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시험관아기 시술… 44세 넘으면 이 마저도

입력 2019.05.22 10:10

함소원 진화 시험관시술

함소원·진화 부부가 둘째 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방송 화면 모습이다
함소원·진화 부부가 둘째 계획을 세우며 시험관아기 시술을 결정했다./사진=‘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진화 부부가 시험관시술을 결정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둘째 계획 모습이 방송됐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에게 “동생 보고 싶지 않냐” 물었고, 진화는 “당연히 원한다”며 “혼자면 너무 외로워 혜정이에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을 찾아 검사를 받은 부부는 더 늦기 전 시험관시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시험관아기 시술은 약물치료, 인공수정과 함께 난임 시술의 하나다. 난임은 피임하지 않고 성생활을 하는 상태에서 1년 이상 임신이 안 되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약물치료와 인공수정을 거친 후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도하지만, ▲여성이 나이가 많거나 ▲나팔관이 모두 막혔거나 ▲자궁내막증이 심하거나 ▲정자 가임력이 많이 저하됐을 때는 시험관아기 시술을 바로 시도할 수 있다.

먼저 여성이 10~14일 동안 매일 배란유도제를 맞다가 적정 시기가 되면 난자를 채취한다. 남성의 정액에서도 건강한 정자를 고른다. 이후 배양관에서 수정시키고 2~5일 동안 배양해 여성의 자궁 내로 이식해 임신을 유도한다. 성공률은 30% 내외로 알려졌다.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수가 감소하고, 질이 저하된다. 40대 이상이면 인공수정 성공률이 7% 이하지만, 시험관아기 시술 성공률은 20% 정도다. 44세 이상에서는 시험관아기 시술 시 생존아 출산율이 5% 미만으로 떨어진다. 따라서 40대 이상에서 난임을 겪고 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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