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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숙 심경고백 "악플로 힘들어"… '악플러' 편집성 성격장애 의심

    김현숙 심경고백 "악플로 힘들어"… '악플러' 편집성 성격장애 의심

    김현숙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김현숙은 남편 윤종에게 첫 방송 이후 악플 세례를 받은 고민을 토로했다. 김현숙은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내가 잘 못 살았나' 싶었다"며 "'영애씨'를 할 때 김현숙이라는 사람보다 영애라는 캐릭터가 워낙 좋아 악플이 많지 않았다. 데뷔하고 나서 제일 많이 악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편 윤종은 "속마음을 모르는 사람이야"라며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라며 김현숙을 위로했다. 악플을 다는 사람은 편집성 성격장애나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을 확률이 크다. 이와 관련해 스트레스가 표출되면서 악플을 단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편집성 성격장애가 있으면 다른 사람의 의미 없는 말이나 행동을 공격으로 받아들인다. 상대방을 용서하지 않는 경향도 있다. 분노조절장애 환자도 건강하게 화내는 방법을 몰라 심한 강도의 악성 댓글을 자주 쓸 수 있다. 악플을 자주 달고, 댓글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이런 사람들은 평소 게시글 내용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터넷 속 관계보다 실제 관계에 집중하고, 댓글 달 때 눈 앞에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한편 자신에 대한 악플로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댓글을 계속 보지 말고, 악플을 봤을 때 바로 일어나 10분 정도 산책을 하거나 친구와 수다를 떠는 게 좋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1/15 11:12
  • 재활의학 교수가 추천하는 '겨울 미끄러짐 예방법'

    재활의학 교수가 추천하는 '겨울 미끄러짐 예방법'

    70대 남성 A씨는 최근 집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 이로 인해 손목과 척추 뼈가 부러졌다. 이후 움직임이 불편해졌을 뿐 아니라 밖에 나갈 때마다 넘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한다. 겨울에 특히 노인은 활동량이 줄고 근육이 움츠러들고 관절이 굳어 균형 잡기가 힘들어진다. 이로 인해 쉽게 미끄러지거나 걸려서 넘어진다. 낙상(落傷)은 자기 의지와 관계없이 갑자기 넘어져 뼈, 근육 등에 손상을 입는 사고를 말한다. 65세 이상 노인 약 30%가 낙상을 경험한다. 낙상으로 척추, 고관절, 손목 뼈가 부러지기 쉽다. 이중 척추 골절은 폐경기 여성의 4분의 1이 남은 일생 중 한 번 이상 겪을 정도로 흔하다. 고관절 골절은 약 20%가 합병증으로 1년 이내 사망하고 50~60%가 회복 후에도 걷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 위험이 큰 부상이다.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안재기 교수는 "낙상은 주위 환경 요인을 개선하고 운동을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낙상을 예방하려면 ▲다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고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원인을 치료하고 ▲​1년에 한 번 이상 안과에서 시력 검사를 하고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해야 한다. 이 밖에 안재기 교수가 추천하는 집안 환경 안전하게 조성하는 법, 집에서 할 수 있는 낙상 예방 운동을 알아본다. 집안 환경 안전하게 바꾸는 법● 집안 곳곳에 있는 종이, 책, 옷, 신발 등 치우기 ● 작은 장판은 오히려 넘어질 수 있어 고정하거나 치우기 ● 물건을 꺼낼 때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꺼낼 수 있는 장식장에 보관하기 ● 화장실이나 욕조에 잡을 수 있는 손잡이 설치하기 ● 화장실 바닥이나 샤워실에 미끄러지지 않은 매트나 고무판 깔기● 집 조명 항상 밝게 하기 ● 미끄럽지 않은 실내용 신발 신기 집에서 할 수 있는 낙상 예방 운동안재기 교수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근력은 약해지고, 유연성은 떨어지게 된다"며 "다음 운동을 실천하면 근육, 힘줄, 인대 등을 늘여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리고, 유연성을 향상시켜 낙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 ​앉았다가 일어서기 벽에 의자를 고정시켜 앉는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5~10번 반복한다. ● 무릎 올려 제자리 걷기 손으로 의자를 잡은 상태에서 무릎을 허리 높이까지 올린다. 최대한 무릎을 구부리는 게 좋다. 5~10번 반복한다. ​● ​무릎 구부려 앉기 의자를 잡고 허리를 펴고 천천히 무릎을 구부려서 앉아 유지한다. 다시 천천히 일어나서 무릎을 펴기를 5~10번 반복한다.​● ​다리 옆으로 들어올리기 의자를 손으로 잡은 상태에서 다리를 천천히 옆으로 들어올린다. 다시 제자리로 서기를 5~10번 반복한다. ​● ​종아리 늘리기 의자를 잡고 다리를 앞뒤로 벌려 앞쪽 다리 무릎을 앞으로 천천히 구부려주며, 뒤쪽 다리 발바닥 뒤꿈치를 바닥에 붙인 후 종아리가 당겨지도록 하여 10초간 유지한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5 10:59
  • 흡연자, 뇌졸중 후유증 더 심각하다

    흡연자, 뇌졸중 후유증 더 심각하다

    흡연자는 뇌졸중을 겪으면 후유증이 더 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규슈대 연구팀은 일본에 거주하는 급성허혈성뇌졸중 환자 1만82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급성허혈성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뇌의 혈액량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뇌 신경세포가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뇌졸중이 발병하면 안면마비, 흡인성폐렴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뇌졸중이 침범한 뇌 조직의 크기가 큰 경우 영구적인 장애를 얻기도 한다.연구 결과, 뇌졸중 발병 당시 흡연자였던 사람들은 비흡연자보다 3개월 후 합병증으로 인한 기능적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29% 더 높았다. 흡연량이 많을수록 결과는 좋지 않았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기능적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최대 48% 더 높았고, 일상생활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 살아갈 확률이 최대 53% 높았다.연구를 주도한 테츠로 아고 박사는 "흡연은 뇌졸중 후 기능 회복을 방해하는 가장 중요하지만, 개선할 수 있는 요소"라며 "담배를 끊을 수 없다면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다른 뇌졸중 위험을 엄격히 관리해야 하고, 뇌혈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뇌졸중(Stroke)'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5 10:44
  • 목감기 생각보다 오래 가네… '역류성 인후두염' 의심

    목감기 생각보다 오래 가네… '역류성 인후두염' 의심

    목 감기인 줄 알았는데 증상이 2~3주 이내에 낫지 않으면 역류성 인후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역류성 인후두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올라오면서 인두와 후두를 자극해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위 내용물 속 위산은 강한 산성이어서 점막에 큰 자극을 가할 수 있다. 흔히 알려진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까지만 역류하는 것인 반면 역류성 인후두염은 목 구멍 근처에 있는 인두와 후두까지 더 높이 도달하는 것이다. 인두와 후두는 공기가 이동하는 호흡기관 중 하나다. 인두는 음식물의 이동 통로가 되기도 하고 후두는 삼킨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소리를 내는 발성기관의 역할도 담당한다.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주재우 교수는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면 기침이나 목 통증이 생기고 목소리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목에 무엇인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 마른 기침, 쉰 목소리, 따끔거리는 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 주재우 교수는 "목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원인이 바이러스·세균이나 주변 환경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감기와 동일한 방법으로 치료되지 않는다"며 "증상이 2~3주 이내에 낫지 않으면 후두내시경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법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재우 교수는 “역류성 인후두염을 방치하면 만성 인후두염으로 악화될 수 있어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역류성 인후두염을 완화하려면 평소 과식을 삼가고 카페인이 많은 커피, 탄산음료,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 술을 자제해야 한다. 식사 후 바로 눕지 말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주재우 교수는 "무거운 물건을 드는 운동은 복압이 높아져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위산분비를 줄이는 약을 복용, 역류로 인한 자극을 완화할 수 있다. ​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5 10:26
  • 볶음밥 중 '트랜스지방' 가장 많은 것은? '○○볶음밥'

    볶음밥 중 '트랜스지방' 가장 많은 것은? '○○볶음밥'

    우리 국민이 즐겨 먹는 5가지 볶음밥 중에 '새우볶음밥'이 혈관 건강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장금일 교수팀이 볶음밥류 중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먹는 5가지 새우볶음밥ㆍ낙지볶음밥ㆍ해물볶음밥ㆍ매운치킨볶음밥ㆍ바비큐볶음밥​의 영양 성분 70여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열량이 가장 높은 볶음밥은 매운치킨볶음밥이었다. 매운치킨볶음밥의 100g당 열량은 187kcal로, 나머지 볶음밥(171~175kcal)보다 높았다. 매운치킨볶음밥의 열량이 가장 높은 이유는 탄수화물 함량이 많고 수분 함량은 적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새우볶음밥(100g당 17mg), 가장 낮은 것은 바비큐볶음밥이었다(4mg). 새우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지방ㆍ포화지방ㆍ트랜스지방 모두 새우볶음밥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바비큐볶음밥이었다. 비타민 함량의 경우 해물볶음밥은 비타민 B1ㆍB2, 낙지볶음밥은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바비큐볶음밥은 비타민 B군의 일종인 나이아신ㆍ엽산과 비타민 A 함량이 가장 높았다. 미네랄 함량은 전반적으로 바비큐볶음밥이 가장 높고, 낙지볶음밥이 가장 낮았다. 한편 5가지 볶음밥의 탄수화물 함량은 100g당 28.3∼32.7g이다. 변비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식이섬유 함량(100g당)은 1.5∼2.3g에 그쳤다. ​이번 연구 결과(국내 다빈도 가공식품 중 볶음밥류의 영양성분 함량 비교)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5 10:05
  • 갑상선암 수술 줄면서...부갑상선기능저하증 발생률 감소

    갑상선암 수술 줄면서...부갑상선기능저하증 발생률 감소

    국내 갑상선암 수술이 줄면서 수술 후 합병증인 부갑상선기능저하증도 함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부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부갑상선에서 분비되는 부갑상선호르몬(PTH)의 분비나 작용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부갑상선호르몬은 인체 내에서 칼슘과 인이 늘 일정한 농도로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상이 발생하면 저칼슘혈증과 고인산혈증이 나타나 이상감각, 극도의 피로감, 우울, 불안 등 많은 불편한 증상을 일으킨다.가천대 길병원 이시훈(내분비내과)·이준협(갑상선클리닉) 교수와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안성복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갑상선암 발생률, 갑상선암 수술 건수 및 수술의 종류, 수술 후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의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2000년대 이후 갑상선암은 발생률 증가 속도가 1위인 암이었으며, 이는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현상이었다. 특히 2012년 국가별 갑상선암 발생률을 비교해 보면 우리 나라는 미국에 비해 남자의 경우 4배, 여자의 경우 5배 정도 높은 갑상선암 발생률을 보였다. 이는 높은 검진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2년 이후 이러한 상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암 검진 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보다 선별적으로 시행하고, 갑상선 세침흡인 세포검사의 기준을 직경 1cm 이상 되는 의심스러운 결절로 완화한 새로운 진료지침의 제정 및 시행이 이뤄졌다.연구 결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갑상선암의 발생과 수술 건수는 2012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했고, 이와 동시에 수술 후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의 발생률도 줄어들었다.실제 각 군별 10만명당 발생률을 살펴보면, 갑상선암 발생률은 2007년 38.3명이었던 것이 2012년 약 73명에서 정점을 찍었다가 2016년 44.1명으로 감소했다. 또 부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2007년 2.6명에서 2012년 약 7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2016년 3.3명으로 감소했다.이에 따라서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인구 비율도 2007년 34.8명에서 2012년 약 70명 정도로 정점을 찍고, 2016년 22.2명으로 감소했다. 즉, 갑상선암 발생률이 감소하면서, 갑상선 절제술을 받는 인구도 줄고, 그에 따라서 부갑상선기능저하증환자들도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갑상선 부분절제술의 증가 등 갑상선암 수술 패턴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국민건강정보공유서비스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최근 저명 의학 학술지인 ‘미국 의학협회지(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1/15 09:50
  • [건강 궁금증] 어깨 마사지, 세게 할수록 좋다?

    [건강 궁금증] 어깨 마사지, 세게 할수록 좋다?

    스트레스받거나 피로할 때는 목 주변 근육이 뭉치면서 두통까지 생기는 경우가 있다. 긴장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어깨를 오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마사지를 많이 한다. 어깨 마사지를 세게 할수록 근육 이완이 잘 될까? 절대적으로 어떤 강도가 좋으냐에 대한 정답은 없다. 근육이 단단하게 뭉쳤을 때는 세게, 덜 뭉쳤을 때는 낮은 강도로 마사지한다. 다만,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세게 마사지하는 것은 금물이다. 근육은 과도한 통증을 느끼면 오히려 더 긴장하는 탓이다. 오히려 어깨가 더 뭉칠 수 있다는 뜻이다. 아주 심한 강도이면 근육이 파열될 위험도 있다. 한편 적절한 강도의 마사지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목을 뒤와 옆으로 젖히는 동작이 도움이 된다.
    재활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1/15 08:30
  • 온 가족 모이는 설, 다 함께 '눈 건강 테스트' 해보세요!

    온 가족 모이는 설, 다 함께 '눈 건강 테스트' 해보세요!

    설 연휴가 열흘 남짓 뒤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온 가족의 눈 건강을 점검해보면 어떨까. 간단한 자가진단법으로도 눈 건강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진단받는 건 아니라 과신하면 안된다. 아래 테스트에서 조금이라도 이상이 발견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아 보는 게 좋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1/15 08:00
  • 술 마실 때 우유 마시면 속이 보호된다?

    술 마실 때 우유 마시면 속이 보호된다?

    술자리에서 '우유를 마셔야 속이 보호된다'며 우유나 유제품을 챙기는 사람이 있다. 우유가 알칼리성이라 산성인 위액을 중화시킨다고 생각하거나, 위벽을 코팅해 알코올로 생기는 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위장 보호나 숙취 예방을 위해 음주 전이나 안주로 우유와 유제품을 먹는 건 큰 효과가 없다.그 이유는 바로 우유 속 칼슘 때문이다. 우유 100g에 함유된 칼슘은 113mg로, 다른 음료에 비해 칼슘 함량이 높다. 그러나 칼슘은 성분 특성상 섭취하면 위산 분비가 촉진된다. 우유 자체는 알칼리성이라 산성인 위액을 중화시키지만, 이는 일시적 효과일 뿐이다. 오히려 우유를 마시면 위산이 증가하면서 위장에 부담을 주고,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염이 있으면 더 심해지기도 한다.술자리에서 위장을 보호하려면 유제품이나 매운 음식, 짠 음식, 산성(酸性​)인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대신 수분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낫다. 알코올 해독에 도움이 된다. 수육, 채소, 과일 등이 이에 해당된다. 가장 주의할 것은 안주 없이 술만 마시는 행동이다. 알코올 자체의 독성이 위 점막에 손상을 줘 위벽을 상하게 한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1/15 07:30
  • 365mc, 의료 분야 글로벌 인재 공개 채용

    365mc, 의료 분야 글로벌 인재 공개 채용

    365mc는 의료 분야 글로벌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초빙 대상은 비만 치료에 뜻을 같이할 일반의·전문의(2020년 전문의 취득예정자 포함) 자격 소유자며, 초빙분야는 지방흡입 수술과 지방흡입 주사 람스 외 진료 분야다. 초빙 지역은 오는 2월에 개원할 예정인 인천병원을 포함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경기 지역 등 365mc의 총 16개 네트워크 지점이다.모집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며 인터뷰 및 초빙 설명회는 다음달 10일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넷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접수하면 된다.이외 원무팀, 상담팀, 운영팀, 시술팀, 만족팀 분야 등 일반 스탭도 함께 모집한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소지자가 모집 대상자며 근무 지역은 동일하게 16개 지점이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이번 공개 채용은 지난해 12월 선포한 365mc의 글로벌 진출 결의와 맥을 같이 한다"며 "글로벌 의료 인재들이 '비만 하나만' 치료, 연구해 온 365mc와 함께 전세계 비만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365mc는 비만 특화 의료기관이다.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개발했고,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비기로 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지난 달 공개했다다. 글로벌 진출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굴지의 메디칼 그룹 JYSK그룹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싱가포르 비만 클리닉 1호점을 비롯해 아세안 국가에 100개 이상의 클리닉을 개소할 계획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4 17:47
  • 바꾸고 싶은 내 행동, 습관일까 중독일까?

    바꾸고 싶은 내 행동, 습관일까 중독일까?

    새해를 맞이할 때는 누구든 다양한 다짐과 계획을 세운다.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한다. 그 의지가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하려면 고치고 싶은 행위가 나쁜 '습관'인지 '중독'인지 살피는 게 좋다. 멈추는 게 가능하면 '습관' 습관과 중독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그런데 습관은 그 행동을 스스로 멈출 수 있지만 중독은 그렇지 못하다는 차이가 있다. 중독은 뇌의 신경회로에 변화가 생겨 자기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조은 교수는 "중독은 해당 행동을 줄이거나 멈추려고 했을 때 심리적 혹은 신체적 금단 증상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과거 중독이라 함은 알코올, 마약, 니코틴, 카페인 등 물질 중독을 주로 의미했다. 최근에는 도박, 인터넷 게임 등 행위도 물질 중독에서와 같이 뇌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져 '행위 중독'이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특히 아동, 청소년의 경우 뇌가 계속 발달하고 있는 시기여서 뇌의 신경회로에 변화를 일으키는 중독은 더욱 위험하다. ​뇌 좋은 습관, 나쁜 습관 구별 못해뇌는 특정 행위가 좋은 습관인지 나쁜 행위인지 구별하지 못한다. 습관은 굳이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발생하는 행동이다. 정조은 교수는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본능에 기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학습할 때는 '생각하는 뇌 영역'인 '전전두엽'이 다른 뇌 영역과 함께 일한다. 낮선 경험을 뇌가 의식적으로 학습하고 의미 부여하는 것이다. 이 학습이 반복되면 생각하는 뇌 영역은 일을 줄이고 행동과 관련된 다른 뇌 영역을 주로 사용해 자동화가 되며 습관이 형성된다.중독은 술과 같은 특정 자극에 뇌가 반응하면서 다른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만족감, 자극에는 반응이 줄어 중독 물질 혹은 행동이 다른 것보다 우선 순위가 되는 것이다. 또 그 특정 자극에 대한 반응도 점점 낮아져 더 많이, 더 오래 그 물질 및 행동을 취해야만 한다. 이에 더해 생각하는 뇌의 기능이 감소하면서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자신의 의지로 중독 행동을 멈출 수 없다. 중독은 약물 치료 등 필요 중독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약물치료, 생각하는 뇌의 기능인 조절력을 높이기 위한 인지행동치료, 스트레스 관리, 주위환경 변화 등이 필요하다. 정조은 교수는 “많은 경우 중독이 된 상황인데도 단순한 습관이라며 자신의 상태를 부정하거나 이런 행동은 모두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어서 스트레스만 받지 않으면 언제든 멈출 수 있다고 투사, 합리화한다”며 “건강한 뇌를 위해 우리 삶 속에 습관으로 위장한 중독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4 16:41
  • 건강 습관 5가지만 지키면, 10년 더 건강하게 산다

    건강 습관 5가지만 지키면, 10년 더 건강하게 산다

    '건강한 습관 5가지만 제대로 지키면 질병 없이 10년 더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11만명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5가지 건강 습관을 평가했다.5가지 건강 습관은 ▲금연 ▲18.5~24.9의 건강한 체질량지수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 ▲적당한 음주 습관(여성은 하루 2잔, 남성은 하루 4잔)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 등이다. 건강한 식습관은 건강한 식이 변화지수(AHEI, Alternate Healthy Eating Index)를 통해 점수를 매겼다. 채소·과일·생선 위주로 먹는 사람은 AHEI 지수가 높게 평가되며, 가공식품·정제곡류·고지방 유제품 등을 즐겨 먹는 사람들은 낮은 점수를 받는다.연구팀은 위 5가지 습관을 지닌 사람들이 얼마나 더 오래 사는지, 질병은 없는지 남성은 28년, 여성은 34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5가지 습관 중 4~5개의 습관을 지닌 여성은 아무런 습관을 갖지 않은 여성에 비해 심장병 및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에 걸리지 않고 평균 10년 더 살았다. 4~5개의 습관을 지닌 남성은 아무런 습관을 갖지 않은 남성보다 질병에 걸리지 않고 7년 더 살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우리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사망률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정부와 보건 당국은 모두가 건강한 삶을 더 쉽게 살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게재됐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1/14 15:00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서도 'AI 신약 개발'…중국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서도 'AI 신약 개발'…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ㆍ바이오 글로벌 투자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도 ‘AI(인공지능) 신약 개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행사가 열리는 13~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는 AI 관련 컨퍼런스가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 딥러닝과 양자물리학, 고성능 컴퓨팅 기술 등 선도적 기술들이 제약산업과 융합돼 AI 신약 개발의 파급력을 키웠다. 특히 올해는 세계 2위 중국 의약품 시장에서 AI 신약 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살피는 컨퍼런스가 주목 받았다. 중국 BFC 헬스케어 투자회사가 행사 전 개최한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꿈과 현실’이란 주제의 컨퍼런스에도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향을 살폈다.이 자리에서 중국 AI 신약 개발 회사 엑스탈피(Xtalpi)의 알랑 장 총괄전략책임자는 “중국 AI기술은 다른 나라보다 최근 급속도로 발전했으나, 헬스케어 신약 개발 분야에서는 아직 학습할 만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돈을 벌 준비가 안 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알랑 장은 그러나 “AI 헬스케어의 비즈니스 모델은 환자 데이터 수집 등 기술적인 알고리즘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실제 환자에게 이익을 주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중국 AI 신약 개발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안목은 그래도 성숙된 것 같다”고 말했다.엑스탈피는 의사이자 다국적 제약사 출신인 알란 장을 영입해 신약 개발 비즈니스 모델에 AI기술의 효용성을 극대화시켜 구글, 텐센트, 세퀘이아 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4 14:53
  • 힘찬병원, 우즈베키스탄서 ‘한국 의술’ 펼친다

    힘찬병원, 우즈베키스탄서 ‘한국 의술’ 펼친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이 본격적으로 환자 진료에 나선다. 우즈베키스탄에 2019년 11월 25일 개원한 부하라 힘찬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등 진료과와 100여 병상을 갖춘 준종합병원급이다. 한국 의술에 대한 높은 신뢰에 힘입어 개원 초기에 예약환자가 300명을 넘는 등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힘찬병원은 수술 예약대기를 최소화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의료진을 현지에 파견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한국 의료진 9명을 현지에 파견해 11일~13일 3일간 30명의 무릎 및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척추유합술 등 관절·척추수술을 시행했다. 이번에 파견된 수술팀은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목동힘찬병원 고한승 원장, 백지훈 원장, 강성현 원장과 부평힘찬병원 손효문 원장 등이다.부하라 힘찬병원 서정필 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은 MRI 영상의 질이 떨어져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척추수술 시 지혈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거나, 수술 후 보조기를 사용하지 않는 등 의료환경이 열악하다”며 “부하라 힘찬병원은 이를 적극 보완해 수술의 정확도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장비, 재료, 기구를 갖추고 검사와 수술, 재활 등에 있어서 한국과 동일한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치밀한 사전검사, 정확한 수술, 과학적인 재활이라는 삼박자를 통해 수술성공률을 높여 한국의 뛰어난 선진의술을 전파해나갈 것”이라며 “한국 의사에 대한 신뢰도와 선호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의사들을 파견하는 동시에 우즈베키스탄 의사들의 교육과 연수에도 집중, 실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14 14:46
  • 자일리톨 껌, 충치에는 좋지만 설사 위험도

    자일리톨 껌, 충치에는 좋지만 설사 위험도

    자일리톨은 설탕처럼 단맛을 내면서도 충치를 예방한다고 알려진 물질이다. 실제로 자일리톨 성분이 함유된 껌을 씹으면 충치균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자일리톨은 단맛이 나지만, 설탕과 화학 구조식이 달라 충치균 먹이가 되지 않고 충치균을 굶어 죽게 한다. 또한 껌을 씹는 행위 자체가 타액량 증가를 유도해, 구강 내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아무 자일리톨 껌이나 씹으면 될까? 무설탕이면서 자일리톨 성분이 든 것을 고르되, 농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자일리톨 농도가 70% 이상 되는 껌을 하루 2~3개 씹으면 충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농도가 낮은 껌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하루 3개 이상 섭취는 삼가는 게 좋다. 과량의 자일리톨이 몸 속에 들어가면 소장에서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치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1/14 14:41
  • 번아웃증후군, '심방세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번아웃증후군, '심방세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끼는 '번아웃증후군'이 심방세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1만1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번아웃증후군를 겪고 있는지 조사했다. 번아웃증후군은 갑자기 불이 꺼지는 것처럼 체내 에너지가 방전되는 모습을 비유해 붙여진 이름이다. 정신적 에너지가 모두 소진돼 업무·일상 등 모든 일에 무기력해진 상태다. 연구팀은 번아웃증후군와 심장세동과의 연관성을 살피기 위해 25년 동안 이들을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번아웃증후군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은 번아웃증후군이 전혀 없는 사람보다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20% 더 높았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이다. 증상은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럽고, 숨이 차기도 한다. 이는 혈전을 만들어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나타난 원인에 대해 "번아웃증후군으로 인해 체내 염증이 증가하고, 신체의 생리적 반응이 활발해질 수 있다"며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체내 염증은 심장 조직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를 주도한 파르베인 가그 박사는 "피로는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피로감을 느끼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피로의 원인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 심장 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에 게재됐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1/14 13:21
  •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석·검사법 개발 착수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석·검사법 개발 착수

    질병관리본부가 중국 우한시 집단폐렴 원인으로 지목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유래한 사스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함을 확인, 추가 분석과 검사법 개발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초기 분석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4종과 상동성이 39~43%, 메르스와 상동성이 50%, 사스와 상동성이 77%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 단계에서 이러한 정보만으로 스바이러스와의 직접적 연관성 및 독성을 확정할 수는 없으며, 바이러스 분류, 감염력, 독성 확인하기 위해 심층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1개월 내 검사법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의심환자에게 적용된 판코로나바이러스(pan-coronavirus) 검사법과 달리, 새로이 구축될 검사법은 공개 유전자 염기서열을 사용, 편리하고 빠른 검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 개발 후 이를 지자체에 기술 이전, 17개 지자체에서도 검사가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검사법 개발 착수단계"로 "검사법이 개발되면, 면밀하게 정확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치게 되며, 모든 성능시험에서 만족되게 되면 이를 전국의 실험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부터 1개월 내 모든 절차를 마치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의 목표다.한편, 중국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인 41명 (사망 1명, 중증 7명, 퇴원 6명), 접촉자는 총 763명(접촉자 중 46명은 의학적 관찰 해제, 717명 관찰 중)이며 현재까지 추가 환자 발생은 없다고 발표(1월 12일)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4 10:45
  •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이국종 교수에 "때려치워 이 XX야" 욕설 논란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이국종 교수에 "때려치워 이 XX야" 욕설 논란

    아주대의료원 유희석 원장이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사진>에게 욕설을 퍼붓는 대화 녹취 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앴다.13일 MBC는 유희석 원장이 이국종 교수에게 폭언을 한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유 원장은 이 교수에게 "때려치워 이 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가 말이야…. 나랑 한 판 붙을래 너?"라고 말하며, 이 교수는 "아닙니다. 그런 거…"라고 대답한다. 이 대화가 이뤄진 시점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의료계에서는 이 교수가 작년 국정 감사에서 의료원 측에 서운함을 표현한 것으로 서로 갈등이 생긴 것이 화근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 교수는 지난해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의료원이 예산 관리를 잘 못하고 있으며, 전용헬기(닥터헬기)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이후에도 의료원 측이 외상센터에 병상을 내주지 않아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아주대의료원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현장 점검을 받았다. 이에 대해 아주대의료원 측은 "이 교수는 해군과 함께 하는 훈련에 참석 중이어서 현재 한국에 없고 병원 측은 녹취파일과 관련해 밝힐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4 10:21
  • 대웅제약, 미국 '신약 설계 플랫폼' 기업과 항암 파트너십

    대웅제약, 미국 '신약 설계 플랫폼' 기업과 항암 파트너십

    대웅제약은 미국 바이오기업 ‘A2A 파마(A2A Pharmaceuticals, Inc.)’와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A2A파마는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신약 설계 플랫폼인 ‘SCULPT’를 활용해 신규 화합물을 설계하고, 대웅제약은 이 구조를 기반으로 물질 합성 및 평가를 수행해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A2A파마의 신약 설계 플랫폼은 암을 유발하는 표적의 구조를 정밀 분석하고, 표적에 적합한 수억개의 독창적인 물질을 설계해 표적 기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한다. 또한 그 물질의 결합력 및 약물성을 인공지능 학습으로 예측함으로써 표적에 최적화된 물질을 선별해 낼 수 있는 약물 발굴 플랫폼이다. 이 신약 설계 플랫폼은 통상적인 합성 신약 탐색 방법으로 제어하기 어려운 표적에 대해서도 우수한 물질을 설계할 수 있는 고도의 정밀한 기술력이 반영됐다. 표적 정보가 부족해 기존 인공지능만으로 신규 화합물을 도출하기 어려운 표적에도 효과적 적용이 가능하다.대웅제약은 이 같은 SCULPT로 최적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함으로써, 항암제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항암 분야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약개발에 투자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A2A의 SCULPT 플랫폼에 대웅제약의 연구개발 역량을 접목해 항암 신약의 개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웅제약과 A2A의 오픈 콜라보레이션이 AI 기반 신약개발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소티리오스 스테지오폴로 A2A파마 사장은 “A2A의 기술은 약물 발굴이 어려운 표적(difficult-to-drug targets)에 대한 신약 탐색 연구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며 “협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의약품을 하루 빨리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4 10:19
  • 독감환자 급증, 예방접종 했으면 안 걸릴까?

    독감환자 급증, 예방접종 했으면 안 걸릴까?

    독감 환자가 계속 늘어나며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1월 초 독감 의심 환자는 1000명당 7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두 달(12월 29일~1월 4일) 동안, 1000명당 49.1명으로 7배로 늘어났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등학생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올해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는 A형이 97%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유행했던 신종플루와 같은 유형이다.독감(인플루엔자) 증상은 발열·오한·두통·근육통·피로감·식욕부진 등의 전신 증상이 주를 이룬다. 대개 근육통과 두통이 가장 고통스럽다. 어린아이는 종아리의 근육통이 많이 나타난다. 관절통, 눈물, 눈의 작열감(타는 듯한 느낌)이 올 수 있고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전신 증상은 대개 3일 정도 지속한다. 체온이 38~40도까지 갑자기 상승하고, 지속적인 발열 상태를 보이나 간헐적인 발열의 형태를 보일 수도 있다.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감 유행 시기를 고려해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 독감 예방접종은 2주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 면역효과는 평균 6개월 정도 지속된다. 항체 형성시기 및 지속시간을 고려해볼 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이 가장 적합하다. 독감 유행은 5월까지 이어지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소아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접종하는 게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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