치나 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러한 이유로, ‘금연하려면 보건소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정작 금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알려진 금연 보조제(챔픽스 등)를 처방하는 보건소는 드물다.전국의 보건소 및 보건지소는 총 1613곳이다. 이 중 금연 보조제를 처방하는 곳은 92곳으로, 5.6%에 불과하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특히 이들의 40%는 서울(24곳)과 경기(13곳) 지역에 몰려 있다.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세종엔 금연 보조제를 처방하는 보건소가 한 곳도 없다<표 참조>. 이 지역에선 금연 보조제를 처방받으려면 병·의원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금연 보조제를 병·의원에서 처방받는다고 비용이 더 드는 건 아니다. 다만 보건소는 지역의 공중 보건 향상 및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군 및 구 단위에 한 개소 이상 설치하도록 돼 있는 기관이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에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할 책임이 있다. 지난해 서울시는 서울시 내 모든 보건소가 금연 치료를 시행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처럼 정부 차원에서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금연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역별로 금연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차이나지 않도록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보건소의 공중보건의가 금연 보조제 처방에 관한 교육을 필수로 받는 식의 지침을 마련하거나, 실적이 우수한 공중보건의에게 포상 휴가를 지급하는 등의 대책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3:16
  • 알렉스 결혼, 2세를 위해 받아야 할 건강검진은?

    알렉스 결혼, 2세를 위해 받아야 할 건강검진은?

    가수 겸 배우 알렉스(39·본명 추헌곤)가 27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알렉스는 지난해 11월, 결혼을 전제로 일반인 여성과 교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6개월 정도 되는 짧은 교제 기간에도 결혼에 대한 확신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따로 하객은 초대하지 않고 양가의 가족만 참여하는 ‘스몰웨딩’을 준비 중이다.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미래의 자녀를 위해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 불임 환자의 수는 약 19만 명에서 2016년 22만 명으로 늘었다. 그중 남성의 불임 증가 비율이 약 47%로 여성의 3%보다 높다. 남성은 비뇨기과에서 ‘웨딩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혈액, 소변, 정액 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성 기능뿐만 아니라 전립선, 성병 검사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남성이 결혼을 앞둔 나이인 30대는 남성의 일생 중 남성호르몬 분비가 가장 왕성하다. 성 활동 역시 매우 활발해 성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남성이 성병에 걸려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배우자가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결혼 전 검진을 통해 ‘정계정맥류’를 발견할 수 있다. 정계정맥류는 고환 주변 정맥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돼 울퉁불퉁하게 보이거나 덩어리로 만져지는 질환이다. 남성 불임 원인의 약 40%를 차지한다. 정액검사에서 정자의 기능이 떨어지고 정자 수가 감소한 경우, 고환 크기가 심하게 작아진 경우 의심해볼 수 있다. 정계정맥류는 정맥을 잘라내고 나머지를 당겨 연결하는 간단한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수술 후 1년 뒤 자연 임신율이 50% 정도 높아질 정도로 예후가 좋다.여성의 경우 산부인과에서 웨딩검진을 받을 수 있다. 웨딩검진은 결혼 3~6개월 전에 받는 것을 권장한다. 검사를 통해 자궁과 난소의 모양,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자궁 근종이나 난소 종양을 발견할 수 있고, 산모의 건강 상태에 따른 태아의 선천적 기형, 백내장, 심장질환 위험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늦은 결혼과 임신이 성행하면서 여성의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수와 질이 계속해서 저하된다는 사실을 염두 해야 한다. 특히 자궁내막증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웨딩검사의 큰 장점이다. 자궁내막증은 난소와 주변 장기가 서로 붙어 골반 내 유착을 일으킨다. 따라서 나팔관이 제대로 운동하지 못해 정자의 수정, 배아가 자궁 내로 유입되는 과정에 문제를 발생시켜 난임의 가능성을 높인다. 복강경 수술을 통해 치료하거나 에스트로젠 호르몬제를 투여해 자궁 내 병변을 위축시키는 치료를 진행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3:14
  • 독감, 기침·재채기 없이 '숨'만 쉬어도 옮는다

    독감, 기침·재채기 없이 '숨'만 쉬어도 옮는다

    일반적으로 독감은 기침·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독감 바이러스가 기침이나 재채기 없이도 호흡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릴랜드주립대학 보건대학원 도널드 밀턴 교수 연구팀은 독감을 진단받은 대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확산 양상을 관찰했다. 연구진은 이들의 코와 목구멍 분비물을 면동으로 채취한 샘플,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나온 분비물 등을 3일동안 수거했다. 또한 밀폐 시설에서 호흡만 할 때 채취한 공기 샘플도 수거해 배양했다. 그 결과 상당수 환자가 주기적으로 독감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환자들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호흡만 한 공기 속 에어로졸 샘플의 48%에서 독감 바이러스 RNA가 발견됐다. 또한 RNA가 발견된 샘플의 72%에 바이러스가 들어 있었다. 연구진은 "호흡만으로도 공기를 통해 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될 위험이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연구"라며 "독감에 걸린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감염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직장에 나가거나 공공장소에 외출하지 않고 가급적 집에 머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3:10
  • 보청기 선택시, 광고 아닌 '이것' 확인해야

    보청기 선택시, 광고 아닌 '이것' 확인해야

    보청기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그만큼 난청 인구가 늘어난 것. 문제는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청기 만족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많은 사람들이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보청기 자체로는 소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없고, 피팅이라는 소리 조절과 청력 재활이 지속적으로 수반되어야 소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보청기 구입 시 ‘보이지 않는 보청기’,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는 보청기 개발’ 등의 광고를 보고 선택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김성근 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주파수별로 얼마만큼의 소리증폭값을 적용시키느냐에 따라 말소리를 구분하는 정도(어음변별력)가 차이를 보일 수 있다"면서 "또한 보청기 피팅(소리조절) 과정이 어느정도 고착된 상태에서는 지속적인 피팅보다 식당 같은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말소리를 인지하는 훈련을 받는 것이 보청기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보청기는 광고에 나오는 특정 제품 등을 선호하기 보다는 청각에 대한 의학지식과 보청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청각 전문가에게 보청기 서비스를 받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 덴마크나 미국에서 만들어진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청각재활서비스의 차이가 보청기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또한 난청은 전음성, 혼합성, 감각신경성 난청 등 난청의 병변부위 및 발생 원인에 따라 수술 및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청력손실을 개선하기 위해 보청기 등의 청각보조기기를 사용해 볼 수 있다. 때문에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치료나 보청기 사용 여부를 진단 받아야만 정확한 치료 및 보청기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8/01/22 11:32
  • 한양대병원, '루게릭병의 치료' 강좌

    한양대병원은 27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신경과 오기욱 교수가 '루게릭병의 최신치료'를 주제로 루게릭병의 증상 및 진단과 최신 치료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단신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22 11:22
  • 전태수 사망, 우울증 치료 받던 것으로 알려져

    전태수 사망, 우울증 치료 받던 것으로 알려져

    전태수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밤, 전태수의 사망 소식을 알려왔다.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MBC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의 작품 활동을 하던 그는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근래 상태가 호전돼 연기자로서 복귀까지 구체적으로 논하던 중이었으나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 지인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우울증 환자의 경우 오히려 증상이 조금씩 좋아질 때 자살률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우울증이 너무 심하면 자살을 하고 싶어도 그것을 실행에 옮길 힘이 없는데, 증상이 호전되면 자살을 실행할 수 있을 정도의 활동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더불어 탤런트 박진희가 2009년 발표한 논문 ‘연기자의 스트레스와 우울 및 자살 생각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연기자 10명 중 4명은 의학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 연예인의 경우 직업적 특성상 생활 반경이 제한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도 제한된다. 때문에 우울증이 악화하기 쉽다. 더군다나 '우울증'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인 인식은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의 입장에서 제때 병원에 방문해 진료받을 시기를 놓치게 되는 원인이다. 고려대 의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는 증상이 시작된 뒤 평균 4.2년 정도가 지나 병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울증은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빨리 치료할수록 치료결과가 좋다. ‘우울한 기분’과 ‘의욕 저하’와 같은 기분이 최소 2주 이상 지속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이와 함께 우울증 치료제를 먹는 것이 정말 괜찮을까 고심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우울증 초기 환자는 약물치료 없이 어느 정도 기간 상담만으로도 상태가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 중증 단계에 이르러야 약물치료를 시작한다. 우울증약의 부작용도 거의 사라졌다. 과거에 우울증약은 부정맥, 졸림, 변비, 입 마름 등을 유발했지만 최근에는 이런 증상이 거의 없다. 장기 복용해도 큰 부작용이 없다. 다만 항우울제는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빠르면 2~4주, 보통 두 달이 지나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약에 대한 의존도도 낮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유의해야 할 점은 우울증 약물치료를 3개월 안에 중단하면 재발할 우려가 높다는 점이다. 처음 약물은 6~12개월을 기준으로 처방하는데, 재발하게 되면 2~3배 긴 시간 동안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따라서 정해진 치료 기간 꾸준히 약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1:11
  • 한번 빠지면 계속 빠진다?…'습관성 어깨 탈구' 치료는?

    한번 빠지면 계속 빠진다?…'습관성 어깨 탈구' 치료는?

    어깨 관절은 우리 신체에서 유일하게 360도 움직임이 가능한 관절이다. 가장 운동 범위가 크기 때문에 쉽게 탈구되는 관절이기도 하다. 흔히 ‘어깨가 빠졌다’라고 표현하는 어깨 탈구는 선천적으로 어깨가 불안정한 경우와 심한 충격에 의한 경우로 나뉜다. 보통 문제가 되는 것은 살아오면서 문제가 없던 어깨가 심한 충격으로 탈구되는 ‘외상성 탈구’이다.처음 어깨가 빠졌을 때는 수술 없이도 어깨를 원 위치로 맞출 수 있고,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를 받고 회복될 수도 있다. 그러나 첫 어깨 탈구 후에도 반복적으로 어깨 탈구가 일어나는 ‘습관성 어깨 탈구’가 되는 경우 수술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또한 습관성 어깨 탈구로 진행할 확률이 매우 높거나, 반복해서 어깨가 빠지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탈구 횟수가 많아질수록 어깨뼈는 닳게 되고 인대들도 점차 더 손상되기 때문.  CM병원 정형외과 이상훈 박사는 “어깨가 탈구되는 횟수가 지나치게 많아지기 전에 수술한다면, 간단한 관절경 수술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면서 "그러나 큰 충격으로 인해 어깨뼈가 골절되면서 탈구되거나, 탈구 빈도가 많아져 어깨뼈가 닳아 없어진 경우에는 관절경 수술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현재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어깨 탈구에 대한 수술은 관절경을 이용해 파열된 관절와순을 복원하는 수술이다.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 기간도 짧은 편에 속하는 수술법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관절와(glenoid)라 불리우는 어깨뼈가 닳아 없어진 경우는 단순히 관절와순(연골)만 봉합해주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관절경 수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나온 것이 '라타젯' 수술이다. 라타젯 수술은 다른 부위의 뼈(오구돌기)를 떼서 관절와에 접착해 메우는 뼈 이식 수술이다. 수술 후에는 6주 정도 수술부위를 고정하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재활치료를 받게 된다. 이상훈 박사는 “라타젯 수술은 이미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대중적으로 보편화된 수술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주 소수의 의사들만 수술하는 방법이다”며 “향후 몇 년 이내에 많은 의사들이 보편적으로 하는 수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이상훈 박사는 “라타젯 수술은 뼈 결손이 심해 봉합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어깨 탈구 환자를 위한 수술이다”며 “또한 단순 봉합으로 해결되지 않는 난치성 어깨 탈구에 실시하는 고난도 수술임으로 의료진의 수술 숙련도를 꼼꼼히 파악하고 진행하여 치료 만족도를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8/01/22 11:09
  • 석천나눔재단, 제1회 ‘석천나눔상’ 스탠리 토플 박사 시상

    석천나눔재단, 제1회 ‘석천나눔상’ 스탠리 토플 박사 시상

    석천나눔재단은 19일 '제1회 석천나눔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법인 애양원 명예원장 스탠리 토플 박사에게 석천나눔상을 수여하고 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석천나눔상'은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상이 진행됐다.석천나눔상 심사위원장 이철 하나로메디컬케어그룹 회장은 "스탠리 토플 박사는 60~70년대 열악한 한국 상황에서 한센병과 소아마비 환자들을 돌보며 한국 의료, 나아가 사회 발전에 기여했고, 한국에서의 의교봉사 이후에도 아프리카 케냐, 아프가니스탄, 코스타리카 등 더 힘든 곳을 찾아 병들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왔다"며 수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스탠리 토플 박사는 미국 에모리의대 출신으로 1959년 의료 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뒤 22년간 여수 애양원(현 여수애양병원)에서 한센병과 소아마비 환자의 치료와 질병에 대한 연구,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힘썼다. 특히 한센병 신약을 피부 검사 절차를 거쳐 양성으로 판단된 환자들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한센병 환자의 족부궤양에 대해 석고붕대를 활용한 새로운 치료법을 도입하는 등 한국의 한센병 진료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스탠리 토플 박사는 "라틴어로 타인에 대한 사랑, 자선 또는 애덕을 의미하는 '카리타스'는 미래에 일어나길 열망하는 것이 아닌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석천나눔재단과 대웅제약이 '카리타스'의 실천을 보여줘서 감사하고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종욱 석천나눔재단 이사장은 "석천나눔상을 통해 우리 사회에 고통 받는 소외이웃을 도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기여와 헌신,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의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1:04
  • 치아 균열, 50대서 많이 발생…방치하단 발치까지

    치아 균열, 50대서 많이 발생…방치하단 발치까지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지는 치아 크랙(Crack)이 50대에 주로 나타나고, 어금니에 제일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보존과 양성은·김신영 교수팀이 2011년 7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서울성모병원 치과보존과에 내원한 환자 중 182개의 금이 간 치아를 조사한 결과 대구치(어금니)에 금이 가장 많이 생겼고, 하악 제2대구치(25.3%), 하악 제1대구치 (22.5%), 상악 제1대구치 (22.0%), 상악 제2대구치 (17.6%) 순서였다. 연령별로는 50~59세에서 금이 간 치아가 많이 발견됐고, 남녀 차이는 없었다. 크랙은 수복물이 없는 자연치에서 37.9%의 빈도로 높게 나타났고, 수복물이 있는 경우에서는 비접착재료인 금(gold inlay)에서 26.9%로 높게 발견됐다. 수복치료는 주로 충치 등 치아에 문제가 있을 때 전체를 치료재료로 감싸서 본래의 상태로 회복시키고 보호하는 치료방법이다. 또한 182개의 금이 간 치아 중 103개(56.6%)에서 3mm 이내의 치주낭 깊이를 보였고, 40개(22%)의 치아에서 4-6 mm, 39개(21.4%)의 치아에서 7mm 이상의 치주낭 깊이를 보였다.치주염이 생기면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뼈 즉 치조골이 파괴되면서 치아 뿌리와 잇몸이 분리되어 틈이 생기는데, 이 틈에 생긴 주머니를 치주낭이라 한다. 크랙이 치아의 머리부분 (치관부)에만 한정된 경우 크랙 주변의 치주낭은 3 mm 이내로 측정되고 이런 경우는 치아 신경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크랙이 치아의 뿌리부분 (치근부)으로 진행된 경우 크랙 주변의 치주낭은 4 mm 이상으로 측정되고 이런 경우는 치아 신경이 죽는(치수괴사)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치수괴사의 빈도는 크랙 주변의 치주낭깊이가 4-6 mm인 치아에서는 31.8% 였고, 치주낭깊이가 7 mm 이상인 치아에서는 28.6%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크랙 주변의 치주낭깊이가 3 mm 이내일 때는 치수괴사의 빈도가 11.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치아에 크랙이 생기면 주로 씹을 때, 또는 물었다가 뗄 때 통증을 느낀다. 또한 차가운 것에 극심한 민감성을 나타내거나 어떤 특정한 부위에 음식이 씹히는 경우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는 등 증상도 있다. 이러한 크랙은 우리 인체의 다른 구조와는 달리 스스로 치유되지 않고 뼈와 달리 다시 붙지 않기 때문에 환자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끼고, 크랙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진행되게 된다. 초기에 발견하면 좀 더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단할 수 있어서 수복 치료만으로 완전한 기능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초기 상태인 경우 우선 주기적 검사를 통해 진행양상을 관찰하고, 어느 정도 진행이 관찰되면 적절한 수복을 통해 심한 상태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기를 놓치면 수복치료나 신경치료 만으로 기능회복이 어려워지고 치아를 빼야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그러므로 치아에 크랙이 생기면 빠른 시기에 크랙의 정도와 특성에 맞게 치료 계획을 세워야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양성은 교수는 “평소에는 통증이 없다가 음식을 씹을 때만 시큰거린다면 치아에 금이 간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하며, 특히 치아 크랙이 많이 발생하는 50대에는 주기적인 치아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나이가 들면 치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아질의 피로저항도가 감소하고 치아내 수분의 양이 줄어들면서 치아에 크랙이 잘 생기는 것으로 보이며, 크랙의 진행정도는 의사도 쉽게 알기 어렵고 치료가 잘되었더라도 씹을 때 증상이 지속되면 크랙이 진행되어 치아를 소실할 수도 있으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하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신영 교수(교신저자)는 “치아 크랙 주변의 치주낭 깊이가 4 mm 이상일 때는 이미 크랙이 치근부 및 치아 내부로 진행되었음을 의미하고 이에 따라 치수가 괴사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크랙이 진행되기 전 초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치아 크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씹을 때 한 쪽 치아만 많이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얼음 등의 딱딱한 음식을 씹어서 치아에 무리를 주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BMC oral health’ 11월호에 게재됐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1:00
  • 스마트폰으로 인해 '눈 조절력' 노화…30대에도 노안 생겨

    스마트폰으로 인해 '눈 조절력' 노화…30대에도 노안 생겨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각종 전자기기 등으로 인해 우리의 눈이 피로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눈은 더 빠르게 노화가 찾아오면서 젊은 층에서 노안이 나타나고 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며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다.눈에는 카메라의 자동초점기능과 같은 ‘조절력’이 있다. 가까운 물체를 볼 땐 눈 속 수정체가 두꺼워지며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준다. 하지만 눈도 노화하며 자연스레 조절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가까이 있는 물건이 잘 보이지 않는 노안이 나타난다. 최근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작은 글씨를 오랫동안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대다수 현대인들의 눈 조절력이 더욱 빠르게 노화되고 있다. 따라서 60대가 아닌 30~40대 젊은 노안이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이런 증상을 원시라고 착각하는 젊은 노안환자들이 많지만,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지면 먼 거리는 잘 보이지만 가까운 거리만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한 차이점이다. 구별이 어려울 경우 안과를 찾아 정기 점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시력이 좋았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노안이 아니더라도 원시, 근시 등 다양한 안과질환이 나타나기도 함으로 시력의 변화를 느끼면 바로 안과검진을 권장한다.노안으로 진단을 받으면 기본적으론 돋보기가 처방된다. 조절력 약화로 근거리 초점이 맞지 않는데 계속 가까운 것을 보려고 시도하면 ‘조절성 눈피로’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기존에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에는 눈에 무리를 주지말고 안경을 벗고 가까운 물체를 보거나 다초점안경을 착용하길 권장한다. 눈의 ‘조절력’이 약화되는 노안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다. 다만 눈에 염증이 생기거나, 당뇨병 등 수정체를 더 단단하게 하는 위험인자는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이뤄져야함으로 안과 정기검진은 필수적이다.나이가 들며 수정체의 조절력이 약해지는 것과 더불어 수정체가 탁해지는 ‘백내장’도 나타난다. 주요 발병 원인이 나이로, 80세가 넘으면 대부분 백내장이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 외에 흡연, 스트레스, 자외선, 눈 속 염증 등이 영향을 미친다. 수정체를 이루는 단백질이 혼탁해지며 빛이 통과하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인다. 혼탁의 정도는 나이가 들수록 심해해지는데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를 복구하는 방법은 없다. 최대한 백내장 진행을 더디게 하는 약물 치료를 지속하다가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도록 심한 경우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필요하다. 우선 초음파로 혼탁해진 수정체의 내용물을 녹여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로, 수술 후 시력회복이 빠르고 입원 없이 가능하다. 고대 구로병원 송종석 교수는 “최근 백내장 수술과 노안을 함께 교정하는 ‘노안백내장’ 수술이 인기”라며 “수술 후 다초점안경을 착용하는 대신 다초점을 가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되면 원거리 뿐 아니라 근거리 시력도 호전되어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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