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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릿한 유방통, 조기 치료로 삶의 질 높여야

    찌릿한 유방통, 조기 치료로 삶의 질 높여야

    유방통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생각보다 많다. 환자들은 '찌릿찌릿 전기가 오는 듯하다' '뻐근하다' '묵직하다' 등으로 증상을 표현한다. 수원 강남여성병원 김민정 원장은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의 약 절반이 가벼운 유방통, 20%가 심한 유방통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유방통이 있을 때는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김민정 원장은 "조기에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면 삶의 질이 높아지고, 중증 질환을 미리 잡아낼 수도 있다"며 "특히 20~30대에 발생하는 주기적인 유방통은 증상이 심하고 대부분 폐경이 될 때까지 지속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주기적 유방통, 급격한 호르몬 변화 탓유방통은 크게 '주기적인 유방통'과 '비주기적인 유방통'으로 나뉜다. 주기적인 유방통은 월경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크다. 특히 황체호르몬이 분비되는 '황체기'에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이것이 주로 유방통을 유발한다고 추정한다. 비주기적인 유방통은 유방에 생긴 종양 탓일 수 있다. 종양이 원인인 경우에는 유방통이 대개 한쪽에 발생하고, 유방 결절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종양은 낭종(물혹), 섬유선종 등 양성종양이 대부분이고 악성종양(암)인 경우는 10%도 되지 않는다. 김민정 원장은 "유방암으로 인한 통증은 지속적이며 매우 심한 편"이라고 말했다.유방통 환자가 병원을 찾으면 의사는 우선 환자의 증상, 생활습관 등에 대해 문진하고, 촉진(觸診)한다. 그리고 엑스레이·초음파 검사 등을 진행한다. 사진상 종양이 있고 암일 확률이 높아보이면 조직 검사를 시행한다.◇유방 종양, 당일 간단하게 제거도 가능호르몬 탓에 유방통이 심한 경우는 호르몬 조절을 돕는 약제를 쓰거나, 달맞이꽃 종자유 섭취를 고려한다. 달맞이꽃 종자유를 섭취하면 불포화 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의 대사산물 '디호모감마리놀렌산'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로 인해 유방이 더 안정된 상태가 돼 각종 호르몬 자극에 덜 예민해진다. 김민정 원장은 "경증이나 중증 유방통 환자에게 달맞이꽃 종자유 효과가 아주 좋다"며 "주기적 유방통 치료에 우선적으로 쓰인다"고 말했다.유방에 양성종양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종양이 크고 이로 인한 유방통이 있을 때 제거를 고려한다. 김민정 원장은 "맘모톰 등 첨단 기기를 사용하면 당일 조직 검사를 위한 조직 일부를 떼낼 수 있고, 종양 제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맘모톰은 '진공흡인유방생검기'라고도 불리는데, 빨대 같은 관을 유방에 꽂아 종양이 있는 조직 일부를 채취하고 종양을 아예 제거하기도 한다. 총 시술 시간은 30분 이내이고 국소 마취로 진행돼 몸에 큰 무리가 없다. 시술 전 금식도 필요하지 않다. 암이 의심될 때 조직 검사를 하는 것인데, 결과는 빠르면 2~3일 정도 후에 받아볼 수 있다. 김민정 원장은 "검사 후 큰 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유방통이 사라지는 환자가 80%나 된다"며 "부담 갖지 말고 병원을 찾으라"고 말했다.
    여성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0 10:00
  • 비만 늘면서 젊은 당뇨병 환자 증가… 합병증 위험 높아 적극 관리해야

    비만 늘면서 젊은 당뇨병 환자 증가… 합병증 위험 높아 적극 관리해야

    당뇨병은 중장년층 환자가 많지만, 30~40대라도 안심하면 안 된다. 특히 30~40대 환자는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에 당뇨병이 생기는 만큼 오랫동안 고혈당에 시달려 합병증 노출 위험이 크다. 30~40대에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 기능이 저하되기 전 관리·치료를 시작해야 합병증 위험도 줄어든다.◇국내 당뇨병 환자 5명 중 1명, 30~40대국내 30세 이상 성인 당뇨병 환자는 501만명이다. 그 중 약 20%인 98만명이 40대 이하다(2016년 기준,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환자는 흔히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5명 중 1명은 30~40대 '젊은 환자'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는 주된 이유를 비만 인구 증가로 꼽는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20~30대 중심으로 고도비만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는 국내 고도비만 인구가 2030년 9%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비만하면 당뇨병 위험이 커지는 이유는 지방과 인슐린 저항성 관계 때문이다. 체내 지방조직이 늘어나면 우리 몸의 혈당을 적절히 유지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이를 인슐린 저항성이라 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커질수록 우리 몸은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췌장에서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낸다. 이 과정이 반복돼 췌장이 무리할수록 인슐린 분비 기능이 망가지면서 당뇨병으로 진행하기 쉽다.◇합병증 발생 위험, 당뇨병 앓은 기간에 비례젊은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다. 삼성창원병원 내분비내과 배지철 교수는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눈, 신장, 심장, 뇌혈관, 피부 등 온 몸에서 합병증이 나타나기 때문"이라며 "이런 합병증은 고혈당이 오랫동안 지속될수록, 즉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많이 발생하므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합병증을 예방하려면 적극적인 혈당 관리가 우선이다. 그러나 혈당 관리가 잘 안 되는 환자가 많다. 2018년 대한당뇨병학회 조사에 따르면 환자 10명 중 4명(37.4%)는 자신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조차 모른다. 당뇨병 환자 혈당 상태를 보여주는 수치인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환자는 25% 뿐이다.배지철 교수는 "나이가 젊다며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거나, 심지어 혈당이 높은데도 자신이 당뇨병 환자인지 모르는 30~40대가 많다"며 "췌장 인슐린 분비 능력은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려운데다, 한국인은 타고난 췌장 용적이 서양인의 70~80%로 작아 젊을 때부터 당뇨병에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젊은 당뇨병 환자, 운동량 늘려야이미 당뇨병에 걸린 30~40대라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가장 먼저 운동 습관을 점검하는 게 좋다. 인슐린 저항성은 체지방이 증가할수록 높아진다. 운동을 통해 체지방률을 낮추고, 근육량을 늘리면 혈당 소비에 유리하고 인슐린 저항성도 개선된다. 젊은 환자는 중장년층 환자와 달리 운동 효과가 크다. 스쿼트·플랭크 같은 근력 운동은 중장년층이 따라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30~40대는 의지만 있다면 어려운 근력 운동도 곧잘 따라하고, 강도 높은 운동도 의사와 상의 하에 가능하다. 유산소 운동은 매일, 근력 운동은 1주일에 2회 이상 하길 권장한다. 등에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해야 한다.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우리 몸에서 쓰이고 남은 잉여 탄수화물은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비스킷·빵 같은 간식은 줄이고, 밥은 백미보다 현미·잡곡 등으로 해 먹으면 좋다. 백미를 먹어야 한다면 평소 먹는 밥 양에서 3분의 2 정도로 줄이면 적당하다.약물 치료는 초기부터 해야 한다. '젊으니 약을 안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환자도 있는데, 당뇨병 치료의 기본은 약물이다. 약물 치료를 빨리 시작해 초기부터 혈당을 낮춘 상태를 유지해야 합병증 예방에 유리하다. 약물 치료 방법은 여러 가지다. 의사와 상의해 인슐린 저항성 개선 약제 등 자신에게 맞는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
    당뇨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1/20 09:59
  • '로뎀요양병원' 헬스조선 좋은요양병원 선정

    '로뎀요양병원' 헬스조선 좋은요양병원 선정

    헬스조선은 소비자평가 등을 통해 로뎀요양병원을 좋은요양병원으로 선정했다. 로뎀요양병원은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358병상의 요양병원으로 신경과, 신경외과, 내과, 재활의학과, 외과, 응급의학과, 한방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신경과 및 신경외과 등의 전문의가 상주해 있고 대학병원에서 주로 도입하고 있는 센터럴 모니터링 시스템(Central Monitoring System)을 통해 환자 생체 징후를 실시간 관찰하고 인공호흡기와 호흡재활장비, 중환자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루게릭, 파킨슨병 등 신경계 희귀난치성 질환을 신경과 전문의가 특화 진료한다.뇌졸중 등 뇌병변으로 인해 재활치료를 요하는 환자들과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교통사고, 추락, 척수염증)으로 인한 마비, 근골격계와 말초신경계 이상(통증, 마비, 변형) 환자 재활치료 또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근골격계 재활과 중추신경계 재활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헬스조선 좋은병원·좋은요양병원 신청 문의
    기타2019/11/20 09:55
  • [의학 칼럼] 성장·두뇌 발달 돕고 눈 보호… 학교 급식에 계란 요리 필수

    [의학 칼럼] 성장·두뇌 발달 돕고 눈 보호… 학교 급식에 계란 요리 필수

    따끈한 삶은 계란이 생각나는 날씨다. 기성세대에게 계란은 학창시절 소풍이나 여행 때 챙겨 먹은 추억의 음식이다. 계란은 실제로 수험생이나 청소년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식품이며, 급식에도 계란 메뉴가 항상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영양 전문가들이 많다.먼저 계란은 '브레인 푸드'라고 할 수 있다. 노른자에 주의력·집중력 향상을 돕는 오메가3 지방(불포화지방의 일종)과 두뇌·신경조직을 만드는 인지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노른자에 많은 콜린 성분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능력을 향상시킨다.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매일 아침 계란을 먹었다는 일화는 무척 유명하다.계란은 어린이나 청소년 육체 성장에도 이롭다.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서다. 정상 성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기본이다. 단백질은 골격 성장, 조직 발달과 성숙에 작용하는 효소 주성분이다.청소년기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 45~50g이다. 계란 단백질 함량은 어느 정도일까? 100g당 11.2g이다. 이는 우유의 단백질 함량(100g당 3.3g)의 약 4배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들어 있어 100에 가까운 단백가(생물가)를 보인다. 양질의 단백질이란 뜻이다. 그 외에 계란 노른자에 함유된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 뼈 성장을 돕는다.계란은 공부에 지친 수험생의 눈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노른자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지아잔틴·아연·비타민 A가 안구 노화를 늦춰 시력 감퇴를 억제한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서 계란을 하루 1개씩 5주간 지속 섭취한 결과, 루테인·제아잔틴 혈중 농도가 각각 26%·38% 증가했다고 나타났다. 루테인·지아잔틴은 계란 노른자에서 노란색을 띠는 색소 성분이다. 동물성 식품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은데, 계란에는 들어있다. 루테인은 고도 근시와 눈부심을 개선하며 망막을 건강하게 하는 성분이다.계란을 채소와 함께 먹으면 채소 속 항산화 성분의 체내 흡수율도 높여준다.계란에는 철분도 들어있다. 우리 몸은 산소가 필수적이고 뇌에도 산소가 잘 공급돼야 하는데, 신체에서 산소 운반은 적혈구가 담당한다. 철분은 적혈구 생성에 필요하다.'계란에는 성장·두뇌 발달·눈 건강·학업 성취를 돕는 성분이 고루 들어 있어, 학교 급식 메뉴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라고 한 계란연구회 이상진 회장의 말은 귀 담아 들을 만하다. 계란은 유용한 영양 식품이다. 천연식품인 계란을 삶아, 자녀의 주머니에 넣어주면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칼럼이해정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2019/11/20 09:54
  • "폐암 신약 임상 110여 건 진행 중… 4기암 환자 생존율 높일 것"

    "폐암 신약 임상 110여 건 진행 중… 4기암 환자 생존율 높일 것"

    "폐암은 1기에 발견이 돼 수술을 해도 40%의 환자가 재발을 합니다. 적절한 항암제 투여가 중요합니다."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센터장의 말이다. 폐암 재발률은 1기 40%, 2기 60%, 3기 80%로 높다. 아무리 수술이 잘 돼도 재발 위험이 있다. 조병철 센터장은 "재발하면 무조건 4기"라며 "4기 폐암은 평균 생존기간이 9~12개월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병철 센터장은 "폐암은 10명 중 6명이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진행이 된 상태에서 진단이 된다"며 "폐암은 암 크기가 2배로 커지는데 100일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을 정도로 진행이 빠른 특징도 있다"고 말했다.폐암의 이러한 특징 때문에 조기암이라도 표적항암제나 면역항암제 투여를 고려해야 한다. 조병철 센터장은 "현재 폐암에 쓸 수 있는 약은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한정적"이라며 "항암제에 내성도 잘 생겨 더 이상 쓸 수 있는 항암제가 없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이런 환자들에게는 신약 임상이 희망이다. 연세암병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신약 임상의 메카'이다. 현재 진행 중인 폐암 신약 임상이 110여 개나 된다. 꿈의 항암제라고 불리는 면역항암제 연구도 50여 개가 진행 중이다. 조병철 센터장은 "미국 유수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하는 폐암 신약은 대부분 우리 병원에서도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실제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미국에서 승인을 받고, 연세암병원의 폐암 환자가 국내 첫 신약 임상에 참여, 무상으로 4년간 투여를 받았다. 4기 소세포 폐암 환자에게 사용하는 면역항암제 '티쎈트릭'도 30명이 넘는 환자가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승인된 항암 신약이지만 아직 국내 승인이 안 된 경우 다양한 프로그램(expanded access program)을 운영해 환자에게 무상으로 혜택을 주고 있다. 2년 전까지 국내 보험이 안됐던 표적항암제 '타그리소'를 81명의 난치성 폐암 환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단일 의료기관에서 81명의 많은 환자에게 신약 임상 혜택을 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신약 임상 시험을 활발하게 하려면 의사의 열정과 함께, 병원 시스템이 받쳐줘야 한다. 조병철 센터장은 "우리 센터 교수진들은 밤낮없이 외국의 제약 관계자 등과 화상 회의를 한다"며 "당장 병원 수익은 안되지만 전문화된 인력에 대한 병원 투자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항암 신약 임상시험을 진행하려면 참여 환자 개개인에게 신약 임상 전문간호사가 달라붙어 진행을 해야 한다. 신약 임상 전문 간호사가 환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약의 이상 반응을 일일이 기록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가 복잡하다. 현재 연세암병원 신약임상팀 소속 연구 간호사만 26명이고,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지원 인력은 20명에 달한다.연세암병원 폐암센터는 국산 항암 신약 개발의 전초기지 역할도 하고 있다. 신약 전임상 연구팀에는 약 50명의 연구 인력이 있다. 이들은 새로운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항암 표적'을 찾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물질 '레이저티닙'을 개발 중이며, 레이저티닙은 지난해 글로벌제약사 얀센에 1조4000억원을 받고 기술 수출을 했다. 조병철 센터장은 "우리 연구팀은 전임상에서 신약 후보 물질을 찾은 뒤, 항암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 연구가 바로 가능한 팀"이라고 말했다. 이런 시스템 덕분에 전 세계 폐암 신약 임상의 상당수를 의뢰받고 있다고 조 교수는 설명했다.폐암은 재발이 잦고 진행이 빠른 특성이 있어 여러 진료과가 모여 최적의 치료를 위해 다학제적 논의를 활발하게 해야 한다. 조병철 센터장은 "폐암은 조기라도 수술만으로 치료가 끝나는 암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진료과의 협진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폐암 수술은 7명의 외과 의사가 매년 800례 이상 진행하고 있다. 수술 후에도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표적이 있는 환자들에게 표적항암제를 조기 투여하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존하는 방사선 치료기 중 가장 정밀하다고 평가받는 중입자 치료기는 2022년에 도입된다. 조병철 센터장은 "중입자 치료기는 폐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수술이 불가능한 조기 폐암 환자들에게 적용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폐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1/20 09:53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내 최초 노년기 암 클리닉 개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내 최초 노년기 암 클리닉 개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국내 최초로 노년기 암 클리닉을 개소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일산병원 노년기 암 클리닉은 암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중재 및 치료를 하는 전문 클리닉이다.올해 통계청 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인구 대비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중은 올해 14.9%, 2025년 20.1%, 2050년에는 전체의 3분의 1을 초과하는 38.5%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된다.또한 2016년 국가암정보센터 연령군별 암발생률을 보면 암발생 환자의 약 74%가 65세 이상 암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노인에게 암이 흔히 발견되는 것은 암이 여러 장기의 노화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본격적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노인인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 암 맞춤 치료에 대한 관심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청·장년기 환자와 구분하여 노년기 암 환자만의 특성을 제대로 고려한 치료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일산병원은 노년기 암 클리닉 운영을 통해 노년기의 신체·인지능력, 정서, 일상생활, 사회·환경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생활습관 및 만성질환 관리, 영양 상담, 재활치료, 호스피스-완화 치료 등 신체 상태에 적합한 맞춤 항암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허혈성 심질환 및 고혈압, 심부전, 당뇨병, 골다공증,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같은 만성질환과 암 치료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장기 후유증에 대한 관리로 노인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노년기 암환자의 특성상 개개인에 맞춰 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진료과 간 긴밀한 협진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설계해 진료 효율성도 높인다.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 노년기 암 클리닉은 암과 싸우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전문적인 맞춤치료, 분야별 의료진협진 등 환자중심의 선진 진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고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0 09:50
  • 종근당건강 '천관보' 선착순 최저가 판매

    종근당건강 '천관보' 선착순 최저가 판매

    종근당건강 천관보는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관절 제품이다. 천관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MSM(엠에스엠)과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수용성발효칼슘 등 기능성 원료를 3중 복합 기능성으로 담았다. 특히, MSM은 일일섭취량 최대치인 2000㎎이 함유됐다.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성분으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여기에 엄격하게 선별한 보스웰리아, 강황, 홍삼 등 27종 성분을 부원료로 배합했다. 천관보는 관절과 연골 관리가 필요한 중노년기 및 갱년기 여성, 관절과 연골의 원활한 움직임을 원하는 사람,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있는 사람, 관절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액상 형태로, 1일 2회, 1회 1포를 그대로 섭취하면 된다.종근당건강은 11월 20~30일 선착순 500명에게 천관보를 유통 최저가에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 판매 전문 플래너와 1대1 전화 상담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자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건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2019/11/20 09:47
  • '레이델 폴리코사놀10',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33% 할인

    '레이델 폴리코사놀10',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33% 할인

    '레이델 폴리코사놀10'은 11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의 잎과 줄기에서 추출하여 정제한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의 인체적용시험에 따르면 쿠바산 폴리코사놀 섭취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는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 HDL 수치는 증가했다. 오는 22일까지 '레이델 폴리코사놀10' 패키지를 최대 33% 할인하며, 레이델 멤버십 가입 시 추가 5% 할인에 5% 적립까지 받을 수 있다. 패키지 구매 시 레이델 비타민D(60캡슐)도 함께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이델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2019/11/20 09:46
  • '전립소 쏘팔메토 파워' 증정 이벤트

    '전립소 쏘팔메토 파워' 증정 이벤트

    CJ제일제당 '전립소 쏘팔메토 파워'는 FDA의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는 미국산 쏘팔메토 열매추출물을 사용했고, 세포 기능을 활성화하는 셀레늄까지 추가됐다. 전립소 쏘팔메토 파워는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한 전화주문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11월에는 창립 66주년을 맞아 2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기능식품2019/11/20 09:46
  • 강림오가닉 '오가닉 골드 페릴라' 25% 할인

    강림오가닉 '오가닉 골드 페릴라' 25% 할인

     오메가3가 풍부한 들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들깨 기름을 활용한 화장품이 나왔다. 농업법인 강림오가닉이 출시한 '오가닉 골드 페릴라 화장품'이다. 강림오가닉은 화장품 출시와 함께 부산대 웰빙제품연구센터와 산학연 공동으로 유기농 들깨유의 주름개선 효과 등을 밝혀 세계 최초로 특허 등록했다. 연구진은 유기농 들깨를 냉압착 방식으로 착유한 뒤 냉저온 필터기술로 불필요한 지방산을 제거해 '황금빛 들깨유 오메가3' 물질을 만들었다. 이를 피부세포에 시험한 결과, 피부 염증이 억제되고 항산화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자외선 조사로 손상된 피부가 회복되고, 주근깨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습력이 뛰어나 건성 피부와 주름 개선에도 효과가 있었다.'오가닉 골드 페릴라'는 유기농 천연 화장품임을 확인해주는 유럽 4개국 연합의 코스모스(COSMOS) 인증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사용한 농산물 원료의 95% 이상이 유기농이고, 합성원료가 2% 이하인 제품에만 부여된다. 강림오가닉은 유기농 들깨유 오메가3가 함유된 '오가닉 골드 페릴라'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29일까지 인리치드 오일, 인리치드 크림, 클렌징 오일, 밸런싱 크림, 밸런싱 오일, 밸런싱 솝 등 6종을 25% 할인, 판매한다.
    뷰티2019/11/20 09:45
  • 자고 나면 뻐근… '꿀잠 베개'로 바꿔볼까?

    자고 나면 뻐근… '꿀잠 베개'로 바꿔볼까?

    날씨가 추워지면서 웅크려 자는 등 잘못된 수면습관으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는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거나 인체구조를 고려해 설계된 베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이를 고려한 비타트렌몰 '닥터서동원베개'는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대표원장이 직접 설계한 베개다. 목과 뒷머리 근육을 이완하고 경추를 바르게 만들어 숙면뿐 아니라 수면 중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비타트렌은 닥터서동원베개를 20~30일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2만6400원(정상가 15만8000원)에 판매하며, 비타트렌 최초 회원가입시 총 4000원 추가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구매는 비타트렌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9/11/20 09:44
  • 뉴트리, 유기농 노니 15% 할인 이벤트

    뉴트리, 유기농 노니 15% 할인 이벤트

    뉴트리는 '더퍼스트 유기농 노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퍼스트 유기농 노니는 100% 쿡아일랜드(뉴질랜드 옆 섬나라)산 유기농 노니를 착즙한 제품으로 노니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 열대 우림인 쿡아일랜드의 고품질 노니만 담았다. 유기농 노니만을 선별해 숙성 과정을 거쳐 껍질부터 씨까지 있는 그대로의 노니를 통째로 착즙한 게 특징이다. 유기농 인증도 획득했다. 11월 20~26일 '더 퍼스트 유기농 노니'를 뉴트리 콜센터를 통해 구매하면 15% 할인 가격에 살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2019/11/20 09:43
  • 뉴트리 '에버콜라겐 코큐' 추가 증정 이벤트

    뉴트리 '에버콜라겐 코큐' 추가 증정 이벤트

    뉴트리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주원료인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 코큐'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버콜라겐 코큐는 코엔자임Q10 90㎎과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1000㎎을 담았다. 에버콜라겐 코큐에 함유된 콜라겐은 피부 속 콜라겐과 동일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로 몸에 흡수가 잘된다. 코엔자임Q10은 항산화·높은 혈압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1회 3정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11월 20~26일, 단 일주일간 6병(24주 분량) 구매시 1병을 추가로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2019/11/20 09:42
  • 조윤호 응원, 유상철 췌장암 4기… 치료 가능할까?

    조윤호 응원, 유상철 췌장암 4기… 치료 가능할까?

    개그맨 조윤호가 유상철 감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조윤호는 자신의 SNS에 ​유상철 감독의 사진을 게재하며 “유상철 감독님은 이길 수 있습니다"라며 "그 어떠한 벽도(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19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유상철 감독의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4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유상철은 "앞으로도 계속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며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2016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1%에 불과할 정도로 무서운 암이다. 이는 20년 전인 1993년(9.4%)과 큰 차이가 없다. 췌장암 생존율이 제자리걸음인 데는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췌장암은 초기에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잘 안 나타난다. 췌장암 주요 증상으로 알려진 황달, 복통, 소화불량 등은 소화기 질환으로 오인하기도 쉽다. 또 췌장은 복강 내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 내시경이나 복부 초음파로는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 췌장암을 조기에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은 복부 CT 촬영이다.췌장암을 발견했더라도 수술이 가능한 사람은 20~30%에 그친다. 수술이 가능하게 하려면 전이가 없어야 하고 췌장을 둘러싼 주위에 주요 혈관을 자르고 이을 수 있는 상태여야 하기 때문이다. 일부 동맥이 종양과 가까이 위치하면 절제가 불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췌장암을 완치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암 조직을 잘라내는 것뿐이다. 다행히 최근에는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도 항암·방사선 치료 등을 활용해 암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수술 기술이 발전해 복강경 수술, 로봇수술이 시행되고 있어 합병증이 적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췌장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단, 흡연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남성에서 췌장암 발병 비율이 높은데, 흡연 등 생활습관 영향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70세 이상 노인 ▲10년 이상 장기 흡연자 ▲만성췌장염 환자 ▲50세 이후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가 생긴 경우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췌장암 고위험군으로,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0 09:40
  • 흉터, 약으로 없앨 수 있나…줄이려면?

    흉터, 약으로 없앨 수 있나…줄이려면?

    일상에서 의도치 않게 크고 작은 상처를 입는다. 흉이 생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성형외과 윤대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Q. 상처에 밴드를 붙이는 게 좋다?-상처는 피부 방어벽이 무너진 상태로, 직접 노출되면 여러 감염 위험이 있다. 상처의 종류나 양상에 따라 다르지만 되도록 밴드를 부착하는 게 낫다. 특히 습윤 밴드일수록 좋다. 습윤 밴드는 외부로부터 직접 자극을 피해 통증을 줄이고, 습윤 드레싱으로 상처 치유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킨다.Q. 작은 상처에도 연고를 발라주는 게 좋다?-실제로 성형외과에서 작은 상처에 연고를 도포하는 경우는 드물다. 상처의 양상에 따라 항생제 연고 혹은 표피재생 연고를 도포해 주는 경우가 있으나 대개 깨끗이 닦고 습윤 드레싱 제품을 부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드레싱 제품이 없으면 연고를 도포해 습윤 드레싱 효과를 낼 수도 있다.Q. 소독은 매일 하는 게 좋다?-소독은 매일 해도 무방하다. 특히 상처가 지저분하거나 오염된 경우 자주 소독할수록 효과적이다. 딱지가 생겼다면 연고를 많이 도포해 딱지가 녹아나도록 시도하고, 없어질 때까지는 소독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Q. 상처 부위는 건조한 게 좋다?-깨끗한 상처가 건조해지는 것은 좋지 않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상처는 습한 조건을 만들면 흉이 최소화되면서 치료 기간이 단축된다. 그러나 오염된 상처나 농이 나오는 상처는 반복적인 드레싱으로 오염 물질을 자주 제거해야 한다.Q. 딱지가 생기는 것은 상처가 낫는 징후다?-상처에 생기는 딱지는 지혈되면서 혈액이 응고돼 생기는 것으로 치유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성형외과적 관점에서 볼 때, 딱지가 생기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딱지는 피부를 압박해 재생 피부나 흉을 더 불규칙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습윤 드레싱을 통해 딱지가 형성되지 않으면서 치료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Q. 한번 생긴 흉터는 치료가 어렵다?-한번 생긴 흉터는 수술이나 약으로 절대 없앨 수 없다. 때문에 흉터를 치료한다는 말보다는 교정 혹은 완화라고 표현하는 게 맞다. 현재 시중에서 사용하는 흉터 제품(젤시트·연고), 주사요법(스테로이드), 레이저 치료 등 어떠한 것도 흉을 없애지 못하며 조금 완화하는 정도다. 여러 방법을 통해도 흉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흉터 교정술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이 또한 흉의 폭이나 넓이를 줄이는 정도지 길이까지 줄일 수는 없다.Q. 흉터 치료는 아문 뒤에 하는 게 좋다?-상처가 아물자마자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아물지 않은 상처에 미리 바르는 흉터 연고가 나오긴 했지만, 전문적인 드레싱으로 상처를 치료하고 아물자마자 전문 흉터 제품을 적용해 흉을 최소화 시킨다. 일반적인 상처는 대개 2주 이내에 피부 재생을 통해 아물게 되고, 그 후 장기간 리모델링 과정을 통해 흉이 안정화된다. 따라서 상처가 생기면 전문적인 드레싱으로 흉이 최소화 되도록 치료한 뒤 아물면 곧바로 흉터 관리를 시작한다.Q. 나이가 들수록 상처 치료가 늦어진다?-나이가 많으면 피부가 얇고 탄력이 떨어져 같은 자극에도 더 심한 상처가 날 수 있다. 나이가 많은 환자의 상처일수록 더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피부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20 09:15
  • 코 꽉 막히는 '부비동염'… 눈 주위 염증까지 유발

    코 꽉 막히는 '부비동염'… 눈 주위 염증까지 유발

    겨울에는 대기가 건조할 뿐만 아니라 난방 기기 사용으로 실내 습도가 낮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도 쉬운데,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축농증으로 잘 알려진 '부비동염'이다. 부비동염은 '부비동'이라는 코 주위 머리뼈 속 빈 공간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방치하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가능한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증상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부비동염'부비동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부비동이 어떤 원인에 의해 막혀 공기 이동과 분비물 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화농성 분비물이 고이며 염증이 발생한다. 부비동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 부비동염은 대개 감기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비염이나 인두염 등의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이외에도 알레르기, 치아 감염, 비강 내 종양으로 인한 부비동 폐쇄,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급성 부비동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반복되면 만성 부비동염으로 이어진다. 특히 부비동 내부 분비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해 점막이 붓고, 이것이 부비동을 폐쇄시켜 분비물 배설을 막아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부비동염이다.두통, 후각 감퇴, 눈 주위 염증까지 유발해급성 부비동염의 주된 증상은 코 막힘, 누런 콧물,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후비루)이다. 심하면 부비동 및 안면 부위 통증이 발생하고 두통과 함께 미열이 생길 수 있다.부비동염이 더 진행하면 후각 감퇴, 두통 및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고 중이염이나 기관지염이 발생할 수 있다. 기관지 천식이 있으면 이러한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콧물이 뒤로 넘어가면서 기침을 유발하기도 한다. 부비동염을 방치하면 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 비강과 부비동이 눈과 뇌에 가까운 탓에 눈 주위 염증(봉와직염)이 발생할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는 “감기가 쉽게 낫지 않고 누런 콧물, 후비루, 그로 인한 기침 등의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되면 급성 부비동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며 "아직까지도 소아의 경우 안구 합병증 등이 드물게 발생하고 있어 보호자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약물 치료와 코세척 병행 증상 완화에 도움부비동염은 부비동 내부 환기를 원활하게 하고 축적된 농 배출을 촉진하면 낫는다. 급성 부비동염은 항생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면 콧물 색이 옅어지고 점도가 묽어지며 차츰 양이 줄고 콧속 공기 순환이 원활해진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이나 비중격만곡증 등 부비동염을 악화시키는 조건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만성화 가능성이 높아 이들 증상을 함께 개선해야 부비동염 치료가 가능하다. 만성부비동염은 약물 치료가 기본이며, 생리식염수 등을 이용한 비강 세척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약물 치료로 완화되지 않는 부비동염의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로 염증이 있는 부비동을 개방해 환기와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구조적 원인이 있다면 이를 교정한다. 과거에는 잇몸을 절개해 '상악동'으로 접근하는 상악동근치수술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수술로 인한 고통과 후유증이 크고 치료 기간도 오래 걸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비동 내시경수술이 발달하면서 수술적 부담은 적으면서도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지고 수술 성공률도 높아졌다.감기 걸리지 않는 게 중요부비동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박일호 교수는 "특히 최근에는 알레르기비염 등 만성상기도질환 유병률이 높아지면서 감기 합병증으로 인한 부비동염 발생이 늘고 있다"며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감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에 더욱 힘쓰고, 주기적으로 실내 공기를 환기하고 적절한 온도·습도를 유지해 기도 점막이 감염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감기에 걸리는 경우 며칠 지나면 낫는다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대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라"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0 08:36
  • 따뜻한 롱부츠…“족저근막염 유발 위험”

    따뜻한 롱부츠…“족저근막염 유발 위험”

    추위가 찾아오면서 롱부츠를 신는 사람이 늘고 있다. 롱부츠는 발목과 종아리를 감싸 탁월한 보온효과가 있지만 발바닥에 큰 부담을 줘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걸으면 찌릿찌릿 ‘족저근막염’ 의심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지는 근막 ‘족저근막’은 발 모양을 유지하고 걸을 때 생기는 충격을 흡수한다. 이러한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부담이 가해지면 족저근막염으로 이어진다.족저근막염 원인은 주로 잘못된 생활습관이다.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는 “교통수단 발달로 발 근력이 떨어지면서 족저근막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굽이 너무 높거나 낮은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거나 과체중이면 걸을 때마다 뒤꿈치에 충격이 가해져 족저근막에 염증을 일으킨다”고 말했다.족저근막염 증상은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일어설 때 찌릿한 느낌이 지속된다. 증상은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보행 시, 딱딱한 신발을 신었을 때 심해진다.특히 롱부츠는 다른 신발보다 무겁고 불편해 발에 무리를 준다. 발볼까지 좁으면 근육과 발가락뼈가 압박받아 넓적다리 근육과 발바닥까지 악영향을 준다. 굽이 거의 없는 어그부츠는 바닥이 평평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이 없어 충격이 발에 그대로 전달된다. 그만큼 족저근막염 발병률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편한 신발 신고 꾸준히 스트레칭해야족저근막염은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최대한 빨리 치료할 수록 치료 예후가 좋고 대부분 6~8주면 나아진다.초기에는 1~2주간 안정을 취하고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완치할 수 있다. 만약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화되면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가 도움이 된다. 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를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족저근막염 유리술’을 고려한다.족저근막염은 예방과 재발방지가 중요하다. 편한 신발을 신어야 하며 종아리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자주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걷거나 서있었다면 발바닥근육 이완을 위해 캔·페트병 등으로 발바닥 안쪽을 마사지하는 것도 예방에 효과적이다.김학준 교수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며 “운동할 때는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장시간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20 08:10
  • 중장년층 대표 고민 ‘눈꺼풀처짐’…시력까지 떨어뜨려

    중장년층 대표 고민 ‘눈꺼풀처짐’…시력까지 떨어뜨려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안검하수는 피부노화로 인해 중장년층이 되면 자연스레 발생한다.눈꺼풀과 눈 밑은 탄력이 크게 떨어져 다른 부위보다 노화현상이 두드러진다. 실제로 안검하수 환자는 2014년 2만1072명에서 2018년 3만985명으로 5년간 약 47%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그중 50대 이상 환자는 약 69% 증가했다.강동경희대병원 성형외과 유영천 교수는 “눈 밑이 처지면 외관상으로도 나이가 들어보이고, 시야가 가려져 시력에도 악영향을 준다”며 “지방을 정상적인 형태와 기능으로 복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안검하수는 심미적인 문제뿐 아니라 시력 저하 등 기능적인 문제까지도 일으킬 수 있어 의료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하안검 격막 ‘탄탄하게’ 만들어야나이가 들면서 눈가가 불룩해지는 원인은 방충제 역할을 하는 ‘하안검 격막’이 약해져 눈 밑 지방이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유영천 교수는 “중장년층 안검하수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적인 방법이다”며 “지방 주머니를 펴는 하안검 성형법은 하안검 격막을 탄탄히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수술법을 고려한다면 나이와 눈의 상태를 고려해 피부절개 방법과 비절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유영천 교수는 “사람마다 피부와 근육의 이완도, 노화과정의 정도, 돌출 정도가 다르다. 또한,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자신의 상태에 알맞은 방법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흉터를 원하지 않는 젊은층은 피부 절개 없이 지방 주머니를 펴고 격막을 이중으로 복원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과 근육의 힘이 되살아나고, 흉터와 눈 뒤집힘 없이 복원된다.중년 이후 피부가 많이 늘어지고 눈 밑 주름이 많은 경우에는 ‘피부 절개 하안검 성형’이 필요하다. 절개식 교정은 흉터가 남지만 비절개식 교정보다 효과가 우수하다. 하지만 이때 지나치게 피부를 절제하면 눈이 아래로 뒤집어져 속눈썹 부위가 빨갛게 보이고, 눈이 시리고 시력이 저하되며 흉터가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유영천 교수는 “요즘은 활발한 중장년층을 늘면서 적극적으로 안검하수를 치료하는 사람이 많다”며 “하지만 사람별로 상태를 파악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수술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20 07:57
  • 여성 갱년기 불면증, ‘꿀잠’ 자고 싶다면?

    여성 갱년기 불면증, ‘꿀잠’ 자고 싶다면?

    ‘제 2의 사춘기’라 불리는 여성의 갱년기에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 불면증이다.성호르몬 변화에 따라 안면홍조나 심장의 두근거림, 우울감, 불안감으로 인해 밤에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자주 깨며 불면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강한 수면을 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상·취침 시간 지켜 규칙적인 수면 패턴 유지숙면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비슷한 시각에 기상하고 잠들어야 정상적인 수면 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늦게 잠들었더라도 다음날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기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낮에 30분 이상 자는 것은 밤에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피해야 한다.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숙면에 도움을 준다. 낮에 30분 이상 햇볕을 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밤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깊이 잠들기가 수월하다. 운동은 잠들기 3시간 전에는 모두 마쳐야 하며, 자기 전에 샤워나 짧은 반신욕,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몸의 긴장과 피로가 풀리며 숙면에 도움이 된다.◆ 최적의 침실 환경 조성해 수면 환경 개선불면증이 심한 경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침실의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침실의 온도는 20~22℃, 습도는 50~60% 정도로 쾌적하면서도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침실의 조도는 가장 어둡게 조절하고 암막커튼, 귀마개 등으로 외부의 빛과 소음을 차단하는 것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또한, 잠들기 1시간 전에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TV 시청, 스마트폰 사용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침구류는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부드러운 소재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적당한 쿠션감이 있는 요나 침대를 선택해야 하며, 베개는 사람마다 높이를 다르게 해야 하는데 경추를 지지해줄 수 있는 것으로 너무 높거나 낮으면 안 된다.◆수면제나 숙면 건강기능식품 도움숙면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숙면에 좋은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강(쌀겨)주정추출물’, ‘감태추출물’ 등 다양한 성분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생활습관 개선 등에도 개선이 안되면 전문의를 통해 수면제 처방을 고려할 수 있다. 수면제는 잠에 빨리 들도록 하고, 중간에 깨지 않게 하며, 너무 일찍 깨는 것을 막는 효과를 낸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전문의약품이 약효가 빠르고 좋다. 그러나 효과가 좋으면 그에 따라 내성이나 금단 증상 등의 부작용 위험도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이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1/20 07:35
  • 제약바이오협회, 18일간 미·유럽 시장 탐방 마쳐

    제약바이오협회, 18일간 미·유럽 시장 탐방 마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제약사∙정부기관∙투자사∙협회 등으로 구성한 대표단이 미국과 유럽을 방문해 글로벌 제약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업무협의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8일간 진행됐다. 대표단은 미국의 대표적 바이오클러스터인 보스턴부터 독일 프랑크프르트와 함부르크, 아일랜드 더블린 등 선진화된 바이오클러스터를 둘러봤다.영국에서는 영국 동남지역을 대표하는 바이오클러스터 메드시티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간 업무협의를 체결하고, 한-영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해 우리나라 제약사와 현지 기관이 기술이전을 모색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자리를 가졌다.독일 함부르크에서는 바이오유럽 행사에 참가해 중국의 바이오굴기와 유럽연합(EU)의 연구개발 지원정책 등 세계 바이오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독일·프랑스·벨기에 등 유럽의 주요 바이오클러스터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프랑스 파리의학지역, 벨기에 바이오윈, 독일 바이오엠 등 각 국가의 주요 클러스터 담당자를 만나 한국 기업의 진출 방안과 장기적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원희목 협회장은 “선진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보며 우리의 현실적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며 “글로벌 시장이 예상보다 활발하게 변화하고 있으니,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해 빠르게 움직여 해외 진출을 위한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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