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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압 낮을수록 심혈관계질환 위험 줄어든다"

    "혈압 낮을수록 심혈관계질환 위험 줄어든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국내 고혈압 환자의 수는 약 1100만 명에 이른다. 그나마도 국내 기준에 따라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으로 진단된 경우의 통계인데, 2017년 미국심장학회에서 130/80mmHg로 낮춘 기준을 적용하면 우리나라 고혈압 유병률은 무려 50%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더 큰 문제는 ‘고혈압 기준치만 넘지 않으면 안전하다’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국내 연구진이 40세 이상에서 시행되는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수검자 중 심혈관계 질환 과거력과 항고혈압제 사용이 없었던 29만 6백 명을 평균(중간값) 6.7년 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토대로 이 문제에 대해 연구한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팀은 최근 발표한 연구에서 혈압과 심혈관 질환 발생이 양의 상관관계에 있고, 고혈압 기준보다 혈압이 낮은 환자라도 혈압이 낮을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가 가장 낮은 이른바 ‘최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90~99mmHg, 이완기 혈압이 40~49mmHg인 경우였으나, 이보다 낮은 혈압을 가진 인구의 비율이 0.22%에 지나지 않아 사실상 거의 모든 인구에서 혈압을 낮추는 것이 심혈관계 예방에 좋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는 최적 혈압을 기준으로 혈압이 너무 낮은 것도 위험하다는 기존 ‘U-Curve’나 ‘J-Curve’ 가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강시혁 교수는 “약물치료를 통해 인위적으로 혈압을 과하게 낮추는 것이 아니라면 국민 대부분에서 혈압 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 있는 연구 결과”라며 “소금 섭취를 줄이고 담배는 끊으며 체중을 관리하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 등이 혈압 관리를 위한 대표적 건강 행동으로, 이러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낮추는 혈압에는 하한선이 없다”고 말했다.또한 연구팀은 집계된 결과를 바탕으로 혈압을 통해 향후 10년간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를 예측했는데, 수축기 혈압은 증가할수록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비례해 커졌지만 이완기 혈압은 동일한 수축기 혈압에서 낮을수록 오히려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데 서로 가중치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고령의 고혈압 환자는 고혈압을 오래 앓아 혈관이 경직되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되고 이런 변화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로 작용하는 반면, 젊은 층에서는 수축기 혈압은 높지 않고 이완기 혈압만 높은 경우도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강시혁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고령층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인 경우, 청년층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이고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물 등 고혈압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는 다양한 변수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건강검진 후 상담 권고를 받는 경우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 12월호에 게재됐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15 11:31
  • 전국 초미세먼지 비상…공기청정기 제대로 고르는 법

    전국 초미세먼지 비상…공기청정기 제대로 고르는 법

    미세먼지가 연일 이어지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작년 대비 20% 늘었다. 그렇다면 공기청정기는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우선 구입하려는 공기청정기가 'CA인증‘이나 'KS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CA인증이란 한국공기청정기협회에서 허가한 인증으로, 먼지를 빨아들이는 효율과 소음 등의 여러 테스트 항목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KS인증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는 것으로, CA인증의 요건과 비슷하다. 지름 2.5㎛ 이하의 작은 초미세먼지를 정해진 시간 안에 걸러낼 수 있는지 확인이 된 경우에만 인증을 주고 있다. 다음으로는 CADR(Clean Air Delivery Rate)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CADR은 청정 공기 공급률로, 공기청정기에 의해 깨끗해진 공기가 대기 중에 얼마나 빠르게 공급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CADR의 수치가 높을수록 실내 공기가 빠르게 맑아진다.마지막으로 사용면적 또한 고려해야 한다. 넓은 공간에서 작은 용량의 제품을 사용하면 먼지 흡입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실제 사용하려는 공간의 면적보다 1.3~1.5배 정도 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공기청정기를 구입할 때는 필터 교체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필터가 없는 이온식 또는 전기집진식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지만, 필터식 공기청정기의 경우,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청소해야 한다. 필터를 제때 교체하지 않거나 관리하지 않으면, 모인 먼지가 필터를 막아 공기청정기의 성능이 저하된다. 먼지필터는 최소 1년에 1번 교체해야 하며, 먼지필터를 보호하는 전처리필터는 2~4주에 한 번씩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15 11:23
  • 저염식 하면 안 되는 사람은?

    저염식 하면 안 되는 사람은?

    과도한 염분 섭취는 위점막을 손상시키고, 칼슘을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그러나 일정량의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몸의 노폐물 배출을 돕고, 혈액이나 림프액 등 몸 속 체액의 양을 조절한다. 체중 60kg인 사람은 몸 안에 70~80g의 나트륨을 가지고 있다. 체내 나트륨 농도가 너무 낮으면 식욕감퇴, 무기력함,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소금을 따로 많이 먹을 필요는 없지만, 하루 5g 소금(나트륨 2000mg) 섭취는 필요하다(세계보건기구). 또한, 저염식을 하면 안 되는 질환을 가진 사람도 있다.1. 심장병 환자 심장병 환자는 저염식을 피해야 한다. 나트륨 섭취가 부족할 경우 혈액량이 줄어들면서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연구팀은 심장병 환자 2만8880명을 7년간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심장병 환자를 하루 동안 소변으로 배출하는 나트륨량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그룹별로 분류했다. 소변 배출 나트륨량은 섭취량과 비례한다. 그 결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그룹은 하루 나트륨 배출량이 8g 이상인 그룹이었다. 그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그룹은 하루 나트륨 배출량이 2g 미만인 그룹이었다. 사망률이 가장 낮은 그룹은 하루 나트륨 배출량이 4~6g인 그룹이었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률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8g 이상 그룹의 심근경색·뇌졸중 발병률은 각각 6.8%, 6.6%였고, 2g 미만 그룹의 발병률은 각각 5.1%, 4.9%였다. 4~6g 그룹은 4.6%, 4.2%로 가장 낮았다.심장병 환자가 나트륨을 너무 적게 먹는 게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는 나트륨이 체액의 양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나트륨 섭취가 적으면 몸에서 체액 양을 잘 조절하지 못해 혈액 양이 줄어든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는 “심장병으로 심장의 수축 기능이 떨어져 있는 화자는, 나트륨 섭취량이 적어 혈액 양이 줄어들면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지 못해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나트륨이 부족하면, 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않을 수 있다.2. 고혈압 환자고혈압 환자는 나트륨이 과도하면 혈압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으면서 저염식만 하는 것도 위험하다. 브라질 상파울로대학 연구팀이 고혈압 치료를 받지 않는 고혈압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하루에 나트륨 섭취를 1.38g으로 제한하니 고지혈증의 지표인 혈중 지방단백질·염증 수치가 올라갔다. 이는 나트륨 섭취를 3.68g으로 많이 먹은 그룹과 비슷한 결과였다. 고혈압 환자에게 권장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g이다. 나트륨은 혈액 속에 있는 지방이 필요한 곳으로 옮겨가도록 돕는데, 섭취를 적게 하면 지방이 제대로 옮겨가지 못해 고지혈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지나치게 짜게 먹는 건 조심해야 하지만, 극단적으로 나트륨을 줄인 저염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15 11:19
  • "요실금 있다면 케겔운동 매일 꾸준히… 다른 증상 동반 땐 병원 진료를"

    "요실금 있다면 케겔운동 매일 꾸준히… 다른 증상 동반 땐 병원 진료를"

    출산 후 여성과 중년 여성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 요실금. 요실금은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 질환으로, 환자가 불편하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요실금 치료법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유은희 교수와 얘기해봤다.Q 얼마나 많은 여성이 요실금을 겪나요? 연령대별 변화가 있을까요? A 국내에서 요실금은 5~45%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평균적으로는 28% 내외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외국의 연구를 보면 5~72%의 빈도를 보이며 평균 30%입니다. 복압성 요실금은 50대에 최고로 많고, 60대 이후에는 절박성, 혼합성 요실금의 유병률이 많습니다. 이는 연령이 올라감에 따라 증가합니다.Q 출산 후 없던 요실금이 생겼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이 왜 요실금에 영향을 끼치나요?A 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출산 후 3분의 1 가량이 요실금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이러한 요실금은 임신 중의 해부학적,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임산부의 19~60% (평균41%)에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인데요, 그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임신 중 팽창하는 자궁과 태아의 증가하는 몸무게 때문에 골반저에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으로 봅니다. 또 임신 중 증가하는 여성호르몬과 릴랙신 등에 의해 골반저근육과 요도괄약근이 약화돼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출산 후엔 이런 요인이 사라지면서 대부분의 요실금은 호전됩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골반근육, 요도괄약근 손상이 회복되지 않으면 요실금이 출산 이후에도 지속됩니다. 출산 과정에서 태아의 골반내 하강과 산도 진입이 일어남에 따라 골반저근육과 요도 괄약근과 이를 지배하는 골반신경의 압박, 신전 및 손상이 발생하고, 질식분만에 따른 열상이 발생하면 출산 후 새로운 요실금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실금도 출산 후 골반저근육, 요도괄약근, 골반신경의 회복, 재생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대부분 사라집니다.Q 이 경우, 요실금 치료를 따로 받아야 하나요? 저절로 없어지나요? A 출산 이후에도 지속되는 요실금 또는 새로이 발생하는 요실금은 출산 이후 골반저 근육, 요도괄약근, 신경의 회복, 재생과정이 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대부분은 회복됩니다. 프랑스여성의 출산 후 4개월, 24개월째에 추적관찰 연구를 보면, 24개월 후에는 요실금의 빈도가 절반으로 감소하며, 제왕절개를 한 경우에는 요실금이 더 의미 있게 호전되며, 출산 이후 24개월 이내에 임신이 일어난 경우 반대로 요실금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에 난산, 거대아 분만, 임산부의 비만 등의 출산 후 요실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Q 중년 여성의 요실금은 원인이 무엇인가요?A 갱년기로 접어들면 여성 호르몬의 변화와 노화로 인해 골반저근육과 요도괄약근이 약해집니다. 복압성 요실금의 유병률이 40~50대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폐경 후 60세 이후에는 폐경 전 여성에 비해 하부요로계의 증상의 빈도가 30~50% 로 증가하는데, 이것이 노화로 인한 것인지, 폐경으로 인한 것인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폐경 후 여성호르몬의 결핍은 요도점막과 방광삼각부의 점진적인 위축 및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구조물들의 약화를 초래하며, 노화는 피부와 점막의 위축, 골격근양의 감소, 평활근 긴장도의 감소 및 신경 퇴화를 야기해 요실금, 과민성 방광증상 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Q 요실금이 생기면 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하나요? 꼭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을 알려주세요. A 음주 후 또는 재채기 후 어쩌다 경험하는 경미한 요실금은 병원에 오기 전에 요실금이 일어난 상황을 자가점검해 그 상황을 피하거나, 아래에 힘을 주고 괄약근을 수축하면서 재채기하는 등 스스로 조절하면 됩니다. 그러나 요실금이 있는 여성이 급성 방광염을 겪으면 빈뇨, 절박뇨, 배뇨통, 잔뇨감과 함께 요실금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치하면 방광염이 호전됐다가 악화되는 재발성 요로감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요실금 외에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Q 단계별 혹은 종류별 치료법과 치료 효과(성공률)를 알려주세요. A 요실금은 개인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입니다. 불편함을 느낄 때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복압성 요실금의 치료는 케겔운동, 행동치료, 바이오피드백치료가 일차 치료입니다. 효과가 없는 경우 요실금 수술을 할 수 있으며, 절박성요실금 또는 과민성방광으로 인한 요실금의 치료에는 케겔운동과 행동치료를 해보고, 효과적이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에 효과적이지 않으면 방광내 보톡스 주사, 천수신경조절술, 수술 등을 단계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생활습관을 수정하는 행동치료는 체중 감소, 수분 섭취 제한, 배뇨 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방법, 케겔운동을 하는 것으로 요실금의 종류에 상관없이 이것들을 시행하지 않는 대조군에 비해 56%에서 치료 효과를 가져왔으며 55%에서 완치 및 호전 효과를 보입니다.Q 요실금 최신 치료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고주파, 또는 레이저를 전질벽에 조사하는 치료, 줄기세포주사치료가 최근 소개되고 있긴 하지만 그 효과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습니다.Q 케겔운동만으로도 개선 가능한가요? 정확한 운동방법을 알려주세요. A 케겔운동은 요실금의 종류에 상관없이 증상 개선 효과를 냅니다. 케겔운동을 열심히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요도괄약근 인지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 번 소변을 볼 때 중간에 끊어 봅니다. 어느 부위를 수축시키면 소변이 중간에 끊어지는지 파악하고, 케겔운동 시 그 부분에 힘을 주면 됩니다. 조용한 곳에서 누워서 그 근육에 집중해 수축하고 이완하는 것을 시도합니다. 이때 배에 힘을 주거나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리는 행위, 숨을 참는 행위, 항문괄약근을 같이 수축하는 행동은 하면 안 됩니다. 편안하게 숨을 쉬면서 요도괄약근 역할을 하는 골반저근육을 수축과 이완하는 행위를 1초 간격, 5초 간격, 10초 간격으로 반복합니다. 이를 각각 15~20회씩 한 세트로 매일 아침, 점심, 저녁에 한 세트를 반복해 총 60~80회 운동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Q 겨울에 요실금 증상이 심해지는 편인가요? 요실금 악화에 영향을 끼치는 환경 요인을 알려주세요. A 추운 날씨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근육수축을 떨어뜨려 괄약근의 약화를 가져와 빈뇨, 절박요, 요실금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술, 커피, 녹차, 매운 음식, 알코올, 탄산음료, 커피, 우유와 유제품, 카페인 함유 제품, 토마토 함유 식품, 매운 음식, 신맛 나는 주스나 과일류, 초콜릿, 시럽, 꿀, 설탕, 인공감미료와 같은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도 요실금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게 좋습니다.유은희 교수 환자가 편히 상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여성 환자가 쉽게 얘기하기 힘든 문제를 먼저 체크하고 얘기해 환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여성들의 배뇨·배변·성기능 장애에서 발생하는 고통과 삶의 질 저하를 평가하기 위한 한국형 설문도구를 개발한 의사다. 유 교수의 이와 같은 노력은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도를 높여 치료 효과를 증진시킨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쳤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위원회 학술TFT위원, 대한산부인과학회 보험위원회 보험위원, 대한산부인과학회 편집위원회 Reviewer,대한폐경학회 홍보이사, 대한비뇨부인과학회 감사 및 학술위원,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연구이사, 대한자궁내막증학회 연구이사로 활동 중이다. 주요 진료 분야는 요실금, 골반장기탈출증, 부인과 양성종양, 복강경수술, 갱년기, 골다공증이다. 질환이 있는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비수술적 치료를 하거나 질식, 복식, 내시경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맞춤수술을 시행한다.
    산부인과취재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15 11:13
  • 허리에 부담 없이 물건 드는 법, 따로 있다

    허리에 부담 없이 물건 드는 법, 따로 있다

    흔히 무거운 물건을 들면 허리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숙인 채, 허리 힘으로만 물건을 들어서다. 허리 힘으로 물건을 들 경우 디스크 압력이 높아져서 디스크가 손상되거나, 무리가 생겨서 허리 통증이 생기기 쉽다. 실제 물건을 들지 않고 허리를 숙이는 동작만 해도 디스크에 2.5배에 달하는 압력이 가해진다. 그런데 물건을 들 때 허리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다. '허리골반리듬'을 이용하면 된다. 허리골반리듬이란 허리를 숙일 때 고관절(골반)도 같이 움직이는 것이다.허리를 숙일 때 등 부위는 반달 모양 형태로 굽어진다. 그런데 허리와 고관절을 같이 움직이는 허리골반리듬을 이용하면, 허리를 숙일 때 허리 바로 아래 엉덩이 부위까지 숙여지면서 일직선으로 펴진 형태가 된다. 허리를 숙일 때 양 골반도 같이 숙이면서 허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면 된다. 디스크에만 쏠리는 압력을 고관절에도 나눠 줌으로서 척추기립근(척추 양옆으로 길게 뻗은 근육)과 인대 조직의 긴장을 덜어줘 허리디스크나 요통 위험을 줄인다.허리골반리듬을 익히기 어렵다면 막대기를 이용해 숙이는 동작을 반복하는 게 도움된다. 이는 해운대백병원 동작분석실 윤지연 박사팀이 개발한 운동법이다. 약 1m 길이의 딱딱한 막대기(머리부터 골반아래까지 오는 길이가 적당)를 척추에 일자로 밀착시킨 후 인사하듯 숙이면 된다. 이때 막대기가 뒷통수부터 엉덩이까지 일직선을 이루며 떨어지지 않도록 밀착한다. 막대기는 양 끝을 왼손과 오른손으로 각각 잡은 후 한 손은 뒷통수에 갖다 대고, 다른 손은 엉덩이 중앙 부위에 고정시킨다. 다리는 어깨 넓이로 벌린다. 그런 후 배에 힘을 준 채로 허리를 약 40도 정도 천천히 숙인다. 숙인 상태에서 3초 동안 버틴다. 3초가 되면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바로 선다. 이 동작을 10~15회씩 3번에 걸쳐 한다. 서서 하기 어려울 때는 앉아서 해도 무방하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15 10:52
  • 의협, 비만주사 삭센다 "1개 사용마다 의사 만나야"

    의협, 비만주사 삭센다 "1개 사용마다 의사 만나야"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비만치료주사 ‘삭센다펜주’의 오남용 예방 및 안전한 사용을 위한 지침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삭센다로 통칭되는 삭센다펜주는 노보노디스크제약 수입품목으로,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다 비만치료 효과가 입증돼 적응증에 한해 처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살빠지는 주사’라며 삭센다의 무분별한 사용 및 온라인 불법거래가 횡행하고 있다.  의협은 자가주사에 따른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사용을 위해 한 세트 중 첫 회 주사는 의료기관 내에서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사용방법 및 부작용에 대한 환자교육을 강화하고 상담 및 환자 모니터링을 위해 1개(펜) 제공시마다 주기적인 환자 대면 진료 및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국내에서 허가된 적응증 내에서만 사용 ▲연령기준, 용법·용량 등을 철저히 준수 ▲의사 처방 없이 온라인 등에서 판매, 구매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의협은 무분별한 과장광고행위는 약사법 제68조(과장광고 등의 금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78조(의약품 등의 광고범위 등) 등에 위배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도 관련 광고에 대해 엄격하게 심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종혁 대변인은 “국민들의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온라인 불법 유통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취급 관련 주의사항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근본적인 문제는 잘못된 의약분업 제도에서 기인한 것으로 의약분업 재평가를 통해 국민조제선택제도로 개선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도 노력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투여 후 이상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한편, 이상사례에 대해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신고해야 한다(전화1644-6223/ 팩스02-2172-6701/ 홈페이지 www.drugsafe.or.kr)  
    가정의학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15 10:30
  • 심장조직검사 대신 '이미징 검사'…심근 섬유화 정확 예측

    심장조직검사 대신 '이미징 검사'…심근 섬유화 정확 예측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이미징센터 순환기내과 박성지, 영상의학과 김성목 교수 연구팀이 심장근육 섬유화 정도를 평가하는 ‘이미징 검사’인 심장MRI 검사 (ECV, T1) 와 심장특수초음파 검사(스트레인:GLS)를 통해 ECV가 대동맥판막협착 환자의 심장근육 섬유화 정도를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지표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심장근육 섬유화란 심장근육이 점차 섬유조직으로 바뀌어 딱딱하게 굳는 현상이다.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서 심장근육 섬유화가 생기면 경과가 매우 나쁘다고 알려져 있고, 심할 땐 조기 수술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심장조직 일부를 떼내어 심장근육 섬유화 여부를 평가하는데 최근 기술의 발달로 심장초음파나 MRI와 같은 ‘영상검사 이미지’가 더욱 정교해지면서 기존 조직검사를 대신할 수 있을 지에 대해 학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었다.  연구팀은 2012년 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4년간 중증 대동맥판막협착 환자 71명을 대상으로 심장특수초음파검사, 심장MRI 검사를 시행하고 대동맥판막 교체수술 시 심장근육에서 직접 심장근육 섬유화 정도를 평가하여 세 그룹으로 나누어 관찰했다.(경미한 단계 23명, 중간 단계 24명, 심한 단계 24명) 이 중 심장MRI 검사로 측정한 심장근육 섬유화 예측 지표인 ECV가 다른 섬유화 지표(MRI상 T1, 심장특수초음파상 GLS) 보다 심장조직검사로 측정한 섬유화 정도와 연관성이 제일 높았고, 다른 섬유화 지표인 MRI상 T1, 심장특수초음파상 GLS도 연관성이 높았다. 심장근육 섬유화가 심한 군에서 다른 군에 비해 사망과 심부전에 의한 증상발생 및 입원률이 높았다.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는 심장근육 섬유화 여부를 알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서 심장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없다. 이번 연구는 조직검사를 시행하지 않더라도 환자 예후를 예측하고 수술 및 시술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의의가 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지 공식 이미징 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 박성지 교수는 “심장판막질환은 정확한 진단을 기본으로 하는 질환이므로 정확한 이미징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수적이며 반드시 전문가에 의해서 진단, 치료 방침이 결정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15 10:23
  • 수족냉증, 동맥경화가 원인일 수도

    수족냉증, 동맥경화가 원인일 수도

    겨울철, 손발이 유독 차다면 수족냉증(손발이 심하게 차갑다고 느끼는 질환) 을 의심할 수 있다.수족냉증은 추운 곳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따뜻한 실내에서도 증상이 나타난다. 원인은 다양하다. 대부분 심각한 원인 질환이 없지만, 그 중 일부는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동맥경화가 대표적이다. 말초혈관까지 가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관위험인지를 동반할 때가 많고 주로 하체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말초신경병증도 원인이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오지영 교수는 “말초신경병증에 걸리면 시린 느낌 외에도 저린 느낌, 무딘 느낌, 화끈거림, 스칠 때 아픈 느낌,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등 다양한 느낌이 나타난다”며 “특징은 혈관이상으로 생긴 시린 느낌과 달리 손발이 시리다고 느끼더라도 손발이 따뜻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신경 이상으로 뇌는 감각 이상을 느끼지만 실제 혈관은 이상이 없어 혈류 장애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말초신경병증은 당뇨나 신장 질환으로 인한 요독증, 항암제 투여 등 내과질환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족냉증 치료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 질환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이 외에도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거나 긴장 상태가 이어지면서 교감신경이 과흥분 되면 생리적으로 손과 발의 말단부의 혈관이 수축하면서 시리고 축축해질 수 있다. 오지영 교수는 “특별한 질환 없이 스트레스 등으로 유발된 수족냉증은 바이오피드백 요법이나 긴장완화, 요가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수족냉증은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지만, 평소 보온에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 특히 냉동식품을 다르거나 외부에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 습기가 손발에 차면 동상 위험이 증가한다. 양말이 땀에 젖으면 바로 갈아 신고 발한 기능이 있는 양말이나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말초혈관 확장 효과가 있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경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15 09:51
  • [심봉석 교수의 위풍당당 중장년 性] [12] 남성호르몬에 대한 오해

    "남성호르몬이 적어서 그렇게 됐을 거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옆 좌석의 50대 부부가 하는 이야기가 들린다. 주인공이 동성애자가 된 이유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부족 때문이라더니, 부인이 한 마디 더 보탠다. "당신도 갱년기니까 여자보다 남자를 더 조심해야겠네."테스토스테론은 남성에서 남자다움과 성을 관장하고, 신체의 전반적인 활력을 조절하는 성호르몬이다. 고환의 라이디히 세포에서 주로 생산되고 남성과 여성의 부신에서도 소량이 분비된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거나 높다고 동성애를 하는 건 아니다. 테스토스테론이나 성장 환경이 영향을 준다는 근거는 명확하지 않다.테스토스테론에 관한 오해는 몇 가지 더 있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더 폭력적인 게 테스토스테론 때문이라는 것이다. 성질은 성질일 뿐, 호르몬이 성질을 결정하지 않는다. 테스토스테론이 높다고 범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아무런 이유 없이 만성피로, 정력 감퇴, 체력 저하를 느끼며, 성생활이 더 이상 즐겁지 않다면 테스토스테론 감소를 의심해야 한다. 테스토스테론 감소를 촉진하는 요인은 노화·음주·흡연·비만·수면 장애·고혈압·당뇨병 등이고, 가장 나쁜 것은 스트레스다.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면 성기능뿐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상태가 개선되며, 의욕적이고, 정력적이게 된다. 테스토스테론은 성기능 조절과 함께 신체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9년은 남자들이 삶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아 테스토스테론이 잘 분비되고 남자다움이 멋지게 유지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비뇨기과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2019/01/15 09:07
  • 당길 때마다 바르고 스킨은 더 건조해져

    당길 때마다 바르고 스킨은 더 건조해져

    건조한 피부를 완화하려면 보습제를 잘 발라야 한다. 보습제는 피부가 당기고 건조할 때마다 바르는 것이 원칙이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조소연 교수는 "꼭 샤워를 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건조해서 당기고 가려우면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15 09:05
  • 영유아 감기, 'RSV감염증'인지 의심해봐야

    대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8명이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집단으로 감염된 사례가 발생했다. RSV는 눈이나 코 점막을 통해 인체에 침투해 세기관지염(폐포 바로 위쪽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1세 이하 영아의 70% 정도가 한 번은 감염될 만큼 흔하다. 그렇지만 단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병을 놓칠 수 있다. 최근 RSV감염증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만 RSV감염증으로 입원한 환자가 694명이었다.RSV에 감염돼 세기관지염에 걸리면 처음 2~3일은 콧물·코막힘·미열·기침 같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중 3분의 1 정도는 호흡곤란 같은 비교적 심각한 증세로 이어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입원 치료 환자 중 2%는 호흡발작·탈수증 때문에 사망하기도 한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영 교수는 "겨울부터 초봄까지 4~5개월간 유행하며, 소아기 폐렴의 15~25%, 입원 치료가 필요한 세기관지염의 45~75%가 RSV가 원인"이라며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RSV가 의심되면 혈액검사로 감염 여부를 알 수 있긴 하지만, 치료제가 나와 있는 건 아니다. RSV세기관지염이 진단되더라도 대부분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 대증요법을 쓰면 낫는다. 만약 천명(쌕쌕거림)이 들리거나 호흡이 가빠지거나 청색증(피부가 푸르스름해지는 것) 등이 나타나면 악화 신호이므로 이땐 산소치료·수액치료 등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입원 치료를 권장한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15 09:04
  • 배불뚝 남성, 골다공증 위험 높다

    복부비만이 있는 남성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팀이 20세 이상 남성 5941명의 골밀도와 복부비만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허리둘레 90㎝(35.4인치) 이상을 복부비만으로 정의했고, 골밀도 측정값인 T-score가 -2.5 이하이면 골다공증 상태로 봤다. 그 결과, 복부비만이 있는 그룹은 요추(허리) 골다공증 위험이 1.61배로 높았다. 20대는 복부비만 그룹에서 골다공증 위험이 5.53배로 크게 높았다. 비만인 사람은 뼈에 하중이 많이 가해져 골밀도가 증가하는데, 요추는 체중부하 보호 효과가 없어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한다. 김경수 교수는 "복부비만과 같은 대사 이상 상태가 되면, 비만 세포에서 분비되는 염증성 물질인 아디포카인이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에 나쁜 영향을 줘 골밀도를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15 08:58
  • [헬스&라이프] 겨울이라서 몸이 가려운걸까? 외

    [헬스&라이프] 겨울이라서 몸이 가려운걸까? 외

    겨울이라서 몸이 가려운걸까?겨울엔 대기 습도가 낮아서 피부가 건조하다. 그러나 피부 건조가 계절 탓이 아니라 아토피피부염·건선·지루피부염 같은 피부 질환 때문일 수 있다. 피부 질환이 있으면 피부가 건조하면서 발진이 있고 각질이 심하다. 피부 건조를 유발하는 질환을 살펴본다.혈당 상승 막아주는 아침 메뉴
    종합2019/01/15 08:56
  • [소소한 건강 상식] 아침에 기지개 켜면 건강에 좋을까?

    [소소한 건강 상식] 아침에 기지개 켜면 건강에 좋을까?

    아침에 기지개를 켜면 건강에 좋고, 아이들은 키가 큰다고 한다. 정말 그럴까?그렇다. 기상 직후 기지개는 잠들어 있던 몸을 깨우는 효과를 낸다.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는 "잠을 잘 때는 아주 적은 에너지만 필요하지만, 아침이 되고 활동을 하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의 양도 늘어나는데, 기지개는 더 많은 혈액이 돌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기지개를 켜면서 근육이 수축 작용을 하고, 수축한 근육이 혈압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전두수 교수는 "아침에 기지개를 켜다가 드물게 기절하는 사람도 있는데, 좁아진 경동맥이 눌리거나 자율신경계 이상 때문"이라며 "꼭 병원 진료를 받야봐야 한다"고 말했다.기지개는 곧 스트레칭이기 때문에 밤 사이에 움직이지 않아 굳어있는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역할도 한다. 그래서 키가 크게 한다는 속설이 있다. 이동훈연세정형외과 이동훈 원장은 "아침에 기지개를 켠다고 키가 큰다는 사실은 연구로 입증된 바는 없지만, 기지개를 켜면 근육이 당겨지면서 성장판이 자극돼 키 성장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15 06:17
  • '혈당 스파이크' 막으려면 달달한 아침 식사는 금물

    '혈당 스파이크' 막으려면 달달한 아침 식사는 금물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한다.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일본 도쿄지케카이 의과대학에서 처음 사용했다. 혈당 그래프가 높이 올랐다 빨리 내려가는 양상을 뜻한다. 혈당 스파이크는 아침 식사 때 생길 위험이 크고, 당뇨병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일잼에 빵 최악… 아침 식사가 중요
    당뇨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15 06:17
  • 단순 건조증은 보습제로 해결… 발진·각질 심하면 약물 치료를

    단순 건조증은 보습제로 해결… 발진·각질 심하면 약물 치료를

    겨울이 되면 피부가 건조하다. 대기 습도가 20~30%로 낮아서, 여름(90% 이상)보다 피부 수분이 공기중으로 잘 날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심하면 따갑기까지 하다. 건조한 피부, 그대로 놔둬도 되는 걸까.◇대부분 보습제로 해결… 피부 질환이면 치료 필요피부 건조함은 보습제만 잘 발라도 해결된다. 보습제가 피부 속 수분을 채우는 동시에 수분이 증발하지 않게 막는 기능도 한다. 단순한 건조증이 아닌 피부 질환인 경우도 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게 좋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15 06:16
  • [카드뉴스] 편의점 약 안전하게 알고 먹자

    [카드뉴스] 편의점 약 안전하게 알고 먹자

    의약품 안전 상비약 성분 확인법편의점 약 안전하게 알고 먹자[안전상비의약품이란?]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안전상비의약품'은 약국 외판매가 허용된 의약품으로, 약국이 문을 닫는 공휴일이나야간에 간단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안전상비의약품]제도 도입 시점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찬반 논쟁이 있는 만큼현재 판매중인 의약품의 주요 성분 별 효능과각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진통제]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진통제에는 진통 및 해열 효과가뛰어난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이 들어가는데이 성분은 간에서 해독되는 알코올과 만날 때 문제가 됩니다. 평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나, 숙취로 인한 두통제거를 위해 진통제를 먹는 것은 독성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파스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파스의 후끈한 느낌이 들도록하여 온열효과를 만드는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은 화학적 화상이나 빨개짐, 가려움증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스 위에 붕대를 감싸거나 한 곳에 장기간 붙이는 것은 약물 성분이 온몸으로 과도하게 흡입돼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파스를 더운날이나 사우나 후에붙이는 것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종합감기약 클로르페니라민 성분]기관지 이완 효과가 있는 클로르페니라민 성분은 콧물 감기에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클로르페니라민은 항콜린작용에 의해안압이 높아져 녹내장이 악화될 수있으므로 녹내장 환자에게는투여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립선 환자, 천식이나 만성폐질환을 가진환자는 주의하여 복용해야 합니다.*항콜린작용부교감신경 말단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수용체를차단하여 그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들에 의해 나타나는 작용입니다. [우루소데옥시콜산 성분 소화제]이담제(담즙 분비와 배출을 촉진)역할을 하는 우루소데옥시콜산 성분은 배설을 증가시키고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그러나 우루소데옥시콜산은 위염이나위궤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전문가와 상담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 필요하다면 똑똑하게 챙겨먹고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약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순 없지만약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포장에들어간 복용지침만 잘 확인한다면,더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헬스조선 ㅣ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1/14 17:00
  •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말하는, 아이 '꿀잠' 재우는 팁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말하는, 아이 '꿀잠' 재우는 팁

    어린이들에게 '잠을 잘 자야 잘 큰다'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을 많이 하곤 한다. 그런데 잘 잔다는 것은 어떻게 자는 것일까?우선 잠이 보약인 것은 사실이다.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인혁 교수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잠을 자게 되면 몸의 대부분 기능이 멈추고 단순히 쉰다고 생각하지만, 수면 상태에 들어가면 우리 몸의 신경 세포들은 고도의 상호 작용을 일으키며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게 된다"며 "깊은 수면에 들어가게 되면 성장 호르몬 방출이 최대로 올라간다"고 말했다. 따라서 아이가 충분히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성장 호르몬 분비량이 최고 농도에 이르지 못하고, 결국 효과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또한 수면은 학습과 기억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정보를 기억하는 뇌의 과정은 '렘수면 (REM·수면 중 눈이 양쪽으로 왔다 갔다 하는 현상) 중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잠이 ‘충분히 잔 잠’일까? 정인혁 교수는 "충분한 수면이란 깨어났을 때 더 졸리지 않고 정신이 맑은 상태에서 상쾌한 기분이 들며 깨어 있는 동안 저절로 잠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잠을 잔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학동기(6~12세) 적절한 수면 시간은 최소 10~11시간이고, 청소년기(12~18세)는 최소 9~9.25시간이다.잘 자려면 수면 사이클이 충분한 시간동안 유지돼야 한다. 수면은 비렘(non-REM) 수면과 렘수면으로 이뤄진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이뤄지는 복잡한 신경계의 상호 작용이기 때문이다. 대한소아과학회에 따르면 아이의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자고 깨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평일 휴일 똑같이 자고 ▲​배고프지 않도록 마지막 식사는 충분히 하고 ▲​카페인 음료는 피하고 ▲​침실은 어둡게 하고 ▲​방 온도는 24도 이하로 유지하고 ▲​침실을 벌 받는 곳으로 사용하지 말고 ▲​자기 전 TV, 핸드폰 사용을 피해야 한다. 정인혁 교수는 "수면 패턴은 휴일 평일 일정하게 지키는 것이 성장하는 아이들의 수면 리듬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라며 "수면 상태에서 깨어날 때 영향을 주는 자극들은 ‘빛, 식사 시간, 운동, 사회 활동’ 등이 있고 이 중 가장 강한 자극은 ‘빛’"이라고 말했다. 침실을 밝게 하는 것은 수면을 방해한다. 반대로 깨어날 때는 강한 빛 자극을 주면 빠르게 수면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준다. 이는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인 멜라토닌의 농도와 연관돼 나타나는 현상이다. 수면 중 최대치로 올라간 멜라토닌은 시신경이 강한 빛에 노출 되면 빠르게 줄어 이때 수면 상태에서 벗어난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6:44
  • "다리 뼈 절단해서 늘리고, 모양 교정하는 수술, 절실한 환자에게 새 삶 선물합니다"

    "다리 뼈 절단해서 늘리고, 모양 교정하는 수술, 절실한 환자에게 새 삶 선물합니다"

    "제 삶은 수술 전과 수술 후로 나뉘어져 있어요. 수술 후 자신감이 높아졌고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어서 선생님께 감사드려요.""선생님 덕분에 요즘에 거울 보는 것이 즐겁고, 딱 붙는 바지도 잘 입고 다닌답니다. 오랜 콤플렉스였던 휜 다리를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이동훈연세정형외과의 한쪽 벽면에는 환자들의 편지가 빼곡히 붙어있다. 수술 후 삶이 바뀌었다는 감사의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동훈 원장은 11년 동안 대학병원에서 사지연장, 골변형을 치료를 담당했던 소아정형외과 교수였다. 한쪽 다리가 짧거나, 다리가 휘고, 키가 병적으로 작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뼈를 늘리고, 절단해서 모양을 바로 잡아주는 ‘아트(Art)’ 같은 수술을 해왔다. 골연장·변형·교정 수술은 정형외과에서도 특수한 분야지만, 수술이 절실한 환자들에게는 삶을 바꿔주는 큰 선물이다. 묵묵히 한 길만 걸어 온 ‘절골술(折骨術) 명의’ 이동훈 이동훈연세정형외과 원장을 만나 골연장·변형·교정 수술에 대해 들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5:30
  • 온종일 칼칼, 콜록콜록…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 7

    온종일 칼칼, 콜록콜록…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 7

    올겨울 들어 ‘삼한사미(三寒四微)’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삼한사미는 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한 한반도의 전통적 겨울 날씨를 뜻하는 ‘삼한사온(三寒四溫)’에서 ‘온(溫)’자 대신 미세먼지의 ‘미(微)’자를 대입한 신조어다. 3일간 한파가 이어지다 누그러지면 4일간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의미다. 이러한 말이 생길 정도로 미세먼지는 일상화되었으며, 그 문제와 피해 또한 심각해지고 있다.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세 먼지가 심한 날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살펴봤다.◇녹차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내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기관지 내 미세먼지를 씻어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카테킨 성분이 중금속의 유입과 축적을 막아준다. 단, 탄닌은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식후에 녹차를 바로 마시지 말고, 식사 후 30~60분이 지난 다음 마시는 것이 좋다. ◇고등어고등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기도의 염증을 완화해준다. 더불어 고등어 속 아연은 체내에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뿐 아니라 꽁치, 갈치, 연어, 깻잎 등에도 함유되어있다. ◇미역미역의 칼륨 성분은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또한 미역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 알긴산은 체내 독소와 중금속, 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염분을 배출해 혈액을 맑게 하는 것에도 탁월하다. 미역의 알긴산과 비타민K의 손실을 적게 하려면 물속에 오래 담그거나 오래 데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알긴산 성분은 미역뿐 아니라 다시마, 파래 등과 같은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다. ◇마늘마늘에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과 비타민B1이 있어 항염증 작용을 한다. 따라서 기관지의 염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조직을 잘게 부숴야 알리신 효과가 더 우수해지기 때문에 잘게 썰어 양념으로 활용하거나 입에서 오래 씹는 것이 좋다.◇브로콜리브로콜리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세균 감염 방지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 또한 레몬의 2배 수준으로 많아 미세먼지로 인한 체내 염증 완화에 좋다. 또한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것으로 알려진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해 폐의 유해물질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의 항산화 물질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줄기째 먹어야 한다.◇미나리알칼리성 식품인 미나리는 각종 먼지 등으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하는 역할을 한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내에 혈액을 맑게 해주고 체내의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뛰어나다.◇배배에 들어있는 루테올린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고, 미세먼지 속 오염물질로 인한 폐의 염증을 가라앉혀준다. 루테올린은 배의 껍질에도 많으므로 깨끗이 식초로 세척한 후, 차로 달이거나 즙을 내어 먹으면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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