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일본의 자연이 궁금하다면 아오모리로 가라"는 말이 있다. 너도밤나무 원생림이 아오모리 전체의 70%를 차지할 정도인데, 혼슈 섬 최북단이어서 한여름 더위도 비켜간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7월 24~27일(3박 4일) 아오모리 숲을 중심으로 산책을 하고 쓰가루 해협 건너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온천을 하며 쉬는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아오모리에서는 천년 너도밤나무 숲을 힘차게 굽이쳐 흐르는 일본 천연기념물 '오아라세 계류(시냇물·사진)' 안에서 1박 2일간 지낸다. 숲에 둘러싸여 있는 유일한 호텔 호시노 리조트의 노천온천에 앉아 있으면, 낮에는 코 앞에서 시원한 폭포가, 밤에는 머리 위로 별빛이 쏟아진다. 다음 날은 신칸센으로 세계 최장 해저터널을 건너 홋카이도로 넘어가는데, '에키벤(명물 도시락)'을 먹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하코다테 산에 올라 하늘의 별이 쏟아져 땅 위에 박힌 듯한 '일본 3대 야경'을 감상하고, 영화 '러브레터'가 촬영된 하치만 자카의 고풍스러운 거리를 거닌다. 1인 참가비 23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