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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산 좋아하세요? '겨울 등산' 안전하게 즐기는 법

    겨울 산 좋아하세요? '겨울 등산' 안전하게 즐기는 법

    요즘 같이 추운 계절에도 '겨울 산'의 매력을 즐기러 등산을 가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런데 '겨울 산행'은 주의해야 할 사항이 더 많다. 모진 바람과 맹추위의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길이 얼어 미끄러지기도 쉽다. 겨울철 등산을 안전하게 즐기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피부에 직접 닿는 옷은 면 소재 피해야저체온증을 막기 위해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은 일반 면 소재를 피한다. 면 소재는 땀이 잘 배출되지 않아 땀이 식을 때 체온을 빼앗아간다. 대신 쿨맥스 소재를 택하는 게 좋다. 쿨맥스 소재는 땀을 잘 흡수하면서 통풍도 잘 되고 잘 마르는 장점을 두루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저체온증 예방에 좋다. 겉옷으로는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좋은 고어텍스 소재가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등산화 선택도 중요하다. 바닥이 두꺼운 무거운 등산화를 신어야 자갈과 추위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다. 장갑, 양말 등 젖기 쉬운 물품은 여분을 준비해서 젖을 때마다 갈아준다.◇4시 이전에 등산 끝내고 준비운동 2배로겨울에는 햇빛이 강하지 않아 자외선 걱정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겨울에도 10시부터 2시 사이에는 자외선이 강해 이 시간대를 피해 등산하는 것이 좋다. 오후 4시부터는 해가 지며 춥고 어두워져 4시 이전에는 등산을 끝낸다. 또한 겨울 등산 전에는 평소보다 두 배로 준비 운동을 해 몸을 풀어줘야 한다. 다른 계절보다 추운 날씨로 인해 관절과 근육이 굳어있는 상태기 때문이다. 약 2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카페인 없는 따뜻한 음료 챙겨가면 도움겨울 산행 중에도 많은 양의 땀을 흘린다. 하지만 겨울처럼 덥지 않기 때문에 갈증을 덜 느끼고, 이로 인해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탈수를 막고 체온을 유지하는 따뜻한 음료를 보온병에 준비해 가져가는 게 도움이 된다. 카페인 성분을 섭취하면 소변이 자주 마렵기 때문에, 카페인이 안 든 보리차, 현미차, 옥수수차 등을 준비한다. 등산 중 술은 절대 피한다. 술은 일시적인 체온 상승 효과를 내긴 하지만, 소변량을 증가시킬뿐 아니라 실족 위험을 높인다.◇숨이 벅찰 땐 코로 호흡하도록 노력등산 중 숨이 벅차며 호흡이 힘들어질 때가 있다. 이때 입으로 숨을 쉬면 찬 공기가 기관지 깊은 곳까지 들어간다. 찬 공기가 기관지까지 바로 들어가면 기관지를 수축시켜 호흡하기 더 힘들어진다. 따라서 지나치게 숨이 찰 때까지 등산하지 말고, 힘들더라도 의식적으로 코로 호흡하는 것이 좋다. 또한 쉬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걷는 게 좋다. 등산하는 중 쉬면 땀이 식으며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8 08:15
  • 깊은 잠 돕는 대추·바나나·두유… 수면 방해하는 음식은?

    깊은 잠 돕는 대추·바나나·두유… 수면 방해하는 음식은?

    잠이 부족하면 다음 날 활동에 지장이 생기고 만성피로를 유발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축적돼 알츠하이머치매 같은 퇴행성 질환을 유발한다는 연구도 있다. 숙면을 도와주는 음식과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봤다.◇숙면을 돕는 음식▲두유=두유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은데, 이소플라본은 수면 개선에 도움이 된다. 실제 연구도 있다. 일본 도호쿠대학 연구에 따르면 성인 1076명을 대상으로 이소플라본 섭취량과 수면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수면의 질이 78% 더 좋았다.▲바나나=잠을 잘 자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하다.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 이완제 역할을 해 몸을 편안하게 하고 수면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바나나에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합성을 위해 필요한 성분인 비타민B6도 풍부하다.▲체리=체리는 멜라토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멜라토닌은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다. 특히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체리를 먹어 보자. 실제 2주간 1일 2회 240mL의 체리 주스를 먹었더니 수면 시간과 만족도가 증가했다는 연구가 있다.▲대추=초조하고 불안함을 느껴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좋다. 대추 속 판토텐산이라는 성분이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심장 기능을 촉진할 뿐 아니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따뜻한 차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아몬드=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의 수면을 돕는다. 다만 견과류인 아몬드는 자기 전에 많이 섭취하면 설사나 탈수의 원인이 된다. 소화불량은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소량만 섭취하는 게 좋다.◇숙면을 방해하는 음식▲십자화과 채소=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잎이 '十'자를 띄는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식이섬유를 소화하는 동안 소화기관이 계속 활동하면 잠이 잘 안 온다. 따라서 자기 전에는 십자화과 채소를 피하는 것이 좋다.▲토마토=토마토는 비타민C, 철분, 라이코펜 등이 풍부한 음식이다. 다만 토마토는 산성이 강해서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산성이 강한 음식을 자기 전에 먹으면 속 쓰림과 소화불량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를 먹는다면 잠들기 3시간 이전에 먹어야 한다.▲육류=육류 속 단백질은 분자 구조가 복잡해 소화가 잘 안 된다. 또, 단백질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산성이 강한 위산이 필요하다. 위산도 속 쓰림과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자다가 위산이 역류해 잠에서 깰 수 있다.▲매운 음식=매운 음식은 속 쓰림을 유발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의 에너지 소모량을 늘린다. 이 과정에서 몸에 열이 나면 잠에 들기 어렵다. 체온이 높아지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잠이 잘 오지 않기 때문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8 07:40
  • 한국 의료진의 선진 의술·친절한 진료… 중동 사로잡았다

    한국 의료진의 선진 의술·친절한 진료… 중동 사로잡았다

    힘찬병원이 작년 11월부터 운영하는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샤르자대학병원 내 '힘찬 관절척추센터'가 '의료 한류'의 성가를 높이고 있다. 선진 의술과 친절, 성실한 진료로 개소 1년 만에 외래환자 8718명, 수술치료 230건, 비수술치료 1622건(11월 30일 기준)을 기록하며 샤르자대학병원에서 가장 많은 시술·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샤르자=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2/18 07:30
  •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각각 다른 '시력 관리법'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각각 다른 '시력 관리법'

    처음 시력을 발달시키는 영유아들, 장시간 공부하는 청년들, 노안이 찾아오는 장년들, 백내장 등 안구 관련 질환 위험이 있는 노년들 모두에게 시력 관리는 중요하다. 오감 중 가장 중요하다는 시력을 지키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알면 좋을 나이별 시력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영유아기=만 3세 이전 시력검사 필수적사람의 시력은 태어날 때 0.01 이하에서 시작해 5~6세까지 시력 발달기를 겪는다. 이후 6세가 지나면 시력 성장이 거의 마무리돼 이때 완성된 시력이 평생 시력을 좌우한다. 따라서 만 3세 이전에 시력검사, 취학 전 아동은 약시와 사시 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한다. 평소 아이가 멀리 있는 사람을 잘 알아보는지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10대=눈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 바로잡기시력은 영유아기에 완성되지만, 평균 만 18세까지 안구의 성장은 계속된다. 이 시기에 생활습관 관리를 잘못하면 근시가 생긴다. 근시는 갈수록 악화되기 때문에 6개월에 한 번 정도 정확한 시력을 측정한 다음, 시력에 맞는 안경으로 교체하는 좋다.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도 이때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책은 30cm 이상, 컴퓨터는 40cm 이상, TV는 2m 떨어져서 보는 게 좋다. TV와 컴퓨터 모니터는 눈보다 약간 낮은 곳에 두고 보고, 한 시간에 최소 10분씩 휴식을 취한다.◇20~30대=미용 렌즈 착용한다면 하루 8시간 미만미용 렌즈를 자주 착용하는 20~30대의 경우 안구건조증 등 각종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 눈 건강을 위해 미용 렌즈는 끼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할 경우 하루에 8시간 이상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건조한 날에는 렌즈가 아닌 안경을 착용한다.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에 이물질이 많은 날 렌즈를 끼면 각막에 상처가 나기 쉽다. 눈이 가렵거나 따가우면 맨손으로 비비지 않고 인공눈물을 넣는다.◇40~50대=햇빛 강한 날 선글라스 착용해야보통 40대가 되면 수정체의 탄력과 굴절력이 줄어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는 노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안은 막을 수 없지만, 시기를 늦추거나 정도를 완화할 수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고열량의 인스턴트 음식이나 단 음식은 삼가는 게 좋다. 강한 자외선은 수정체 조직을 파괴해 노안이나 안과 질환을 유발·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4계절 내내 햇빛이 강한 날이라면 선글라스를 착용한다.◇60대 이상=시력에 문제 없어도 1년에 한 번 검진노년이 되면 눈이 조금씩 수정체의 투명성을 잃어가기 시작하면서 급격한 시력 저하나 눈의 침침함 등을 느낀다. 이런 현상을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라 생각하고 쉽게 넘어갔다가는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50대부터는 백내장 발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검진이 필수적이다. 백내장뿐 아니라 녹내장, 황반변성 등 3대 실명 질환은 조기 발견이 최선의 치료다. 따라서 평소 시력에 문제가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안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는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8 07:27
  • 보청기 착용에도 '골든타임'… 난청 초기부터 껴야 만족도 높아

    보청기 착용에도 '골든타임'… 난청 초기부터 껴야 만족도 높아

    보청기는 난청 초기에 끼어야 효과가 있다. 난청이 너무 심하면 보청기를 끼어도 잘 듣지 못한다. 난청이 진행될수록 뇌의 소리 처리 기능이 퇴화되기 때문이다.◇전화 통화 원활히 안 되면 난청 심각난청 환자 상당수는 '전화 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난청이 심해야 보청기 착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전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난청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보청기를 처방 받으면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난청 초기에 보청기를 끼어 뇌의 소리 처리 기능이 퇴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청기 착용에도 '골든타임'이 있는 것이다. 난청 초기 증상은 조용한 곳에서 1대1 대화는 문제 없이 하지만, ▲가족 등 여러 명이 대화를 할 때 잘 못 듣거나 ▲강당 등 울리는 공간에서 잘 못 듣거나 ▲신경을 곤두세워야 들을 수 있거나 ▲TV 소리가 점점 커질 때 의심해볼 수 있다.난청 정도가 심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난청 상태에 맞는 정확한 보청기 처방을 받지 못한 경우나, 보청기 사용 후 사용자의 청력 상태에 맞춰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안 된 경우에도 보청기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보청기 처방 후 이비인후과 관리 중요보청기는 안경처럼 현재 상태만 측정해 처방해서는 안 된다. 전문적인 청력 검사를 통해 청력이 왜 떨어졌는지, 어떤 식으로 떨어졌는지, 앞으로 얼만큼 떨어질 건지 종합적인 진단을 하고 처방을 해야 한다. 김성근 원장은 "삼출성 중이염, 고막 천공 등 이비인후과질환으로 인해 생긴 난청일 수도 있다"며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난청의 양상과 원인을 잘 감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청력검사를 통한 청력 평가 및 판정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해야 한다. 청력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소리 민감도, 생활 환경과 같은 차이도 고려해야 한다. 난청 환자에게 보청기 착용 후 기대되는 효과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 김성근 원장은 "기대치가 너무 높으면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뇌의 소리 처리 기능이 얼마나 남았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보청기를 끼면 어느 정도 들을 수 있는 지 환자에게 정확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정보가 불충분하게 전달되면서 실제 보청기는 의료기기 중 품질 불만 등의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다.(소비자원)보청기로 완벽한 청력을 회복하지 못한다 해도, 보청기를 끼면 난청의 진행을 막는 것은 물론 학습효과 등으로 인해 청력이 좋아질 수도 있다.보청기는 지속적인 조율과 관리를 받아야 한다. 보청기 사용자의 30%는 외이도염, 중이염 등 이비인후과 질환을 경험한다. 김성근 원장은 "난청 초기에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처방받고, 보청기 적응 과정에 따른 조절과 교육이 가능하며 이비인후과 질환에 항시 대처가 가능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협진이 가능한 곳에서 보청기를 구입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2/18 07:00
  • 母乳 수유할 여건은 안 되고, 가장 비슷한 걸 먹이고 싶은데…

    母乳 수유할 여건은 안 되고, 가장 비슷한 걸 먹이고 싶은데…

    아기는 태어나서 5세 이전에 면역 시스템이 결정된다. 이 시기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 받아야 면역력 등 성장과 발달이 제대로 이뤄진다. 특히 면역 시스템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영아들에게 '최고의 식품'은 바로 모유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서희 교수는 "적어도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를 꼭 먹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분유 수유를 해야 한다면 모유와 성분이 비슷한 분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6개월 '완모' 비율 18%에 불과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6년 시행한 국내 모유수유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6개월 완전모유 수유율'은 18.3%이다. 아기가 출생했을 때 바로 모유 수유를 하는 비율은 95.6%로 높았지만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하는 비율은 급격히 떨어졌다. 모유 수유를 중단한 이유는 '모유가 부족해서'(43.3%)가 가장 컸다. '직장 사정'이라고 답한 사람도 11.4%였다. 전문가들은 아기의 건강을 위해 가급적이면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최서희 교수는 "모유는 신선하고 무균 상태이며 경제적"이라며 "모유 속에는 IgA같은 면역물질, 대식세포, 백혈구 등이 포함돼 세균·바이러스에 대한 아기의 방어능력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뇌 발달에 좋은 필수지방산 DHA도 많고, 단백질과 칼슘의 흡수율이 높으며, 심리적으로도 엄마와 아기의 유대관계가 돈독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 교수는 "앞에 나오는 젖에는 유당이 많고 나중에 나오는 젖에는 지방·단백질·칼슘이 많으므로 아기가 젖을 먹을 때 한번에 충분히 먹여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엄마가 에이즈, 결핵, 수두 등의 감염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다.◇유당 적은 분유가 꼭 좋은 건 아냐특정 질환이 없어도 직장 등의 이유로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결국 분유를 먹여야 하는데, 무조건 비싼 분유를 선택하기보다 아기에게 잘 맞는 분유를 먹여야 한다. 최서희 교수는 "아기가 분유를 먹고 하루 10~30g씩 체중이 증가하고, 변에도 문제가 없으면 몸에 잘 맞는 분유"라고 말했다. 배앓이 방지에 좋다며 '유당(乳糖)'이 적게 들어간 분유를 구입해 먹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유당은 뼈 형성에 필수적인 칼슘의 흡수를 돕고 장내 유산균 증식을 도와 변을 좋게 하기 때문에 무조건 피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유당불내증 등의 진단을 정확히 받은 후 유당이 적은 분유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단백질가수분해 분유 같은 특수 분유를 알레르기 질환에 좋다고 알고 임의로 먹이기도 한다. 이런 특수 분유는 심한 설사증 같은 질환이 있을 때 먹이는 분유이므로 의사 처방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출산·육아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2/18 06:30
  • 침침하고 뻑뻑하고 시린 눈 루테인·아스타잔틴 챙기세요

    침침하고 뻑뻑하고 시린 눈 루테인·아스타잔틴 챙기세요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다. 그런데 볼거리가 많은 현대인의 눈은 혹사당하고 있다. 오래도록 써야 할 소중한 눈을 보호할 방법이 없을까.스마트폰·컴퓨터 화면의 블루라이트는 눈의 노화를 앞당긴다. 파란색은 우리 눈이 가장 탐지하기 어려운 색깔로, 녹색을 볼 때보다 10배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 잠시 눈을 감고 쉬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어두운 곳에서 밝은 화면을 보면 색과 명암을 구분하는 세포에 부담을 준다. 백열전구를 간접조명으로 은은하게 켜서 눈의 피로를 줄인다. 가까운 것을 오래 봤다면 눈 근육이 잔뜩 수축한 상태다. 멀리 보기로 눈 근육을 풀어준다.자외선에 노출되면 활성산소가 생성돼 수정체가 손상된다. 선글라스나 모자로 자외선을 차단한다. 미세 먼지가 심한 날에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쓴다. 아무 것도 쓰지 않을 때보다 미세 먼지를 50% 이상 차단할 수 있다.최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 눈물이 부족해 눈이 침침하거나 뻑뻑하며 눈부심이 생긴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눈물 분비가 왕성해진다. 실내 습도를 높이고도 불편하면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는다.눈에 좋다고 알려진 '루테인', '아스타잔틴',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등도 도움된다. 동식물에 널리 분포한 천연 색소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시금치의 초록색, 당근의 주황색, 연어의 붉은색 등을 낸다. 이들의 항산화력은 매우 강력해 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줄이고,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 특히 눈의 여러 섬세한 조직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많다.루테인은 망막의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물질이다. 황반의 색소 밀도를 증가시켜 손상을 줄인다. 루테인이 부족해지면 사물이 흐릿해 보이는 황반변성을 일으킬 수 있다. 루테인은 시금치·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에 많다. 아스타잔틴은 눈 근육의 수축·이완 조절력을 돕고, 망막의 혈류를 개선해 눈의 피로를 줄인다.'비타민A·C·E'가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안과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당근과 달걀에 비타민A가 많다. 이외에도 항산화 역할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블루베리보다 많은 '빌베리'와 '블랙커런트'도 망막의 단백질 재생을 도와 시력 저하를 예방한다. '아연'은 망막이나 망막 주변 조직에 좋은데, 소고기에 풍부하다.눈에 좋은 영양성분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 형태로 먹어야 한다. 눈 건강에 도움될 만큼 충분한 양이 필요할 때는 건강기능식품이 효과적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2/18 06:00
  • "기술·장비 아낌없는 투자… 다른 병원서 포기한 환자 살리는 병원 될 것"

    "기술·장비 아낌없는 투자… 다른 병원서 포기한 환자 살리는 병원 될 것"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문을 열어 올해로 25주년이 됐습니다. 병원 중심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 정립, 중증 질환 위주 치료, 신기술·의료기기 도입,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 등으로 국내 병원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병원장의 말이다. 권 병원장은 1994년 삼성서울병원 개원 멤버로, 2015년 원장으로 취임해 4년째 삼성서울병원을 이끌고 있다. 국내 선도 대학병원을 꼽는 'BIG 5'에 항상 빠지지 않는 삼성서울병원의 성공 스토리와 비전에 대해 권 병원장에게 들었다.
    우리병원소식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2/18 05:30
  • 국가대표 의료진, 감성치료·가임력 보존까지… 여성癌 1등 병원 출사표

    국가대표 의료진, 감성치료·가임력 보존까지… 여성癌 1등 병원 출사표

    국내 최대 여성종합병원 '일산차병원'이 오는 26일 문을 연다. 여성암, 임신과 태교, 분만과 산후조리 등 여성을 위한 치료와 관리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포부를 내걸었다. 차의과학대의료원 김동익 원장은 "국내 여성의학을 선도한 차병원 60년 역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모두 투입할 것"이라며 "특히 여성암 분야 국내 최고 의료진을 섭외해 '드림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일산차병원은 '차움 라이프센터' 안에 들어선다. 차움 라이프센터는 지상 13층, 지하 8층 규모다. 이중 지상 5~11층에서 외래, 수술 등 진료를 시행하고 12층 이상 세 개 층에 국내 최대 규모 산후조리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8개 센터(부인종양·자궁근종·유방·갑상선·분만·난임·건진·국제진료)가 마련됐다.◇가임력 보존하며 암 치료… 협진도 활발히일산차병원 민응기 병원장은 "여성암 분야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가 일산차병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여성암은 부인암(난소암·자궁암), 유방암, 갑상선암을 말한다. 우선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의료진이 각 센터 수장을 맡는다. 부인종양 최소침습수술(피부를 작게 째는 수술) 국내 권위자 이기헌 교수가 부인종양센터, 유방보존수술 실력자 강성수 교수가 유방센터, 갑상선암 수술 1만5000례 이상 집도 기록을 세운 박정수 교수가 갑상선센터를 이끈다. 3개 센터에 여성암 전문 주치의 15명이 대거 배치됐다.국내 최초로 '암환자 가임력 보존 연구소(Oncofertility Center)'도 운영한다. 민응기 병원장은 "여성 암환자가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가임력 보존"이라며 "난임센터와 연계해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 전 환자의 건강한 난자를 채취해 보존하는 '난자냉동요법' 등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차병원은 9년 동안 냉동 보관했던 암환자의 난자를 해동시켜 출산을 성공시켰다. 국내에서 최장 기간이다. 이를 주도한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윤태기 원장이 고문으로 참여한다.'다학제 진료'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여러 진료과 의사가 모여 환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치료 방향을 탐색하고 제시하는 것이다. 국내 최초로 '암환자 감성치료시스템'도 도입한다.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이 암환자의 정신적인 불안을 관리한다.민 병원장은 "차병원이 보유한 국내외 의료진 200여 명 여성암 전문 의료진을 모두 활용해 각 의료기관과 협력을 활성화, 세계 여성암 치료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8 05:00
  • 365mc, 싱가포르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본격화

    365mc, 싱가포르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본격화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글로벌 진출의 첫걸음을 싱가포르에 내디뎠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글로벌 비만 시장에 전격 진출할 계획이다.365mc는 오늘(17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한 글로벌 진출 선포식에서 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순동 대표이사, 보건산업진흥원 명희봉 국제의료본부장,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 안건영 회장,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윤여동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2/17 18:19
  • 구강청결제 과도하게 쓰면 치아 변색까지… 적정 사용법은?

    구강청결제 과도하게 쓰면 치아 변색까지… 적정 사용법은?

    습관처럼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구강청결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우선 치아가 갈색 등으로 변색될 수 있다. 구강청결제에 들은 세틸피리디늄틀로라이드(CPC) 등의 성분이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과 결합하면 치아를 변색시킨다. 영국 브리스톨 치과대학 연구진이 클로르헥시딘(CHX),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등 구강청결제 주요 성분과 치약의 조합이 치아 변색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 그 결과, 클로르헥시딘의 경우 높은 농도에서,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의 경우 농도와 관계없이 치아를 변색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약 단독으로는 이런 변색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 연구 결과는 ‘임상치주과학저널(J Clin Periodontol)’에 게재됐다. 이런 이유로 구강청결제는 양치질 직후에 가급적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된다.​드물지만 화학적 화상(chemical burns)​을 입을 위험성도 있다. 이와 관련, 3%의 과산화수소가 포함된 일반적인 구강청결제를 사용한 환자에게서 통증, 점막손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치과계 저널에 게재됐다.따라서 구강청결제는 입에 2~3분 이상 머금지 말고, 제품 사용 뒤에는 물로 가볍게 헹구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입에 머금었을 때 따끔한 느낌이 심하면 뱉어낸다. 입안에 상처가 있거나 구강 점막이 약한 어린이나 고령층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구강청결제를 구강건조를 유발하기도 하는데,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사람도 하루 2회 이하 사용하고, 구강이 더 건조해지기 쉬운 빈혈, 당뇨병 환자나 노인은 1회 이하만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7 17:40
  •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강남세브란스와 미세 발목수술 공동 연구

    발목부상은 연간 약 300만 명이 병원을 찾는 흔한 질환이다. 발목은 족부질환 중에서도 수술 시행률이 가장 높다. 그러나 관절 내시경 수술이 보편화 되어 치료 부담이 적은 무릎, 어깨와 달리 발목은 여전히 피부를 수평, 수직으로 절개하는 개방형 수술이 보편화 되어있다.개방형 수술의 예후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환자의 회복 속도 및 흉터와 같은 미용적 부담은 필요할 때 치료 결정을 미루는 원인이 되어 불필요한 합병증을 야기하기도 한다. 최근 외과수술은 로봇, 단일통로 복강경 등 절개는 작고, 회복은 빠른 최소침습 수술 경향으로 가고 있다. 때문에 발목 수술 환자들 역시 수술 전 이런 기대감이 적지 않다.지난 13일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박의현, 주인탁, 이호진, 유태욱, 장철영 원장)과 연세대 강남 세브란스병원 한승환 교수팀은 발목 미세수술 발전과 보편화를 위한 공동연구 합의와 세미나를 동시 개최했다.발목수술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발표해온 두 기관은 그 동안 발표해온 논문과 임상데이터 교류 및 Live Surgery 진행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향후 다양한 연구 결과 등은 학회와 저널을 통해 국내/외 족부의사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것을 합의했다.박의현 병원장은 “발은 신체 2% 남짓한 작은 면적인 탓에 무릎, 어깨에 비해 내시경, 경피적(비침습) 수술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발목 미세 수술은 환자의 치료 부담 개선을 통한 조기 진단/치료에 열쇠로 해당 수술이 보편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2/17 17:35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심혈관질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심혈관질환의 사망률, 뇌졸중·심근경색 발생률 또한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지만 예방관리 수준은 미흡해 예방 가능한 사망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일산병원은 지난 10월 개소한 하이브리드수술실에 이어,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전체적인 예방과 치료 및 재활, 재발방지를 위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심혈관질환센터를 개소했다.일산병원 심혈관질환센는 심혈관질환팀, 뇌혈관질환팀, 심뇌재활치료팀으로 구성돼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경우 검사 결과까지 당일 상담이 가능하며, 다혈관질환이 의심되면 환자의 시술 및 처치가 Fast Track으로 진행된다.특히 중재시술과 외과수술을 한 공간에서 시행하는 첨단 수술실인 하이브리드수술실과 연계해, 혈관질환에 대한 중재적 시술에서부터 응급수술까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으로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또한 외래 환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주요 진료과와 인접한 곳에 위치하도록 배치하고, 검사 및 진료 등의 동선을 고려하여 다빈도 검사실을 센터 내에 마련해 환자의 편의를 높였다.심혈관질환센터는 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 관련 진료과의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질환의 진행을 막고 예방하는 통합진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로 하이브리드수술실과 더불어 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광역 및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역할을 통해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은 물론 국가적 공공의료 정책 수행에 핵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7 16:36
  • 글로벌 경쟁력 입증 ‘새터데이 스킨’, 한국 뷰티시장 진출

    글로벌 경쟁력 입증 ‘새터데이 스킨’, 한국 뷰티시장 진출

    얼리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새터데이 스킨(Saturday Skin)'이 한국 뷰티 시장에 첫 진출했다.세터데이 스킨은 2030 여성층 타깃 '언제나 토요일처럼 내 피부는 맑음'이라는 컨셉으로 2016년 미국 시장에 가장 먼저 발을 내딛었다. 그 해 12월 틴보그, 마리끌레르, 나일론 등 해외 유명잡지가 주최하는 뷰티어워드에 선정됐고, 이후 미국 대표 백화점 노드스트롬, 블루밍데일, 영국 프리미엄 뷰티 유통업체 컬트뷰티 등에 잇따라 입점해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에서는 최근 생긴 세계 최대 뷰티 편집매장 '세포라' 1호점, 2호점에 입점했다.세터데이 스킨에는 피부 성장인자로 알려진 다양한 펩타이드를 배합해 피부 흡수 및 효능을 높인 독자 성분인 'CHA-7es ComplexTM'가 함유됐다. CHA-7es ComplexTM​에 포함된 펩타이드는 총 7가지로 피부 활력 및 개선을 돕는 EGF, 피부 회복에 효과적인 VEGF, FGF2 및 IGF,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TGF-β, 피부 진정을 돕는 GM-CSF, 피부 항상성을 잡아주는 PDGF-AA가 들어있다. 파라벤, 설페이트, 인공향료, 인공색소 같은 화학물질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15가지 식물과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들이 더해져 피부 보습과 미백,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새터데이 스킨 총괄 백양이 부사장은 "‘새터데이 스킨’은 제품력 하나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브랜드"라며 "한국 화장품 회사가 개발한 제품인 만큼 한국 소비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7 16:20
  • 건강한 性 생활 방해하는 질병 2가지

    건강한 性 생활 방해하는 질병 2가지

    성생활은 남녀 갱년기 증상 완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하지만 성생활을 방해하는 질병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당뇨병과 고혈압이다. 이들이 성생활을 방해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당뇨병혈당이 높으면 혈관 속에서 산화되는 포도당이 혈관벽을 손상시킨다. 이때 발기에 관여하는 음경 해면체 혈관이 손상되면 발기력이 떨어진다. 또한 당뇨병으로 발기부전이 생기면 당뇨병이 좋아지더라도 발기부전 상태가 쉽게 좋아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으면서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실제 프랑스 마리타임 병원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53%는 발기부전을 겪는다. 이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기부전 가능성이 3배 이상으로 높았고, 발기부전이 나타나는 시기도 10~15년 빨랐다. 따라서 자신이 당뇨병인지 아닌지 빨리 인지하고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이나 과체중이라면 체중 감량 먼저 시도한다.◇고혈압음경 혈관은 0.3mm 정도로 매우 가늘어, 고혈압과 같은 혈액순환 문제로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다. 고혈압이 있으면 높은 혈관 내 압력으로 혈관이 쉽게 손상된다. 미국 매사추세츠 남성노화 연구(MMAS)에 따르면 미국 남성의 발기부전 발병률은 1000명당 25.9명이다. 그러나 치료 중인 고혈압 환자의 발기부전 발병률은 42.5명으로 약 2배로 높았다.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술, 짠 음식을 피해야 한다. 술을 자주 마시면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높아진다. 짜게 먹으면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서 삼투압 현상이 일어난다. 이때 세포에 있던 수분이 혈액으로 빠져나오고,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올라간다. 담배도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7 15:38
  • 엉덩이 근육 '말랑말랑' 하면 위험… 어떻게 단련할까

    엉덩이 근육 '말랑말랑' 하면 위험… 어떻게 단련할까

    엉덩이가 남들보다 처져있고 엉덩이 근육을 단련해도 쉽게 단단해지지 않는다면 '엉덩이 기억상실증(Gluteal Amnesia)'일 수 있다. 엉덩이 근육은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힘을 내는 방법을 쉽게 잊는다.엉덩이 근육은 다리를 뒤나 옆으로 들어 올리거나 상체를 뒤로 젖힐 때 사용된다. 하지만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이런 동작을 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엉덩이 근육이 일종의 '쿠션' 용도로만 쓰이는 것이다. 그로 인해 다리를 들어 올릴 때는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에만, 상체를 젖힐 때는 척추기립근(허리 뒤쪽 근육)에만 힘이 들어간다. 엉덩이 근육은 점차 사용되지 않으며 말랑말랑해진다.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고관절 장애 위험이 커진다. 엉덩이 근육 대신 햄스트링을 계속 쓰게 되는데, 햄스트링 근육은 쉽게 뻣뻣해지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엉덩이만큼 고관절 움직임을 정교하게 조절하지 못한다. 즉, 햄스트링 근육이 발달해도 엉덩이 근육이 약하면 고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뚝뚝' 소리가 나고, 골반이 틀어지기 쉽고, 허리디스크 위험이 커진다.내가 엉덩이 기억상실증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들어보자. 이때 엉덩이가 딱딱하지 않다면 엉덩이 기억상실증일 확률이 높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7 15:21
  • 뒤꿈치 찢어지는 듯한 통증, 족저근막염… 50대 가장 많아

    뒤꿈치 찢어지는 듯한 통증, 족저근막염… 50대 가장 많아

    국내 족저근막염 환자가 계속 늘고 있고, 50대에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 2014~2018년 족저근막염 환자를 분석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료를 18일 발표했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에 넓게 퍼져있는 단단한 섬유성 결합조직 구조물로 다섯 개의 발가락에서 시작해 발바닥 뒤꿈치 뼈에 붙어 걸어다닐 때 발을 올려주며, 발 아치 모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여성이 남성의 1.3배, 50대 가장 많아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7 14:36
  • “사망 유발 인플루엔자…한 번에 확실히 예방해야”

    “사망 유발 인플루엔자…한 번에 확실히 예방해야”

    한국로슈는 오늘(17일)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성분명 발록사비르마르복실)의 국내 허가를 맞아 ‘인플루엔자 치료 패러다임 전환’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조플루자는 한 번의 경구 복용으로 인플루엔자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전염 예방에도 도움될 수 있는 치료법이다.이날 자리에는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의 ‘인플루엔자 국내외 통계와 심각성 및 그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적 문제 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의 ‘인플루엔자 치료 현황 및 조플루자 주요 임상 데이터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2/17 14:30
  • 인공관절 수술, 하고는 싶은데 몸이 견딜 수 있을까?

    인공관절 수술, 하고는 싶은데 몸이 견딜 수 있을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등으로 척추나 고관절이 골절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노인은 허벅지와 골반 연결 부위가 부러지는 '고관절 골절'을 주의해야 한다. 고관절 골절로 오랜 기간 침상에 누워 있으면 폐렴, 욕창, 혈전(피떡)에 의한 심장마비, 뇌졸중 등 다양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이로 인해 고관절의 골 고정술(골절된 부위를 원상태로 되돌려 뼈 고정하는 수술)이나 인공관절치환술(기존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심는 수술)을 받는 환자가 늘고 있다. 대전선병원 정형외과 이봉주 전문의는 "최근에는 골 고정술보다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는 인공관절치환술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하지만 여전히 인공관절치환 수술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꺼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언제 필요한가?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경우는 △대퇴경부 골절(엉치뼈가 부러지는 것) △대퇴 전자간 분쇄골절(대퇴골 상부에서 옆으로 돌출된 부위가 부러지는 것)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대퇴골두 부분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뼈가 썩는 질환) △골 관절염 등이 발생했을 때다. 환자가 고령이라면 고관절 주위 골절 대부분에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 인공관절치환술은 골절된 대퇴 근위부 뼈를 제거하고 비구(엉치뼈 바깥쪽에서 오목하게 들어간 곳)에 해당하는 골반의 연골 부위를 갈아낸 뒤 인공관절 치환물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뼈를 제거하고 비구 연골을 다듬는 과정에서 출혈과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수술 시 이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몸이 수술을 잘 견딜 수 있을까?환자나 그 보호자에게 항상 먼저 하는 말이 있다. “평소 식사는 잘 하셨나요?” “평소 활동은 하셨던 분인가요?” 다. 고령 환자의 심장이나 폐는 정상 성인보다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객관적인 의학적 검사 소견도 검토하지만, 평소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식사를 잘 했다면 수술 과정을 잘 견딜 수 있다. 단,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내분비내과 등 타 진료과와의 협진을 통해 수술이 가능할 것인지 충분히 검토한다.◆수술하면 얼마 후에 다시 걸을 수 있나?고령 환자에게 골절이 발생했을 시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며 전신 상태가 좋아질 때를 기다리면 욕창이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시행한다. 수술은 대체로 척추 마취를 한 후 진행되고, 수술 후 2~3일은 안정을 취하며 통증을 조절한다. 이때 휠체어 보행 및 기립 운동을 시작한다. 재활 프로그램에 맞추어 회복이 잘 되는 경우에는 상처 치료가 끝나는 2주 정도 후면 보행기를 잡고 병동에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수술 후 주의해야 할 점은?인공관절치환술은 수술 후 부주의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중에서도 ‘탈구’라는 초기 합병증을 주의해야 한다. 초기 인공관절의 탈구는 습관성 탈구를 유발하고 치환물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치환물을 오래 잘 쓰려면 쪼그려 앉기, 고관절 내전(몸 쪽으로 가까이하는 것) 및 내회전(몸의 중심부 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무릎보다 낮은 의자에 앉는 것을 삼간다. 수술 후 보행 중에 넘어질 수 있어 3개월 정도 지팡이를 짚고 걷는다.◆수술을 미루면 안 되나?수술이 위험하다며 수술을 거부했던 환자들이 요양병원에서 2~3개월 누워 통증 조절만 하고 지내다가 여러 가지 합병증과 누적되는 의료비로 인해 수술을 결심하고 수술을 결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자신의 상태를 충분히 점검하고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미루지 않는 게 좋다.◆고관절 골절 예방법은?뼈가 약한 노인들은 단순 낙상으로도 골절상을 입을 수 있어 자신뿐 아니라 주위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는 천천히 일어나고, 계단을 오를 때는 항상 난간을 붙잡은 뒤 천천히 움직인다. 보행 시에는 굽이 낮은 신발, 잘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착용한다. 필요한 경우 보행기나 지팡이를 사용해 무리하지 않는다. 실내에 있을 때는 화장실, 거실 등의 바닥에 물기를 없애 미끄러지지 않도록 한다.골절 위험은 골밀도가 줄어들수록 높아져 평소에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칼슘을 많이 섭취하고 나트륨과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는 줄인다.평소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은 골밀도가 최대 수치에 이르는 데 도움이 되고, 중년 이후 골밀도 감소 속도를 줄인다. 스트레칭,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 걷기와 수영 등의 심폐지구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17 11:18
  • 고려대 보건대학원, ‘2019년 고려대보건인의 밤’ 성료

    고려대 보건대학원, ‘2019년 고려대보건인의 밤’ 성료

    고려대 보건대학원이 13일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2019년 고려대학교 보건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자리에는 고려대학교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이은일 교수, 최재욱 교수, 천병철 교수, 안형진 교수, 이준영 교수, 기명 교수 등 보건대학원 교수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민수 교우(서울ND의원 원장)의 ‘생체나이 10년 젊게 거꾸로 건강법’ 특강을 시작으로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인사말 ▲​이동현 보건대학원 교우회장 송년사 ▲​이신재 보건학협동과정 원우회장 송년사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 역대수상자 민광남 교우 축사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 역대수상자 윤종원 교우 축사 순으로 이뤄졌다.대학원에서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보건 분야에 이바지한 졸업생을 선정하는 ‘제5회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에는 보건학협동과정 이신재 교우에게 영광이 돌아갔다.윤석준 원장은 “내년 개원 20년을 맞아 보건통계학과 교과목 신설, 동아리 활동 지원뿐 아니라 홈커밍데이, 국제 포럼, 후원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보건인재를 육성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보건대학원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00년 개원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건강과 보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 및 국제보건학과, 역학 및 보건정보학과, 보건정책 및 병원관리학과로 출발해 2020년 3월에는 보건통계학과를 신설했다. 국내 최초로 보건대학원 인증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등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는 등 대한민국 보건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2/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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