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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소원·진화 시험관아기 시술… 44세 넘으면 이 마저도

    함소원·진화 시험관아기 시술… 44세 넘으면 이 마저도

    함소원·진화 부부가 시험관시술을 결정했다.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둘째 계획 모습이 방송됐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에게 “동생 보고 싶지 않냐” 물었고, 진화는 “당연히 원한다”며 “혼자면 너무 외로워 혜정이에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을 찾아 검사를 받은 부부는 더 늦기 전 시험관시술을 하기로 결정했다.시험관아기 시술은 약물치료, 인공수정과 함께 난임 시술의 하나다. 난임은 피임하지 않고 성생활을 하는 상태에서 1년 이상 임신이 안 되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약물치료와 인공수정을 거친 후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도하지만, ▲여성이 나이가 많거나 ▲나팔관이 모두 막혔거나 ▲자궁내막증이 심하거나 ▲정자 가임력이 많이 저하됐을 때는 시험관아기 시술을 바로 시도할 수 있다.먼저 여성이 10~14일 동안 매일 배란유도제를 맞다가 적정 시기가 되면 난자를 채취한다. 남성의 정액에서도 건강한 정자를 고른다. 이후 배양관에서 수정시키고 2~5일 동안 배양해 여성의 자궁 내로 이식해 임신을 유도한다. 성공률은 30% 내외로 알려졌다.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수가 감소하고, 질이 저하된다. 40대 이상이면 인공수정 성공률이 7% 이하지만, 시험관아기 시술 성공률은 20% 정도다. 44세 이상에서는 시험관아기 시술 시 생존아 출산율이 5% 미만으로 떨어진다. 따라서 40대 이상에서 난임을 겪고 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2 10:10
  • 김승환 대장암 투병… 주요 원인 뭔가 봤더니

    김승환 대장암 투병… 주요 원인 뭔가 봤더니

    배우 김승환이 대장암 투병 과거를 언급했다.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 생각’에서는 김승환과 그의 가족이 출연했다. 김승환은 “과거에는 술과 담배를 달고 살아서 그런지 지금이 더 건강한 것 같다”며 “대장암 투병 이후가 내 터닝포인트”라고 말했다.대장암은 대장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암이다. 대장은 다른 장기에 비해 탄력성과 확장성이 좋아 대장암이 발병했더라도 초기의 경우 특별한 증상을 느끼기 어렵다. ▲배변 습관의 변화 ▲빈혈 ▲혈변 등의 대표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면 대장암이 이미 진행됐을 확률이 높다.학계에 따르면 대장암 발생 위험은 직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2배, 비만인 경우 2~3배, 흡연·음주할 경우 1.5배 정도까지 증가한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금연·금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또 대장암에 있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선종’이라는 용종인데, 대장암의 약 80% 이상이 선종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알려졌다. 선종은 시간이 지나면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현미경 소견에서 융모 형태의 세포를 많이 포함할수록 대장암 진행 위험이 높고, 속도 역시 빠르다. 선종 단계에서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지만, 3기 이상의 진행성 대장암은 생존율이 절반으로 떨어진다.그러나 선종이 암이 되기까지는 대개 5~10년 정도가 걸린다. 따라서 대장 내시경을 통해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40세 이후부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장암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2 09:55
  • 名醫가 알려주는 심장 수술 후 관리… '건강똑똑' 내달 5일 개최

    名醫가 알려주는 심장 수술 후 관리… '건강똑똑' 내달 5일 개최

    헬스조선이 명의와 의학전문기자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20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5일 오후 3시,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2호선 역삼역)에서 열린다. 이번 건강똑똑은 '심근경색·협심증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승환 교수가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퀴즈쇼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전화 접수 순으로 2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종합2019/05/22 09:41
  • 지친 몸·마음 달래주는 홈 요가 따라해볼까

    지친 몸·마음 달래주는 홈 요가 따라해볼까

    나를 위한 치유요가통증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치유요가'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630만 기록을 세운 김선미 박사의 요가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통증 해결에 도움이 되는 셀프 홈 요가 동작으로 구성됐다. 책에서는 '3 STEP 통증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완화·균형·강화의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통증을 달래주는 첫 단계, 통증을 유발하는 몸을 바로 잡는 균형 단계, 균형 회복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강화 단계로 이어진다. 김선미 박사는 "해당 동작을 단계별로 따라하다 보면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 전신피로와 복부 비만 등에 알맞은 '증상별 치유요가', 우울감 해소·자신감 상승에 도움을 주는 '마음 치유요가' 등을 알려준다. 비타북스 肝, 284쪽, 1만7000원
    책/문화2019/05/22 09:41
  • 각종 질환 부르는 중장년층 불면증… '꿀잠' 자려면?

    각종 질환 부르는 중장년층 불면증… '꿀잠' 자려면?

    중장년층의 수면 건강이 위태롭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불면증 환자 수는 5년 전에 비해 약 50% 증가했는데, 그 중 60대 환자가 가장 많다. 하루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 시간, 어떻게 하면 양질의 잠을 잘 수 있을까.불면증은 잠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식으로 나타난다. 스스로 잘 잤다고 생각해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다음 날 피로감이 심하다면 수면의 질이 낮은 불면증을 의심할 수 있다. 잠을 잘 못 자면 여러 문제가 생긴다.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같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비만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수면은 치매와도 관련이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 기능장애를 일으키며 발병한다. 깨어 있는 동안 뇌가 활동을 하면서 발생한 베타아밀로이드는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불면증이 있으면 뇌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돼 알츠하이머 위험이 높아진다. 그래서 중장년층은 반드시 불면증을 이겨내야 한다.불면증 극복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먼저, 야식·과식을 피해야 한다. 밤에 포만감이 들면 잠이 잘 오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반대다. 배부른 상태에서 잠들면 소화활동을 위해 장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뇌도 어쩔 수 없이 깨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저녁은 소식하는 게 좋다. 기상 시각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침에 정해진 시각에 일어나야 생체리듬이 원활해진다. 뒤척이다가 늦게 잠들었다고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면 안 된다.여기에, 숙면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추천한다. 감태에는 플로로타닌이라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서 잠을 잘 잘 수 있게 해준다. 감태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았다.
    건강기능식품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40
  • 재발 잘 되는 '다발성경화증' 신경 죽기 전, 조기 치료해야

    재발 잘 되는 '다발성경화증' 신경 죽기 전, 조기 치료해야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로 올해는 5월 29일이다. 이날은 다발성경화증이 어떤 질환인지 알리고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고민을 나누기 위해 제정됐다.다발성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 등을 포함한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탈수초 질환이다. 중추신경계는 여러 신경 세포로 구성되는데 이 사이를 축삭과 수초로 구성된 섬유가 연결한다. 이 섬유에 염증이 생기면 신경 전달이 잘 되지 않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다발성경화증이라 부른다.다발성경화증은 재발률이 높고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최초 증상은 일반적으로 눈에 나타난다. 시신경에 염증이 발생하면 시력이 저하되거나 시야 혼탁, 복시, 안구 통증 등이 나타난다. 또 얼굴이나 몸통, 팔다리 등에 동시다발적으로 감각 이상과 근력 저하,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 말하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어눌한 발음, 인지기능 저하, 어지럼증, 쇠약도 동반될 수 있다. 어떤 증상은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일부는 계속 지속돼 질병 자체의 발견과 진단이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발견이 늦어지거나 재발이 반복되면 신경 세포가 계속 죽게 되고 결국 영구 장애로 발전할 수 있다. 실제로 내버려두면 만성 퇴행성 질환처럼 증상이 계속 악화된다.한번 손상된 중추신경은 다시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연구에서 빨리 치료할수록 약제의 효과가 크다고 밝혀진 만큼 조기발견이 치료의 핵심이다. 치료는 크게 급성기 치료와 장기적인 질병 완화치료로 나눌 수 있다. 발병·재발 초기인 급성기에는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수일간 정맥에 주사해 염증을 억제한다. 이후 재발 방지 및 장애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장기적인 질병 완화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기존에는 질병 완화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의 종류가 매우 적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제제들이 등장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기존에 사용된 주사제뿐 아니라 경구제를 사용하면 복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치료 반응이 부족할 경우 작용 기전이 다른 약으로 변경이 편리해져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다발성경화증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고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다른 질환으로 생각하게 되고 결국 진단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질병이 알려져 조기 진단과 관리가 가능해지고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기를 바란다.
    신경과계명대동산병원 신경과 석흥열 교수2019/05/22 09:40
  • 삶의 질 높이려면 근육·뼈·피부 속 콜라겐을 보충하라

    삶의 질 높이려면 근육·뼈·피부 속 콜라겐을 보충하라

    흔히 콜라겐은 몸에서 꼭 필요하지 않은 물질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백세 시대'인 요즘, 노인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선 콜라겐이 꼭 필요하다. 몸속 곳곳에서 기능을 하는 콜라겐에 대해 알아봤다.◇뼈·근육 구성… 골절 막으려면 콜라겐 보충을콜라겐이란 뼈나 피부에 주로 존재하며 연골, 장기, 머리카락 등에도 분포해 있는 단백질의 하나다.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몸속 전체 단백질 3분의 1이 콜라겐일 정도로 콜라겐이 부족하면 여러 문제가 생긴다.콜라겐은 25세 이후로 매년 1%씩 감소한다. 폐경 여성은 폐경 후 5년 안에 콜라겐 30%가 손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뼈 속 콜라겐 소실은 골다공증을 유발해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뼈는 크게 콜라겐, 칼슘, 인,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에서 '철골' 역할을 하는 콜라겐이 35%, 그 주변으로 칼슘과 인이 45%, 나머지 20%는 수분이다.골다공증은 뼈를 구성하는 이런 물질이 점차 줄면서 구멍이 생겨 힘이 약해지는 상태다. 근육 속 콜라겐이 부족하면 단백질 흡수율이 떨어지고 탄력·강도가 줄어 근력이 약해진다. 이렇게 나이 들면서 콜라겐이 줄어 뼈, 근육이 약해지면 골절 위험이 올라간다. 노년기 골절은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절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콜라겐이 뼈·근육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 2015년 영국 영양학저널에서 '콜라겐 섭취와 근감소증'이라는 연구가 발표됐는데, 이 연구에 따르면 저분자 콜라겐이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남성들의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연구팀은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70대 이상의 남성 53명을 콜라겐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근력 향상을 비교했다. 그 결과, 콜라겐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은 콜라겐 단백질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근력이 8.74㎚(근력의 강도) 향상됐다. 뼈 질량에서도 유의한 증가 효과를 보였다.◇피부 탄력 지키려면 콜라겐 필수콜라겐은 뼈·근육 등의 기능적인 문제뿐 아니라 심미적인 문제도 유발한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진피는 콜라겐(90% 이상을 차지)·엘라스틴·히알루론산 같은 단백질로 채워져 있어서 탄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콜라겐이 줄면 피부가 탄력을 잃어 푸석푸석해지고 처진다.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 손상이 더 빨리 일어난다. 이때 콜라겐을 보충하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외선에 노출시켜 주름을 형성한 쥐에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12주간 섭취시킨 후 변화를 살폈더니, 주름 수·깊이·길이·면적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고, 진피 내 콜라겐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피부를 개선하는 효과를 냈다. 섭취를 중단한 후에도 2주간 효과가 지속됐다.◇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흡수 잘 돼콜라겐을 보충하려고 돼지껍데기, 족발, 닭 날개 등을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육류로 섭취하는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몸 구석구석에 흡수가 잘 안 된다. 흡수가 잘 되고 분자량이 작은 콜라겐은 어류 콜라겐이다. 효과적인 콜라겐 섭취를 위해서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콜라겐은 추출이 까다로워 원료 단가가 고가이고, 상온에서 보관이 용이하지 않는 등 제한적인 면이 많다. 특히 분자 크기가 크고 물에 녹지 않아서 화장품으로 바르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더 낫다. 시중에 콜라겐 제품이 많이 나와 있는데 ▲건강기능식품인지 ▲자연 소재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원료로 사용했는지 ▲피부 속 세포와 동일 구조라서 흡수가 빠른지 ▲인체 대상 시험 결과가 있는지 등을 따져보면 좋다.
    건강기능식품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40
  • 여성 갱년기 방치했다간 '큰 코' 질병 도화선 될 수도

    여성 갱년기 방치했다간 '큰 코' 질병 도화선 될 수도

    우리나라 여성에게 폐경은 평균 50세에 찾아온다. 폐경이 나타나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면서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나타난다. 호르몬 결핍 정도에 따라 홍조, 발한, 우울증 등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갱년기'라 부른다.짧게는 3~5년, 심하면 10년 이상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은 잘 관리하면 충분히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대한폐경학회에 따르면 중년 여성 89% 이상이 갱년기 증상을 겪음에도 90%가 치료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갱년기를 자연 현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이다.갱년기는 다양한 질병의 '도화선'이 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실제로 폐경 발생 후 3~5년에는 비뇨·생식기 위축, 5~7년 후에는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뇌졸중이나 관상동맥질환 발병 가능성도 높인다.갱년기 증상 완화에는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약물 치료가 권장된다. 숨이 차오를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회당 30분, 주 3회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약물 치료로는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같은 호르몬을 투여하는 호르몬 요법이 있다. 하지만 호르몬 요법은 유방암 발병 가능성 증가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호르몬 요법 외 치료법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식물 성분을 활용한 갱년기 치료인데, 특히 유럽과 미국 등 연구로 갱년기 증상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입증된 '승마 추출물'이 주목받고 있다. 예로부터 승마는 유럽에서는 18세기부터 부인과 질환 및 관절통에 사용됐으며 20세기에는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독일에서 1956년 의약품 '레미페민'으로 개발됐다. 미국, 유럽에서 60여 년간 갱년기 증상 치료에 사용됐고 세계 1만2000명 대상 21개 임상시험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됐다.이소프로판올 건조엑스 추출법 승마 성분인 레미페민을 12주 동안 임상시험한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인 '마투리타스'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호르몬 치료제와 유사한 수준의 개선 효과가 있었고 부작용은 적었다. 또한 유방암과 자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논문이 권위있는 학술지인 '클라이맥터릭'에 게재됐다. 하지만 "개인별로 치료 효과가 차이가 날 수 있어 의사·약사와 상담해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권고다.
    산부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9
  • "HDL콜레스테롤 높을수록 치매 덜 걸려"… 운동·건기식, 수치 관리에 도움

    "HDL콜레스테롤 높을수록 치매 덜 걸려"… 운동·건기식, 수치 관리에 도움

    치매는 건강한 노년을 위협하는 대표 질병이다. 중앙치매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치매는 60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43% 응답)로, 암(33% 응답)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치매는 한 번 시작되면 완치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치매는 어떤 신체 지표와 관련이 깊은지, 해당 신체 지표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9
  • 발톱무좀, 레이저·항진균제 병합 치료로 뿌리 뽑는다

    발톱무좀, 레이저·항진균제 병합 치료로 뿌리 뽑는다

    발톱무좀은 한 번 걸리면 좀처럼 낫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레이저와 항진균제를 동시에 써 치료하면 발톱무좀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은 "환자의 80%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보인다"고 말했다.◇발톱무좀 오래 방치할수록 치료 어려워발톱무좀은 '피부사상균'이 발톱에 침투해 발생한다. 발톱 자체에는 신경이 없어 통증이 안 느껴지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이 초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발톱이 피부 안쪽으로 굽는 '내향성 발톱'으로 변형될 수 있다. 그러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서 가려움, 물집이 발생하고 냄새가 나기 쉽다. 발톱 밑에 피가 고여 까맣게 변하는 '조갑하혈종'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발톱무좀으로 병원을 찾기가 창피하다는 이유로 목초액, 식초에 발을 담그는 등 민간 요법을 시도하거나 알코올 솜으로 발톱을 닦아내는 사람도 있다. 정지인 원장은 "민간 요법을 시도하다가 피부가 과하게 자극받아 오히려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사상균은 발톱 조직 내에 침투해 표면만 소독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발톱무좀은 늦게 치료할수록 완치가 힘들어 최대한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레이저·항진균제 같이 쓰면 치료 효과 커발톱무좀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항진균제 복용은 균을 없애는 효과가 크지만 새 발톱이 완전히 나오는 약 1년 반 동안 먹어야 해서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 만성질환자는 치료 부담이 컸다. 일부 환자는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고, 일부 이상지질혈증약이나 심장약과 함께 먹을 수 없어 약물 복용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이에 최근 시도되는 것이 레이저와 항진균제를 병용해 치료하는 것이다. 정지인 원장은 지난 3월 발톱무좀균인 피부사상균을 죽이는 '핀포인트 레이저'와 '항진균제'를 함께 쓰면 발톱무좀 치료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연구 결과를 대한피부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KOREA DERMA 2019)에서 발표했다. 정 원장은 "발톱무좀 레이저로 피부사상균을 살균하고 항진균제로 균 성장을 억제시키는 병합 치료를 한 결과, 대상자 10명 중 8명에서 뚜렷한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 달에 한 번 레이저를 쏘고, 매일 항진균제를 바르면 된다. 핀포인트레이저는 피부사상균이 65도 이상의 열에서 파괴되는 특징을 이용, 한 번에 최대 79도의 열을 발톱 안에 쏴 균을 사멸시킨다. 시간은 10분 이내로 짧고 통증은 거의 없다. 증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병용치료를 1년 정도 하면 완치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8
  • "한국인, 탄수화물 섭취 과해 당뇨병·비만… 비타민B2·칼슘·식물영양소 챙겨야"

    "한국인, 탄수화물 섭취 과해 당뇨병·비만… 비타민B2·칼슘·식물영양소 챙겨야"

    "많은 한국인이 더 많은 비타민B2와 칼슘, 식물영양소(파이토케이컬)를 먹어야 합니다." 미국 멀티비타민 브랜드 얼라이브 연구·개발자 네이쳐스웨이 연구개발소장 딘 모리스<사진>의 말이다. 한국을 찾은 딘 모리스 소장에게 비타민과 식물영양소 섭취가 왜 중요한지, 한국인에게 특히 중요한 영양소는 무엇인지 들어봤다.◇에너지 과다·영양소 부족한 현대인세계보건기구(WHO)는 현대인 식습관에 대해 지방과 당분은 많지만, 비타민·미네랄·기타 영양소는 적은 식품 섭취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경고했다. 딘 모리스 소장은 "에너지는 과다한데 영양소는 부족한 식품, 즉 탄수화물과 지방이 주된 식품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과 비만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며 "최근 들어 당뇨병·비만 환자가 늘어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또한 딘 모리스 소장은 "전 세계인의 식습관을 분석해보면 식물영양소 섭취도 부족한 편"이라고 말했다. 식물영양소는 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이다. 루테인, 라이코펜, 카로티노이드, 이노시톨 등이 대표적인 식물영양소다. 식물영양소는 식물 속에 존재하며, 해충이나 세균 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체내에 들어오면 항산화 작용 등을 통해 세포 손상을 억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딘 모리스 소장은 "우리 몸속에 있는 세포는 매초 산화 스트레스를 받고 손상을 입는데, 1분에 3억개의 세포가 사라질 정도"라며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줘야 산화 스트레스를 막을 수 있으며, 몸이 죽은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대체하는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식물영양소의 종류는 다양하며, 식물의 색에 따라 영양소 종류도 달라진다. 때문에 식물영양소 섭취를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채소를 챙기는 게 좋다. 딘 모리스 소장은 "어머니들은 자녀에게 다양한 과일과 채소, 버섯류를 먹이려 하며, 단군신화에서도 호랑이와 곰이 마늘·쑥을 먹었다고 나온다"며 "한 가지 종류의 식물영양소만 섭취하는 것보다, 여러 영양소를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한국 장년층, 특히 비타민B2·칼슘 덜 먹어딘 모리스 소장은 "전통 한식은 건강한 식단으로 알려졌지만, 한국 장년층 대상으로 영양소 섭취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비타민B·A와 칼슘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3476명을 대상으로 호남대 식품영양학과에서 영양소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71%가 비타민B2(리보플라빈)를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했다. 칼슘은 82%, 비타민A는 61.7%의 사람이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했다. 비타민B2가 부족하면 입술·눈꺼풀에 염증(각막염·구내염·설염 등)이 잘 생긴다. 칼슘은 부족하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안구건조증과 피부건조증, 야맹증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딘 모리스 소장은 "비타민·식물영양소 섭취 외에도 매일 밤 적어도 7시간 수면을 취하고, 탄산음료나 커피 대신 물을 하루에 약 2L 마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8
  • [알립니다] "우수 건강식품·용품 판로 개척… 헬스조선이 도와드립니다"

    [알립니다] "우수 건강식품·용품 판로 개척… 헬스조선이 도와드립니다"

    헬스조선은 우수한 건강식품·용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홍보와 제품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건강기능식품이나 건강용품 연구개발(R&D)에만 매달리는 중소기업들은 정작 제품 개발에 성공하고서도 홍보와 판로 개척에 실패해 소비자에게 도움을 주는 우수한 제품을 사장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헬스조선은 신문, 건강포털(헬스조선닷컴), SNS(블로그, 페이스북, 카드뉴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등 다양한 자체 홍보 채널을 통해 이러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동반성장 프로젝트에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들은 6월 4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이메일로 중소기업 확인서, 간략한 회사 소개, 제품 소개를 보내면 서류 검토를 통해 1차로 10개 업체를 선정, 개별 연락한다. 선정된 10개 업체는 6월 13일 서울 광화문 TV조선빌딩 1층 스페이스 라온에서 품평회를 거쳐 최종 후보로 선정된다. 동반성장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제품에 대한 홍보 전략과 제품의 국내 판로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일: 6월 4일까지●신청할 곳: admin@mtree.kr(이메일 신청)●1차 업체 선정: 6월 10일(선정 업체 개별 연락)●품평회: 6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TV조선빌딩 1층 스페이스 라온
    종합2019/05/22 09:38
  • "반복 유산·착상 실패 겪는 난임 여성… 면역치료로 임신 성공률 높일 수 있어"

    "반복 유산·착상 실패 겪는 난임 여성… 면역치료로 임신 성공률 높일 수 있어"

    "반복 유산과 착상 실패를 겪는 산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반복 유산 유병률은 1%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산부인과 병원에 오는 환자 10명 중 2~3명이 반복 유산으로 고생할 정도다."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박찬우<사진> 교수의 말이다. 반복 유산이란 임신 후 20주가 경과하기 전에 자연유산되는 일이 2회 이상 반복되는 것이다. 반복 착상 실패는 난임 여성이 시험관아기시술을 3회 이상 실패하는 경우다.◇원인 다양하나 면역 이상 있는 산모 많아반복 유산·착상 실패의 원인은 무엇일까? 박찬우 교수는 "염색체 이상부터 세균으로 인한 감염, 호르몬 분비 이상 등 원인은 다양하다"며 "이 중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면역학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어 유산이나 착상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다. 크게 2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먼저 산모의 면역계가 태아를 신체의 일부가 아닌 다른 물질로 인식하는 것이다. 체내 NK세포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져 태아를 공격한다. 혈관 등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을 산모의 항체가 공격하기도 한다. 특히 자궁에 있는 혈관을 공격하면 태아가 혈액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면역학적 요인이 원인인 유산·착상 실패는 산모의 나이를 불문하고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많을수록 위험이 큰 편이다. 박찬우 교수는 "평균 연령 37세의 산모를 검사해봤더니, 약 60%에서 면역학적 요인이 관찰됐다"며 "나이가 많을수록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고 말했다.◇면역치료로 임신 성공률 4배 향상시킬 수 있어반복 유산·착상 실패를 겪는다면 면역 이상이 원인일 수 있다. 혈액검사로 쉽게 발견 가능하며, 면역치료를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NK세포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관찰된다면 면역글로불린 등의 면역조절제를 투여해 임신·착상을 유도한다. 혈관이 공격당해 혈전 등이 잘 생기는 상태라면 헤파린 등의 항응고제를 처방, 혈전·혈액응고를 막아 임신·착상을 유도한다. 치료는 임신 11주 경까지 한다.박찬우 교수팀은 최근 면역치료를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인 연구를 발표해 대한생식면역학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박 교수팀은 2015~2017년 병원을 찾은 가임기 여성 17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중 혈액검사를 통해 NK세포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110명을 두 집단으로 나눴다. 한 집단은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다른 한 집단은 하지 않았다. 그 결과, 면역치료를 하지 않은 집단의 착상률은 9.7%, 임신 성공률은 10.3%였다. 반면 면역치료를 받은 집단은 착상률은 27.8%, 임신 성공률은 42.3%였다. 착상률은 약 3배, 임신 성공률은 약 4배 높아진 것이다. 박 교수는 "반복 유산·착상 실패는 임신 시기를 계속 늦추기 때문에, 가능한 한 초기에 면역검사를 시행해 원인을 규명하는 편이 임신 성공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다만, 현재 면역치료는 3회 이상 유산·착상 실패가 됐을 때만 보험 인정이 된다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단, 헤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사용하면 출혈이 생겼을 때 지혈이 잘 안된다. 면역글로불린을 사용하면 다른 질환에 감염될 위험이 커진다. 때문에 면역치료를 결정하기 전, 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좋다.박찬우 교수는 "면역치료 외에도 꾸준히 자신의 면역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하루에 30분 이상, 1주일 3회 이상의 운동·스스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취미활동·적절한 영양섭취가 이뤄져야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7
  • 폭포 쏟아지는 낮, 별빛 쏟아지는 밤… 숲속 온천서 쉬어갈까

    폭포 쏟아지는 낮, 별빛 쏟아지는 밤… 숲속 온천서 쉬어갈까

    "사라진 일본의 자연이 궁금하다면 아오모리로 가라"는 말이 있다. 너도밤나무 원생림이 아오모리 전체의 70%를 차지할 정도인데, 혼슈 섬 최북단이어서 한여름 더위도 비켜간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7월 24~27일(3박 4일) 아오모리 숲을 중심으로 산책을 하고 쓰가루 해협 건너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온천을 하며 쉬는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아오모리에서는 천년 너도밤나무 숲을 힘차게 굽이쳐 흐르는 일본 천연기념물 '오아라세 계류(시냇물·사진)' 안에서 1박 2일간 지낸다. 숲에 둘러싸여 있는 유일한 호텔 호시노 리조트의 노천온천에 앉아 있으면, 낮에는 코 앞에서 시원한 폭포가, 밤에는 머리 위로 별빛이 쏟아진다. 다음 날은 신칸센으로 세계 최장 해저터널을 건너 홋카이도로 넘어가는데, '에키벤(명물 도시락)'을 먹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하코다테 산에 올라 하늘의 별이 쏟아져 땅 위에 박힌 듯한 '일본 3대 야경'을 감상하고, 영화 '러브레터'가 촬영된 하치만 자카의 고풍스러운 거리를 거닌다. 1인 참가비 23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7
  • 총천연색 꽃마당… 촉촉한 습원의 바람… 변화무쌍한 '여름 나라' 일본으로

    총천연색 꽃마당… 촉촉한 습원의 바람… 변화무쌍한 '여름 나라' 일본으로

    기후 변화 탓인지 봄이 너무 짧다. 계절이 벌써 여름 문턱을 넘고 있다. 이번 여름 휴가는 고생만 하는 장거리 휴가지 대신 가까운 일본으로 떠나자. 위도가 높은 홋카이도와 해발 3000m 도야마 북알프스는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름 피서지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은 천연 에어컨을 켠 것 같고,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기까지 해 따끈한 온천이 그리워진다. 오호츠크해에서 갓 건져 올린 게와 '일본 3대 와규(소고기)' 히다규 등 식재료도 훌륭하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5
  • "인공관절 수술 65세 이상 권장, 심하면 그전에도"​​

    "인공관절 수술 65세 이상 권장, 심하면 그전에도"​​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환자 반응은 어떤가수술 후 재활 치료가 끝나기까지 약 3개월이 걸린다. 수술 6개월~1년 후부터는 "왜 수술을 더 빨리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하는 환자가 80% 이상이다. 수술 직후에는 이물감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무릎처럼 편해진다.―인공관절 수술 적기는퇴행성관절염 말기여야 하고, 나이로는 보통 65세 이후를 권장하지만 증상이 심하면 그 전에도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로봇 수술 등이 도입돼 수술 정확성이 높아지면서 인공관절 수명이 크게 늘었다. 단,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80대 고령자도 인공관절 수술을 할 수 있지만 비교적 젊을 때 시도해야 회복이 빠른 것은 맞다.―로봇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해외 관심은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앞서 로봇 수술 붐이 일었다. 외국에서도 의사의 관심이 많고 기계도 많이 발달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된 초반에는 신기술에 대한 불신을 갖는 일부 의사들도 있었지만, 점차 데이터가 축적되다 보니 우수성을 인정하는 추세다.―최근 개발된 로봇 수술 기술이 있다면우리 병원의 경우 뼈를 깎는 절삭 시스템을 정교히 하고, 번거로운 뼈 정합 과정을 줄여 수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기술을 개발했다. 피부 절개 범위를 줄여 수술하는 최소침습술도 쓰인다. 로봇 팔의 관절을 기존 5개에서 7개로 늘린 기계도 개발해 거의 완성 단계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5
  • 바이칼湖 진경을 찾아… '샤머니즘의 고향' 알혼섬 여행

    바이칼湖 진경을 찾아… '샤머니즘의 고향' 알혼섬 여행

    시베리아가 품은 오지(奧地) 바이칼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다. 바이칼 호수 여행을 꿈꾼다면 한여름이 제격이다. 호수의 수온은 3도를 넘지 않고, 호숫가 야생화는 낮게 깔린 안개처럼 대지를 덮는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12~17일과 19~24일(4박 6일) 바이칼 호수와 '바이칼의 심장' 알혼섬에서 머무는 여름 휴가 여행을 진행한다. 현지인만 아는 자작나무 숲길 '볼시예 코티'는 바이칼의 진경을 간직한 곳이다. 숲 한가운데 난 야생화 꽃길을 걷다보면 길 끝에서 바이칼 호수를 만나는데 바다보다 더 바다 같은 광활함에 몸과 마음이 압도된다. '샤머니즘의 고향' 알혼섬에서 여유롭게 2박을 하는데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섬 안에서 가장 좋은 숙소인 바이칼뷰 호텔을 이용한다. 알혼섬 일주 투어를 하며 아시아 대륙의 아홉 성소 중 지기(地氣)가 가장 센 불한바위, '선녀와 나무꾼'과 닮은 전설을 가진 사간후순 등을 모두 둘러본다.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 관광 포함, 대한항공 직항 이용, 1인 참가비 28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9/05/22 09:35
  • 인공관절 수술은 정확도가 생명… 로봇 팔, '오차 0'에 도전한다

    인공관절 수술은 정확도가 생명… 로봇 팔, '오차 0'에 도전한다

    퇴행성관절염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은 인공관절 수술이다. 인공관절 수술은 닳고 염증 생긴 기존 관절을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관절을 끼워넣는 식으로 진행된다. 관절 내 연골이 거의 닳은 말기 환자에게 시행된다. 수술에 대한 부담감 탓에 각종 시술, 스테로이드제로 버티다가 결국 다리가 휘고 걷는 게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는 경우가 있어,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진입하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게 도움이 된다.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은 "최근에는 로봇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되면서 수술 정확성도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인공관절 삽입 각도 오차 없이 맞춰인공관절 수술 성공률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다리의 '정렬' 여부다. 윤성환 병원장은 "고관절, 무릎, 발목의 중심이 일직선을 이뤄야 인공관절을 문제 없이 오래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기존 인공관절 수술에서는 뼈를 깎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일이 모두 사람 손으로 진행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었다. 사람마다 무릎 모양, 뼈 변형 정도가 달라 상당 부분을 의사 술기에만 의존해야 했기 때문이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 관절을 3차원 CT(컴퓨터단층촬영)로 촬영, 그 결과를 컴퓨터에 입력해 가상으로 환자의 뼈 모양과 상태에 맞게 최적의 절골 위치, 교정 각도, 절삭 경로를 찾아 수술 계획을 세운다. 이 계획을 바탕으로 수술을 진행해 정확성과 안전성이 높다. 컴퓨터 계측에 의해 고관절, 무릎, 발목 중심이 직선을 이루게 인공관절이 삽입된다. 윤 병원장은 "로봇 팔이 1㎜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절삭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한다"고 말했다. 로봇 기기가 발전하면서 수술 시간은 1시간 이내로, 피부 절개 범위도 약 10㎝로 크게 줄었다. 수술 정확성이 높아지면서 인공관절 수명도 늘어나고 있다. 윤성환 병원장은 "인공관절 수명이 10~15년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망설이는 사람이 많은데, 로봇 수술 등 술기 발달로 수명이 늘었다"며 "수술 후 재활이 끝나면 '마치 내 무릎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수술 후 이물감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4
  • 연보랏빛 '폭풍의 언덕', 달빛 아래 첫 호수 '송쿨'… 8月의 선물이랍니다

    연보랏빛 '폭풍의 언덕', 달빛 아래 첫 호수 '송쿨'… 8月의 선물이랍니다

    여행 고수는 여행 시기를 더 중요하게 고려한다. 여행지의 매력을 100% 만끽할 수 있는 시기가 그리 길지 않기 때문. 영국 무어랜드는 8월이 적기다. 헤더 꽃이 만발하면 대지가 온통 보랏빛이 된다. 키르기스스탄 송쿨 호수는 8월까지만 볼 수 있다. 호수가 얼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한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최적기에 떠나는 '영국 CTC 트레킹'과 '중앙아시아 3국 여행'을 8월에 떠난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4
  • 노화 빠른 눈, 루테인·지아잔틴으로 건강 지켜볼까

    노화 빠른 눈, 루테인·지아잔틴으로 건강 지켜볼까

    황반변성 환자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황반변성 환자 수는 16만4818명으로 2013년 (9만9305명) 대비 약 1.65배로 증가했다. 황반은 우리 눈에서 물체의 상이 맺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망막 내에서 시상세포가 밀집돼 있는 곳인 황반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돼 있다. 주변부에는 루테인이 중심부에는 지아잔틴이 밀집해 있는데, 나이가 들면 이 색소의 밀도가 낮아지면서 황반부 세포의 기능이 저하돼 황반변성이 생긴다.눈은 인체 기관 중에서 노화가 가장 빠르게 일어나는 곳으로, 한 번 눈 건강이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다. 황반변성의 원인으로는 유전, 인종, 흡연 등도 꼽히지만,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50~60대 황반색소 밀도는 20대 때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다.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라서 반드시 보충해야 한다. 루테인·지아잔틴은 녹황색 채소와 달걀 노른자에 많이 들었다. 루테인·지아잔틴의 1일 권장 섭취량은 10~20㎎인데,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 보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권장량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노인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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